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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958 중 200 번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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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정의 컨디션' 이강인 자신감 뿜뿜 "PSG서 멀티골에 행복! 이제 한국 대표팀에서 승리할 때"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 대표팀에서도 잘하고 돌아올 것!" '슛돌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자신감을 드러내며 한국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예고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상승세를 홍명보호에서도 잇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은 10일(이하 한국 시각) 앙제와 2024-2025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PSG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배치돼 멀티골을 폭발했다. 전반전 중반 연속골을 몰아넣었고, 전반전 추가 시간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득점을 도왔다. 2골 1도움을 폭발하며 PSG의 4-2 승리 주역이 됐다. 경기 후 PSG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밝은 표정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승리는) 좋은 일이다. 우리(PSG)는 이번 승리에 만족한다. 계속 승점 3을 획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를 다짐했다. "이제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갈 때다.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경기를 잘 치르고, 건강하게 돌아와야 한다"고 짚었다. 또한 이강인은 PSG의 상승세 원동력에 대해서 '협업'을 강조했다. "우리는 모두 함께 달리고, 함께 기회를 만든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모두 매우 행복해한다"며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을 넘어 이번 승리에 매우 기쁘다. 다음 경기에서도 승점 3을 획득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힘줬다. 올 시즌 리그1에서 6골을 작렬한 이강인은 홍명보호에 합류해 승리를 위해 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전에 나선다. 14일 쿠웨이트와 5라운드 원정 경기, 19일 팔레스타인과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공격의 핵심 구실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손흥민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컨디션이 떨어져 있고, 황희찬은 부상으로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이 활로를 뚫어줘야 홍명보호의 공격력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보호는 현재 조별리그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팔레스타인과 비겨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3연승을 신고했다. 오만과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고, 요르단을 원정에서 2-0으로 꺾었다. 이라크와 홈 경기도 3-2 승리로 장식했다. 3승 1무 승점 10으로 나란히 승점 7을 마크한 요르단과 이라크를 제쳤다. 이번 중동 원정 2연전을 모두 이기면 본선 직행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한편, 이번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는 A, B, C조에 6개 팀씩 포함됐다. 각 조 1, 2위가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낸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이란(A조)와 일본(C조)이 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 부모님 배부르겠네… 연예계 열일하는 아이돌 형제자매는?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가요계에는 형제자매가 모두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 가족이 늘고 있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 출연한 박남정 둘째 딸 박시우가 그중 하나다. 박시우는 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 동생이다. 이미 지난해 예능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한예종 연기과를 포함한 다수 대학에 합격했음을 알렸다. 이번 ‘더 딴따라’에서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무대를 채운다. 잇지(ITZY) 채령과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이채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휴닝카이와 그의 여동생 휴닝바히에도 가요계에서 형제자매로 함께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다. 채령은 잇지에서 메인 댄서로서 퍼포먼스를 이끄는 핵심 멤버다. 뛰어난 댄스 실력과 함께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섬세한 표정 연기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채령은 ‘식스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데뷔 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채연은 채령의 언니다. ‘프로듀스 48’ 파생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다. 데뷔 앨범 ‘HUSH RUSH’로 활발히 활동하며 퍼포먼스와 음악적 감각을 선보였다.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채연·채령 자매는 2013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멤버 휴닝카이와 여동생 휴닝바히에도 화제다. 혼혈 아이돌로 잘 알려진 휴닝카이는 그룹 내에서 독특한 음색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의 여동생 휴닝바히에도 걸그룹 케플러(Kep1er)로 활동하며 오빠 못지않은 끼와 실력을 보여준다. 뛰어난 춤과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가요계에서는 형제자매가 함께 아이돌로 활동하며 서로 다른 팀에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사례가 많다. 각자 다른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지니고 있지만 아이돌로 활동한다는 점은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앞으로도 이들이 어떤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 "당신이 감독이라면 호날두 or 메시 누구 영입할 건가?"…포그바의 명쾌한 해답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당신이 축구 감독이라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중 한 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누구를 영입할 것인가.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두 명의 슈퍼스타. 수많은 우승컵과 득점 기록을 갈아 치운, 신계에 포함된 유이한 선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라면 호날두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라면 메시를 영입하겠지만, 이는 깊은 고민을 해야만 하는 질문이다. 팀의 컬러, 팀의 방향성, 팀이 추구하는 전술에 따라 다른 선택이 될 수 있다. 한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렸던, 한때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했던 폴 포그바가 이 질문을 받았다. 그는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이 내용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포그바가 호날두 vs 메시 토론에 답을 내놨다. 포그바는 오래된 호날두 대 메시 논쟁에 대한 훌륭한 답변을 제공했다. 호날두와 메시는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해나 축구 선수로 여겨지며, 커리어 내내 우승 트로피와 개인상을 수상했다. 많은 이들은 포르투갈의 상장과 아르헨티나의 전설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 의견은 항상 엇갈렸다. 하지만 포그바는 자신감이 넘치는 답을 했다"고 설명했다. 포그바의 해답은 무엇일까. 포그바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이 질문을 많이 받아봤다. 먼저 나에게 호날두 대 메시는 없다. 누가 더 위대한지 말할 수 없다. 팀을 만들어야 한다면이라는 가정이 있어야 한다. 골을 넣어야 한다면 호날두를 선택할 것이다. 정말로 골을 넣기 위한 선수가 필요하다면 호날두다. 하지만 골도 넣고, 어시스트를 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하다면 나는 메시를 선택할 것이다. 항상." 그런데 이 매체는 과거 포그바가 호날두보다 메시를 더 위대하다고 평가한 발언을 끄집어내기도 했다. 과거 호날두의 열렬한 팬이 메시보다 호날두가 더 나은 선수라고 주장하자 포그바는 이렇게 반격했다. "당신이 호날두를 좋아하는 것을 알겠다. 나 역시 호날두의 스타일과 모든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메시를 더 좋아한다. 메시가 무엇을 하는지 봤나? 메시는 다르다. 메시를 상대한 적이 있나? 메시를 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나? '메시를 상대하면 이렇게 작은 사람이 어떻게 상대 선수들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나'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메시는 그런 선수다."
  • 충격패 토트넘 감독 “나는 패배의 진짜 책임지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일관성이 없고 수동적인 팀으로 추락”원인은 바로 한 사람 때문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은 11일 새벽 끝난 2024-25 시즌 11라운드 입스위치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번 시즌 승격팀이며 시즌 10경기 동안 1승도 챙기지 못한 입스위치에 전반전 2골을 내준 것을 만회하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토트넘으로서는 정말 충격적인 패배가 아닐수 없다. 이제 토트넘은 리그 10위까지 추락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날 패배의 진짜 책임자가 누구인지 밝혔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토트넘 선수들을 비난하면서 책임자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우선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토트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토트넘은 현재 너무 선수들이 수동적으로 되었으며 앞으로 ‘넘어야할 산’이 많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경기를 전혀 잘 시작하지 못했다. 모든 것이 수동적이었다. 저는 우리가 템포나 강도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그런 다음 우리는 오르기에는 너무 많은 산을 스스로에게 주었다”며 “후반전에는 우리가 우세했고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고, 우리는 결코 그런 위치에 있어서는 안 되었다”고 쓰디쓴 패배의 원인을 짚었다. 계속해서 감독은 토트넘의 부진에 대한 책임자를 콕 집어 말했다. 바로 자신이라는 것.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가 일관성이 없다면, 그건 제 탓이다. 제 책임이다. 올해 우리가 겪고 있는 일관성이 없다면, 결국은 저와 제 접근 방식잊 잘못되었다는 것이고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다. 그 부분에서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물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입스위치의 ‘전략적인 타임아웃’에 대해서 불만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는 “저는 프리미어 리그가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꽤 전략적이다. 20분쯤 되면 어떤 선수는 쓰러지고, 이때 그들은 모두 감독에게 다가가서 지시를 받는다”며 “우리가 그것을 하지 않고 경기가 진행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완화하고 싶다면, 우리는 상대방에게 그렇게 할 기회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투덜거렸다. 이날 패배에 대해서 손흥민도 팬들에게 사과했다. 손흥민은 “매우 실망스럽다. 우리는 일어나서는 안 될 매우 엉성한 골을 허용했다. 실망 이상이다. 때로는 침착해야 하고 누군가가 더 나은 위치에 있다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그런 상황에서 더 나아져야 한다. 매우 고통스럽다”고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 “디카프리오 50번째 생일파티”, 브래드 피트→토비 맥과이어 등 스타 총출동[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50번째 생일파티에 브래드 피트 등 스타가 총출동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9일 LA 저택에서 화려한 파티를 열었다. 피플은 “절친으로 알려진 브래드 피트, 토비 맥과이어를 비롯해 로빈 시크, 에이프릴 러브 기어리, 오델 베컴 주니어, 타이가, 티아나 테일러, 제이미 폭스, 빌 마허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에드워즈, 패리스 힐튼, 카라 델레바인, 크리스 록, 케빈 코놀리, 토드 필립스, 디카프리오의 부모인 조지 디카프리오와 이르멜린 인덴버켄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파티에서는 가수 겸 음반 프로듀서인 앤더슨이 DJ 부스에 있었고, 게스트들은 당근 케이크를 제공받고 이른 새벽까지 춤을 추었다. 소식통은 “디카프리오는 먼저 가족과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한 다음 큰 파티를 열었다”면서 “엄청나게 행복해하며 모든 손님과 포옹을 했다.레오는 밤새도록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6)와 열애를 즐기고 있다. 14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해온 세레티는 런웨이에서 잘 알려진 모델이다. 알렉산더 맥퀸, 베르사체,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구찌와 같은 디자이너의 캠페인에 모델로 참여했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오 밀레리와 2020년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안정환, 로맨틱함도 국대급! 결혼 24년차에도 ♥이혜원에 빼빼로 툭 '심쿵'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의 뜨거운 금실을 과시했다. 이혜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개인 SNS에 "'뭉찬'보고 있는데 툭 주고 간 이 남자. '발렌타인만 하지 아직도 이거 받음 좋아???', '음... 좋던데 난. 근데 머 안 줘도 되는데 말이지...' 또 좋아서 배시시 웃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릴스를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혜원이 안정환에게 받은 하트모양 빼빼로로, 올해 결혼 24년차임에도 빼빼로 데이까지 챙기는 안정환의 국가대표 급 로맨틱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짐 뿜뿜. 최고에용", "툭! 심쿵! 하트 뿅뿅", "사랑꾼~", "참 진짜 예쁘다 이 부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혜원은 3세 연상 안정환과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1년 결혼해 2004년에는 첫 딸 리원, 2008년에는 둘째 아들 리환을 품에 안았다. 첫째 딸은 서울국제학교를 거쳐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둘째 아들은 지난 2022년 전 세계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 홀(Carnegie Hall)에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입성한 바 있다.
  • 내년에도 '어우다?' 2025년 첫 팀 파워랭킹 발표→다저스 1위·필라델피아 2위·양키스는…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다저스가 최고의 우승후보!' MLB닷컴이 2025년 첫 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11일(한국 시각) 홈페이지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파워랭킹을 선정해 알렸다. '어우다'(어차피 우승은 다저스)라는 말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2024년 월드시리즈 우승 팀 다저스가 1위에 올랐다. 다저스는 올 시즌 막강 전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오프시즌에 새로운 선수를 불러들일 수도 있다. MLB닷컴은 오타니 쇼헤이가 내년부터 다시 '이도류'로 복귀해 투수와 타자로 동반 활약을 펼친다고 내다봤다. 올 시즌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다퉜던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파워랭킹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가 3~5위에 랭크됐다. 내셔널리그 팀들이 1~4위를 휩쓴 게 눈에 뛴다. 올해 다저스에 밀려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마크한 양키스는 5위에 자리했다. 양키스와 '공포의 알동'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위에 위치했다. 뉴욕 메츠, 휴스턴 애스트로스, 밀워키 브루어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7~10위로 톱10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하위권에는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그친 팀들이 다수 포함됐다. 올해 전체 꼴찌에 머문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30위로 최하위로 평가받았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1위, 배지환이 뛰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4위에 섰다. 이번 파워랭킹은 현재 시점에서 2025년 전력 평가를 한 것이다. 오프시즌 선수 이동이 진행되면서 파워랭킹 역시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다. ◆ 2025년 MLB 팀 파워랭킹1위 LA 다저스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3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4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5위 뉴욕 양키스6위 볼티모어 오리올스7위 뉴욕 메츠8위 휴스턴 애스트로스9위 밀워키 브루어스10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1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2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13위 캔자스시티 로열스14위 시애틀 매리너스15위 보스턴 레드삭스16위 시카고 컵스17위 텍사스 레인저스18위 미네소타 트윈스19위 탬파베이 레이스20위 신시내티 레즈2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23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4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5위 워싱턴 내셔널스26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7위 LA 에인절스28위 마이애미 말린스29위 콜로라도 로키스30위 시카고 화이트삭스
  • "저는 축구 선수로 6연패까지 당해봤습니다!"…펩의 고백, "UCL 우승 못하자 실패한 감독도 돼 봤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최강' 맨체스터 시티가 또 졌다. 맨시티는 지난 10일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22분 엘링 홀란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32분 주앙 페드로의 동점골, 후반 37분 오라일리의 역전골이 터졌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EPL 2연패를 포함해 공식 경기 4연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승점 23점에 머물렀다. 1위 리버풀(승점 28점)과 승점 5점 차로 벌어졌다.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후 첫 번째 4연패다. 또 맨시티는 2006년 이후 18년 만에 4연패를 당했다. 세계 최고의 '명장' 과르디올라 감독의 첫 번째 4연패이기도 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4-15시즌 독일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 4경기 연속 패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중 한 경기는 승부차기 패배였다. 승부차기 패배는 공식적으로 무승부로 인정이 된다. 그러자 많은 이들이 맨시티의 황금 시대가 끝났다고 선언했다. 이제 도전자에게 왕좌를 물려줘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지난 시즌까지 EPL 최초로 4연패에 성공했다. 5연패 앞에서 최고의 위기를 맞이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다. 희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선수 시절을 꺼내 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 브레시아 칼초, AS로마 등에서 뛴 미드필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과거 축구 선수였다. 여러 번 경기에서 진 경험이 있다. 나는 축구 선수로서 4연패, 5연패, 6연패까지 당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가 과거의 맨시티와 다르지 않다. 우리는 특별하다. 사람들은 다르다고 믿을 수 있겠지만, 사실이 아니다. 다른 경기에서 4경기를 질 수도 있다. 승리한 후에도, 팀이 완벽할 시기에도 패배한다. 승리한 경기에서 경기력이 나쁘기도 했다. 관점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에 인내심과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즌 전에 내가 쉽게 해낼 거라고 생각했나?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달성했는데,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실패했다. 나도 실패했고, 팀도 실패했다. 지금은 아니다. 나는 다시 UCL에서 우승했다.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우리는 우승을 했다. 지금은 최고의 상태가 아니다. 당연하다. 아직 11월이다. 단계적으로 해낼 것이다. 리그의 모든 경기가 힘들다. 우리는 최고의 상태로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우리의 모습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나는 레알처럼 행동하지 않을 것!"…발롱도르 수상자의 '팩폭', "시상식에 없는 사람들 신경 쓰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2024년 발롱도르 주인공은 로드리였다. 로드리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를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첫 4연패로 이끌었다. 또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고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했다. 발롱도르 자격에 충분한 슈퍼스타다. 당초 로드리보다 유력하게 지목된 이가 있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였다. 비니시우스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발롱도르 수상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대회가 바로 UCL이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비니시우스 수상을 점쳤고, 일부 스페인 언론들은 발롱도르가 유출됐고, 비니시우스로 결정됐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망은 뒤집혔고, 로드리가 주인공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롱도르 수상자로 로드리가 된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이기적인 행동을 했다. 발롱도르 시상식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다. 비니시우스를 포햄하 주드 벨링엄 등 레알 마드리드 소속 모든 구성원들이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적인 비난을 받아야 했다. 세상이 레알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런 상황을 로드리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로드리는 차분하게 '팩폭'을 날렸다. 자신은 절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를 신경 쓰지 않았다는 것이 핵심이다. 로드리는 '프랑스 풋볼'과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불참에 대해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모든 사람들이 시상식에 있었다면 좋았을까.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이런 자리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최고의 팀 레알 마드리드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최고의 감독, 최고의 선수들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없어도 쓸쓸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다. 나를 위한 순간이었다. 나는 시상식에 참여한 사람들을 신경 쓰고, 돌보고 싶었지,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그러고 싶지 않았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결정을 존중한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한다"고 강조했다.
  • "사랑이 아픔인가요" 정동원, 본캐로 돌아왔다…애절한 감성 '고리' [MD신곡]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본캐로 컴백한 가수 정동원이 애절한 트로트 감성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6시 정동원의 새 디지털 싱글 '고리'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정동원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 1년간 정동원은 K팝 아이돌 부캐(부캐릭터) JD1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기를 얻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정동원인 만큼, 팬들은 그의 트로트 감성을 기다려왔다. 이에 정동원이 다시 트로트로 돌아온 것에 반갑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정동원은 신곡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오랜 시간 공들여 '고리'를 준비했다. '고리'는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담긴 마이너 발라드 성인가요다. 슬픔과 아픔, 그리움을 감각적으로 그려냈으며, 절정에 이를수록 고조되는 감정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랜만에 성인가요로 컴백하는 정동원을 위해 기타리스트 함춘호, 드러머 강수호, 코러스 김현아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가사 역시 조은희 작사가가 참여해 한층 감성적인 노랫말을 완성했다. '고리'는 여러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 곡에서는 사람 사이의 감정적인 연결고리 또는 사랑의 관계에 대해 풀어냈다. 사랑이 반드시 행복만을 주는 것이 아니고 아픔도 주듯이, 사랑의 관계는 항상 정반대의 감정이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표현했다.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정동원이다. 애절하고도 쓸쓸한 정동원 표 트로트 '고리'가 선사할 짙은 여운이 리스너들에게 가닿길. 다음은 정동원 '고리' 가사 가슴에 흐르는 눈물로 닦을 수 없는 그 이름 수천 번 수만 번 돌아서도 당신은 나의 그림자 미워하면 왜 미안해지고 멀어지면 왜 그리워지나 무거워 내려놓고 싶은 짐 왜 또 당신 날 살게 하나요 우리가 만나 운명인가요 운명이라 만난 건가요 아픔이 정년 사랑인가요 사랑이 아픔인가요 간절할수록 외로워지고 외로울수록 간절해지는 텅 빈 내 마음 당신 아니면 아무도 채워줄 수 없어요 우리가 만나 운명인가요 운명이라 만난 건가요 아픔이 정녕 사랑인가요 사랑이 아픔인가요 시작도 끝도 없는 고리로 우리는 이어져 있어요
  • "제가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아스널 캡틴'의 2달 만에 복귀→첼시와 비겼지만 앞으로 반등할까?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기다리고 기다리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캡틴'이 돌아왔다. 마르틴 외데가르드다. 그는 지난 9월 10일 노르웨이 대표팀 소속으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오스트라이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이었다. 이후 외데가르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캡틴이자 에이스 외데가르드가 빠지자 흔들렸다. 맨시티, 리버풀 등 라이벌과 빅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시즌 초반부터 리그 1위를 질주하던 모습과 다른 모습이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아스널의 부진을 외데가르디의 부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외데가르드가 2달 이탈을 했고, 드디어 돌아왔다. 최근 아스널 팀 훈련에 참가하며 복귀전을 준비하던 외데가르드는 지난 7일 열린 인터 밀란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4차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대기 명단에 올렸으나 예상치 못한 복귀전이었다. 후반 막판 카이 하베르츠의 부상으로 외데가르드가 대신 투입됐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외데가르드는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이 경기는 아스널이 0-1로 졌다. 그리고 11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EPL 11라운드 첼시와 경기. 외데가르드는 선발로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승부는 1-1 무승부. 아스널은 후반 15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25분 첼시의 페드로 네투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두 팀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외데가르드가 돌아왔지만 2경기에서 1무 1패, 승리가 없다. 또 아스널은 최근 EPL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 리그 4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그렇지만 이제 외데가르드가 복귀했고, 본격적으로 아스널 반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리고 외데가르드는 희망을 제시했다. 첼시전이 끝난 후 외데가르드는 "정말 돌아온 게 믿기지 않는다. EPL에 복귀해 정말 기쁘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하게 됐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내 커리어에서 축구를 하지 않은 가장 긴 시간이었다. 다시 경기장에 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피트니스 코치와 물리 치료사는 매일 나를 밀어붙였다. 함께 많은 일을 해왔다. 나는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고 싶었다. 이렇게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 90분을 모두 뛰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나는 팀 훈련을 3번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EPL 복귀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에 외데가르드는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승리를 하지 못해 실망스럽다. 하지만 개선할 시간은 충분이 있다. 시즌을 길고, 갈 길은 멀다. 우리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나는 우리가 가진 품질과 정신력을 알고 있다. 아스널은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러분 잘 자요! GSW, 오클라호마에 역전승→'매운맛' 커리 부활, 36득점 3점포 7방 大폭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매운맛 커리의 부활포!' 미국 프로야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36·미국)의 득점포를 앞세워 난적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제압했다.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2024-2025 NBA 서부콘퍼런스 선두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펼쳐진 2024-2025 NBA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127-116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뒤졌으나, 커리의 활약을 등에 업고 역전드라마를 완성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1쿼터에 26-33으로 뒤졌다. 2쿼터에 역전에 성공했다. 39득점을 폭발하고 25실점하며 65-58로 앞섰다. 3쿼터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42-21 더블 스코어를 만들고 107-79로 크게 리드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4쿼터에 오클라호마시티의 반격에 조금 주춤거렸으나 127-116으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커리가 '매운맛'을 제대로 선보였다. 선발로 출전해 36분3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6득점을 올렸다. 5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보탰다. 3점슛 13개를 던져 7개를 림에 꽂았다. 3점슛 성공률 53.8%를 찍었다. 승기를 잡고 특유의 '잘 자요 세리머니'를 벌이기도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외 다른 선수들도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교체로 투입된 조너선 쿠밍가가 20득점 5리바운드를 마크했다. 앤드류 위긴스가 18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1블록슛, 디앤서니 멜튼이 19득점 10리바운드를 올렸다. 이날 승리로 8승 2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콘퍼런스 3위를 지켰다. 1, 2위 피닉스 선즈와 오클라호마(이상 8승 2패)와 승차를 지우고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 9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17-136으로 대패한 충격을 털어내고 다시 전진을 시작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24득점)와 제일런 윌리엄스(20득점)가 20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골든스테이트의 화력 앞에 백기를 들었다. 이날 패배로 골든스테이트, 피닉스와 8승 2패 타이를 이뤘다.
  • 타이슨 은퇴시킨 복서의 경고 "제이크 폴, 타이슨 얕보면 큰일날 것!"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8·미국)의 현역 시절 마지막 대결 상대였던 케빈 맥브라이드(49·아일랜드)가 핵주먹 위력이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타이슨이 '2000만 유튜버 구독자 복서' 제이크 폴(28·미국)과 복싱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제이크 폴이 방심하면 타이슨의 위력에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맥브라이드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Bloody Elbow'와 인터뷰에서 1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프로복싱 경기에 대해 전망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타이슨의 우세를 점쳤다. "제이크 폴은 어린아이다"며 운을 뗀 그는 "제이크 폴이 물론 젊다. 하지만 타이슨의 힘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타이슨과 맞대결을 벌인 지 19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그의 엄청난 파워를 느낀다. 타이슨은 매우 강하게 때려 상대를 사라지게 만든다. 아마도 타이슨이 제이크 폴을 녹아웃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맥브라이드는 2005년 6월 타이슨과 링 위에서 주먹을 맞댔다. 30살의 나이에 39살 타이슨과 맞대결했다. 6라운드 TKO승을 올렸다. 체력적인 우위를 점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7라운드 시작 전 타이슨의 경기 포기로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타이슨은 현역에서 은퇴했다. 체력과 스피드 저하를 몸소 느끼며 링과 작별을 고했다. 타이슨은 2020년 로이 존스 주니어와 대결을 펼쳤으나 시범 경기였다. 하지만 이번 제이크 폴과 승부는 정식 프로복싱 매치로 인정받는다. 10온스(283.50g) 대신 14온스(396.89g) 글러브를 착용하고, 2분 8라운드로 맞대결을 벌인다. 프로복싱 전적 50승(44KO) 6패를 기록했다. 27번이나 1라운드에 경기를 끝냈다. 제이크 폴은 9승 1패를 마크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타이슨의 패배를 예상하고 있다. 타이슨이 '왕년의 핵주먹'이지만 50대 후반이라 체력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게 중론이다. 게다가 제이크 폴이 프로복싱 10전 가운데 9번을 승리할 정도로 수준급 기량을 가지고 있더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이런 분위기 속에 타이슨을 은퇴시킨 복서 맥브라이드가 타이슨 쪽에 손을 올려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팬들과 싸우자는 것인가?"…맨유 20세 신성 FW, 원더골에도 세리머니 NO→왜?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하기 때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10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EPL 1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기록했다. 전반 1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을 터졌고, 전반 38분 상대 자책골이 나왔다. 그리고 후반 37분 세 번째 골일 터졌는데, 원더골이었다. 주인공은 맨유의 20세 신성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였다. 벤치에 대기하던 가르나초는 후반 11분 교체 투입됐다. 그는 아크 왼쪽에서 페르난데스에게 패스를 받았고, 오른발로 감아 찼다. 공은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을 시원하게 갈랐다. 환상적인 골이었다. 그런데 가르나초는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존경해 가끔씩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도 펼치는 그가 세리머니 침묵을 시도했다. 왜 그랬을까. 그 이유를 맨유의 '캡틴' 페르난데스가 설명했다.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가르나초가 세리머니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가르나초는 골을 넣었지만 제대로 축하하지 않았다. 일부 팬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가르나초에게 팬들이 항상 불평할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너를 좋아하고, 네가 하는 일을 즐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페르난데스는 "나는 가르나초에게 축하를 하라고 말을 했다. 특별한 골이었고, 그는 특별한 선수다. 차이를 만드는 선수다. 가르나초와 같은 선수들이 맨유의 승리를 이끄는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가르나초는 최근 맨유 팬과 말다툼을 벌이는 등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뤼트 판 니 스텔로이 감독 대행은 가르나초가 세리머니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것은 나에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 나는 그 슈팅이 상단 코너로 들어가는 것을 봤고, 잘 들어가서 기뻤다. 나는 경기 전에 가르나초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많은 경기와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벤치에서 차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잘 돼서 기쁘다. 팀 전체가 싸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고 말했다.
  • 이강인 믿고 호언장담→"음바페 공백 NO…4명이 12골씩 넣을 게 낫다" PSG 엔리케 감독의 소름 돋는 예언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올 시즌 개막 전 파리 생제르맹(PSG)을 두고 전력 약화를 우려하는 시선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팀 주포로 활약한 킬리안 음바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리그와 컵대회, 유럽 클럽대항전을 통틀어 한 시즌 50골 정도를 넣는 특급골잡이 음바페의 부재로 공격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자신만만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4명이 12골씩 넣는 게 (음바페가 50득점하는 것보다) 더 낫다." 시즌 초반 엔리케 감독의 예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음바페가 빠졌지만, PSG 공격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리그1 11라운드까지 득점이 엔리케 감독의 자신감을 증명한다. PSG는 11라운드까지 33골을 폭발했다. 경기 평균 3골을 몰아쳤다. 지난 시즌보다 리그 득점을 더 많이 뽑아내고 있다. 지난 시즌엔 리그1 34경기에서 81득점을 마크했다. 음바페가 리그1에서 27골을 잡아내며 팀 득점의 3분의 1을 책임졌다. 올 시즌에 음바페는 PSG에 없다. 하지만 PSG는 11라운드까지 경기 평균 33득점을 올렸다. 34라운드로 환산하면, 102골을 작렬할 수 있다.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좋은 리그1 득점 페이스를 보였다. 음바페 공백을 다양한 공격으로 잘 메우고 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10골을 잡아내며 리그1 득점 1위에 올랐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이강인이 6골을 만들었다. 윙포워드 자원 우스만 뎀벨레도 5골을 넣었다. 3명의 선수가 21득점을 합작했다. 리그1에서는 음바페 공백을 완벽히 지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공격력 상승과 함께 탄탄한 수비망도 구축해 눈길을 끈다. 리그1 11라운드까지 10실점을 적어냈다. 경기 평균 0.91골만 상대에게 내줬다. 지난 시즌 34경기에서 33실점한 것보다 더 좋은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공격-중원-수비 모두 탄탄하게 밸런스를 맞추며 막강 전력을 구축했다. 엔리케 감독의 말처럼 음바페 대신 여러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PSG 공격에 대한 물음표를 지웠다. 특히, 이강인은 미드필더, 윙포워드, 폴스나인(가짜 9번) 등을 모두 잘 소화하며 득점력까지 폭발했다. PSG는 리그1 11라운드까지 9승 2무 무패 성적을 올렸다. 33득점 10실점 승점 29를 찍고 선두를 질주 중이다. 2위 AS 모나코(7승 2무 2패 승점 23)를 6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 "내년 준비할 때 많이 설렐 것 같아요"…바다 건너 들려온 김원중·구승민 계약 소식에 태극마크 단 동생들도 흐뭇 [MD타이베이] [마이데일리 = 타이베이(대만) 김건호 기자] "내년 준비할 때도 많이 설렐 것 같다."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김원중과 4년 보장 금액 44억 원과 인센티브 10억 원, 총액 54억 원으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승민의 계약 소식까지 전했다. 롯데는 구승민과 2+2년 최대 21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총액 12억 원, 인센티브 총액 6억 원)으로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집토끼 단속에 성공했다. 김원중과 구승민 모두 지난 몇 년 동안 롯데의 불펜을 든든하게 지킨 선수다. 2012년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김원중은 10시즌 동안 381경기에 등판해 675이닝을 소화했고 2020년부터 롯데의 클로저로 자리 잡아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구단 최초 100세이브를 달성하기도 했다. 구승민 역시 필승조로 활약하며 쏠쏠한 활약을 했다. 2013년 롯데에 입단한 뒤 9시즌 동안 448경기에 출전해 445⅓이닝을 책임졌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20홀드를 달성했는데, 역대 두 번째 기록이었다. 또한 구단 최다 홀드 기록까지 경신했다. 두 프랜차이즈 스타의 계약 소식은 바다 건너 대만까지 전해졌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은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의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웨이치안 드래곤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경기 전 나승엽은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저희한테 너무 필요한 형들이다. 너무 축하드린다. 너무 감사하다"며 "아까 연락을 하려고 했는데,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길이라 못했다. 내일(11일) 오전에 연락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선취 솔로 아치를 그린 윤동희는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축하드린다. (김)원중이 형 기사를 먼저 봤는데, 끝나고 보니까 승민이 형까지 계약을 했다고 나와 있더라"라며 "좋은 형들이고 좋은 선수다. 우리 팀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심적인 부분에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저도 올해 원중이 형이나 승민이 형한테 많이 의지를 했다. 그래서 형들과 계속 야구를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 내년 준비할 때도 많이 설렐 것 같다"고 했다.
  • '최근 몇 년간 최고 수준 수비'…바이에른 뮌헨 무실점 행진에 김민재 억까 사라졌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11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는 지난 몇 년간보다 더 좋아졌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그 동안 반복되는 비판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은 올 시즌 아스톤 빌라,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이후 수 차례 비난받았지만 최근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장크트 파울리전 1-0 승리와 함께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8년 12월 코바치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시절 이후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장크트파울리전을 마친 후 "우리는 매우 촘촘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팀과 경기를 했다. 수비적으로 잘했고 그것이 확실히 우리의 강점이었다"며 무실점이 승리 원동력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장크트 파울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김민재는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무실점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실점의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하며 8승2무(승점 26점)의 성적으로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장크트 파울리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코망, 무시알라, 자네가 공격을 이끌었다. 고레츠카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게레이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장크트 파울리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2분 무시알라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장크트 파울리 진영 한복판에서 볼을 차지한 무시알라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로 때린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김민재는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141번의 볼터치와 함께 130번 패스를 시도해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했다. 볼 클리어링은 6번 기록했고 블록슛과 인터셉트는 한 차례씩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킴미히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뒤에 넓은 공간을 두고 방어한다. 두 사람 모두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고 결투에서 매우 강하기 때문에 많은 이점이 있다. 상대방과의 결투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특히 "나는 김민재가 항상 결투에서 괴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김민재는 감독의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그것을 구현하고 싶어한다"며 김민재가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8일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드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들의 활약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2020년 트레블을 달성했던 시즌 이후 처음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무실점 행진은 많은 비난을 받았던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콤파니 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에른 뮌헨의 포백은 투헬 감독이 지휘했을 때보다 더 높은 위치에 배치된다. 콤파니 감독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분명히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와 잘 맞는다. 투헬에게 공개적으로 비난 받았던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콤파니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 전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 한국핸드볼연맹, 일본핸드볼리그와 한일리그 교류 위한 MOU 체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9일 일본핸드볼리그(이하 JHL)과 한일리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MOU 행사에는 KOHA 박현 부총재, 오자왕 사무총장, JHL 나카무라(Nakamura) 회장, 이칸다(Ikkanda)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기관의 국제화와 리그 선진화 및 한일 핸드볼의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MOU 주요 내용은 리그 챔피언십과 인터리그 추진, 한국과 일본리그의 팀들 간 교류 등이다. 두 기관은 담당자들간의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의체를 활용해 구체적인 업무와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0일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경기를 관전하고 한국의 핸드볼 리그 열기를 직접 체험한 JHL 나카무라(Nakamura) 회장은 "일본은 올해 9월부터 리그 H라는 명칭으로 리그를 개편했다. 한일 리그가 협력해서 리그를 운영하면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MOU는 양국 리그 발전의 계기가 되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KOHA 박현 부총재는 "한국 핸드볼이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작년에 새롭게 H리그를 출범했다. MOU 목적인 한일 간 리그 교류가 잘 진행돼 상호 윈-윈 했으면 좋겠다"고 MOU 의미를 부여했다.
  • 아이유, '중학교 동문 포함' 악플러 180명 고소…"합의·선처 없다" [공식입장](전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형사 고소 현황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합성 콘텐츠)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기타 불법 정보 유통 행위(이하 ‘불법 행위’) 중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하여 고소를 진행했다"며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총 180여 명이며, 계속해서 추가로 고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시점까지 나온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구약식 처분)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이다. 소속사는 "아이유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희롱, 살해 협박 등을 사이버 불링 형태로 가한 자는 죄질이 매우 나빠 검사 측에서 300만 원의 벌금 구형을 내렸으나, 이에 피고소인이 불복하여 정식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 외에도 여러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유를 괴롭힌 자의 경우에는 검찰이 해당 범죄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하여 약식 절차가 아닌 법원에 정식으로 재판을 요청(구공판)하였고, 그에 따라 현재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4~5월경 근거 없이 표절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한 자들 중 일부의 신상정보가 특정되었다"라며 "이들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자가 있으며, 관련 사건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대응 중"이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유에 대한 피고발 사건을 주도한 자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등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최근 당사자의 인적 사항을 상당 부분 입수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변론기일에 상대방이 불출석하였으나, 두 번째 변론기일이 12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 보호를 위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팬 제보 자료와 내부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하여,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협박, 모욕,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음란물 및 합성 영상 배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분기별 정기 고소 외에도 개별적인 고소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라며 "이번 고소의 경우에도 정도가 심한 불법 행위를 선별하여,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하지 않고 강력 처벌을 원칙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는 악플러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일을 이제는 멈춰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EDAM 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입니다.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 우즈(WOODZ)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신원(이하 ‘법무법인’)으로부터 2023-2024년 형사고소 현황을 전달받아 말씀드립니다.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합성 콘텐츠)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기타 불법 정보 유통 행위(이하 ‘불법 행위’) 중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하여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총 180여 명이며, 계속해서 추가로 고소 진행 중입니다. 현시점까지 나온 일부 판결과 고소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까지 나온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구약식 처분)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입니다. 이 중, 아이유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희롱, 살해 협박 등을 사이버 불링 형태로 가한 자는 죄질이 매우 나빠 검사 측에서 300만 원의 벌금 구형을 내렸으나, 이에 피고소인이 불복하여 정식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유를 괴롭힌 자의 경우에는 검찰이 해당 범죄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하여 약식 절차가 아닌 법원에 정식으로 재판을 요청(구공판)하였고, 그에 따라 현재 재판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2) 2023년 4~5월경 근거 없이 표절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한 자들 중 일부의 신상정보가 특정되었습니다. 특히 해외 서버를 이용하여 불법 행위를 한 자와 해외 거주자로 파악되는 자 일부에 대해서도 신상정보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들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자가 있으며, 관련 사건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대응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에 대한 피고발 사건을 주도한 자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등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최근 당사자의 인적 사항을 상당 부분 입수하였습니다. 지난 7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변론기일에 상대방이 불출석하였으나, 두 번째 변론기일이 12월 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 IP 주소를 사용하거나 국외에 거주하는 일부 악플러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수사 과정이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임을 알립니다. 다만, 수사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위에 언급된 내용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 2023년 5월경 아이유에 대한 허위 루머(간첩설)를 유포한 자에 대해 고소 후 경찰이 빠른 시일 내에 피의자를 특정하여 1차 조사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나 추가 조사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수사기관의 출석을 여러 차례 거부하면서 수사가 다소 장기화되었습니다. 피의자는 현재 검찰에 송치되어 처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증거를 확보하여 제출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습니다.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 보호를 위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 제보 자료와 내부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하여,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협박, 모욕,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음란물 및 합성 영상 배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분기별 정기 고소 외에도 개별적인 고소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중입니다. 이번 고소의 경우에도 정도가 심한 불법 행위를 선별하여,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하지 않고 강력 처벌을 원칙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과 욕설로 모욕죄의 구성요건을 충족시키는 수천 건의 게시글과 댓글을 채증한 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반복적으로 동일인의 악의적인 행위가 발견될 경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가중 처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을 비롯해 [네이트판], [네임드], [더쿠], [디시인사이드-기타 드라마 갤러리], [디시인사이드-남자 연예인 갤러리], [소울드레서], [여성시대], [와이고수],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저장소], [MLB 파크]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증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악성 게시글로 인해 지속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이 글을 보시는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및 플랫폼 관계자분들께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끝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는 악플러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일을 이제는 멈춰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홍명보호, WC 예선 '중동 원정' 2연전 앞두고 쿠웨이트로 출국...'유럽+중동' 해외파는 현지 합류 예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홍명보호가 중동 2연전을 치르기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 소집돼 11일 오전 12시 20분 비행기를 통해 쿠웨이트로 출국했다. 쿠웨이트 직항 비행기가 없어 한 번의 경유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축구대표팀은 14일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후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19일 팔레스타인과의 6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현재 상승세를 탔다. 지난 9월 팔레스타인과의 홈 1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둔 대표팀은 2차전부터 4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3차전 승리 이후 계속해서 B조 선두를 지키고 있다. 홍 감독은 정예의 멤버를 모두 불러들였다. 지난 10월 A매치 2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던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복귀했고, 이강인(PSG)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소속팀에서 핵심으로 활약 중인 해외파 선수들도 대거 합류했다. 새로운 얼굴도 보였다. 골키퍼 김경민(광주FC), 수비수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김봉수(김천 상무), 이현주(하노버 96)가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됐다. 강원FC 이기혁도 2년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다만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황문기(강원)의 이탈은 아쉽다. 황문기는 왼쪽 허벅지 대퇴부쪽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홍 감독은 황문기의 대체 선수로 대전 하나시티즌의 김문환을 발탁했다. 이날 홍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와 조현우, 주민규, 이명재(이상 울산 HD), 이창근, 김문환(이상 대전), 이태석, 김경민, 이기혁, 김봉수 등 국내파 선수들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이 함께 출국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유럽 또는 중동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은 쿠웨이트 현지에서 합류한다. 한국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12승 4무 8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중동 2연전은 한국이 B조 선두를 더욱 굳건히 할 기회다.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할 경우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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