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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119 of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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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울분 쏟아낸 134분 강연, 무슨 말 했나…"집 팔아도 이겨야 한다" [MD이슈]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소송비가 지금까지 23억이 나왔다. 내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부자가 아니다. 소송비 때문에 집을 팔 것이다." 하이브와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34분 간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쏟아냈다. 민 전 대표는 27일 서울 이태원에서 현대카드 주최로 열린 '다빈치 모텔' 행사에서 'K-POP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지 한 달여 만에 나서는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이사회의 뉴진스 프로듀싱 타협안에 대해 "내게 프로듀싱만 하라는 것은 업을 너무 모르는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민희진은 "없는 죄를 만들 수가 없다. 아무리 거짓말하고 부풀려도 결국 드러날 것이라는 자연의 법칙과 순리를 안다"면서 "내가 회사(어도어)를 나간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나와 결을 같이 하는 우리 멤버들도 억울할 것이다. 한 번도 회사를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유의 말투로 "이건 희대의 사건이다. 내가 다큐를 꼭 찍을 거다. 모든 과정을 다 밝힐 거다"고 말한 민희진은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소송비가 지금까지 23억이 나왔다"라며 "내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부자가 아니다. 소송비 때문에 집을 팔 것이다. 이걸 위해서 집을 갖고 있었나"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욕을 한 번만 하겠다. X발 이겨야 한다"고 거침없는 언변을 선보이기도 했다. 당초 100분으로 예정됐던 강연은 134분간 진행됐다. 이 강연에서 민희진은 뉴진스의 미공개 데모를 공개하며 "이번 음반은 오해를 푸는 음반이 되고 싶다.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앨범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 지쳤지만 그래도 손흥민이 꼭 필요하다! '연패 후 3연승 성공' 토트넘, 맨유 상대로 EPL 연승 도전…'혹사 논란' 손흥민 컨디션 회복이 관건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3연승에 성공했다. 리그컵, EPL,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잇따라 승전고를 울렸다. 이제 EPL 연승에 도전한다. '주장' 손흥민(32)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으로 떠오른다. 토트넘은 EPL 3, 4라운드에서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졌고, 4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아스널에 0-1로 패했다. 19일(이하 한국 시각) 치른 코벤트리 시티와 카라바오컵(리그컵)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하며 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21일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렌트포드를 3-1로 완파했고, 27일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서 카라바흐를 3-0으로 대파했다. EPL 연패를 딛고 공식전 3연승을 신고했다. 3경기에서 8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균형을 잘 맞췄다. 하지만 3개 대회를 모두 소화하면서 전체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특히, 팀 공격의 중심을 잡는 손흥민이 몸에 이상을 느껴 팀에 노란불이 켜졌다. 손흥민은 한국 국가대표 경기로 장거리 이동까지 소화해 많이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 결국 27일 카라바흐와 경기에서 후반전 중반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기도 했다. 30일 벌이는 맨유와 EPL 6라운드 원정 경기는 토트넘에 매우 중요하다. 다시 중상위권으로 올라서기 위해서 맨유를 상대로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야 한다. 현재 토트넘이 2승 1무 2패 승점 7 9득점 5실점으로 10위, 맨유는 2승 1무 2패 승점 7 5득점 5실점으로 11위에 랭크됐다. 5위 첼시(승점 10)와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아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다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혹사 논란'과 함께 컨디션이 다소 떨어졌지만 또다시 손흥민에게 큰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손흥민이 올 시즌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선수고, 팀의 정신적 지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맨유를 상대로 최근 맞대결에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인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손흥민이 휴식과 함께 컨디션을 회복하고 맨유를 상대로 공격진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한편, 올 시즌 초반 고전하고 있는 울버햄턴 원더러스의 '황소' 황희찬은 29일 리버풀과 홈 경기를 준비한다.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맨체스터 시티는 6위에 오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빅매치를 벌인다. ◆ 2024-2025 EPL 6라운드 경기 일정(왼쪽이 홈 팀) * 28일뉴캐슬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아스널-레스터 시티브렌트포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첼시-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에버턴-크리스털 팰리스노팅엄 포레스트-풀럼 * 29일울버햄턴 원더러스-리버풀입스위치 타운-애스턴 빌라 * 30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토트넘 홋스퍼 * 9월 1일본머스-사우스햄턴
  • 아이유·조이 진짜 나오나?…박명수, 내년 5월 개인 콘서트 계획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내년 콘서트를 예고한 가운데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에서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던 중 생일 축하송 이야기가 나오자 조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레드벨벳 조이가 요즘 연락이 안 된다. 연락 좀 줘라"고 서운함을 드러내면서도 "제가 너무 예뻐하는 후배다. 예의도 바르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박명수는 '찍사(찍어주는 사람) 부캐'를 만들어준 조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해왔다. 그는 "조이 덕분에 사진 찍는 걸 좋아하게 됐다"며 "조이야 한번 더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작년 생신 때 '내년 고척돔에서 생일파티 할 계획이다. 게스트는 아이유'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쏙 들어갔다"고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고척돔은 너무 크다. 예를 들면 계약금이 3억이다. 그래서 안 될 것 같다"며 "내년 5월 정도에 개인 콘서트를 꼭 할 거다. 관계자와 이야기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콘서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여러분들 앞에서 성의 없이 나와서 하는 게 아니라 '저 사람이 콘서트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했구나'라는 걸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런 모습을 보면 아이유씨나 다른 누군가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한번 얼굴 비춰줘야지'라고 하지 않겠냐"면서도 "미안한데 유로로 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원래는 무료로 해야 하는데, 대관료와 장비값이 너무 비싸다. 안 받고 싶은 데 어쩔 수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내년에는 콘서트를 통해서 직접 뵙는 시간을 꼭 만들겠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해 팬들이 자신의 생일 기념해 생일 카페를 열어준 데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100만원을 기부했고, 올해 생일 콘서트 계획을 장난처럼 얘기한 바 있다. 아울러 박명수는 아이유, 조이,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스케줄에 맞춰 진행하고 싶다는 농담을 던지면서도 "안될 확률이 높다. 저는 나중에 소소하고 작게 한 번 하겠다"고 정정해 웃음을 남겼다. 이 가운데 박명수가 내년 개인 콘서트 계획을 밝히며 다시 한 번 아이유와 조이를 언급한 만큼, 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1인 기획사' 송가인, 근황 공개…전통과 현대미 넘나드는 매력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이후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28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한복을 연상케 하는 파스텔 톤의 블라우스에 볼륨감 있는 검은색 원피스를 매치해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너무 예뻤어요! 메들리 부를 때 바로 앞에서 부르시는데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가인님 한복 너무 예뻐요", "세상에 이렇게 예쁠 수가, 빛이 나요 빛이 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이어갔다.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으며, 2019년 TV조선 서바이벌 ‘미스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해 스타덤에 올랐다. 특유의 구수하면서도 한이 담긴 음색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송가인은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독립을 선언했다. 또한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 오닐의 절규, "황희찬 돕기 위해 매일 모든 것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위기의 황희찬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영웅'에서 '역적'으로 전락한 모양새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황희찬이다.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재계약에도 성공했고, 팀의 에이스로 확실히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추락하는 건 순식간이다. 올 시즌 선발에서 제외 돼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올 시즌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에이스에서 울버햄튼 '최악의 선수'로 추락한 황희찬이다. 심지어 방출설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이 가장 안타까운 이는 다름 아닌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이다. 오닐 감독이 가장 신뢰하는 선수가 황희찬이었고, 황희찬의 성장에 가장 기뻐한 이가 오닐 감독이었다. 황희찬을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등극시킨 지도자가 바로 오닐 감독이었다. 황희찬의 부진에 오닐 감독 역시 힘든 상황이다. 황희찬이 침묵하니 팀도 침묵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1골도 넣지 못했고, 울버햄튼은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현재 1무 4패. 리그 꼴찌다. 시즌 초부터 강등 위기를 맞이한 것이다. 오닐 감독 경질설도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오닐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다. 팀도 포기하지 않았고, 황희찬도 포기하지 않았다. 특히 그는 황희찬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감독이다. 황희찬이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황희찬이 부활하면 팀도 부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닐 감독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많이 변했지만, 변하지 않는 건 황희찬을 향한 오닐 감독의 신뢰와 믿음, 그리고 지지다. 울버햄튼은 오는 29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4-25시즌 6라운드를 펼친다. 반전이 필요한 경기다. 또 황희찬의 부활이 필요한 경기다. 현지 언론들은 리버풀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황희찬이 선발로 돌아올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오닐 감독은 황희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황희찬이 예전의 폼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선수라면 그럴 때가 있다. 우리는 황희찬을 경기장 안팎에서 훈련시키고 있다. 황희찬은 나의 전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고 있다. 우리는 황희찬을 돕기 위해 매일 모든 것을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감독님, 제발 나를 내버려두세요”→20살 윙어 ‘항명설’ 퍼트린 네덜란드 레전드 UP…동포에게 공격당한 감독은 바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또 다시 항명 사태가 일어났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네덜란드의 레전드가 같은 네덜란드 출신인 에릭 텐 하흐의 지도력을 문제삼아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맨유는 지난 26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유로파 리그 예선전을 치렀다. 트렌테와의 이날 경기에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었던 맨유는 홈팬들앞에서 뜻밖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릭센이 전반전에 선취골을 넣었지만 후반전 라머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네덜란드 출신의 레전드인 루드 굴리트가 분석한 내용이다. 굴리트는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수비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던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다. 굴리트는 1987년부터 1993년까지 AC밀란에서 뛰었고 은퇴는 프리미어 리그 첼시에서 했다. 굴리트는 이날 경기에서 맨유 선수들이 감독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항명설’을 제기한 것이다. 굴리트가 포착한 장면은 이렇다. 텐 하흐가 후반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투입하기위해서 대화를 시도할 때였다. 굴리트는 “텐 하흐는 가르나초와 이야기하고 싶어했지만 그는 전혀 그럴 기분이 들지 않았던 것 같다. 텐 하흐는 계속해서 그에게 말을 걸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굴리트는 가르나초가 감독을 향해 “나좀 내버려둬!”라고 반발했다는 것이다. 가르나초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후반 20분이 지날 무렵 디알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가르나초가 왜 이같은 행동을 했는지는 알수가 없다. 굴리트의 추측일 뿐이다. 물론 가르나초는 지난 시즌 감독에게 항명한 적이 있다. 경기 도중 교체된 것을 문제 삼으면서 감독을 비난 한 적이 있다. 가르나초는 2023-24시즌 EPL 33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지만 조기 교체됐다. 불만을 갖고 있던 가르나초는 경기가 끝난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반발했다. 물론 자신이 올린 것은 아니다. 팬들이 가르나초 교체에 대해서 “가르나초는 올 시즌 맨유 최고의 선수다” “다른 선수들이 더 나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그라운드에 남아 있다”는 등의 비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간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가르나초는 사실 텐 하흐가 키워낸 스타이다. 이제 겨우 20살이다. 텐 하흐가 부임한 2022년 10월 유로파 리그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면서 텐 하흐의 눈에 들어 줄곧 맨유 1군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었다. 굴리트는 맨유의 부진한 결과에 대해서 충격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결과가 앞으로도 더 자주 반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그렇다.
  • "의심할 여지 없이 사이영상과 신인왕 투표서 표 받는다"…日 696억 좌완, 한 시즌 만에 팀 핵심으로 우뚝서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올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신인왕 레이스에서 표를 얻을 수 있는 시즌을 보냈다."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는 올 시즌 컵스의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지난 시즌까지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던 그는 빅리그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컵스와 4년 5300만 달러(약 696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시즌 초반 이마나가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4월 5경기에서 4승 27⅔이닝 3볼넷 28탈삼진 평균자책점 0.98을 마크했다. 5월에도 5경기 1승 1패 30⅓이닝 7볼넷 31탈삼진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특히, 첫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했는데, 빅리그 데뷔 첫 9경기 최저 평균자책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마나가는 6월 5경기 2승 1패 27이닝 평균자책점 5.67로 흔들렸지만, 7월 4경기 1승 24⅔이닝 평균자책점 2.55로 안정감을 되찾았다. 이후 8월과 9월에도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돌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예고했다. 올 시즌 이마나가의 성적은 29경기 15승 3패 173⅓이닝 31사사구 174탈삼진 평균자책점 2.91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2다. 30일(이하 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와 시즌 최종전에서 한 차례 더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이마나가는 첫 시즌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컵스의 올 시즌을 결산했다. 올 시즌 컵스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지난 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을 꼽았다. 당시 선발 등판한 이마나가는 7이닝 동안 무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하며 팀의 12-0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트 피어슨이 8회, 9회 포터 호지가 차례대로 등판해 팀 노히터를 완성했다. 1972년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팀 노히터를 달성했다. 'MLB.com'은 "이마나가는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이 경기는 그의 대표적인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이마나가를 팀 MVP로 선정했다. 'MLB.com'은 "타자 중에서 뚜렷한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컵스의 시즌 MVP는 이마나가다"며 "지난 1월 4년 5300만 달러에 계약한 일본 좌완투수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올해의 신인왕 레이스에서 의심할 여지 없이 표를 얻을 수 있는 시즌을 보냈다"고 밝혔다.
  • 아이유, 월드투어 폐막 직접 알렸다 "여름밤의 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0만 관객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27일 개인 SNS 계정에 "여름밤의 꿈. 헐콘 in 상암 The winn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유의 상암 콘서트 현장 사진들이 담겼다. 이어 "네 모든 날들의 어느 열렬한 관객이 될게"라는 '관객이 될게' 가사 문구와 함께 "투어 닫습니다 모두께 감사합니다. 헐콘 끝"이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그날의 감동을 다시 느낀 팬들은 "콘서트의 여운이 아직 가시질 않는다. 절대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해줘서 고맙다" "이번 여름에 우리에게 가장 아름답고 놀라운 꿈을 줘서 고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더 위닝(THE WINNING)'을 개최하며 10만 관객을 만났다. 이로써 아이유는 자신이 갖고 있던 2022년 9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 콘서트 관객 8만8천명 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본인의 100회째 단독 콘서트라는 기록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3월 서울 잠실 KSPO DOME에서 화려하게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뒤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포함한 18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이후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1년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 '10月 출산' 박수홍♥김다예, 럭셔리 아기방 공개 "모두 선물 받았다. 완전 복덩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6일 곧 태어날 딸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선물로 가득한 전복이방"이라는 글과 함께 육아용품으로 가득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10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이어 "D-14 이제야 전복이 방이 거의 완성 되어가는 중이에요 (아직 할 일이 쌓였지만...)"이라면서 "'전! 복이에요. 제 건 제가 다 챙겨요♥' 진짜 전복이건 아빠, 엄마가 구입한 게 없을 정도로 모두 선물을 받았어요 (완전 복덩이잖아? 럭키비키) 감사한 마음이 넘치는 요즘 (고맙습니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이제 곧 전복이가 직접 사용할 일만 남았어요♥ 그러니깐... 이제 조금 내려와 줄래...? #38주"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복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이렇게 사랑받는구나", "전복이 순산 기원 합니다", "두 분 행복한걸 보니 보는 사람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전복이 엄마, 아빠, 다홍이 화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해리 포터' 매기 스미스 사망, 향년 89세 [마이데일리 = 조성경 기자]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 역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가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향년 89세로 생을 마감했다. BBC에 따르면 스미스의 아들인 토비 스티븐스와 크리스 라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매우 슬픈 마음으로 매기 스미스의 사망 소식을 전한다. 그녀는 오늘 아침 일찍 병원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또 “친구들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있었다”면서 “두 아들과 다섯 명의 손주들이 뛰어난 어머니이자 할머니를 잃은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가슴 아픈 심경을 덧붙였다. 그러나 스미스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성명서는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지지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이 시기에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는 당부로 마무리됐다. 영미권에서 연극과 영화로 활발히 활동한 매기 스미스는 ‘시스터 액트’, ‘오셀로’, ‘전망 좋은 방’ 등 6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다. 1969년 영화 ‘미스 진 브로디의 전성기’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등 두 차례의 오스카상을 비롯해 네 차례의 에미상과 세 차례의 골든 글로브상을 받는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국내에서는 2001년 ‘해리 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맥고나걸 교수 역할로 나서며 친숙한 배우가 됐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에서 빅토리아 크롤리 역으로 활약하는 등 노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90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데임' 작위를 수여받았다.
  • 김현성, 모니카와 결혼 발표 "2022년 혼인 신고 마쳐"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김현성이 가수 모니카와 2년 전 결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김현성은 27일 개인 SNS 계정에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작은 마을에서 모니카의 친척들을 만나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그녀의 사촌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저는 남편으로서 함께 했다. 열흘 남짓 함께 웃고 울고 이야기 나누며 내가 정말 이 사람의 가족이 됐구나 실감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와 모니카는 지난 2022년 12월에 혼인을 올렸다. 예식은 직계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로 대신했고, 그즈음 혼인 신고도 마쳤습니다. 양가 어르신의 건강 문제로 급하게 날이 정해졌고, 조용히 치르게 돼 소식을 전할 경황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금 늦었지만 독일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정식으로 결혼 소식을 전한다. 더 아끼고 사랑하며 잘 살겠다"며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성은 모니카와 함께 밝게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현성과 모니카는 각각 1978년생, 1991년생으로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9년 연애를 시작했다. 3년 간의 열애 끝에 두 사람은 부부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김현성은 1997년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그는 '소원' '헤븐' '행복' 등 히트곡을 통해 사랑 받은 가수다. 모니카는 2014년 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했으며, 2018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 "오해 사지 않도록 해야" KT-SSG 역대급 5위 경쟁, 캐스팅보트 쥔 한화 선봉장은?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5강 캐스팅보트를 쥐었다. 힘을 빼기보다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가장 궁금증을 나았던 28일 SSG전 선발 투수는 김기중이다. 한화는 2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66승2무74패를 마크하며 2연승을 달렸다. KIA는 2연패에 빠졌고, 85승2무55패를 기록했다. 모처럼 4번타자 노시환이 제 몫을 해줬다.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활약을 했고, 최인호 3안타(1홈런) 2타점, 문현빈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와이스는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8월 28일 롯데전 이후 한 달만에 승리를 챙겼다. 시즌 5승. 7회 올라온 김서현은 1이닝 무실점으로 10홀드째를 적립했다. 이로써 한화는 구단 최초 두 자릿수 홀드 4명을 배출해냈다. 김서현이 10홀드를 올린 가운데 이에 앞서 한승혁 19홀드, 박상원 16홀드, 이민우가 10홀드를 올렸다. 종전 기록은 총 3차례가 있었다. 2023년 김범수(18홀드), 강재민(12홀드), 주현상(12홀드)이었고, 2019년엔 안영명(13홀드), 박상원(12홀드), 이태양(10홀드)까지 3명이 나왔다. 2018년에는 이태양(12홀드), 서균(10홀드), 송은범(10홀드)으로 3명의 10홀드를 배출했다. 이제 28일 경기로 이목이 쏠린다. 바로 5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SSG이기 때문이다. 페넌트레이스 2경기를 남겨둔 SSG는 KT와 70승2무70패로 공동 5위다. 와일드카드결정전 티켓을 잡기 위해선 한화전을 포함해 30일 인천 키움전까지 모두 이기고 KT 위즈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2경기 모두 치른 뒤에도 두 팀이 동률일 경우엔 오는 10월 1일 수원에서 와일드카드행 티켓을 걸고 5위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한화는 이미 5강 경쟁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SSG전에선 최상의 구성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래서 28일 선발 투수도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은 "5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해 안 살 경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내일 선발 투수는 우리도 아직 비밀이다. 왜냐하면 상대(SSG)가 5위 싸움을 하고 있지 않나. 그 팀과 만나는 것도 그렇지만 우리가 오해를 안 사도록 경기를 해야 한다. 선발 투수는 나중에 공개한 시점에 얘기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27일 경기 후 한화가 공개한 선발 투수는 김기중이다. 올해 5선발로 선발 로테이션을 돈 적이 있는 김기중이기에 납득이 된다. 올 시즌 김기중은 26경기 56⅓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 중이다. SSG를 상대로는 1경기에 나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 최근 12시즌 中 11번 우승! '오타니 날개 단' LA 다저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강 팀 재확인→8번째 WS 우승 도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왕'으로서 다시 한번 빛났다. 올 시즌에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최근 12시즌 가운데 11번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별도 달았다. 특히, 올 시즌에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일본)의 가세로 더욱 막강한 전력을 뽐내며 승승장구 했다.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전날 4-3 승리에 이어 이틀 연속 승전고를 울렸다. 시즌 성적 95승 64패를 찍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최다 승과 최고 승률(0.597)을 마크했다. 아울러 같은 샌디에이고(91승 68패)를 4경기 차로 따돌리고 지구 우승을 조기에 결정지었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며 정상에 올랐다. 투타의 균형 속에 꾸준하게 좋은 경기력을 발휘했다. 부상자들이 꽤 많이 나왔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두꺼운 팀 뎁스를 바탕으로 기복 없는 전력을 구축하며 계속 1위를 달렸다. 시즌 막판 샌디에이고의 거센 추격을 받았으나, 마지막 맞대결 3연전을 2승 1패 우위로 장식하며 웃었다. 22번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적어냈다. 1974년 첫 지구 우승을 기록했고, 2010년대 들어 독주 체제를 갖췄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연속 정상에 자리했다. 2021년 아쉽게 지구 정상을 놓치고 와일드카드를 따냈으나, 2022년부터 올해까지 다시 3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찍었다. 12시즌 연속 가을잔치에 참여하게 됐고, 그 가운데 11번이나 지구 우승 팀 자격으로 초대권을 쥐었다.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4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꿈꾼다.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정상 정복을 정조준한다. 물론, 먼저 내셔널리그를 최고의 자리에 서야 한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번이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정상은 3번밖에 이루지 못했다. 가을잔치에서 약하다는 오명을 씻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친다.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해 맹활약을 펼친 오타니에게 큰 기대를 건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입은 부상으로 올 시즌엔 '이도류'를 접었다. 투수를 포기하고 타자로만 나서 '타타니'로서 제 몫을 다했다. 다저스 이적 첫 해인 올 시즌 50-50(50홈런 이상+50도루 이상) 클럽에 가입하는 등 팀 공격을 이끌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가을잔치에서도 불방망이를 휘두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 "저는 두 다리가 부러져 27세에 은퇴했습니다"…악몽 속에서 바뀐 인생, 지금은? "그라운드를 떠나 하늘을 날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축구 선수로서 악몽과 같은 경험을 한 이가 있다. 유명하지 않은 선수지만, 그의 인생은 정말 그 누구도 경험할 수 없을 정도로 파란만장했다. 주인공은 리차드 켈이다. 그는 미들드브로,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반슬리 등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선수다. 축구 선수로 꿈을 키웠지만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해야 했다. 켈은 2007년, 27세의 어린 나이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순식간에 꿈을 잃어 버린 켈. 그는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켈은 좌절 속에서도 삶을 포기 하지 않았다. 그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또 끊임없이 노력했고, 새로운 꿈을 찾았다. 그리고 그 꿈을 이뤘다. 45세가 된 켈. 지금 그는 파일럿이다.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지금은 하늘 위를 높이 날고 있다. 부상으로 축구화를 벗었고, 이후 비행기 조종사가 된 켈의 인생을 영국의 '익스프레스'가 소개했다. 이 매체는 "켈을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2007년 양쪽 다리가 모두 골절됐다. 조기 은퇴할 수 밖에 없었다. 그의 나이 27세였다. 켈은 축구 이후의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켈은 이후 비행기 조종사가 됐다. 부상으로 쉬는 동안 조종사를 준비했고, 결국 해냈다. 축구 선수에게 파일럿까지, 켈과 비슷한 길을 걸은 축구 선수는 많지 않다"고 전했다. 실제로 켈은 "나는 다리 골절에서 회복이 됐는데, 완전한 체력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느꼈다. 나는 한 프리시즌 투에에서 아일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옆에 앉은 비행기 조종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프리시즌에서 돌아온 후 나는 가까운 공항으로 찾아가 조종사에 대한 문의를 했다. 축구 선수 생활을 잠시 계속 됐지만,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조종사 훈련을 꾸준히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은퇴를 결정한 후에는 파일럿에 올인했다. 켈은 "은퇴를 하고 바로 면허를 마무리 지었다. 조종사가 되는 것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조종사가 앞으로 나의 직업이라고 느껴졌다. 이 직접을 이해 모든 것을 해보자라고 생각했다. 조종사 정년은 60세에서 65세까지다. 장기 투자다. 축구 선수로서 감독이나 경영의 길로 갈 수 있지만, 조종사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와 잘 맞았다"고 말했다.
  • “당신은 똥덩어리”…죽으면서도 비난 퍼부은 명장→자신의 염문설등 담은 자서전 ‘멋진 여행’에서 공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난 스벤예란 에릭손. 그는 약 한달전에 8월26일 세상을 떠났다. 이에 앞서 에릭손 감독은 올 해 초 자신이 암에 걸린 것을 세상에 알렸다. 암이 말기여서 길면 1년, 그보다 더 짧을 수도 있다면서 팬들에게 알려 가슴을 아프게 했다. 스웨덴에서 거행된 장례식에는 데이비드 베컴 등 국가대표 시절 인연을 맺은 유명 스타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에릭손감독은 잉글랜드 감독으로 유명해서 잉글랜드 축구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에릭손 전 감독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을,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멕시코 대표팀을 맡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레스터 시티의 감독도 역임했다. 그는 현역시절 많은 염문을 뿌렸다. 그런 이야기를 오롯이 담은 자서전이 조만간 출간될 것이라고 한다. 사후에 출간되는 자서전이지만 팬들의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영국 언론은 최근 에릭손의 자서전 발간을 보도했다. 책 내용중에는 자신의 로맨스와 축구와 관련된 일화등도 담겨 있다고 한다. 특히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한 사람을 ‘똥덩어리’라고 평가했다고 영국 언론이 일제히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에 따르면 에릭손은 영국에서 보낸 시간 동안 ‘항상 엉뚱한 녀석’이라고 생각했던 동료를 폭로하는 책을 냈다고 한다 에릭손의 자서전 제목은 ‘멋진 여행’이다. 에릭손의 관점에서 털오놓은 연애 생활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변호사인 낸시 델롤리오와 사귀면서 그는 스웨덴 방송의 기상캐스터 겸 모델로 활동했던 울리카 존슨, 그리고 영국 축구협회(FA)에서 사무총장의 비서로 있던 파리아 알람과도 염문을 뿌렸다. 알람은 당시 FA최고 경영자인 마크 칼리오스와도 밀접한 관계였다. 당시 FA는 에릭손에게 알람과의 관계를 언론에 알리기를 권고했지만 팔리오스와의 관계는 언급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화가 났다고 한다. 자서전을 인용한 스웨덴 매체에 따르면 당시 에릭손은 화가나서 팔리오스에 대해서 “똥덩어리”라고 쏘아붙였다고 한다. 에릭손은 “마크 팔리오스가 자리를 유지하기위해서 내가 희생될 수도 있었다”며 “나는 콜린 깁슨에게 그가 엉터리 녀석이라고 말했고, 나는 항상 그렇게 생각해 왔다고 주장했다. 깁슨은 우리 사이이가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콜린 깁슨은 당시 FA홍보이사였다. 결국 팔리오스는 알람과의 관계가 세상에 알려지자 사임했다. 반면 에릭손은 알람과의 만남에 대해서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처음 만났을때는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고 특히 에릭손은 책에서“국가대표 감독이라는 이유만으로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잘못된 것이냐”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 조현, 완벽한 S라인 자랑…사랑? 신경 안 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신지원(예명 조현)이 눈길을 사로잡는 속옷 화보를 공개했다. 조현은 27일 개인 계정에 "CK"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은 유명 브랜드 속옷을 입고 화보 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특히 그는 측면에서 당당한 포즈로 S라인 몸매를 한껏 자랑했다. 한편 조현은 2016년 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또한 조현은 최근 한 유튜브 웹예능에 출연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에 이름을 올린 적인 남자친구와의 결별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헤어졌다. 첫사랑이었다. 동화 속에서 서로 갇혀있는 듯한 느낌의 사랑을 펼쳤다가 접었다"고 털어놨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조현은 "그 분도 워낙 일적으로 바쁘시고 각자 갈 길 가자 한 거"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마음이 아팠겠네요"라고 묻자 "사랑 개나 줘버려야죠. 인생은 독고다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돌돌싱' 이지현, 딸도 수학영재 아들처럼 피아노영재?…"배운적 無→수준급 실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지난 2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계이름도 읽을 줄 모르고 악보 볼 줄 모르는 까막눈인데"라면서 딸의 수준급 피아노 실력이 담긴 릴스 한 편을 공개했다. 이어 "피아노 학원을 다닌 적도 없고 그동안 피아노에는 관심도 없던 서윤이가 최근에 갑자기 피아노에 관심을 보이더니 유튜브 보고 저리 치네요..."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낸 이지현. 끝으로 그는 "학원을 보내달라는데요 잠깐 이러다가 말거 같아서 고민 중이에요 엄마가 어렸을 때 체르니 30까지 쳤으니 엄마한테 배우라니까 싫대요 #피아노 #전공할거아니자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나가는 피아노과 학생입니다. 배운 적이 없는데 저 정도이면 전공 권하고 싶어지네요", "대박 왜 피아노 안 시키세요 저 정도면 굉장히 잘하는 거예요", "영재 서윤이~ 학원 빨리 보내 주셔야죠"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지현은 과거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앓았던 둘째 아들이 수학영재로 자란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여 첫째 딸 또한 피아노영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6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이듬해 재혼을 했지만, 또다시 파경을 맞고 홀로 두 자녀를 양육 중이다.
  • "아스널, 21세 MF에게 최고 이적료 2200억 쏜다!"…라이스(1847억) 이적료 경신→맨시티·레알도 노린다→도대체 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아스널의 최고 이적료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면서 지불한 1억 500만 파운드(1847억원)였다. 이번에 아스널이 준비한 돈은 무려 1억 1억 2500만 파운드(2200억원)다. 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도 이 선수를 원한다. 때문에 아스널인 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준비한 것이다. 주인공은 지난 시즌 레버쿠젠 우승 열풍의 주역, 공격형 미드필더인 플로리안 비르츠다. 그는 올해 나이 21세.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 축구의 미래를 이끌 재목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비르츠는 레버쿠젠 유스를 거쳐 2019년 1군에 데뷔했고, 올 시즌까지 6시즌을 뛰고 있다. 총 159경기에 나서 47골을 넣었다. 올 시즌 더욱 성장세가 가파르다. 리그 4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고, 전체로 따지면 7경기에서 6골을 성공시켰다. 그는 독일 대표팀에서도 핵심이다. 이런 비르츠를 아스널이 간절히 원하고 있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아스널이 비르츠 영입을 위해 1억 25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 아스널은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을 준비하고 있다. 종전 기록은 라이스의 1억 500만 파운드였다. 아스널은 비르츠를 위해 기꺼이 1억 2500만 파운드를 지불하겠다는 의지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비르츠는 레버쿠젠 우승 주역이자 독일 대표팀의 중심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로 비르츠를 원한다. 여기에 아스널이 뛰어든 것이다. 비르츠는 레버쿠젠과 계약이 3년 남았다. 비르치 역시 EPL 이적에 관심이 있다. 이적 시기는 내년 여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레버쿠젠은 비르츠를 지키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비르츠의 합류는 아스널에 매우 흥미로울 전망이다. 비르츠는 레버쿠젠에서 10번 역할을 하고 있다. 아스널에서 그 자리는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다. 외데가르드가 이 자리를 내놓을 수는 없다. 비르치는 윙어와 최전방 모두 맡을 수 있는 선수다. 독일 대표팀에서는 왼쪽 윙어로 자주 출전한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지난 시즌부터 심각한 경기력 저하를 겪고 있고,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올해 30세기 된다"고 분석했다.
  • "맨시티? 아스널? 올 시즌 EPL 우승은 리버풀!"…맨유 '최고 전설'의 전망, 왜? "최고 FW 6명을 보유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은 누가 될 것인가.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이 양강 체제를 전망하고 있다. 둘 중 하나다. 리그 5연패를 노리는 최강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맨시티 왕조를 무너뜨리려는 최대 라이벌 아스널. 두 팀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맨시티가 우승을 하면서 아스널을 뒤로 밀려났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아스널의 우승 적기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 특히 맨시티 중원의 핵심 로드리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맨시티와 아스널의 역대급 우승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맨시티는 4승 1무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아스널은 3승 2무로 리그 4위다. 두 팀 모두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런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전설 중 하나, '원 클럽 맨' 레전드 폴 스콜스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스콜스가 EPL 우승팀을 전망했는데 맨시티도, 아스널도 아니었다. 자신의 모든 것이 담긴 맨유도 아니었다. 스콜스가 꼽은 우승 팀은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에 대한 기대감은 사실 그리 크지 않았다. 전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난 첫 시즌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했다. 클롭 색깔을 지우고, 슬롯 색깔을 입혀야 할 시기다. 과도기가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시행착오도 생길 것이다. 그래서 리버풀의 우승을 점치는 이들은 드물었다. 스콜스는 이런 리버풀의 우승을 전망했다. 클롭이 떠났지만 리버풀은 흔들리지 않았다. 4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지만, 나머지 4경기는 모두 이겼다. 리버풀은 4승 1패로 리그 2위다. 스콜스가 리버풀을 우승 후보로 꼽은 이유. 핵심은 공격진이다. EPL에서 최고의 공격진을 구성했다는 분석이다. 스콜스는 리버풀이 EPL 최고의 공격수 6명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모하메드 살라 ,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 다윈 누녜즈, 페데리코 키에사, 디오구 조타가 주인공이다. 스콜스는 한 팟캐스트를 통해 "리버풀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올 시즌 리버풀이 타이틀 경쟁에 대해 무언가 말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리버풀의 공격수를 보면, 최고의 공격수 5명에서 6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콜스는 "공격수뿐만 아니라 리버풀 전체 선수단을 보면 선발뿐 아니라 백업까지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 포진했다. 훌륭한 선수들이 정말 많다. 공격수도 그렇지만, 미드필더에서도 5~6명의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활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버풀 스쿼드의 유일한 틈은 수비수다. 스콜스는 "리버풀을 직접 보고, 선수단 퀄리티를 보면 약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약점이 없을 수 없다. 리버풀의 유일한 약점은 버질 반 다이크나 이브라히마 코나테 등 센터백이 부상을 당했을 때 대체 자원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다. 리버풀의 약점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경우"라고 강조했다.
  • "이건 또 무슨 황당한 소리? 홀란드 넘어설 FW 있다!"…전 첼시 FW의 확신, "홀란드에 없는 능력 장착, 그의 가치는 2638억"→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황당한 주장이 나왔다. 현존하는 최고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를 곧 넘어설 공격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있다는 주장이다. 그 공격수의 가치는 1억 5000만 파운드(2638억원)라는 주장도 했다. 이런 주장을 한 이는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첼시에서 뛴 공격수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다. 그가 이토록 극찬한 공격수는 첼시 후배, 니콜라 잭슨이다. 잭슨은 23세로, 스페인 비야 레알에서 2023년 첼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총 17골로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다. 올 시즌 역시 리그 4골을 터뜨리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홀란드는 24세다. 올 시즌 10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잭슨보다 1살 많은 홀란드. 하셀바잉크는 곧 잭슨이 홀란드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하셀바잉크는 'Genting Casino'를 통해 "잭슨이 홀란드를 넘어설 수 있다. 홀란드보다 더욱 뛰어난 공격수가 될 수 있다. 잭슨의 가치는 1억 5000만 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잭슨과 홀란드는 나이가 비슷하다. 잭슨이 23세, 홀란드가 24세다. 두 선수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홀란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과 같은 최고 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경험을 더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잭슨은 그런 경험이 없다. 이것이 잭슨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이다.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정기적으로 골을 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하셀바잉크는 "잭슨은 홀란드가 가지지 못한 핵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잭슨이 홀란드보다 더 단순한 방식으로 플레이를 한다. 더 쉽게 골을 넣을 수 있다. 또 잭슨은 박스 밖에서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잭슨은 발에 공을 가지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것들은 홀란드가 하지 못하는 일이다. 잭슨이 더 많은 골을 정기적으로 넣는다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셀바잉크는 "잭슨에게는 큰 도전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잭슨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잭슨이 잠재력을 발휘한다면, 그는 1억 5000만 파운드의 선수가 될 것이다. 나는 확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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