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마지막 멤버는 아테나…매력 발산 개인 트레일러 공개[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마지막 새 멤버 이름이 공개됐다. 12일 0시 피프티 피프티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개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업로드된 단체 트레일러에서 마지막까지 이름을 공개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던 새 멤버의 이름은 아테나였다. 아테나의 트레일러는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듯 아기자기한 무드로 구성됐다. 비니와 양갈래 머리, 오버롤 팬츠까지 귀여운 게임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아테나가 ‘ATHENA's PICK’를 진행하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아테나의 픽은 ‘토끼 vs 거북이’ ‘집순이 vs 밖순이’ ‘춤 vs 노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로, 또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아테나의 모습에 눈길이 가는 한편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멤버로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또한 단체 트레일러 게시물 하단에 이름 대신 공개되었던 이모티콘은 바로 아테나의 개인 트레일러와 연관되어 숨겨진 힌트를 주었다는 재미를 더했다.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단체 트레일러가 새롭게 거듭난 피프티 피프티를 보여주는 영상이었다면, 멤버별 트레일러는 개인의 매력을 보여주는 데에 중점을 뒀다”라며 “아테나와는 또 다른 다양한 무드가 담긴 멤버 공개 영상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오는 9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다.
'파격 변신' 박신혜, 김재영과 사이다 케미…'지옥에서 온 판사' 9월 첫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가 온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2024년 하반기 가장 매혹적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옥에서 온 판사’의 활기찬 출격을 알렸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이수 작가, 박진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이규한, 김재화, 김혜화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사이다가 팡팡 터지는 스토리는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는 리딩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먼저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역을 맡은 박신혜의 열연이 돋보였다. 박신혜는 무미건조한 인간 강빛나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악마 강빛나까지 폭넓은 표현력으로 담아냈다. 이미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듯 눈빛, 표정, 말투까지 달라지는 박신혜의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쏟아지기도.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로 변신할 박신혜가 기대된다. 新 매력남 탄생을 예고한 김재영의 존재감도 인상적이었다. 김재영은 극 중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는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 역을 맡았다. 김재영은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역동적으로 한다온 캐릭터의 여심 저격 매력을 완성했다. 또 한다온의 남모를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한편 박신혜와도 치명적이면서도 러블리한 케미를 발산하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뚜렷한 색깔과 막강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지옥에서 온 판사’에 탄탄함을 더했다. 극 중 박신혜의 조력자 역할을 할 김인권과 김아영은 환상적인 코믹 연기로 빅 재미를 빵빵 터뜨렸다. 이외에도 극을 단단하게 세워줄 명품배우 김홍파와 김영옥, 개성 넘치는 열연의 이규한-김재화-김혜화, 극 중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법원 식구들 김광규-이규회-이미도 등. ‘지옥에서 온 판사’를 위해 뭉친 최강 배우들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배우들은 대본리딩 내내 지친 기색 없이 각자 맡은 캐릭터, 극에 몰입해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진표 감독, 조이수 작가는 장면장면 배우들과 상의하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본리딩부터 이토록 완벽하고 유쾌한 호흡을 보여준 배우 및 제작진 덕분에 ‘지옥에서 온 판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수직상승했다.
마이큐, ♥김나영과 첫 만남 회상 "너무 예뻐서 깜짝 놀라"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마이큐 커플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마이큐 김나영의 커플템! 여자친구한테 선물하고 싶은 템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마이큐는 김나영과의 첫 만남에 대해 "원래 노필터의 완전 광팬이었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나를 언급하면서 '저 마이큐한테 푹 빠졌잖아요'라고 하더라. 거의 투머치가 아닌가 할 정도의 고백이 훅 들어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마이큐는 "지인들을 통해서 만나려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막연하게 내 마음속 한켠에는 만나게 되면 언젠가 만날 거고 분명히 만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 만남이 '깜짝카메라' 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깜짝 놀랐다. 너무 예뻐서"라며 김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처음부터) 이성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마음이 바뀌게 된 계기는 뒤풀이를 하는 자리에서였는데, 내 옆자리에 앉았는데 이야기가 너무 잘 통하더라. 그러고 나서도 뭔가 이성으로 이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은 정말 없었다. 그냥 되게 좋은 사람이고 오랜만에 설렌다고 생각하고 말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마이큐는 "집에 와서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답장이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짧게 문자가 오더라.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 어느 날 작업을 하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라. 그 순간부터는 둘다 밀당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나영은 "그때가 코로나 시국이여서 마스크를 쓰고 걸었어야 했다. 그런데도 너무 헤어지고 싶지 않더라. 그래서 계속해서 걸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영화 같았던 파리 올림픽 폐회식, 톰 크루즈가 완성했다 [MD해외이슈][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은 우리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톰 크루즈가 있었다. 그는 영화 한 장면 같은 스턴트쇼를 선보이며 폐회식을 완성했다. 2024 파리올림픽이 11일(현지 시각)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화려한 폐회식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림픽 찬가가 끝난 후, 올림픽기는 파리 시장 안 이달고의 손을 거쳐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그리고 차기 개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장 캐런 배스에게 전달되었다. 이어 미국의 국기가 게양되고, 가수 HER이 부르는 국가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이어 폐회식에는 톰 크루즈가 등장했다. 그의 대표작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한 장면처럼 올림픽기를 넘겨받아, 20208년 미국 LA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루즈는 스타드 드 프랑스 꼭대기에서 조명을 받으며 등장, 영화의 한 장면처럼 줄 하나에 의지해 공중에서 스턴트 낙하를 펼쳤다. 전 세계인의 환호 속에 입장한 그는 무대에 올라 미국의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 배스 시장과 인사를 나눈 뒤 올림픽기를 넘겨받았다. 크루즈는 올림픽기를 들고 무대에서 내려가, 미리 준비된 오토바이에 깃발을 꽂고 폐회식장을 떠났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크루즈가 올림픽기를 휘날리며 오토바이를 타고 파리 시내를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후 비행기에 탑승해, 통신기기를 꺼내 누군가에게 “지금 가는 중이야”라고 말하며 긴박감을 더했다. 영상에서 크루즈는 오륜기를 잘 접어 배낭에 넣고, 영화 한 장면처럼 비행기에서 낙하해 캘리포니아에 무사히 착지했다. 이후 LA를 향해 달려가, 다음 주자인 MTB 국가대표 케이트 코트니에게 올림픽기를 전달했다. 영상은 LA의 랜드마크인 할리우드 사인으로 마무리되었다. 크루즈는 할리우드 사인에서 알파벳 ‘O’ 두 개에 원 세 개를 더해 오륜으로 바꿔, 다음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림픽기는 이후 육상 영웅 마이클 존슨, 스케이트보드 선수 재거 이턴을 거쳐 LA 해변에서 펼쳐진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빌리 아일리시, 스눕독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에서 수영 4관왕을 차지한 프랑스의 영웅 레옹 마르샹이 경기장으로 가져온 작은 성화가 각 대륙을 상징하는 선수들의 동시에 불어 끄는 입김과 함께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의 막을 내렸다. 올림픽 성화는 4년 뒤 미국 LA에서 다시 점화된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올림픽 기간 내내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진심으로 올림픽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크루즈는 지난 10일 미국과 브라질의 여자 축구 결승전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결승골이 터지자 격하게 환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경기에서 미국은 1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하며 크루즈의 응원에 기쁨을 더했다. 크루즈는 지난달 28일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서도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크루즈는 경기장에서 알아본 팬들의 요청에 웃으며 사진 촬영에 응했고, 경기장 대형 스크린과 중계 화면에 그의 모습이 비치자 ‘미션 임파서블’ 테마송이 흘러나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파격 변신' 박신혜, 김재영과 사이다 케미…'지옥에서 온 판사' 9월 첫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가 온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2024년 하반기 가장 매혹적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옥에서 온 판사’의 활기찬 출격을 알렸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이수 작가, 박진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이규한, 김재화, 김혜화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사이다가 팡팡 터지는 스토리는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는 리딩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먼저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역을 맡은 박신혜의 열연이 돋보였다. 박신혜는 무미건조한 인간 강빛나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악마 강빛나까지 폭넓은 표현력으로 담아냈다. 이미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듯 눈빛, 표정, 말투까지 달라지는 박신혜의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쏟아지기도.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로 변신할 박신혜가 기대된다. 新 매력남 탄생을 예고한 김재영의 존재감도 인상적이었다. 김재영은 극 중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는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 역을 맡았다. 김재영은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역동적으로 한다온 캐릭터의 여심 저격 매력을 완성했다. 또 한다온의 남모를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한편 박신혜와도 치명적이면서도 러블리한 케미를 발산하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뚜렷한 색깔과 막강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지옥에서 온 판사’에 탄탄함을 더했다. 극 중 박신혜의 조력자 역할을 할 김인권과 김아영은 환상적인 코믹 연기로 빅 재미를 빵빵 터뜨렸다. 이외에도 극을 단단하게 세워줄 명품배우 김홍파와 김영옥, 개성 넘치는 열연의 이규한-김재화-김혜화, 극 중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법원 식구들 김광규-이규회-이미도 등. ‘지옥에서 온 판사’를 위해 뭉친 최강 배우들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배우들은 대본리딩 내내 지친 기색 없이 각자 맡은 캐릭터, 극에 몰입해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진표 감독, 조이수 작가는 장면장면 배우들과 상의하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본리딩부터 이토록 완벽하고 유쾌한 호흡을 보여준 배우 및 제작진 덕분에 ‘지옥에서 온 판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수직상승했다.
마이큐, ♥김나영과 첫 만남 회상 "너무 예뻐서 깜짝 놀라"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마이큐 커플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마이큐 김나영의 커플템! 여자친구한테 선물하고 싶은 템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마이큐는 김나영과의 첫 만남에 대해 "원래 노필터의 완전 광팬이었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나를 언급하면서 '저 마이큐한테 푹 빠졌잖아요'라고 하더라. 거의 투머치가 아닌가 할 정도의 고백이 훅 들어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마이큐는 "지인들을 통해서 만나려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막연하게 내 마음속 한켠에는 만나게 되면 언젠가 만날 거고 분명히 만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 만남이 '깜짝카메라' 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깜짝 놀랐다. 너무 예뻐서"라며 김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처음부터) 이성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마음이 바뀌게 된 계기는 뒤풀이를 하는 자리에서였는데, 내 옆자리에 앉았는데 이야기가 너무 잘 통하더라. 그러고 나서도 뭔가 이성으로 이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은 정말 없었다. 그냥 되게 좋은 사람이고 오랜만에 설렌다고 생각하고 말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마이큐는 "집에 와서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답장이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짧게 문자가 오더라.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 어느 날 작업을 하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라. 그 순간부터는 둘다 밀당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나영은 "그때가 코로나 시국이여서 마스크를 쓰고 걸었어야 했다. 그런데도 너무 헤어지고 싶지 않더라. 그래서 계속해서 걸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BTS 슈가, 조롱 챌린지·무대 욕설 '시끌'…비난인가, 의도적 흠집내기인가?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 적발된 이후, 그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 언행부터 팬덤 내 반응까지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최근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는 '슈가 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차량 내부에서 술병을 든 채 촬영한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 사진들은 "난 언제나 슈가를 지지한다" "함께 하겠다" 등의 문구와 함께 퍼지고 있지만, 일부 안티팬들이 만들어낸 자작극이라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의 성향과 맞지 않는 이러한 행동들이 발견되면서, 실제로는 슈가의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슈가의 과거 무대 영상과 다큐멘터리에서의 언행도 다시 주목받으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콘서트장에서 욕하는 슈가’와 같은 제목의 영상들이 공유되며,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 영상은 작년 6월 슈가의 솔로 월드투어 ‘슈가: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서울 공연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슈가는 '저 달'이라는 곡을 부르던 중 무대 위에서 큰 소리로 욕설을 외쳤고, 이를 지켜보던 많은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저 달'은 슈가가 2020년 활동명 'Agust D'로 발표한 믹스테이프 'D-2'에 수록된 곡이다. 더불어, 슈가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SUGA: Road To D-DAY’에서 곡 작업 중 욕설을 내뱉는 장면과 과거 가사에 포함된 욕설들도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 적발되었으며, 경찰 조사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도는 0.227%로 확인되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해당 사건에 대해 성급하게 발표한 점을 사과하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는 슈가의 행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다. 슈가의 잘못에 대한 처벌과 반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팬들도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악용해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시도들에 대해서는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플레이브, 20일 신곡 '펌프 업 더 볼륨!' 발매…레트로 청량 밴드 곡[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오는 20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12일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소속사 블래스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모래사막을 배경으로 캠핑카와 각종 장비들이 배치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번호판 모양의 라벨 위로 발매일인 ‘2024.08.20.18:00(KST)’와 ‘Coming SOON!(커밍순)’ 문구가 함께 새겨져 기대를 모았다. 신곡 '펌프 업 더 볼륨!'은 지난 6월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즉석으로 작곡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탄생한 곡이다. 신나는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를 지닌 밴드 곡으로, 플레이브만의 청량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플레이브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공식 SNS를 통해 하루에 한 번 멤버들의 생일과 동일한 시간에 맞춰 직접 연주한 악기 음성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베이스(하민), 드럼(은호), 기타(밤비), 키보드(노아), 보컬(예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해 신곡의 윤곽을 조금씩 드러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풋풋한 가사와 아날로그 감성의 멜로디를 녹여내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곡이 될 예정이다. 플레이브의 음악적 성장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이후 6개월 만이다. 플레이브는 지난 활동 당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첫 단독 콘서트는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 7만 명이 넘는 팬들의 동시 접속을 이끌었으며, 미니 2집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례에 없는 속도로 흥행가도를 질주하며 새로운 유형의 아이돌이라는 점을 넘어 K팝 씬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를 개최한다.
조정석의 극과 극 두 얼굴…올여름 극장가 접수 [MD픽][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올여름 극장가 접수에 나섰다. 유쾌발랄 코미디부터 묵직한 서사까지 극과 극의 두 얼굴로.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2019년 '엑시트'로 942만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조정석의 5년만 스크린 복귀작이다. 조정석은 '파일럿'에서 공군사관학교 수석 졸업에 최고의 비행 실력까지 갖춘 스타 파일럿이었지만 순간의 잘못으로 해고된 뒤, 여동생 한정미의 신분으로 항공사 재취업에 나서는 한정우 역을 맡았다. 이를 위해 조정석은 키토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며 7kg을 감량했고 지압과 림프선 마사지를 받았다.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같은 특수분장은 없었다. 100벌 정도의 의상과 수많은 가발을 착용한 조정석의 노력만이 전부였다. 조정석의 열연도 함께했다. 감쪽같지 않은 여장을 능청과 너스레로 '영화적 허용'에 설득력을 더했다. 웃음도 감동도 든든하게 책임지며 '조정석표 코미디는 흥행불패'라는 공식을 몸소 입증했다. 파격적인 여장과 장기인 코미디로 화려한 원맨쇼 '파일럿'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동시에 당찬 이주명과 사랑스러운 한선화, 얄미운 신승호와 호흡도 놓치지 않았다. 아울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빠더너스'에 출연 등 홍보 요정으로서도 활약했다. 이덕분인지 '파일럿'은 시작부터 매서운 기세를 자랑했다. 개봉 첫날부터 37만 3548명 관객을 동원, 올여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천만 흥행작 '파묘'(33만 118명)과 2023년 여름시장 최고 흥행작인 '밀수'(31만 8084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손익분기점 220만은 개봉 9일 만인 지난 8일 이미 넘어섰다. 올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손익분기점 돌파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주말 사흘간(9~11일) 관객 72만 3145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 302만 922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파일럿'은 개봉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300만 관객 돌파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202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도 등극했다. 이 가운데 조정석은 오는 14일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를 통해 다시 한번 극장가에 출격한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조정석은 법정에는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있다고 믿는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아 관객들 앞에 선다. 정인후는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그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 번의 선고로 형이 집행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인후로 변신한 조정석은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 역의 배우 故 이선균, 10·26을 계기로 위험한 야욕을 품은 합수부장 전상두 역의 유재명과 호흡을 맞춘다. 유쾌한 코미디 '파일럿'에서 물 만난 듯 뛰어놀던 조정석은 이번에는 밀도 있는 연기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웃음기를 쫙 뺀 조정석은 강렬한 눈빛을 빛내며 분노와 울분, 진심을 토하며 또 한 번 폭발적인 연기를 뽐낸다. 이와 관련 '행복의 나라' 배급사인 NEW 관계자는 "이제껏 보지 못한 조정석 배우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조정석 배우가 연기한 정인후는 극을 이끌며 냉혹한 시대 속 뜨거운 울분을 대변하는 캐릭터다. 조정석 배우가 지금까지는 친근한 생활밀착형 캐릭터로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웃음기 뺀 연기로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고 조정석의 연기 기대포인트를 전했다. 이 가운데 '행복의 나라'는 개봉을 이틀 앞둔 12일 오전 5시 20분 기준 예매 관객수 7만 2316명, 실시간 예매율 예매율 19.9%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 시기 개봉작인 '빅토리', '에이리언: 로물루스', '트윈스터스'뿐만 아니라 '파일럿', '사랑의 하츄핑', '리볼버' 등 다양한 장르의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한 결과이게 더욱 뜻깊다. 이렇듯 8월 여름 극장 성수기, 조정석은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라는 신작 두 편을 동 시기에 관객에게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여름을 보내게 됐다. 온 가족의 웃음을 책임지는 '파일럿'과 야만의 시대를 정조준한 '행복의 나라'라는 극과 극의 작품인 만큼 배우로서의 의미도 크다. '믿고 보는 배우'임은 이미 입증한 조정석이 '대체 불가 흥행 배우'로도 우뚝 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조정석 "딸이 내 노래는 안 좋아해…♥거미, 가수 데뷔에 많은 도움" [뉴스룸][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와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의 주역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안나경 앵커는 "거미 씨가 '뉴스룸'에 나와서 그 당시 딸에게 많이 불러주는 동요라면서 '도토리' 동요를 부르셨다. 요즘에 조정석 씨가 딸에게 불러주는 동요가 혹시 있냐"라고 물었다. 조정석은 "사실 내 노래는 그렇게 안 좋아한다. 나도 내가 몰랐는데 자꾸 바이브레이션을 동요에 넣는다고 하더라. 요즘에는 좀 바이브레이션도 다 빼고 있는 그대로 그 캐릭터에 맞게끔 노래를 많이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녕이드앙'이라고 있다"며 '안녕 이드앙 안녕 이드앙 혼자 하는 공놀이는 재미가 없드앙'이라고 즉석에서 한 소절을 불렀다. 노래를 마친 그는 "캐릭터가 이런 캐릭터라 좀 마이너하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에 안 앵커가 "이 노래를 불러주면 좋아하냐. 이 표정을 같이 보면 더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하자 조정석은 "좋아한다. 자기도 되게 많이 부른다. 내 표정도 많이 따라 하고, 그냥 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석은 "아휴, 많은 도움을 주셨다. 선배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우리 앨범에 Inst까지 하면 총 9곡이 수록되는 정규앨범이다. 나도 떨린다. 사실 이제 곧 있으면 오픈"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정석 "♥거미의 여장 반응? 셀카 보내니 '오늘은 예쁘다'고" [뉴스룸][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여장에 대한 아내 거미의 반응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의 주역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안나경 앵커는 "뉴스 스튜디오에 이렇게 앉아 계신 거 보니까 오랜만에 이화신 앵커가 또 생각이 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조정석은 "나도 약간 좀 뭔가 생경하거나 어색한 느낌이 안 들더라"라고 맞장구쳤다. 조정석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이화신 역을 맡아 앵커로 열연한 바 있다. 이어 안 앵커는 "최근 개봉한 코미디 영화 '파일럿'의 반응이 대단하다. 조정석표 코미디가 통했다"고 조정석 주연작 '파일럿'의 흥행을 언급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너무 감사하다.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조정석은 파일럿 한정우와 여장을 한 한정미로 1인 2역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조정석은 "어느 날 분장을 다 마쳤는데 그 가발에 약간 좀 물기가 촉촉이 적셔져 있는 그 모습을, 거울 속에 있는 내 모습을 보고서 '오늘 조금 괜찮은 것 같아' 생각했다"며 "그래서 이제 셀카를 찍어서 (거미에게) 보내줬더니 '오늘은 참 예쁘다'고 했다. 그런데 앞에 이제 '오늘은'이라더라"라고 아내 거미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톰 형, 아직도 파리야?"…올림픽 만끽 중인 톰 크루즈, 폐회식 스턴트까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배우 톰 크루즈가 올림픽 기간 내내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크루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과 브라질의 여자 축구 결승전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결승골이 터지자 격하게 환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경기에서 미국은 1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하며 크루즈의 응원에 기쁨을 더했다. 크루즈는 지난달 28일에도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서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이날 크루즈는 알아본 팬들이 쇄도하자 웃으며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기장 대형 스크린과 중계 화면에 크루즈가 등장하자 ‘미션 임파서블’의 테마송이 흘러나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순간에도 크루즈가 경기를 지켜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중계 화면 하단에 선글라스를 낀 남성이 포착되었고, 이를 본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톰 크루즈가 한국 양궁 보러 왔다”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다. 크루즈의 올림픽 열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4시쯤 진행될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스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루즈는 스카이다이빙을 통해 오륜기를 전달하며 2028년 LA올림픽으로의 바통을 넘기는 특별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은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회식에서 예술의 도시 파리와 할리우드의 본고장 LA가 만나는 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톰 크루즈의 스카이다이빙 퍼포먼스가 이번 폐회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태준♥' 박신혜, 관리 따위 無 "아이스크림 3개나 먹었…"[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신혜가 아이스크림차 선물에 감사를 전했다. 10일 박신혜는 개인 SNS에 "무더운 여름날 파란 하늘과 쨍쨍 내리쬐는 햇볕을 보면 하늘이가 많이 생각났는데... 세트장에 마법처럼 나타난 현종감독님와 선우작가님의 선물. 감독님 작가님 최고최고. 너무 맛있고 시원해서 3개나 먹었... #닥터슬럼프 #지옥에서온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혜는 JTBC '닥터슬럼프'의 오현종 감독과 백선우 작가에게 받은 아이스크림차를 인증했다. 박신혜는 최근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레드 계열로 염색한 모습의 박신혜는 상하의 모두 빨간 셔츠와 바지를 매치해 극 중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SBS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에스파, 8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아이브 2위·레드벨벳 3위[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가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1위를 차지했다. 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에스파 2위 아이브 3위 레드벨벳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4년 7월 11일부터 2024년 8월 11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50,762,506개를 분석하여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7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0,356,202개와 비교하면 15.9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채널 분석도 포함됐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112 미디어지수 691,603 소통지수 2,023,966 커뮤니티지수 2,387,3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48,03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189,495와 비교해 보면 15.21% 하락했다. 2위, 아이브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브랜드는 참여지수 202,436 미디어지수 655,395 소통지수 732,565 커뮤니티지수 1,549,3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39,77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533,636과 비교해 보면 30.74% 하락했다. 3위,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77,248 미디어지수 814,891 소통지수 817,304 커뮤니티지수 1,332,8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42,26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958,984와 비교해 보면 23.16%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7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0,356,202개와 비교하면 15.90%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19% 상승, 브랜드이슈 12.92% 하락, 브랜드소통 8.54% 하락, 브랜드확산 23.41%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에스파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기록하다, 압도하다, 흥행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슈퍼노바, 아마겟돈, 글로벌투어'가 높게 나왔다. 에스파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87%로 분석됐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분석에는 에스파, 아이브, 레드벨벳, 키스오브라이프, 르세라핌, 트와이스, 블랙핑크, 오마이걸, 시그니처, (여자)아이들, 에이핑크, 트리플에스, 아일릿, 소녀시대, 엔믹스, 베이비몬스터, 프로미스나인, 스테이씨, 하이키, 드림캐쳐, 마마무, 우주소녀, 케플러, 이달의 소녀, 뉴진스, 에이프릴, 우아, 걸스데이, 다이아, 블링블링, 엘리스, EXID, 유니스, 비비지, 라붐, 에프엑스, 캣츠아이, 수피아, XG, 클라씨, 에버글로우, 위클리, 블랙스완, 트위티, 빌리 , 배드빌런, 레이디스코드, 라임라잇, 영파씨, 리센느를 분석했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이동욱X민호 올림픽 탁구 중계서 포착[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동욱과 샤이니 민호가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중계 화면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이 독일 팀(샨샤오나, 완위안, 아네트 카우프만)을 상대로 매치 점수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단체전이 도입된 이후, 16년 만에 한국 여자 탁구팀이 따낸 올림픽 단체전 메달이다. 이날 경기 중계 화면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한국 여자 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이동욱과 민호의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 장면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동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민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라는 글과 함께 경기 현장 사진을 올렸고, 이어 “대한민국 동메달 최고!”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걷고 있는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이동욱과 민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첫 번째 ‘올림픽™ 프렌즈(Olympic™ friends)’로 선정되었다. ‘올림픽™ 프렌즈’는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들이 올림픽 무브먼트에 동참해 올림픽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IOC가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이동욱과 민호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이동욱, 민호 외에도 주상욱, 차예련 부부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소한의 양심도 없다" 승리, '버닝썬' 행사 참석 예고…비판 봇물 [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34)가 '버닝썬' 행사에 참석한다. 9일(현지시간) 미국 한류 전문 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이벤트 기획사 TSV 매니지먼트가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하는데, 승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3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젠틀멘스 클럽에서 열린다. 행사 개최 일정 및 승리 게스트 참석 등 소식은 TSV 매니지먼트 SNS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승리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소재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사건, 일명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밝혀졌다. 이에 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2월 9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이후 승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행사에서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승리는 "언젠가 지드래곤을 여기에 데려오겠다"라고 외치는가 하면, 빅뱅 GD&태양의 유닛 싱글 '굿 보이(GOOD BOY)'를 부르며 춤을 췄다. 또 지난 5월에는 말레이시아 한 갑부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빅뱅의 '뱅뱅뱅'을 부르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승리가 출소 후에도 반성의 기미 없이 빅뱅을 이용해 자신을 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 가운데 승리가 '버닝썬'으로 이름을 정한 행사에 참여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갱생불가", "진짜 미쳤네",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다", "생각보다 더한 놈이었네", "소름 끼친다", "최소한의 양심도 없네", "막 나가기로 했나봄"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광수, ♥이선빈 만나기 전 줄줄이 차였다…"우린 그런 관계 아냐" (핑계고)[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의 연애 실패담을 폭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접수 완료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는 과거 셋이서 드라이브를 하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했다. 이광수는 "옛날 (유재석) 형 집 앞에 가서 주차해놓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거기서 바로 안 가고 형 집 앞 공터에 차를 세워놓고 '여기서 잠깐 얘기하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광수한테 연애 상담도 많이 해줬다. 지금은 (이)선빈 씨와 잘 만나고 있지 않나. 너무 다행이지만 그때는 방황할 때"라면서 "광수가 객관적으로 안 된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이광수는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는 거냐. 뭐가 안 되냐"라고 분노했다. 유재석은 "어차피 안된다. 고백할까요, 말까요가 의미가 없다"라고 이야기했고, 이광수는 "그때 한동안 형 만나면 '고백할까요?' 했다"고 털어놨다. 지석진도 이광수에게 고백을 하라고 했다면서 "내가 봐도 불가는한 상황인데… 대차게 차여야 정신 차리지"라고 현실적으로 조언했다고. 유재석 역시 "그래서 (고백)하라고 했다. 마음 끙끙 앓아서 뭐 하냐. 그럴 바엔 그냥 고백하라고 했다. 그래야 정신 차린다고"라고 첨언했다. 이에 이광수는 "집에 가서 문자를 보내면 '갑자기 무슨 소리냐. 우린 그런 관계가 아니다. 너무 갑자기 왜 그런 얘기를 하는 거야'라고 하더라"라며 "결과를 얘기하면 형들은 박장대소를 한다. 드라이브하면서 웃음꽃이 핀다. 당사자도 너무 웃기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박철, “92살 어머니와 실버타운 입주하고 싶어” 지극한 효심(가보자GO)[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박철이 어머니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10일 공개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 8회 영상에서는 MC들과 함께 실버타운으로 간 배우 박철의 모습이 담겼다. 한 입주민이 “59살 큰 아들이 비용을 대주고 있다. 젊을 때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부담감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은 “열심히 키웠는데도 부모에게 잘 못하는 자식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입주민에게 “자식이 가까이에서 상주하면서 모실 수 있냐?"라고 물었다. 또한 갑자기 제작진을 불러 “떠나기 전에 나한테 투 룸을 보여줄 수 있냐”고 했다. 박철은 “어머니가 92살인데 모실 수 있다면 입주하고 싶다. 두 사람의 니즈가 맞아야하는데, 실버타운에 입주하면 다니시던 성당에서 멀어진다. 다니던 성당 다니셔야 한다고 그러신다. 그럼 주말에만 가거나 하면 될 것 같다"고 답하며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가GO' 시즌2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랑꾼’ 김구라 “필라테스 4년+피부과 시술+아내 위해 커피 테이크아웃”(시방솔비 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구라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화제다. 9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구라는 구라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솔비는 김구라와 어울리는 시로 원태연 시인의 ‘가시’를 꼽았다. 솔비는 “먹지도 않은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 있는 것 같다 그것도 늘”이라고 낭송했다. 이어 솔비는 "미간이 더 진해졌다. 그래서 인상 쓰고 있다. 왜 보톡스를 안 맞냐. 부드러운 인상인데"라고 물었다. 김구라는 "아이러니하게 피부과를 다니고 있다. 피부가 나쁘지 않다. 울쎄라, 써마지 등 다 했다. 의사가 나보고 미간 주름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 나한테 녹아져 있다고 하더라. 보톡스는 안 한다. 땡기는 것도 안한다"라고 말했다. 건강관리와 관련, 그는 "스트레칭 위주로 필라테스를 4년 정도 하고 있다. PT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고 있다. 경락 마사지도 받고 있다. 많은 걸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솔비가 “관리 진짜 잘한다. 지난번보다 미간이 더 파여 궁금하긴 했다”고 하자, 김구라는 “얼마전에 탁재훈이 내 미간을 보며 엉덩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얼마 전에 50대의 우울감에 대해 얘기했다. 우울감과 우울증은 다른다. 기분이 조금 다운되는 거다. 옛날처럼 신이 나지 않는다는거다. 텐션이 조금 낮다는 거다"라고 했다. 그는 딸이 36개월 됐다며 "귀엽다. 너무 귀엽다. 옛날부터 아들이라서 좋고, 딸이라서 좋고 그런 게 없고 구분 짓고 싶지 않다. 자식이라 좋은 거다. 자식이니까 귀엽기도 하고 든든한 거다. 해외 출장 갔을 때 현지 코디네이터가 ‘한국은 너무 열심히 살아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그게 이해가 됐다. 딸이 공부를 정말 잘하면 상관없는데, 교육에 올인하고 싶진 않다"라고 말했다. 악역을 맡는 이유와 관련, 김구라는 “까칠한거는 있다. 악역이라고 하면 받아들인다. 약간의 과장된 것도 있다. 그것도 대충 살아가는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매일 외식한다. 아내가 밥 차리기 힘들다고 하면 '야 나가'라고 한다. 매일 밖에 나가서 돌아다닌다. 전국의 오만 카페는 다 다닌다. 그걸 진짜 잘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해도 밖에서 커피를 뽑아온다. 내가 아메리카노 먹으려고 아내 커피를 가져오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나래, 진짜 결혼하나 "내년 임신운"…전현무 점괘는 '파산' [나혼산](종합)[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윤가이가 박나래, 전현무의 연애운을 점쳤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가이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오후 윤가이는 남동생을 만났다. 윤가이는 "동생이 전문적으로 타로 리딩 하는 일을 한다"며 "어머니도 타로를 볼 줄 안다. 저도 20살 때부터 타로를 배워서 취미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윤가이는 스튜디오에서 타로점을 봐줬다.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다른 데서 보니까 결혼하고 싶다고 난리더구먼"이라며 타로점을 권유했다. 박나래는 "6~7개월 안에 결혼할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윤가이가 "꼭 결혼이어야 하나"고 묻자 박나래는 "그렇다"고 했다. 박나래의 카드를 본 윤가이는 "연애운이 전체적으로 좋다. 제 추천은 10월 이후다. 10월까지는 연애하면서 10개의 칼을 맞는다는 거다. 겪을 수 있는 상처, 시련이 있다. 그 이후에는 다 겪었다는 뜻이다. 청산. 12월에 굉장히 좋은 연애운이 들어온다"고 풀이했다. 이어 "이게 사실 임신운이다. 타로카드에서 임신운은 여자한테 좋은 소식을 뜻한다. 임신이 아니더라도 1월에 좋은 소식이 꼭 들어온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내년에 (결혼) 하나보다"라며 술렁였다. 또한 윤가이는 "딱 떠오르는 사람 중 한 명이 되게 괜찮은 사람이 있다. 그리고 일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기안84는 "설마 아직도 그런 거 아니지? 그러지 마"라며 박나래와의 썸남썸녀 시절을 소환했다. 전현무도 타로점을 봤다. 전현무의 카드를 살펴본 윤가이는 "어 이건 안 될 것 같은데요? 일부러 뽑아도 이렇게 못 뽑는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결혼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거다. 여자들이 들어오는 운 자체는 좋다. 근데 굉장히 고집이 세고 주도권을 쥐려고 한다. 제 생각에 올해는 힘들 것 같다. (연애를) 시작 안 하는 게 좋다. 하게 되면 상처받는 일,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관계가 파산되는 수가 있다"고 말해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