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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34 번째 페이지

스포츠투데이 (5050 Posts)

  • '백패커2', 대마밭 보고 충격…백종원 "이 냄새나면 신고하면 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백패커2' 백종원이 대마를 보고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에서 대마 특구 지역 안동 금소마을로 향했다. 이날 백종원과 멤버들은 대마밭을 확인하고 크게 놀랐다. 백종원은 대마를 집어 들더니 "진짜 대마 맞다. 어디 지나가다가 이 냄새나면 신고하면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군 생활할 때 장교 생활을 했다. 전방위에서 대마 제거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대마 밭을 들어가던 이수근은 "막 만지면 안 된다. 호주머니에 들어있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어느새 대마밭 한가운데 도착한 멤버들은 작업이 한창인 어르신들을 만났다. 출장 요리를 의뢰한 의뢰인은 "안동포는 대마 수확을 해서 안동포 삼베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대마를 원료로 삼베를 만드는 것이 바로 안동포. 의뢰인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우리나라 문화유산이다. 이 마을은 전통을 지키고 있는 마을"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유도 간판' 안바울, 한판승으로 16강 진출…정예린 32강 탈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바울이 금메달 사냥을 향한 힘찬 출발을 했다. 안바울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1회전(32강)에서 나르만다크 바얀뭉크(아랍에미리트)에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다. 한국 유도의 간판인 안바울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 번째 올림픽 무대인 파리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안바울과 바얀뭉크는 경기 초반 지도를 1개씩 받으며 출발했다. 하지만 안바울은 3분 7초경 허벅다리걸기 되치기로 바얀뭉크를 눕히며 한판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안바울은 2회전(16강)에서 카자흐스탄의 구스만 키르기즈바예프와 맞붙는다. 한편 여자 52Kg급 정예림은 1회전에서 게펜 프리모(이스라엘)에 위고쳐누르기 한판패를 당해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수영 황금세대' 황선우·김우민, 男 자유형 200m 준결승 안착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선우와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 안착했다. 황선우는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4조에서 1분46초1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 3위, 전체 4위를 기록한 황선우는 16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예선 2조에서 경기를 펼친 김우민도 1분46초84를 기록, 전체 12위에 자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한국 수영 황금세대의 주역으로 꼽힌다. 김우민은 전날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한국 수영의 첫 메달을 선물하기도 했다. 두 선수는 한국 수영 사상 첫 단일 종목 동반 준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며, 수영에서의 또 하나의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29일 오전 3시 46분 준결승에 나서며, 8위 안에 들면 30일 오전 3시 40분에 열리는 결승에 진출한다. 한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1분45초65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가 1분45초91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이지훈, 박슬기 갑질 배우 의혹 해명 "추측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지훈이 갑질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28일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거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로부터 욕설을 듣고, 자신의 매니저가 싸대기를 맞기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누리꾼들의 색출 움직임이 일어났고, 용의선상에 오른 이지훈의 SNS에는 해명하라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지훈은 이를 부인해 눈길을 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코요태, 데뷔 첫 미국 투어 성료 "서로가 영웅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의 첫 미국 투어가 폭발적인 반응 속 막을 내렸다. 코요태는 지난 27일 오후 7시(미국 현지시간) 시애틀 공연을 끝으로 ‘2024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미국 투어에서 코요태는 K-레트로의 진면모를 입증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할 발판 역시 마련했다.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던 LA(로스앤젤레스)와 애틀랜타에 이어 마지막 시애틀까지 객석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코요태는 꽉 찬 함성에 보답하듯 열정적인 무대들을 선사, 미국 현지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짜릿한 전율을 안긴 비트와 함께 등장한 코요태는 ‘실연’, ‘만남’, ‘파란’, ‘비몽’, ‘순정’ 등 명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세 사람은 뜨거운 에너지를 뿜어내며 퍼포먼스를 이어갔고,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친밀한 호흡까지 선보였다. 변함없는 청량함부터 농익은 카리스마까지 코요태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답게 관객은 열광적인 떼창을 보여줬고,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반쪽’과 ‘영웅’ 무대에서도 떼춤이 펼쳐져 코요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미국 투어는 코요태의 탄탄한 가창력과 빈틈없는 퍼포먼스, 그리고 현지 관객의 호응이 어우러져 ‘기승전결 완벽한’ 공연이 됐다. 최상의 무대 외에도 코요태는 포스트잇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관객들 사이를 돌며 노래를 부르는 등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 현지 팬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무한 앙코르 요청에 지치지 않는 열정을 내비친 코요태는 마지막까지 환상적인 댄스 파티를 선사, 더 큰 열광을 이끌어냈다.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연을 완성한 코요태는 콘서트 이후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신나게 즐겨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영웅’이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첫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코요태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올림픽 신기록' 반효진, 사격 女 10m 공기소총 예선 1위…결승 진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반효진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 진출했다. 반효진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634.5점을 기록,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반효진이 기록한 634.5점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지네트 헤그 두에스타드(노르웨이)가 세운 올림픽 기록(632.9점) 보다 1.6점 높은 새로운 올림픽 기록이다.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은 반효진은 29일 열리는 결승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반효진은 첫 시리즈에서 106.2점을 기록, 두에스타드(106.4점)에 0.2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이후 2시리즈에서 105.7점, 3시리즈에서 104.8점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기회를 노리던 반효진은 4시리즈에서 106.6점을 쏘며, 두에스타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후 5시리즈에서 105.9점, 6시리즈에서 105.3점을 보태며 합계 634.5점으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두에스타드는 633.2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한편 전날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물했던 금지현은 합계 630.9점으로 9위를 기록,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행 막차를 탄 8위 선수와는 단 0.4점 차였다. 금지현은 박하준과 함께 혼성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합작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파리 올림픽을 첫 메달을 선물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이원호, 사격 공기권총 10m 남자 결승서 4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원호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4위에 올랐다. 이원호는 28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남자 결승에서 197.9점을 기록,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원호는 전날 펼쳐진 예선에서 580점을 기록,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5발씩 두 시리즈의 사격을 한 뒤, 2발의 사격을 할 때 마다 최저점 선수가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원호는 첫 시리즈에서 10.1점, 9.6점, 8.6점, 10.7점, 9.9점을 연달아 쏘며 48.9점을 기록, 5위에 자리했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2점, 10.2점, 8.9점, 10.5점, 9.8점으로 49.6점을 기록, 98.5점으로 6위에 랭크됐다. 이후 2발씩 사격해 최저점 선수가 탈락하는 방식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원호는 10.4점과 10.1점을 쏘며 4위로 올라섰다. 이후 10.1점과 10.1점, 9.6점과 10.0점, 9.5점과 9.8점을 기록하며 4위를 확보했다. 이제 3위와 4위가 갈리는 상황. 이원호는 첫 발을 10.2점 과녁에 맞추며 3위와의 차이를 1.0점까지 좁혔다. 그러나 마지막 발에서 9.6점에 그치며 3위를 따라잡지 못하고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 종목에서는 셰위(중국)가 240.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탈리아의 닐로 말디니(240.0점)과 파올로 모나(218.6점)는 나란히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방김한 렛스기릿" RM·"유빈이 탁구 화이팅" 뷔, 파리 올림픽 응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K팝 대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KBS 파리올림픽 중계 시청을 인증했다. 이들은 KBS의 개막식 중계 화면과 '탁구 삐약이' 신유빈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개인 SNS에 올렸다. 지난 27일 RM은 개인 SNS에 '2024 파리올림픽' KBS 개막식 화면 일부를 캡처해 게시했다. KBS는 이번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AI를 활용해 국가별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는 방탄소년단(BTS), 김치, 한복이 나라를 대표하는 3가지 키워드로 제시됐다. 이에 RM은 '방김한 렛스기릿'이라며 해당 장면을 개인 SNS에 올려 기쁨을 표시했다. 뷔는 같은 KBS 개막식의 AI 키워드 밑에 '아미(ARMY)'라고 BTS의 팬덤명을 합성해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 뷔는 탁구 국가대표 선수 '삐약이' 신유빈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며 "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며 응원글도 남겼다. BTS 멤버들 중 진은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대회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파리올림픽 KBS 중계화면을 통해 팬 사랑과 자부심을 드러낸 RM과 뷔는 내년 전역 예정이다. 한편, KBS는 27일 오후(한국시각) 시작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32강부터 방송 3사 경기별 시청률 전국 5.2%(닐슨 코리아 기준)로 4.7%인 MBC, 3.9%인 SBS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16강 3.3%, 8강 2.9%로 세 경기 모두 타사에 앞섰다. 전날 송승환×이재후 콤비가 방송사 유일 단독 생중계한 개막식 시청률 또한 1.4%로 전체 최고치를 찍었다. 한편,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구제역·전국진 구속→'사이버 레커 방지법' 청원 시작 "수익 몰수 제도 필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버 쯔양을 공갈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사이버 렉카(사이버 레커) 구제역과 전국진 등이 구속된 가운데, 입법청원이 시작됐다. 28일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 법무법인 온강 이고은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이버레커방지법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개시됐다고 밝혔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국민이 입법을 청원할 경우 30일이내에 5만명의 국민이 이에 동의할 경우, 입법청원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의안으로 상정되게 하는 제도다. 노종언, 이고은 변호사는 "사이버 레커들은 언론의 사회적 책임, 중립성, 공정성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회피하면서 사이비 언론으로서 막대한 유튜브 수익을 챙기거나, 방송을 빌미로 피해자들에게 금품을 갈취하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의 법체계로는 이를 막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이버레커가 가짜뉴스를 양산하여 받은 일체의 수익(채널수익, 광고수익, 공갈로 인하여 취득한 수익)에 대하여 징벌적 손해배상을 통하여 그 수익을 가짜뉴스로 인하여 피해를 받은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사용하거나, 국가가 위 수익을 전부 몰수,추징하는 제도가를 법제도적으로 고민되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저희는 공동으로 2024. 7. 22. 사이버레커들의 가짜뉴스 유포로 인한 이익의 몰수 및 징벌적 손해배상에 관한 내용을 반영한 정보통신망법 제70조 개정안(소위 '사이버레커방지법')을 국회 국민동의 청원했다"며 "사회적 폐혜를 방지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한걸음을 위하여 사이버레커방지법 입법청원에 대하여 국민 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제역, 전국진 등은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됐다. ▲ 이하 노종언, 이고은 변호사 입장문. 1.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 법무법인 온강 이고은 변호사입니다. 2. 악명이 높았던 유튜버 "연예부장 김용호"를 태동으로 하여 수많은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사이버레커가 발생하였고, 수많은 유명인들이 이들의 가짜뉴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피해구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오히려 더 많은 사이버레커들이 발생하여 가짜뉴스들이 걷잡을 수 없이 양산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3. 그 이유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의 경우 수사기간이 매우 긴데 반해 형량과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수사부터 법원판결이 나기까지 최소 2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고, 피해자에 대한 위자료 등 손해배상액은 500만원-2000만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4.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접수된 사건은 8712건입니다. 그 중 1889건(21.7%)만 재판에 넘겨졌고 이중 1609건이 벌금형 약식기소 처분으로 종결됐다. 즉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규정을 두고 있지만, 기소된 사람의 85.2%가 벌금형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5. 이와 같이 유명인을 상대로 한 무차별한 가짜뉴스가 계속적으로 양산되는 이유는 이러한 현행 법구조와 관행이 사이버레커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는 구조적 문제점이 내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6. 사회가 언론에 사회적 책임, 중립성, 공정성을 부여하는 이유는 건강한 여론의 형성은 자유민주주의의 핵심가치인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헌법적 요구이기 때문입니다. 7. 그런데 소위 말하는 사이버레커들은 이러한 언론의 사회적 책임, 중립성, 공정성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회피하면서 사이비 언론으로서 막대한 유튜브 수익을 챙기거나, 방송을 빌미로 피해자들에게 금품을 갈취하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의 법체계로는 이를 막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8. "수익이 있는 곳에 범죄가 있다."는 법격언이 있습니다. 9. 따라서 사이버레커를 통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형사처벌, 위자료 뿐만 아니라, 이들이 가짜뉴스를 유포함으로서 발생하는 이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야만 효과적인 피해방지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10. 따라서 사이버레커가 가짜뉴스를 양산하여 받은 일체의 수익(채널수익, 광고수익, 공갈로 인하여 취득한 수익)에 대하여 징벌적 손해배상을 통하여 그 수익을 가짜뉴스로 인하여 피해를 받은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사용하거나, 국가가 위 수익을 전부 몰수,추징하는 제도가를 법제도적으로 고민되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11. 국회 국민동의청원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위 제도는 국민이 입법을 청원할 경우 30일이내에 5만명의 국민이 이에 동의할 경우, 입법청원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의안으로 상정되게 하는 제도입니다. 이전에 저희는 위 제도를 이용하여 구하라법을 입법청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12. 저희는 공동으로 2024. 7. 22. 사이버레커들의 가짜뉴스 유포로 인한 이익의 몰수 및 징벌적 손해배상에 관한 내용을 반영한 정보통신망법 제70조 개정안(소위 ‘사이버레커방지법’)을 국회 국민동의 청원하였습니다. 13. 사이버레커들에 의한 사회적 폐혜를 방지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한걸음을 위하여 사이버레커방지법 입법청원에 대하여 국민 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우상혁 라이벌' 탬베리, 센강에 결혼 반지 빠뜨려 아내에게 사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잔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결혼반지를 잃어버려, 아내에게 사과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BBC 등 해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탬베리는 27일 프랑스 파리의 센강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 이탈리아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 하지만 탬베리는 입장 당시 배 위에서 국기를 흔들다가 왼손에 꼈던 결혼 반지가 센강에 빠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손가락에서 빠진 반지가 배에서 굴러 그대로 센강에 떨어진 것이다. 탬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는 "내 사랑,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면서도 "만약 반지를 잃어버린다면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반지는 영원히 사랑의 도시 강바닥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도 결혼 반지를 센강에 던질 것을 제안하며 "그러면 결혼 반지들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내에게 "결혼 반지보다 금(메달)을 가지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탬베리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함께 공동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상혁, 바르심, 주본 해리슨(미국) 등과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배지환, 빅리그 복귀전서 무안타 1타점…타율 0.185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러츠)이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8일(한국시간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185로 하락했다. 배지환은 전날 메이저리그에 콜업됐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날 경기에서 55일 만의 빅리그 복귀전을 가졌다. 다만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배지환은 3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스탠딩 삼진, 9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애리조나에 5-9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나이지리아 女복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파리 올림픽 두 번째 적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나이지리아 여자 복싱 선수 신시아 테미타요 오군세밀로레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국제검사기구(ITA)는 27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군세밀로레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 훈련, 코칭, 또는 어떠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ITA에 따르면, 오군세밀로레의 도핑 테스트에서 이뇨제인 푸로세마이드가 검출됐는데, 이는 다른 약물의 존재를 숨기기 위한 약물로 여겨진다. ITA는 "선수는 스포츠-반도핑 부문 중재 재판소(CAS ADD)에 잠정적인 정지 처분에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있으며, B-표본의 분석을 요청할 권리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이라크 남자 유도 선수 사자드 세헨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 중 처음으로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로다주, 마블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컴백…히어로 아닌 빌런 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로 돌아온다. 2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새로운 어벤져스 시리즈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서 빌런 닥터 둠 역을 맡는다. <@1> 같은날 미국 샌디에이고 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조 루소는 "닥터 둠은 가장 복잡하면서도 가장 재밌는 캐릭터"라며 "이걸 하기 위해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가 필요했다. 마블 유니버스의 상상할 수 없는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빅터 폰 둠을 연기할 수 있는 한 사람"이라고 배우를 소개했다. 현장에는 금속 가면과 올리브 색 망토를 두른 남성이 나타났고, 이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마블 영화 '아이언 맨'으로 활약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 앤드게임'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이후 팬들의 복귀 요청이 커졌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 맨이 아닌 빌런으로 돌아오게 됐다. '어벤져스 :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개봉, '어벤져스 : 시크릿 워즈'는 2027년 5월 개봉 예정이다. 두 영화는 모두 루소 형제가 연출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금메달' 오상욱 "마지막에 가족 생각나 뭉클…그랜드슬램 영광스러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상욱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오상욱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격파했다. 오상욱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였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개인전에서는 8강 탈락의 쓴맛을 봤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년 전의 아쉬움을 씻었다. 오상욱은 1피리어드 초반 페르자니와 3-3으로 팽팽히 맞섰지만,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조금씩 차이를 벌렸다. 1피리어드가 끝났을 때 오상욱은 8-4로 4점이나 앞서 있었다. 기세를 탄 오상욱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점수 차이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뒤늦게 추격에 나선 페르자니가 3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오상욱은 15-11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상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득점을 하자마자 가족 생각이 나서 뭉클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막판 추격을 허용했던 순간에 대해서는 "온 몸에서 땀샘이 다 열렸다. 물에 젖은 것처럼 땀이 났는데, 갑자기 부정적인 생각이 났다. 그때 뒤에서 선생님이 '할 수 있다. 네가 최고다'라고 이야기 해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오상욱은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에서도 개인전 금메달을 따며, 한국 펜싱 사상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오상욱은 "그랜드슬램을 바라보고 한 것은 아닌데, 꾸역꾸역 오다보니 하게 됐다. 펜싱 선수 중에서도 많이 없다고 하더라"며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랜드슬램으로 끝이 아니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기 장소도 의미가 있었다. 프랑스는 펜싱의 종주국이고, 파리 그랑팔레는 지난 2010년 세계선수권에서 원우영이 금메달을 딴 장소다. 원우영 코치는 이번에는 코치로 오상욱의 금메달을 도왔다. 오상욱은 "종주국에서 딴 것도 의미가 있고, 2010년 파리 세계선수권에서 원우영 코치가 첫 금메달을 땄었다. 똑같은 장소에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료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함께 한 어펜저스 멤버들을 떠올렸다. 오상욱은 "(김)정환이 형 생각이 많이 난다. 구본길 형, (김)준호 형도 많이 생각난다"며 "정환이 형과 룸메이트도 했었고, 쓰는 기술들도 정환이 형이 많이 알려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상욱은 또 "(뉴 어펜저스 멤버인) 박상원이나 도경동이도 응원 많이 해주고 연습 파트너로 패기 있게 해줘서 연습할 때 좋았던 것 같다"며 후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개인전을 기분 좋게 마친 오상욱은 이제 단체전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오상욱은 "내가 개인전 금메달을 따지 않았다면 다른 한국 선수 누군가가 딸 수 있을 만큼 다른 팀원들도 실력이 월등한데 긴장감 때문에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최경주,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 3R 선두 질주…2위와 1타 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메이저대회인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최경주는 28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리처드 그린(호주, 7언더파 209타)과는 1타 차. 최경주는 PGA 투어에서 8승을 수확했으며, 지난 2020년부터 PGA 투어 챔피언스 출전 자격을 얻었다. 2021년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챔피언스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5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던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2타 차 선두로 3라운드를 맞이한 최경주는 3번 홀부터 6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12번 홀과 14번 홀 버디로 만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순항하던 최경주는 15번 홀과 16번 홀에서 연속 더블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지만,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 지으며 단독 선두를 지킨 채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그린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2위에 자리했다. 아르준 아트왈(인도)가 6언더파 210타로 그 뒤를 이었다. 양용은은 6오버파 222타로 공동 29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이경훈, PGA 투어 3M 오픈 3R 공동 12위…톱10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에서 톱10 진입의 기회를 잡았다. 이경훈은 28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12위로 올라섰다. 공동 9위 그룹(10언더파 203타)과는 단 1타 차로, 최종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이경훈은 지난 3월 코그니전트 클래식(공동 4위)와 발스파 챔피언십(공동 9위)에서 톱10을 달성했지만, 이후 4개월째 톱10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톱10 달성을 노린다. 이날 이경훈은 1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갔고, 9번 홀에서는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이경훈은 후반 들어 힘을 냈다. 10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고, 15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지만, 공동 1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린 채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맷 쿠차(미국, 15언더파 198타)와 매버릭 맥닐리(미국, 14언더파 199타)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서경덕 교수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IOC, 전 세계 시청자에 사과해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회 조직위원회가 '한국'을 '북한'이라 소개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IOC는 27일(한국시각) SNS 한국어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영어 등 공식 계정이 아닌 한국어 계정에만 사과문을 올려 또 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IOC와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는 어제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측에 진심어린 사과를 했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한국 측에 사과도 중요하지만 파리 올림픽 개회식을 함께 시청한 전 세계 시청자에게도 사과를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IO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영어 및 프랑스어 등 다른 언어 SNS 계정에도 동시에 사과문을 올려야 하며, 전 세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재발방지를 약속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무엇보다 IOC는 한국과 북한을 혼동한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며 지난 런던 올림픽때 축구 경기를 앞두고 북한 선수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전광판에 태극기를 올렸던 사건을 상기시켰다. 끝으로 서 교수는 메일에서 "두 번째 이런 사건이 터졌다. IOC는 앞으로 더 신경써야만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임영웅·영탁·이찬원,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톱3'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임영웅 2위 영탁 3위 이찬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4년 6월 28일부터 2024년 7월 28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5753만7086개를 추출하여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6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180만6567개와 비교하면 19.87% 줄어들었다. 2024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박서진, 손태진, 박지현, 남진, 전유진, 안성훈, 장민호, 강혜연, 강진, 김다현, 정동원, 나훈아, 장윤정, 진성, 김연자, 홍진영, 설운도, 신유, 에녹, 홍지윤, 송가인, 김희재, 태진아, 진해성, 박군, 오유진, 김태연 순으로 분석됐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66만4632 미디어지수 216만2864 소통지수 172만5268 커뮤니티지수 170만88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6만164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22만2078과 비교해보면 11.68% 하락했다. 2위, 영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50만2674 미디어지수 57만8036 소통지수 73만4957 커뮤니티지수 72만1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3만578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92만2256과 비교해보면 13.23% 하락했다. 3위, 이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57만3046 미디어지수 69만140 소통지수 58만8730 커뮤니티지수 52만92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8만115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60만6213과 비교해보면 8.64% 하락했다. 4위, 박서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36만9782 미디어지수 70만9223 소통지수 26만3279 커뮤니티지수 53만13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7만362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61만9560과 비교해보면 28.48% 하락했다. 5위, 손태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29만864 미디어지수 54만8432 소통지수 18만1294 커뮤니티지수 47만54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만607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96만8813과 비교해보면 24.0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개봉하다, 기부하다, 봉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온기, 영웅시대, 콘서트 영화'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0.97%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박주희 "남편 술버릇+말투로 오랜 갈등, 7살 子 '이혼하지 마'라고"(동치미)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박주희가 남편과 화해할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1> 이날 박주희는 "남편과 예고 동창으로 만나서 17년 정도 연애했다. 그렇게 오래 연애를 했지만 한 번도 남편이 막말한 적이 없었다"며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겨서 아이를 낳았다. 그땐 산후우울증이라는 개념도 없어서 제가 그렇다는 걸 몰랐다. 아침부터 아이는 울지, 저는 살이 쪄 있지, 일은 하고 싶으니까 미치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는 남편이 저한테 친구랑 나가서 놀다 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친구 집에 갔다. 친구들이랑 놀다가 제가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아침 7시였다. 근데 제가 밤 10시에 나갔다. 그때까지 연락이 안 되니까 신랑이 걱정했던 것 같다"며 "집에 가서 문을 여는 순간 '야! 나가!'라고 하더라. 너무 벙 쪄서 '왜?' 했더니 '너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라고 하더라. 아이가 어려서 많이 보채는데 저는 전화를 안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니까 화가 났던 것 같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주희는 "그러다 서로 소원해졌다. '야! 밥 먹어' 이렇게 됐다. 남편이 '너 말투가 왜 그래!' 하면서 접시를 주방에 던졌다. 거기서 제가 '아, 얘랑 살아야 하나?' 싶었다. 처음으로 위기가 왔다. 저도 성질이 있어서 부딪힐 것 같았다. 일단 아이를 데리고 나왔다. 친정을 갈까 하다가 저도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 한강에 갔다. 근데 아기가 너무 잘 자더라. 3시간 정도 있다가 집에 갔다"며 "남편과 이야기를 했다. 남편도 저한테 사과를 했다. 근데 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술버릇이 안 좋다. 그것 때문에 얘기하다가 스파크가 일어났다. 욕은 아닌데, 서로 소원해졌다. 그런 세월이 지났다. 저희 아들이 7살 때 냉랭한 기운이 도니까 저한테 '엄마, 아빠랑 싸웠어?' 물어봤다. '그냥 좀' 했더니 '이혼할 거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주희는 "7살짜리가 '이혼하지 마'라고 하더라. 우리는 아이 앞에서 티 안 내려고 했는데 분위기를 무시하지 못하겠더라. 신랑에게 가서 이야기를 했다. 남편도 식겁했다. 그 이후로는 서로 무시하는 말투 그만 쓰고, 자기가 술을 먹어도 참아달라고 하더라. 지금까지 그렇게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체조 허웅, 안마 7위로 결선 진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한솔을 대신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허웅이 안마 결선에 진출했다. 허웅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에서 안마 14.900점으로 7위에 올랐다. 남자 기계체조는 단체전 예선 점수를 바탕으로 개인종합 결선에 오르는 24명과 6개 종목별 결선 진출자 8명을 뽑는다. 허웅은 안마에서 7위를 기록하며 안마 결선에 진출했다. 허웅은 올 시즌 FIG 월드컵시리즈 안마 랭킹 6위에 오른 기대주다. 남자 기계체조의 맏형 김한솔이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고, 대한체조협회는 급하게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허웅을 김한솔의 대체 선수로 뽑았다. 갑작스러운 파리행에도 허웅은 결선에 진출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함께 출전한 이준호는 개인종합 78.899점으로 예선 38위를 기록했다. 류성현은 마루운동 결선 진출을 노렸지만 14.266점으로 10위에 그쳤다. 한편 허웅이 출전하는 안마 결선은 오는 8월 4일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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