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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91 번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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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즈 'Impossible', 여름밤 어울리는 리믹스 버전 오늘(4일) 공개!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의 ‘Impossible’(임파서블) 리믹스 버전이 오늘(4일) 발표된다. ‘iScreaM Vol.32 : Impossible Remix’는 SM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하는 ‘iScreaM’(아이스크림) 프로젝트의 32번째 싱글로,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 이번에는 프렌치 하우스 대표 아티스트 중 하나인 Darius(다리우스)가 리믹서로 참여했으며, 2000년대 초 일렉트로닉 음악을 연상시키는 활기찬 하우스 비트와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벨 사운드를 사용해 원곡을 리믹스, 여유롭고 선선한 여름밤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불어넣었다. 특히 ‘Impossible’은 라이즈 첫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4월 공개된 프롤로그 싱글로,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음악과 하우스 댄스를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았으며, 리믹스 버전은 프렌치 하우스 장르로 재탄생한 만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라이즈 ‘Impossible’은 공개 직후 미국 롤링스톤, 틴보그, 유포리아, 영국 NME 등 해외 매체의 주목을 받고 “올여름 최고의 노래가 될 것”이라는 극찬을 들은 바, 원곡과 리믹스 버전 모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여름 플레이리스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라이즈는 6월 17일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으로 컴백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MLB 진출 선언' 키움 김혜성, 오타니·손흥민 에이전트와 계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국가대표 주전 내야수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를 보유한 에이전트와 계약했다. 김혜성은 3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글로벌 에이전시 CAA스포츠와 계약을 맺었다. CAA는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전반과 엔터테인먼트 업계까지 활동하는 초대형 에이전시다. 오타니의 대리인으로 유명한 네즈 발레로가 CAA 소속이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역시 CAA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난 1월 키움은 "김혜성의 MLB 도전 의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김혜성은 고형욱 단장에게 MLB 진출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선수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기로 의견을 모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야구 이적 소식을 주로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김하성의 에이전트 선임 소식을 전하며 "김혜성은 MLB 국제 기준에서 '프로'로 인정받을 만큼 충분한 나이와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김혜성은 플러스급 컨택 능력과 평균보다 훨씬 빠른 스피드를 갖춘 타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BA)는 김혜성을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주목해야 할 국제 유망주 랭킹 9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BA는 김혜성을 유격수까지 볼 수 있는 플러스급 수비수라고 평가했다. 또한 좋은 투구 인식 능력, 훌륭한 컨택 능력, 좋은 스피드를 가졌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홈런 파워는 부족하다는 평이다. BA는 김혜성이 배럴 타구(타율 0.500, 장타율 1.500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타구)를 만들 능력은 충분하지만 홈런은 힘든 라인 드라이브 타자로 분류했다. 다만 김하성은 올해 홈런 커리어하이를 쓰고 있다. 올해 50경기에서 8홈런을 기록,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2021년·2023년 7개) 산술적으로 환산한다면 21홈런을 기록하는 추세다. 한편 김혜성은 지난 1월 미국 도전을 선언하며 "큰 무대에 대한 도전 자체가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이다. 팀에서 지지해 주시는 만큼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늘 하던 대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한국 남자 배구, 접전 끝에 카타르 제압하며 8강 진출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7위)이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8강에 진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브라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타르(세계랭킹 21위)를 세트 스코어 3-2(25-16, 19-25, 25-16, 22-25, 20-18)로 꺾었다. 전날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제압한 한국은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A조 2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1세트부터 한국이 서브 에이스로 상대를 흔들었다. 김지한(우리카드)과 신호진(OK 금융그룹)이 좌우에서 공격을 담당했고, 이상현(우리카드)의 속공까지 성공시키며 1세트를 25-16으로 손쉽게 잡아냈다. 2세트 역시 한국이 앞서 나갔다. 황택의(상무)의 연속 서브에이스에 힘입어 4-0까지 분위기를 잡았지만, 카타르 역시 만만치 않았다. 한국은 범실이 계속 나오며 추격을 허용했고, 카타르는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2세트는 카타르가 25-19로 승리했다. 세트 스코어 1-1에서 진행된 3세트는 1세트와 비슷한 흐름이었다. 한국은 3세트 이상현과 황택의의 블로킹을 필두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한국은 임성진(한국전력)의 공격마저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리며 25-16으로 3세트를 승리했다. 그러나 카타르는 쉽게 패배하지 않았다. 4세트는 양 팀의 공방전이 계속 이어지면서 20-20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한국은 이상현의 속공이 먹히면서 21-20으로 앞서갔으나 서브 범실로 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임성진의 공격이 블로킹에 잡히면서 역전을 허용해 22-25로 패배했다. 경기는 마지막 5세트로 들어섰다. 5세트 역시 매우 팽팽한 경기였다. 한국은 황택의의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으나, 카타르의 높은 블로킹에 막히며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5번의 듀스를 진행했고, 임성진과 김지한의 연속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따낸 한국은 신호진이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경기 승리로 C조 1위를 확정 지은 덕분에 A조에 있는 중국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은 세계랭킹 31위에 있지만, 작년 8월에 한국에 3-1로 승리하면서 한국에겐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빅딜 성사' DB 두경민↔LG 이관희, 전격 트레이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경민과 이관희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 빅딜이 성사됐다.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은 4일 "창원 LG와 트레이드를 통해 이관희를 영입한다. 두경민은 창원 LG로 이적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관희는 낙생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1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1년부터 창원 LG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54경기를 출전해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원주DB는 슈팅능력과 대인방어에 장점을 지닌 이관희 선수의 합류로 팀에 필요한 포지션인 슈팅가드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경민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6.2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17-2018시즌 두경민은 정규시즌 MVP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소노-LG, 전성현↔이재도 1대1 트레이드 단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포워드 전성현(33)과 가드 이재도(33)가 팀을 맞바꾸는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고양 소노는 4일 "창원 LG로부터 가드 이재도를 영입하고, 포워드 전성현을 내주는 일대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빅딜은 차세대 에이스 가드 이정현(25)과 함께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줄 포인트 가드가 필요한 소노와 확실한 3점 슈터가 필요했던 창원 LG의 이해관계를 토대로 단행됐다. 소노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과 돌파, 그리고 외곽슛이 장점인 리그 정상급 가드 이재도를 영입하면서 가드진의 뎁스를 두텁게 하고, 에이스 이정현의 군 입대 이후까지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재도는 2013년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KT에 입단해 프로 통산 11시즌 동안 475경기, 평균 28분을 뛰며 평균 10.7점, 어시스트 4.3개, 스틸 1.3개를 기록했다. 특히 현재 444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KBL 연속 출전기록 2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에는 전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평균 25분 15초를 뛰며 평균 11득점, 4.3어시스트, 36.8%의 3점 성공률을 보이며, 팀을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이재도는 수비와 게임 리딩이 뛰어나고, 10점 이내의 리드 접전 상황에서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힘과 승부처에서 경기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정통 포인트 가드로서 정현이의 체력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함께 뛸 때는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재도는 "먼저 3년 동안 같이 울고 웃었던 동료들과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세바라기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정말 행복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예전처럼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와 선·후배들의 가교 역할도 잘 해내서 소노가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또 "위너스 팬들과의 만남도 기대되고,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노는 긴 휴식기를 마치고, 지난 3일 소집되어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2024~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장우혁, 신곡 '아돈노' 스케줄러 공개…17일 컴백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장우혁이 신보 공개 초읽기에 돌입했다. WH크리에이티브가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장우혁의 신곡 '아돈노(A DON NO)' 발매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구겨진 서류를 연상케하는 스케줄러에는 모노톤의 폰트로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의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장우혁은 오는 4일과 6일에 걸쳐 두 가지 티징 로고를, 그리고 11일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또 13일에는 앨범 메인 재킷을 공개하며 약 2주간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리는 장우혁의 팬콘서트 '㈜아돈노 상사'에서 최초로 무대가 공개되기에 신곡과 팬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팬콘서트는 장우혁이 주식회사 아돈노 상사의 신입사원이 되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는 콘셉트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케줄러 역시 신입사원 장우혁의 업무와 관련이 있어보이는 만큼 이번 싱글을 통해 장우혁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오는 17일 발매되는 장우혁의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의 쇼케이스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코너,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전드 아티스트 장우혁의 디지털 싱글 '아돈노(A DON NO)'는 17일 저녁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아이콘 바비, 오늘(4일) 비공개 입소…자녀 양육자 상근예비역 근무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자녀 양육자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바비는 4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당초 바비는 지난달 21일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상근예비역으로 분류되면서 입대 날짜가 변경됐다. 지난 202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는 바비는 자녀양육자로서 상근예비역으로 우선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바비는 지난해 7월 입대한 멤버 김진환, 지난달 27일 입대한 정찬우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소속사 143 엔터테인먼트는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바비는 2015년 9월 아이콘으로 데뷔해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마약 취해 난동 피운 작곡가, 징역 1년 6개월 실형 선고…양측 항소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마약 투약 후 옷을 벗고 강남 일대를 돌아다녔던 30대 작곡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작곡가 최모(39) 씨에게 지난달 24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월 21일 연습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다음 날 새벽 환각 상태로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웠다. 난동을 부린 후 최 씨는 카페를 나와 웃통을 벗고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최 씨는 같은 달 중순 한 호텔에서 한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징역 6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은 "최 씨가 마약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받고도 필로폰을 투약했다. 범행 기간이 장기간이며 횟수가 적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1심 선고형이 지나치게 가볍다"고 설명했다. 최 씨 또한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쿠팡플레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디지털 독점 중계…이근호·한준희 해설 포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쿠팡플레이는 4일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로 가는 여정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모두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고 알렸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6일 밤 9시 원정 경기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경기 및 1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경기를 킥오프 30분 전부터 프리뷰쇼와 함께 선보인다. 쿠팡플레이가 생중계하는 이번 월드컵 예선전은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해설로 호평을 받은 이근호 해설위원과 '축구 해설 원톱' 한준희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두 해설위원은 1차전에서 윤장현 캐스터와 함께, 2차전에서는 배성재 캐스터와 호흡을 맞춰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킥오프 30분 전 시작하는 쿠팡플레이 프리뷰쇼에서는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예상 전술 등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이해를 돕는 화면을 제공하여 시청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관전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이번 2연전은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다. 김 감독은 싱가포르 프리미어 리그에서 라이언 시티를 지휘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싱가포르 현지 환경을 잘 알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팀을 어떻게 진두지휘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 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 선수들과 더불어 대표팀으로 처음 선발된 7명의 선수들이 함께 출전해 새로운 에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11일 서울에서 홈경기를 치른 뒤, 올여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8월 3일 열릴 뮌헨과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매치업을 공개하였고,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명문 구단 간의 대결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드디어 떴다'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영입 공식 발표…5년 계약 확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마침내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품에 안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향후 5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음바페는 지난 시즌 25세의 나이로 파리 생제르맹에서 자신의 최고 득점 시즌(44골)을 만들었고, 프랑스 리그앙에서 6차례 득점왕에 오른 월드스타가 레알 마드리드에 도착했다"고 음바페를 환영했다. 음바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로 "꿈이 현실이 됐다. 내 드림 클럽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하고 흥분했는지 설명할 수 없다. 빨리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다"고 답했다. 음바페는 위와 같은 내용의 글을 세 번이나 반복하며 자신의 기쁨을 마음껏 드러냈다. 음바페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축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슈퍼스타로 꼽힌다. 축구팬들은 음바페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같은 라이벌리를 이어가길 바란다. 1998년생으로 어리지만 경력은 누구보다 화려하다. 2015년 AS모나코에서 프로에 데뷔한 음바페는 2016-2017시즌 맨시티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떨어트리며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필수 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에 1억 8000만 유로(당시 약 2400억 원)의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음바페는 PSG 소속으로 임대 시즌을 포함해 308경기에 출전했고 25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국가대표 커리어도 압도적이다. 2018년 19세 나이로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프랑스 대표팀을 세계 최정상에 올려 놓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까지 진출하며 월드컵 2연패를 노렸지만, 메시의 아르헨티나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그럼에도 대회 8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골든부츠를 차지했다. 다만 음바페와 PSG의 결별은 예정되어 있었다. 음바페는 늘 더욱 큰 무대에서 뛰고 싶어 했고, 그간 PSG와 여러 차례 갈등을 빚었다. 이윽고 음바페는 PSG의 품에서 떠나기를 결정했다. 음바페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SNS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때가 되면 직접 이야기하겠다고 말해왔다. 이제 PSG를 떠난다. 이번 주 일요일 경기가 파르트 데 프랭스(PSG 홈구장)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결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음바페의 새로운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로 점쳐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모든 문서는 서명 및 완료됐다"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HERE WE GO"를 적었다. 결국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정되며 길었던 이적 사가가 끝이 났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얼마 전 통산 15번째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독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역대 15번째 UCL 우승을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인천전 멀티 도움' 안데르손, K리그1 16라운드 MVP 등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안데르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4일 알렸다. 안데르손은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인천의 경기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안데르손은 전반 26분 이승우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정승원의 추가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안데르손은 이날 시즌 6, 7호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도움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와 인천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이승우, 정승원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2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20분 인천 무고사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수원FC 장영우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수원FC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승리 팀 수원FC는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K리그2 16라운드 MVP는 전남 김종민이 차지했다. 김종민은 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전남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남의 2대1 역전승을 견인했다. 김종민은 후반 14분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29분에는 조지훈의 역전골을 도우며 전남이 넣은 2골에 모두 관여했다.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경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4분에 나온 박민서의 선제골과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온 브루노 실바의 추가골로 서울이랜드가 2대0으로 앞서갔고, 후반 25분 경남 박민서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서울이랜드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고, 이날 만점 활약을 펼친 브루노 실바, 피터, 박민서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안데르손(수원FC) 베스트 팀: 수원FC 베스트 매치: 수원FC(3) vs (1)인천 베스트11 FW: 이승우(수원FC), 야고(강원) MF: 안데르손(수원FC), 아타루(울산), 정호연(광주), 레안드로(대전) DF: 송준석(강원), 잭슨(수원FC), 임덕근(대전), 윤일록(울산) GK: 이창근(대전) ▶하나은행 K리그2 2024 16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김종민(전남)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서울E(2) vs (1)경남 베스트11 FW: 국관우(성남), 김종민(전남), 브루노 실바(서울E) MF: 김동진(안양), 조지훈(전남), 피터(서울E), 최성범(안양) DF: 박민서(서울E), 이은범(충남아산), 김하준(안양) GK: 최필수(성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아이랜드2 : N/a' 편성 변경, 현충일 12인 생존자 발표식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이랜드2 : N/a'의 파트2 진출자 12인이 이번 주 방영분에서 최종 공개된다. 6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될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7회에서는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의 본격 서막을 알리는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다룬다. 파트1의 마지막 관문 '1:1 포지션 배틀'을 통한 프로듀서진의 선택으로 파트2에 선착한 마이·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후코를 비롯해 '1차 SAVE 투표'를 통해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의 선택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 그리고 아쉽게 파트2 문턱에서 탈락한 방출자가 이날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파트2에서는 파트1보다 더욱 혹독해지고 치열한 진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파트2에 최종 진출하는 12인은 눈앞으로 다가온 데뷔의 기회를 잡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은 물론,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1이 3천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공동의 운명'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갔다면, 파트2는 세상 밖으로 나가 공개 무대 녹화를 통해 철저한 개인 실력으로 프로듀서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선 파트2 진출자 발표식은 반환점을 맞은 '아이랜드2'의 후반부 판도에 최대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1차 SAVE 투표'를 통해 구원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는 보다 더 단단하게 결집된 아이메이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줘야만 한다. 그만큼 다음 여정에 함께하게 될 최종 진출자가 누가될지 지구촌 K팝 팬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랜드2 : N/a'측은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종전 스페셜 편성으로 예정됐던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정규 편성하고, 이 회차부터 시간대를 옮겨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고 알렸다. 가파른 글로벌 화제성 상승곡선을 그리며 파트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본격적인 시청자 참여형 서바이벌이 될 파트2 편성시간을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파트2 최종 진출을 확정 지은 12인 전체 명단은 6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Mnet에서 방송되는 12인 생존자 발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파트2는 6월 13일 목요일부터 시작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빅플래닛메이드 걸그룹' 배드빌런, 떡잎부터 달랐던 데뷔쇼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IAN)의 데뷔쇼가 베일을 벗었다. 3일 오후 7시, 네이버 엔팝(NPOP) TV와 엔팝 유튜브를 통해 배드빌런의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가 공개됐다. 배드빌런은 이번 데뷔쇼를 통해 데뷔를 향해 달려온 험난했던 여정과 힘들었던 시간, 그리고 완성된 빌런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까지 가감없이 공개했다. 멤버들은 안무 연습과 곡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에도 안무나 제스처, 콘셉트에 대한 의견을 내고 7명이 하나처럼 보이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연습에 매진했다. 타이틀곡 'BADVILLIAN' 뮤직비디오 촬영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세트장을 오가며 진행됐는데, 힘든 촬영 중에도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대미를 장식한 메가크루신은 대규모 인원이 총동원된 퍼포먼스로 배드빌런만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타이틀곡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한 캐스퍼와 카니도 현장에 찾아와 응원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종 점검까지 마친 배드빌런은 '진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더 성장해서 보답해드리고 싶다', '데뷔를 하는 것은 설레고 좋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또 어떤걸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는 등 각자가 품어왔던 고민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배드빌런은 K-걸그룹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을 타이틀곡 'BADVILLIAN'의 무대로 데뷔쇼를 마무리했다. 데뷔 타이틀곡 'BADVILLIAN'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감없이 풀어낸 랩핑과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배드빌런은 고난도의 안무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소화하며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배드빌런은 "더 이상 두려워 할 것도 없으며 꿈을 위해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나아가려 한다. 데뷔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내며 끊임없이 성장했다. 그 열정과 인내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고 드디어 그 결과를 확인할 시간"이라며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선언했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베리베리, 서울→홍콩→도쿄 공연 성료…끝없는 매력 차력쇼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미주 및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에 이어 홍콩과 도쿄 공연을 완벽하게 성료했다. 지난달 12일 2회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베리베리는 지난달 25일 홍콩과 6월 1일 도쿄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서울에서 출발한 이번 공연은 베리베리가 지난해 진행한 아시아 팬콘서트 ‘DREAM SHOP’ 이후 약 11개월 만의 무대이자 미주까지 확장한 글로벌 공연이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도쿄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돼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베리베리는 서울에 이어 홍콩과 도쿄에서도 매력돌다운 스펙트럼을 과감하게 풀어내며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을 장악했다. 오프닝곡 ‘Crazy Like That’으로 시작한 베리베리는 ‘Tag Tag Tag’로 몰아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단단한 가창력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베리베리는 “홍콩은 첫 방문인데 뜨거운 사랑 보내주셔셔 감사드린다. 서울과 더불어 도쿄에서의 무대도 잊을 수 없다. 저희가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가는 곳곳마다 우리 무대를 완성시켜주는 건 베러들”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베리베리는 팬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웃음과 추억을 나눈 시간을 가졌다. 키워드를 보고 같은 포즈 보여주기, 안무 동작을 보고 노래 제목 맞추는 등 다채로운 게임들을 통해 관객과 깊이 있게 교감했다. 실력파 그룹답게 대표 인기곡 ‘O’, ‘Tap Tap’, ‘With Us’, ‘Flower’ 등을 이어가며 드라마틱한 세트리스트로 파워풀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드러냈다. 또한 베리베리는 서울에 이어 홍콩과 도쿄에서도 베러들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마련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했다. 특히 홍콩에서는 연호와 용승이 Eric Chou의 ‘You Don't Belong To Me’를 선보였으며, 계현과 강민은 댄스 유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쿄에서 연호와 용승은 Gen Hoshino의 ‘恋(Koi)’를 열창했고, 바통을 이어받은 계현과 강민은 막강 댄스 조합으로 각 도시마다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커버부터 앙코르 퍼레이드로 ‘Alright!’, ‘불러줘 (Ring Ring Ring)’, ‘모든 순간들의 널 축하해 (Candle)’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베리베리는 팬들과 함께 일군 순간들을 가슴으로 기억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서울에 이어 홍콩 도쿄 공연을 성료한 베리베리는 6월 14일 뉴욕, 6월 16일 시카고, 6월 18일 미니애폴리스, 6월 20일 애틀랜타, 6월 21일 포트워스, 6월 23일 로스엔젤레스, 7월 6일 타이페이 등 미주 및 아시아에서의 남은 공연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조선의 사랑꾼2' 김지호 "마지막 드라마? 8년 전 '가화만사성'…일 하니까 에너지 생겨"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김지호, 김호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예전에는 촬영 끝날 때쯤 머리도 아프고 토 나올 거 같고 그랬다"라고 힘겨웠음을 떠올렸다. 이에 김호진은 "마지막 드라마가 언제였지?"라고 물었다. 김지호는 "2016년 '가화만사성'이 마지막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지호는 "내가 늙었나 보다. 새삼 더 느끼는 거 같다. 아이 핑계 대고"라고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김호진은 "그래서 다시 몸이 근질근질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지호는 "근질근질한지 몰랐는데 촬영을 해보니까 알겠다. 일을 하니까 에너지가 생긴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4인용 식탁' 양소영 변호사 "안선영, 스케일 남달라… 한부모가정에 수천만 원 지원"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인용 식탁' 양소영 변호사가 안선영의 인심을 칭찬했다. 3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안선영의 건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소영 변호사가 안선영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동치미'를 통해 인연을 갖게 됐다고 알린 두 사람. 양소영 변호사는 "선영이는 무언가 부탁하면 짠하고 나탄다. 원더우먼 같다"며 "작년에 제가 콘서트를 했다. 한부모가정과 미혼모를 지원을 위해서 도와주는 행사였다. 지원해 주는 규모가 장난 아니다. 선영이가 수천만 원을 내더라"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조선의 사랑꾼2' 김지호 "너무 아이에 맞춰 산 거 같아, 둘만의 시간 보낼 수 있었는데"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김지호, 김호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김호진과 남해살이를 시작하기로 했다. 남해로 향하던 길 김지호는 김호진에게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딸 옆에 붙어 있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 아이에 맞춰서 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꼭 내가 있지 않으면 큰일이 날 거 같이 느껴졌는데"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호진은 "사람의 관계도 그렇고 힘들어지는 때가 오더라. 사람을 만나는 게 줄어들더라. 지호한테 되게 미안하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김호진은 김지호만을 위해 남해에 둘이서 살아보기로 했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동상이몽2' 박위 "송지은 덕질 中 첫만남서 화장기 없는 얼굴에 반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2' 박위가 아내 송지은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김기리, 문지인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박위. 김구라는 송지은과 결혼 4개월을 앞둔 박위에게 "요즘 송지은 씨 덕질하느라 정신이 없다던데"라고 물었다. 박위는 본래 송지은이 아닌 다른 걸그룹들을 좋아했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바. 서장훈은 "쓸데없는 소리를 했다"라고 말했다. 박위는 "제가 군대를 갔던 시절이 걸그룹 전성시절이었다. 미쓰에이 데뷔하고 미쓰에잇, 포미닛, 시크릿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걸그룹을 많이 봤다. 지은이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홀딱 반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동상이몽2' 문지인 "김기리와 결혼식 당일 공황증세…119 실려가는 줄"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2' 문지인이 결혼식 당일 극도의 긴장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문지인 김기리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문지인은 "사실 결혼식 당일 컨디션 난조였다"라고 알렸다. 김기리는 "지인 씨가 결혼식 당일날 못 일어나고 배를 부여잡고 소리를 지르면서 일어났다. 전혀 예상치 못하게 식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문지인은 "내가 정말 119 가면 어떡하지 걱정을 할 정도였다. 지금까지 연예계 일을 해오면서 그렇게 떨린 적이 없다. 근데 결혼식날 아침에 제가 그럴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김기리는 "장이 꼬인 거 같더라. 극도의 긴장상태면 장이 꼬인다고 하더라. 안정제 복용 후 식장에 갔다"라고 설명했다. 문지인은 "산소가 공급이 안 되니까 계속해서 하품을 했다. 그러다가 신부들이 기절을 하기도 한다더라. 제가 공황 비슷하게 올 때가 있다.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공황증세를 오빠가 본 적이 있다. 오빠가 케어를 정말 많이 해줬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플레이어2' 송승헌, 태인호에 복수하려던 임슬옹 막아섰다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플레이어2' 송승헌이 태인호에게 복수하려던 임슬옹을 막아섰다. 3일 밤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에서 강하리(송승헌) 일당이 강도영(태인호)에게 접근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민(오연서)이 강하리에게 접근해 "내가 당신 통계의 오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계속해서 접근하는 이유를 알 수 없었던 강하리. 강하리는 정수민에게 "특별히 돈을 원하는 건 아닌 거 같고. 피해자여서 복수를 하려는 것도 아닌 거 같고"라고 알렸다. 정수민은 "사기 치면서 부업으로 관상도 보나보다"고 답했다. 이때 갑작스럽게 파티장에 신우영(임슬옹)이 등장했다. 신우영은 강도영의 NFT 사기로 극단적 선택을한 아내의 복수를 위해 강도영을 죽이려 총을 겨눴고 파티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강하리는 신우영을 막아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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