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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960 중 247 번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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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시즌 '업그레이드'된 모습 보여드리겠다"...'봄 농구' 목표로 삼은 6팀 사령탑의 출사표 [MD소공동] [마이데일리 = 소공동 노찬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6개 팀 감독들과 선수단이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6개 팀 감독들과 선수단이 참가했다. 여자프로농구는 27일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이 28일 맞대결을 펼치고 30일에는 부산 BNK 썸과 용인 삼성생명이 첫 경기를 갖는다. 2024-2025시즌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다. 우선 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가 오후 4시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주말 및 공휴일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됐다. 파울 챌린지 사용 시기도 확대됐다. 4쿼터에 1회 주어졌던 파울 챌린지는 1쿼터부터 3쿼터까지 1회 기회가 더 주어진다. 각 팀 사령탑들의 다양한 복장도 볼 수 있다.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양복을 착용해야 했지만 올 시즌부터는 와이셔츠 또는 터틀넥 스웨터를 입을 수 있다. 또한 카라 티셔츠를 포함한 통일된 의류도 허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으로 막을 올렸다. 신상훈 WKBL 총재와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식 명칭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으로 정해졌다. 이어 각 팀 감독들과 선수단이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생명에 부임한 하상윤 감독은 '깡다구'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며 "우리 팀이 외부에서 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깡다구를 선수들에게 많이 주입했다. 그런 부분이 잘 된다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독기'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박신자컵에서 최악의 경기를 했다. 그 이후부터 훈련 때부터 독기를 심어주려고 했다"며 "매 경기 전쟁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 모든 걸 쏟을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이적생'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위성우 감독은 "이적생들이 많이 왔다. 다른 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그만큼 새로운 선수들이 많아졌다. 시즌이 끝났을 때 업그레이드됐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전년도 우승팀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은 '분위기'를 언급하며 "이적생들이 오며 분위기가 밝아졌다. 선수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지난 시즌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뤘는데 올해는 그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 썸 박정은 감독은 "지난 시즌 BNK 썸이 무기력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비 시즌 에너지 있는 모습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에너지 레벨을 높이면서 땀 흘린 부분을 시즌 때 보여드리겠다. 갈 수 있는 데까지 달려보겠다"고 강조했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자신의 이름을 제시하며 "저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 나부터 업그레이드해야 선수들도 발전할 수 있다"며 "팀워크 부분이 더 업그레이드 됐으면 좋겠다. 함께 모두 즐거운 농구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 이경훈,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5위... '韓 4년 연속 우승 실패'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 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마이클 김, 데이비스 톰슨(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5위로 마쳤다. 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이경훈은 지난 7월 공동 9위를 기록했던 3M 오픈 이후 3개월 만에 톱10을 기록했다. 올 시즌 4번째다. 이 대회는 2021년 임성재가 우승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김주형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등 3년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4년 연속 우승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경훈은 이날 2번홀(파4)에서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파4홀인 4번홀과 7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흐름을 바꿨다. 그리고 9번 홀(파5)이 압권이었다. 약 9m 이글 퍼트를 넣어 순위를 끌어올렸다.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3연속 파 세이브를 한 뒤 13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다. 이후 또 하나의 파5홀인 16번홀에서 다시 한 타를 줄여 5언더파 경기를 완성했다. 우승은 J.T 포스턴(미국)이 차지했다. 22언더파 262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포스턴은 투어 3승째를 달성했다.
  • 정해인♥정소민, 열애설 믿고 싶은 투샷…얼굴 맞대고 초밀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정해인, 정소민의 다정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엄마친구아들' 승류 커플, 정해인&정소민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정해인, 정소민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와 날씨가 어우러지며 그림같이 아름다운 두 사람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승류 커플만큼 다정한 포즈와 애티튜드로 현장을 리드했으며, 화보 촬영과 동시에 진행된 '바자' 유튜브 인터뷰에서도 둘만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엄마친구아들' 마지막 촬영 날 기분이 어땠냐"는 물음에 정소민은 "실감이 안 났다. 울면 서로 말려달라고 했는데 막상 당일에는 둘 다 '촬영 끝이야?'라며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고, 정해인은 "촬영이 끝났는데 괜히 발걸음도 안 떨어지고, 계속 서성였다. 촬영 현장이 그립다"는 말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석류가 아닌 소민 배우가 승효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승효가 아닌 해인 배우가 석류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를 묻는 질문에 정소민은 "석류에게 사랑 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길 바랄게"라고 전했고, 정해인은 "약속 지켜라(웃음)"라는 짧고 굵직한 한마디를 남겼다. 정해인&정소민 배우의 솔직한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또한 몰입도 200%를 선사한 배우 정해인&정소민의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바르셀로나의 '미래'가 돌아왔다...무릎 부상 딛고 '1년' 만에 복귀전→감독-팬들도 '환영'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르셀로나의 '미래' 가비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4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뽑아냈고, 4분 뒤 페드리가 추가골을 작렬했다. 전반 39분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달성하며 전반전에만 세 골 차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파블로 토레가 멀티골을 넣으며 5-1 승리를 완성했다. 바르셀로나는 세비여전 승리로 라리가 선두를 지켰지만 가비의 복귀를 가장 기뻐했다. 가비는 후반 38분 페드리와 교체 투입되며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다. 이로써 가비는 부상을 당한 지 335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기대하던 가비의 날이 드디어 왔다"며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가비는 경기 막판 교체 출전했다. 그를 향한 엄청난 환호가 있었고, 이는 그가 교체 투입될 때도 이어졌다. 페드리가 가비에게 주장 완장도 넘겨줬다"고 밝혔다. 스페인 국적의 미드필더인 가비는 2015년, 11살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최고의 인재로 평가 받았고, 2020년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16세 이하(U-16)팀에서 U-19팀으로 월반했다. 가비는 2021-22시즌 바르셀로나 1군에 콜업됐다. 3라운드 헤타페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유럽대항전에 데뷔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며 어린 나이에 국제 무대를 경험한 가비는 2022 발롱도르에서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U-21 발롱도르인 레몽 코파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후 골든보이까지 손에 넣으며 재능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UEFA 유로 2024 예선 조지아전에서 십자인대 부상과 반월판 부상을 동시에 당하면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가비는 장기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전념했고, 거의 1년 동안 결장했다. 다행히 가비는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한지 플릭 감독도 "가비의 복귀는 매우 특별하다"라며 환영했다. 가비의 복귀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 중요한 경기를 앞둔 바르셀로나는 활력소를 얻게 됐다.
  • 지드래곤 SNS에 올라온 검은 사진 한 장, 컴백 암시일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의문의 블랙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1일 공식 팬 SNS를 통해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아무런 정보도 문구도 없이 블랙 컬러만 노출돼 있다. 이미지 이면에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지, 지드래곤의 새로운 소식을 암시하는 것은 아닐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블랙 티저 이미지가 공식 공개되자 컴백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드래곤의 컴백 시점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의 행보를 오래 보아온 팬들은 깜짝 공개된 이미지에 시크릿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며 의미 찾기에 돌입했고 이 같은 현상이 바이럴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패션계와 아트계 등에까지 영향력을 끼치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아이콘 그 자체가 된 지드래곤의 컴백은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있는 상황. 무엇보다 지드래곤의 7년 4개월만의 컴백이 확실시 된다면 K팝 씬에 또 한번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대중적인 지드래곤 특유의 음악성이 또 어떤 K팝 트렌드를 이끌어낼 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KIM과 호흡 너무 좋아" 우파메카노, 김민재 향해 '특급' 칭찬..."나처럼 비판 받았지만 자신감 회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가 김민재에 대해 입을 열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의 센터백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슈투트가르트에 4-0으로 승리하며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세 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 받았다.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SSC 나폴리를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으로 견인했고,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됐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뮌헨에 합류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전반기 16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 다이어가 영입된 후 후보로 밀려났다. 결국 지난 시즌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25경기 1골 2도움에 그쳤고, 나폴리와 인터 밀란 등 이탈리아 이적설에 휩싸였다. 우파메카노 역시 지난 시즌 힘든 시즌을 보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우파메카노는 2022-23시즌까지 주전 센터백으로 뛰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지만 지난 시즌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리흐트 조합에 밀려났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모두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 받았고,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도 많이 개선된 듯한 모습이다. 독일 언론들이 둘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다. 지난 시즌 독일 언론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 독설과 비난을 퍼부었지만 올 시즌에는 '최고의 센터백 듀오'로 평가하고 있다. 독일 'TZ'는 "센터백에 대한 콤파니 감독의 신뢰는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바리안 풋볼은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과거 실수와 부진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지만 두 선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막스 에벨 뮌헨 디렉터는 뮌헨이 올 시즌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두 명이 이상적인 선수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우파메카노도 이를 인정했다. 우파메카노는 슈투트가르트전 경기가 끝난 뒤 'AZ'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와 함께 뛰는 것은 매우 잘 맞는다"며 "그는 더 자신감이 생겼다. 이전의 나처럼 그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그게 축구다. 앞으로도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바리안 풋볼은 "이전에 겪었던 그들의 어려움 이후에도 자신들이 유럽 최고의 센터백 듀오 입지를 지키려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에게는 이번 시즌이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퍼플키스, '마녀 세계관' 더 강력해졌다…'컴백 D-1' 기대포인트 #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당당하게 전진하는 '퍼키마녀'로 변신한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HEADWAY(헤드웨이)'를 발매한다. 퍼플키스는 그간 좀비, 괴짜, 빌런 등 독특한 콘셉트를 전개해온 데 이어 'HEADWAY'를 통해 마녀 세계관의 귀환을 알린 가운데, 다음은 퍼플키스의 새 앨범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다. #. 검은 날개→뿔까지…강력해진 마녀 세계관 'HEADWAY'는 인생의 다양한 갈림길에서 본인의 의지대로 나아갈 방향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퍼플키스는 잇단 티징 콘텐츠에서 검은 날개를 달거나, 머리에 뿔을 다는 등 독특한 오브제를 활용한 더욱 강력해진 마녀 세계관을 암시했다. 이들은 'HEADWAY'를 통해 진화된 다크한 매력은 물론, 자유롭고 당당한 면모를 녹여내며 '퍼키마녀' 콘셉트를 향한 글로벌 K-POP 팬들의 갈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높은 멤버 참여도…성장한 음악적 역량 발휘 'HEADWAY'에는 총 5곡이 수록된 가운데,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먼저, 수안이 타이틀곡 'ON MY BIKE' 작사에 참여했고, 나고은이 'Sweet Nightmare' 작곡 및 작사를 맡았다. 몽환적 사운드로 달콤한 악몽을 그려낸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그루비한 트랙 위 일곱 멤버의 다크한 매력을 녹인 'Encore'에는 나고은이 작곡, 유키가 작사에 참여했고, 서정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팬송 'Light the way'에는 유키와 수안이 작사에 힘을 보탰다. 퍼플키스만의 매력을 앨범 곳곳에 녹여내는 동시에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 '강렬+다크' 퍼포먼스…무대 위 거침없는 질주 타이틀곡 'ON MY BIKE'는 와일드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기대 사이에서도 우리만의 길을 가자는 각오를 담았다. 퍼플키스는 티징 콘텐츠 속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등 관습에 대항하며 당차게 전진하는 모습을 암시한 바 있다. 특히, 'ON MY BIKE'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퍼플키스는 오토바이에 시동을 거는 듯한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강렬하고 다크한 군무를 선보이며 무대 위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했다.
  • UFC 전 챔피언 은가누 PFL 데뷔전 V…뜨거운 눈물 "정말 힘든 승리였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여전히 많이 슬프다!" UFC 전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38·카메룬)가 PFL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승리 후 뜨거운 눈물을 훔쳤다. 올해 초 사망한 아들을 생각하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괴물 파이터' 은가누가 종합격투기 무대(MMA) 돌아왔다. 20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펼쳐진 'PFL 슈퍼 파이츠 : 배틀 오브 더 자이언츠(PFL Super Fights: Battle of the Giants)' 메인 이벤트에 섰다. 헤난 페레이라(34·브라질)와 격돌했다. UFC 무대에서 은퇴한 후 2년 9개월여 만에 또 다른 종합격투기 무대인 PFL에서 경기를 치렀다.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부터 그라운드 싸움을 걸었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상위 포지션을 점령했다. 유리한 위치에서 페레이라를 누르며 콘트롤에 성공했고, 묵직한 파운딩 펀치를 퍼부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핵펀치'로 무장한 그는 UFC 무대를 떠난 후 프로복싱 두 경기를 치렀다. 2전 2패를 기록했지만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WBC 챔피언 타이슨 퓨리와 대결에서 1-2로 판정패했으나 다운을 빼앗는 등 선전했다. 올해 3월에는 앤서니 조슈아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오랜만에 가진 MMA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린 은가누는 경기 후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4월 15개월 된 아들 코비를 잃은 아픔에 괴로워했다. 그는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싸웠다. 저에게 가장 큰 도전이었다"며 "이번 싸움에 나서면서 여러 압박감을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꽤 힘들었다. 저는 제가 슬퍼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평생도 슬퍼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 제가 배워야 할 건 새로운 삶의 방식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제가 강하다고 말했다. 저도 제가 강하다고 믿었다. 그러나 최근에 제가 강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아들의 죽음에 대해 큰 슬픔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로 은가누는 종합격투기 전적 18승 3패를 마크했다.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7연승 행진을 벌였다. 페레이라는 은가누의 벽에 막히며 종합격투기 전적 13승 4패 3무효를 적어냈다.
  • "충격! 발롱도르 유출, 로드리 탈락 확정"…수장자는 'EPL' 아니라 '라리가'다→"비니시우스 유력"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2024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가 다가오고 있다. 오는 28일 발표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최종 후보 30인이 공개됐지만, 유력한 후보는 3인이다. 누가 받아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스타들이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 레알 마드리드 듀오 비니시우스와 주드 벨링엄.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4연패와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다. 그런데 발표를 앞두고 발롱도르 수상자가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드리 탈락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발롱도르 수상자는 EPL 출신이 아니라는 점. 라리가 출신이라고 확정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비니시우스와 벨링엄 둘 중 하나이고, 비니시우스가 더욱 유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EPL 출신 로드리는 발롱도르에서 탈락했다. 발롱도르가 유출됐고, 로드리가 발롱도르 후보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드리는 유력한 수상 후보 중 한 명이었다. 맨시티 4연패와 유로 2024 우승으로, 발롱도르의 추세가 로드리고 향하는 듯 했다. 하지만 결국 탈락했다. 또 EPL 출신들이 제외됐고, 엘링 홀란드(맨시티), 콜 팔머(첼시),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등도 모두 제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발롱도르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향하고 있다. 현재로서 가장 유력한 선수는 비니시우스다. 그는 지난 대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라리가와 UCL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비니시우스가 UCL 결승에서 두 번째 골을 넣었는데, 이 골이 발롱도르 수상을 확정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드리는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대해 "나와 동료,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은 환상적이다. 매우 자랑스럽다. 나는 발롱도르 경쟁에 참여하는 것 자체로 자랑스럽다. 나는 이미 승리를 했다. 나의 목표는 개인적인 상이 아니다. 그저 내가 열심히 노력한 일에 대한 결과를 얻는 것이다. 맨시티와 스페인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감독님, 골키퍼 좀 교체해주세요'...'유효슈팅 1개→1실점' 백업 GK 교체 요구한 바르셀로나 팬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르셀로나 팬들이 이냐키 페냐의 출전을 반대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한지 플릭 감독은 페냐가 세비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했지만 일부 바르셀로나 팬들은 페냐가 다가올 경기에서 뛰게 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하는 청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세비야와의 경기서 5-1로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페드리, 파블로 토레가 골맛을 봤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무실점에 실패했다. 후반 42분 스타니스 이덤보 무잠보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4점 차 대승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무실점 실패 찝찝하게 경기를 마감해야 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감독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사비를 경질하고 한지 플릭에게 지휘봉을 맡긴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라리가에서 9승 1패 승점 27점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23일 열린 비야레알과의 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테어 슈테겐이 무릎 슬개건 완전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주전 골키퍼를 잃었다. 플릭 감독은 지난 4경기에서 세컨드 골키퍼 이냐키 페냐를 선발로 기용했다. 페냐는 지난달 29일 오사수나전에서 무려 4실점을 내주며 2-4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고, 세비야전에서도 유효슈팅 단 한 개를 선방하지 못했다. 결국 팬들은 페냐 대신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출전을 바라고 있다. 트리뷰나는 "슈체스니가 은퇴에서 복귀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고, 여전히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어 당연한 결정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 결정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023-24시즌 유벤투스의 골문을 지켰던 슈체스니는 8년 만에 유벤투스와 결별했다. 유벤투스와 결별한 슈체스니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받은 뒤 은퇴 결정을 번복하고 현역 복귀를 확정했다. 슈체스니는 아직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아마도 오는 27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 더비 매치에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슈체스니를 원하고 있다.
  • 조용필 MV, 박근형 전미도 변요한 까지 연기파 배우로 꽉 채웠다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명품 보이스에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다. '가왕' 조용필의 정규 20집이 베일을 벗었다. 무엇보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배우들의 꽉 찬 열연이 눈길을 모은다. 조용필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20’의 타이틀곡 ‘그래도 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박근형, 전미도, 이솜, 변요한 배우가 출연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이제는 믿어 믿어봐 / 자신을 믿어 믿어봐”라는 응원이 담긴 가사, 조용필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자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영상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참여했다. 메가폰을 잡은 이주형 감독은 “희망이라는 단어가 유치해지리 만큼의 깜깜한 어둠 속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그럼에도 당신을 응원하는 음성과 시선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가수 조용필의 음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로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호쾌한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조용필만의 모던 록을 완성했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조용필이 ‘20’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용필의 정규 20집 ‘20’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CD는 11월 1일 발매되며, 22일 오후 6시부터 알라딘, 예스24, 핫트랙스, 신나라 등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 '고졸 최초 전체 1순위 탄생했다!' 대한항공, 195cm '장신 세터' 김관우 지명...2%의 확률 '신의 한 수' 된 트레이드 [MD외발산동] [마이데일리 = 외발산동 최병진 기자] 천안고 세터 김관우가 전체 1순위로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의 메이필 드호텔 메이필드 볼룸에서 진행된 2024-2025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김관우를 지명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은 가장 적은 1%의 확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월 OK금융그룹에 진성태를 내주고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고 지난해에 삼성화재에 손현종과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올해 1라운드 지명권을 획득하며 총 3장을 보유하게 됐다. 김관우는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주목을 받았다. 195cm의 장신 세터로 지난 2023년 세계남자유스배구선수권대회서 대표팀을 3위로 이끈 주역이다.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토스와 함께 블로킹이 좋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세터 보강을 노렸다. 한선수와 유광우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원하면서 김관우 지명이 유력했다. 순위 추첨 결과 OK저축은행의 하얀색 구슬이 가장 먼저 나오면서 대한항공이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갖게 됐다. 또한 두 번째로 삼성화재의 빨간색 구슬이 나오면서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에게 지명권이 넘어갔다. 대한항공은 예상대로 김관우를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선발했다. 김관우는 V리그 최초로 고교생 전체 1순위 선수가 됐다. 대한항공은 2순위로 인하대학교 미들블로커 최준혁을 지명하면서 원하는 포지션 보강에 모두 성공했다.
  • '수령인' 조준영, 대체불가 존재감 각인…"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 종영소감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조준영이 시청자들에게 ‘수령인’ 종영 인사를 남겼다. 조준영은 CJ ENM 신인 창작 지원 사업 오펜(O’PEN)을 통해 배출된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여섯 번째 작품인 ‘수령인’에서 주인공 ‘황이든’으로 출연, 인상 깊은 열연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지난 2화에서 황이든은 성서준(백선호) 추락 사건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감정이 뒤섞인 가운데 아버지가 동생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에 대한 상처와 성서준의 사망 소식으로 과거 트라우마가 발현, 괴로움의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후 성서연(강신)만은 지키겠다고 마음먹은 황이든은 밀항까지 감행하였으나, 형사와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게 되고 결국 성서연이 자수를 선택, 2년 뒤 아버지의 그늘에 벗어난 황이든이 복권 당첨금과 함께 성서연을 맞이하는 엔딩으로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선사했다. 이처럼 조준영은 황이든이 성서연을 만나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애틋한 감정을 품는 과정을 안정적인 연기력과 세밀한 표정 변화로 표현, 공감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드라마의 완성도까지 높였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에 조준영은 “‘수령인’은 봄에서 여름까지 촬영한 작품인데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현장이었다. 때문에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는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하며 ‘수령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수령인’을 통해 주연으로서 눈도장을 확실히 한 조준영은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스피릿 핑거스’와 ‘2반 이희수’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차지원’ 역에 캐스팅되어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또 멀티골' 회춘모드 노장 FW, 음바페 득점 2배 기록! 바르셀로나 선두 질주 '견인'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음바페, 따라와 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노장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6·폴란드)가 또다시 멀티골을 작렬했다. 올 시즌 라리가 10라운드까지 무려 12골을 몰아쳤다. 그야말로 '회춘모드'를 발휘하며 펄펄 날고 있다. 아울러 두 시즌 만의 피치치(라리가 득점왕) 탈환 가능성을 드높였다. 레반도프스키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세비야와 2024-2025 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 바르셀로나의 원톱으로 나섰다. 4-2-3-1 전형으로 기본을 짠 팀의 최전방에 자리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터뜨리고 5-1 대승의 주역이 됐다. 전반 24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낚았다. 전반 39분에는 히파냐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 게임을 완성했다. 라리가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마크했다. 6일 알라베스와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홀로 3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3-0 대승을 견인했다. 이어 10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2득점을 더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무려 5골을 작렬하며 놀라운 골 감각을 이어갔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엄청난 체력과 득점력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10라운드까지 12골을 적어냈다. 경기 평균 1.2득점을 찍었다.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모두 출전해 7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 멀티골 경기를 4번이나 만들며 몰아치기 능력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9승 1패 승점 27)는 레반도프스키의 골 폭풍을 등에 업고 라리가 선두 질주하고 있다. 2위 레알 마드리드(7승 3무 승점 24)를 3점 차로 따돌리고 라리가 테이블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피치치 탈환을 정조준한다. 현재 득점 중간순위 2위 그룹 선수들에게 무려 6골이나 앞섰다.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비야레알의 아요세 페레스(이상 6골)보다 두 배나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아직 올 시즌 라리가 28경기가 남았지만,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득점왕 달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2022-2023시즌 23골로 피치치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19골로 득점 공동 3위에 랭크됐다.
  • '韓 8호 라리가 선수' 김민수, 1군 잔류 확정...사령탑 컨펌 "기대치 높아, 다음주에도 데려갈 것"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지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민수가 다음 경기에서도 기회를 받는다. 지로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지로나는 전반 44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왼쪽 측면에서 소시에다드 안데르 바렌네체아가 올린 크로스를 미켈 오야르사발이 헤더골을 작렬했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이 되며 소시에다드가 지로나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민수는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인 8호 라리가 선수 탄생의 순간이었다. 동점골이 필요했던 지로나는 후반 17분 센터백을 빼고 공격수인 김민수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아쉽게 승부의 균형을 맞추지 못했다. 김민수는 데뷔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글로벌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김민수에게 낮은 평점인 6.5점을 부여했다. 김민수는 소시에다드전 100% 패스성공률, 경합성공 1회를 기록한 채 데뷔전을 마쳤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라리가 돌풍을 일으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를 제치고 라리가 3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지만 올 시즌에는 주축 선수들의 이적으로 13위에 머물러있다. 설상가상 소시에다드전을 앞두고 브라이언 힐, 오리올 로메우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다. 지로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유스팀에서 유망주들을 대거 1군 명단에 포함시켰다. 김민수는 명단에 포함된 후 데뷔전까지 치렀다. 김민수는 감독의 칭찬을 받았다. 미첼 산체스 지로나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그는 우리와 함께 두 번의 프리시즌을 보냈고, 그는 높은 에너지와 경합능력을 갖고 있다"며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 역발 윙어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다음 주말 리그 경기에서도 김민수는 1군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미첼 감독은 "김민수는 체력과 슈팅 능력이 뛰어나 기대치가 높다. 스쿼드 등록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없지만 라스팔마스전 그를 데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는 지난해 여름 프리시즌 두 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했고, B팀에 승격해 시즌을 보냈다. 이번 프리시즌에도 1군 명단에 포함된 김민수는 마침내 1군 데뷔에 성공하며 한국인 8호 라리가 선수 탄생을 알렸다.
  • "잠잠하다 싶더니, 벨링엄 또 인성 논란!"…패스 안 한 비니시우스에 '폭언'했다→안첼로티 황당한 해석, "그 행동은 인격을 갖췄다는 뜻"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잠잠하다 싶더니, 주드 벨링엄의 인성 논란이 또 나왔다. 어린 나이에 '슈퍼스타'가 된 벨링엄이다. 이런 그에게 인성 논란은 한 두 번이 아니다. 특히 지난 유로 2024 당시 벨링엄을 향한 부정적 목소리가 컸다. 벨링엄이 관중들에게 욕을 했고, 팀원들을 무시했고, 감독에게 월권행위를 했다는 등의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또 벨링엄이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다 올 시즌 또 한 번 비슷한 모습이 나왔다. 팀 동료에게 폭언을 퍼붓는 모습이 포착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셀타 비고와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0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20분 킬리안 음바페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1분 비니시우스가 결승골을 넣었다. 이 경기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벨링엄과 비니시우스는 모두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리드를 잡고 있었던 전반 43분. 벨링엄이 문전에 있었고,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공을 가지고 있었다. 벨링엄은 더 좋은 자리를 잡은 자신에게 패스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그런 벨링엄의 바람을 무시한 채 슈팅을 때렸다. 그러자 벨링엄은 분노했다. 인상을 쓰며 소리를 질렀고, 분을 참지 못해 그라운드를 발로 차기도 했다. 이에 영국의 '더선'은 "벨링엄이 자신에게 패스하지 않은 비니시우스에게 분노했다. 그리고 폭언을 했다. 벨링엄은 박스 안에 있었고, 비니시우스는 패스보다 좁은 각도에서 슈팅을 선택했다. 슈팅은 크게 빗나갔다. 벨링엄은 소리를 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장면이 논란이 되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진화에 나섰다. 그런데 조금 황당한 발언을 했다. 그는 경기 후 "경기 종료 후 라커룸에서는 모두가 웃고 있었다. 벨링엄의 행동은 용맹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행동을 했다는 것은 벨링엄이 용기와 인격을 갖췄다는 뜻이다. 나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서 나는 경기 중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 나는 경기 후 그것을 봤고, 침착하게 생각해야 한다. 라커룸에서 둘은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전혀 문제가 없다. 우리 팀의 장점은 끝까지 항상 경쟁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최동석은 내 사생팬”, 박지윤 ‘의처증’ 주장 속 과거 발언…“일거수 일투족을 본다”[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동석, 박지윤은 한때 모두가 부러워하는 잉꼬부부였다. 박지윤이 2013년 둘째를 임신했을 때, 주위에선 “금슬이 좋다”며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토록 사이가 좋았던 부부는 현재 이혼 전쟁을 치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대화가 담긴 카톡과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최동석은 ‘정서적 바람’을 주장했고, 박지윤은 ‘의처증 망상’이라고 맞섰다. 이러한 가운데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5년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동석의 애정을 과시했다. 박지윤은 "내 프로그램을 혼자 보면서 좋아하고 킥킥 거린다. 내 기사를 스크랩해서 자기 SNS에 올린다. SNS에 친구가 없다. 저를 팔로우 하면서 태그로 러브지윤 같은 것을 달고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본다. 취미가 박지윤"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모르는 나의 자료나 동영상을 나에게 전송해주고, 기사 좋게 나면 공감을 누르고 악플은 신고한다"며 "남편이 꿈꾸는 이상형이 미국에서 칼퇴근해서 잔디 깎고 주말엔 가족들과 바비큐하는 그런 것"이라고 전했다. 또 "남편이 유일하게 하는 것은 독서다. 술을 마셔도 집에서 나를 옆에 앉혀놓고 반주로 1,2잔 마신다"며 가정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박지윤은 최동석을 사생팬 같다고 칭했다. 3개월 뒤인 2015년 11월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선 “저는 남편이 좀 고민이다”라며 “남편이 제가 어디 가거나 출장가면 갔다 오면 병이 나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완전히 시름시름 앓고 있다. 제가 옆에 없으면 그렇게 저를 그리워하고 그렇더라”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남편이 내 일상을 보기 위해 SNS에 가입했다”, “내 연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이성 동창생을 만나지 말아야 한다” 등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공개된 녹취록에서 '부부 간 성폭행'이 언급된 대화가 드러나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박지윤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했고,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지적했다. 파문이 커지면서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지난 18일 "최동석 씨가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상간남 A를 상대로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이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B에 손해배상 소송을 건 사실도 알려졌다. 양측은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 15일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박지윤에게 “미안하다”면서 상간소송 취하 의사를 밝혔으나 실제 취하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이혼전문 변호사들은 이들의 이혼을 “최악”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대중의 피로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의 이혼전쟁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홀란드-음바페의 '엘클라시코' 곧 열린다...바르셀로나의 '최우선 타깃'→2~3년 후 영입 도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영입을 목표로 삼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는 바르셀로나의 꿈의 영입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현재는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아쉬운 성적을 받아들였다. 라리가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을 내줬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는 레알에 1-4로 대패를 당하며 굴욕을 맛봤다. 코파 델 레이까지 우승에 실패하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설상가상 '라이벌' 레알은 '갈락티코 3기' 구축을 목표로 삼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엔드릭을 데려오는 등 초대형 영입을 진행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다니 올모 한 명만 영입하는 등 최악의 행보를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음바페의 대적할만한 공격수로 홀란드를 데려오고자 한다. 노르웨이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홀란드는 브뤼네 FK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몰데 FK,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를 거쳐 2022-23시즌 맨시티에 합류했다. 홀란드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36골 8도움으로 득점왕을 손에 넣었다. 홀란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2골을 넣으며 맨시티의 첫 우승과 잉글랜드 2번째 트레블을 견인했다. 지난 시즌에도 홀란드의 활약은 이어졌다. 홀란드는 27골 5도움을 올리며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 4연패를 이끌었다. 올 시즌 초반에도 11경기 11골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불안한 점은 계약 기간이다. 홀란드는 2027년 여름에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또한 바이아웃 조항까지 갖고 있다. 홀란드는 계약 당시 2025년 여름부터 발동되는 1억 2000만 유로(약 1770억원)의 바이아웃을 삽입했다. 이때 바르셀로나가 홀란드의 차기 행선지로 언급됐다. 바르셀로나는 홀란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홀란드 역시 음바페가 있는 레알보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음바페와 홀란드의 '엘클라시코'가 열릴 수 있다. 하지만 홀란드의 이적은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내년 여름 홀란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홀란드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지 않다. 홀란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2~3년 후에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윤지, 출산 3개월 차 맞아?…군살 없는 몸매에 "또 나만 살 쪘지"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김윤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제가 입은 3가지 룩 중 어떤 게 가장 예쁜가요? 어떤 착장이 가장 마음에 드는지 댓글 남겨주신 분들 중 두 분께 마지막 사진 속 가방을 선물해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지는 캐주얼한 셔츠부터 밀착 미니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출산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언니, 옷 전부 찰떡이에요", "군살 하나 없는 몸매, 비결이 뭔가요?", "완전 내 워너비 몸매" "올블랙 착장이 도시적이고 섹시해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윤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ns윤지'에서 출산 후 건강한 식단과 간단한 변비 예방 팁을 공유했다. 김윤지는 "임신 기간 동안 외식할 때는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었고, 집에서는 식이섬유, 과일, 단백질을 골고루 챙겨 먹으려고 노력했다"며 임산부들을 위한 식단 '꿀팁'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 7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특히 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난임과 시험관 시술 과정 등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 '7주만 10kg 감량' 정형돈, 건강도 회복…"혈압약 줄였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다이어트 시작 후 7주만에 무려 10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정형돈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정형돈은 "관리를 시작한 지는 7주가 됐지만 그 사이 2주 동안은 아내와 아이들을 보기 위해 하와이를 다녀왔다. 실제로 관리를 한 건 5주 정도 되는 것 같다"라며 "이전에도 다이어트를 개인적으로 많이 해 봤지만 이렇게 누워만 있어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를 해 본 건 처음이다. 힘들지 않으니까 다이어트를 하는데 스트레스가 없는 게 제일 좋다"라며 관리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특히 생활 습관이 많이 달라졌다고 전한 정형돈은 "이전에는 보통 새벽 1시 반에서 2시 사이에 잠을 잤는데 지금은 11시를 넘기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전에는 똑같은 8시간을 자도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서 낮잠을 한 두 시간은 꼭 자야 했는데 지금은 낮잠을 자지 않아도 컨디션이 좋고 훨씬 활동적이 됐다. 제일 좋은 점은 혈압약을 한 알 줄였다. 주치의와 상의해서 이제는 혈압약을 반으로 줄여볼 계획"이라며 다이어트 후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정형돈은 10kg 감량 후 몸이 점점 가벼워지니 움직임이 많아졌다며 "이전에는 잘 걷지 않았는데 요즘은 몸이 가벼워지니 활동량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특히 요즘에는 동네 걷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라며 "날씨가 좋아서 저녁을 먹고 동네 산책을 하는데 몰랐던 동네 구석구석을 보는 재미와 사람 구경을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이전에는 몰랐던 즐거움을 알아가는 게 너무 큰 재미"라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주변에서 얼굴살이 많이 빠졌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는 정형돈은 "내가 사실 보조개가 있다. 살 때문에 파묻혀서 사람들이 잘 몰랐지만 요즘 살이 빠지니 보조개가 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신기한 건 잊고 있던 울대뼈가 보인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라며 "목표한 체중까지 감량한 후에는 내 손으로 내 등을 긁어 보는 게 버킷 리스트다. 남들에게는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나한테는 그게 로망"이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적정 체중까지 감량이 목표라고 전한 정형돈은 "지금도 바지를 입으면 주먹 하나가 허리에 들어갈 정도로 옷이 커지고 있는데 새 옷을 사지 못하고 있다. 매주 몸이 달라지다 보니 매주 옷을 살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목표 체중까지 감량한 후에 옷을 사려고 한다"라며 "항상 고무줄 바지만 입었는데 지금은 그동안 입지 못했던 청바지도 입는다.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마지막에는 멋진 정장을 입은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목표까지 가는 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자신의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팬들이 유튜브 채널에 와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보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길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다고 전한 정형돈은 “전문가분들이 하라는 데로 열심히 따라 해 건강하게 변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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