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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171 번째 페이지

스포츠투데이 (5050 Posts)

  • [ST포토] 한 자리에 모인 '더 에이트 쇼' 출연진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류준열, 이열음, 박해준, 천우희, 박정민, 배성우, 문정희, 이주영이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류준열, '사생활 질문은 다음에...'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류준열이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파이팅 외치는 '더 에이트 쇼' 출연진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류준열, 이열음, 박해준, 천우희, 박정민, 배성우, 문정희, 이주영이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류준열→'음주운전' 배성우 복귀 '더 에이트 쇼', 새로운 서바이벌쇼 통할까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시간이 돈이다. 누구 한 명 죽는 사람 없는 새로운 서바이벌 '더 에이트 쇼'가 시청자들을 홀릴지 주목된다.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극본·연출 한재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한재림 감독,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참석했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1> ◆ 시간이 곧 돈, 새로운 서바이벌 '더 에이트 쇼'는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웹툰 '머니게임' '파이게임'을 각색했다. 또한 한재림 감독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작품이다. 한재림 감독은 작품에 대해 "인생에 나락에 빠진 8명의 사람들이 자기의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에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제안을 받는다. '당신이 포기한 시간을 사겠다. 이 쇼에 참석만 해도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상금을 준다'는 제안을 받고 8명의 사람들이 쇼에 참여를 한다. 시간을 만큼 상금을 버니까 시간을 어떻게 하면 쌓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협동하는 희, 비극"이라고 소개했다. '머니게임' '파이게임'을 시리즈화하게 된 이유에 대해 "'머니게임'이라는 웹툰을 너무 재밌게 봤다. 서바이벌 장르에 속하는데, 보통의 서바이벌 게임 장르는 주인공이 상황에 승리함으로써 쾌감을 주는 구조를 갖고 있다. 하지만 '머니게임'은 인간 군상들이 드러나는 진면목이 재밌었다. 또 '파이게임'이라는 시리즈가 있는데, 그걸 보고 너무 신선했던 거다. 서바이벌 장르인데 한 사람이라도 죽지 않는 점, 모두가 함께할 수밖에 없다는 점, 이 두 개를 합치면 어떨까 생각해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영화를 연출해 왔던 한 감독이다. 이번 시리즈물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영화를 할 때는 관객분들이 극장에 앉아 러닝타임동안 안 나간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시리즈물은 집에서 편하게 보게 된다. 시청자분들을 작품에 몰입시키려면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조금 더 이야기의 전환이 빠르게, 또 다음화를 기대하게 만들어야 했다. 내용이 길기 때문에 여러 인물을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작품에 빠져들게끔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쇼 안에 모든 것들은 진짜 같은 가짜로 되있다는 독특한 설정이 있다. 한 감독은 "원작에는 미술이나 의상 설정이 제외돼 인물에만 집중돼있다. 시리즈화할 때 정말 많이 고민했고, 과연 어떤 배경 안에서 이 쇼에 참가했을 때 욕망을 느낄까 고민하게 되더라. 그러다 이들이 소비하고 싶은 재화나 물건들을 전시하고, 이것을 가짜로 만들면 빨리 나가서 갖고 싶지 않을까 싶었다. 또 이 작품의 메타도 맞아 의상이며 모든 것들을 진짜 같은 가짜로 만들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2> ◆ 류준열→천우희, 8명의 참가자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까지 '혹하지만 가혹한 쇼'에 참가해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3층 역할을 맡은 류준열은 "작품 선택할 때는 극장에서 감독님의 전작을 얼마나 재밌게 봤는지, 흥미로웠는지 관심이 많았다. 이미 '더킹' 때 함께 하면서 감독님의 전작품을 너무 재밌게 봐 이번 제안을 받았을 때 앞뒤 가리지 않고 이 쇼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3층은 어중간한 인물인 것 같다. 다양한 인물들 속에서 평범하고 보통의 선택을 하는, 안전한 것을 추구하는 조용하고 평범한 인물로 이 쇼에 자리하고 있다"며 "이 이야기의 화자로서 시청자들에게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등 공감에 중점을 뒀다. 평범하고 보통의 것을 추구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8층 천우희는 "이야기 구조가 재밌다고 생각했다. 인간 사회의 축소판 같은 느낌인데, 시간과 돈이라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흥미로웠다. 또 제가 맡은 8층이란 인물에 '도대체 어떤 삶을 영위하고 싶은 걸까'라는 호기심이 들었다"고 전했다. 8명 참가자 중 가장 고층 역을 맡은 그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인물이다. 자유분방한지, 도를 넘어선지 어는 선상에 있다고 생각이 든다. 돈도 돈이지만 어떤 흥미가 가장 중점에 둔 캐릭터"라며 "매번 쉬운 인물은 없지만 이번 역할 같은 경우는 가장 본성에 가까운 인물이라 생각했다. 가장 순수하게 연기하면 이 인물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로 접근했는데 쉽지 않더라. 그래도 도전하는 만큼 인물을 풀어감에 있어서 즐거움이 있었다. 유희와 쾌락이 중요한 인물이었다"고 얘기했다. 7층 역의 박정민은 "작품 원작도 좋아하고, 좋아하는 감독님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거절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8명 중에서 가장 이성적인 사고, 논리적인 사고로 하려는 사람이다. 이 쇼에 본질을 탐구하려 한다. 시간이 갈수록 개인이 갖고 있는 가치관이 충돌하며 흔들린다"며 "이제야 저와 어울리는 역할을 하게 됐다. 그 어떤 작품보다 편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4층 이열음은 "제가 맡은 4층이란 캐릭터가 어린 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세상에서 잘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공감돼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씩씩하고 본인이 똑똑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쇼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려고 한다. 세상을 쇼 안에서 배워나가는 그런 씩씩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3> 6층 박해준은 "감독님과 전 작품을 함께 했을 때 작업방식이 너무 재밌어서 해보고 싶었다. '더 에이트 쇼'도 흥미로웠다. 또 같이 캐스팅된 배우들과 어떻게 하면 재밌게 해 볼까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너무 재밌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을 맡은 6층에 대해 "나름 합리적인 방식과 가장 빠른 방법으로 이 쇼에서 좋은 것을 획득하려고 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2층의 이주영도 "원작, 유튜브 콘텐츠도 챙겨볼 정도로 팬이었다. 이 작품에 참여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꿈꾸는 느낌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화가 가장 많은 캐릭터다. 순수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순수하게 화를 내는 캐릭터로 표현된다. 자기보다 남들을 더 생각하는 정의로운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5층 문정희는 "한재림 감독의 작품이라 출연했다. 작품도 재밌었는데, 구조가 독특하고 들어가 보면 다 나 같고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 제가 맡은 5층 캐릭터도 어려워 부담감으로 시작했으나, 같이 부딪히고 해 보면서 매력을 느꼈다"고 얘기했다. 특히 참가자 중 가장 평화주의자라는 문정희는 "이 쇼에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평화주의자"라며 "너무 다 좋은 분들과 10개월 정도 찍었는데 너무 좋았다. 잊지 못할 작품이었다"고 미소 지었다. 1층 배성우는 "저도 웹툰을 재밌게 봤었고, 감독님의 새로운 각색도 너무 좋았다. 새로운 방식의 장르물이라 생각하고, 많은 상징물도 담고 있어 감사하게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장 밑에 층을 맡은 배성우는 "이 인물들 중 유일하게 몸이 불편한 인물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무엇인가를 하기에 폐를 끼친다는 느낌이라 묵묵하게 나름 열심히 참여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몸이 불편하다는 게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하더라, 6개월 동안 생활하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되더라"고 얘기했다. '더 에이트 쇼'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음주운전 논란에 직접 입 연 배성우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배성우가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에서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한재림 감독과 출연진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류준열, 이열음, 박해준, 천우희, 한재림 감독, 박정민, 배성우, 문정희, 이주영이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전 NC' 페디, 6이닝 무실점 시즌 3승…'전 삼성' 라이블리와 맞대결서 완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KBO 리그 출신 선수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벤 라이블리(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페디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번 경기에서 페디는 6이닝 6피안타 무볼넷 1몸에 맞는 공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무패)을 수확했다. 시작부터 페디는 거침이 없었다. 1회와 2회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3회에는 2명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1사 이후 페디는 타일러 프리먼을 몸에 맞는 공, 카일 만자르도에게 안타를 내주며 1사 1, 3루에 몰렸다. 페디는 브라이언 로키오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냈고, 안드레스 히메네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솎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 3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페디는 5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2루 위기를 초래했다. 여기서 프리먼을 4-6-3 병살타, 만자르도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신들린 땅볼 유도 능력을 과시했다. 페디는 6회도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1> 클리블랜드 선발 라이블리는 5.2이닝 8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패(1승)를 당했다. 라이블리는 1회 토미 팸과 앤드류 본에게 각각 2루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2회에도 선두타자 라이언 라모스의 2루타에 이어 폴 데용의 적시타로 실점을 내줬다. 이후 라이블리는 2아웃을 잡으며 이닝을 끝내는 듯했지만. 팸에게 다시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3회부터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라이블리는 실점하지 않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페디의 시즌 성적은 8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이 됐다.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4.1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지만, 곧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NC 다이노스의 에이스에 이어 화이트삭스에서도 에이스로 군림 중이다. 라이블리의 시즌 성적은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63이 됐다. 라이블리는 5일 LA 에인절스전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지만, 이날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편 경기는 3-2로 화이트삭스가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화이트삭스는 10승 28패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24승 14패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제작보고회서 고개숙인 배성우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배성우가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에서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복귀하는 배우 배성우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배성우가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에 참석하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인사말 하는 문정희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문정희가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에 참석하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더 에이트 쇼' 출연한 박정민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박정민이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에 참석하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배성우, 컴백 신호탄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배성우가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에 참석하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하이브 "민희진 '불법 감사'는 허위 주장, 거액 금품 수취 묵인" 대화록 공개 [전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갈등 중인 가운데, 어도어 측이 주장한 불법적인 감사에 대해 반박했다. 10일 하이브는 "당사 감사팀에서 9일 저녁 진행한 어도어 모 팀장에 대한 감사는 피감사인의 동의하에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는 어도어 측의 주장에 대해 항목을 나눠 반박했다. 먼저 감사를 저녁 7시부터 자정 넘는 시간까지 지속했다는 주장에 대해 하이브는 "해당 팀장이 어제 회사에 출근한 시간이 저녁 6시였다. 출근 과정에서 감사팀의 연락을 받고, 해당 팀장이 저녁 7시부터 감사에 응하겠다고 답해오면서 감사가 시작됐다"고 반박했다. 또 10시가 넘은 심야에 여성 구성원의 집에 따라가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 "감사 과정에서 해당 팀장은 민희진 대표의 승인 하에 외주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억 원 대의 금품을 수취했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집에 두고 온 본인의 노트북을 회사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본인 동의하에, 당사의 여성 직원만 함께 팀장의 자택 안으로 동행해 들어갔고 노트북을 반납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피감사자인 팀장 본인이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했고, 협조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노트북 제출까지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개인 자산인 휴대폰 반납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일부 구성원들은 회사 공식 업무용 메신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든 업무 대화를 카카오톡으로만 진행해 왔다. 이에 휴대폰에 저장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해당 팀장은 응하지 않았고 하이브 감사팀은 더 이상 제출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본 건 관련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간 대화의 일부를 공개한다. 민 대표는, 본인의 묵인 하에 거액의 금품 수취가 있었음을 매우 잘 알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건에 대해 가능한 민형사상 조치를 다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사 감사팀에서 9일 저녁 진행한 어도어 모 팀장에 대한 감사는 피감사인의 동의하에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래와 같이 민희진 대표 측의 허위 주장에 대해 명확히 설명 드립니다. ▲감사를 저녁 7시부터 자정 넘는 시간까지 지속했다는 주장에 대해 해당 팀장이 어제 회사에 출근한 시간이 저녁 6시였습니다. 출근 과정에서 감사팀의 연락을 받고, 해당 팀장이 저녁 7시부터 감사에 응하겠다고 답해오면서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밤 10시가 넘은 심야에 여성 구성원의 집에 따라가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 감사 과정에서 해당 팀장은 민희진 대표의 승인 하에 외주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억 원 대의 금품을 수취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두고 온 본인의 노트북을 회사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본인 동의하에, 당사의 여성 직원만 함께 팀장의 자택 안으로 동행해 들어갔고 노트북을 반납 받았습니다.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 피감사자인 팀장 본인이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했고, 협조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노트북 제출까지 이루어졌습니다. ▲개인 자산인 휴대폰 반납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일부 구성원들은 회사 공식 업무용 메신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든 업무 대화를 카카오톡으로만 진행해 왔습니다. 이에 휴대폰에 저장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해당 팀장은 응하지 않았고 하이브 감사팀은 더 이상 제출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통상적인 광고업계 관행이며 횡령이 성립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회사의 정직원이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으로 수억원 대의 이익을 취하는 관행이란 없습니다.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 이를 대표이사가 알면서 수년간 용인해온 것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입니다. 더욱이 대표이사로서 민 대표는 불법 수취 금액에 대한 회수나 처벌 등 후속 조치에 전혀 착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사는 팀장이 수취한 수억 원대의 부당 이익이 어디로 흘러들어갔는지도 추후 조사 과정에서 명확히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본 건 관련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간 대화의 일부를 하단에 별첨으로 공개합니다. 민 대표는, 본인의 묵인 하에 거액의 금품 수취가 있었음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해당 건에 대해 하이브 HR이 문의하자 본 건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별 일 아닌것 처럼 둘러댔습니다. 그리고는 내부적으로 하이브를 핑계로 팀장의 금품 수수를 중단시키자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입장문을 내, 또 한 번 대중을 호도하려는 민 대표 측에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 이는 회사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입니다. 또한 해당 팀장을 보호하지 않고 개인을 특정해 언론에 공표한 점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이번 감사는 임원이 아닌 어도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하이브는 본 사안을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민 대표가 입장문을 내면서 직원에 대한 감사사실을 전 국민이 인지하게 됐습니다. 민 대표가 상사로서 직원을 보호할 생각이 있었다면 해선 안될 일입니다. 당사는 해당 건에 대해 가능한 민형사상 조치를 다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故 이선균, 스크린으로 만난다…유작 '행복의 나라로' 8월 개봉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故 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과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이 주연을 맡은 영화 '행복의 나라'가 10일 론칭 포스터 공개와 함께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이선균)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서류를 치켜들며 변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인후(조정석)의 모습과 꼿꼿한 모습으로 재판을 받는 박태주(이선균)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또한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는 카피는 '행복의 나라'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10.26 대통령 암살사건 속, 아무도 몰랐던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복의 나라'에서 배우 조정석은 법정엔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있다고 믿는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로 변신한다. 여기에 유재명이 또 다른 핵심 인물 전상두를 연기한다. 특히 왕 '광해'를 다룬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인 만큼, 그가 선보일 또 다른 웰메이드 스토리에 관심이 모인다. '행복의 나라'는 올해 8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하정우→여진구 '하이재킹', 6월 21일 개봉 확정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이재킹'이 극한의 긴장감을 예고했다. 영화 '하이재킹' 측은 10일 1차 포스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6월 2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180도 뒤집어진 비행기 안에서 거꾸로 매달린 부기장 태인(하정우)과 기장 규식(성동일)의 긴박한 모습이 담겼다. 위아래가 정반대로 바뀌어버린 여객기 안, 조종석에 앉은 두 사람의 표정은 무언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상케 한다. 여객기가 납치된 상황 속에서도 무사 착륙을 위해 조종간을 놓지 않는 부기장 태인(하정우)의 모습은 절체절명의 절박한 순간들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든다. 특히 혼란스러운 비행기에서 필사적으로 조종실을 향해 돌진하는 용대(여진구)의 모습은 뇌리에 박히는 강렬한 얼굴로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태인의 옆에서 피를 흘리며 불안한 눈빛으로 용대를 주시하는 기장 규식(성동일)의 모습까지, 도망칠 곳 없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아울러 "1971년 겨울, 이 여객기는 납치되었다"는 카피는 상공에서 벌어진 여객기 납치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사건을 당면한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안긴다. <@1>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탈출!"을 외치는 긴박한 순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정면을 똑바로 응시하는 부기장 태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태인의 안전 멘트와 함께 기체가 요동치기 시작하면서 폭발이 일어나기까지, 사건이 리와인드된다. 사제 폭탄의 안전핀을 당기며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고 외치는 단호한 용대의 모습은 극한의 숨막히는 긴장 속으로 관객들을 끌어당긴다. 납치된 여객기를 무사히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인, 규식, 승무원 옥순(채수빈), 목적지가 다른 승객 용대까지 이 비행에 목숨을 건 이들의 강렬한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기체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필사적으로 조종하는 태인의 모습과 금방이라도 설산과 충돌할 듯 빠르게 돌진하는 비행 장면은 영화적인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휴전선 통과 5초 전"인 일촉즉발의 상황, 공중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항공 추격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극강의 몰입감을 자아낸다. '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겠다" 이승준,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직 자진사퇴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승준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사퇴를 결정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이승준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자진사퇴했다"고 밝혔다. 이승준 감독은 "2024 FIBA 3x3 아시아 컵에서의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감독으로서 자랑스럽고 행복했지만 더 이상 3x3농구와 한국농구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시간 고민 끝에 자진해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좀 더 배우고 성장하며 성숙된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며 언제나처럼 한 농구인으로서, 한국농구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농구협회 또한 "한국 농구의 시스템 개편을 통해 열악한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우선시하고 이를 통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승준 감독은 선수 선발 과정에서 실력보다 친분이 있는 선수를 뽑았다는 특혜 의혹에 시달렸다. 거기에 농구협회는 지도자 공모 과정에서 이승준 감독의 지도자 경력 자격 요건을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선임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결국 이승준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퇴 사실을 알렸고, 농구협회의 발표를 통해 자진사퇴가 공식화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전년 대비 55% 상승' 울산, 2024시즌 원정 관중 동원력 1위 등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울산 HD가 2024시즌 가장 많은 원정 관중을 동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은 10일 "2024시즌 원정 관중 동원력에서 울산 HD가 1위로 우뚝 섰다. 1경기 더 많이 치른 2위 전북(6경기 1만 1728명, 평균 1954명)을 제쳤다"고 전했다. 2024시즌 들어 원정 관중이 대폭 늘었다. 원정 5경기에서 총 1만 2067명, 평균 관중 2413명으로 증가했다. 전년 대비 1경기 덜 소화하고도 '총원정 관중 5551명과 평균 1327명'으로 '55% 상승률’을 보였다.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1라운드 로빈을 기준으로 2023시즌 울산의 '원정 6경기에 총 6516명'이 방문했다. 평균 1086명으로 나타났다. 전북현대(5경기 1만 89명, 평균 2018명)와 수원삼성(6경기 1만 310명, 평균 1718명)에 이어 총관중과 평균 관중 3위였다. 그렇지만 평균 1천 명 이상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나아가 울산은 2024시즌에 들어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흥행 가속도에 더욱 탄력을 받은 울산이다. 홈(5경기 9만 2258명, 평균 1만 8452명)은 물론 원정에서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미 울산은 지난 시즌 K리그1 19차례 홈경기에서 총 34만 5990명이 운집했고, 평균 관중 1만 8201명을 달성했다. 창단 이후 최고의 수치로, 지방 구단의 한계를 극복하며 K리그1의 흥행 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울산의 푸른 파도가 전국 방방곡곡 휘몰아치고 있다. 울산은 현재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 승점23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일정으로 인해 4월 20일 예정됐던 광주FC와 8라운드 원정 경기가 5월 15일로 미뤄졌다. 다른 팀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 포항스틸러스(승점24)를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근 울산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13골을 몰아친 막강한 화력과 5경기(2실점)에서 3경기 클린 시트로 안정감을 견고히 하고 있는 수비가 조화를 이루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을 뽐내고 있다. 이런 상승세의 가장 큰 원동력을 꼽자면 항상 골대 뒤를 가득 채우는, 원정을 홈처럼 빛나게 만들어주는 열렬한 '울산의 원정팬들' 덕분이다. 울산은 지난 4일 FC서울 원정에서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챙겼다. 이날 아담이 48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포효했고, 수문장 조현우는 상대 유효슈팅 6개를 모두 선방하며 시즌 네 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6200명의 원정 팬이 90분 내내 열렬한 성원을 보냈다.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는 "전국 어디든, 어떻게든 함께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선수들은 축구할 맛이, 구단 구성원들은 일할 맛이 난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원정 경기에 많은 원정팬이 찾아주셔서 고맙고, 감동적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경기하는 것은 행운"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14일 드래프트 예정' PBA 팀리그 9개 구단, 보호선수 및 방출선수 명단 공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는 14일 드래프트를 앞둔 PBA팀리그 구단들이 보호선수와 방출 명단을 발표했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9일 오후 2024-25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 참가하는 9개 팀들의 보호선수 및 방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고 10일 알렸다. PBA 팀리그 구단들은 드래프트에 앞서 보호선수∙방출선수 명단을 PBA사무국에 제출한다. 보호선수 규정은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최소 3명 이상의 선수를 보호 선수로 지정해야 한다. 9개 팀 가운데 휴온스와 웰컴저축은행은 보호선수 인원을 최소(3명)로 지정, 선수단 개편을 예고했다. 반면 지난 시즌 우승, 준우승팀 하나카드와 SK렌터카,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해 블루원리조트 선수단을 승계한 우리금융캐피탈은 팀 전원을 보호선수로 묶었다. 이밖에 에스와이가 4명, 하이원리조트와 크라운해태가 5명, NH농협카드가 6명을 보호선수로 지정했다. 드래프트는 보유 선수 인원이 적은 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최종 순위 역순(포스트시즌 미진출 팀은 정규리그 순위 역순)부터 지명 권리를 행사한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 최종 정규리그 9위를 차지한 휴온스가 1라운드(보유선수 3명) 1순위로 지명권을 갖게 됐다. 2순위는 역시 3명을 묶은 웰컴저축은행(정규리그 공동 6위)이 행사하게 됐다. 1라운드 선수지명을 통해 4명을 채우는 휴온스와 웰컴저축은행이 2라운드서도 1,2순위로 지명을 행사하고, 이어 보호선수를 4명 지정한 에스와이(포스트시즌 5위)가 3순위로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이어 3라운드(5명 보유)에 하이원리조트와 크라운해태가 합류해 선수지명을 진행하고 4라운드(6명 보유)에는 NH농협카드와 SK렌터카를 끝으로 전원 7명의 선수 구성을 완료한다. 팀의 최소 선수구성(7명)을 충족한 이후 진행되는 5라운드부터의 선수 지명은 선택사항이며 지명 1순위는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우승팀 하나카드부터 갖는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은 최소 7명 이상의 선수를 보유해야하며, 남자 선수 4명 이상, 여자 선수 2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 최소 2명 이상의 외국인 선수를 의무로 보유해야 한다. 또 개인투어 포인트 랭킹 상위 64위 이내 선수들만 드래프트 대상 선수로 분류됐던 지난 시즌과 달리, PBA-LPBA투어 등록 선수 전원을 지명할 수 있도록 범위가 확대됐다. 큐스쿨 통과 선수의 경우 원 소속구단에 한해 등록 정원을 충족한 이후 지명이 가능했으나 이번 드래프트부터는 1라운드부터 모든 구단이 지명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팀 구성 준비를 마친 각 구단들은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열고 선수지명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빅톤 출신 도한세 "음방 일주일 활동에 2000만원, 출연료는 5만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빅톤 출신 도한세가 음악방송 활동의 이면을 밝혔다. 도한세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음악(음악 방송) 너무 좋지. 좋은데 그거야말로 너무 수지타산이 안 맞다"고 밝혔다. 이날 도한세는 "예전 나 애기 때 어릴 때 보던 2세대 선배님들처럼 음방 나가서 홍보 효과가 엄청난 것도 아니고 음방 1주 돌면 1000만원이 든다. 음방 출연료는 5만원"이라며 "요즘은 올랐나 모르겠다. 라떼는 한 음방 출연료 한 팀당 5만원이었나 그랬다"고 털어놨다. 또한 도한세는 "거기다 컴백하려면 멋있어야 되니까 세트 짓고 이러면 플러스 알파 더 나간다. 기타 등등 헤메비(헤어, 메이크업 비용), 스타일링비, 현장 스태프들 식비, 간식비, 음료비 뭐뭐뭐 하면 2000만원도 든다"며 "그거 다 아이돌한테 달리는 빚이다. 그러니까 안 되는 게임이다. 어지간한 팀은"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한세는 "근데 그렇게라도 홍보해야 되니까 하는 거다. 케이팝 아티스트들 진짜 존경. 세상 치열한 곳에 사는 사람들"이라며 "정산 받는 아이돌팀들 거의 없다. 진짜 페스티벌 라인업에 제일 윗줄 헤드라이너 되고, 무엇보다 케이팝 팬이 아닌 대중들까지도 아는 정도인 몇 팀들 빼고는 다 빚만 쌓다 계약이 끝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한세는 "정산받는 아이돌팀들 거의 없다. 진짜 페스티벌 라인업에 제일 윗줄에 헤드라이너 되고, 무엇보다 케이팝 팬이 아닌 대중들까지도 아는 정도인 몇 팀들 빼고는 다 빚만 쌓다 계약 끝난다"며 "돈 버는 거 없이 중간에 해체하거나 7년 무사히 마치면 잘 버틴 거다. 활동하며 쌓인 빚은 7년 계약 끝나면 안 갚아도 된다. 대신 빚 안 갚아도 되는 대신 7년 동안 아이돌로 활동한 건 1원 하나 못 번 거다. 작사, 작곡하고 저작권이 있는 아이돌이면 모를까. 근데 저작권도 얼마 안 된다. 노동력에 비하면? 생각보다 엄청 안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한세는 2016년 빅톤 미니 1집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로 데뷔했다. 빅톤은 올해 3월 계약 만료되며 팀 해체 수순을 밟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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