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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185 of 774

마이데일리 (15469 Posts)

  • 장안대학교, 야구부 창단…'前 KT 2군 사령탑' 이상훈 초대 감독 선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장안 대학교가 2025년 남자 야구부를 창단한다. 초대 감독으로는 이상훈 전 KT 위즈 2군 감독을 선임했다. 장안대학교는 지난 16일 대학본부 하나홀에서 야구단 감독·코치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안대학교 야구부는 이상훈 전 KT 위즈 2군 감독과 정영식 전 배명고 코치가 지휘봉을 잡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진 총장, 정사언 기획처장, 김동필 총무처장, 배장은 학생지원처장, 류경희 교무부처장, 김성희 생활체육과 교수, 이석동 생활체육과 교수, 김진영 생활체육과 교수, 정아람 생활체육과 교수, 김진욱 고문(전 KT 감독), 류인걸 후원회장(스타스포츠존 이사), 정영섭 서울교통공사 부장, 조원현 섬마을이야기 대표, 정석환 강호이앤티 사무장이 참여했다. 이상훈 감독은 17년간 구리 인창고 감독으로 재직했고 KT 위즈에서 프로 무대도 경험했다. 과거 배영수·윤석민·김태훈·정성곤 등 수많은 프로야구 선수를 지도했다. 이상훈 감독은 "장안대학교에 야구단을 창단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장안대 야구부가 명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진 총장은 "축구부에 이어 새로 창단하는 남자 야구부에 큰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 앞으로 장안대학교 남자야구단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야구부가 장안대 대표 운동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안대 야구부는 2025시즌부터 본격적인 출항을 알리기 위해 선수 모집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김희철 “아내가 아이 낳길 원하면 여섯째도 오케이”, 김종민 “정자 얼려놨냐?”(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희철이 자식 욕심을 드러냈다. 8월 28일 '찹찹' 채널에는 '도둑놈 김종민의 여칠썰 최초 공개. 근데 희철아 넌 결혼 못해'라는 제목의 '뇌절자'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종민의 여친 이야기를 나누던 김희철은 “나는 출산파다. 출산을 해야 나라의 기둥이 세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부터 말했다. 와이프가 아이를 낳길 원하면 나는 무조건 동의한다. 와이프가 고생하니까, 와이프가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 낳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 동의"라고 했다. 김종민은 ”낳고 싶었다고 되냐. (정자) 얼려놨냐. 건강하냐. 알아봐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이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종민은 "이제 2년 됐다"며 "나를 귀여워해준다. 아기 보듯이. 연하다. 11살 차이가 난다. 나이 차이는 한번도 얘기 안했다. 나를 너무 좋아해주니 고마운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형수님께서 엄청 지적인 느낌이다. 굉장히 기품 있어서 형이 아기같긴 했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김희철이 "형의 어떤 모습에 반했대?"라고 묻자 "생각보다 실물이 괜찮았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이 형은 코요태때 진짜 멋있었다”고 했다. 결혼할 것이냐는 돌직구에 김종민은 “날짜를 잡고 그런 건 아니다. 마음은 있다. 마음은 다 있는 것 아니냐"도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 후 돈 관리를 어떻게 하고 싶냐는 말에 "같은 통장 하나로 같이 쓰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결혼하면 게임기도 마음대로 못산다고 하더라. 내 돈 주고 샀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 "누가 쏘니를 과거형이라 했나?"…게임도 손흥민이 '현재' 토트넘 '1위'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가 끝난 후 토트넘 손흥민을 향한 비난이 폭발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토트넘은 전반 28분 페드로 포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12분 제이미 바디에 동점골을 내줬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 수 위인 토트넘, 승격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어내지 못했다. 토트넘의 굴욕이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유효 슈팅 1개도 시도하지 못했다. 대표적인 언론이 영국의 'Football365'였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공격 3인조 중 우리를 가장 놀라게 한 선수는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커리어는 상승 궤도에 있지 않다. 그는 토트넘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제는 손흥민을 과거형으로 표현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 토트넘의 주장은 더 이상 선발에서 제외할 수 없는 인물로 간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바뀌어야 한다. 손흥민은 이제 많은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다. 그는 더 이상 모든 상황에서 선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없다. 어떤 의문도 없이 그렇다. 이번 레스터 시티전 실망에 대한 반격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전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미 이번 여름에 토트넘이 팔아야 할 선수의 주요 목록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고 강조했다. 욕을 먹으면 더욱 잘하는 손흥민의 생존 본능. 토트넘은 지난 24일 열린 에버턴과 2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그러자 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멈췄고, 찬사로 뒤덮였다. 그리고 축구 게임마저도 손흥민의 가치를 인정했다. '과거형'이라는 평가를 부정했다. 손흥민이 현재 토트넘 내 1위 선수라고 정의를 내렸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축구 게임 'EA FC 25'의 선수 등급이 유출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Khelnow'가 유출된 세계 축구 선수들의 등급을 공개했다.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끄는 대표적인 팀은 단연 토트넘이다. 손흥민의 팀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평점 1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EA FC 25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다. 손흥민은 87점을 받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제임스 매디슨이 8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선수 5명은 손흥민, 매디슨과 함께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였다"고 설명했다. ◇EA FC 25 토트넘 선수 등급(이적 제외) 1. 손흥민(87점) 2. 제임스 매디슨(85점) 3. 크리스티안 로메로(84점) 3. 굴리엘모 비카리오(84점) 5. 페드로 포로(83점) 6. 데얀 쿨루셉스키(82점) 6. 데스트니 우도지(82점) 8. 히샬리송(81점) 8. 로드리고 벤탄쿠르(81점) 10. 도미닉 솔란케(80점) 10. 미키 판 더 펜(80점) 10. 티모 베르너(80점) 10. 이브 비수마(80점) 14. 파페 사르(79점) 15. 브레넌 존슨(78점) 16. 벤 데이비스(76점) 17. 라두 드라구신(75점)
  • '황인범-설영우 동반 풀타임' 즈베즈다,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성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인범과 설영우가 나란히 풀타임 활약한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즈베즈다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스타디온 라이코 마티치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보되에 2-0으로 이겼다. 지난 21일 열린 보되와의 원정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즈베즈다는 2차전 홈경기 완승과 함께 통합전적 3-2를 기록하며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보선 진출에 성공했다. 황인범은 지난시즌 즈베즈다의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황인범은 두 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즈베즈다에 합류한 설영우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을 앞두게 됐다. 즈베즈다는 보되와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26분 밀송이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두아르테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즈베즈다는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파이치가 헤더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에 성공했다. 황인범은 보되전에서 57번의 볼터치와 함께 37번 패스를 시도해 패스 성공률 84%를 기록했다. 유효슈팅을 두 차례 때리기도 한 황인범은 두 번의 드리블 돌파 시도를 모두 성공했다. 8번의 볼 경합 상황에선 7번 승리했고 한 번의 인터셉트와 세 번의 태클 등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황인범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고 황인범은 즈베즈다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설영우는 63번의 볼터치와 함께 4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세 차례 승리했다. 패스 성공률은 85%였다. 키패스도 한 차례 기록한 설영우는 평점 7.4점을 기록했다. 한편 조규성과 이한범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이 불발됐다. 조규성이 부상으로 결장한 미트윌란은 브라티슬라바와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던 미트윌란은 합계전적 3-4를 기록해 탈락했다. 2024-25시즌 덴마크 수페리라가 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던 이한범은 브라티슬라바와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2차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 '구하라법 통과 날'…카라 완전체, 日 공연 소감 "내 우주가 되어줘서 고마워"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카라가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일본 공연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에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나란히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카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한 동안 미모는 물론이고, 멤버별 개성이 드러나는 표정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라는 앞서 도쿄 공연에 이어 지난 24~25일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KARA THE 5th JAPAN TOUR 2024 "KARASIA"'(이하 'KARASIA')를 개최했다. 약 9년 만에 'KARASIA'라는 이름 아래,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된 카라는 데뷔 17주년의 서사를 총망라하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한류퀸' 저력을 뽐냈다. 박규리는 카라를 대표해 '카라시아(KARASIA) 마지막 날. 내 우주가 되어줘서 모두 고마워'라고 카밀리아(팬덤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나 소감을 남긴 날, 이른바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는 상속권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일명 '구하라법'(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뭉클함을 더했다. 2019년 사망한 가수 고(故)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는 '어린 시절 구하라를 버리고 가출한 친모가 상속재산의 절반을 받아 가려 한다'며 입법을 청원하면서 구하라법으로 불리게 됐다. 구하라법은 20, 21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지만 정쟁에 밀려 임기 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 햇수로 무려 6년 만에 통과된 것이다. 구호인 씨는 이 소식에 '드디어 통과. 만세!'라고 적었다.
  • '무관 탈출 도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2부리그 클럽 코벤트리 시티와 대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챔피언십(2부리그)의 코벤트리 시티와 대결하게 됐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가 28일(현지시간) 진행한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32강 대진추첨에서 토트넘은 챔피언십의 코벤트리 시티와 대결하는 것이 결정됐다. 코벤트리 시티는 지난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9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챔피언십에선 초반 3경깅서 1승1무1패(승점 4점)를 기록해 리그 10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코벤트리 시티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무관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은 올 시즌 카라바오컵 첫 경기에서 2부리그 클럽과 대결한다. 토트넘은 지난 24일 열린 에버튼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둔 가운데 올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에버튼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2024-25시즌 2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며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하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개인 최다골 기록 보유자 시어러는 손흥민에 대해 '솔랑케의 부재로 센터포워드로 활약했고 에버튼을 녹초로 만들며 두골을 넣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다양한 매체의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되며 에버튼전 맹활약을 높게 평가받았다. 영국 BBC는 손흥민을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하면서 '경기장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였다. 중앙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왼쪽으로 이동했고 두 골을 넣었다. 꾸준한 위협을 가했다. 케인을 대체해야 하는 도전을 즐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유럽 5대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며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도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하는 등 손흥민은 다양한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을 상대로 카라바오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는 것이 확정됐다.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포드는 3부리그 클럽 레이튼 오리엔트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배준호의 소속팀 스토크스티는 4부리그 소속의 플리트우드 타운과 맞대결을 펼친다.
  • 고현정 “현빈아 사랑해”, 커피차 응원에 활짝 “소중한 드라마 인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현정이 커피차를 선물해준 신현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8일 고현정은 개인 계정에 "현빈아 정말 고마워. 감동쟁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스트라이프 옷을 입고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커피차 앞에서 “사랑해요 고현정”이라는 글과 사진이 담긴 굿즈를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네티즌은 “감동 받을 때도 예쁘다”, “드라마 인연 이어가는거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현정과 신현빈은 2021년 10월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 함께 출연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고현정은 ENA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다.
  • [MD청평] 리빌딩으로 집중 견제?...GS 칼텍스 '주포' 실바는 걱정 없다, “나의 공격력은 더 강해질 것이다” [마이데일리 = 청평 최병진 기자] GS칼텍스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자신감을 내비쳤다. GS칼텍스는 올시즌 과감한 리빌딩을 진행했다. 이영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주축 자원이던 강소휘와 한다혜가 각각 FA(자유계약)로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다. 한수지와 문명화 등은 은퇴를 했다. GS칼텍스는 FA 보상 선수로 미들블로커 최가은과 서채원을 데려왔고 FA로 아웃사이드 히터 김주향과 우수민을 영입했다. 아시아쿼터는 호주 국적의 아웃사이드 히터 스테파니 와일러(등록명 스테파니)를 데려오며 리빌딩을 진행했다. 여자부에서 가장 어린 스쿼드를 구축한 가운데 주포 실바와는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한다. 실바는 1005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공격성공률 또한 46.8%로 가장 높았다. 서브도 세트 당 0.36개로 1위를 차지하면서 공격에서 단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에도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28일 청평 GS칼텍스 클럽하우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실바는 “각오는 지난 시즌과 같다. 팀을 잘 이끌고 견디면서 살아남는 것이 가장 큰 과제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실바는 팀의 연령대가 어려진 부분에 대해 “나에게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이미 한국에 적응이 돼 있다. 선수들은 바뀌었지만 환경은 달라지지 않아서 문제는 없다. V리그에서 다시 뛰게 돼 행복하다”고 했다. 베테랑 실바는 GS칼텍스의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 이영택 감독 또한 이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 실바는 “선수들에게 목표를 설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V리그는 힘든 리그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바의 중요도가 커진 만큼 견제 또한 다른 팀의 견제 또한 심해질 수밖에 없다. 실바는 “선수로서 매일 발전하는 게 중요하다. 성실하게 훈련을 하고 있다. 신체적인 모습뿐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발전하려고 한다. 견제가 더 심하겠지만 공격력을 더 키울 것이다”라고 했다. 실바는 딸 시아나를 키우고 있는 ‘엄마선수’다. 지난 시즌부터 남편과 시아나가 한국에서 함께 지냈다. 실바는 “물론 쉽지 않다. 남편의 지원이 있고 12월에는 어머니도 한국에 오셔서 생활을 한다. 이러한 도움으로 더 발전을 하고 있다. 가끔은 시아나가 걱정이 돼 집중이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들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무심코 놀린 손가락, 후폭풍 거세다…"X같은 도시" 첼시 윙어, 공개사과했지만 비난 폭주→뿔난 306골 울버스 아이콘 점잖게 ‘공식 초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의 윙어가 손가락한번 잘못 놀려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장본인은 지난 25일 밤에 열린 울버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린 노니 마두에케이다. 마두에케는 2-2동점상황에서 후반 잇달아 3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팀의 영웅이었는데 그는 경기전 무심결에 놀린 손가락 때문에 굴욕적인 사과문을 발표하게 됐다. 원인은 실수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 때문이다. 마두에케는 자신의 위치를 웨스트 미들랜즈 도시로 표시한 잘못된 소셜미디어 계정에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이속의 모든 것은 엿같다”라고 악평을 늘어놓았다. 문제는 그가 있던 곳이 바로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위해 머물고 있던 도시가 바로 웨스트 미들랜즈 도시 울버햄튼이었다. 경기전 이같은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이를 본 울버햄튼 팬들은 극대노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했으니 울버햄튼 팬들의 분노를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경기 후 이같은 사실을 알게된 마두에케는 스카이 스포츠에 “제가 기분을 상하게 한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다. 이는 단지 인간의 실수일 뿐이다”라며 고개를 숙인 뒤 “그건 사고였다. 전혀 그렇게 공개할 생각은 아니었다. 울버햄튼이 사랑스러운 도시라는 건 확신하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마두에케의 소셜미디어 팬은 100만명에 가깝다. 그렇다보니 잘못된 소식은 번개처럼 퍼져나갔다. 곧장 이를 깨닫고는 “젠장 잘못된 인스타그램 계정이다. 당신들은 너무 빠르다”고 투덜되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이같은 일이 발생한 후에도 그 여진이 그치지 않고 있다, 후폭풍이 거세다, 울버햄튼 레전드는 자신들을 모욕한 노니 마두에케를 울버햄튼으로 초대했다고 영국 언론은 전했다. 기사는 노니 마두에케는 ‘재고’를 위해 울버햄튼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일생에 한 번의 기회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비록 재빠르게 사과를 했지만 울버햄튼에 와서 한번 진면목을 보라고 초대한 것이다. 초대 당사자는 스티브 불이다. 1986년부터 1999년까지 13시즌 동안 총 561경기에 출전 306골을 넣은 울버스의 아이콘이다. 홈 구장에는 그의 동상이 있다. 불은 “첼시 선수가 울버햄튼에 대해 한 말은 어리석었다. 그는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가 울버햄튼에 대해서 잘 알았다면 그것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저는 그 발언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이곳을 방문해서 한번 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마두에케를 초대했다. 불은 “우리가 사는 곳에는 좋은 면도 있고 나쁜 면도 있지만, 울버햄튼은 훌륭한 도시이다. 무엇보다도 훌륭한 축구 클럽이 있다. 저는 40년 전부터 이 곳과 인연이 있었고, 이곳을 정말 좋아한다”며 “저를 여기에 머물게 한 것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조그마한 일이라도 도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친절한 사람이다”고 밝혔다.
  • '단기 알바→정식 계약' 한화 5강 싸움의 핵심이 됐다, 4일 휴식 후 등판 흔쾌히 받아들인 이유 [마이데일리 = 부산 심혜진 기자] 4일 로테이션에 나선 라이언 와이스가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했다. 와이스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94구 1피안타 3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팀의 7-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7위 한화는 57승61패2무를 마크하며 시리즈를 1승 1패로 맞췄다. 6위였던 SSG가 KIA에 패하면서 6위로 점프했다. 롯데는 52승62패3무를 기록하며 8위에 자리했다. 누가 뭐래도 승리 수훈 선수는 와이스다. 5강 싸움을 하고 있는 한화에게 매 경기가 중요하지만 일단 경쟁팀인 롯데와 주중 3연전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들에게 4일 휴식 등판을 부탁했다. 와이스와 하이메 바리아는 흔쾌히 응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와이스는 지난 23일 잠실 두산 전에서 6이닝 동안 87구를 소화하고 내려왔었다. 그리고 이날은 94구를 뿌렸고,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으며 역할을 100% 수행했다. 올 시즌 2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16일 SSG전 12개 탈삼진이 최고 기록이다. 이날 와이스는 최고 153km 직구 41개, 커브 19개, 포크볼 6개, 스위퍼 28개 등을 섞어 던지며 롯데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와이스가 내려온 뒤 박상원(⅓이닝 무실점), 한승혁(1이닝 무실점), 이상규(1이닝 무실점)이 틀어막으면서 와이스는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경기 후 만난 와이스는 김경문 감독의 4일 턴 제안을 고마워했다. 이유는 신뢰 때문이다. 와이스는 "감독님께서 팀의 5강을 위해 4일턴을 부여하셨는데, (이런 말씀은) 내가 믿음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보답하고자 마운드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던졌다"고 말했다. 5일 턴에서 4일 턴으로 바뀌면 컨디션 관리에 영향을 미친다. 와이스는 "롯데전에 등판하기 위해서 에너지나 스테미너를 많이 소비하지 않도록 했다. 롯데전에 100% 힘을 쏟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힘에 부치긴 했다. 와이스는 "6회 때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그래서 볼넷을 허용한 것 같다. 내가 내려온 뒤에도 불펜 투수들을 향한 믿었기 때문에 (잘 막아줘서) 불펜 투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한 명의 선수에게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포수 최재훈이다. 와이스는 "모든 공을 최재훈에게 돌리고 싶다. 지난 몇 달간 최재훈과 호흡을 맞췄다. 게임 플랜을 너무 잘 짜왔고, 좋은 콜을 해줬기 때문에 투구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공을 돌렸다. 와이스는 지난 6월 17일 총액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에 6주 계약을 맺은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리카르도 산체스의 대체 선수였는데, 산체스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으면서 정식 계약으로 이뤄졌다. 와이스는 "굉장히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 선수들을 잘 챙겨준다"고 한국 생활에 만족감을 표현하면서 "최종적인 목표는 5강에 들어서 플레이오프에서 팬분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 남은 24경기서 등판하는 날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내년에 오타니 160km 던진다" 적장이 확신했다, 도대체 왜?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내년 시즌 이도류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적장도 충분히 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일본 풀카운트에 따르면 브랜든 하이드 볼티모어 감독은 28일(한국시각) LA 다저스전을 앞두고 "향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선수 3명과 맞붙게 됐다"며 쓴웃음을 지어보였다. 하이드 감독이 말한 3명은 프레디 프리먼, 오타니, 무키 베츠다. 이들은 MVP 수상한 경험이 한 번씩 있는 선수들이다. 다만 프리먼은 손가락 부상으로 이날 경기서 빠졌다. 하이드 감독은 "오늘은 2명이지만 강력한 상위타선을 가지고 있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특히 오타니를 향한 극찬을 쏟아냈다. 오타니는 지난 24일 생애 첫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역대 최소경기이자 메이저리그 역대 6번째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현재는 전인미답의 50-50 달성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하이드 감독은 "오타니가 못할 일은 없다. 믿을 수 없는 재능의 소유자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투수 오타니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내년에 '투수'로 돌아올 전망이다. 현재 착실하게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3월부터 공을 잡은 오타니는 캐치볼을 시작했고, 조금씩 거리와 개수를 늘려나갔다. 단계별 진행도 잘 되는 듯 했다. 포수를 앉혀놓고 89마일(143km)의 공을 뿌렸고, 불펜 피칭도 소화했다. 공 10개를 던졌다. 약 1년 만에 투구판을 밟은 것이다. 순조롭게 재활이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9월 하순 실전 형식의 등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안에는 타자를 상대로 공을 뿌릴 것으로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다. 오타니의 목표는 내년 개막전이다. 일본 도쿄시리즈로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리는데 이때 오타니는 투수로서 마운드에 오르고 싶어한다. 적장은 충분히 투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드 감독은 "힘과 스피드를 모두 겸비하고 있다. 스스로의 힘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선수다"면서 "내년에는 100마일(약 160.9km)를 던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 "제레미 역시 잇보이!" 美 달구는 복근스타들[My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조성경 기자] 미국드라마 ‘더 베어(The Bear)’의 주인공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미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2024년 캠페인 모델이 된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28일(현지시간) 공개된 새로운 화보를 통해 복근을 드러내고 남성미를 한껏 뽐냈기 때문입니다. 할리우드 매체들은 제레미 앨런 화이트의 화제성을 지켜보며 캘빈클라인이 2024년 It-boy를 제대로 찾은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가 앞서 캘빈클라인의 지난 봄여름 시즌 화보를 통해서도 열풍을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죠.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뉴욕의 한 건물 옥상에서 찍은 당시 화보에서 많은 이들의 숨을 멎게 하는 장면들을 연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뉴욕 태생으로서 화보가 자신의 텃밭에서 촬영되는 만큼 끼를 제대로 부린 것 같습니다.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활약하고 있는 ‘더 베어’는 미국의 OTT인 훌루에서 시즌3까지 내놓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크리틱스 초이스 텔레비전 어워드부터 골든글로브에 이어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이르기까지 각종 시상식에서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휩쓸었습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뽑히는 만큼 제레미 앨런 화이트도 기대에 부응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톡톡히 받는 중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역대 최고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는 누가 있을까요? 많은 축구팬들이 반가워 할 이름이죠. 지금은 아스널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스웨덴 출신 축구스타 프레디 융베리가 있습니다. 그는 2003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 선정돼 3년간 활동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실 융베리도 이제는 너무 옛날 인물이네요. 최근 활동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들 중에도 쟁쟁한 이름이 한둘이 아닙니다. 특히 미국 내 입지가 탄탄한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들이 많은데요.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들 수 있습니다. 며칠 전 득남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저스틴 비버는 2015년 처음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 선정된 바 있고 2020년에 다시 모델로 발탁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2019년에는 캐나다 출신 가수 숀 멘데스가 캠페인의 얼굴이 됐는데요. 그는 세계적인 인지도로 캘빈클라인 모델로 발탁됐고, 그의 강렬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매력이 브랜드와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숀 멘데스가 모델로 선정된 2019년에는 호주 출신 배우 제이콥 엘로디도 캘빈클라인의 새 얼굴로 뽑혔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키싱 부스(The Kissing Booth)’와 HBO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로 유명한 그는 2021년에도 캠페인에 참여하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쟁쟁한 이름은 정말 많은데요. 그래도 당분간 제레미 앨런 화이트의 시대가 되겠지요. 다만 먼 훗날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캠페인 계보를 다시 들여다본다면 누가 가장 인상깊을 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 "맨시티 꼭 잡고 싶습니다! 아스널, 파격적 FW 영입 추진"…EPL 라이벌 '리버풀' 간판 FW 눈독→몸값 1287억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독기를 품었다. 지난 2시즌 동안 준우승에 그친 한을 이번에는 반드시 풀고자 한다. 아스널은 지난 2시즌 동안 같은 일이 반복됐다. 시즌 중반까지 리그 1위를 질주했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시즌 종반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을 허용했다. 우승팀은 그래서 맨시티였다. 아스널은 땅을 쳐야 했다. 아스널이 우승하지 못하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모든 전문가들이 한 가지를 지적했다.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는 것. 골을 넣을 수 있는 간판 공격수가 없다는 것. 반면 맨시티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 이 차이가 우승 팀과 준우승 팀의 차이라고 분석했다. 때문에 아스널은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많은 후보자가 이름을 올렸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고, 아스널이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파격적 공격수다. 리그 라이벌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는 것이다. 아스널의 눈길을 사로 잡은 이는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다윈 누녜스다. 누녜스는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현격하게 줄어 들었다. 개막전 입스위치 타운전에서는 벤치에서 대기하다 결장했다. 2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다. 출전 시간이 워낙 짧았고, 골은 터뜨리지 못했다. 이런 누녜스의 벤치행은 이적설을 부추겼다. 더불어 리버풀이 유벤투스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 영입을 앞두고 있다. 누녜스 이적에 더욱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누녜스를 아스널이 영입하고자 한다는 것. 영국의 '더선'은 "아스널은 최후의 수단으로 스트라이커 영입을 완료할 수 있다. 공격수가 부족한 아스널이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 아스널이 영입할 수 있는 공격수가 있다. 누녜스다"고 보도했다. 이어 "슬롯은 지난 2경기에서 누녜스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이로 인해 누녜스의 미래에 의문이 제기됐다. 아스널은 누녜스의 이런 불확실성을 이용할 것이다. 게다가 리버풀이 키에사 영입을 완료하면 누녜스는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 누녜스의 몸값은 7300만 파운드(1287억원)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또 누녜스와 함께 빅터 오시멘(나폴리),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등도 아스널이 영입할 수 있는 공격수 후보라고 설명했다.
  • '별걸 다 감동이네요~'…손키스에 팬들 난리났다→"인생의 승리자는 바로 당신"열광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소속 리오넬 메시. 메시는 현재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달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그래서 메시는 이후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MLS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는 등 한달째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우승후 휴가때도 발목에 깁스를 하고 다닐 정도였다. 인터 마이애미 스쿼드에도 빠진 메시는 최근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는 관중석에서 관전했다.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드데일에 있는 홈구장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는 부인 안토넬라 로쿠조와 함께 홈팀의 2-0 승리를 지켜봤다. 그런데 경기 도중 카메라가 메시 부부를 발견하고 모습을 담았다. 이때 중계 카메라가 자신들을 촬영하고 있는 것을 눈치챈 로쿠조가 팬 서비스를 했는데 이 모습에 팬들이 감동을 먹었다고 한다. 영국 더 선이 2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 부인 로쿠조가 관중석에서 보여준 익살스러운 행동에 팬들은 감동했다. 이 모습에 로쿠조를 칭찬한 것이 아니라 메시를 향해서 팬들은 “인생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쉽게 말해 와이프를 잘 얻었다는 주장인 셈이다. 기사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한 메시는 경기내내 카메라의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런데 팬들이 환호한 것은 로쿠조의 행동이었다. 이날 경기는 미국 애플(Apple) TV에서 중계를 했는데 카메라맨이 메시 부부를 자주 클로즈업했다. 이 것을 알아차린 로쿠조는 카메라가 자기를 향했을 때 미소를 짓고 손 키스를 날렸다. 이 장난끼 넘친 모습을 본 팬들은 환호해다. 팬들은 “정말 사랑스럽다” “두 가지 목표” “와, 정말 아름다운 6초 영상이다”고 로쿠조의 키스에 감동했고 일부 팬들은 “메시는 인생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메시를 칭찬하기도 했다. 메시와 안토넬라는 어릴적 소꼽친구였다. 두 사람은 5살때부터 서로 알고 지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이후에도 가까웠지만 본격적인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먼 훗날이었다. 두 사람은 2008년 공개적으로 연애 사실을 밝혔다. 이들 사이에서는 아들 3명이 있다. 현재 마이애미 맨션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약 1년전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메시는 29경기에 출전해 무려 41골을 터뜨렸다. 메시 활약 덕분에 인터 마이애미의 가치는 몇배로 뛰었다고 한다.
  • "저는 클롭과 딱 한 번 대화를 나눴습니다!"…무슨 대화? "다른 팀으로 가라"→"당신은 다시는 저를 만나지 못할 겁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악동'이라고 하면 이 선수가 아닐까. 바로 마리오 발로텔리다. 커리어 동안 숱한 기행과 논란을 일으킨 스타. 축구와 축구 외적인 재미를 모두 선사한 전대미문의 공격수. 이런 그가 리버풀의 전설적 감독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 내용을 영국의 '미러'가 소개했다. 발로텔리는 2014년 이탈리아 AC밀란을 떠나 잉글랜드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 감독은 브랜든 로저스였다. 로저스 감독은 리버풀 최고의 공격수였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로 떠나자,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자로 발로텔리를 선택했다. 하지만 로저스 감독의 선택은 실패였다. 리버풀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14-15시즌 발로텔리는 리그 1골에 그쳤다. 전체로 따져도 4골에 불과했다. 로저스 감독과 리버풀은 발로텔리와 잠시 이별하기로 결정했다. 발로텔리는 2015년 친정팀이었던 AC밀란으로 임대를 갔고, 1시즌을 뛰었다. 이곳에도 반전은 없었다. 리그 1골, 전체 3골에 그쳤다. 초라한 모습으로 리버풀로 복귀한 발로텔리. 그런데 리버풀의 감독이 바뀌었다. 자신을 영입한 로저스 감독은 떠났고, 클롭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둘은 첫 대회를 나눴다. 그리고 이 대회가 마지막 대화였다. 둘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간 것일까. 발로텔리는 이렇게 기억했다. "나와 클롭은 단 한 번의 대화를 나눴다. 클롭은 나를 몰랐다. 클롭은 나에게 다른 팀으로 가라고 했다. 다른 곳으로 가 열심히 일한 다음 돌아오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클롭에게 바로 작별 인사를 했다. 클롭에게 나를 다시는 만나지 못할 거라고 말했다." 이 대화가 정말 끝이었다. 그리고 발로텔리의 말 대로 둘은 다시는 만나지 못했다. 발로텔리는 바로 리버풀을 떠나 프랑스 니스로 이적했다. 발로텔리는 리버풀을 떠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리고 니스를 선택한 것 역시 후회하지 않았다. "내가 리버풀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 비난 받을 것은 없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리버풀은 나에게 이상적인 환경이 아니었다. 나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 경기력도, 행동도 실수가 없었다. 나는 부상을 당했다. 이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나는 니스에 끌렸다. 처음에는 기후 때문에 끌렸다. 또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곳으로 가고 싶었다. 또 니스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았다. 대부분 선수들이 내 또래 선수들이었다."
  • '6위 점프' 한화 5위가 보인다, 김경문 감독 의지 활활 "끝까지 최선 다해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마이데일리 = 부산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6위로 점프했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서 7-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57승61패2무를 기록하며 KIA에 패한 SSG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5위 KT와는 1경기차에 불과하다. 선발 투수 와이스가 6⅔이닝 94구 1피안타 3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팀의 7-0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이도윤이 4타수 2안타 2타점, 장진혁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무엇보다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팽팽한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맞이한 8회 공격에서 김태연의 희생번트와 이원석의 빠른 발로 찬스를 만들어 나갔고, 만루에서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5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경문 감독은 "부산까지 많은 팬들이 찾아 주셨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6월 득녀' 아유미, 쏘스윗 ♥남편 공개 "데이트, 넘나 소중한 시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2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올해 생일날은 쌩얼&잠옷으로 지냈는데 ㅋㅋ 그래도 맛난 거 먹으로 가자며 임신 중 먹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 불렀던 스시!!!를 1년 만에 먹었어용"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아유미는 이어 "역시나 넘넘넘 맛있엉... 녹아. 암튼 쏘스윗 남푠 덕에 올만에 데이트도 해보고~ 손잡고 밖에도 걸어보고~ 넘나 소중한 시간이었어용♥"이라고 남편과의 금실을 과시한 후 "이제 다시 육아하러 갑스다~"라고 딸 육아 복귀를 알렸다. 해당 게시물에서 아유미는 남편과 스시 먹방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전히 신혼부부인 듯한 아유미와 아유미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해요", "정말 사랑스러운 가족", "앞으로도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아유미는 전날인 27일 딸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우리 복가지 이름은.... '세아'입니다아아아아♥ 권세아 많이 시랑해주세용"이라고 딸의 이름을 첫 공개했다. 아유미는 지난 6월 10일 첫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 "나이키 로고가 왜 세로로 박혀 있나요?"…'아름다운 이유'가 숨어 있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최근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공개한 유니폼이 화제를 모았다. 나이키는 최근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리버풀의 세 번째 유니폼을 발표했다. 많은 축구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파격적인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유니폼의 색상, 디자인 등이 핵심이 아니었다. 핵심은 나이키의 '로고'였다. 우리가 알고 있던 나이키 로고가 아니었다. 새로운 유니폼에 나이키 로고는 가로가 아닌 '세로'고 박혀 있다. 많은 축구 팬들이 놀라움과 동시에 황당함을 표현했다. 그리고 조롱을 시작했다. 특히 리버풀의 유니폼에 대해 리버풀 팬들의 반발이 심했다. 영국의 '미러'는 "많은 리버풀 팬들이 이 유니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나이키 로고 변화에 반발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리버풀 팬들은 "나이키 로고를 제외하면 훌륭한 유니폼이다", "나이키 로고 때문에 유니폼의 아름다움이 망가졌다", "가로로 돼 있는 나이키 로고가 붙은 유니폼을 주문할 수 있나?", "그 이상한 나이키 로고는 무엇인가", "세로로 박힌 나이키 로고는 정말 끔찍하다. 머리가 아프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일부 첼시 팬들도 리버풀 팬들과 비슷한 반응을 드러냈다. 나이키가 술에 취해 유니폼을 만들었다는 표현까지 나왔다. 너무나 익숙한 가로가 아닌 세로 나이키 로고에 거부감을 드러낸 것이다. 이런 반응을 드러낸 축구 팬들은 세로 나이키 로고의 진정한 의미를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세로 나이키 로고에는 아름다운 의미가 담겨 있다. 바로 여성이다. 여자 축구, 여자 스포츠, 여자 선수들의 비상이 담겨 있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나이키 로고가 세로가 된 이유는, 여자 축구의 성장을 바라는 염원을 담은 것이다. 축구를 넘어 여자 스포츠의 비상의 의미를 넣은 것이다. 여자 스포츠의 발전을 기원하는 것이다. 세로 나이키 로고는 여성 스포츠의 성장과 상승 궤적을 표현한 것이다. 여자 축구를 위한 메시지만 남자 축구 팀 유니폼에도 세로 나이키 로고가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 차인표 "위안부 소설, 옥스퍼드 필독 도서 선정…나도 어리둥절" [유퀴즈](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차인표가 소설 집필 비하인드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차인표가 출연해 자신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집필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차인표는 자신의 소설이 옥스퍼드 대학교의 필독 도서로 선정된 비하인드에 대해 "나도 어안이 벙벙하고 어리둥절했다. 교수님께 직접 연락이 와서 '3, 4학년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교재로 사용하고 싶은데 허락하겠냐'고 물어서 감사하게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재로 선정되면 옥스퍼드라는 도시에 43개의 독립적인 칼리지가 있는데, 각 칼리지마다 도서관이 있다. 그 칼리지에 모두 이 책을 보내겠다고 43권의 책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옥스퍼드 도서관은 한 번 책이 들어가면 마음대로 폐기를 못 한다더라. 그래서 내년쯤에 한번 쓱 사서 진짜 있는지 보려고 한다"며 웃었다. 소설 집필 계기도 전했다. 차인표는 "1997년 8월 4일이었다. 신혼이었는데 TV로 김포공항 뉴스 생중계를 보고 있었다. 공항 입국장 문이 딱 열리니 자그마한 할머니 한 분이 걸어나오시더라. 그분은 캄보디아의 정글에서 두어 달 전에 발견된 훈 할머니였다"고 전했다. 차인표는 "위안부 피해자로 1942년에 끌러가셨다가 55년 만에 돌아오신 것"이라며 "한국어도 다 잊어버리셨는데 '아리랑'을 더듬더듬하면서 부르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더라. 첫 번째로는 그 분들에 대한 슬픈 감정, 두 번째는 일본 군에 대한 분노, 여성들을 지키지 못한 부끄러움. 그런 감정이 교차하며 몇 달 동안 진정이 안 돼서 '소설로 써 보자'는 생각에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또 소설 집필 목적에 대해 "2007년 4월, 아주 화창한 봄날이었다. 그날 '나눔의 집'에 갔는데, 마친 내가 간 날 할머니들이 한복을 입으시고 마당에 일렬로 앉아계셨다. 조선희 사진작가가 할머니들의 영정 사진을 찍어주신 날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모습을 보는데 '할머니들께서 곧 한분 씩 떠나가시겠구나. 앞으로는 아무도 이 이야기를 해줄 사람이 없겠구나. 그럼 우리 다음 세대한테는 누가 이 이야기를 해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들의 마음을 돌아가시기 전에 편하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 "호날두, UEFA 최초의 상 받는다!"…'라이벌' 메시는 절대 못 받을 상이야, 무슨 상이길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 축구 역사상 최초의 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기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도 받지 못한 상, 그리고 앞으로도 받지 못할 상이다. 무슨 상일까. 바로 유럽 최고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다골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유벤투스를 거치며 UCL에 출전했다. 총 183경기에 출전해 UCL 역대 최다 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이케르 카시야스의 177경기. 메시는 163경기로 3위다. 득점에서도 호날두는 역대 1위다. 호날두는 총 140골을 넣었다. UCL 득점왕을 7번이나 차지했다. 메시는 129골로 2위. 끝내 호날두를 넘지 못했다. 메시는 앞으로도 호날두의 기록을 절대 넘지 못한다. 두 선수 모두 유럽을 떠났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메시는 미국의 인터 마이애미로 새로운 둥지를 텄다. 두 선수가 다시 유럽에 돌아와 UCL에 뛸 가능성은 없다. 두 선수의 UCL 기록을 이대로 멈춰 역사에 새겨질 것이 분명하다. 출전과 득점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호날두. 가히 'UCL의 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UCL 우승은 맨유에서 1회, 레알 마드리드에서 4회를 포함해 총 5번을 경험했다. 이런 호날두의 활약과 역사를 기리는 상이다.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호날두가 UCL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공로로 UEFA로부터 상을 받을 것이다. 이 상은 2024-25시즌 UCL 조추첨식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는 스포르팅,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베투스에스 뛰며 183경기에 출전해 140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총 5번의 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 UCL에서 재편된 후 UCL 결승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도 호날두다. 이런 호날두는 모나코에서 열리는 UCL 조추첨식에서 이 상의 영예를 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은 "호날두는 UCL에서 가장 뛰어난 스타 중 한 명이다. UCL에서 그가 보여준 놀라운 득점 성과는 시간의 시험을 견뎌낼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기록은 미래 세대에게 뛰어넘어야 하는 놀라운 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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