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앞에 장사없다'더니…‘아스널 상징’이 돈을 좇아 이적 ‘충격’→‘무패 우승’주역, 연봉 3배 인상에 떠났다→에두, 아스널과 ‘아듀’[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의 스포츠 디렉터가 팀을 떠났다.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와 함께 아스널의 우승을 만들기위해 노력중이었는데 갑자기 팀을 떠나게 됐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갑작스런 이직 발표에 선수단은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아스널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스포츠 디렉터 에두가 연봉 3배의 유혹에 넘어갔다고 한다. 에두가 향하는 팀은 프리미어 리그 하위권에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이다. 그래서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십 리그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팀이다. 물론 올 시즌은 10라운드까지 당당히 3위에 랭크돼 있다. 영국 언론들은 에두의 갑작스런 이적을 대서특필하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은 에두가 떠나게됨으로써 아스널은 큰 충격을 받았고 특히 우승을 일궈내기위해서 손을 잡았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아스널은 에두가 팀을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 오너인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의 축구 제국에 합류하기로 한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가 떠남으로써 아르테타는 아스널 이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동료를 잃게 됐다. 노팅엄의 오너인 마리나키스는 그리스 올리피아코스와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그 축구팀인 히우 아브를 소유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몬자도 인수할 계획이다. 그리스의 억만장자인 마리나키스는 에두에게 아스널에서 받는 급여의 3배를 제안함과 동시에 클럽의 최고 경영자 역할을 제시. 에두의 이적을 성사시켰다. 마리나키스는 지난 여름부터 에두 영입을 위해 공을 들였다. 최근 몇주동안 두 사람의 협상은 급물살을 탔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에두는 팀을 떠나기전 지난 달 개인적인 이유로 조국인 브라질에 머물렀고 지난 주 런던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즉 브라질에 있을 때 마리나키스와 협상을 벌였고 마음을 결정한 후 아스널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에두는 아스널에서 선수로 뛰었고 아스널의 재건을 지휘하고 있다. 2001년 선수로 아스널에 합류, 프리미어 리그 2003-04시즌 아스널의 무패 우승 멤버가 됐다. 은퇴 후에는 2019년 아스널의 기술 이사를 맡아 팀 재건을 지휘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수석코치로 있던 미켈 아르테타를 영입해서 지휘봉을 맡겼다. 아르테타의 강력한 후원자이다. 에두는 팀을 떠나면서 “이제 다른 도전을 추구할 때가 됐다. 아스널은 항상 제 마음속에 남을 것이다. 클럽과 서포터들에게 좋은 일만, 그리고 최고의 일만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직 인사를 전했다.
소유진, 상장→5000억↑ 잭팟 ♥백종원과 여행 '뜨거운 금실 과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15세 연하 아내이자 배우인 소유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깜짝 놀랐쥬? ㅎㅎ 아빠와 함께 했던 짧고 굵은 휴가~ 볼거리 먹을거리 넘치는 곳 ^^ 즐거웠다 ^___^ !!"라는 글과 함께 릴스 한 편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소유진, 백종원 부부와 두 딸은 인천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2014년에는 첫째 아들, 2015년에는 둘째 딸, 2018년에는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은 지난 6일 코스피 시장에 출격, 오전 9시 기준 공모가 3만 4000원 대비 72.41% 오른 5만 9300원 거래가를 기록했다. 더본코리아는 공모가 대비 36.32% 높은 4만6천350원에 장을 시작한 뒤 한때 6만4천500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8477억원이다.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지분을 60.8% 가지고 있으며, 그의 지분 가치는 약 5000억 원 이상이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과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 및 유통한다. 또한 제주도의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29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881억으로 영업이익은 239억, 순이익은 193억이었다. 백종원은 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대결'에서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와 심사위원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워낙 잘 치는 친구니까” 류중일이 KIA 김도영을 살짝 걱정했다…3G 1안타? 국대 간판타자로 가는 길[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워낙 잘 치는 타자니까.” 따지고 보면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가을’ 방망이는 썩 신통치 않다. 한국시리즈 5경기서 17타수 4안타 타율 0.235 1홈런 5타점 5볼넷 1도루에 그쳤다. 2차전 홈런을 제외하면, 날카로운 타구가 많지는 않았다. 한국시리즈가 끝나자마자 국가대표팀에 합류, 프리미어12를 준비하고 있다. 안 좋은 흐름은 계속된다. 1~2일 쿠바와의 평가전, 6일 상무와의 평가전 합계 8타수 1안타 2볼넷 2삼진 2도루다. 안타 하나도 단타였다. 기본적으로 컨디션이 완전할 리 없다. 정규시즌 이후 충분히 쉬면서 한국시리즈를 준비했다. 정규시즌을 마치고 5경기 더 치렀다고 ‘별로 안 피곤하다’라고 하긴 어렵다. 이범호 감독은 와일드카드결정전보다 준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보다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보다 한국시리즈 1경기의 에너지 소모가 점점 커진다고 강조했다. 그 한 경기의 무게감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최후의 무대, 최후의 경기로 갈수록 점점 커진다. 매 순간 집중력이 남다르기 때문에, 피로도가 높다. 더구나 김도영은 지난 2년간 풀타임을 해보지 못했다. 지금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류중일 감독은 6일 상무전 후반부터 송성문을 3루수로 기용하면서 김도영을 지명타자로 돌렸다. 수비를 하지 말고 타격에만 집중하며 컨디션을 올려달라는 배려이자 주문이었다. 그러나 구위 좋은 대표팀 불펜투수들을 끝내 공략하지 못했다. 평소 같으면 충분히 칠 텐데, 아무래도 안 좋은 사이클이다. 류중일 감독은 “휴식 차원이었다. 5이닝만 소화하게 하고 지명타자로 바꿔줬다. 아직 타이밍을 조금 못 잡는 것 같다. 지명타자를 하면서 2~3번 더 치라고 했다. 그런데 마지막 타석에서 타이밍은 좋았다. 워낙 잘 치는 친구니까. (좋았던 리듬, 감각을)빨리 찾아낼 것이다”라고 했다. 실제 김도영은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3유간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힘차게 잡아당겼으나 상무 유격수 박정현의 호수비에 걸렸다. 타이밍이 늦었다면 좌측에 그 정도의 깊숙한 타구를 치기 어렵다. 그 타석은 범타였지만 의미 있었다. 대표팀은 마땅한 4번 타자가 없다. 류중일 감독은 고심 끝에 쿠바전에 한 차례 4번 타자를 맡던 포수 박동원을 다시 기용했다. 그러나 국제대회서 수비 비중이 높은 포지션이라서, 대회 내내 4번을 치기 어렵다. 류중일 감독은 전통적으로 고정 타순을 선호한다. 그러나 4번만큼은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내내 바뀔 수도 있다. 이런 상황서 3번 김도영만큼은 안정적인 흐름을 탈 필요가 있다. 최악의 경우, 대표팀 3~4번 라인의 무게감이 살짝 떨어질 수도 있다. 출루왕 홍창기와 윤동희가 구성하는 테이블세터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우선 김도영이 대만에 가서 타격감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이런 어려움도 이겨내는 경험이 필요하다. 김도영은 앞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생기기 전까지 대표팀 붙박이 3번 3루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국제대회는 대부분 시즌 전과 후에 열린다. 정상 컨디션이 아니어도 좋은 결과를 내야 하는 무대다. 그 압박감, 무게감을 극복해야 국대 간판타자가 된다. 누구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선수다. 김도영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류중일 감독은 특유의 신뢰로 김도영에게 힘을 줬다.
김성은, '활동중단 신애'와 쇼핑 투어 "우리 얼마나 산 거냐고?!"[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신애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김성은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언제 봐도 좋은 언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리고 "우리는 한식파", "와 진짜 부드러웠음", "이 정도면 직원 수준. 매일 출근 도장 찍는 느낌", "김밥, 따끈한 국수. 와 진짜 JMT", "너무 맛있어", "우리 쇼핑을 얼마나 한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신사동, 한남동 투어 쇼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추가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성은은 신애와 낚지볶음, 보쌈, 에그타르트, 커피, 김밥, 국수 등으로 배를 두둑이 채운 후 폭풍 쇼핑을 하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애님 반가워요", "와 진짜 맛있겠다", "뭐 사셨는지 보여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3년생 만 41세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1세 연하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MBC '하루 10분, 우리 집의 기적', MBN '내 부모님을 고발합니다! 내부고발',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 등에 출연했다. 신애는 지난 2009년 2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가정을 꾸린 이후로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대만은 사이드암 체인지업에 약하다…” 류중일호 대만전 선발투수는 고영표? 3이닝 KKK, 해법을 안다[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대만은 사이드암의 체인지업에 약한 모습이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국내에서 마지막 실전을 마쳤다. 6일 상무와의 국내 마지막 연습경기서 1-2로 졌다. 대표팀 멤버 다수가 상무 소속으로 뛰면서, 이 경기는 사실상 자체 청백전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대표팀 선발투수로 나선 고영표는 3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회 김형준과 한동희에게 적시타를 맞는 등 흔들렸으나 2회와 3회를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투구수는 50개. 상무 소속으로 대표팀 타자들과 만난 곽빈은 3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1실점했다. 역시 1화에 다소 흔들리다 2~3회를 잘 막았다. 고영표는 “대만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컨디션 체크에 도움됐다. 앞으로 준비 잘 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 잘 안 맞는 부분도 있었는데 선발투수로 경기에 나간 게 오랜만이었다. 던지면 던질수록 좋아졌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 무관중으로 치른 경기라서, 고영표와 곽빈이 1회에 어색한 나머지 흔들렸을 수 있다고 봤다. 고영표도 “핑계는 좋지 않지만, 바뀐 환경이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겠죠. 선발투수가 첫 이닝에 어려워하는 모습은 있다”라고 했다. 대표팀은 7일 간단히 훈련하고 8일 아침 일찍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후 13일 대만과의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B조 첫 경기를 치를 때까지 딱 한 차례만 연습을 갖는다. 현실적으로 대만전에 나갈 선발투수는 그 경기에 던지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날 선발로 3이닝을 소화한 고영표와 곽빈 중 한 명이 대만전 선발투수일 가능성이 크다. 류중일 감독도 경기 전 당연히 대만전 선발투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황상 경험 많은 고영표가 스타트를 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고영표는 웃으며 “대만전에 나갈지 말지 모르겠지만, 나가게 되면 과거 대만 타자들은 사이드암이 던지는 체인지업에 약한 모습이었다. 내 장점을 살려서 피칭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별로 부담이 없다고 했다. “중간계투 후배들의 공이 좋다. 짧은 이닝을 던져도 최소 실점을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엄청난 구위를 자랑하는 후배들이 든든하다”라고 했다. 사이드암이 ABS 첫 시즌에 대체로 고전했다. 그러나 프리미어12는 ABS가 없다. 고영표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그는 “해왔던 대로 하면 된다. 사람이 보는 스트라이크 존에 적응하면 된다. 현지 심판들이 국제심판들이다. 잘 캐치해서 적응하면 된다”라고 했다.
'버튼 35득점' 원맨쇼에도 KCC, EASL 첫 패→SK는 현대모비스 제압...BNK 썸, 3연승으로 '신바람'[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부산 KCC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첫 패배를 떠안았다. 부산 KCC는 6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ASL' 조별리그 마카오 블랙 베어스와의 B조 1차전 경기에서 97-111로 패배했다. KCC는 디온테 버튼이 35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리온 윌리엄스가 21득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3쿼터 주도권을 내주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 KCC는 34득점을 기록하며 앞서나갔지만 2쿼터부터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 격차를 어느 정도 좁히는 데 성공했지만 4쿼터에서도 밀리며 끝내 첫 패를 떠안았다. 서울 SK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압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SK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1라운드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5-76으로 대승을 거뒀다. SK는 자밀 워니가 26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안영준도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리바운드에서 35-39로 밀렸다. 1쿼터부터 SK가 흐름을 가져왔다. 팽팽한 2쿼터가 종료된 후 SK는 3쿼터에만 31득점을 몰아쳤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자부에서는 부산 BNK 썸이 청주 KB스타즈를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BNK 썸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스타즈와 맞대결에서 66-56으로 웃었다. BNK 썸은 김소니아가 20득점 10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박혜진도 1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B스타즈는 나윤정이 22득점, 강이슬이 13득점으로 부전했지만 리바운드에서 25-39로 크게 뒤쳐졌다. BNK 썸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쿼터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2쿼터에 격차를 벌렸다. 3쿼터를 제외하고 4쿼터까지 모두 KB스타즈에 앞섰다. BNK 썸은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여자부 1위를 질주했다. KB스타즈는 시즌 첫 패를 떠안으며 아산 우리은행, 부천 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맨유 '캉요미' 등장했다! 연봉 120억의 검소한 소비"…고급차 대신 '경차' 타는 인물→"그에게 맨유가 열광하고 있다"→누구?[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열광하고 있다. 무엇에? 루벤 아모림 감독에 열광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이자 맨유의 지역 라이벌인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을 대파했다. 맨시티는 6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주제 알바라데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차전 스포르팅과 경기에서 1-4로 무너졌다. 스포르팅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했다.맨시티를 침몰시킨 이는 스포르팅의 아모림 감독이다. 스포르팅의 아모림 감독은 곧 맨유의 감독이 될 인물이다. 맨유 감독으로 확정이 됐고, 오는 11월 11일 맨유 감독으로 공식 부임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모림 감독에게 기선제압에서 압도를 당한 것이다. 아모림 감독이 과르디올라 감독을 격파하자 맨유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맨유에 희망과 자존심을 선물했다는 격한 반응이다. 그리고 아모림 감독의 또 다른 모습에 열광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의 검소한 소비 습관이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서 연봉 800만 유로(120억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아모림 감독이 타는 자동차가 공개됐다.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아모림 감독은 고급차를 타지 않는다. 그가 타는 자동차는 큐브다. 대표적인 경차다. 이 모습은 마치 과거 첼시 팬들이 높은 연봉에도 'BMW 미니'를 끌고 다니는 은골로 캉테에 열광하는 것과 비슷하다. 캉테는 검소한 소비 습관으로 첼시 팬들로부터 '캉요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 맨시티 거구의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슈퍼카가 아닌 소형차인 폭스바겐 골프를 타는 것이 목격돼 비슷한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아모림의 자동차 선택은 맨유 감독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아모림의 자동치는 그 남자의 성격을 말해주고 있다. 아로림의 지인들은 아모림이 '정말 겸손하다'고 묘사했다.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모림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감독이지만, 자신의 지위에 걸맞은 호화롭고 비싼 차를 무시했다. 아모림은 가장 겸손한 차를 타고 다닌다. 그는 작은 큐브를 몰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모림의 한 지인은 "나 같으면 부가티나 마세라티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아모림은 다르다. 나와 같은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팀은 폭망 ‘우승 물거품’울상↔당사자는 ‘비밀 결혼’ 해피해피…부상중인 캡틴, 프로 춤꾼과 ‘웨딩마치’[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은 최근 부진에 빠졌다. 3경기에서 승점 1점만을 추가하면서 5위로 떨어졌다. 10라운드까지 5승3무2패를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은 아스널의 부진이 주장인 마르틴 외데고르의 결장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팀의 구심점이면서도 그라운드의 지휘자인 외데고르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컸다고 분석하고 있다. 외데고르는 프리미어 리그가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중이다. 지난 9월 10일 오스트리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한 외데고르는 후반 20분경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처음에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외데고르는 3주간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MRI 검사 결과 부상이 좀더 심각해서 8주로 늘어났다. 개막후 8월에만 3경기 뛴 후 지금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회복기간을 거친 외데고르는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데고르는 지난달 “저는 최근 몇 주 동안 경기에 나가지 못했지만,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이제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조만간 복귀할 것을 암시했다. 그런데 외데고르가 부상기간동안 비밀리에 결혼을 했다고 한다. 조국인 노르웨이 언론에서 기사가 나왔다. 이를 받은 영국 언론들은 아스널의 스타 외데고르가 결혼발표 18개월만에 ‘임신한 여자친구와 비밀리에 결혼했다’고 5일 보도했다. 외데고르의 부인이 된 여자친구는 올 해 27살인 프로 댄서이다. 노르웨이에서는 엄청난 스타라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서 제외되었을지 모르지만 임신한 파트너인 헬렌 스필링과 비밀리에 결혼, 바쁜 일정을 보냈다. 외데고르는 지난 2022-23시즌이 끝난 후 경기장에서 27세의 프로 댄서와 포옹한 후 지난 여름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임신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외데고르는 사생활노출을 싫어하는데 임신 사실만은 공개했다. 노르웨이의 한 매체에 따르면 이미 두 사람은 노르웨이에서 국가등록부에 부부로 등록했다. 이때 헬렌은 자신의 이름을 헬렌 스필링 외데고르로 변경했다. . 프로 볼룸 댄서인 헬렌은 노르웨이 국립 챔피언십에서 금메달 17개를 딴 최고의 춤꾼이다. 자신만의 댄스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패션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헬렌은 지난 시즌 아스널의 에미레이트 경기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외데고르를 응원하는 모습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혜영, '지디 공항패션' 오마주에 진심 "스카프 더 큰 거 했어야 됐는데!"[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세계적인 그룹 빅뱅 겸 가수 지드래곤(G-DRAGON) 따라잡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혜영은 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갑자기 #공항패션 #GD 따라 하기"라는 글과 함께 최근 화제를 모은 지드래곤의 할머니 스카프 공항패션을 오마주 한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혜영은 공항 라운지에서 지드래곤처럼 모자에 스카프를 두르고 있는데, 특히 "언니! 스카프가 너무 쬐끄만 거 아니야?"라는 지인의 지적에 "그러니까. 더 큰 거 했어야 됐는데. 실크로 해야 되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1세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다. 과거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2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담석증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88개월 만에 신곡 '파워(POWER)'를 발매,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파워'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강렬한 랩이 더해진 힙합 장르 곡이다.
"야말은 호날두 or 메시 둘 중 하나가 될 것!"…레알 출신 FW '최고의 찬사', "나는 이런 위대한 10대를 본 적이 없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17세 신성' 라민 야말 돌풍은 멈추지 않고 있다. 태풍으로 힘을 키우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라 마시아 출신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다. 움직일 때마다 각종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지난 시즌 예열을 마쳤고, 유로 2024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우승을 차지하자, 라말을 향한 기대감은 폭발했다. 올 시즌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5골 7도움의 미친 활약. 그는 도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야말이 폭발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압도한 채 리그 1위에 위치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진정한 제 2의 리오넬 메시가 등장했다며 열광하고 있다. 이런 야말을 향한 극찬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에 또 한 명이 등장했다. 야말의 스페인 대표팀 선배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출신 공격수다. 주인공은 알바로 모라타다. 그는 올 시즌 이탈리아 AC밀란으로 이적했다. 그는 6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3-1 대승을 이끈 주역. 모라타는 '디 애슬레틱'을 통해 야말을 향해 최고의 찬사를 던졌다. 모라타는 "나는 야말과 같은 위대한 10대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야말은 매우 단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그런 성격을 가진 선수를 찾기 쉽지 않다. 야말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매우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말은 개성이 넘친다. 눈앞에 있는 모든 것을 컨트롤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 정말 그런 10대를 본 적이 없다. 야말과 훈련을 한 번만 해봐도, 야말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야말 신드롬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라타는 "20년 혹은 30년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시와 비슷한 선수가 한 두 명씩 등장한다. 지금은 야말이다. 그는 역사를 만들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다. 야말은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야말은 분명히 호날두, 메시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모라타는 "야말은 이매 유로에서 우승을 했고, 스페인 역사를 만들었다. 토너먼트가 시작됐을 때 그는 16살이었다. 야말이 앞으로 계속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야말은 나의 대표팀 동료다. 대표팀에서 더 많은 영광을 얻을 것이다. 내 아이들도 야말을 만나고, 야말을 알아가고, 야말의 경기를 보러 가고 싶어한다"며 야말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세계 20개국 심판·코치·지도자·선수들, 태권도원에 모두 모였다![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한 'WT 품새 기술교육 및 WT 품새 실기강사 교육과정'이 태권도원에서 2일부터 6일까지 펼쳐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했다. 품새 기술교육에 한국, 미국, 이라크, 홍콩 등 35명이 참가했다. 품새 실기강사 교육과정에도 이집트, 호주, 미얀마 등 24명이 모였다. 12월에 예정된 '홍콩 2024 세계 태권도 품새 챔피언십'에서 새롭게 적용될 경기 및 채점 규칙을 교육했다. 특히, 품새 실기강사 교육과정에서는 최초로 'WT 품새 실기강사 자격증'을 발급하기도 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으로 태권도원이 WT 중앙훈련센터로서 임무를 강화하며 품새 지도자들의 기량 향상에도 기여했다"며 "WT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 감사를 드리며 전 세계 태권도 품새 교육의 기준이 되는 수준 높은 교육과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발급하는 등 품새 교육에 새로운 장을 연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자리 차별→축의금 저격" 조세호 결혼식, 뒷말 무성…'800명 하객' 후폭풍 [MD이슈][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을 올린 지 3주가 다 되어가지만, 결혼식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세호가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만큼, 결혼식 전부터 하객 명단 등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실제 결혼식에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조세호와 친분이 있는 하객들이 800명 이상의 참석,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하객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 만큼 결혼식 전후로 조세호의 결혼식과 관련해 각종 예능에서 수차례 언급됐다. 하지만 나오는 이야기마다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보다 오히려 논란을 일으키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가장 큰 논란 중 하나는 결혼식 하객 자리 배치였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주우재는 결혼식 좌석과 관련해 "1박2일' 팀은 결혼식 자리가 괜찮았다. 버진 로드 쪽에 있었다. 근데 나는 김숙 누나와 같이 앉았는데, 자리가 거의 결혼식장 밖이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딘딘은 "거의 문지기였다. 양세형, 양세찬 형은 창고 앞이었다"고 폭로했고, 명당 자리를 배치받았다는 유재석은 "그래서 추웠다더라. 문이 하도 (열렸다 닫혀서)"라며 "나는 좀 편안하게 앉고 싶었는데 너무 앞쪽에 자리를 배치해줬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게 친한 순이 아니다. 재산 순이다"라고 하하가 농담했지만,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후 조세호는 결혼식 자리 배치에만 3일이 걸렸다며 "공개 결혼식이라면 오시는 순서대로 자리를 배치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비공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하나하나 신경 써서 배치해야 했다"면서 결혼식 당일에 스케줄상 빠진 하객들이 있다면 다시 자리를 조정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논란은 김종국의 축의금 발언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유재석이 "옆에 조나단을 앉혀두고 되게 말을 많이 하더라"라고 하자, "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고 겁나 X먹더라"라고 말했다. 2000년생인 조나단보다 24살이나 많은 삼촌뻘인 김종국이 저격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더군다나 결혼식 당사자인 조세호의 생각이 반영된 것도 아니었기 때문. 화려했던 결혼식 후 이어지는 뒷말들이 씁쓸함을 안기는 가운데,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결혼식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 특히 오는 9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객으로 참석했던 멤버들이 조세호를 향해 서운함을 털어놓고, 조세호가 해명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결혼식 후에도 예기치 않은 논란이 이어지는데, 조세호는 이 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갈지 관심이 모인다.
박슬기, 피가 콸콸콸…"사과 깎다 손 살벌하게 베었어요"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육아 중 근황을 전했다. 박슬기는 5일 "사과 깎다가 손을 살벌하게 베었어요. 피가 콸콸콸"이라는 글과 함께 피가 난 손가락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박슬기는 맛있게 사과를 먹고 있는 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아프고 쓰린데 오물오물 잘 먹는 애 모습 보니까 그저 좋은 나는 어멍. 어무이. 어매. 엄마보다 더함"이라고 진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 애들 대신 내가 다 아플 수 있으니까 제발 아프지 말길. 오늘도 간절한 기도"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더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아프겠다 어쩌냐"라는 댓글을 남겼다. 가수 김다나 역시 "호오"라며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박슬기의 손가락을 걱정했다. 이에 박슬기는 6일 "지혈 잘 됐고 잘 아물 것 같아요"라며 조금 아문 손가락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상처는 다 아물지 않았지만 무사히 피가 멎은 손가락에 많은 이들이 안도를 표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20년 첫 딸을 출산했으며, 올해 3월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커리 돌아온' 완전체 GSW! 파워랭킹 13위→5위로 급상승…오클라호마시티 1위[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36·미국)가 부상을 털고 코트로 돌아온 골든스테이크 워리어스가 미국 프로농구(NBA) 파워랭킹 톱5에 진입했다. 커리 없이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고, 커리까지 복귀해 완전체를 이루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버디 힐드, 드레이먼드 그린 등 여러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벌이며 승승장구해 파워랭킹을 끌어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NBA 팀 파워랭킹에서 5위에 올랐다. 지난 발표보다 8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시즌 성적 6승 1패로 서부콘퍼런스 3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차지했다. 지난 발표 2위에서 1위로 점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7연승 행진을 벌이며 서부콘퍼런스 선두를 질주 중이다. 이어서 8연승으로 동부콘퍼런스 1위를 달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위에 올랐다. 지난 발표 4위에서 두 계단 올라섰다. 지난 발표에서 1위에 자리했던 보스턴 셀틱스는 두 계단 떨어져 3위에 랭크됐다. 피닉스 선즈가 7위에서 4위로 상승해 톱5에 진입했다. 뉴욕 닉스, 댈러스 매버릭스, LA 레이커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덴버 너기츠가 6~10위에 섰다. 4승 3패로 서부콘퍼런스 공동 4위를 달리는 새크라멘토 킹스는 '빅 점프'를 이뤘다. 최근 6경기에서 3승 3패를 적어내며 18위에서 5계단 올라 13위에 위치했다. 역시 최근 6경기 3승 3패를 기록한 휴스턴 로키츠도 22위에서 16위로 크게 상승했다. 반면에 지난 발표에서 9위였던 LA 클리퍼스는 최근 6경기 2승 4패로 흔들리며 17위까지 하락했다. ◆ NBA닷컴 발표 팀 파워랭킹(괄호 안은 지난 순위)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2)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4)3위 보스턴 셀틱스(1)4위 피닉스 선즈(7)5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3)6위 뉴욕 닉스(5)7위 댈러스 매버릭스(8)8위 LA 레이커스(3)9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6)10위 덴버 너기츠(10)11위 멤피스 글리즐리스(11)12위 마이애미 히트(16)13위 새크라멘토 킹스(18)14위 올랜도 매직(12)15위 인디애나 페이서스(15)16위 휴스턴 로키츠(22)17위 LA 클리퍼스(9)18위 샌안토니오 스퍼스(21)19위 뉴올리온즈 펠리컨스(17)20위 시카고 불스(24)21위 애틀랜타 호크스(20)22위 브루크린 네츠(27)23위 샬럿 호네츠(25)24위 토론토 랩터스(23)25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28)26위 밀워키 벅스(19)27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14)28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26)29위 워싱턴 위저즈(30)30위 유타 재즈(29)
“7억달러 넘을 수도 있고 6억달러 미만으로 끝날 수도” ML 최고의 OPS형 거포 FA 쟁탈전…오타니 소환 ‘확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 소환은 확실하다. FA 최대어 후안 소토(26) 영입전이 점점 뜨거워질 조짐이다. ESPN이 6일(이하 한국시각) 2024-2025 메이저리그 FA 탑50을 발표했다. 다른 미국매체들보다 살짝 늦었다. 순위는 대동소이하다. 부동의 1위 소토의 경우, 최근 디 어슬래틱이 전망한대로 13년 6억1100만달러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봤다. 메이저리그에 드문 26세의 OPS형 왼손 거포다. 장타력, 클러치능력을 갖췄는데 삼진은 적고 커리어 내내 4할대 출루율을 찍었다. 나이도 적고 왼손타자라는 매력도 있다. 수비력이 떨어진다. 커리어 후반 전문 지명타자로 변신할 것이다. 그러나 타석에서의 생산력만으로 몸값을 다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워낙 팀 공헌도가 높은 스타일이라 운동능력이 떨어져도 계륵이나 먹튀로 전락할 가능성이 낮다. 때문에 출발이 5억달러다. 1년 전 오타니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로 5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게 확실하다. 6억달러를 넘을 것이며, 일각에선 7억달러까지 언급한다. 단, 7억달러를 두고서는 미국 언론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ESPN은 소토가 디퍼를 받아들일 경우 7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반면 6억달러를 넘기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일단 6억1100만달러를 산정하는데 업계 관계자 15명의 의견을 취재했다고 설명했다. ESPN은 이런 부분도 짚었다. 소토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에게도 의미 있다. 보라스가 지휘한 선수들 중에서 최고액수는 2019년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억3000만달러였다. 소토가 보라스 고객 계약규모 역대 1위로 올라선다고 설명했다. 또한, ESPN은 “보라스가 기대하는 수치에 미치지 못하면 옵트아웃을 도구로 사용할 것이다. 소토가 명목상 7억달러가 넘는 디퍼 계약을 받아도 놀랍지 않다. 그러나 입찰 전쟁이 실현되지 않고 6억달러 미만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라고 했다. 결국 소토 몸값 형성의 최대 변수는 뉴욕 메츠의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다. 코헨이 판을 얼마나 키울 것인지가 최대 관건이다. 이번엔 진짜로 지를 시기다. 내부에서 1루수 피트 알론소 등이 FA로 풀리지만, 메츠의 1순위가 소토인 건 확실하다. ESPN은 “뉴욕 양키스, 메츠 등 잠재적 영입 후보들이 겨울의 확실한 헤드라이너를 위해 얼마나 공격적으로 나설 것인지, 아니면 다른 FA들의 조합이 더 매력적으로 보는지에 따라 (소토의 FA 가격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했다.
"바보야! 음바페 문제는 포지션이야"…'음바페 무용론'에 레알 전설의 조언, 결국 '비니시우스'에 밀린 것이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또 졌다. 킬리안 음바페는 또 비난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차전 AC밀란과 경기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UCL에서 두 번째 패배다. 그러자 '음바페 무용론'이 또 고개를 들었다. 올 시즌 '세기의 이적'이라 불리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음바페다. 하지만 음바페가 합류한 후 레알 마드리드는 강렬함, 단단함을 잃고 있다. 벌써부터 음바페를 괜히 영입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C밀란전에서도 음바페는 선발 풀타임을 뛰었으나, 득점을 하지 못했다. '음바페 무용론'에 힘을 실었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조언을 던졌다. 음바페가 활약하지 못하는 정확한 이유를 설명했다. 무엇일까. 바로 포지션이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9번으로 뛰고 있다. 이는 음바페가 선호하는 포지션이 아니다.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9번 역할을 요구해 불화를 겪기도 했다. 음바페가 가장 원하는 포지션은 왼쪽 날개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그 자리에는 비니시우스가 있다. 음바페라고 한다고 해도, 비니시우스의 자리를 넘볼 수 없다. 그만큼 비니시우스는 그 자리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구축했다. 즉 음바페가 자신에게 적절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는 것이다. 벤제마는 스페인의 'El Chiringuito'와 인터뷰에서 "음바페의 문제는 포지션이다. 음바페는 센터 포워드가 아니다.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9번으로 뛸 때마다 좋지 않았다. 9번의 음바페의 포지션이 아니다.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날개에 음바페와 같은 수준의 다른 선수가 있다는 것이다. 비니시우스다. 비니시우스를 오른쪽이나 센터 포워드로 배치할 수는 없다. 비니시우스가 가치를 만들고, 차이를 만드는 포지션이 왼쪽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를로 안첼로티는 음바페를 위해 비니시우스의 자리를 옮기지 않을 것이다. 비니시우스는 왼쪽에서 세계 최고다. 때문에 음바페가 적응하고 노력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압박이 많다. 이곳은 PSG가 아니다.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음바페는 자신이 9번이 돼야 한다는 걸 머릿속에 새겨야 하고, 왼쪽은 잊어야 한다. 음바페는 이제 왼쪽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압박. 이 역시 음바페가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다. 벤제마는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 처음 왔을 때와 음바페의 상황은 다르다. 나는 21살에 왔고, 음바페는 25살이다. 같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큰 압박이 있다. 2~3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면 그들은 당신을 죽일 것이다. 음바페는 이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압박에 자신을 맡겨야 한다.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렇게 하라고 음바페를 데려온 것"이라고 조언했다.
"손흥민 행동 보기 싫었고 불편했다"...토트넘 선배, '교체 짜증+벤치 욕설' SON 대놓고 지적 "관리해주는 거잖아?"[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제이미 레드넵이 손흥민의 행동을 지적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웨스트햄과의 8라운드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다시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이탈을 했고 이날 경기에서 스타팅으로 나서며 복귀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곧바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0-1로 뒤지던 후반 4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브레넌 존슨이 밀어 넣었다. 손흥민의 시즌 3호 도움. 그러던 후반 11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빼고 히샬리송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손흥민은 자신을 교체하려는 걸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손흥민은 벤치를 향해 자기를 교체하는 것이 맞냐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후 3골을 추가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벤치에서도 분노를 표출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은 교체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벤치에서 Fxxxxxx Sxxx이라며 강하게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에 상관 없이 손흥민은 60분 이상을 뛰지 않을 계획이었다. 특별한 일이 아니다. 더 중요한 건 팀의 승리다. 손흥민은 오늘 좋은 활약을 펼쳤고 첫 골 장면에서 훌륭한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우리는 손흥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를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도 손흥민의 행동을 이해한다고 했다. 데얀 클루셉스키는 "손흥민이 경기 후 라커룸에 들어가서는 승리를 기뻐했다"고 했다. 하지만 레드넵의 생각은 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패널로 나선 레드넵은 “솔직히 손흥민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 모습이 보기 싫었고 불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히샬리송은 교체로 들어가서 득점에 기여를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몸상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라며 손흥민이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중일호 상무에 1-2 패배, 프리미어12 국내 평가전 끝→고영표·곽빈 3이닝 호투→김형준·한동희·박동원 1타점씩[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국내 평가전 일정을 마쳤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 베이스볼 시리즈 상무와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서 1-2로 졌다. 대표팀 소속 선수가 대거 상무 소속으로 뛰었다. 승패에 큰 의미는 없었다. 대표팀은 홍창기(좌익수) 윤동희(우익수) 김도영(3루수) 박동원(포수) 송성문(2루수) 문보경(1루수) 김휘집(지명타자) 박성한(유격수) 최원준(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고영표. 상무는 이주형(중견수) 신민재(2루수) 나승엽(1루수) 김형준(포수) 김주원(유격수) 한동희(지명타자) 이재원(좌익수) 박찬혁(우익수) 박정현(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곽빈. 상무는 1회초 1사 후 신민재가 중전안타를 쳤다. 나승엽의 좌전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김형준이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김주원의 1루 땅볼에 김형준이 2루에서 아웃됐다. 그러나 후속 한동희가 1타점 우선상 적시타를 쳤다. 대표팀은 1회말에 반격했다. 리드오프 홍창기가 좌전안타를 쳤다. 김도영이 삼진으로 물러난 사이 2루를 훔쳤다. 박동원의 빗맞은 타구가 우선상에 뚝 떨어지며 추격의 1타점 2루타가 됐다. 송성문의 중전안타로 기회를 이어갔으나 문보경이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두 팀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상무는 8회초 조병현을 상대로 박정현의 중전안타와 2루 도루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으나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대표팀도 8회말 2사 후 윤동희가 3유간 내야안타로 출루했으나 김도영이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상무 선발투수 곽빈은 3이닝 1실점, 대표팀 선발투수 고영표는 3이닝 2실점했다. 이후 상무는 유영찬, 곽도규, 김택연, 정해영, 최지민, 전상현이 투구했다. 대표팀은 임찬규, 이영하, 소형준, 김서현, 조병현, 박영현이 이어 던졌다.
"펩이 축구를 죽였다!"…박지성 절친의 '소신 발언', "그가 있는 한 호나우지뉴와 같은 창의적 선수 볼 수 없어"[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대패를 당했다. 맨시티는 6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주제 알바라데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차전 스포르팅과 경기에서 1-4로 무너졌다. 스포르팅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했다. 게다가 스포르팅의 루벤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으로 올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기선제압에서 압도를 당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발언이 등장했다. 이 발언의 주인공은 맨유의 스타 수비수 출신, 그리고 박지성 절친으로 알려진 파트라스 에브라다. 이 내용을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소개했다. 에브라는 최근 한 축구 토론에 참여해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소신 발언'이었다. 에브라는 "과르디올라가 축구를 죽였다"고 주장했다. 무슨 의미일까. 에브라는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그는 최고의 감독이 됐다. 그리고 현대 축구의 플레이 방식을 변화 시켰다. 이는 축구 문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많은 감독들이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을 모방하고 있다. 과르디올라의 축구 스타일을 따라하는 것에 대한 집착이 경기를 망쳤으며, 이런 흐름은 호나우지유와 같은 유니크한 재능이 결국 단계적으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과르디올라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축구를 죽였고, 경기를 죽였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내가 맨유 출신이라서, 맨시티를 비판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니다. 지금은 모든 선수들이 로봇이 됐다. 유스 선수들조차도 모두 과르디올라 스타일로 뛰고 있다. 골키퍼도 10번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에브라는 "수비수는 태클을 해야 하고, 머리를 집어 넣어야 하고, 이런 종료의 스타일이 필요하다. 이제 모든 선수들이 10번의 역할로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이 티키타카는 과르디올라만히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왜 다들 과르디올라를 따라하는 것일까. 그러니 창의성이 없어진다. 천재성도 없어진다. 호나우지뉴와 같은 선수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맨유에서 뛴 경험이 있는, 미국의 전설적 골키퍼 팀 하워드 역시 "과르디올라의 플레이 스타일이 모든 사람에게 축구를 특정한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이 접근 방식으로 많은 감독들이 직업을 잃고 있다. 이 스타일은 미국 대표팀이 추구하는 것과 완전히 반대라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과르디올라의 스타일의 축구를 할 수 있는 팀은 극소수다"라고 밝혔다.
'3연패 탈출→연승 도전' GS칼텍스 과제는 빅토리아 봉쇄...이영택 감독 "블로킹+수비로 막는다" [MD장충][마이데일리 = 장충 최병진 기자]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이 IBK 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를 경계했다. GS칼텍스는 6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IBK 기업은행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를 갖는다. GS칼텍스는 1승 3패 승점 3으로 6위를, IBK 기업은행은 2승 2패 승점 5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GS칼텍스는 지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마침내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부진했던 와일러가 활약을 펼치면서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이제는 연승을 노린다. 경기 전 이영택 감독은 “개막 후 연패를 하면서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고비를 잘 넘긴 것 같다. 분위기가 밝아졌고 자신감도 생긴 모습이다”라고 했다. 유서연에 대한 몸상태도 밝혔다. 이영택 감독은 “지난 월요일부터 제한적으로 볼 훈련을 하고 있다. 아직 점프와 공격은 하지 않고 있다.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데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영택 감독은 상대 주포인 빅토리아를 집중적으로 막을 계획이다. 빅토리아는 빅토리아는 4경기를 치르며 125점으로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성공률도 42%로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영택 감독은 “빅토리아를 보니까 강하게 공을 때리고 점유율도 높게 가져가더라. 집중적으로 경계를 해야 할 것 같다. 블로킹과 수비 위치에 대해 훈련을 많이 했기에 좋은 모습이 나왔으면 한다. 이동 공격 패턴도 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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