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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60 of 244

스포츠투데이 (4863 Posts)

  • [ST포토] 안소현, 환한 미소로 홀아웃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안소현이 10번홀 홀아웃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김윤교, 정교한 에이밍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김윤교가 10번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안지현, 목표지점에 시선고정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안지현이 10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황예나, 강력한 티샷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황예나가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안소현, 신중하게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안소현이 10번홀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허다빈, 시선고정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허다빈 10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우석이 업고 튀어"…'런닝맨' 변우석 출격, 5분 확대 편성 [공식]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변우석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이 공개된다. 이날 문어 삼합과 더불어 무한 리필 한 상이 나오는 식당부터, 모든 걸 직접 만드는 손 만둣집, 시장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가성비 음식들이 등장한다. <@1> 충격적인 가격을 들은 멤버들은 "소름 돋았어!", "이런 데는 돈쭐내러 와야 해!", "사장님 가격 더 받으셔야 해요!"라며 감탄을 보낸다. 특히 유재석은 "나 여기 출신이야"라며 고등학생 때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하며 추억 노가리 토크를 더해 재미를 주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대세 배우 변우석이 '런닝맨'을 찾는다. 2년 만에 금의환향한 변우석을 본 멤버들은 "우석이 업고 튀어!", "우리 와이프가 팬이다"라며 즉석 어부바를 하는 등 뜨거운 환영을 보낸다. 이에 변우석은 모두를 무장해제 시키는 친화력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런닝맨'에 스며들었고, 신선한 케미와 함께 진화된 예능감을 보여준다. 변우석과 함께하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으로 꾸며지는 '런닝맨'은 평소보다 5분 확대 편성되어 12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하루의 피로 싹 없애 주는 '마음 마사지 드라마' 선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JTBC ‘비밀은 없어’에는 유쾌한 웃음, 통쾌한 카타르시스, 그리고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힐링도 있었다. 고경표와 강한나가 “하루의 피로를 싹 없애 줄 ‘마음 마사지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는 얼굴에 있는 모든 근육을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얼굴 근육 마법사’ 고경표와 밝은 에너지와 ‘맑눈광’을 장착하고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 강한나의 종횡무진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배꼽을 훔치는 유쾌한 웃음과 가슴이 뻥 뚫리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가득했던 1-2회 방송이 끝난 뒤에는 이들이 만들어낸 각종 ‘코믹 짤’들이 온라인 게시물을 점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그런데 ‘비밀은 없어’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전쟁과도 같은 사회 생활 속에서 자신을 보호해주던 갑옷을 잃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송기백(고경표)과 온우주(강한나)가 서로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모습이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도 위로가 된 것이다. “찌그러지고 망가졌지만, 맛과 향은 본연의 것 그대로다”, “멋있었다. 처음보는 멋진 퇴사였다”, “세상이 나한테 너무 맵게 굴 때 지지 말고 나도 매운맛”, “스위치는 다 끈 다음에야, 다시 켤 수 있다”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명대사는 벌써부터 넘쳐났다. 특히, 3회 방송의 ‘호심술’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전했다. 기백은 사회생활이라는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언제나 ‘예쓰(Yes)!’를 외치며 남들 듣기 좋은 말만 해줬다. 그를 둘러싼 잘못된 소문들도 평판을 쌓는데 이용했다. 앵커 자리에 있는 게 당연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의 감전 사고로 인해 감정 조절과 행동 통제가 안 되는 위기를 맞닥뜨렸다. 입만 열었다 하면 촌철살인 팩트 폭격이 쏟아져 이 상태로 뉴스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는 그의 최대 걱정거리였다. 이미 대형사고도 여러 번 치고 정직 처분까지 받았던 터라 더욱 풀이 죽어 있었다. 기운이 없는 기백을 보며 안쓰러워진 우주는 호신술이 아닌 ‘호심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내 몸을 지키는 기술인 호신술보다 더 중요한 건 내 마음을 지키는 ‘호심술’이라는 것. 그 가르침은 물러 터진 기백의 마음을 단단하게 다시 동여맸다. 그토록 꿈꿔왔던 아홉시 뉴스 앵커 자리는 이미 다른 선배로 내정되어 있음을 알고도 앵커 오디션에 참가한 기백.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했지만 뉴스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한 번 더 상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기백은 진실, 공정, 정의 이것만이 뉴스를 존재하게 하는 가치라 믿었다. 그래서 뉴스란 온통 거짓말뿐이던 그의 삶에서 유일한 진짜였다. 여기에선 거짓말을 안 해도 되고, 해서도 안 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메인 뉴스까지도 시청률과 광고에 휘둘리는 비즈니스가 되면서, 뉴스의 품위와 존엄성은 떨어졌다. 그래서 기백은 “썩을 대로 썩고 부패해 참기 힘든 악취가 나는 이 스튜디오를 떠나겠다”고 결심했다. 그것이 기백의 꿈과 마음을 지킬 수 있는 ‘호심술’이었다. 물론 기백은 수많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한 듯 사표를 아주 화끈하게 날렸지만, 그렇다고 멋진 인생까지 그를 기다리고 있진 않았다. 당장 눈앞에 닥친 건 ‘텅장’뿐인 생활고였다. 우주는 12년이나 ‘계’같은 ‘잡가’ 일을 버텼지만, “감이 떨어진 올드한 작가”라는 주변의 혹평을 맞닥뜨렸다. 하지만 스위치가 온전히 꺼져야 다시 켤 수 있고, 밑바닥을 쳐야 다시 올라올 수 있는 법. 두 사람이 인생 스위치를 다시 켜고 인생 반전을 꾀하길 시청자들 역시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이유다. ‘비밀은 없어’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신미진, 다부진 티샷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신미진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편스토랑' 류수영, 류수영, 가정의 달 사랑받는 사위 되는 법 공개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직접 만든 양념게장으로 최강사위에 등극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양념게장 레시피가 공개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맛까지 좋은 류수영표 양념게장이 기대를 높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오랜만에 경찰 복장을 한 채 주방에 등장해 웃음을 줬다. 이어 류수영은 “여러분 밥상에 가끔 출몰하지만, 집에서 만들기는 힘들다는 그 밥도둑을 잡으러 왔다”라고 선언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류수영이 선택한 밥도둑의 정체는 양념게장. 류수영은 “이번 주는 어버이날이 있다”라며 “양가에 양념게장을 해드리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실제로 류수영은 직접 만든 양념게장을 부모님댁과 처가댁 양가에 모두 보냈다고. 이에 양가 부모님은 행복을 감추지 못하셨다고. 특히 웃음이 떠나지 않는 부모님의 영상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양가 부모님의 반응을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세상에 양념게장을 만들어 드리는 사위가 어디 있나?”, “사랑받는 아들, 사위가 되는 방법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류수영은 집에서 양념게장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양념게장을 만들기 위해 어떤 게를 선택해야 하는지, 가장 중요한 양념은 어떻게 만드는 지까지 모두 공개한 것. 특히 게장 양념에 대해 류수영은 “지구상에서 가장 쉬운 초간단 게장 양념 레시피다!”라고 선언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이후 류수영이 공개한 게장 양념 레시피는 재료도 간단, 비율도 간단해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를 깜짝 놀랐다고. 이외에도 류수영은 초간단 게장 양념을 활용, 또 다른 기가 막힌 필살 메뉴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선보이는 극강 밥도둑 양념게장 레시피가 또 하나의 국민 레시피에 등극할 수 있을까. 가정의 달, 사랑받는 아들 겸 사위 류수영의 양념게장 만들기는 5월 1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수억원 취하는 관행은 없다" 하이브, 어도어 불법감사 주장 반박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길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양측이 스타일리스트의 금액 수취 건으로 맞붙었다. 어도어는 '관행'이라는 주장을, 하이브는 '불법'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이번 갈등은 어도어가 10일 오전, 보도자료로 입장을 내며 알려졌다. 어도어는 "오늘 새벽까지 어도어 구성원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에 따르면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와 스타일디렉팅 팀장 A씨 간의 계약관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A씨는 어도어로부터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대신에 광고주가 프리랜서에 지급할 금액을 수취했다. 어도어는 "어도어에 금전적 피해를 준 것이 없어 하이브의 주장과는 달리 횡령이 성립할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하이브는 "회사의 정직원이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으로 수억 원 대의 이익 취하는 관행이란 없다. 민 대표는, 본인의 묵인 하에 거액의 금품 수취가 있었음을 매우 잘 알고 있다"며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간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또한 하이브는 항목을 나눠 해당 입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 감사 시간 관련 어도어는 "하이브 감사팀은 일과시간이 끝난 5월 9일 저녁 7시경, 어도어의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해당 감사는 5시간 넘게, 5월 10일 자정을 넘는 시간까지 계속됐다"고 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해당 팀장이 어제 회사에 출근한 시간이 저녁 6시였다. 출근 과정에서 감사팀의 연락을 받고, 해당 팀장이 저녁 7시부터 감사에 응하겠다고 답해오면서 감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 심야에 집까지 따라가 감사 강요했나 "동의 하에 여성 직원 동행" 어도어는 "하이브 감사팀은 해당 구성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은 물론, 회사 소유도 아닌 개인 핸드폰까지 요구하는 등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한다'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협박을 하는 등 감사의 권한을 남용해 우리 구성원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했다. 이른 오전부터 스케줄이 있는 부분을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압적인 감사행위는 분명한 업무방해"라고 주장했다. 반면 하이브는 "감사 과정에서 해당 팀장은 민희진 대표의 승인 하에 외주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억 원 대의 금품을 수취했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집에 두고 온 본인의 노트북을 회사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본인 동의하에, 당사의 여성 직원만 함께 팀장의 자택 안으로 동행해 들어갔고 노트북을 반납 받았다"고 반박했다. ▲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강요했다? 어도어는 "구성원에 따르면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와 스타일디렉팅 팀장 간의 계약관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며, 이 내용이 '배임 횡령 정황이 명확해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는 등의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고 한다"면서 "하이브는 무리한 감사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밤 10시가 넘은 심야에 여성 구성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 이용동의에 대한 서명을 강요하는 등 정상적인 회사에서 할 수 없는 상식 밖의 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하이브는 "피감사자인 팀장 본인이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했고, 협조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노트북 제출까지 이루어졌다"며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일부 구성원들은 회사 공식 업무용 메신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든 업무 대화를 카카오톡으로만 진행해 왔다. 이에 휴대폰에 저장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해당 팀장은 응하지 않았고 하이브 감사팀은 더 이상 제출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관행인가, 횡령인가 어도어는 "광고업계는 통상적으로 촬영이 진행될 때,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외주 인력들이 활용되는데, 일반적으로 프리랜서들이 고용되며, 광고주 - 프리랜서 간의 별도 계약이 체결된다. 어도어에서는 외주 인력을 활용하는 대신 내부 구성원이 본 업무를 수행해 왔었다. 이때 내부 구성원은 광고주로부터 스타일링 비용을 지급받고, 어도어는 내부 구성원의 인센티브 산정시 위와 같이 광고주로부터 직접 지급받은 비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하이브가 문제삼는 것은 내부 구성원이 어도어로부터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대신에 광고주가 프리랜서에 지급할 금액을 수취하는 것으로, 어도어에 금전적 피해를 준 것이 없어 하이브의 주장과는 달리 횡령이 성립할 수 없다. 이와 관련된 사항들은 하이브가 쉐어드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인사관련 업무의 기록들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하이브는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 이를 대표이사가 알면서 수년간 용인해온 것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면서 "더욱이 대표이사로서 민 대표는 불법 수취 금액에 대한 회수나 처벌 등 후속 조치에 전혀 착수하지 않고 있다. 당사는 팀장이 수취한 수억 원대의 부당 이익이 어디로 흘러들어갔는지도 추후 조사 과정에서 명확히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 고소전 가나 어도어는 "현재 해당 구성원은 불안함에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5시간이 넘는 강압적인 상황에서 작성된 개인정보에 대한 이용동의는 철회할 계획이며, 업무방해, 강요에 대한 고소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대로 하이브는 "당사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입장문을 내, 또 한 번 대중을 호도하려는 민 대표 측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이는 회사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면서 "해당 팀장을 보호하지 않고 개인을 특정해 언론에 공표한 점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한다. 이번 감사는 임원이 아닌 어도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하이브는 본 사안을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민 대표가 입장문을 내면서 직원에 대한 감사사실을 전 국민이 인지하게 됐다. 당사는 해당 건에 대해 가능한 민형사상 조치를 다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김태호 신작 'My name is 가브리엘', 박명수·박보검→데프콘·다비치 합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My name is 가브리엘'이 출연 라인업과 첫 티저를 공개했다. 제작사 TEO가 JTBC에서 선보이는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MC 데프콘, 다비치 발탁 소식과 함께 박보검, 박명수의 1화 에피소드 첫 티저를 10일 공개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와 JTBC가 합작해 선보이는 예능이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데프콘,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메인 MC로 발탁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데프콘은 수년간 연애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거침없는 입담과 날것의 격정적 리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어록과 유행어를 제조한 그가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을 통해 선보일 과몰입 공감 리액션에 기대가 더해진다. 과거 '무한도전' 여러 회차에서 레전드를 썼던 데프콘과 김태호 PD 조합 역시 뜨거운 기대를 이끈다.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은 TEO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빵빵 터지는 입담을 선보이며 활약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동반으로 출연하는 고정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상당하다.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수직 상승시킬 두 사람의 입담과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1화 에피소드 첫 티저 영상에는 박보검, 박명수의 해외 일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보검과 박명수는 각각 아일랜드 더블린, 태국 치앙마이로 향해 현지인들의 삶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이 경험하게 될 버라이어티한 72시간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1> 박보검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나이도, 직업도, 가족도 전혀 다른 타인의 삶을 삶아가게 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청춘기록'부터 영화 '서복', '원더랜드'까지 장르 불문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 박보검이 새로운 삶에 어떻게 몰입할지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으로 오랜 기간 김태호 PD와 호흡을 맞춰 온 박명수는 태국으로 향해 타인의 삶을 살아갈 예정. 특히 2011년 '무한도전-타인의 삶'에서 남다른 두각을 보여준 박명수인 만큼 그 세계관의 연장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어떤 스토리를 그려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무한도전' 이후 김태호 PD와 6년 만에 재회하는 박명수가 보여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튜디오 현장 스틸컷에는 케이크를 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함께한 MC 데프콘과 다비치 그리고 박보검, 박명수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첫 녹화부터 몰입 가득한 입담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TEO(테오) 설립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TEO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오는 6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울산, 가정의 달 맞아 지역 밀착 이벤트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울산 HD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밀착 이벤트를 진행했다. 울산은 지난 8일 '카페 푸른 파도 1호점'에서 가정의 달 맞이 '카페 일일 아르바이트'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울산 선수단의 김민우, 강윤구, 문현호, 홍재석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준비된 100잔의 음료를 팬들에게 손수 전달했으며, 간단한 사인회도 겸하며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페 입구에서 팬들의 사연을 접수, 사연이 소개된 팬들에게는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구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팬들과 선수들에게도 더욱 뜻깊은 행사로 남게 됐다. 한편, 울산 구단과 장애인 복지 시설 '울산참사랑의집'이 합심해 작년 여름에 개업한 카페 푸른 파도는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울산참사랑의 집 내부에 위치해 있다. 카페 푸른 파도의 발생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K리그 첫 장애인 팀 카페로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평일과 토요일 운영되는 카페 푸른 파도는 울산 팬들이 일상에서도 울산 구단을 느끼고 동시에 구단의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는 이른바 '참여형 팬 프렌들리' 활동의 핵심으로서 팬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은 앞으로도 카페 푸른 파도를 중심으로 해 장애인 복지 시설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과 구단이 스킨십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국립극장서 선보이는 연극 '맥베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황정민, 김소진, 양정웅 연출, 송일국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황정민-김소진, '달콤한 하트'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황정민, 김소진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황정민-김소진-송일국, 셰익스피어 연극 '맥베스'로 만나요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황정민, 김소진, 송일국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취재진 질문 듣는 황정민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황정민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김소진, '말하는 모습도 예쁨'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김소진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질문에 답하는 양정웅 연출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양정웅 연출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황정민, '이번 작품은 양정웅 감독과 함께'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황정민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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