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237 of 776

마이데일리 (15512 Posts)

  •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10주년 맞아 국제 산림 보호 활동 기금 후원 진행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WWF(세계자연기금)에 국제 산림 보호 활동 기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머너즈 워>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컴투스는 2014년부터 매년 <서머너즈 워>와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저들과 임직원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글로벌 유저들은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컴투스 임직원들은 PC 끄고 퇴근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미션을 수행하며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했다. 캠페인은 지난 6월 말부터 약 2주간 유저들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컴투스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자사가 조성한 기부금을 WWF에 전달했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비영리 자연보전 기관으로, 세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제기구, 기업, 시민단체와 파트너십을 형성해 기후·에너지, 산림, 해양, 야생동물 등 자연보전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멸종위기종 보호구역 모니터링, 산림 복원을 위한 정책 도입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WWF의 산림 보전 활동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외에도 다양한 자사 게임과 연계해,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미래 세대가 살아갈 건강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 미국 대선, 결과 상관없이 K-제약·바이오는 ‘기회’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미국 대선의 승자는 K바이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훈풍이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커밀라 해리스 두 후보의 헬스케어 관련 정책이 약가 인하에 초점을 맞추면서 어느 쪽이 당선되든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수혜가 예상된다. 두 후보가 공약사항에 약가 인하를 포함시킨 배경은 미국의 높은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다만 방식에서는 차이가 있다. 민주당의 약가 인하 계획이 정부가 적극 개입하는 방식이라면 공화당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약가 인하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민주당은 기존 민간에서 진행하던 의약품 가격 결정의 권한을 보건의료관리청(CMS)이 총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공화당은 트럼프 집권 시기에 발표한 약가 인하 정책 계획안인 제네릭(복제약)·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으로 경쟁을 강화하고, 낮은 가격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수혜가 기대되는 영역은 국내 바이오시밀러와 위탁생산(CMO) 사업”이라며 “미국 양당은 모두 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제네릭·바이오시밀러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바이오산업을 견제하는 ‘생물보안법’의 입법 가능성에도 무게를 뒀다. 생물보안법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우려대상’에 기업의 이름이 올라가면, 그 기업과 계약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우려대상은 대부분 중국을 겨냥한다. 이 법안은 바이든 정권에서 발의됐으나, 트럼프가 집권해도 방향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아젠다47을 통해 중국 제조 의약품 수입을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미국이 중국 수입 의존도를 낮추게 된다면, 국내 업체들이 반사 혜택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트럼프는 관세와 수입 제한을 통해 모든 필수 의약품 생산이 미국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주장이 국내 위탁생산 업체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필수 의약품 목록에는 특허가 만료됐거나 오래된 필수 의약품들이 포함돼 있는데, 국내 위탁 생산은 항체의약품 중심이기 때문이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미국 대선 이후 헬스케어 정책이 국내 산업에 기회가 될 수 있으려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외국 빅파마들과 협업을 하는 등 미국 시장을 공략 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정호도 강견, 이재상도 어깨는 좋은데…” 영웅들 유격수 계보 이을 1순위, KIA 서건창 잡아낸 그 매력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도 포수 출신이라서 강견을 갖고 있었다. 이재상도 어깨는 좋다.” 키움 히어로즈가 내부적으로 포스트 김혜성-송성문으로 찍은 선수가 ‘신인 듀오’ 고영우(23)와 이재상(19)이다. 선수에 대한 안목이 좋고, 신인들과 외국인선수들을 잘 뽑기로 유명한 고형욱 단장에게 인정받은 선수들이다. 특히 고형욱 단장은 2025 신인드래프트가 열리지 않은 현 시점에서 이재상을 차기 주전 유격수로 바라본다. 성남고 시절에도 기본기가 가장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괜히 202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 뽑은 게 아니다. 타격은 프로 1군 적응에 애를 먹는 수준이다. 34경기서 82타수 16안타 타율 0.195 1홈런 5타점 7득점 OPS 0.477이다. 그러나 꾸준히 기회를 주면 공수겸장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체격도 다부지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빠진 기간을 제외하면, 유격수로 많이 나간다. 그런 이재상의 재능이 번뜩이던 경기가 지난 26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이었다. 2회초 1사 1루서 홍종표의 타구를 다이빙해서 걷어낸 뒤 2루로 귀루하던 서건창마저 잡아내며 이닝을 스스로 끝냈다. 특히 홍종표의 타구를 걷어내고 후속동작을 취하다 공을 그라운드에 떨어뜨렸다. 보통의 신인이며 당황하지만 이재상은 침착했다. 곧바로 공을 주웠고, 2루로 귀루하던 서건창을 향해 몸을 또 한번 날려 태그아웃 했다. 홍원기 감독도 “그 타구가 빠졌다면 솔직히 대량실점의 빌미가 되지 않았을까. 중심타선으로 이어지는 상황이었다”라고 했다. 오랜 수비코치 출신의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의 수비력을 좀처럼 칭찬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재상에게 그 정도 코멘트는 극찬 수준이었다. 피지컬이 좋고, 어깨가 좋다. 홍원기 감독은 “강정호도 포수 출신이라서 좌우 수비폭보다 루틴 플레이가 좋았다. 정확하게 공을 잡고 아웃 시킬 수 있는 강견을 갖고 있었다. 이재상도 캠프 때부터 보니 어깨가 좋다”라고 했다. 대신 순발력은 좀 떨어진다는 평가. 줄넘기를 추천하기도 했다. 홍종표와 서건창을 더블아웃으로 돌려세웠음에도 이 평가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홍원기 감독은 “좌우 순발력을 많이 보완해야 한다. 우리 팀 계보를 잇는 유격수들 신인 시절과 비교하면 뒤처지지 않지만 월등히 앞선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홍원기 감독의 기준이 높다는 건 송성문의 평가로 정확히 알 수 있었다. 그는 이재상을 두고 “내가 입단한 뒤 수비를 그렇게 안정적으로 하는 신인을 본 적이 없다. 정말 가진 게 좋다”라고 했다. 이게 일반적인 평가다. 송성문은 “공격은 아직 결과가 안 나오는데, 아직 20살이다. 노력하는 모습을 나도 옆에서 본다.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려고 한다. 코치님과도 노력을 많이 하더라. 이제 성인이 돼 가는 과정이다. 수비가 너무 좋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높다”라고 했다. 키움 팬들이라면 이재상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서울 이랜드 FC와 ‘브랜드 데이’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오는 8월 10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 FC와 부산 아이파크 경기에서 ‘켄싱턴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축구 관람과 여행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준비됐다. 켄싱턴 브랜드 데이는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매표소 앞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체험존과 경품을 제공한다. 켄싱턴 리워즈 회원 가입 또는 인증 시 럭키드로우, 풋 퍼팅, 포토존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1박 숙박권, 여의도 브로드웨이 2인 식사권, 서울 이랜드 FC 오스마르 선수 싸인볼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아울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사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 3명을 추첨해 당일 경기 전 워밍업을 하는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한 특별 포토존도 마련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켄싱턴 리워즈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브랜드 데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축구와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루카쿠는 1993년에 태어났다! 이런 선수 영입은 후퇴하는 것"…루카쿠 원하는 콘테 저격, "덜 파괴적이고, 재판매 안 되는 선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논란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유력한 빅터 오시멘의 대체자로 루카쿠를 원한다. 나폴리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의지다. 콘테 감독은 인터 밀란에서 루카쿠와 함께 영광을 경험했다. 오시멘과 루카쿠의 스왑딜 보도까지 나왔다. 오시멘을 내주고, 루카쿠+현금을 받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콘테 감독의 의지가 워낙 큰 상황이다. 루카쿠 나폴리 이적 가능성이 큰 이유다. 루카쿠의 원 소속팀은 첼시다. 첼시는 루카쿠를 쓸 생각이 없고, 루카쿠 역시 첼시에서 뛸 생각이 없다. 이적이 답이다. 하지만 높은 몸값으로 인해 완전 이적을 못하고 있다. 인터 밀란에 임대됐고, 지난 시즌에는 AS로마에 임대됐다. 첼시는 이번에야 말로 루카쿠를 매각한다는 의지다.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그런데 나폴리의 이런 계획을 저격한 이가 등장했다. AS로마의 전설적 미드필더 파울루 호베르투 파우캉의 아들인 주세페 파우캉이다. 그는 콘테 감독이 오시멘을 내주고 루카쿠를 영입하겠다는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현실적으로 말도 안된다는 이적이라는 것이다. 1993년생 31세. 전성기에서 내려온 루카쿠를 1998년생 25세 전성기에 접어든 오시멘 대체자로 영입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파우캉은 이탈리아의 'Radio Kiss Kiss'를 통해 "루카쿠에 대해서는 좋은 말만 할 수 있다. 루카쿠는 AS로마에서 중요한 시즌을 보냈다. 단순히 득점과 골 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팀에서 루카쿠가 맡은 역할에 대해서도 칭찬할 수 있다"며 칭찬으로 시작했다. 이어 그는 "확실한 것은 루카쿠가 오시멘 대체자로 나폴리로 가는 것에 의심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후퇴하는 것이다. 루카쿠는 1993년에 태어났다. 오시멘은 떠오르는 축구 선수다. 두 명은 다른 선수다. 오늘날 오시멘은 한 시즌 20골을 보장하는 선수다. 클럽으로서 루카쿠는 반환 불가능한 투자다. 지금 루카쿠는 인터 밀란 루카쿠가 아니다. 덜 파괴적이고, 재판매될 수 없는 공격수"라고 비판했다.
  • 'KKKKKKKK' 정규시즌 'K/9 18.12' 괜히 나온 거 아니다…장현석 루키리그 파이널서 탈삼진쇼 아웃카운트 1개 빼고 모두 K였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놀라운 호투다. LA 다저스 산하 루키 ACL 다저스 소속 장현석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살트 리버 필즈 콤플렉스에서 열린 루키리그 파이널 1차전 ACL 다이아몬드백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루키)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실점 없이 무피안타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1회초부터 1점을 지원받은 장현석은 1회말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압디아스 데 라 크루즈를 3루수 에두아르도 게레로의 포구 실책과 폭투로 2루까지 내보냈다. 알렉산데르 베누아에게 볼넷을 허용해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는데, 예랄드 닌을 삼진으로 처리해 한숨 돌렸다. 1사 1, 2루에서 장현석의 폭투가 다시 나왔다. 두 명의 주자 모두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하지만 2, 3루 위기에서 장현석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아드리안 로드리게스를 파울팁 삼진, 후안 아파리시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장현석은 호세 알푸리아와 재키 요세파를 삼진으로 잡았다. 8개의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올렸다. 이어 발베르토 바리가를 우익수 뜬공으로 막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저스는 4회초 이스턴 셸튼의 2점 홈런으로 도망갔고 6회초에 5점을 뽑으며 승기를 가져왔다. ACL 다이아몬드백스가 8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격차는 이미 크게 벌어진 상황이었다. 다저스가 8-1로 승리했다. 마산용마고를 졸업한 장현석은 작년 '고교최대어'로 평가받았다. KBO리그 드래프트 참가와 미국 진출이라는 선택에 기로에 있던 그는 다저스와 계약금 90만 달러(약 12억 원)에 사인했다. 올 시즌 루키리그에서 활약한 장현석은 정규 시즌 13경기(10선발) 1승 2패 24⅓이닝 23사사구 49탈삼진 평균자책점 8.1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52를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이 18.12개로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은 포스트시즌에도 이어졌다. ACL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9개의 아웃카운트 중 8개를 삼진으로 처리해 탈삼진쇼를 펼쳤다.
  • 뱀파이어 수지 어떨까…"'현혹'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수지가 '현혹'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마이데일리에 "'현혹'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 경성,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받은 가난한 화가 윤이호가 그가 머무는 호텔을 방문해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다. 동명의 웹툰 원작으로 한다.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더 킹' '관상' '비상선언' '더 에이트쇼' 등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혹'은 올초 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출연을 논의 중이었으나, 사생활 이슈로 인해 무산됐다. 수지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1순위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스케줄 문제로 무산됐으나, 제작 기간이 조율되며 재차 검토 중인 것. 뱀파이어 여인으로 분한 수지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 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짜릿했던 경정 경주는?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계속되는 장마와 더불어 푹푹 찌는 무더위로 경기를 하는 선수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지칠 수밖에 없는 시기다. 한 해 중 가장 힘든 시기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분위기를 한 방에 역전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모두가 예상치 못한 이변이 벌어진 경주들이다. 이러한 경주들은 적중의 여부를 떠나 이변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로도 고객들은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올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경주와 그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뚜렷한 인코스의 강세, 여기에 정상급 선수들의 굳건한 활약으로 더해지면서 1위와 2위에서 이변이 발생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다. 하지만 지난 경정 18회차 5월 1일(수) 13경주에서 올해 최고의 이변이 발생했다 . 당시 인기 순위 1위였던 1번 서화모(1기, A1)가 좋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인빠지기 선회가 크게 밀렸다. 그 사이 바깥쪽에서 기습적으로 휘감아 찌르기를 선보이며 틈을 파고든 6번 윤동오(7기, A2)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기에 약체로 평가받았던 2번 김기한(2기, A2)도 서화모의 추격을 간발의 차로 버텨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6번을 배정받아 불리했던 윤동오와 약체로 평가 받았던 2번 김기한의 합작으로 쌍승식 539.9배를 기록했다. 좀처럼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온라인 스타트 방식에서도 크게 이변이 발생한 경우가 있었다. 경정 16회차 4월 18일(목) 17경주다. 출발이 가장 빨랐던 1~3번 선수들이 턴마크 경합 상황에서 모두 밀렸다. 출발이 크게 늦었던 5번 김현덕, 6번 서화모, 4번 원용관이 차례로 찌르기 전법으로 빈틈을 파고들며 1~3위를 차지했다. 인코스 선수가 아닌 아웃코스 선수들이 입상권에 들면서 삼복승 승식 194.5배를 기록했다. 경정 13회인 3월 27일(수) 13경주도 큰 이변이 발생한 경주다. 정상급 강자인 2번 김응선(11기, B2)의 휘감기가 크게 바깥쪽으로 밀리며 고전하는 사이 5번 한 운(2기, B1)이 적당히 내선을 장악했다. 이후 2턴에서 확실하게 역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응선을 적극적으로 밀어낸 강영길(12기, B1)이 차지했고, 3위도 3번 한종석(8기, B2)이 차지했다.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김응선이 입상권에 진입하지 못하며 큰 이변이 발생했다. 쌍복승식 2472.9배를 기록했다. 경정 12회차 3월 20일(수) 13경주도 비슷한 경우다. 대부분은 출발에서 강점이 있는 2번 박원규(14기, A1), 3번 김민준(13기, A1)이 경주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4번 안지민(6기, A1)이 평소와 다른 과감한 휘감기를 선보이며 박원규와 김민준을 압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약체이면서 불리한 6번을 배정받은 김보경(16기, B2)이 그 빈틈을 파고들며 2위, 1번 양원준(6기, B2)이 3위를 차지했다. 이 세 명의 합작으로 삼쌍승 승식이 2767.3배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5번과 6번의 바깥쪽 선수들은 전술 선택의 폭이 좁은 편이다. 특히,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출발 능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최상급의 모터를 배정받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휘감기로 넘어가기가 상당히 힘들어 대부분 찌르기나 휘감아 찌르기 전법으로 빈틈을 노릴 수밖에 없다"며 "다만, 1턴 마크에서 인빠지기와 휘감기로 정면 대결이 펼쳐지는 상황에서는 충분하게 찌르기 전법이 통하는 공간이 열리는 때도 있으므로, 이러한 전개가 예상되는 경주라면 충분히 5번과 6번 선수가 입상권에 들 수도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온열질환 대비 ‘이동근로자 쉼터 현장경영’ 실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지난 29일 이동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이륜차기사쉼터에서 추진된 이번 현장경영은 서울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인 퀵서비스협회가 함께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등은 쉼터를 방문한 이동근로자 약 20명에게 쿨토시와 땀수건이 포함된 쿨키트(Cool-Kit)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등 기술지원 자료를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또 시원한 생수와 이온음료, 야간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스티커 등을 함께 지급했다. 한편 지난 21일부로 행정안전부는 폭염 재난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서울광역본부는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여부 및 무더위 시간대 작업시간 단축 등 폭염 단계별 조치요령 기술지원을 강화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여름철 폭염에 옥외에서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이동근로자들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다”며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대 예방수칙인 ‘물, 그늘, 휴식’ 세 가지를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혜인의 반걸음 육아 30] 한 손엔 엄마, 한 손엔 아빠 [교사 김혜인] 아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자기 잠자리에서 이불 세 개를 낑낑대며 끌고 나온다. 애착 이불이 세 개나 되는 까닭이다. 사연인즉 이렇다. 아이 베개로 쓸 만한 게 적당하지 않아서 낡은 흰색 이불을 접어서 잠자리에 두었다. 아이는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잘 뿐, 이불을 베거나 덮지 않았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그 이불을 조몰락거리기도 하고 입술에 대어 보기도 하더니 그걸 애착 대상으로 삼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을 끌고 거실로 나와서 늘 먹고 노는 자리에 두었다. 외출했다가 돌아왔을 때도 제일 먼저 방으로 들어가서 이불에 얼굴을 파묻었다가 거실로 들고나왔다. 아이가 집에서 이불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니 이불 세탁을 자주 하게 되었다. 마침 같은 종류에 색깔만 다른 이불이 있었다. 보라색이었다. 두 개를 교대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 보라색 이불을 주었더니, 아이는 조금 탐색하는 듯하다가 곧 익숙한 감촉에 좋아했다. 다행이라 여기며 보라색 이불만 남기고 흰색 이불을 세탁기에 넣으려 하자, 아이가 두 이불을 모두 움켜쥐며 울었다. 이불 두 개를 교대로 사용하려던 계획은 틀어졌다. 게다가 여름이 되어 좀 더 얇은 이불로 바꿔 주고자 했더니, 그것까지도 애착 대상으로 삼았다. 아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이제 손이 부족한 듯 내게 이불을 들게 하고 자기는 인형을 안고 나온다. 오래전부터 잠자리에 놓아두었던 봉제 인형인데, 이것도 애착 대상이 된 듯하다. 애착 대상은 하나가 다른 하나로 대체되지 않은 채 계속 추가만 되었다. 저녁이 되어도 무더운 여름날, 아이 손에 이끌려 세 식구가 산책을 나서는 풍경도 이와 비슷하다. 남편이 육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가 기대한 것은 서로 교대해서 아이를 돌보는 것이었다. 한 시간만이라도 남편이 아이와 외출하면 나는 그동안 쉬거나 집안일을 할 수 있겠다고 기대했다. 그런데 아이 마음은 달랐다. 아이는 한 손은 엄마 손을, 다른 한 손은 아빠 손을 잡았다. 엄마랑만, 혹은 아빠랑만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모든 것을 엄마도 아빠도 함께해야 했다. 남편이 아이와 놀아주고 있어도 나는 요리를 할 수 없고 내가 아이와 놀아주어도 남편은 컴퓨터 앞에 앉을 수 없었다. 예전엔 엄마랑 둘이서만 자는 게 일상이었지만 이제는 아빠도 있어야 했다. 덕분에 나는 남편이 아무리 코를 골아도 거실로 내쫓을 수 없게 되었다. 아이는 자주 만나는 제 할머니, 삼촌에 대한 애착도 점점 강해지고 있다. 예전엔 내가 화장실에 가는 것만 싫어했는데, 이제는 할머니가 화장실에 갈 때도 아이가 울면서 문을 못 닫게 해서 고부간에 민망한 상황을 만든다. 얼마 전 삼촌이 왔을 때는 엄마, 아빠, 삼촌 손을 모두 잡기 위해 엄마와 아빠 손을 포개어 자기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삼촌 손을 잡았다. 오늘도 우리 부부는 둘 다 지친 얼굴로 아이 손에 이끌려 밖을 나섰다. 재작년 말쯤에 언니와 나누었던 대화가 떠올랐다. 웃음이 없고 늘 울기만 하는 아이를 보며, 언니에게 우리 아이도 언젠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까를 물었다. 언니는 내게 “엄마, 아빠 다 있지, 이모 있지, 할머니 있지. 앞으로 행복할 날만 남았지”라고 말했다. 가운데에 서서 한 손엔 엄마, 다른 한 손엔 아빠를 잡고 걷는 아이는 지금 아마도 행복하겠다. |김혜인. 중견 교사이자 초보 엄마. 느린 아이와 느긋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 ‘다니엘 헤니♥’ 13살 연하 루 쿠마가이, 차에서 비키니 입고 탄탄 비주얼 자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다니엘 헤니의 아내 루 쿠마가이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30일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루 쿠마가이는 야외 들판에 나가 차 안에서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해외 네티즌은 “아름답다”,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 쿠마가이와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결혼했다. 루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계 배우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내 생각을 자주 한다. 아내 없이는 살 수 없다. 내가 일이나 다른 이유로 해외에 나가게 되면 내 아내는 우리의 생활을 잘 유지해준다. 때로는 아내가 집에 남아야 하지만 내 아내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아내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다”고 했다.
  • "탕웨이 사망, 좋아요 눌러주세요"…中, SNS 가짜뉴스 확산 주의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최근 중국 일부 매체와 소셜미디어에서 ‘탕웨이 사망설’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탕웨이가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졌다. 지난 28일 페이스북 한 계정에는 "R.I.P. 탕웨이.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탕웨이는 1979년 10월 7일 온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그리울 것이지만 잊혀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페이지에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눌러 애도와 조의를 표해 주세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수백 명의 팬들이 즉시 페이스북 페이지에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며 탕웨이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표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탕웨이와 같은 배우의 사망 소식은 중국 언론에서 다뤄질만한 중요한 뉴스라며 해당 소식이 가짜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29일 탕웨이의 소속사는 공식 성명을 통해 '탕웨이 사망'은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이어 "탕웨이는 이 루머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유명인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아직 살아 있으니 인터넷에서 보는 것을 믿지 마세요"라며 사망설을 일축했다. 한편 탕웨이는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크래프톤, 게임스컴 전야제 ‘ONL’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2024’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등 신작 관련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다음달 20일에 열리는 게임스컴 2024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새로운 정보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부스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연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시연 중 직접 꾸민 아바타 이미지를 사원증 형태의 굿즈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조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게임 내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원형 디스플레이 △두번 접는 디스플레이 △화면이 넓어지는 디스플레이 등 총 13종의 차세대 혁신제품을 볼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 안과 같은 몰입감을 주도록 부스를 구성하고,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첫 오프라인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시연에 참가한 후 설문조사를 완료하거나, 매일 진행되는 퀴즈쇼에 참가해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 위자드 모자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스티커 등 굿즈를 지급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다음달 1~11일 한국과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사격 체험 이벤트에 참가해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스팀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한 시간을 인증하고 추가로 인게임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쾰른메쎄 전시장의 BTC관 (Hall 7.1 B-21/C-20 & B-31/C-30)과 BTB 관에 부스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 넥슨 FC 온라인,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전북현대 초대 우승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축구게임 의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결승전에서 전북현대가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eK리그 서포터즈 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첫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울산 HD FC, 수원FC,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했다. 29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30명의 관중과 함께 4강 토너먼트 및 결승전을 연달아 진행했다. 3:3 다인전으로 진행된 결승전은 전북현대와 울산 HD FC가 맞붙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전북현대가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해 eK리그 서포터즈 컵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북 현대의 김강현 서포터즈의 우승을 결정짓는 헤딩골은 현장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북 현대는 우승 상금 300만 원과 100만 넥슨캐시를 획득했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 HD FC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50만 넥슨캐시를 수여했다. 우승팀 전북현대의 서포터즈 선수로 참여한 김강현 군은 “전북현대 팬으로서 평소 자주 플레이하는 대회에 출전해 현장에서 많은 응원을 받아 힘이 났다”며 “대회 기간 동안 e스포츠 선수가 되어보는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 스튜디오얀, 일곱 번째 스카프 컬렉션 ‘AHOY HOY’ 완판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실크스카프 브랜드 스튜디오얀(STUDIO YARN)이 일곱 번째 스카프 컬렉션 ‘AHOY HOY’가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튜디오얀의 ‘AHOY HOY’는 푸른 바다와 위트 있는 항구의 풍경에 경쾌하고 시원한 색감을 담아낸 스카프로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기록했다. 스튜디오얀은 “현재 추가 재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HOY HOY’ 스카프는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산뜻하고 부드러운 감각을 구현하도록 고안되어 풍성한 드레이프로 고급스러운 연출과 더불어 단순한 여름 착장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디자인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Maxim Usik 작가가 맡아 여름이라는 테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소들로 채워졌다. 스튜디오얀과 Maxim Usik 작가는 이미 수차례의 컬래버를 함께한 바 있다. 모든 공정은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지며 고품질 모달(MODAL)과 캐시미어(CASHMERE)를 사용해 제작됐다. 오버사이즈로 휴가시즌 리조트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제직과 염색은 이탈리아 꼬모(Como)에서 탁월한 품질의 모달과 캐시미어를 엮은 부드럽고 우아한 물결로 만들어내 쾌적하면서도 포근한 착용감을 구현하고 패브릭이 움직일 때마다 매력적인 컬러감을 드러내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여름 콘셉트에 충실한 디자인과 스카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제품성으로 스튜디오얀 제품을 선호하시는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완판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께 스튜디오얀만이 가진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벌써 목표 달성! 金 5개 한국, 두 자릿수 금메달도 가능…중간 순위 5위[2024파리올림픽]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극전사들이 2024 파리올림픽 초반 기세를 드높이고 있다. 목표로 내건 금메달 개수를 이미 달성했다. 30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기준으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종합 중간순위 5위에 올랐다. 한국은 효자종목 양궁에서 2024 파리올림픽 남녀 단체전 우승을 휩쓸었다. 여자팀이 올림픽 10회 연속 우승, 남자 팀이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여기에 사격에서 금메달 2개, 펜싱에서 금메달 1개를 더했다. 가볍게 금메달 5개 고지를 정복했다. 은메달과 동메달도 보탰다. 유도에서 1개, 사격에서 2개 은메달을 따냈다. 수영에서도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대회 초반 펼쳐진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메달을 획득하면서 승승장하구하고 있다. 중간 순위 5위에 올랐다. 초반 상승세로 톱5 안에 들었다. 2위를 달리는 홈 팀 프랑스(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3개)와 금메달 수가 같다. 6위 미국(금메달 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보다 금메달을 두 개 더 많이 수집했다. 두 자릿수 금메달 획득도 노려볼 만하다. 대회 초반 목표를 달성해 태극전사들의 발걸음이 더 가여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궁을 비롯해 사격, 태권도, 배드민턴, 펜싱, 유도 등에서 메달을 정조준한다. 두 자릿수 금메달을 찍으면 최종 순위 톱10 진입 가능성도 드높인다. 한국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순위 16위에 그친 바 있다. 현재 선두는 일본이다. 일본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마크했다. 유도와 스케이트보드에서 금메달을 2개씩 얻었고, 펜싱과 기계체조에서 금메달 1개씩을 보탰다. 이어 프랑스가 2위, 중국(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이 3위, 호주(금메달 5개 은메달 4개)가 4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홍콩이 6~10위로 톱10에 포진했다. ◆ 2024 파리올림픽 중간 순위(30일 오전 기준)1위 일본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2위 프랑스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3개3위 중국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4위 호주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5위 한국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6위 미국 금메달 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7위 영국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8위 이탈리아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9위 캐나다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10위 홍콩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 "스폰서 투어인가? 맨유가 망한 이유!"…에릭센 맨유 '프리시즌' 저격, "축구는 뒤로 밀려났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프리시즌을 저격했다. 프리시즌이 팀 강화 목적이 아닌 상업적인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시즌이 그랬다고 비판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미국에서 프리시즌을 진행했다. 미국 내에서도 엄청난 이동이 있었다. 이동으로 지칠 수준으로 많이 돌아다녔다. 이에 에릭센이 분노했다. 그는 "1년 전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었다. 1년 전 프리시즌의 초점은 축구가 아니었다. 스폰서 투어였다. 축구는 뒤로 밀려났다. 비행기를 타는데 시간을 다 보냈다. 이는 시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일갈했다. 실제로 맨유는 지난 시즌 최악의 모습을 드러냈다. EPL에서는 우승 경쟁 한 번 해보지 못한 채 8위로 밀려났다. 리그컵은 조기 탈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조 꼴찌 탈락했다. 마지막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자존심은 지킬 수 있었다. 지금도 맨유는 미국에 있다. 프리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작년과 방향성이 다르다. 에릭센은 이번 미국 프리시즌에는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는 "1년 전 프리시즌으로 교훈을 얻었다. 이번에는 다르다. 작년과 100% 다르다. 올해 프리시즌에는 축구가 앞으로 나왔다. 초점이 축구에 맞춰져 있다. 나의 기분도 훨씬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에릭센은 맨유 방출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네덜란드 아약스 등 이적설도 나왔다. 32세 베테랑에 대한 맨유의 애정이 크게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이에 에릭센은 "클럽을 떠나라는 말은 듣지 못했다. 그렇지만 새로운 계약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천천히 지도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센은 "지도자 자격 교육을 3번 받았다. 지금은 최고 수준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하고 싶지만, 3년 후에는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정신적으로 다를 것이 없지만, 몸은 100%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
  • 결승서 무려 '텐텐텐텐텐텐'을 쏜 궁사가 있다, 도쿄행 불발 한풀이 제대로 "내가 10점 쏘겠다고 했다" [MD파리] [마이데일리 = 파리(프랑스) 심혜진 기자] 이우석(27·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그야말로 하드캐리를 했다. 그가 없었다면 금메달은 상상할 수 없다. 만점 활약이었다. 남자 양궁대표팀 이우석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의 세트 점수 5-1(57-57 59-58 59-56) 승리 및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한국은 이날 올림픽 단체전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8강 일본전에서는 첫 세 발을 10점에 명중시켰고, 4강 중국전에서는 6발 중 5발을 9점에 꽂으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결승전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이우석은 엄청난 활약을 했다. 6발을 모두 10점으로 명중시킨 것이다. 팀의 1번 궁수로 나서 기선제압을 확실히 했다. 프랑스가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였지만 이우석의 10점 행진 속에 추격의 동력을 잃었고, 한국의 우승이 확정됐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우석은 “솔직히 긴장이 엄청 안 됐다. 결승전에 들어가는데 아 이거 오늘 날이구나 싶었다. 그냥 즐겁게 즐기면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동료에게 우리 것만 하면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내가 10점을 쏘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라며 활짝 웃어보였다. 이어 "마지막 활을 쏘러 들어갈 땐 어머니 얼굴이 떠올랐다. 아들이 올림픽에 떨어지는 걸 뒤에서 지켜보며 어머니께서 울었다"면서 "이 한 발로 끝내자는 생각으로 쐈는데, 10점에 맞아서 다행이었다"며 밝게 웃었다. 김제덕 역시 이우석의 텐텐텐 활약에 놀랐다. 김제덕은 "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이다. 이우석은 2018년 만 21살의 어린 나이에 태극 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당연히 올림픽 출전으로 이어질 줄 알았다. 실제로 2020년 국가대표가 됐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가 1년 연기됐고, 다시 치른 선발전에 탈락하며 도쿄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우석은 "원래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내가 못 나가서 김제덕 선수가 2관왕에 올랐다. 나는 파리에서 금메달을 딸 운명이었다. 좋게 생각한다"고 의연하게 이야기했다. 1997년생 이우석은 팀에서 중간에 있다. 1992년생 김우진과 2004년생 김제덕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이우석은 "함께 고생한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진짜 가족 같은 존재다. 한 팀이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대한양궁협회에서도 지원이 있었고 정의선 회장님께서도 도움을 많이 주셨다. 우리 세 선수로만 이루어진 금메달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금메달을 통해 국제대회 통산 10번째 메달이자 마지막 퍼즐이었던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제 이우석은 개인전 금메달에도 도전한다. 집안싸움이 유력하다. 이우석은 "공교롭게도 4강에서 김우진 선수를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진이형은 3관왕을 노린다. 만날 수 있게 꼭 열심히 하겠다"라며 "2관왕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또 "임동현 코치님이 가진 18년간의 태극마크 기록을 깨고 싶다. 코치님도 깨보라고 해주셨다. 한국 양궁 최장기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 "아스널이 원한다!" 여전히 인기 많은 김민재 전 동료 FW, 사우디행 가능성도 고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의 나이지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26)의 이적 시계가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빅리그 빅클럽들이 오시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다. 그런 분위기 속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오시멘을 여전히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언론 'Corriere dello Sport'는 오시멘의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매체는 "아스날은 26살 나폴리의 나이지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오시멘에게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격력 강화를 꾀하는 아스널이 세리에 A 최고 공격수로 검증된 오시멘에게 구애 손짓을 보내고 있다고 짚었다. 첼시행 가능성도 고개를 들었다. 잉글랜드 '가디언'은 "나폴리가 첼시의 벨기에 출신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루카쿠 영입을 위해 오시멘과 교환 거래를 시도할지도 모른다"고 알렸다. 첼시에서 설 곳이 없는 루카쿠와 오시멘이 유니폼을 바꿔 입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시멘은 이번 오프시즌 초반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러브폴을 받았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 됐다. 나폴리 측이 오시멘을 내주는 대신 이강인을 원한다는 소식도 나오면서, PSG의 오시멘 영입 의지가 거의 사라졌다. 현재로선 오시멘이 PSG로 갈 가능성은 매우 낮다. 결국 다시 EPL 클럽들이 오시멘의 새 둥지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아쉽게 밀려 준우승에 그친 아스널과 최악의 공격력으로 중위권으로 밀린 첼시가 오시멘 영입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행이 변수로 떠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역대 최고 수준의 주급을 제시하며 오시멘을 유혹 중이다. 오시멘은 2017년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프로 데뷔를 알렸다. 2018~2019시즌 벨기에 로얄 샤를루아로 임대되어 활약했고, 2019년 프랑스 리그1 릴로 이적해 한 시즌을 뛰었다. 2020년 나폴리에 안착했고, 2022-2023시즌 김민재 등과 함께 맹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바 있다. 2022-2023시즌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다.
  • KIA 35세 밀어치기 장인은 알고 보면 이것이 커리어하이…AVG 3할 안 되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알고 보면 홈런 커리어하이에, 장타율도 커리어하이를 찍을 수도 있다. KIA 타이거즈 ‘밀어치기 장인’ 김선빈(35)의 최근 10경기 타율은 0.158이다. 그런데 KIA 2루는 상당히 여유 있는 포지션이다. 주전급 백업 서건창(35)에 슈퍼백업으로 성장한 홍종표(24)도 있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김선빈에 대한 믿음을 거둬들이지 않는다. 예년보다 수비 범위는 줄어들었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관록으로 커버한다는 평가다. 올해 주전 1루수로 올라선 이우성은 김선빈이 경기 중 일일이 상황에 따른 대처법(1루수)을 알려준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런 김선빈은 지난 2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 극적인 홈런을 터트렸다. 2-3으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키움 좌완 김성민의 초구 135km 투심이 조금 높게 들어오자 힘차게 잡아당겼다. 극적인 좌월 동점 솔로포. KIA는 이후 변우혁의 좌중월 결승 솔로포로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 김선빈은 올 시즌 80경기서 283타수 82안타 타율 0.290 8홈런 34타점 장타율 0.413 출루율 0.362 OPS 0.775 득점권타율 0.282다. 국내에서 가장 잘 밀어치는 타자 중 한 명이면서, 전형적인 교타자다. 2008년 데뷔 후 한 번도 시즌 10홈런을 쳐본 적이 없다. 그런데 올 시즌은 10홈런이 가능해 보인다. KIA가 아직 44경기를 남겨뒀기 때문이다. 이미 현재 8홈런도 커리어하이다. 홈런 커리어하이 시즌을 확정한 상태다. 작년까지 김선빈의 한 시즌 최다홈런은 2012년, 2017년, 2021년 5홈런이었다. KIA 타선은 막강하다. 굳이 김선빈까지 홈런을 칠 필요가 없다. 1번이나 4번 정도를 제외하면 어느 타순에 들어가도 어울리는 김선빈이지만, 현재 KIA 멤버구성상 굳이 중심타선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 6~7번 타순에서 간혹 적시타만 쳐줘도 된다. 그러나 홈런은 그 자체로 경기흐름을 바꾸거나, 혹은 승부를 그대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다. 홈런을 칠 줄 아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의 가치가 차이가 나는 이유다. 김선빈도 나이를 먹고 운동능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지만, 홈런을 못 치는 선수가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줬다. 파워라기 보다, 특유의 타격기술과 노하우로 만들어낸 홈런이었다. 사실 6~7번 타순에서 장타가 나오면 당연히 팀으로선 환영할 일이다. 빅이닝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김선빈의 올 시즌 장타율(0.413)은 커리어 통틀어 2017년(0.477) 다음으로 높다. 올 시즌 장타율을 2017년 수준까지 올리기 어렵다고 해도, 2023시즌(0.358)보다 월등히 높다. 김선빈의 커리어 통산 장타율은 0.377이다. 시즌 타율이 0.290으로 예년만 못하지만, 김선빈의 방망이는 올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776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유명한 맛집은 여기 다 모여있어? 진짜 핫하다는 압구정 맛집 BEST5
  •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가 진한 육즙! 양갈비 맛집 BEST5
  • 겨울철 대표 별미! 쫀득쫀득한 과메기 맛집 BEST5
  • 바삭한 튀김 옷과 부드러운 살코기, 감칠맛 넘치는 소스까지! 옛날 돈까스 맛집 5곳
  • [맥스포토] 황금촬영상 시상식 참석한 여배우들은 누구?
  • 꼬마 사슴 ‘니코’가 안겨줄 크리스마스 선물
  • [인터뷰] 문제적 영화 ‘딜리버리’로 뭉친 권소현·강태우의 이야기
  • [맥스포토] 김민재·조진웅·이제훈·유선호 ‘4색 수트’ 패션

추천 뉴스

  • 1
    샤넬 코드의 한 끗 차이

    연예 

  • 2
    꼬마 사슴 '니코'가 안겨줄 크리스마스 선물

    연예 

  • 3
    '정년이'에 앞서 '안나'가 있었다! 정은채 인생캐 모음.zip

    연예 

  • 4
    백종원 레미제라블 9호처분범 누구 신상 사진 얼굴 방송 언제

    연예 

  • 5
    한동훈표 특별감찰관, 야당서 ‘선 긋기’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열혈사제2' 문우진 "반 1등, 전교 6등" 성적표 공개…벌써부터 엄친아 모먼트

    연예 

  • 2
    고속도로 2차로까지 튀어나온 적재물에 '쾅'…"트럭 기사는 피해자 주장"

    뉴스 

  • 3
    “인류 미래, 먹는 문제 해결이 최우선”… 글로벌 창발가 ‘월드푸드테크포럼 2024’ 개최

    뉴스 

  • 4
    “현대차가 또 해냈다”…미국이 먼저 주목한 이 車, 소비자들 ‘충격’

    차·테크 

  • 5
    고어텍스 추천, 막바지 가을 단풍산행 도와줄 등산화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