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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52 번째 페이지

스포츠투데이 (5050 Posts)

  • '곽빈 8승' 두산, 롯데 꺾고 3연패 탈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물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두산은 49승2무44패로 4위를 유지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롯데는 38승3무47패로 8위에 머물렀다. 두산 선발투수 곽빈은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2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8승(7패)째를 신고했다. 양석환은 결승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은 8이닝 4피안타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전준우는 투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두산이었다. 1회초 정수빈, 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양석환이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3-0 리드를 잡았다. 롯데도 반격에 나섰다. 1회말 1사 이후 고승민의 내야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전준우의 투런포로 2-3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두산은 이후 선발투수 곽빈이 안정을 찾으며 추가 실점 없이 1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 역시 2회부터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추가 실점을 봉쇄하며 두산의 3-2 리드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곽빈이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두산은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영하와 김택연이 이어 던지며 롯데의 추격을 저지한 두산은 3-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장미란 차관 "KFA 잘못 찾자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자는 것"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의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에 대해 들여다 보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잘못한 것을 찾겠다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홍명보 감독을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감독 선임 절차, 선임 과정의 불투명성 등으로 인해 축구 팬들의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이 문제를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 이동국, 구자철 등 많은 축구인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문체부가 대한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절차 등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정관 등을 들며, 문체부의 움직임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다는 엄포도 나왔다. 그러자 장미란 차관이 설명에 나섰다. 장 차관은 18일 공개된 스포츠서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문체부가 주무 부처다. 조사해서 잘못을 찾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며 "다만 지금까지 운영이나 선정 과정에서 일이 발생했다면 주무 부처에서도 손을 놓고 있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정부 유관기관이 포함됐으며,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보조를 받는 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때문에 문체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등의 조처를 취할 수 있다. 다만 FIFA는 또한 정부의 간섭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정관 14조 1항에는 '회원 협회는 독립적으로 운영돼야 한다. 제삼자의 간섭을 받아서는 안 된다', 15조에는 '모든 정치적 간섭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쯔양 과거 제보자는 전 연인 변호사…사방이 적이었다 [ST이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크리에이터 쯔양의 과거를 렉카 유튜버 구제역에게 제보한 이가 쯔양의 전 연인 B 씨의 법률대리인 A 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쯔양 측의 고문 계약을 맡아왔다. 1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2월 쯔양에 대한 과거 이력을 갖고 있다고 구제역에게 접근했다. A 씨는 자신이 쯔양의 전연인 B의 법률대리인이라고 소개했고 쯔양의 과거를 언급했다. 이후 구제역은 A 씨가 전달한 쯔양의 과거 이력 등을 토대로 쯔양 측과 5500만 원 상당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B씨가 사망한 뒤 쯔양 측과 고문 계약을 맺었다. 또 A 씨는 쯔양 협박 사건이 공론한 된 뒤 자신을 쯔양 고문 변호사라고 소개했고 기자나 유튜버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확인 돼 파장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A 씨는 기자들에 연락을 취해 과거 구제역이 쯔양에게 공갈을 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쯔양의 법률대리인 태연 법률사무소 김태연 변호사는 지난 15일 입장을 내고 구제역과 전국진 등에 대한 고소를 공지하며 A씨에 대한 입장도 함께 전한 적이 있다. 당시 김태연 변호사는 "현재 쯔양의 법률대리인이라고 사칭하고 쯔양님이 구제역에게 공갈을 당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허위 내용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가 있음을 확인했고 이는 전혀 진실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고지한다"했다. A씨는 쯔양 협박 사건이 공론화되자 최근 고문계약을 해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쯔양이 과거를 빌미로 일명 '렉카 연합'에게 협박을 당해왔다는 것이 지난 10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폭로됐다. 쯔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B씨에게 4년간 데이트 폭력을 당했으며, 그를 정산금청구, 전속계약해지, 상표출원이의 등을 포함해 강간, 유사강간,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지만 수사 도중 사망하며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사건이 공론화된 후 쯔양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쯔양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지난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쯔양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 저랑도 직접적으로 연락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하고 일상 생활을 거의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 은퇴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정해진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쯔양을 둘러싸고 발생한 상황들에 안타까운 반응과 함께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전연인 B 씨의 법률대리인이 구제역에게 접근해 쯔양의 과거를 제보했다는 것에 대해 '죄질이 정말 안 좋다. 고객정보를 빼돌려 자신의 몫을 챙기다니' '충격의 연속이다. 쯔양이 착해서 저런일이 계속 일어났나' '쯔양은 사방이 적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박주호 "KFA, 공정성·투명성 명확하지 않아 복잡한 상황 나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이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에 대해 "공정성과 투명성이 정확하지 않아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박주호 위원은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에서 열린 'FC 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여한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박 위원은 이날 '폭로 영상'의 파장을 예측했냐는 질문에 "예상했다기보다는 지난 5개월간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다른 부분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폭로 영상을 올린 이유에 대해선 "이 정보들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이야기해야겠다는 판단을 내려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언급한 법적 대응에 대해서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은 왔지만, 공식적으로 온 연락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지성과 이영표 등 축구 선배들의 의견에 대해선 "모두가 저와 똑같은 마음이지 않나 싶다"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변한다면,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두의 바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 선임된 감독이기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이회택 OB 축구회장의 의견에 대해 "정상적인 과정을 거쳤다면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 행보를 지켜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박 위원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를 통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 모두 말씀드립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주호는 전력강화위원회 활동 당시 내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K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 위원은 전력강화위원회 활동과 감독 선임 과정을 자의적인 시각으로 왜곡했다"며 "언론과 대중에게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이동윤, '미녀와 순정남' 록발라드 감성 OST '나를 떠나가는 그대여' 공개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이동윤이 주말 드라마를 통해 짙은 록 감성을 전한다.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이동윤은 수록곡 ‘나를 떠나가는 그대여’ 녹음을 마치고 20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한다. 멀어지는 연인을 향한 한 남자의 솔직하고도 가슴 무겁게 느껴지는 감성을 전하는 신곡은 강한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록 발라드로 완성됐다. ‘나를 떠나가는 그대여 /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야 / 나를 사랑했던 그대여 / 조금은 그 맘 남아있다면 / 한번만 기회를 줘’라는 노랫말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극중 일과 사랑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필승(지현우)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감정이 이입된 곡이다. 2007년 데뷔 앨범 타이틀곡 ‘사랑이 가네요’ 이후 오랫동안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류원광과 가수 이동윤의 조합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웰메이드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제작사 관계자는 “비 내리는 여름 밤 마음 속 깊이 감춰있던 아련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감정선을 움직이는 곡으로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의 호응을 일으킬 곡”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커리 24점' 미국 대표팀, 요키치의 세르비아에 105-79 완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스테픈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가 함께 뛰는 미국 농구 대표팀이 '조커' 요키치가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을 제압했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세리바와의 평가전에서 105-79로 완승을 거뒀다. 커리와 르브론 등이 합류한 미국 대표팀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올림픽 5연패를 노린다. 지난 11일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있는 캐나다를 86-72로 제압한 미국은 16일 호주에 98-92로 승리를 거두면서 평가전 2연승을 달렸다. 미국은 커리가 3점슛 6방을 터트리며 24점을 기록했고, 뱀 아데바요가 17점 8리바운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세르비아 요키치는 16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를 28-28 동점으로 마친 미국은 2쿼터부터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2쿼터에 미국은 커리의 3점 슛 2개와 아데바요의 골밑 득점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연이어 득점에 성공한 미국은 앤서니 데이비스가 블록슛 3개를 해내는 등 수비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에드워즈와 르브론마저 공격을 성공시킨 미국은 59-45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도 미국의 압도적인 흐름이었다. 3쿼터에 미국은 즈루 할러데이와 데빈 부커의 3점포가 터지며 세르비아 수비를 괴롭혔다. 무너진 세르비아의 수비에 르브론과 에드워즈가 파고들며 득점에 성공했고, 미국은 3쿼터를 83-58로 여유 있게 앞서며 끝냈다. 4쿼터에도 세르비아의 반격은 나오지 않았다. 미국은 로테이션을 돌려주며 선수들의 몸컨디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와중에 커리는 3점 슛 2개를 더 넣으며 절정의 슛감을 증명했다. 세르비아 역시 벤치 멤버들로 코트를 구성했고, 점수 차가 유지되면서 105-79 미국의 26점 차 승리로 끝났다. 아부다비에서 호주와 세르비아를 제압한 미국은 영국 런던에서 남수단, 독일과의 경기를 치른 뒤 프랑스 파리로 향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공승연,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 애꿎은 피해 왜?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공승연이 애꿎은 피해를 입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아시아 팬미팅 일정차 홍콩으로 출국하면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변우석의 경호를 맡은 사설 경호 업체가 공항 게이트를 임의로 10여 분간 통제하거나, 일반 승객들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비추고, 라운지 출입을 통제하며 탑승권과 여권을 확인하는 등의 행동을 취한 탓이다. 이후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를 향한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팬들은 소속사 SNS에 항의성 글을 쏟아내고 있는데, 해당 댓글이 변우석 관련 게시물이 아닌 공승연 게시물에 달리고 있다. 공승연의 게시물이 SNS의 가장 최근 게시물이라는 이유에서다. 결과적으로 해당 논란과 전혀 상관 없는 공승연이 댓글 피해를 입고 있는 셈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잉 보호 논란을 비판하는 댓글과 공승연의 게시물에 항의 댓글 달지 말라는 댓글이 혼재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X목마른 사슴 특급 컬래버레이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한선화와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유일무이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각종 화제성 지표를 독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12회에서는 고은하(한선화 분)와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한 끔찍발랄(?)한 무대로 보는 이들의 동심을 소환한다. 그동안 목마른 사슴은 키즈 소시지를 개발하고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지만 거친 인상 때문에 매번 오해를 샀다. 때문에 보육원 후원 행사에 초대를 받아도 필요한 것들을 지원만 할 뿐 참석은 늘 꺼려왔던 상황. 하지만 어린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빛나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가 목마른 사슴 하우스에 입성한 만큼 사슴들과 아이들이 친해질 수 있는 빅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고은하와 사랑스러운 사슴들의 보육원 방문기가 기다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하는 주일영(김현진 분), 양홍기(문동혁 분), 이동희(박재찬 분)와 함께 빨래를 하며 일손을 거들고 있다. 넋이 나간 직원들과 반대로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은하에게서는 행복함이 느껴진다. 특히 고은하와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귀여운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서 깜찍한 율동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고은하의 리드에 맞춰 무대에 한껏 몰입한 직원들의 귀여운 매력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모두의 뇌리에 강렬하게 박힐 고은하와 사슴들의 합동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뿐만 아니라 서지환(엄태구 분)도 고은하에게 더욱 깊게 빠지게 될 예정이다. 과거를 반성하고 열심히 현재를 살아가며 예전의 따듯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고은하 표 힐링의 현장이 궁금해진다. 한선화와 목마른 사슴의 리미티드 에디션 보육원 공연은 오늘(1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현무카세' 이희준 "과거 진선규가 한 연기 발언 때문에 대성통곡"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현무카세’ 주인장 전현무가 ‘최애’ 진선규와의 대화 중, 진짜 영혼 있는 고백을 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18일 밤 9시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2회에서는 전현무가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배우 진선규, 그리고 그의 ‘25년 지기 찐친’ 이희준을 초대한 가운데, 두 사람을 위한 특식 ‘에르무스 초밥’을 대접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전현무는 진선규-이희준이 아지트를 찾아오자, “오늘 두 사람 때문에 돈을 많이 썼다”며 일식 셰프에게 받은 칼까지 꺼내 메인 디쉬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먼저 그는 광택이 ‘좔좔’ 흐르는 제주산 도미를 꺼내더니 “우리 셰프들은 초밥을 ‘굴린다’고 표현해~”라며 현란한 손목 스킬을 뽐낸다. 이어 그는 일본 훗카이도에서 공수한 성게알과 독도 도화새우 등 귀한 재료로 만든 초밥을 대접한다. 행복한 먹방 중, 진선규-이희준은 젊은 시절 열정을 바친 극단이 20주년 기념 공연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공연 보러 가도 돼? 실은 대학교 때 대학로 공연을 많이 봤다”고 관심을 드러낸다. 이희준 역시 “저도 21세 때, 김윤석-조승우의 ‘의형제’를 봤다. 당시 전 대구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동갑인 조승우가 너무 (연기를) 잘했다. 그래서 분장실로 찾아가서 ‘펜팔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그런데 조승우가 진짜로 편지 답장을 몇 번이나 해줬다”며 조승우의 미담을 방출한다. 나아가 그는 15년 후 조승우와 다시 만난 사연까지 밝혀, 모두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잠시 후 이희준과 김지석이 화장실을 간 사이, ‘최애’ 진선규와 둘만 남은 전현무는 “나는 친구가 진짜 없다. 갈 데가 없다”고 털어놓고, 진선규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공감해준다. 이에 감동한 전현무는 “우리 절친 되자”라며 그와 전화번호를 교환한다. 그런데 이때, 자리로 돌아온 진선규의 ‘리얼 찐친’ 이희준은 “저희는 서로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전부 나눈다”며 ‘친구 사수(?)’에 돌입한다. 그러면서 이희준은 “술자리에서 (진)선규 형이 ‘사실 희준이 연기를 질투한 적은 없어’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 그때 대성통곡을 했다”라고 말한다. 이에 전현무도 “(선규가) 그렇게 못된 말을 했어?”라며 화들짝 놀라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진선규는 전현무에게 “네가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을 봤다”고 애정을 드러내더니, “김민경 씨랑 허벅지 씨름을 하던데, 이 XX가 이겼어”라고 자기도 모르게 거친 말을 내뱉는다. 전현무는 빵 터져서, “욕이 입에 배어있네~”라고 ‘진선규 몰이’를 시작한다. 이에 이희준은 비디오 판독 요청까지 해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이들의 인간미 넘치는 입담과 환상의 티키타카가 어떤 ‘빅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쏠리는 가운데, 제철 요리 토크 전문점,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2회는 18일(오늘) 밤 9시 방송된다. 한편 ‘현무카세’는 김용만, 지석진이 출연한 첫 회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 인기 뉴스를 ‘올킬’하는 것은 물론, OTT인 넷플릭스에서 인기 콘텐츠 6위(16일 기준), 웨이브에서 7위(13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독박투어' 김대희 "2세 결혼식 축의금도 독박하자" 가족 경조사도 독박으로?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독박즈’가 발리 여행 중에도 가족애 넘치는 모습과 함께 애틋한 우정을 드러낸다. 20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8회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발리의 청담동’으로 통하는 ‘스미냑’에 위치한 최고급 숙소에 도착해 ‘밤샘 파티’로 광란의 밤을 예고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꾸따 시내에서 ‘맥주 투어 버스’를 야무지게 즐긴 ‘독박즈’는 이날 두 번째 숙소가 위치해 있는 ‘스미냑’으로 향한다. 숙소로 가는 택시 안에서 김대희는 “왜 다들 ‘발리, 발리’ 하는지 알겠다”면서 “나중에 가족들과 꼭 오고 싶다”라고 애틋한 가족애를 내뿜는다. 그러면서 “최근에 막내딸이 용돈을 달라고 해서 줬는데, 나름 그 용돈 안에서 잘 쓰려고 하는 게 보여서 기특하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자 장동민은 “몇 살 때부터 용돈을 줘야 해?”라고 물으면서 “우리 딸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김)대희 형은 그럼 환갑이 넘겠네?”라고 하더니 복잡미묘한 감성에 젖는다. 김대희는 “그때면 난 만 65세인데?”라고 놀라고, 홍인규는 “우리 아이들 나중에 커서 결혼하면 다 같이 가서 축하해주자”라고 말한다. 이에 김대희는 “그럼 축의금도 ‘독박’으로 하자”라고 받아쳐 대환장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가족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던 ‘독박즈’는 ‘휴양과 자유의 도시’인 ‘스미냑’에 도착한다. 럭셔리한 풀빌라들과 웅장한 리조트가 즐비한 ‘스미냑’의 풍경에 ‘독박즈’는 ‘동공확장’을 일으키고 유세윤은 “우리가 묵게 될 숙소는 1박에 무려 85만원”이라며 “방이 3개에 킹베드도 3개다”라고 설명한다. 직후 숙소 입구에 들어선 ‘독박즈’는 “정말 진입로부터 다르네~”라며 일제히 감탄한다. 김준호와 김대희는 “진짜 좋은 숙소에 왔으니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놀아야 한다”라고 외친다. 홍인규는 “오늘 밤에 잠 못 자!”라고 호응하며 광란의 ‘밤샘 파티’를 예고한다. 첫째 날 1박 7200원짜리 숙소에서, 둘째 날 85만원짜리 숙소로 업그레이드 해 ‘극과 극’ 발리 체험을 하게 된 ‘독박즈’의 마지막 발리 여행기는 20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NC, 26-28일 이벤트 가득한 주말 시리즈 진행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NC 다이노스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팬들과 함께한다. 26일에는 '이재학 플레이어데이'로 주말경기 시작을 알린다. 2011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에 입단한 이재학은 2013년 구단 창단 첫 승리투수, NC 구단 첫 완봉승, NC 구단 최다 승(85승) 등 매 경기 NC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 날 '플레이어 응원존'으로 운영되는 104구역 예매 시 이재학 선수와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플레이어 응원존' 모든 구매자는 이재학 플레이어데이 응원타월을 선물 받는다. 경기 전 추첨을 통해 이재학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벅스 음료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총 10명에게 제공한다. 경기 중에는 이재학 선수와의 기념사진 촬영 기회 및 이재학 선수 사인볼, 사인 모자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념사진 촬영은 총 10명을 추첨하며 당첨자는 일행과 함께 경기 후 이재학 선수와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날 시구는 이재학 선수의 아들 이루오 군(4)이 맡으며 이재학 선수 플레이어데이의 의미를 더한다. 이재학 플레이어데이를 기념해 출시되는 응원타월은 26일부터 NC 다이노스 온라인/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27일에는 '조구만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NC는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초식 공룡 캐릭터로 인기 몰이 중인 '조구만(JOGUMAN)' 캐릭터 IP를 활용해 20여 종의 협업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조구만 데이'를 기념해 26일부터 NC 다이노스 온라인/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조구만 레플리카 유니폼, 볼캡, 응원배트 등 총 9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전 가족공원 내 조구만 캐릭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GATE 1,2에서는 조구만 사격&다트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품으로 조구만 발매트, 네발 인형키링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경기 전에는 E'LAST(엘라스트) 멤버의 공연과 시구를 진행한다. 만능 컨셉돌 E'LAST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 중에는 조구만 캐릭터 포토존 SNS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조구만 캐릭터 포토존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해시태그 #ncdinos와 #조구만데이를 포함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된다. 총 5명을 선정해 조구만 응원배트&볼캡 세트를 선물한다. 28일에는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주연, Jun Han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으며, 경기 전 애국가도 제창한다. Xdinary Heroes는 2021년 12월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밴드 그룹으로 건일(드럼), 정수(키보드), 가온(리듬기타), O.de(신디사이저), Jun Han(리드기타), 주연(베이스)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Jun Han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연고지역 구단 NC를 응원하며 시구, 시타의 의미를 더한다. 27일과 28일 경기 전에는 투어 프로그램, 테일게이팅, 오픈 프랙티스, 그라운드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NC 다이노스 앱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신태용 감독 "한국의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 막아 괴롭고 미안해"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2024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과의 승부 끝에 승리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17일 개그맨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10회 연속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이란 기록을 막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신 감독은 "그때 우리가 이겼지만, 솔직히 (마음이) 착잡했다"며 "조국의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좌절시켰다는 죄책감에 승리한 게 마냥 기쁘진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괴롭고 미안한 마음이 있었고, 그래서 한국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먼저 위로를 건넸다"며 "경기장에서 한국 선수들이 다 퇴장하고 난 다음에 우리 선수들에게 가서 축하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황)선홍이 형에게 그날 저녁 미안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황선홍) 형이 '괜찮아, 잘했어'라고 답장했다"며 "나중에 한국 들어가서 보자고 했는데, 이후로 미안해서 (황선홍) 형에게 한참 연락을 못 했다. 최근에 (황)선홍 형이 K리그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 선임됐을 때야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 A 대표팀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 사령탑도 맡고 있다. 신 감독은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이 걸린 U-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끌었다. 신 감독은 대회 8강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선수들과 맞붙게 됐다. 한국의 전력 우세가 평가됐음에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한국과 2-2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승부차기에서 인도네시아는 한국에 승리를 거두며 대회 4강에 올랐고, 한국은 올림픽 행이 좌절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샤카탁 측 "뉴진스 '버블 검' 저작권 위반, 손해배상하라" 내용증명 발송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 측이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해 "'버블 검' 사용을 중단하고 손해배상하라"는 입장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낸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18일 문화일보는 "영국 와이즈 뮤직 그룹(WISE MUSIC GROUP)은 지난 6월, 어도어 등에 중순 공식 항의서(Letter of Claim)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버블 검'은 영국 재즈 펑크 밴드 샤카탁의 1982년 곡 '말하긴 쉬워도 행하긴 어렵다(Easier Said Than Done)'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법무법인은 "와이즈 뮤직 그룹의 동의없이 사용되고 있는 '버블 검'이란 곡은 'Easier Said Than Done'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버블 검'의 사용중단을 포함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사용중단, 수익의 보고, 권리자의 변경, 서면 보장, 손해배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정확히 확인하여 숙지하시길 바란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다만 어도어 측은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KLPGA,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기부…취약계층 아동 지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친환경 에너지 기업 주식회사 E1과 함께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LPGA와 E1은 18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자선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KLPGA와 E1은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자선기금 5000만 원(KLPGA 2500만 원, E1 기부금 2500만 원)을 마련했다. 이번 자선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과 E1 전진만 대외협력실장, 굿네이버스 박정순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배소현(32, 프롬바이오)까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KLPGA 선수 대표로 참석한 배소현은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의 감동을 안겨준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KLPGA는 이날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자선기금 외에도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선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약 1300여 만 원의 기금을 올해 말 창신모자원,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성녀 루이제의 집 등 사회복지 시설 3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KLPGA는 "E1과 함께 12년 동안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고, 좋은 뜻에 동참해 준 선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KLPGA가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부활' 구수환 감독, 교육청과 릴레이 강연 성료…뜨거운 반응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교육청과 협력해 릴레이 강연을 성료했다.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장흥지역 초·중학교 릴레이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강연에는 초등학교 6곳, 중학교 2곳 등 모두 8개 학교가 참여했다. 릴레이 강연은 장흥 교육지원청과 이태석재단이 협력해 추진했다. 교육청에서는 먼저 학부모, 교사, 교장이 참석하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구수환 감독의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4월 말 열린 특강에는 200여 명이 넘는 장흥지역 학부모 대표와 교장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교육장은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강연 신청을 하도록 하고, 신청한 학교에는 영화 '부활'과 구 감독이 쓴 책 '울지마 톤즈 학교'를 구입해 전달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영화와 책을 통해 이태석 신부의 삶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이어 구수환 감독이 '행복한 사람 이태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강연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태석 신부처럼 남을 돕고 살겠다는 약속부터 사랑의 의술을 펼치는 의사가 되겠다는 다짐 등을 쏟아냈다. 구수환 감독은 "시골 아이들에게 존경하고 닮고 싶은 롤 모델을 만들어 준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이태석 키즈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하이키, 아시아 팬들 만난다…中→日 글로벌 일정 시작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하이키가 아시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25일 TV아사히 인터뷰를 비롯해 26일 FLNK JPX신오쿠보닷컴 팬사인회, 27일 HMV 팬사인회, 28일 XD페스티벌, 29일 애니메이트 촬영회 등의 일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를 통해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쳤다. 이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마이키(팬덤명)와 대면하며 더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LOVE or HATE'는 하이키가 올해 초 발매한 'H1-KEYnote' 프로젝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하이키는 와일드한 감성부터 따뜻한 무드의 음악까지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하이키는 최근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또 지난해 '축제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하이키는 올해 역시 각종 페스티벌 섭외 러브콜 세례를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하이키는 앞으로 다양한 무대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이동국 子 대박이, 무릎 통증에 손가락 골절까지 "아픔이 한번에 몰려오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들이 부상을 당해 엄마 이수진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지난 17일 SNS를 통해 "사타구니, 무릎 통증으로 축구 쉬게했는데 어제는 종이 박스테이프로 공만들어서 야구하고 놀더니.... 손꾸락 골절이래요. 혹시 삼재세요? 아픔이 한번에 몰려오네"라고 속상해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동국, 이수진 아들 시안 군이 손가락 골절로 보호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수진은 사타구니,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아들의 재활을 위해 정형외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구자철 "이렇게 가면 미래는 없다"→"박지성과 박주호 의견 무조건 지지해"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출신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이 대한축구협회(KFA) 행정을 비판한 박지성과 박주호의 의견에 무조건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조건 협회의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가면 솔직히 미래는 없다. 하루빨리 협회의 행정이 제자리를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자철은 "(박)지성이 형과 (박)주호 형의 의견을 무조건 지지한다"며 "전에도 (관련 사안으로) 대화를 자주 했고, 오늘도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자철은 17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 제주와 김포FC의 경기 직후 "대표팀이 힘든 시기인 게 맞지만, 무조건 비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입장을 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에 구자철은 오해를 바로잡고자 직접 SNS에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KFA가 지난 7일 홍명보 당시 울산 HD 감독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한 뒤 축구계의 반발이 이어졌다. 협회 전략강화위원으로 감독 선임 과정에 참여했던 박주호 위원이 선임 과정을 폭로하면서 방아쇠를 당겼고, 이영표 위원과 이천수, 박지성 등이 공개적으로 협회를 비판하며 파문이 확산됐다. 감독 선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정부와 국회로까지 번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돌싱글즈 외전' 제롬X베니타 "한국 오기 직전 대판 싸웠다"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의 제롬X베니타 커플이 한국 여행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습으로 아슬아슬한 상황을 맞는다. 18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 첫 회에서는 '돌싱글즈4'를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한 제롬X베니타가 사귄 지 1주년 기념을 기념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아 24시간을 꽉 채워 쓰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게이트에서 모습을 드러낸 '제니타' 커플은 "두 사람은 싸우지 않기로 약속하시겠습니까?"라는 '돌싱글즈' 제작진의 공지판 문구를 확인한 뒤 빵 터져 폭소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사실 한국에 오기 직전에 대판 싸워서, 못 올 뻔 했다"고 고백한 뒤, 공지판에 도장을 꾹 찍고 숙소로 이동한다. 그런데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우린 이제 쇼윈도 커플", "요즘엔 스킨십 안 하잖아, 1년에 애정 표현을 세 번 했나?"라고 티격태격해 긴장감을 안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동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자꾸만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롬이 결혼 전 '동거'를 서두르고 싶어 하는 반면, 베니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심스런 태도를 견지하는 것.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은 "매일 동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만,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히고, 실제로 한국 여행 첫날에도 제롬은 말끝마다 "그러니까 나랑 빨리 동거하자"며 '동거무새'가 된다. 이런 제롬에게 시달린 베니타는 결국 저녁식사 중, "이제 동거 얘기는 그만! 금지어야"라고 정색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제작진은 "제롬X베니타 커플이 '동거'에 관한 입장 차를 비롯해, 짐 정리 방식과 맛집을 찾는 기준, 여행 스타일까지 '극과 극'의 성향을 보인다. '룰은 단 하나,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돌싱글즈 국룰'을 뛰어넘어, 이들에게 주어진 '싸우지 마세요'라는 단 하나의 룰을 두 사람이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제롬X베니타의 여행 첫날 이야기를 비롯해,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레전드 커플' 윤남기X이다은 부부의 달라진 일상을 담은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첫 회는 1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박나래 "일상 공개 후 집 찾아와, 母가 문 열어준 적도"(금쪽상담소)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박나래가 자신의 불안을 토로한다. 18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24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이혼 변호사계의 신흥 강자 9년 차 양나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같은 이혼 전문 변호사끼리 함께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이 견제되지 않냐며 두 변호사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진다. 이에 양소영은 "나는 지는 해이고 양나래는 뜨는 해. 변호사계의 장도연"이라며 후배를 칭찬하고, 양나래는 "포스트 양변이 되고 싶은 야망이 있었다"고 훈훈함을 과시한다. 양소영, 양나래 변호사는 "일하면서 받는 비난 때문에 힘들어요"라는 뜻밖의 고민을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을 갈라서게 하고 너네는 돈을 버냐는 등의 오해도 많을 것 같다"며 이혼은 선악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의뢰인과 얽힌 모든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은 물론, 비난을 넘어 위협으로까지 이어질 것을 우려한다. 이어 양나래는 "의뢰인들은 상대편 변호사에게 적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재판이 끝나면 도망치듯 법정을 나온다"며 보복행위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한다. 이에 양소영은 "누군가 언제든 나를 해할 수 있다는 불안이 많다"며 그간의 협박과 고소로 인해 유산까지 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놓는다. 박나래도 언제나 위협에 노출된 이혼 전문 변호사의 직업적 고충에 공감한다.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노출된 집의 위치를 보고 박나래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고, 박나래의 지인인 줄 알고 박나래의 어머니가 문을 열어준 적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난감하다는 고충을 토로하며 두 변호사의 불안에 공감한다. 또한, 두 변호사에게 늘 자리 잡고 있는 위협에 대한 심리를 자세히 파악하고자 두 사람의 MMPI(다면적인성검사)를 확인해본 결과, 두 사람의 공통점이 발견된다.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 모두 공포를 나타내는 척도가 상승되어 있다"라고 분석한다. 이에 양소영은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는 받지 않고 자녀들이 연락 안 되면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며 "한번은 누군가 나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꿈까지 꿨다"라고 내면의 공포를 토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공포가 높으면 전쟁 같은 상황을 매일 보내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라며 공포의 원인을 알고 그 대상을 소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와 함께 박나래는 대부분의 이혼 변호사들이 불륜을 많이 접할 것 같은데 관련해서 힘든 점은 없는지 질문한다. 이에 양나래는 자신이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을 회상한다. 나이 차가 많이 나던 남편이 아내와 다툴 때마다 장모님에게 하소연하다 불륜을 저질렀던 사건과 친척 언니와 바람난 남편 등 불륜으로 인해 가족이 해체되는 사건들이 있음을 고백한다. 이에 양소영은 "이런 일이 의외로 많다"라고 담담하게 말해 상담소 식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충격적 사건을 많이 접하면 '대리 외상 증후군'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다. 이에 양나래는 의뢰인의 하소연을 듣는 것도 힘들지만 욕설이 섞인 증거 녹음본을 듣는 날에는 "남의 일이라고 해도 내가 욕을 먹은 것처럼 기분이 나쁘다"라며 감정이입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어 유독 마음이 가는 의뢰인 때문에 재판장에서 오열했던 사건을 회상. 양나래는 "의뢰인의 나이와 우리 엄마의 나이가 같았고 딸의 나이도 나랑 같았다"고 밝히며 가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했던 의뢰인의 재판이 예상과 달리 불리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속상함을 이기지 못하고 재판장에서 오열했다고 토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감정이입을 할 때 공감과 동정을 구별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며 공감하는 것과 동시에 한 발짝 떨어져서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MC 정형돈은 "양소영은 세 아이의 엄마이다 보니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에는 심리적 부담이 있을 것 같다"라고 질문. 양소영은 이혼 후 부모와 아이가 단절되는 경우도 있어 이혼을 막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이들로부터 부모를 뺏는 게 아닌가'라는 부채 의식도 든다고 고백한다. 또한 이혼 후, 재혼 가정에서 아동학대로 아이가 사망할 경우에도 "그럴 때 다 내 책임인 것 같다"라고 토로해 고민의 심각성을 더한다. 이어 양소영 변호사는 양육비 지원 단체를 운영 중인데 마음 속 부채 의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양육비 지급에 관한 일은 선악의 경계가 명확하니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추측하면서도 배드 파더와 배드 마더로부터 더 강한 비난을 받기에 공포감이 되려 커진 것 같다고 분석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두 변호사 모두 지속적인 공포로 인해 불안이 만성화될 것을 우려하며 두 사람의 내면 깊이 뿌리내린 공포를 완벽 분석해 말 못 할 고민까지 해결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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