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61 번째 페이지

스포츠투데이 (5050 Posts)

  • '3회에만 10점' SSG, 타선 폭발하며 KIA에 14-6 대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SG 랜더스가 타선이 폭발하며 KIA 타이거즈에 대승을 거뒀다. SSG는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14-6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SSG는 44승 1무 43패로 5위를 유지했고, 6연승이 끊긴 KIA는 51승 2무 34패로 1위를 지켰다. 3회 헤드샷 으로 퇴장 당한 SSG 선발투수 오원석은 2.1이닝 2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두솔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KIA 선발투수 황동하는 2.1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8실점(5자책)으로 시즌 4패(4승)째를 기록했다. 3회까지 잠잠하던 경기는 SSG의 빅이닝으로 포문을 열었다. SSG는 3회초 정준재의 볼넷, 최지훈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추신수의 1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계속되는 1사 1, 2루에서 최정이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를 만들었고, 에레디아의 2타점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SSG는 멈추지 않았다. 1사 1, 2루에서 박성한이 2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가 됐고, 고명준의 2타점 2루타로 5-0을 만들었다. 이어 SSG는 한유섬이 볼넷으로 출루한 1사 만루에서 김민식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정준재가 2루수 땅볼로 1점을 추가해 7-0으로 도망쳤다. 7-0에서 SSG는 최지훈의 우익수 방면 3루타까지 터지면서 2점을 더 득점했고, 2사 3루에서 추신수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이닝에 10점을 내며 앞서 갔다. SSG는 3회말 1사 후 오원석이 헤드샷으로 퇴장 당하며 변수가 생겼지만, SSG 타선은 4회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SSG는 4회초 에레디아와 박성한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한유섬의 2루타로 1점, 김민식의 2루수 땅볼로 1점, 정준재의 중전 안타로 1점을 추가해 13-0으로 달아났다. 순식간에 13점을 허용한 KIA도 대포를 쏘며 반격을 시작했다. KIA는 4회말 김도영이 2루타,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한 무사 1, 2루에서 김선빈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스리런 포를 쏘아 올리며 3점을 만회했다. 이후 KIA는 4회말 2사에서 김태군이 김선빈과 같은 코스의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1점을 더 따라갔고, 최원준의 2루타와 이창진의 1타점 적시타로 4회에만 5점을 냈다. SSG도 응수했다. SSG는 추신수가 볼넷으로 출루한 1사 1루에서 에레디아의 1타점 2루타로 14-5로 다시 달아났다. KIA는 대포를 쏘며 추격 의지를 보였다. KIA는 6회말 1사 후 변우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치며 1점을 만회해 8점 차까지 좁혔다. 불이 붙었던 양 팀의 타선은 급속도로 식어갔다. 특히 KIA는 번번이 기회를 놓쳤다. KIA는 서건창이 우전 안타, 홍종표가 2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1사 1, 2루 추격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KIA는 8회에도 2사 후 김태군이 안타, 최원준이 볼넷으로 나가며 2사 1, 2루가 됐으나, 후속타자 이창진이 유격수 땅볼로 잡히며 기회가 무산됐다. 경기는 양 팀모두 득점을 내지 못했고, 3회 무려 10점을 올린 SSG가 14-6 승리를 거둔 채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금쪽같은 내새끼' 母 "8살 쌍둥이 형제, 죽는단 얘기 자주 해" 눈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첫 째 형이 쌍둥이 동생들에 질투를 느꼈다. 쌍둥이 동생들은 죽음을 자주 생각한다고 언급됐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쌍둥이 동생을 거부하며 폭력을 쓰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는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은 둘째를 챙길 뿐이었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금쪽이는 "나만 미워하고 나만 XXXX 지"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하지만 엄마는 둘 째에게 책을 읽어주며 금쪽이를 무시했다. 이에 금쪽이는 "나만 미친개다"라며 엄마가 무시하자 욕설 수위는 높아졌다. 그러면서도 첫 째는 엄마의 주변을 맴돌았다. 셋 째도 심각한 상태였다. 엄마는 "셋 째가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더라"라고 눈물을 보였다. 죽음 얘기를 자주 꺼낸다고. 그러면서 엄마는 "요즘은 둘 째도 그런다고 연락을 받았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박명수, 쯔양 협박 피해 논란 前 박명수와 밝은 통화…더 마음 아픈 구독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쯔양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12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냉면 아저씨의 여름 한정 연례행사 비빔냉면 투어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매니저와 함께 서울 내 비빔냉면 맛집을 투어했다. 이때 박명수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냉면집을 찾었다. 이때 제작진은 "쯔양 추천 맛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쯔양이면 믿을 만하지"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가게 안에 들어간 박명수는 사장님 추천 방식대로 참기름, 설탕, 겨자, 다대기를 다 넣고 비빔 냉면을 먹었다. 박명수는 "집에서 엄마가 해준 냉면 같다"면서 폭풍 흡입했다. 완냉한 후 박명수는 "쯔앙이 추천해준 곳인데 너무 맛있다"며 쯔양과 통화를 시도했다. 박명수는 쯔양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만명 돌파를 축하했고, 이에 쯔양은 밝은 목소리로 "진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쯔양의 밝은 목소리가 더 마음이 아프다는 반응과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알려진 전 연인의 폭행·협박·노동 착취가 알려지기 전의 영상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그런 상황에도 밝은 쯔양에 안쓰러움을 표했다. 한편 최근 먹방 유튜버 쯔양은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 따른 정산금도 제대로 받지 못해 최소 40억원을 뜯겼다고도 고백해 파장이 일었다. 또한 이후 '레커 연합'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갈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검찰은 쯔양을 협박하거나 이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에게 공갈 혐의가 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이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 배당했으며 현재 사건을 직접 수사할지 혹은 경찰에 이송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문동주 7이닝 무실점' 한화, LG에 6-0 완승…LG는 4연패 수렁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제압했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와의 홈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한화는 38승 2무 46패로 8위 롯데를 바짝 추격했고, 4연패에 빠진 LG는 46승 2무 42패로 4위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는 7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4승(6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안치홍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LG 선발투수 최원태는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4패(6승)째를 당했다. 한화가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1회말 황영묵이 볼넷, 페라자가 2루타로 출루한 1사 2,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안치홍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계속되는 1사 1, 3루에서 한화는 채은성이 좌전 안타를 때리며 1점을 추가했고, 이후 이재원의 1타점 2루타로 3-0을 만들었다. 이후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졌다. 문동주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문동주는 2회초 문보경을 볼넷, 신민재를 내야 안타로 출루시키며 1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안익훈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문동주는 3회에도 1사 후 박해민에게 중전 안타, 홍창기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 2루를 자초했다. 하지만 문성주를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고, 그 과정에서 홍창기까지 태그 아웃으로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최원태 역시 1회 이후 집중력을 발휘해 위기를 벗어났다. 최원태는 2회말 2사 후 황영묵을 좌전 안타, 페라자를 2루수 신민재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 시키며 2사 1, 3루 위기를 겪었지만, 후속타자 안치홍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겨냈다. 이후 3회에도 최원태는 채은성과 문현빈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 2루를 자초했으나, 이도윤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LG는 5회초 2사 후 박해민과 홍창기의 연속 안타로 2사 1, 2루 득점권 찬스를 잡으며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문성주가 좌익수 뜬공을 치며 기회가 무산됐다. 침묵을 깬 팀은 이번에도 한화였다. 한화는 7회말 황영묵은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폭투로 2루 베이스까지 밟으며 1사 2루 찬스를 생산했다. 1사 2루에서 안치홍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4-0을 만들었고, 1사 1루에서 채은성의 1타점 2루타로 5-0으로 달아났다. 이후 김태연이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2사 2루에서 이재원의 좌전 안타로 채은성이 홈으로 들어와 6-0이 됐다. LG는 9회까지 한화의 마운드에 꽁꽁 묶여서 단 1점도 내지 못했고, 경기는 한화의 6-0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하트 7이닝 8K 무실점' NC, 투타 압도하며 키움에 9-2 완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NC 다이노스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에 대승을 거뒀다. NC는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NC는 41승 2무 43패로 6위를 유지했고, 키움은 37승 4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카일 하트는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김형준이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키움 선발투수 김인범은 3이닝 10피안타(3피홈런) 2탈삼진 2사사구 8실점(7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6패(2승)째를 기록했다. NC가 먼저 힘을 냈다. NC는 1회말 박민우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박건우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NC는 대포를 쏘며 분위기를 더 올렸다. NC는 2회말 선두타자 김휘집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무사 1루에서 김형준의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투런포가 터지며 3-0을 만들었다. NC의 기세는 3회에도 계속됐다. NC는 3회말 선두타자 박건우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맷 데이비슨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무사 1루에서 권희동의 투런까지 터지며 순식간에 6-0까지 벌렸다. 공격은 계속됐다. NC는 3회말 1사 후 김휘집이 몸에 맞는 볼, 김형준이 좌전 안타, 김주원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1사 만루에서 박민우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혔지만, 박시원이 내야 안타를 치면서 김휘집이 홈을 밟았다. 거기다가 1루수 최주환의 송구 실책으로 김형준까지 홈에 들어오며 8-0으로 달아났다. 반면 키움은 하트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키움은 4회까지 1회초 2사 후 고영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것을 제외하면 단 한 명의 주자도 나가지 못했고, 이마저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키움은 5회초 2사 후 김재현이 중전 안타로 팀의 첫 안타를 신고했지만, 후속타자 김태진이 삼진으로 잡히면서 득점에 아쉬움을 삼켰다. 키움은 6회초 선두타자 장재영이 볼넷, 이주형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무사 1, 2루 찬스에서도 도슨과 고영우가 삼진, 송성문이 투수 땅볼로 물러나며 점수를 내지 못했다. 3회 이후 잠잠했던 NC는 7회에 대포를 쏘며 침묵을 깼다. 7회말 NC는 선두타자 데이비슨이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리며 1점을 추가해 9-0을 만들었다. 키움도 대포로 반격했다. 키움은 8회초 김태진이 볼넷으로 출루한 2사 1루에서 대타 임병욱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키움의 추격은 이 득점이 마지막이었고, 경기는 NC의 9-2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제 2의 케인' 트로이 패럿, 알크마르 입단 예정…이적료 120억 원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알크마르가 '제 2의 해리 케인' 트로이 패럿(토트넘 홋스퍼)을 노린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각) "패럿은 토트넘을 떠나 알크마르에 합류한다"며 "알크마르는 800만 유로(약 120억 원) 이적료를 스가와라 판매 대금으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패럿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제 2의 케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2002년생 스트라이커다. 패럿은 2019년에 이미 토트넘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2018-19시즌부터 간혹 교체로 경기를 뛰었다. 이후 패럿은 밀월, 입스위치타운, 밀턴킨스(MK)던스, 프레스턴노스엔드를 거쳐 2023-24시즌 네덜란드리그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합류했다. 패럿은 엑셀시오르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7골 7도움을 기록하며 한층 더 성장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아직 패럿의 부족함을 느꼈고, 패럿에게 관심을 가진 알크마르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알크마르는 패럿의 이적료를 스가와라의 이적료로 채울 생각이다. 스가와라는 2000년생 선수로 차세대 일본의 라이트백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가와라는 2019년 알크마르 유니폼을 입었고, 빠른 시간 안에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특히 기본기와 공격적인 패스가 뛰어나 2023-24시즌에도 도움 7개를 기록하며 팀 내 도움 1위에 올랐고, 기회 창출 역시 61회로 팀 내 1위였다. 알크마르에서 맹활약한 스가와라는 곧 사우샘프턴으로 떠날 예정이다. 로마노는 지난 10일 "스가와라의 사우샘프턴 이적이 성사됐다.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우샘프턴은 일본의 리빙 레전드 요시다 마야(LA 갤럭시)가 오랫동안 몸 담았던 클럽이기 때문에, 스가와라 입장에서도 친숙한 팀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대한항공 배구단, '꿈나무 배구교실'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가 배구 꿈나무들과 만났다. 대한항공은 11일 연고지 인천 내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 중인 인천가원초등학교에서 클럽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배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배구교실에는 배구클럽 소속 학생 및 교사 5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배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배우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구교실은 기존의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을 수정해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체험하고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 서브 등 배구 기술을 직접 배우며 기본 자세를 가다듬는 원포인트 레슨, 미니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배구 강습이 끝난 뒤에는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인천 지역 학생들을 지도하는 배구클럽 지도자는 "배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일일 교실을 개최해주어 감사하고, 프로선수들과 함께해 기뻐하는 학생들을 보니 이런 뜻깊은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정준일, 1인 기획사 'OOAS' 설립→5년만 신보 티저 공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정준일이 5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OOAS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가수 정준일의 앨범 '어떤 무엇도 아닌'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3가지 티저 영상에는 세계적인 톱모델 최소라와 배우 김재욱, 원로배우 기주봉이 출연했다. 모델 최소라는 '어떤 무엇도 아닌' 티저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으며, 김재욱과 함께 노개런티로 우정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가수 정준일은 최근 개인 소속사 OOAS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5년만에 신규 앨범을 발매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대규모 콘서트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총 6곡이 담긴 정준일의 새 앨범 '어떤 무엇도 아닌'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제아 김태헌, 부모 잃고 누나 찾는 안타까운 사연 "가족 없이 마흔 두려워"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의 안타까운 사연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을 통해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태헌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한류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김태헌은 "오리콘 차트, 데일리 차트 1등은 당연히 했었고 그때 정말 많은 분이 많이 사랑해주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2016년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활동이 중단됐다. 김태헌은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휴대전화 요금도 못 냈고 신용카드도 막혔고, 부탄가스 사서 물을 끓여서 샤워하고 그랬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지금도 김태헌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 중이었다. 그는 "제대하니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활동했을 때 명예라고 해야 하나.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푹 쉬었다"며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애가 편의점 알바를 하네 하는 얘기가 나오는 게 두려웠다. 당연히 해야지만 먹고 사는데 그게 두려웠던 것 같다. 진짜 아무도 모르게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걸로 인해 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김태헌의 안타까운 가정사도 공개됐다. 그는 "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하셨다. 공장을 차리시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가 8살 때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빨간 딱지가 집에 붙더라. 어머니가 낮부터 저녁까지 일을 정말 많이 하셨다. 그러다보니 몸이 많이 안 좋으셨다"며 아버지가 떠나고 7년 후, 중학교 3학년 때 어머니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김태헌은 "정말 못 보내겠더라. 납골당 가면서 어머니 유골함을 드는데 그때도 보내드리기 싫었다. 따뜻했다. 그 온기가 나한테 아직까지 남아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태헌은 친누나의 행방을 찾았다. 그는 "갑자기 누나와 연락이 두절됐다. 군대에 있었을 때 누나가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해서 휴가를 내서 만나러 갔었는데 그러고 나서 군대 전역했는데 누나가 아예 연락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돈 때문일 거라고 생각이 든다. 큰이모와 함께 도와줬던 가게가 망했는데 그 뒤로부터 연락이 끊겨서 벌써 8년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헌은 "무대가 그립다"며 여전히 가수라는 꿈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솔로 앨범을 계획 중이라고. 김태헌은 "누나가 원래 꿈이 연예인이었다. 내가 데뷔하고 나서 뿌듯해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포기할 수 있는데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저희 누나를 찾는 것도 있따. 그래서 더 포기 못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는 "4년 뒤면 마흔이다. 가족 하나 없이 마흔을 맞이하기 너무 무섭다. 저는 돈, 명예보다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태헌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며 그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LG·해태·삼성서 활약' 이병훈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 별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병훈 야구 해설위원이 오늘(12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야구인 모임 일구회는 12일 "이병훈 회원이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병훈 해설위원은 선린중과 선린상고,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0년 LG 트윈스의 1차 지명 2순위로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LG와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516경기 출전 타율 0.267(1317타수 352안타) 38홈런 169타점 136득점 OPS 0.702이다. 은퇴 후에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수원 성 빈센트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5시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마스크걸' 한재이, '굿파트너'로 첫 주연 도전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한재이가 첫 주연으로 존재감 굳히기에 나선다. 한재이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의 10년 차 비서이자 비서실장 최사라 역을 맡았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한재이는 차은경을 존경하고 든든한 상사로 생각하며 그의 옆에서 수석실장을 꿈꾸던 순수한 열정을 가진 인물이었지만, 점차 질투와 열등감을 드러내며 숨겨온 욕망을 분출시키는 최사라로 변신한다. 그동안 '호텔 델루나', '날 녹여주오', '너를 닮은 사람' 등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한재이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춘애 에피소드의 주인공 춘애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한재이는 '마스크걸'에 이어 차기작 '굿파트너'에서 최사라 역으로 주연으로서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한재이의 연기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세상 좋아졌다"…전현무, MZ 아나운서에 꼰대력 폭발(사당귀)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의 꼰대력이 폭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MC 전현무가 MZ 신입 아나운서와 만난다. 이날 전현무는 선후배가 함께 하는 회의에 지각한 MZ 아나운서를 보고 "나 때는 후배가 늦게 들어오면 바로 '나가'라고 소리 질렀다"며 지적한다. 특히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슬그머니 착석하자 "세상 좋아졌다. 저러고 앉아 있고"며 본인도 갑갑한 듯 연신 갑버튼을 두드린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46기 김진웅 아나운서가 몇 주 전에 나한테 밥을 사달라며 연락했다"고 폭로한다. 이를 듣던 엄지인 아나운서는 "김진웅 아나운서의 롤모델이 전현무 선배"라고 말하고, 이에 전현무는 "롤모델이 전현무라는 말은 아나운서실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라며 "(그래서 그런지) 말하는 게 남 같지 않더라. 이 친구도 제정신은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폭로한다. 또한 18년 차 아나운서이자 스포츠팀 팀장 엄지인이 등장해 '사당귀' 최초로 아나운서 보스의 출격을 알린다. 특히 1년 선배 전현무에 대한 질문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현무 선배는 아나운서실의 이단아"라며 "내가 입을 열면 현무 선배의 '사당귀' MC 자리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선두 경쟁' 김천, 전북전서 분위기 반전 도전…7기 전역 기념식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김천은 오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전북을 잡고 최근 1무1패의 부진한 흐름을 끊는다는 각오다. ▲ 전화위복 필요한 김천, 선수단-팬 모두의 힘이 필요한 지금 김천에겐 지난 두 경기 결과가 아쉬웠다. 2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은 오심이, 22라운드 수원FC전은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두 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단 1점. 힘겹게 수성하던 1위를 내줬다. 선두 재탈환을 위해서 오는 전북전 승리는 필수다. 김천은 올 시즌 전북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최근 팀 분위기는 전북이 다소 우세하다. 전북은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9경기 만에 무승의 고리를 끊었고, 하위권 탈출을 위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을 상대하려면 선수단과 홈 팬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 선수단은 지난 경기 리뷰를 통해 경기력을 보완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홈 관중의 역할도 중요하다. 원정팀의 응원을 확실하게 압도하고 선수들이 힘을 얻고 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선수단과 홈 관중의 힘이 모였을 때 비로소 전화위복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 ▲ 김천상무 7기 전역 기념식, "함께 축하해주세요!" 오는 전북전 홈경기에서 김천상무 7기 전역 기념식이 열린다.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가운데, 홈 관중들은 행사에는 17명의 7기 선수 전원을 볼 수 있다. 장외에서는 7기 선수 전원이 나오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선착순 100명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한다.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선착순 2000명에게 김천 7기 전역기념 클래퍼가 증정된다. 또한, 전역 축하 메시지 작성 이벤트 참가 시 K리그 파니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조기 전역한 7기 조영욱은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 선수 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장내에서는 '기다려줘서 고마워, 곰신에게 꽃신을' 사연 소개와 함께 선수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시청과 액자 및 꽃다발 증정식이 열린다. 이어 단체 사진 촬영과 소감을 듣는다. 특히, 미리 모집한 사연 선정을 통해 최우수 사연자에게는 신청 선수의 친필 사인 축구화가 증정된다. 우수 사연자 100명은 7기 선수 프리허그 타임이 주어진다. 이날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 G&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NBA 리거' 와타나베, 일본 B 리그 지바 제츠 입단…등번호 1번, 1년 계약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NBA 선수이자 일본 농구 국가대표 와타나베 유타가 일본프로농구 B 리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일본 B 리그 지바 제츠는 12일(한국시각) "와타나베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1번이며, 계약기간은 2024-25시즌까지로 1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조지 워싱턴대 출신인 와타나베는 2018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지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와타나베는 포기하지 않으며 미국 무대에서 실력을 올렸고,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으며 NBA에 입성했다. 주전으로서 뛰진 못했지만, 좋은 3&D 자원으로 벤치 생산량을 늘리면서 가치를 증명했다. 이후 와타나베는 토론토 랩터스, 브루클린 네츠, 피닉스 선즈 등을 거쳤고, NBA 통산 213경기에 출전해 평균 13.3분 4.2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3-24시즌을 마친 후 와타나베는 일본 무대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당연하게도 B리그 모든 팀들이 와타나베 영입을 원했고, 그중에서 지바가 와타나베 영입에 성공했다. 지바는 2020-21시즌 B 리그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이다. 물론 2023-24시즌 8강에서 탈락하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지만, 와타나베를 영입함으로써 우승을 노릴 전력이 됐다. 와타나베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 중에 있고,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지바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팀 K리그·백지훈과 함께 하는 'K리그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축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K리그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24-26일, 30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축구를 배우고 싶은 K리그 여성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 멘토로는 백지훈 전 축구선수와 팀 K리그 선수 4명이 나선다. 백지훈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자 연예인 축구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그동안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번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멘토로 나서는 팀 K리그 선수 4명은 팀 K리그 선수단이 모두 선발된 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는 각 수업별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수업은 백지훈이, 30일 수업은 팀 K리그 선수단이 맡는다. 원데이 클래스는 기본기 훈련부터 미니게임까지 축구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사인회, 기념 촬영, 기념품 증정 등 혜택 또한 제공된다. 모든 원데이 클래스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K리그 Kick'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축구를 배우고 싶은 K리그 여성 팬이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기간은 12일 오후 3시부터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오후 개별 통보된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여성 팬은 클래스 진행 시 K리그 유니폼을 착용해야 한다. 한편 연맹은 지난 2022년부터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는 팀 K리그 선수단의 축구클리닉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발달 장애인, 2023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축구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리그 오브 레전드, 여름 캠페인 맞아 'QWER'과 협업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가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과 함께 협업을 진행한다. QWER은 LoL 주요 스킬의 키보드 자판 배열에서 유래한 4인조 밴드다. 쵸단(드럼, 보컬), 마젠타(베이스), 히나(기타, 키보드), 시연(보컬, 기타)으로 구성됐으며 '고민중독', 'Discord'(디스코드) 등 주요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와 QWER은 LoL의 여름 맞이 캠페인 '동물특공대'에서 영감을 받은 ▲음원 ▲안무 ▲특별제작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QWER 멤버들이 협업 초기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QWER의 주요곡을 제작한 프로듀서 이동혁이 기획을 맡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부터 QWER과 함께한 음원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한 특별제작영상을 공개하고 댄스 챌린지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제작영상은 일본어 버전을 별도 기획 및 녹음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QWER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동물특공대 콘텐츠 ▲제작 뒷이야기 등을 QWER 멤버들이 동물특공대 대원 콘셉트로 등장하는 영상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LoL과 QWER의 협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별로 ▲LoL 글로벌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틱톡), ▲LoL 공식 소셜미디어(유튜브, 인스타그램), ▲QWER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형한테 장난감 총 쏘고 싶어"…'금쪽', 적개심 가득 삼형제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적대심으로 가득찬 삼형제가 온다. 1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쌍둥이 동생을 거부하며 폭력을 쓰는 형'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아들만 셋을 키우고 있다는 삼 형제의 엄마 아빠가 등장한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에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은 금쪽이네지만, 삼 형제가 서로를 향한 적개심으로 가득 차 아이들이 무섭기까지 하다는 엄마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주말을 맞이해 생태 체험관으로 가족 나들이를 나선 금쪽 가족이 보인다. 신나게 체험관 내부를 둘러본 뒤 관찰한 것을 그려보는 시간에 삼 형제 모두 집중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심상치 않은 표정의 금쪽이는 씩 웃으며 "XX야지"라고 말한다. 금쪽이의 말에 그림을 그리던 쌍둥이 동생들까지 얼어붙고, 이어 금쪽이는 셋째를 보며 "셋째, 너 말이야"라며 아무렇지 않게 싸늘한 말을 날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장난감 가게에 간 금쪽 가족이 눈에 띈다. 눈길을 끄는 다양한 장난감들에 이것저것 구경하기 바쁜 금쪽이와 둘째와 달리 셋째는 사고 싶은 장난감이 있어 보인다. 아빠를 이끌고 가 사달라고 하는 것은 다름 아닌 권총 장난감이었다. "금쪽이 형한테 쏘고 싶어"라고 말하는 셋째의 충격적인 발언에 아빠는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수위의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금쪽이와 형에 대한 적개심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동생들, 서로를 거부하는 위기의 삼 형제는 과연 오 박사의 금쪽 처방으로 달라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맨유 레전드' 반 니스텔루이, 코치로 친정팀 복귀…계약 기간 2026년까지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친정팀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반 니스텔루이, 르네 헤케를 코치로 임명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딘 애쉬워스 맨유 단장은 "반 니스텔루이가 선수로서 많은 성공을 누렸던 클럽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를 환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공격수다. 네덜란드 국적의 반 니스텔루이는 1998년 PSV 에인트호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PSV에서 반 니스텔루이는 90경기 77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고, 맨유의 레전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의 러브콜을 받아 2001-02시즌에 맨유로 이적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에서 219경기에 출전해 150골을 기록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공격수와 올해의 팀,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3회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반 니스텔루이는 2006년에 레알로 이적해 2010년까지 활약했고, 이후로는 함부르크 SV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뛰기도 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2012년 말라가 CF에서 은퇴했고, 2013년 PSV U-17팀에서 코치직을 시작하면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그는 이후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PSV U-19팀 감독을 거쳐 2022-23시즌 PSV 1군 지휘봉까지 잡았다. 반 니스텔루이의 PSV는 2022-23시즌 리그 2위, 네덜란드 FA컵(KNVB 베이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보드진과의 마찰로 인해 지난해 5월 사임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최근 번리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지만, 이를 거절하고 맨유의 제안으로 에릭 텐하흐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쯔양 측 "많이 힘들어하고 버거운 상황, 렉카 대응 정리할 것"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 씨에게 4년 동안 폭행 및 금전 착취를 당했음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변호사가 쯔양의 상태를 전했다. 12일 쯔양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김태연 변호사는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쯔양 협박' 유튜버 사건의 진행 사항을 밝혔다. 앞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카라큘라, 구제역 등 일명 '렉카 연합'이라 불리는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쯔양은 이후 직접 A 씨로부터 받은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40억 원이 넘는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상태다. A 씨는 형사 고소 중 극단적 선택을 했고,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바다. 김 변호사는 A 씨 사건에 대해 "정산금 받지 못한 게 40억 원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상황에서 A 씨가 그만큼의 금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을 좀 확인을 했다. 전액은 당연히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일부 정산금을 반환을 받았다"며 "지난 2023년에 사건이 종결됐다. 합의가 된 부분도 있고 형사도 종결이 됐기 때문에 당장에 그 전 소속사 대표와 관련된 부분을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쯔양의 현재 상태에 대해 "(유튜브) 방송 이후에는 거의 저랑도 연락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거의 무기력한 상태에다가 너무 많이 힘들어하신다. 거기에 더해 많은 분이 너무 관심을 두고 계시다 보니까 그것도 감수하셔야 하는데, 그 자체가 좀 많이 버거우신 상황이다. 굉장히 지금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이버렉카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 상태다. 하지만 쯔양은 해당 영상 공개를 사전에 알지 못 했다고. 김 변호사는 "전혀 사실관계나 미리 예고가 없었다. 딱 방송하기 거의 5분 전 정도에 알게 됐다"며 "아직은 쯔양 쪽에서 구체적으로 이거에 대해서 대응한다. 그런 의견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지금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고, 본인의 피해가 너무 큰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의견이 아직 있지는 않았다. 향후에 이거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쯔양을 사랑해 주고,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을 했다"며 "너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 앞으로도 쯔양이 다시 이 상황을 잘 회복해서 다시 방송 활동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쯔양을 협박하거나 협박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에 대한 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에 배당해 조사에 착수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장기호 '그대와 단둘이서', 이동은 보컬 버전 17일 공개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뮤지션 장기호(KiO)의 명곡 ‘그대와 단 둘이서’가 가수 이동은의 목소리로 새로이 선보인다. 시대적 감성이 깃든 장기호의 ‘그대와 단 둘이서’의 이동은 버전은 17일 오후 12시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1987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수록곡 ‘그대와 단 둘이서’는 2018년 진보(JINBO)와 박재범(Jay Park)이, 2024년 초 미국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알트 블룸(Alt Bloom)이 영어 버전으로 리메이크 해 호평 받았다. 대학에서 상업디자인(응용미술)을 전공한 장기호는 평소 흠모하던 마르크 샤갈의 그림을 자신의 음악적 모토로 삼고, 샤갈의 강열한 색채감과 비현실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신의 음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Chagall Out Of Town’(2007)은 Keeho’s radio(2002), 장기호밴드(2004)에 이어지는 솔로 앨범으로 음악표현의 정신적 지주 마르크 샤갈의 이름을 사용한 앨범명이다. 그 음악적 맥을 잇는 ‘샤갈타운’(Chagall Town) 시리즈를 진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후배 가수 이동은의 보컬로 ‘그대와 단 둘이서’를 새로이 내놓는다. ‘KiO’라는 이름은 프로젝트 밴드 빛과소금의 장기호가 솔로로 활동하며, 밴드 활동과 구별하기 위하여 만든 아티스트명이다. 싱어송라이터, 베이시스트, 음악프로듀서, 교육자로서 활동을 이어온 장기호의 활동은 1995~1999년 미국 유학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유학 이전에는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사랑과평화, 빛과소금을 이끌며 우리나라 대중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장기호는 이후 대학에서 실용음악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을 통해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했다. 실용음악계에서는 이름을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자리매김했다. 장기호는 자신의 음악을 ‘RICH 뮤직’이라고 일컫는다. Romantic, Intelligent, Charming-Charismatic, Happy를 자신의 음악 정체성으로 삼고 낭만적, 이성적, 그리고 매혹적이고 행복한 느낌을 대중에게 선사 하겠다는 그의 음악 감성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는 아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2021년 빛과소금 6집 ‘Blue Sky’를 발표하면서 음악적 기량을 과시했으며, 서울예술대학 교수 재직 당시 발표한 ‘샤갈 아웃오브 타운’은 실력 있는 제자들과 교수급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앨범은 멜론 차트에서 명반 레이블을 명명하게 된 것이 계기가 돼 CD로 발매된 앨범을 LP로도 제작했다. 이후 ‘샤갈 아웃오브 타운 II’를 연이어 발표해 빛과소금 활동 보다는 솔로 활동에 더욱 치중하고 있는 가운데 ‘샤갈타운’ 시리즈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1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253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고속도로에서 다들 이런 거야?” 연휴 노린 귀향길의 얌체족들
  • “주유소에서 멧돼지 바베큐 할 뻔” 운전자들, 하다 하다 주유소도 조심해야 하나
  • “이젠 비트코인도 압류?” 과태료 체납자, 돈 숨겨도 다 털릴 예정!
  • “싹 다 밀어버린 준비 끝냈다” 차주들, 범칙금 안 내려면 미리 치워야 한다
  • “이거 들어오면 제네시스도 위험!” 4천만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 출시 예정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추천 뉴스

  • 1
    '편스토랑' 김재중X장신영, 가족은 나의 힘! '감동주의보'

    연예 

  • 2
    DAY6, 홍콩 단독 콘서트 성료..."에너제틱한 팬분들 덕분"

    연예 

  • 3
    ESG와 컴플라이언스 [민창욱 변호사의 ESG 길라잡이]

    뉴스 

  • 4
    “3년 치 물량 동났다”… 수억 원대 슈퍼카의 ‘역대급 흥행’ 비결

    차·테크 

  • 5
    환율의 뉴노멀은 수준이 아니라 변동성이다 [양석준의 마켓인사이드]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이렇게 보관하면 10일도 거뜬…” 올바른 상추 보관법,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여행맛집 

  • 2
    연기 지도해주다가 한눈에 반해버려서 결혼까지 해버린 남자배우

    뉴스 

  • 3
    "텀블러에 치약을 발라보세요"… 정말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여행맛집 

  • 4
    "어머니, 넘어지면 큰일나요"…삼성, 美 '낙상예방' 효도앱 투자

    뉴스 

  • 5
    [설 여론조사 분석]'윤 대통령 탄핵 기각' 36%~40%...'헌재 비율상 탄핵기각이 민심' [방송3사 4개여론조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