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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958 중 206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19144 Posts)

  • 정후야 한솥밥 먹자?→'FA 대어' 김하성 SF행 급물살! 이정후와 5년 만에 재결합할까?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코리안 빅리거 콤비 탄생할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한 '어썸킴' 김하성(29)의 이적 시계가 빠르게 돌고 있다. 김하성은 현지에서 'FA(자유계약선수) 대어'로 평가받았다. 최근 MLB닷컴이 발표한 2025 FA 랭킹에서 전체 17위에 올랐다.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여러 팀들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김하성을 가장 뜨겁게 바라보는 팀은 샌프란시스코다. MLB닷컴은 8일(이하 한국 시각) FA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행 가능성을 점쳤다. 매체는 "김하성이 오프시즌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러 영입 후보 팀들 가운데 샌프란시스코가 김하성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다. 내야 수비 보강을 노리는 샌프란시스코가 빅리그 진출 후 명품 수비력을 뽐내며 골드 글러브를 받은 경험이 있는 김하성을 노린다고 짚었다.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면, 약 5년 만에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김하성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프로야구(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활약했다. 팀 타선의 중심에 서서 키움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내야, 이정후는 외야 수비를 맡았다. 또한, 한국 대표팀에서도 같이 뛰었다. 개인적으로도 친한 김하성과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동반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시즌 내내 지구 하위권에 머물렀고, 80승 82패로 승률 5할에도 미치지 못하고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지구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98승 64패)에 무려 18경기나 뒤졌다. 시즌을 마친 후 곧바로 전력 상승을 위해 준비에 나섰고, 김하성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 영입을 검토 중이다.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한 이정후는 부상에 덫에 걸려 고개를 숙였다. 시즌 초반 팀의 리드오프로서 자리를 잡았으나,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수비 도중 오라클 파크 가운데 담장에 어깨를 부딪혀 부상했다. 결국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접었다. 2025 시즌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79개월 만의 충격의 3연패! 공격 수비 모두 안 되는 맨시티→'중원 사령관' 로드리 공백 너무 크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중원 사령관' 로드리의 부상 공백을 느낀다. '본체'로 불리는 로드리의 부재로 공격과 수비가 모두 내리막을 걷고 있다. 최근 3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9월 23일 아스널과 홈 경기(2-2 무승부)에서 로드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력 누수가 생겼다. 로드리 부상 이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7경기에서 6승 1무의 무패 성적을 적어냈다. 하지만 최근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연패를 당했다. EPL과 카라바오컵(리그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 원정 경기부터 악몽이 시작됐다. 1.5군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고, 토트넘의 저력에 밀려 1-2로 역전패했다. 3일 본머스와 2024-2025 EPL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승점 23에 묶이며 EPL 2위로 처졌다. 선두를 리버풀(승점 25)에 내줬다. 6일 스포르팅 CP(포르투갈)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충격적인 대패를 떠안았다. 전반 4분 만에 필 포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스포르팅의 공세에 수비가 완전히 붕괴되며 1-4로 크게 졌다. 1-0으로 앞서다가 1-4로 대패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패(2승 1무 1패)를 적어내며 중간 순위 10위까지 내려앉았다. 약 79개월 만에 공식전 3연패를 기록했다. 2018년 4월 이후 약 6년 7개월 만에 3경기를 내리 졌다. 로드리의 부상 공백이 드러나며 중원이 크게 흔들렸다. 팀 중심이 잡히지 않아 공격과 수비 역시 무너졌다. 최근 3경기에서 3득점 8실점을 찍었다. 로드리가 뛰어 50경기 이상 연속으로 패하지 않았을 때와 큰 대조를 이룬다. 이제 맨시티는 연패 탈출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친다. 10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 EPL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EPL 선두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본체' 로드리 공백을 지워야 승리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 어도어 "신우석 감독에 개인적 감정 없어, 형사고소 매우 유감" [마이데일리 = 김채연 인턴기자] 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어도어 경영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어도어 측이 "신우석 감독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며 "신 감독이 민사 소송에 답변하지 않고 형사 고소를 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어도어와 신 감독 간 갈등은 뉴진스 관련 영상물 권리 문제에서 비롯됐다. 신 감독은 '디토', 'OMG', 'ETA'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으며, '반희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공개했다. 그러나 9월 어도어 측 요구로 해당 영상들이 삭제되며 갈등이 시작됐다. 신 감독은 어도어가 뉴진스 콘텐츠 삭제를 압박했다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고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이 게시한 'ETA' 디렉터스컷 영상이 무단 게시된 문제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뉴진스의 저작물은 계약상 어도어에 귀속되어야 하며, 해당 영상은 어도어 공식 채널에만 게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뉴진스 관련 모든 영상의 삭제나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적 없으며, 채널 운영 정책도 변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신 감독은 어도어가 언론 플레이와 회유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녹취록과 이메일 등의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신 감독의 형사 고소는 유감이며 공정한 법적 절차를 통해 문제 해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법적 공방은 어도어와 신우석 감독의 협업 과정에서 쌓인 갈등이 표면화된 걸로 보인다. 양측이 서로 다른 입장을 고수하는 만큼, 향후 법적 절차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주목된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신부 수업 完? 똑 부러지는 살림 실력&49kg↓ 식단 '눈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SNS에 "야무지게 식단 준비", "이렇게 냉장고에 붙여두면 재료 썩힐 일 없이 냉장고 앞에서 식단 메뉴 구상하기 편하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최준희가 선택한 건강 식재료들과 냉장고에 붙어있는 보드판으로, 그의 꼼꼼하고 똑똑한 살림 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부 수업 완료하셨나 봐요~ 준비된 신부네요", "살림 정말 잘하신다", "나도 따라해야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6일 "벌써 그리운 여름. 근데 크리스마스를 더 그리워 해!!!!!!"라는 글과 함께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업로드 한 바 있다. 또 지난 8월 "나는 5개월, 남친은 3개월 반 동안 열심히 달려 준비. 둘 다 아침부터 긴장하면서 출발 했는데 너무 재밌고 신나는 분위기로 찍고 왔다. 그동안 고생했다. 유지 잘하자"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의 커플 바디프로필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지난 8월에는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96㎏까지 늘어난 체중을 꾸준한 치료와 식단, 운동으로 49kg이나 감량했다.
  • '이규한과 결별' 남유정, 발리서 X심 모델보다 핫한 '글래머 비키니 자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브브걸 출신 가수 남유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남유정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SNS에 "BALI LIF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남유정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고급 리조트 풀빌라에서 망중한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역대급 글래머 비키니 자태가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맥심 모델 화보보다 더 핫하네요", "섹시 공주~", "유정 언니 너무 예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유정은 지난 2016년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으며 2021년 미니 4집 타이틀곡 '롤린(Rollin')'이 역주행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운전만해(We Ride)', 치맛바람(Chi Mat Ba Ram), '술버릇(운전만해 그후)', '땡큐(THANK YOU)'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5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브브걸로 팀명을 변경했다. 남유정은 지난해 4월 브브걸을 떠나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홀로서기에 나섰다. 또 지난해 2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11세 연상 배우 이규한과 같은 해 9월 열애를 인정했으나 지난 8월 결별했다.
  • ‘아프니깐 청춘이다’…유로파 데뷔골 ‘포효’→7분동안 옐로카드 두장 퇴장‘악몽’→토트넘 19살 신예 공격수 ‘천당과 지옥’경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은 8일 유로파리그 원정길에 나섰지만 패배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 8일 새벽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손흥민은 45분 활약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이날 비록 토트넘은 패했지만 큰 수확을 거두었다. 19살 밖에 되지 않은 신예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퇴장당하는 아픔도 겪었다. 유로파 리그 4차전의 ‘주인공’이 된 토트넘의 19세 신예는 윌 랭크셔이다. 2005년 4월 생으로 올해 19살인 랭크셔는 이날 팀이 0-1로 뒤진 전반 18분 브레넌 존슨이 골문앞으로 연결한 패스를 랭크셔가 밀어 넣었다. 아직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뛰지 못한 랭크셔가 성인무대 2번째 경기만에 첫 골을 넣은 것이다. 랭크셔는 유로파리그에서만 두 번 출전했다. 하지만 첫 골의 기쁨은 후반전에 악몽으로 변했다. 골맛을 본지 42분 후 퇴장을 당한 것이다. 랭크셔는 후반 7분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공을 놓고 다투던 중 갈라타사라이 선수의 팔을 잡아 옐로카드를 받았다. 랭크셔는 7분후 또 다시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후반 시작후 불과 15분 만이다. 갈라타사라이 가브리엘 사라에게 서투른 태클을 가했는데 주심은 또 다시 옐로카드를 꺼냈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 전반전 1-1 상황에서 오시멘에게 연속 2골을 내준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경기 결과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랭크셔는 지난 해 토트넘 U-21에서 맹활약했다. 2023-24시즌 23경기에 나서 23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각광을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랭크셔는 골을 잘 넣었다. 그는 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칭찬한 뒤 “분명한 것은 아직 랭크셔는 성인 무대 경험이 많지 않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랭크셔의 입장에서는 이날 경기가 지나치게 열정적인 도전이었다. 그는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루카스도 아치도 훌륭했다고 생각하지만 세사람 모두 오늘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레벨에 맞는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밸런스가 파괴됐다" 충격적인 '레알+음바페' 부진 이유..."수비 기여도 낮고, 공격에도 영향 미쳐"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부진한 이유가 전해졌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지금까지 폼을 위해 고군분투했고, 음바페의 성과는 기대치보다 훨씬 낮았다. 음바페가 레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보겠다"고 밝혔다. 레알은 지난 시즌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등 총 3개의 우승을 추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하지만 레알은 만족하지 않았다. '갈락티코 3기'를 원했던 레알은 음바페를 영입했다. 음바페는 2017년 여름 AS 모나코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통산 308경기 256골 95도움으로 구단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음바페는 PSG에서 리그앙 6회 우승 등 총 1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음바페는 PSG와 결별했다. 2022년 PSG와 2+1년의 재계약을 체결한 음바페는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을 거부했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음바페는 레알과 FA 계약을 맺어 스페인에 입성했다. 그러나 음바페의 활약은 생각보다 저조하다. 음바페는 14경기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특히 음바페가 침묵한 2경기에서 레알은 각각 0-4, 1-3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트리뷰나는 음바페와 레알의 부진 이유를 설명했다. 트리뷰나는 "음바페는 팀의 밸런스를 거의 파괴했다. 특히 수비에서 그렇다. 레알이 10명이 아닌 9명으로 수비를 할 것이라는 우려는 현실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음바페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비니시우스 2.0'이 됐다"며 "음바페와 비니시우스는 수비 부문에서 하위 20%에 속하며 그런 수동적인 선수가 두 명이나 있다는 건 카를로 안첼로티에게 골치 아픈 일"이라고 덧붙였다. 공격적인 부분도 지적했다. 트리뷰나는 "균형의 부족은 공격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레알의 또 다른 문제는 볼 소유권을 잃은 후 전환이다. 음바페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데 공격에 미드필더를 희생해 추가 옵션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음바페의 반등을 기대했다. 트리뷰나는 "형편없는 퍼포먼스는 일시적이고 클래스는 영원하다. 음바페는 완전히 편안해지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약간의 행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김민재, UCL 신기록 작성…'바이에른 뮌헨 리빙 레전드' 킴미히 "괴물인 것 알고 있었다" 극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킴미히가 김민재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킴미히는 8일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뒤에 넓은 공간을 두고 방어한다. 두 사람 모두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고 결투에서 매우 강하기 때문에 많은 이점이 있다. 상대방과의 결투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특히 "나는 김민재가 항상 결투에서 괴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김민재는 감독의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그것을 구현하고 싶어한다"며 김민재가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은 벤피카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독일 뮌헨 풋볼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벤피카에 1-0으로 이겼다. 김민재는 벤피카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무실점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김민재는 벤피카전에서 전반 17분 벤피카 속공 상황에서 드리블을 시도한 상대 공격수 아크튀르콜루의 볼을 쉽게 빼앗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20분 벤피카의 속공 상황에선 파블리디스의 드리블 돌파를 태클로 저지해 슈팅 기회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벤피카전에서 125번의 볼터치와 함께 113번 시도한 패스를 모두 성공해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6번의 그라운드 볼 경합 상황에서 모두 승리했고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태클은 6번 기록했고 3번의 볼클리어링과 함께 인터셉트도 한 차례 기록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 수비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그 동안 김민재의 활약을 혹평했던 독일 현지 언론의 평가도 달라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에게 최고 평점 1점을 부여했고 독일 키커 역시 김민재에게 팀내 최고 평점 2등급을 부여했다. 독일 푸스발트랜스퍼는 김민재에게 1등급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결승골을 합작한 케인과 무시알라보다 김민재에게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의 벤피카전 활약에 대해 '결투에 강했고 김민재의 좋은 경기력을 확인했다. 상대가 역습을 시도했을 때 강력한 태클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독일 메르쿠르는 '경기 초반을 주도했고 긍정적인 임팩트를 줬다. 수비적으로 완벽했고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 침착함과 안정감을 보장했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란은 '김민재는 종종 혹독한 비난을 받았지만 벤피카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위험이 닥쳤을 때 김민재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파블리디스를 상대로 한 김민재의 태클은 상징적이었다. 공중에서도 모든 위험을 제거했다'고 극찬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옵타는 김민재가 벤피카전에서 113번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킨 것에 대해 김민재의 패스 기록은 2003-04시즌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최고 패스 성공 기록이라고 언급했다.
  • "대표팀 소집? 멋진 소식, 많은 시간 가졌으면"...프로인트 뮌헨 단장, 'A대표팀 첫 발탁' 이현주 주목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 크로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현주(하노버 96)를 격려했다. 독일 'Fnp'는 8일(이하 한국시각) "하노버로 임대를 떠난 이현주는 한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뮌헨도 이현주의 성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주는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이다.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에서 뛰었고, 졸업을 앞두고 포항의 우선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가 됐다. 이현주는 포항 입단 대신 유럽 진출에 도전했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2021-22시즌 이현주는 뮌헨 리저브팀에서 뛰었다. 2022-23시즌에는 20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2023년 여름 경험을 쌓기 위해 베헨 비스바덴으로 임대됐고 2부리그에서 31경기 4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이현주는 뮌헨과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고, 하노버로 임대 이적했다. 올 시즌 이현주는 하노버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8경기 1골을 기록했고,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꾸준한 활약이 계속되자 홍명보 감독은 이현주를 대표팀에 선발했다. 홍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소집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이현주는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하게 됐다. 홍 감독은 이현주의 발탁 배경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독일 매체도 이현주의 발탁을 조명했다. Fnp는 "이현주는 한국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됐다. 뮌헨도 이현주의 활약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프로인트 뮌헨 단장도 이현주를 격려했다. 그는 "이현주가 대표팀에 발탁된 것은 멋진 소식"이라며 "많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칭찬했다.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뛸 확률도 높아졌다. 현재 하노버는 독일 2부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 1부리그 승격이 유력하다. 올 시즌이 끝나면 이현주는 뮌헨으로 복귀해야 하지만 하노버는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 프로인트 단장은 "물론 하노버가 상위권을 유지한다면 좋을 것이다"라며 "하노버는 현재 잘하고 있으며 이현주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팀"이라고 덧붙였다.
  • 김하성 제치고 FA 유격수 최대어 등극한 사나이…다저스 1순위 아니다? 이정후 만날 가능성 급부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저스가 1순위가 아니다? 2024-2025 메이저리그 FA 유격수 최대어 윌리 아다메스(29, FA). 그동안 LA 다저스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됐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많이 나왔다. 그러나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각) 아마메스의 가장 강력한 행선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고 했다. MLB.com은 탑랭커들의 행선지를 전문가 집단의 설문을 통해 전망했다. 아다메스의 경우 샌프란시스코행을 점친 사람이 37%로 가장 높았다. LA 다저스는 29%로 2위다. 뒤이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각각 8%를 기록했다. MLB.com은 “29세의 아다메스는 홈런(32개), 타점(112개), 도루(21개), 2루타(33개), 득점(93개)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이는 그 자체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아다메스는 적절한 팀을 구하거나 계약하는 과정에서 포지션을 전환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2루수 혹은 3루수로 전환하려는 의지도 크다”라고 했다. 아다메스는 30홈런이 가능한 거포 유격수다. 그러나 수비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다메스를 ‘유격수가 가능한’ 내야수로 바라보고 영입전에 나선 팀도 나올 전망이다. 포지션 변경이 가능하다면 아다메스 영입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미 7년 1억8900만달러 계약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아다메스가 중앙내야 보강이 절실한 다저스와 가장 많이 연결됐다. 무키 베츠가 내년에 중앙내야로 돌아오지만, 2루일 가능성이 크다. 아다메스와 베츠로 키스톤을 꾸릴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도 중앙내야 보강이 절실하다. 타일러 피츠제럴드를 2루로 옮기고 걸출한 유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올 시즌 종료 시점부터 계속 흘러나왔다. 그동안 FA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할 가능성도 사실 꾸준히 언급됐다. 김하성을 잘 아는 밥 멜빈 감독과 키움 히어로즈 시절 절친 김하성이 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가 아다메스 영입에 성공할 경우 김하성과 계약할 가능성은 없다. 한편, 다저스,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외애 밀워키 브루어스, 시애틀 매리너스,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가 아다메스 영입전서 표를 받은 구단들이다.
  • 499억3000만원은 손혁 단장의 진심, 류현진·안치홍·심우준·엄상백…한화 신구장에서 5강 못 가면 ‘사고’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499억3000만원. 한화 이글스가 2022시즌을 마치고 손혁 단장이 부임하면서 FA,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한 총액이다. 한화는 2022-2023 FA 시장에서 장시환과 3년 9억3000만원, 채은성과 6년 90억원, 이태양과 4년 25억원, 오선진과 2년 4억원, 이명기와 1년 1억원 계약을 맺었다. 이명기의 경우 NC 다이노스와 계약을 채결한 뒤 한화로 트레이드 됐지만, 어쨌든 포함하자. 한화는 2023-2024 오프시즌엔 안치홍을 4년 72억원에 영입했다. 그리고 비FA 역대 최대어 류현진과 8년 170억원에 계약했다. 그리고 2024-2025 FA 시장에서 심우준을 4년 50억원, 엄상백을 4년 78억원에 각각 영입했다. 지난 3년간 FA 시장과 비FA 다년계약 시장 모두 활발하게 누볐다. 장시환 3년 9억3000만원, 채은성 6년 90억원, 이태양 4년 25억원, 오선진 2년 4억원, 이명기 1년 1억원에 안치홍 4년 72억원, 심우준 4년 50억원, 엄생백 4년 78억원. 이를 돌아보면 한화의 발 빠른 움직임과 ‘폭풍 쇼핑’이 단연 돋보인다. 한화는 2022시즌 후 손혁 단장이 부임하자마자 남긴 황준서, 정우주 등 날고 기는 특급 유망주들까지 드래프트로 영입했다. 한화는 신구장 시대를 열어젖힐 2025시즌에 최소한 2018년 이후 7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노린다. 지난 3년간 FA 시장에서 당연히 500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들인 팀은 없다. FA가 아닌 외국인선수들만 제대로 뽑아도 2025시즌에 성적을 어느 정도 낼 만한 전력. 결국 한화는 신구장 입성과 함께 최소 가을야구라는 목표를 직, 간접적으로 천명했다. 2024-2025 KBO리그 FA 시장에선 외부 선수를 2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한화의 경우 FA 시장에서 심우준과 엄상백을 영입하면서 센터라인과 선발진이 동시에 살아나길 바라는 조짐이다. 한화는 내년 신구장 시대를 맞이해 더 이상 하위권 고착화를 곤란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결과 3년 연속 오프시즌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전력보강을 보면, 단순히 5강에 만족해선 안 될 듯하다. 최소 5강을 목표로 삼고 그 이상 올라가려고 노력을 기울이는 게 맞다.
  • '슈퍼스타가 돌아온다' 네이마르, 알 힐랄과 계약 해지 추진...'무조건' 산투스로 복귀 예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알 힐랄의 네이마르가 산투스 복귀를 위해 계약 해지를 논의하고 있다. 브라질 매체 'UOL'은 8일(이하 한국시각) "네이마르는 현재 알 힐랄과 내년 초에 팀을 떠나는 원만한 합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종료된다. 산투스는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스타다. 네이마르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했고, 산투스에 입단했다. 네이마르는 16살에 프로계약을 맺었다. 산투스에서 네이마르가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자 단숨에 유럽 빅클럽들이 손을 내밀었다. 네이마르는 펠레 이후 산투스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특히 중요한 상황에서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다.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3연패를 달성했고, 3년 연속 결승전에서 골을 넣어 득점왕까지 손에 넣었다. 2010년 브라질 FA컵 대회인 코파 두 브라질에선 득점왕과 우승을 손에 넣었다. 2011년 남미 챔피언스리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결승골을 넣어 MVP로 선정, 펠레 이후 처음으로 구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가져왔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리그를 정복한 뒤 2013년 여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부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2014-15시즌에는 트레블 달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네 시즌 동안 통산 186경기 105골 59도움을 기록했다. 2017-18시즌을 앞두고 네이마르는 역대 최고 이적료(약 3100억원) 기록을 갈아 치우며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했다. 네이마르는 첫 시즌부터 리그앙 올해의 선수와 도움왕을 석권했다. 6시즌 동안 173경기 118골 71도움, 5번의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해 여름 네이마르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힐랄로 이적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남미예선 4차전에서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네이마르는 또다시 쓰러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네이마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에서 6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알 힐랄이 컨펌했다"라고 전했다. 이제 네이마르는 산투스 복귀를 앞두고 있다. UOL은 "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 뛰고 싶어한다. 산투스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네이마르의 복귀는 시간 문제라는 걸 알고 있다. 그 시기는 1월 또는 7월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이강인 변함 없이 신뢰한다'…'챔스 부진' PSG 루이스 엔리케, 취재진 공격에도 두둔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제로톱 기용이 문제없다는 뜻을 재차 나타냈다. PSG는 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AT마드리드에 1-2로 졌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출전해 20분 남짓 활약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자신의 50번째 경기를 치렀다. PSG는 AT마드리드전 패배로 1승1무2패(승점 4점)의 성적과 함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36개팀 중 25위에 머물게 됐다. PSG는 AT마드리드를 상대로 아센시오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바르콜라와 뎀벨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네베스, 비티냐, 에메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에서 PSG는 전반 14분 에메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에메리는 뎀벨레의 패스와 함께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을 침투해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AT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AT마드리드는 전반 18분 몰리나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몰리나는 팀 동료 시메오네의 크로스가 PSG 수비수 파초 맞고 굴절된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PSG 골문 구석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PSG는 후반 22분 네베스와 아센시오 대신 이강인과 루이스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28분에는 에메리를 빼고 무아니를 출전시켜 공격적인 선수 교체를 이어갔다. PSG는 AT마드리드를 상대로 꾸준히 공격을 시도한 가운데 후반 45분 위협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오블락의 선방에 막혔다. AT마드리드는 후반전 추가시간 코레아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속공 상황에서 그리즈만의 패스를 이어받은 코레아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PSG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AT마드리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전에서 31번의 볼터치와 함께 20번 패스를 시도해 패스 성공률 95%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2번의 슈팅과 함께 한 차례 키패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의 AT마드리드전 활약에 대해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루이스엔리케 감독은 AT마드리드전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9번 포지션에 대한 변화를 고려하고 있나. 아센시오나 이강인을 계속 신뢰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리의 효율성 부족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은 감독인 나다. 우리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책임은 나에게 있다. 우리는 계속 기회를 만들어야 하고 높은 수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20번의 확실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다시 시도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트라이커 부재가 득점력 부족의 원인이라는 의견에는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나에게 가져오라"며 "나는 항상 나의 생각에 충실하다.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했다. 현역 시절 PSG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파스토레는 "축구는 많이 변화했다. 현대 축구에선 전형적인 9번을 사용하는 팀이 많지 않다"면서도 "나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펄스 나인보다는 이브라히모비치나 카바니 같은 공격수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선택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 캡틴플래닛, 콘서트 'with' 성료…이승기X이석훈→다비치와 완벽 호흡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캡틴플래닛(이병호, 최수지)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캡틴플래닛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2024 캡틴플래닛 콘서트 ‘with(위드)’를 성료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이승기, 팀, 이석훈, 다비치, 박지윤, 박새별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음색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캡틴플래닛과 아티스트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을 강조하기 위해 작업실 분위기로 꾸며진 무대에서 이들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단순한 게스트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여운을 안겼다. 또한 각 곡의 작업 과정과 뒷이야기를 직접 전하며 곡에 담긴 애정과 진심을 관객들에게도 아낌없이 전달했다. 여기에 최고의 음향과 아름다운 무대, 감성을 더하는 영상까지 더해져 공연장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캡틴플래닛의 진정성이 음악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사운드가 정말 뛰어났다”, “왜인지 모르지만 그냥 눈물이 났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작업실 분위기 속에서 캡틴플래닛과 아티스트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공연의 독창적인 구성에 감탄했으며, “이 조합의 출연진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어서 눈호강, 귀호강을 제대로 했다”고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관계자는 “상업적 성공을 우선시하는 현대의 음악 씬에서, 이번 공연은 진정성 있는 뮤지션들이 음악적 순수성을 고수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한 고품격 라이브 무대였다”고 전했다. 캡틴플래닛은 “함께 해준 아티스트들과 관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나누는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제작사 PTS(피티에스)의 이종관 실장은 “캡틴플래닛과 함께 진정성 있는 무대를 완성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박창태 대표와 이종관 실장이 이끄는 세계적 수준의 악기 대여업체 PTS와 캡틴플래닛이 공동 제작했다. 캡틴플래닛은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웰메이드 공연을 만들어내며 관객들에게 남다른 울림을 선사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억 유로 FW' 팔고 'KIM 동료' 노린다...내년 여름 'FA 계약' 관심→이미 문의 완료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르로이 자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독일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예정인 자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그에 대해 문의를 한 상황이다. 아스날도 영입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샬케 04 유스팀 출신의 자네는 2014년 4월 샬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5-16시즌 주전 윙어로 활약하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합의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자네는 첫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연착륙했다. 2017-18시즌에는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을 손에 넣었다. 2019-20시즌까지 맨시티에서 135경기 39골 42도움을 기록한 자네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자네는 첫 시즌 뮌헨의 핵심으로 떠올랐고, 2020-21시즌에는 14골 14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한 자네는 올 시즌 마이클 올리세의 합류로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설상가상 계약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자네는 2020년 이적 당시 뮌헨과 5년 계약을 맺었는데 아직 재계약 소식이 없다. 자네는 2025년 6월이 되면 자네는 FA 자격을 얻고, 겨울 이적시장부터 다른 팀과 협상할 수 있다. 이미 맨유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가 영입한 안토니를 팔고 자네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 또한 맨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활약에도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가르나초는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에 머물러있고, 래시포드 역시 10경기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다만 자네는 아직 이적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맨유, 아스날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재계약을 우선시하고 있다. 폴크 기자는 "자네는 결정을 내리기 전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을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 나나, 타투로 감정 해소했지만 이젠 모두 지운다…고통에 몸부림도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나나가 몸에 새긴 타투를 하나씩 지우는 모습을 공유했다. 나나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나나 브이로그(NANA VLOG) 금요일 오후 9시 공개"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나나는 타투 제거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며 "벌써 (타투 제거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발등에 새긴 타투를 지우며 그는 "마취 크림을 최소 2시간 이상 발라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나나는 등과 어깨에 새긴 타투를 제거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치료가 끝날 무렵 그는 "이제는 간지러운 정도"라며 다소 해탈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전신에 새긴 타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한 방송에서 전신 타투에 대해 "타투는 저만의 선택이었고, 언젠가 왜 이 타투를 했는지 설명할 날이 올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과거엔 타투가 감정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바보 같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타투를 지우기로 결심했다며 "엄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 문신할 때도 허락해주셨기에 '지우면 되지, 뭐 어렵겠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타투 지우느라 고생이 많다", "엄청 아플 텐데 잘 참아냈다", "머리 스타일도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현재 배우로 전향해 ‘꾼’, ‘저스티스’, ‘글리치’, ‘마스크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택했다. 최근에는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 '반희수'가 부른 진실공방…신우석 "명예훼손 고소"VS어도어 "근거 없어"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어도어가 고소와 고소로 본격적인 법적 다툼에 돌입했다. 8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신우석 감독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어도어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겸 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도경 어도어 부대표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 어도어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어도어는 뉴진스와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신 신우석 감독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만, 어도어와의 계약을 위반하거나 어도어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묵과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약 두 달 전에 이미 돌고래유괴단과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계약 위반의 책임과 불법행위 손해배상책임을 묻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우석 감독이 민사 소송에는 아무런 답변 없이, 오히려 어도어 경영진을 상대로 근거 없는 형사 고소를 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뉴진스 '디토(Ditto)',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 'OMG' 등 히트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반희수(Ban Heesoo)'를 통해 뉴진스 뮤직비디오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반희수는 '디토' 뮤직비디오 시점의 주인공이자 뉴진스 팬덤 버니즈를 의인화한 가상 인물이다. 그러나 지난 9월 신 감독과 어도어는 '반희수'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신 감독은 경영진이 바뀐 뒤 어도어 측의 삭제 요구에 의해 뉴진스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 및 채널, 앞으로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은 모두 공개할 수 없게 됐다며 "오늘부로 돌고래유괴단과 어도어의 협업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반면 어도어는 '반희수' 채널에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이 과거 광고주와 이견이 있었던 부분이 포함된 편집물로 광고주와 협의 없이 무단으로 게재됐다며 맞섰다. 또한 "해당 디렉터스컷 영상에 대해 게시 중단 요청을 하였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에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 혹은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사실은 없으며, 어도어의 채널 운영 정책 역시 바뀐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 감독은 "당시 제작을 위해 모인 3사는 팬들을 위해 디렉터스컷을 돌고래유괴단 채널에 공개하기로 합의했다"며 "일요일 저녁에 일방적으로 월요일 오전까지 삭제하지 않으면 돌고래유괴단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위약벌로 용역대금의 2배를 청구하겠다며 협박해놓고 이제 와서 뭐라는 거냐"라고 반박했다. 또한 신 감독은 ▲ 협력사를 존중하지 않은 과격한 시정 요구에 대한 사과 ▲ 기존 합의를 무시하고 저작권 침해 운운한 것에 대한 사과 ▲ 입장문을 통한 돌고래유괴단 및 신우석 대표 비난에 대한 사과 등을 포함한 사과문을 요구했다. 사과가 없을 경우 '반희수' 채널을 팬들에게 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기존 합의에 대한 증거를 들고 어도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 예고했다. 그러나 어도어는 "뮤직비디오 제작 용역 계약에는 뮤직비디오는 물론 2차적 저작물에 대한 권리도 모두 어도어의 소유로 되어 있다. 따라서 어도어의 승인 없이 뉴진스 IP가 포함된 영상을 돌고래유괴단 채널에 게재하는 것은 명백한 용역계약 위반사항"이라며 "유튜브 채널을 볼모로 아티스트와 팬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고 대응했다. 이에 다음날 신 감독은 "사과하지 않으셨으니, 우리는 가지고 있는 녹취와 메일, 자료를 필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출하거나 공개하고, 김주영 대표, 이도경 부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며 "더 이상 팬들이 피해 보는 것도 싫고, 어도어가 도저히 책임을 지지 않으니, 내가 책임을 지고 반희수 채널을 열겠다"고 발표, '반희수' 채널을 재공개했다.
  • 리버풀 '성골유스' 진짜 FA로 떠난다...레알 마드리드 이적 '차근차근' 진행→내년 6월 계약 예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의 '성골유스' 알렉산더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8일(이하 한국시각) "알렉산더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다만 레알은 1월에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성골유스' 출신의 아놀드는 2004년 6살의 나이로 리버풀 유스팀에 입단해 2016년까지 단 한 번의 임대 생활 없이 12년 동안 오직 리버풀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했다. 아놀드는 2016년부터 1군에 합류했다. 아놀드는 2016-17시즌부터 2년 연속 리버풀 영플레이어상을 손에 넣었다.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과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까지 석권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 시즌까지 아놀드는 리버풀 통산 310경기 19골 80도움을 기록했다. 아놀드는 두 시즌 연속으로 주장 버질 반 다이크를 보좌하는 부주장을 맡고 있다. 또한 여전히 리버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나면 아놀드는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아놀드는 리버풀과 2025년까지 계약했는데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올 시즌이 이대로 끝나면 아놀드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아놀드는 현재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은 올 시즌 베테랑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이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겨울부터 아놀드와 FA 이적 협상을 진행하려고 계획까지 세웠다. 리버풀은 여전히 아놀드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아놀드는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은 아놀드의 이적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다만 이번 겨울에는 아놀드를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아놀드가 레알로 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나는 아놀드의 인터뷰를 보고 풀백으로 리버풀에서는 발롱도르 수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보통 발롱도르 위너는 레알이나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야망은 상당히 놀랍다. 그 인터뷰를 보고 레알로 가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레알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이라며 "성골유스 출신인 아놀드의 이적은 리버풀 팬들에게 큰 좌절로 다가올 것이고 재계약이 되지 않는다면 팬들은 더 큰 불만을 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영애, 아들 학교 바자회에 본인등판…스킨케어 제품 '조기 완판'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영애가 아들의 학교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에 직접 참석해 물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8일 이영애는 자신의 SNS에 "아들 학교 자선 바자회에서 조기 완판. 얏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아들 학교의 바자회에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학부모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판매하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그레이 털 장식이 있는 외투를 매치한 세련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주인이 직접 판매하는 스킨케어 제품이라니, 정말 재미있어요^^", "추운 날씨에 자선 활동 수고하셨어요", "조기 완판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5월에도 자녀의 학교를 찾아 학부모 참관 수업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의녀 대장금'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내년 방송을 목표로 KBS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 프로축구연맹, 오는 13일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 개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13일 오후 2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K리그의 추춘제 전환에 관한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유럽 5대 리그를 포함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이 추춘제로 운영되고 있고, 일본 J리그는 2026-27시즌부터 추춘제 전환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K리그 또한 국제 축구 대회와 주요 해외 리그 운영 등을 고려해 추춘제 전환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번 공청회는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 배경 설명, K리그 추춘제 도입에 따른 일정, 관중, 그라운드, 경기력 영향 논의,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순서로 이어진다. 공청회 진행은 서호정 기자가 맡게되며, 울산 HD 최정호 국장, 충북청주FC 윤지현 국장, 대한축구협회 대회운영팀 김종윤 팀장,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왕산그린 이강군 대표, K리그 의무위원회 정태석 위원, 포항 스틸러스 신광훈 선수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연맹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K리그 추춘제 전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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