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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960 중 240 번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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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만에 '충격 이별'...'언해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난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조슈아 지르크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예정이다. 지르크지는 이번 여름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의 주인공이다. 지르크지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2019년 바이에른 뮌헨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엄청난 주목을 받았지만 쉽사리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르크지는 파르마 칼초, RSC 안데를레흐트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고 2022년에 볼로냐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르크지는 볼로냐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193cm의 높은 신장을 활용해 뛰어난 골 결정력과 연계 능력을 자랑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또한 전방에서 다양한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첫 시즌에는 19경기 2골에 그쳤으나 지난 시즌 세리에A 34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지르크지의 활약으로 볼로냐는 리그 5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획득했다. 자연스레 지르크지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AC밀란, 아스널 등이 지르크지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승자는 맨유였다.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과 함께 득점을 책임질 최전방 공격수를 원했고 4000만 유로(약 600억원)를 투자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한 지르크지는 데뷔전 데뷔골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르크지는 풀럼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교체 출전하며 첫 경기를 소화했고 후반 42분에 첫 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이후로 부진이 시작됐다. 지르크지는 개막전 이후 리그 7경기와 EFL 컵 1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경기까지 총 10경기에 나섰지만 개막전 득점 이후 골망을 흔들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주전 자리까지 내주게 됐다. 입지가 줄어든 상황에서 충격적인 이적설까지 전해졌다. 영국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지르크지는 맨유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으며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크지는 이탈리아 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유벤투스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탈리아 유베라이브’는 “지르크지가 유벤투스와 1월 이적에 합의했다”며 협상 환료 소식까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지르크지의 거취를 고심하는 상황이다.
  • MVP 옆→MVP 옆→또 MVP! 오타니-베츠-프리먼-저지-스탠튼 中 가장 빛날 ★은? 2024 월드시리즈는 'MVP들의 전쟁'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마지막을 장식할 월드시리즈가 26일(이하 한국 시각) 문을 연다. 내셔널리그 챔피언 LA 다저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뉴욕 양키스가 2024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고 7전 4선승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호화멤버로 무장한 팀들답게 리그 MVP를 수상한 선수들이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5명의 MVP가 눈에 띈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MVP 트리오'와 양키스가 자랑하는 '공포의 쌍포' 애런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각 팀 선봉에 선다. 리그 MVP를 차지하며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5명의 선수들이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전진한다. 올해 정규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오타니와 저지가 더 주목받는다. 오타니는 전인미답의 50-50(50홈런 이상+50도루 이상)을 달성하며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저지는 58개의 아치를 그리며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왕이 되면서 양키스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정상에 올려놓았다. 리그 MVP가 유력한 두 선수가 월드시리즈 훈장까지 달기 위해 진검승부를 준비 중이다. 올 시즌 가을야구에서는 오타니와 저지보다 베츠와 스탠튼이 더 화끈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선, 베츠는 다저스가 소화한 11경기에 모두 나섰다. 오타니와 테이블세터를 이뤄 엄청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44타수 13안타 4홈런 12타점 10득점 8볼넷 2도루를 적어냈다. 타율 0.295 출루율 0.404 장타율 0.659 OPS 1.063을 마크했다. 다저스 내 홈런, 2루타(4개), 타점, 장타율, OPS 1위를 달린다. 스탠튼도 베츠 못지않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고비 때마다 특유의 장타력을 발휘하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9경기 34타수 10안타 5홈런 11타점 6득점 5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타율 0.294 출루율 0.385 장타율 0.794 OPS 1.179를 썼다. 베츠와 마찬가지로 양키스 내 홈런, 2루타(2개), 타점, 장타율, OPS 1위다. 과연, 어떤 MVP가 2024 월드시리즈에서 가장 빛날까. 확실한 건, MVP 선수들이 존재감을 발휘하는 쪽이 월드시리즈 우승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다. 다저스의 'MVP 트리오'와 양키스의 'MVP 쌍포'의 맞대결이 2024 월드시리즈 관전포인트인 이유다. MVP 옆에 MVP 옆에 또 자리 잡은 MVP 중 어떤 MVP가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견인할지 지켜볼 일이다.
  • 토트넘 결단, '1420억'이면 레알 마드리드 이적 허용...무려 '800억' 이익 남긴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페드로 포로의 몸값을 책정했다. 포로는 스페인 출신으로 공격력이 뛰어난 오른쪽 사이드백이다.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 능력을 자랑한다. 포로는 지로나, 바야돌리드에서 활약했고 2020-21시즈에는 스포르팅으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사이드백 약점을 보강하길 원했고 포로를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했다. 협상은 치열하게 진행됐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이적에 실패했다는 보도까지 전해졌으나 막바지에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게 됐다. 토트넘은 임대 후 완전 영입 조건으로 포로를 품었다. 포로는 첫 시즌부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고 토트넘은 다음 시즌에 4,500만 유로(약 670억원)를 지불하며 포로를 완전 영입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포로는 확실하게 핵심 자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종종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지만 올시즌도 리그 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팬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 소식이 전해졌다. 레알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른쪽 수비수를 원하고 있으며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를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했다. 하지만 아놀드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차선책으로 포로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포로 또한 ‘레알 이적설’을 두고 “레알 이적 링크가 자랑스럽다. 이는 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뜻이며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은 나의 팀인 토트넘에 집중할 것이다”이라며 기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포로를 보낼 경우 확실하게 이적료를 챙기려 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포로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420억원)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주축 자원을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와 함께 설령 이적을 허용하더라도 확실한 수익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FA(자유계약) 영입에 집중하는 레알에게는 물론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 '티아라 출신' 전보람, 탈퇴 후 근황…"자궁에 1cm 물혹 발견" 철렁 [퍼펙트 라이프]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자궁에 있는 물혹을 발견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함께 건강검진에 나선 배우 이미영과 전보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보람은 "혈액 검사는 다행히 깨끗하다. 혈소판수치와 당화혈색소 모두 정상이다"라는 말에 안심했다. 그러나 "복부초음파 결과 자궁이 두꺼워진 것은 아니지만 물혹이 있다. 자궁에 물혹은 한 1cm 정도 된다. 이런 혹시 커지기도 하고 그 안에서 변형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6개월 정도 후에 초음파로 크기가 변하는지 보시고, 그 후에 괜찮으면 1년 마다 정기적으로 관찰하시면 된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미영은 "이번에 검사하면서 '아 얘가 정말 내일 모레 40이구나 느낀 것이, 몸에 물혹이 생긴다는 것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정연 산부인과 전문의는 "초음파 사진을 보니 자궁 근종인 것 같더라. 그런데 근종은 사실 40대 여성의 거의 40%가 갖고 있다. 흔한 질환이고 1cm고 증상이 없으면 추적 관찰만 해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듣던 이정미는 "저도 사실 20대 딸이 둘인데, 아이들을 데리고 저런 이야기는 서로 부끄러워서 못 나눈다. 이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부모로서 아이들하고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챙기기는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 '폭투→폭투→실책→실책' 강민호 어쩌나... 21년 기다렸는데 시작부터 악몽이다 [마이데일리 = 광주 심혜진 기자] 21년 기다린 한국시리즈 첫 판이 악몽이 되더니 2차전에서도 실수를 저질렀다. 삼성 라이온즈 안방마님 강민호의 이야기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3-8로 졌다. 앞서 열린 서스펜디드 경기까지 더해 충격의 2연패다. 1차전부터 아쉽다. 1-0으로 리드하고 있던 6회초 무사 1, 2루가 서스펜디드 경기가 되면서 이틀 후에나 열렸다. 이날 오후 4시에 경기가 재개됐다. 삼성은 무사 1, 2루 상황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번트로 2, 3루를 만드려던 시도는 오히려 1사 1, 2루가 됐다. 후속타도 터지지 않으면서 무위에 그쳤다. KIA는 7회말 대거 4득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 과정에서 삼성의 수비 실책이 있었다. 볼넷과 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서 김태군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 3루가 됐다. 이때 삼성 벤치는 김태훈 대신 우완 임창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서건창을 1루 플라이로 잡아내 한숨 돌렸다. 그러나 1번 박찬호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폭투가 나왔다. 포수 강민호의 글러브를 맞고 뒤로 빠졌다. 3루 주자 김선빈이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다. 박찬호는 볼넷으로 1루로 나간 상황. 그런데 소크라테스 타순에서도 또다시 폭투가 나왔다. 더 빠르게 앞에서 튀었다. 강민호가 잡기 어려운 타구였다. 공위 뒤로 빠지자 그 사이 3루 주자 최원준이 홈에 들어왔다. 결국 이 2개의 폭투는 흐름을 KIA 쪽으로 넘겨줬다. 박진만 감독 역시 "2아웃 잘 잡고 폭투를 내줬기 때문에 분위기를 뺏겼던거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 여파는 2차전에서도 이어졌다. 포수 강민호도 흔들렸다. 2개의 실책이 나왔다. 1회말 무사 1, 2루에서 2루 주자 박찬호를 견제하려다 강민호의 송구가 빠졌다. 2, 3루로 바뀌었고, 황동재는 흔들렸다. 김도영을 1타점 2루 땅볼로 처리하긴 했지만 무려 4연속 안타에 5실점을 헌납하고 내려갔다. 1이닝을 채 마치지 못하고 강판됐다. 이후 삼성이 쫓아가긴 했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을 앞두고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책을 저질렀다. 2-7로 끌려가던 8회말 무사 1루에서 대주자 김규성이 2루 도루를 하자 지체없이 뿌렸다. 하지만 강민호의 송구는 이번에도 빗나갔다. 2루수가 잡지 못했다. 김규성은 3루까지 진루했고, 김태군의 쐐기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고개를 숙였다. 내주지 않을 점수였지만 악송구가 아쉽다. 이번 시리즈는 강민호가 2004년 프로 데뷔 후 처음 경험하는 한국시리즈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무려 21년만이다. 경기가 중단돼 서스펜디드가 선언되고, 1차전이 2박 3일에 걸쳐 열리는 등 강민호도 개인 첫 한국시리즈 경기에서 웃지 못했다.
  • '하드 콜' 적용-아시아 쿼터 도입…2024-2025시즌 프로농구 경쟁 돌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2024-2025시즌 프로농구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팬들을 맞이한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은 10개 구단이 내년 4월 8일까지 6개월여 간의 정규 시즌에 돌입한다. 10개 구단은 정규시즌 동안 팀당 6라운드, 54경기를 치러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을 결정한다. 스포츠토토와 공동으로 2024-2025시즌 프로농구 경쟁 구도를 살펴본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부산 KCC와 정규리그 1위 원주 DB가 양강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수원 kt,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 서울 SK 등이 6강 플레이오프권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이적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리그 최고의 슈터로 평가받는 전성현과 리그 최우수선수 수상 경험이 있는 두경민은 나란히 창원 LG에 합류했다. 창원 LG는 허일영과 최진수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원주 DB가 영입한 이관희는 시즌 컵대회 우승을 함께해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프로농구에 진출했다가 서울 삼성에 입단해 KBL에 복귀한 이대성은 올 시즌 활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2024-2025시즌 프로농구는 선수들의 몸 싸움을 관대하게 허용하는 '하드 콜'을 적용으로 인한 변수가 주목받는다. KBL은 심하지 않은 신체 접촉이 파울로 판정되어 경기 흐름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완화된 판정 기준을 도입한다.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는 6개 구단 모두 우승부터 최하위가 가능한 역대급 혼전이 펼쳐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에선 일본 선수들이 활약 가능한 아시아쿼터가 시행된다. 신한은행은 아시아쿼터로 일본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다나무라를 영입하는 등 여자프로농구 구단들은 아시아쿼터를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동계 프로스포츠 종목별 주최단체(KBL, WKBL, KOVO)와 공동으로 19일부터 '뜨거운 겨울의 시작! 프로농구★프로배구 개막 스페셜 이벤트'를 열었다. 해당 이벤트는 참여자가 베트맨 사이트에 방문해 이벤트별 주어진 조건을 충족하면 스포츠토토를 구매할 수 있는 '벳머니'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베트맨 홈페이지 외 주최단체별 홈페이지에도 배너 형태로 노출되어 있어 주최단체 홈페이지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스포츠토토는 '뜨거운 겨울의 시작! 프로농구★프로배구 개막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내 농구토토(승5패, W매치), 배구토토(스페셜) 상품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벳머니 10,000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추첨은 게임별 각 1,000명씩 총 3,000명으로 2회 진행된다. 당첨자 여부는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딩 이벤트는 온라인(베트맨) 고객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지급된 벳머니의 유효기간은 적립 후 7일로 기간 내 미 사용 시 소멸된다. '뜨거운 겨울의 시작! 프로농구★프로배구 개막 스페셜 이벤트'는 1차 이벤트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고 2차 이벤트는 11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토토는 '농구팬은 물론 스포츠 경기 관전을 즐기는 잠재 고객까지 스포츠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게 하기 위한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올 시즌 프로농구는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 티아이오티 "'긴 터널' 끝에 서 있을게요, 아니 함께 걸을래요" [MD인터뷰](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계속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 최종 정식 데뷔를 하면서 지금 멤버들을 만나고 로티도 만났어요. 저의 '긴 터널' 끝에는 티아이오티와 (LOTI, 팬덤명)가 있었네요." (최우진) 그룹 티아이오티(TIOT,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 발매를 기념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는 고난과 역경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빛을 찾는 여정을 담은 곡이다. 티아이오티는 잊고 싶은 기억 속에서도 추억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가사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코러스 부분의 리듬 변주가 터널 끝에서 기다리는 눈부신 빛을 향한 갈망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며 듣는 이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안긴다. 이날 금준현은 "이 곡은 '긴 터널'에 대한 이야기다. 나는 처음 들었을 때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로서 꼭 하고 싶은 곡의 분위기를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되게 희망찬 곡인데 내가 약간 청량한 걸 부끄러워하는 스타일이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좀 강렬한 곡을 했고, 무대 위에서 다크다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그 부분도 많이 어려웠다"고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의 첫인상을 전했다. 막내 신예찬 역시 "사실 처음 곡을 딱 듣고 내가 해보고 싶었던 곡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곡만 딱 들었을 때는 청량한 분위기라 '이번 활동 너무 재밌겠다' 생각했는데 가사랑 또 함께 듣다 보니 곡 분위기는 청량한데 그 내용은 마냥 신나는 곡은 아니었다. 이 곡을 통해 이번 활동을 하면서 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공감을 표했다.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는 지난 4월 발매한 데뷔앨범 '킥-스타트(Kick-START)' 이후 티아이오티가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기도 하다. 마냥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지만 신인이기에 조금은 불안할 수도 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리더 김민성은 "6개월 동안의 공백기 아닌 공백기가 있었는데, 6개월 동안 마냥 쉰 것이 아니라 팬분들과 팬 콘서트라던가 '뮤콘 2024(MU:CON 2024)' 같은 만남이 있었다. 서로 교류할 수 있었던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며 로티와의 단단한 유대감을 자랑했다. 금준현은 "공연도 많이 했고 로티와의 소통을 가장 열심히 했다. 활동기보다 로티들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또 다음 곡들 준비를 사실 오래 해서 그 곡들 녹음 연습도 하면서 보컬 실력의 레벨업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홍건희 또한 "공연 준비를 하면서도 계속 신곡 준비를 같이 했다. 여러 공연을 하면서 조금 더 경험을 많이 쌓는다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이제 계속 로티들과 소통을 하면서 최대한 공백기이지만 공백기 아닌 느낌을 주려고 많이 신경을 썼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티아이오티는 케이블채널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 무대를 선보였다. 일주일 간의 음악방송에 대해 신예찬은 "정말 너무 해보고 싶었던 분위기의 곡이라서 음악방송을 정말 기대했다. 기대한 만큼 너무 재밌어서, 한 주 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에 갈수록 아쉬움이 더 커지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진은 "이전에 '백전무패', '락 땡(ROCK THANG) 활동도 했지만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 활동을 해보면서 되게 다른 느낌이 많았다. 일주일이 지나고 이제 조금씩 몸도, 카메라 찾기도 여유가 생겼거든요. 그런데 딱 일주일 활동하다 보니, 이제 성장할 쯤이고 익숙해졌는데 끝나니까 너무 아쉬운 게 컸다"며 "또 우리가 이번에는 사녹을 많이 못해서, 다 생방으로 했거든요. 많은 로티들에게 직접 무대 위에 서있는 모습을 못 보여드려서 그 점도 조금 아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일단 저희 티아이오티가 많이 시도를 해보지 못했던 느낌의 곡이에요. 저희가 퍼포먼스를 굉장히 잘하는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비중도 좀 많이 줄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도전이라면 도전이었던 음악방송이었어요. 걱정도 많았고 기대도 많았는데 성장도 많이 한 시간이었습니다. 뭔가 티아이오티 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한 걸음을 내디딘 것 같아서 좀 의미 있는 음악방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김민성)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에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언젠가는 행복한 기억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확신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잊고 싶은 기억 속에서도 추억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곡이기도 하다.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티아이오티 역시 각자의 '긴 터널'을 가지고 있었다. 이와 관련 묻자 최우진, 김민성 두 멤버가 솔직하게 자신들의 '긴 터널'에 대해 이야기해 줬다. 최우진은 "나 같은 경우는 연습생 처음 시작부터 최종 정식 데뷔까지가 아마 제일 긴 터널이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연습생을 좀 어린 나이에 처음 시작했다. 중간에 회사도 옮기고 무산도 있고 이것저것 많았다. 그런 일들을 겪고 혼자 힘들어하면서 많은 감정들이 오갔다"며 털어놨다. 김민성 또한 "나에게 있어 '긴 터널'은 슬럼프랑 비슷한 것 같다. '긴'을 빼더라도 터널이라고 생각하면 힘든 시기를 이야기하지 않나. 터널 안에 있으면 언제 나갈지도 모르고 불안하기도 하고"라며 "슬럼프가 왔을 때 나는 좀 힘들었다. 직업적으로도 그렇고 '이게 맞나' 고민하고, 내가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일종의 슬럼프, 약간 힘든 시기가 지나고 보면 오히려 성장의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금준현, 홍건희, 신예찬 세 멤버는 '긴 터널'을 지났을, 혹은 지나고 있는 로티들에게 다정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금준현은 "아무리 힘들고 쓴 긴 터널이라고 해도 눈물이 마를 새도 없이 빠르게 지나갈 거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의 가사를 인용했다. 홍건희는 "이 곡이 처음 나왔을 때 '항상 긴 터널 끝에는 내가 서 있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게 좀 아닌 것 같더라. 그래서 나는 그 긴 터널을 함께 걸어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신예찬 또한 "과거에 있던 슬픔이나 후회는 잊으셨으면 한다. 다 괜찮다. 그 끝에는 정말 빚이 있을 거니까 함께 나아가자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의젓하게 답했다. 인터뷰의 끝무렵, 티아이오티의 각자의 길고 짧은 '터널'을 지났을 2024년을 되돌아보며, 다정한 인사를 남겼다. 신예찬은 "나는 2024년에 아직 데뷔를 한지 별로 안 돼서 되돌아보면 항상 아쉬웠던 순간이 많았던 것 같다. 이번에 로티 분들께 따뜻한 한마디를 들려드리고 싶은데, 아쉽지 않은 모습으로 멋있는 한 마디를 들려드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금준현 역시 "지금 10월이니까 올해 10개월을 로티들과 꽉꽉 채웠다. 너무 재밌는 추억, 21살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지냈으면 한다"고 미소 지었다. "이제 점점 날이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로티들 항상 옷 잘 챙겨 입고요. 또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부분도 굉장히 많다 보니까, 아마 이번 겨울이 춥겠지만 저희가 최대한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제가 원래 이런 말을 특별하게는 안 하는 편인데, 오늘 마이데일리 인터뷰를 빌어서 항상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홍건희)
  • 'UFC 챔피언 재도전' 할로웨이 자신만만 "토푸리아는 훌륭한 파이터! 하지만 팬들은 저를 보러 올 것"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 '블레스드' 맥스 할로웨이(33·미국)가 UFC 페더급 타이틀 탈환을 자신했다. 현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7·스페인/조지아)가 훌륭한 파이터지만, 자신이 맞대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푸이라를 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할로웨이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UFC 308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토푸리아와 싸우는 각오와 계획 등을 밝혔다. 그는 먼저 "토푸리아는 훌륭하다"며 챔피언에 대한 존중을 표했다. "많은 사람들이 토푸리아가 UFC에 들어왔을 때, 그가 그래플러 및 레슬러였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토푸리아는 그런 선수였고, UFC에 와서 사람들을 녹아웃시키기 시작했다"며 "토푸리아의 복싱은 훌륭하다. 파이터로서 그가 훌륭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고 찬사를 보냈다. 기량이 좋은 챔피언과 싸우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고 힘줬다. 할로웨이는 "토푸리아는 챔피언이 되고 나서 존재를 증명하지 않았다. 현재 위치(챔피언)에 도달했으니 이제 해야할 일을 해야 할 때다"며 "하지만 팬들은 토요일 밤(27일)에 저를 보러 올 것이다. 재밌는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5살이 더 많은 부분이 약점이 아닌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저는 토푸리아보다 단지 몇 살 더 많을 뿐이다"며 "사람들은 제가 어린 시절부터 UFC 옥타곤에서 뛴 사실을 잊고 있다. 저는 그 나이(토푸리아의 나이) 때 타이틀을 따고 방어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러분, 저는 기다릴 수가 없다. (UFC 308)에서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경기를 시청하시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페더급 전 챔피언인 할로웨이는 또 다른 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지면서 왕좌에서 내려왔다. 볼카노프스키와 3번 맞대결에서 모두 지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올해 4월 치른 UFC 300 BMF 타이틀전에서 한 체급 높은 라이트급의 강자 저스틴 게이치를 꺾고 부활했다. 화끈한 KO승을 거두고 주가를 높였고, 결국 토푸리아의 UFC 페더급 1차 방어전 상대로 결정됐다. 지난 2월 UFC 298에서 볼카노프스키를 꺾고 새로운 챔피언이 된 토푸리아도 자신감이 넘친다. 토푸리아는 최근 "할로웨이와 대결에서 경기 초반 10초 안에 멋진 장면을 연출하겠다"고 공언했다. 더불어 "30살 안에 페더급뿐만 아니라 라이트급과 웰터급까지 세 체급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큰소리쳤다. 올해 UFC 최고 빅매치로 기대를 모으는 토푸리아와 할로웨이의 페더급 타이틀전은 UFC 308 메인 이벤트로 27일 아랍에리미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현재 토푸리아가 종합격투기 전적 15전 전승을 마크하고 있다. 할로웨이는 33전 26승 7패를 기록 중이다.
  • 충격! 오닐의 이례적 '공개 비판', "체력 부족 황희찬, 자신을 더 날카롭게 만들어야 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후 황희찬에게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울버햄튼은 지난 20일 열린 2024-25시즌 EPL 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7분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33분 요수코 그바르디올의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존 스톤스의 역전골이 터지며 무너졌다. 이번 패배로 울버햄튼은 최악의 흐름을 이어갔다. 1무 7패로 EPL 꼴찌다. 강등 유력 주자다. 울버햄튼의 추락에 많은 요인이 있지만, 지난 시즌 '에이스' 역할을 한 황희찬의 부진을 빼놓을 수 없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리그 12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였다. 그런데 올 시즌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 영웅이 역적으로 바뀌는 건 순식간이다. 황희찬은 선발에서 벤치로 밀려났고, 지금까지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울버햄튼 팬들에게 완전히 신뢰를 잃은 상황이다. 황희찬은 한국의 A매치에서 부상을 당해 현재는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맨시티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후, 참고 참았던 게리 오닐 감독의 울분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오닐 감독은 이례적인 행동을 했다. 바로 공개적으로 선수들에게 경고장을 날린 것이다. 사실상 공개 비판이다. 이 내용을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Molineux News'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울버햄튼은 8경기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자 오닐은 선수단의 문제점을 발견했고, 울버햄튼 2명의 선수에게 컨디션 부족에 대한 경고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먼저 오닐 감독은 신입 공격수 라르센에게 경고를 보냈다. 라르센은 맨시티전에서 후반 35분 교체 아웃됐다. 오닐 감독은 "라르센은 최선을 다했지만, 피곤해 보였다. 나는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라르센을 중간에 뺐다. 그는 경기장에서 시간이 가면, 똑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가 스페인에서 왔든, 무엇이든 디테일이 중요하다. 라르센은 더 좋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라르센 자신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 다음 주자가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오닐 감독의 애제자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도 마찬가지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에 달성했던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희찬은 자신을 더 날카롭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모든 디테일을 우리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에 이 매체는 "오닐의 비판은 맨시티전에서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은 라르센에게 가혹할 수 있다. 또 라르센과 황희찬을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다소 놀랍다. 오닐의 발언에 대해 여론은 엇갈릴 수 있는데, 감독이 공개적으로 선수의 체력 향상을 촉구한 것은 모든 것을 고려해볼 때 놀라운 일이다"고 분석했다.
  • 연기구멍 없는 '정년이'…상승세 탔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정년이'가 독보적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여성국극'이라는 희소가치 높은 소재에 연기, 연출, 스토리 모두 탄탄한 만듦새를 뽐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3화 방송에서는 주인공 윤정년(김태리)과 허영서(신예은)의 연구생 자선 공연인 '춘향전' 무대를 그리며, 러닝타임의 약 1/3에 해당하는 20분 분량을 국극씬으로 장식, 기존의 드라마 문법과는 차별화된 센세이셔널한 도전을 성공시키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정년이'는 방송 2주차에 모든 흥행지표를 1위로 갈아치우며 명실공히 '정년이 신드롬'을 증명하고 있다. 가장 최신 회차인 4화 기준으로 '정년이'는 수도권 가구 평균 13.6%, 최고 15.0%, 전국 12.7%, 최고 14.3%로 또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정년이'는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개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SNS, 동영상 모두에서 1위에 올랐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태리가 2주 연속 1위를 수성한데 이어 신예은(3위), 정은채(6위)까지 무려 총 세 명이 TOP 6에 랭크 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OTT에서의 인기 역시 나날이 뜨거워지는 추세다. OTT 플랫폼 '티빙'과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되고 있는 '정년이'는 OTT 통합검색·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집계한 10월 4주차(10/14~10/20) 콘텐츠 통합 랭킹에서 드라마 부문 1위로 우뚝 섰다. 또한 '정년이'는 티빙에서는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모두 포함해 인기 콘텐츠 순위 1위에 랭크 돼 '정년이'를 향해 쏟아지는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정년이' 4화에서는 다방에서 노래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이유로 매란 국극단에서 쫓겨난 정년이가 매란에 돌아갈 때까지 생계를 이어갈 요량으로 텔레비전 가수로 전향하며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매란 국극단을 나와 한과 독기를 품은 정년이가 향후 어떤 행보를 걷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오후 9시 20분 방송.
  • 텐 하흐 후임으로 '합의' 완료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낙점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합의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이 직전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으나 두 시즌 연속 우승컵과 함께 어린 선수 육성에 높은 점수를 주며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올시즌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맨유는 시즌 초부터 부진을 거듭했고 리그 순위는 12위까지 추락했다. 이미 선수단 사이에서 신뢰를 잃었다는 소식까지 등장하며 내부적으로 흔들렸다. 결국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의 거취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를 비롯한 수뇌부는 이를 두고 장기간 회의를 진행했으나 경질은 없었다. 일단 텐 하흐 감독의 유임이 결정됐고 10월 A매치 이후의 성적을 지켜볼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그럼에도 맨유는 지속적으로 텐 하흐 감독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고 최근에는 인자기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인자기 감독은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적인 수비수 필리포 인자기의 동생이다. 선수 시절에는 형의 명성에 가려졌지만 지도자로는 좋은 성과를 보이며 차세대 이탈리아 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자기 감독은 선수 은퇴 후 라치오에서 유스 코치와 감독 대행을 거쳤고 2016년에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첫 시즌부터 라치오를 리그 5위,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으로 이끌며 호평을 받았고 다음 시즌에도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인자기 감독은 나폴리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21-22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의 지휘봉을 잡았다. 리그에서는 우승에 실패했지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유벤투스를 꺾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지난 시즌에는 마침내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컵)를 획득했다. 맨유와 이전부터 인자기 감독을 지켜봤다. 다만 인터밀란 내부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비아신 기자는 “맨유는 과거부터 인자기 감독을 원했지만 인자기 감독은 맨유에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는 긍정적인 보도도 전해졌다. 이탈리아 ‘인터라이브’는 23일(한국시간) 인자기 감독이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에 합의를 했다. 2025-26시즌부터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부임한 상황에서 1순위로 가장 유력한 인자기 감독이다.
  • 김종민, 결혼 전제 ♥11세 연하와 불화 있었다…"대화 안 돼" [신랑수업](종합)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신랑수업’ 신입생으로 첫 출연해 “좋은 신랑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36회에서는 11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김종민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가 하면, ‘연애부장’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가 장모와 다정한 ‘장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박현호는 5세 연상의 여자친구 은가은을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면서 “결혼을 전제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해 어머니는 물론,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특유의 밝은 미소로 스튜디오에 첫 등장한 김종민은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신랑수업’을 열심히 받고 싶다”며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연애부장’ 심진화는 “특별히 받고 싶은 수업이 있는지?”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여자친구와) 대화가 잘 안 되는 거 같아서”라고 운을 뗀 뒤, “갑자기 (여자친구가) 삐치는 이유를 모르겠고, (여자친구를) 좋아하는데, 왜 계속 좋아한다고 말을 해야 하는 건지도 이해가 안 된다”고 솔직 고백했다. 심진화는 “수업을 많이 받아야 할 거 같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웃음꽃이 가득한 가운데, 심진화의 사랑꾼 남편 김원효가 등장했다. 김원효는 장모를 조수석에 태운 뒤 달달하게 손깍지를 낀 채 어디론가 향했다. 애교 넘치는 남편의 모습에 심진화는 “둘이 진짜 잘 돌아다닌다. (남편이) 매번 병원에도 모시고 다닌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어머니가 8년 전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숫자는 물론 한글도 잊어버리셨고, 우울증까지 겪으셨다. 그때 원효 씨가 한글도 다시 알려주고, 장난도 치면서 어머니를 웃게 만들었다. 그 덕에 90% 이상 건강을 회복하셨다”라고 털어놨다. 잠시 후, 김원효는 찜질방에 도착해 장모와 수다를 떨며 땀을 뺐고, 음료수도 다정히 나눠 마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은 “진짜 아들 같다”며 ‘리스펙’ 했다. 김종민은 “결혼의 마무리, 부모님한테 잘 해라”라고 메모장에 적는 등 열혈 학구열을 뽐냈고, 찜질을 마친 김원효는 야외 바비큐장에서 조개구이를 장모에게 대접했다. 사위의 지극정성에 장모는 “내 자식이 된 세월이 벌써 이만큼이구나. 너무 고맙고, 예쁘다. 앞으로 이렇게만 살면 돼!”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사랑해!”라면서 사위와 건배를 했다. 김원효의 장모 사랑에 감동받은 김종민은 미래의 장모에게 “사랑해요!”라고 손가락 하트를 보냈고,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나?”라는 심진화의 질문에는 “사실 처음엔 못했다. ‘사랑하는데 왜 사랑한다고 하지? 내 행동을 보면 모르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에는 많이 하는 편”이라고 답해 ‘멘토군단’을 안도케 했다. 세상 다정한 ‘장서지간’인 김원효-장모의 데이트가 끝나자, 이번엔 ‘은박 커플’ 박현호-은가은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박현호는 “아직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은가은과) 결혼을 생각하며 진지하게 만나보기로 약속했다”며 “어머니에게 가장 먼저 말씀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아서, 가은 씨를 어머니에게 소개하려 한다”라고 선포했다. 직후 박현호는 어머니를 만나 쇼핑 데이트에 나섰는데, 박현호 어머니의 모습을 본 ‘멘토군단’은 “가은 씨와도 닮은 것 같다!”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현호는 “많은 분들이 저희 어머니와 가은 씨가 닮았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가은 씨한테 첫눈에 반했나 싶다”며 웃었다. 모처럼 어머니와 쇼핑 데이트를 마친 박현호는 이후 한정식으로 향했다. 도착한 식당 테이블 위에는 “꽃보다 아름다운 어머님께”라는 메모와 함께 떡 케이크가 놓여 있었다. 어머니는 아들의 깜짝 이벤트인 줄 알고 쑥스러워했는데, 은가은이 선물했던 것. 또한 은가은은 밝은 미소로 등장해 “어머니 실물이 훨씬 미인이시다”라고 살갑게 인사했다. 어머니는 깜짝 놀랐지만, “어쩜 얼굴이 그렇게 작아?”라고 화답했고, 세 사람은 푸짐한 식사를 즐기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박현호는 갑자기, “이렇게 보니까 어머니와 가은 씨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첫 번째, 잔소리가 너무 많다”라고 돌출 발언을 해 분위기를 급속 냉각시켰다. 어머니는 곧장 “도대체 현호를 왜 만나는 거야? 다시 생각해 봐. 아직 안 늦었으니까”라고 은가은을 만류했고, 은가은은 빵 터져 웃으면서도 “저는 다시 생각해도 박현호입니다!”라고 단호히 답해 박현호를 감동시켰다. 박현호의 어머니는 “사실 현호가 동종업계 사람과 연애하기를 바랐다. 방송 일로 스트레스 받을 때 나는 온전히 공감을 못 해주니까”라며 “엄마로서 너무 바랐던 만남이라 반갑고, 또 내가 팬이어서 더 좋고~”라고 은가은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에 박현호는 “어머니가 나보다 훨씬 전부터, 10년 전부터 가은 씨를 눈여겨보셨대”라며 맞장구쳤다. 어머니는 “예전에 ‘스타킹’ 나올 때부터 마음에 들었고, 저런 며느리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종종 했다”고 이야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박현호는 “사실 어머니한테 드릴 말씀이 있다”며 “저희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려고 한다. 더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은가은 역시 “(현호 씨가) 연하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듬직하다. 그래서 이런 남자면 미래를 생각해 봐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어머니는 “현호가 아직 부족한데 듬직하게 봐주니까 고맙다. 내가 생각하는 가은 씨는 너무 지혜롭고 예쁜 사람인데, 그런 가은 씨가 현호 옆에 있어줘서 안심이다. 앞으로 현호를 잘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어머니는 은가은을 위해 장갑 선물을 건넸고, 은가은은 머리핀 선물로 화답해 이날의 만남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오후 9시 30분 방송.
  • '김민재 치명적 미스+판정 논란→2실점 관여' 뮌헨, 바르셀로나에 1-4 완패...수비라인 붕괴되며 하피냐에 '해트트릭' 허용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실점에 관여됐다.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1-4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냐키 페냐, 알레한드로 발데, 이니고 마르티네즈, 파우 쿠바르시, 쥘 쿤데, 마르크 카사도, 페드리, 페르민 로페스, 하피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이 선발로 출전했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게레이로, 주앙 팔리냐, 요슈아 키미히, 세르지 그나브리, 마누엘 노이어, 마이클 올리세, 해리 케인이 먼저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시작 후 1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레반도프스키가 김민재와의 볼 경합에서 승리한 뒤 로페스에게 패스했다. 로페스는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팔리냐에게 연결했고 팔리냐는 노이어와의 1대1 상화에서 침착하게 제쳐낸 뒤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뮌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리세가 왼쪽으로 돌아 들어가는 그나브리에게 한번에 연결했다. 그나브리는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케인이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5분에 다시 리드를 잡았다. 로페즈가 김민재와의 경합에서 승리한 뒤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했고 노이어와의 대치 상화에서 레반도프스키에게 연결, 레반도프스키가 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었다. 김민재를 비롯한 뮌헨 선수들은 로페즈의 파울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득점을 선언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44분, 하피냐가 왼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돌파를 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바르셀로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하피냐는 후반 10분 또 뮌헨의 수비 뒷공간을 무너트렸고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4번째 득점이자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경기는 그대로 바르셀로나의 4-1 완승으로 끝이 났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7.6점인 케인 다음으로 높은 점수였다. 김민재는 클리어링 1회, 인터셉트 3회, 공중볼 경합 승리 4회를 기록하면서 101번의 볼 터치를 가져갔다. 패스 성공률도 99%로 높았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 ‘천당과 지옥은 한끗차’…챔스리그 최연소 출장→12분만에 헤더골‘최연소 기록’→오프사이드 ‘골 취소’ 충격→‘상탈’로 옐로 카드 ‘당황’→잔인했던 16살 UCL데뷔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팀 AC밀란은 23일 새벽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 브뤼헤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벨기에 팀을 상대로 AC밀란은 풀리식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전 1-1 동점에서 연이어 터진 라인더르스의 2골을 합쳐 승리했다. 이날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유독 눈에 띄는 선수가 한명 있었다. AC밀란이 3-1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30분경 교체투입된 프란체스코 카말다이다. 올 해 나이 16살밖에 되지 않은 원더키드인데 원래 소속팀은 AC밀란의 리저브인 밀란 푸투로 소속이다. 하지만 밀란의 파울루 폰세카 감독은 10대 소년을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에 포함시켰고 이날 경기가 크게 앞서나가자 데뷔전을 치르게 했다. 카말다는 비록 후반 15분 남은 상황에서 교체투입되었지만 10대라고 할 수 없는 폼을 선보이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교체된 후 12분만에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팀 역사에 기리 남을 골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취소된 것이다. 영국 더 선은 23일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에서 16세의 선수가 기록적인 골을 터트렸지만 가슴 아프게도 몇분만에 취소되었다’고 보도했다. 불과 16세 226일의 나이인 카말다는 홈 구장에서 후반 알바로 모라타를 대신해 투입됐다. 카말다가 투입된 순간 그는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이탈라이 선수이자 AC밀란 최연소 선수라를 기록을 세웠다.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7번째 어린 선수였다. 카말다는 경기에 투입된 지 12분만에 꿈의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차세대 엘링 홀란드’라고 불린 카말다는 크로스를 헤더로 골을 만들어냈다. 기쁨에 겨운 카말다는 곧바로 상의 유니폼을 벗어던진 채 그라운드를 가로질러갔다. 열광하는 팬들의 환호속에 동료들은 챔피언스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운 카말라를 무등태우면서 축하했다. 이는 바르셀로나 시절 안수 파티가 세웠던 17세 40일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주심은 카말다의 골을 취소해버렸다. 정말 믿어지지 않았지만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이 카말다가 수비수들보다 몇cm앞서 있다고 판단, 골이 취소된 것. 업친데 덮친격으로 주심은 그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다름아니라 골을 터뜨린 후 상의를 벗어던지고 세리머니를 했기에 주심은 규정에 따라 경고장을 내밀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리버풀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카말다는 몇 년전 AC 밀란 아카데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카말다는 2017-18시즌 40경기에서 무려 247골을 터트렸다. 2018-19시즌에는 31경기에서 172골, 2019-20시즌에는 16경기에서 64골을 기록하는 등 정말 천재적인 스트라이커였다. 87경기에서 총 483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경기당 평균 5.5골을 넣은 것이다. 워낙 뛰어난 골잡이였기에 지난 해 11월 AC밀란은 이탈리아 축구 연맹의 특별 허가를 신청했다. 그를 세리에 A 경기를 위한 스쿼드에 포함시키고 싶었는데 당시 그의 나이는 15살이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는 지난 시즌 15세 260일의 나이로 세리에 A 최연소 데뷔전을 치렀다.
  • "참 공교롭다! 손흥민 이탈→손흥민 대체자 1순위 복귀"…알크마르전 결장 확정, 19세 신성 출전 가능성→"쏘니 없을 때 경쟁력 증명해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참 공교롭다. 최근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의 대체자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토트넘이 32세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몇몇 이름 중 가장 유력한 선수가 19세 신성 윌손 오도베르라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Hotspurhq'는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의 후계자를 찾았다. 손흥민은 현재 32세다. 토트넘과 계약은 2025년까지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넘어선 삶을 모색해야 한다. 그의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선수를 찾는 건 쉽지 않겠지만, 토트넘은 이미 답을 가지고 있다. 바로 오도베르다"고 보도했다. 이어 "오도베르가 손흥민의 왕좌를 계승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19세에 불과하지만, 빠른 속도, 기술적 능력,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오도베르가 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수비수를 정면으로 대하는 것을 좋아하고, 양쪽 윙어와 중앙에서 뛰는 데 모두 능숙하다. 오도베르는 전성기 손흥민과 닮았다. 위험을 감수하고 수비수를 향해 달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손흥민의 후계자가 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런 기사가 쏟아지는 상황. 손흥민 대체자에 대한 이야기가 널리 퍼지고 있는 이 순간. 손흥민은 전력에서 이탈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 대체자 1순위로 꼽힌 오도베르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알크마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차전을 펼친다. 이 대회는 토트넘이 우승을 노리는 대회다. 중요성이 가장 큰 대회라 할 수 있다. 이변이 없는 한 '에이스'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변이 생겼다. 손흥민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일 열린 EPL 8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선발 출전해 총 70분을 소화한 손흥민이다.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맹활약을 펼쳤고, 몸상태도 좋았다. 하지만 이후 몸에 이상이 생기고 말았다. 손흥민은 알크마르전을 준비하는 토트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결장을 선언했다. 그는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이후 약간 통증을 느꼈다. 알크마르전에 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훈련장에는 오도베르가 등장했다.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오도베르가 돌아온 것이다. 훈련에 복귀했다는 것은, 알크마르전에 뛸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특히 손흥민이 빠진 상황이다. 부진의 끝을 달리고 있는 티모 베르너가 아닌 오도베르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이 훈련에 불참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 긍정적인 소식은 오도베르가 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손흥민 부상은 토트넘에 큰 타격이지만, 다행히도 오도베르가 돌아왔다. 그는 9월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이탈한 지금 오도베르가 나서서 자신의 경쟁력을 내세울 때다"고 주장했다.
  • 운동 능력도 '부전자전'…아버지 길 따라가는 스포츠 선수 자녀들[MD포커스]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스포츠 스타의 자녀들이 부모의 뒤를 이어 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송종국 자녀가 그 대표적인 예다. 이동국은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딸 재아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했다. 재아는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꿈을 키웠으나, 연이은 무릎 부상으로 결국 테니스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동국은 딸이 2022년 선천성 무릎 슬개골 탈구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 다시 부상이 반복되며 골프 선수로 전향하게 된 과정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재아는 좌절 대신 "10년 넘게 테니스를 한 경험이 골프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로 자신을 다잡았다. 이동국은 딸에게 "네가 10년 동안 쌓아온 경험이 인생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자녀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 중이다. 박연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축구선수로 활동 중인 아들 송지욱의 근황을 전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폭풍 성장한 외모와 아버지를 닮은 축구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의 골프 경력에도 자부심을 드러냈다. 송지아는 다수의 골프대회에서 입상하며 프로 골퍼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작년에는 GA코리아배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고등부 여자 부문에서 입상하여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이동국과 송종국의 자녀 외에도 많은 운동 선수 2세들이 다양한 스포츠 무대에서 활약을 보인다. 농구계에서는 허재의 아들 허훈이 프로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유명 야구 선수였던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도 현 시점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인정받는다. 스포츠 스타의 자녀는 부모의 명성을 이어받는 것 이상의 무게감을 짊어지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운동 선수로서 마주하는 수많은 고난과 도전 속에서도 끝없이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단순히 '부전자전'이라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노력과 의지의 산물이다.
  • ‘불륜녀’된 키드먼, “너무 격정적인 연기 더이상 하기 싫었다” [마이데일리 = 조성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새 영화 ‘베이비걸(Babygirl)’에 나선 소회를 밝히며 예비관객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새 영화는 에로틱 스릴러 장르로 키드먼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강렬한 장면들로 촬영 도중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었던 순간들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번 영화에서 키드먼은 젊은 인턴과 격정적인 불륜을 벌이는 대기업 CEO 로미 역을 맡았다. 직장에서는 늘 권력을 쥐고 있는 인물이지만, 침실에서는 자신이 지배당하는 것을 즐기는 캐릭터다. 키드먼은 극중 에로틱한 장면이 얼마나 강렬했는지 설명하면서 “상대배우(해리스 딕킨슨)에 대한 신뢰가 매우 컸지만, 때로는 좌절감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러다 보면 ‘날 건드리지 마’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촬영 중 더 이상 격정적으로 흥분한 연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이비걸’은 키드먼이 출연한 작품 중에서도 가장 대담한 영화로 꼽힐 전망이다. 앞서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Eyes Wide Shut)’(1999)에서도 톰 크루즈와 함께 다수의 성적 장면을 연기한 바 있는 키드먼이 이번에는 새로운 캐릭터로 에로틱한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키드먼이 그간 보여준 역할 중 가장 감정적으로 취약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는 ‘베이비걸’은 국내에서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충격! 시메오네 ATM 떠난다"…13년 역대 최장수 감독, 올 시즌이 마지막→"ATM에서 불안함 느껴, 인터 밀란 이적 추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스페인 '명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전설적인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이별 소식이 전해졌다. 시메오네 감독은 ATM의 상징적인 지도자다. 지난 2011년 ATM 지휘봉을 잡고 올 시즌까지 무려 13년을 지휘하고 있다. ATM 역대 최장수 감독이다.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현직 최장수 감독이기도 하다. 또 유럽에서 독일 하이덴하임의 프랑크 슈미트 감독에 이어 현역 최장수 감독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럽 빅클럽 중에서는 최장수 감독으로 독보적인 존재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양강 체제의 라리가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엄청난 카리스마를 앞세워 선수들을 장악했고, 특유의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내세웠다. 라리가 양강 체제를 3강 체제로 바꾼 지도자다. ATM에서 총 693경기를 지도했고,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2회 등 총 8회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결승을 2번이나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아쉽게 우승은 하지 못했다. 올해 54세가 된 시메오네 감독이 ATM을 떠나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TM과 함께 라리가를 떠날 계획이다. 그가 가고자 하는 곳은 이탈리아다. 그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은 수비. 시메오네 감독은 수비의 나라 입성을 열망하고 있다. 이탈리아 최고 명가 중 하나인 인터 밀란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El Chiringuito'는 "ATM의 시메오네가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시메오네는 2027년까지 ATM과 계약이 돼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이 시메오네에게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 시네오네는 ATM에서 불안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내와 가족들은 마드리드를 떠나기를 원하지 않지만, 시네오네는 떠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시네오네는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을 것이다. 시메오네는 인터 밀란을 잘 알고 있다. 내년 여름 클럽의 소유권 변경이 이뤄질 것이고, 시메오네는 그 순간 떠날 것이다. 시네오네는 훌륭한 감독이고, 축구 천재다. 13년 동안 이토록 오랜 기간 영향력을 지속한 감독은 없다"고 덧붙였다.
  • 물 들어오는데 노 버렸다? '흑백요리사' 최강록, 베스트셀러 작가됐지만 '연락 두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최강록 셰프의 근황이 화제를 모았다. '최강록의 요리 노트'를 출판한 출판사 클은 지난 22일 SNS에 "인터넷도 안 하고 연락도 안 되는 최강록 셰프님 우리 팬 사인회 한 번만 해요”라며 “최강록의 요리노트를 곁들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강록은 지난해 해당 출판사를 통해 '최강록의 요리노트'를 출간했다. '흑백요리사'의 뜨거운 인기로 '최강록의 요리노트'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가운데, 최강록과 연락이 되지 않자 출판사 측이 그의 행보를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흑백요리사’의 인기로 출판사 측은 최강록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길 원한다고 밝혔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강록은 '흑백요리사'를 통해 "떨어질 수도 있다. 떨어지면 한 1년 동안 인터넷을 안 하면 된다"고 발언해 이목을 끌은 바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탈락한 후 기존에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부터 방송, SNS 활동을 중단하며 사회와 ‘단절’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최강록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물 들어오는데 노 버린 최강록" "진짜 1년 동안 인터넷을 끊은 거냐"이라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잘나가는 배우' 박정민 "출판사 대표로 활동하는 이유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정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배우 박정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소년미와 어른미가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박정민은 담담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것. 이어진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 속 캐릭터 이종려를 연기한 경험에 관해 “이 정도의 상실감이나 외로움을 느낀 역할을 맡은 적이 있나 떠올려보면 지금 생각나는 건 ‘사바하’의 나한인데, 둘은 꽤 다른 인물이다. 자연스레 현장에서 감정이 꾸물꾸물 나올 때 이 영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형적으로 보면 정통 사극 영화는 이번이 처음인데, 김상만 감독님께서 의상의 색상, 상투의 라인까지 분장을 무척 디테일하게 봐주셔서 의견을 주고받는 게 즐거웠다"라고 답했다. 최근 출판사 ‘무제’의 대표로서 두 번째 책 ‘자매일기’를 출간한 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소감을 묻자 “첫 책을 냈을 땐 추천사만 썼지 배우 박정민의 출판사라는 걸 감췄다. 본격적으로 책을 내려 마음먹으니 굳이 숨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요즘 서점에 홍보 제안을 하느라 바빴다. MD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10분 단위로 미팅도 했다"라고 말했다. 한때 서점을 운영했고 현재 출판사 대표로서 책을 매개로 배우 이외의 활동을 하는 이유를 묻자 “배우는 최대한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내 유무형의 어떤 것을 만들어내는 창작자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면서 점점 깨닫는 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과 일하는 데 있어 책은 비교적 제가 모아둔 자본 안에서 할 수 있는 창작이라는 거다. 영화는 너무 많은 제작비가 든다. 단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번 해보지 뭐, 같은 마음으로 시작하긴 어렵다. 반면 책은 자본이 적게 드는 것에 비해 세상에 내어놓았을 때 그 작품에서 받는 감동은 같다. 지금 새 번째 책을 기획 중인데 너무 기대된다"며 출판 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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