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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147 번째 페이지

스포츠투데이 (5051 Posts)

  • '45점 차' 미네소타, 덴버 상대로 115-70으로 대파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덴버 너게츠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갔다. 미네소타는 17일(한국 시각)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에 6차전 홈 경기에서 115-70으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콘리-맥다니엘스-고베어-타운스가 선발 출전했다. 덴버 역시 요키치를 필두로 포터 주니어-고든-머레이-칼드웰 포프가 선발 출전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할 생각이었다. 미네소타는 1쿼터부터 슛 감이 폭발했다. 1쿼터 초반 2-9로 끌려가던 미네소타는 연속 20득점을 하며 점수 차를 22-9로 벌렸고, 스코어 31-14로 1쿼터를 앞서 갔다. 2쿼터는 콘리와 에드워즈의 3점포가 잇달아 터지며 스코어 59-40으로 크게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역시 미네소타의 흐름이었다. 전반 크게 흔들렸던 머레이의 슛 감이 살아나는 듯했지만 이내 맥다니엘스와 에드워즈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려나 가며 86-61로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는 큰 점수 차로 벤치 멤버를 내보내면서 가비지 타임으로 진행되는 흐름이었다. 다만, 벤치 멤버에서도 미네소타의 선수들이 훨씬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덴버를 단 9점으로 봉쇄했다. 결국 미네소타는 45점 차 대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7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가 27득점, 맥다니엘스가 21득점, 타운스가 1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덴버는 요키치가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머레이가 10득점 야투성공률 22%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패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윤이나, 3연승으로 16강 진출 "마지막 날까지 치고 싶다" [춘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윤이나가 3연승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16강에 진출했다. 윤이나는 17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2500만 원) 3라운드 조별리그 3조 최종전에서 최민경을 5&4(4홀 남기고 5홀 차)로 격파했다. 지난 1차전에서 김수지, 2차전에서 임희정을 격파했던 윤이나는 최민경까지 제압하며 3전 전승, 3조 1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윤이나는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10을 달성했으며,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두산 매치플레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만만치 않은 강자들과 같은 조에 편성됐음에도, 3연승을 질주하며 토너먼트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윤이나는 1번 홀과 4번 홀에서 최민경의 보기로 승리하며 2홀 차 리드를 잡았다. 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9번 홀에서 첫 버디를 성공시키며 다시 2홀 차를 만들었다. 이어 10번 홀과 11번 홀에서도 최민경의 보기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4홀 차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윤이나는 14번 홀 버디로 5홀 차를 만들며 일찌감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윤이나는 "오늘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나쁘지 않았다.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매일 붙는 상대에 집중하면서 플레이에만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3승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조별리그를 돌아봤다. 최근 상승세의 비결도 전했다. 윤이나는 "전체적으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웨지샷이 좋아졌다"며 "또 집중력이 좋은 편이다. 매치플레이는 집중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 부분이 장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윤이나는 이제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토너먼트 무대에서는 하루에 두 라운드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이미 3라운드를 소화한 만큼, 주말 동안 얼마나 체력을 잘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윤이나는 "아직까지는 체력적으로 괜찮은 것 같다. 그래서 마지막 날까지 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지금까지 플레이했던 것처럼 너무 상대 선수를 신경쓰기 보다는 좀 더 나에게 집중해, 내 플레이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이나는 16강에서 14조 1위와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최화정, 27년 지킨 '파워타임' 하차…6월 2일 막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최화정이 27년 지켜온 DJ 자리를 내려놓는다. 최화정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을 통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화정은 "27년간 ('파워타임'을) 진행했는데,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을 열거할 수도 없고, 눈물 나니까 할 수 없다. 마무리 잘하겠다"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또한 최화정은 "5월 말까지 하기로 했다. 이 결정은 조금 일찍 했다. 새롭게 오지영 PD도 왔고, 잘 마무리할 시기"라고 눈물을 보였다. 최화정은 지난 1996년 11월 15일부터 '파워타임' 진행을 맡아왔다. 그동안 DJ 변동 없이 꾸준히 한자리를 지켜온 장수 진행자다. 그러나 최화정은 5월 말 생방송, 6월 2일 방송을 끝으로 '파워타임'과 작별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나는 솔로' 20기 뽀뽀녀 정숙, 이성으로 안 느껴진다더니 "남자 같네" 돌변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뽀뽀녀 정숙의 마음이 흔들린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17일 '랜덤 데이트' 후 눈물을 흘리는 영수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랜덤 데이트 선택하겠습니다"라며 랜덤 데이트의 출발을 알리는 제작진의 공지로 시작된다. 직후 영식은 "공주님, 저 왔어요!"라고 힘차게 외치고, 영호 역시 잔뜩 긴장한 얼굴로 "공주님~저 왔어요"라며 누군가를 불러낸다. 잠시 후, 순자는 환한 미소로 "어서 오세요"라고 누군가를 반긴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랜덤 데이트'로 매칭이 확정된 한 커플을 확인한 듯, "삐뽀삐뽀!"라고 '솔로나라 20번지'에 '로맨스 경보령'을 내린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안 계시네요, 공주님"이라고 외친 뒤, 제작진 앞에서 "진짜 오묘했죠"라고 알쏭달쏭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반면 정숙은 "남자로 보이지 않았었는데 남자 같네?"라고 누군가를 향한 '반전 속마음'을 드러낸다. 앞서 영수-영식-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올킬녀' 현숙은 "나 오늘 잠 못 자겠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영수는 눈물을 참기 위해 스스로 얼굴을 찰싹찰싹 때리다가 결국 거울 앞에서 눈물을 뚝뚝 떨어뜨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유재환이 준 곡=셀럽파이브 노래"…작곡 사기+성추행 의혹까지(궁금한 이야기Y)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작곡가 유재환을 둘러싼 사기, 성추행 의혹 등을 파헤친다. 1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유재환 관련 사건을 조명한다. 앞서 평범한 20대였던 윤진 씨는 지난 4월 말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SNS의 짧은 글만 보고도 필력이 느껴진다며 함께 음악 작업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는 남자는 싱어송라이터 유재환이었다. 그는 윤진 씨에게 재능기부로 곡을 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윤진 씨는 "미팅 날짜를 잡을 수 있냐니깐. 갑자기 급발진해서 '이런 거 설레도 되는 부분이냐? 되게 박력 있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더라"고 폭로했다. 수상함을 느끼고 유 씨와의 대화 내용을 SNS 공개한 윤진 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곡을 나눠준다는 그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2022년 3월부터 방송과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작곡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홍보한 유재환은 그가 직접 작곡한 곡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유재환은 그들에게 동일한 조건을 제시했다. 제작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이 발생하니, 한 곡당 130만원을 입금하라는 것이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은 유명 작곡가가 만든 곡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적게는 130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 가량의 금액을 지불했다. 그러나 입금 후 그의 태도가 달라졌다. 피해자 박재민(가명) 씨는 "저는 일단은 음원이 발매는 됐다. 그런데 똑같은 곡이 있다 해서 이제 알게 됐고 그 똑같은 곡이 다른 곡도 아니고 이제 '셀럽파이브'의 곡이었다"고 설명했다. 유 씨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약속된 날짜에 곡을 주지 않는가 하면, 전달된 곡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미 다른 가수의 이름으로 발매된 곡을 마치 새로 작곡한 곡 인양 전달했던 것. 심지어 유 씨는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여성 참가자를 본인의 작업실로 불러 성적인 대화를 하는가 하면, 부적절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 그럼에도 논란의 중심에 선 유 씨는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 씨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의 진실은 무엇일지, 그가 작곡 프로젝트를 계획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한 이야기Y'에서 다뤄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류현진만 남았다' 한화, 부상 악재로 선발진 붕괴…최하위 추락 위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시즌 초 1위 돌풍을 일으켰던 한화 이글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번 경기로 2연패를 당한 한화는 16승 1무 26패로 9위에 자리했다. 한때 선두에 올랐던 한화는 이번 패배로 10위 롯데 자이언츠와 승차가 1경기까지 줄어들었다. 2연승을 달린 NC는 25승 1무 17패로 2위를 지켰다. 선발투수 산체스가 부상을 당하며 한화는 1패 이상의 충격을 당했다. 산체스는 2이닝 5피안타 5사사구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2승)를 당했다. 3회 무사 만루에서 산체스는 왼 팔꿈치에 불편감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됐다. 윤대경이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올라올 수밖에 없었고, 3회에만 4점을 내준 한화는 결국 경기에서 패했다. 가뜩이나 선발진의 붕괴로 신음하는 한화다. 시즌 초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9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던 김민우는 팔꿈치 부상으로 쓰러졌다. 당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토미 존 수술 소견을 받으며 시즌 아웃됐다. 차기 에이스 문동주는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8.78로 부진, 퓨처스리그에서 재조정 중이다.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챙겼지만, 남은 5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를 떠안으며 흔들렸다. 최원호 감독은 재정비 차원에서 문동주의 2군행을 지시했다. 믿었던 외인 투수들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페냐는 15일 NC전 2회 손아섭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손목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페냐는 정밀 검사에서 단순 타박상 소견을 받아 일단 한숨 돌렸지만, 당분간 투구가 힘들어 1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런 상황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던 산체스까지 악재를 맞았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9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35로 실질적인 한화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었다. 특히 앞선 2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6이닝 4실점 3자책으로 연속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피칭으로 기세를 올리던 중이라 한화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크다. <@1> 이제 류현진만 남아 주전 선수들을 기다리게 됐다. 류현진은 올해 9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5.33으로 컨디션에 기복을 보인다. 지난 4월 30일 고대하던 KBO 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뒤 2경기에서 무승 1패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NC전 6이닝 8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으로 반등을 예고했다. 공교롭게도 한화의 홈경기 연속 매진 행진도 5월 중 끝났다. 지난 2일 SSG 랜더스전 10890명의 관중이 입장, 1100명이 부족해 연속 매진은 17경기에서 멈췄다. 10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다시 5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지만, 15일 1-16 대패 이후 16일에는 9522명 입장에 그쳤다. 이번 시즌 한화의 홈경기 최소 관중이다. 한화의 최하위 추락을 막기 위해 17일 삼성 라이온즈전 황준서가 선발로 나선다. 황준서는 지난 3월 31일 데뷔 승을 거둔 이후 4번의 선발 등판에서 무승 3패에 그쳤다. 다만 삼성전에는 좋은 기억이 있다. 4월 20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삼성의 강타선을 압도한 바 있다. 삼성은 좌완 이승현으로 맞붙는다. 이승현은 4경기에 출전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71로 순항 중이다. 이승현은 이번 시즌 첫 한화전을 치른다. 주말 시리즈 결과에 따라 최하위 추락 가능성이 있다. 한화가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오타니 침묵' 다저스, 신시내티에 7-2 패배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LA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에 완패했다. 오타니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지명타자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64에서 0.360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는 유지했다. 오타니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걸어나갔다. 도루까지 성공하며 2루 베이스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포수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오타니는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르티네즈의 체인지업(80.8마일)에 배트가 나오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세 타석을 소화한 오타니는 9회말 무키 베츠의 안타로 만든 무사 1루 상황에서 앤디 파헤스로 교체돼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편 다저스는 신시내티에 7-2로 완패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이닝 6피안타 8탈삼진 1사사구 4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신시내티는 3회부터 올라온 닉 마르티네즈가 5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엘리 데 라 크루즈가 4타수 4안타 1타점 4도루 3득점으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직전 경기에 이어 2연패를 한 다저스는 29승 17패를 기록했고, 신시내티는 19승 25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으로 시리즈를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제2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오는 6월 6일 대전서 개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이글스는 17일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제2회 대회가 오는 6월 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은 한화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벤트 경기로, 지난해 처음 개최돼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미래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다.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의 맞대결이라는 점도 흥미 요소다. 지난해 제1회 대회 때는 약 1000명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관전했고,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이글스TV) 생중계 누적 조회수가 11만 회를 넘을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1회 대회 참가 선수 중에는 고교 3학년 21명 중 20명이, 대학 드래프트 대상자 23명 중 18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그중 황준서(한화), 김택연(두산) 전미르(롯데), 박지환(SSG), 전준표, 고영우, 이재상(이상 키움), 김현종, 정지헌(LG), 육선엽(삼성) 등은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나이와 학년의 제한 없이 고교와 대학 최정예 멤버를 구성, 향후 KBO리그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자웅을 겨룬다. 양 팀 선수단은 각각 감독 1명, 코치 5명, 선수 24명으로 구성된다. 고교 올스타는 박계원 부산고 감독(U-18 대표팀 감독), 대학 올스타는 최태원 경희대 감독(U-23 대표팀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다. 경기는 9회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전(10회까지)이 승부치기로 진행된다. 선발된 선수 전원이 경기에 출전하고, 투수의 투구 수가 최다 45구로 제한된다. 경기에 앞서 열리는 홈런레이스에는 팀별 5명씩 총 10명이 출전한다. 1회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경기장 제공을 비롯한 참가 선수들의 교통 및 숙식 등 제반 비용은 전액 한화이글스가 부담한다. 이번 시즌부터 한화이글스의 유니폼 스폰서를 맡고 있는 스파이더가 제작한 기념 모자와 상의도 양 팀 선수단에 지급된다. 대회 MVP 상품으로는 태블릿 PC가 준비돼 있다. 양 팀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우승팀 감독상, 홈런레이스 우승 상품으로는 스마트워치가 주어진다. 또한 관중 100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대회 기념구가 선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대회 역시 이글스TV를 통해 자체 생중계된다. 구단 프랜차이즈스타인 김태균 KBSN 해설위원과 아마추어 야구 전문 이재국 기자가 해설자로 나서며, 정용검 캐스터가 보조를 맞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키움, 19일 고척 SSG전 시구자로 가수 김우진 선정…애국가 제창까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 시구자로 가수 김우진을 선정했다"고 17일 알렸다. 김우진은 시구에 앞서 애국가도 부른다. 김우진은 지난 4월 22일 미니 3집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를 발매했다. 김우진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타이틀곡 'I Like The Way'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시구를 하는 김우진은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처음 해보는 시구여서 긴장이 되지만 키움의 승리를 응원하며 열심히 던져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6일 기준 2연승을 달린 키움은 18승 24패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페르민 로페스 멀티골' 바르셀로나, 최하위 알메리아 꺾고 2위 굳히기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페르민 로페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메리아를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 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델 메디테라네오에서 열린 2023-24 라리가 36라운드 알메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승리를 거두며 2위(24승7무5패)를 수성했다. 패배한 알메리아는 1패를 더 추가하며 2승 11무 23패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최후방을 쿤데-쿠바르시-포트-이니고, 허리라인에는 로페스-로베르토-페드리가 구성했다. 공격진으로는 야말-레반도프스키-페란토레스가 골을 노렸고, 테어 슈테겐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알메리아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수비진은 푸빌-츄미-몬테스-랑가, 중원에는 페냐-로베르톤-비에라가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엠바르바-밥티스탕-로사노가 명단에 올랐고, 막시미아노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시작 14분 바르셀로나가 리드를 잡았다. 포트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페르민 로페스가 헤딩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내준 알메리아는 전반 막판 기회를 얻었다. 전반 42분 엠바르바의 절묘한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때렸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양 팀은 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후반전에 먼저 골 맛을 본 팀은 이번에도 바르셀로나였다. 후반 64분 세르지 로베르토의 패스를 받은 페르민 로페스의 왼발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로페스는 이번 경기 멀티 골을 달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알메리아는 브루노 랑가와 마르코스 페냐의 슈팅이 벗어나며 추격의 불씨가 꺼졌고, 그대로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선수로서의 마지막 날" 男배구 레전드 박철우, SNS 통해 은퇴 선언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남자 프로배구의 전설 박철우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 박철우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수로서 쓸모를 다하면 은퇴하고 싶다. 예전에 했던 이야기인데 이제 그때가 아닌가 싶다"며 은퇴를 공식화했다. V-리그 원년 멤버인 박철우는 2004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화재를 거쳐 한국전력까지 20년간 정상급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총 564경기에 출전해 6623득점, 668블로킹, 공격 성공률 52.13% 등을 기록했다. 6623득점은 V-리그 역대 1위 기록이다. 박철우는 "20년의 시간 동안 너무나 좋은 일들과 너무나 힘든 일을 겪으며 기쁨과 좌절에 시간도 있었지만, 선수(생활)의 마지막에 와서는 그 모든 일들이 인생이고 나를 더욱더 단단히 해주었다고 생각이 든다"며 그간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자신을 이끌어준 사령탑들에 대한 감사를 남겼다. 박철우는 "현대에 가서 아무것도 없고 키만 크던 선수를 열심히 지도하고 애써주신 김호철 감독님 감사하다. 가끔 미울 때도 있으셨겠지만 항상 감사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감독님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저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거만하게 삼성에 가서 정신 못 차리고 있을때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모든 것을 알려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항상 이끌어주신 장인어른이자 감독님 그리고 선생님이신 신치용 현 대표이사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주장으로서 더 보좌하지 못하고 좋은팀으로 이끌지 못해서 너무도 죄송한 임도헌 감독님, 신진식 감독님, 장병철 감독님, 권영민 감독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박철우는 "코트에서 저의 힘이 되어주셨던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은퇴는 마지막이 아닌 더 나은 사람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배워서 다시 배구코트에서 만나 뵐 거라고 약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언젠간 또 제1의 박철우를 꿈꾸면서 배구선수 박철우 여기까지 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16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철우는 배구 해설위원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하이브 "뉴진스 가스라이팅"VS 민희진 "하이브의 밀어내기" [ST현장 종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찬탈 시도 및 배임 의혹에 대해 팽팽한 주장을 펼쳤다. 결과적으로 하이브는 민희진이 대표 자격이 없음을 강조, 민희진 측은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며 대립했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열었다.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민희진은 불참, 재판은 양측 법률대리인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민 대표 해임 안건에 대한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했다. 반면,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관련해 주식 매각 시도 정황, 애널리스트 자문 등 하이브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또한 주주간계약에서 '근속기간 5년 동안 대표이사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해 법적 공방에 이르게 됐다. 이날 양측은 오는 31일 민 대표의 해임 안건이 다뤄지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준비해 온 자료를 토대로 법정 공방을 펼쳤다. 민희진, 주주간 계약상 의결권 행사 규정 경영권 찬탈 계획? 전혀 없어 뉴진스 성공은 민희진 덕, 하이브는 차별 대우 먼저, 어도어 측 법률대리인은 "민 대표 해임은 본인뿐 아니라 뉴진스, 어도어, 하이브에까지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초래할 것이어서 가처분 신청 인용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주 간 계약상 내용을 들며 "민 대표가 5년간 어도어의 대표이사·사내이사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어도어 주총에서 보유주식 의결권 행사를 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돼 있다"며 "하이브 측이 주장한 해임 사유를 보면 어도어의 지배구조 변경을 통해 하이브의 중대 이익을 침해할 방안을 강구한다고 하는데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압도적인 성과, 신드롬급 성공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는 민 대표의 타고난 감각과 멤버들과의 깊은 유대감 덕분"이라며 하이브의 차별과 견제가 있었음을 주장했다. 주주간 계약 수정도 영구적인 경업금지 조항을 발견해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주주간 계약에서 많은 문제점을 발견했다. 영구적인 경업 금지 조항이 있다는 걸 확인했고, 스톡옵션이나 과세 관련해 하이브가 설명한 것과 다름이 밝혀졌다"며 "하이브 기업 집단 소속 기업 및 회사에게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하여서는 안됨에도 문제 제기를 못하는 내용으로 계약되어 있었다. 이에 문제를 제기했고, 수정협상이 진행 중에 있었다. 공식적으로 소통해 수정합의 한 것에 대한 내용에서도 경영권 찬탈,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내용은 없었다"고 전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 내부 고발한 배경도 설명했다. 어도어 측은 "3월 25일 데뷔했다. 데뷔 전 컨셉사진에 대해서도 '뉴진스 따라 하기 같음', '민희진 디렉 잡아줬나 보지'라는 반응이 있다. 법적으로 표절은 용인할 수 없고, 전문가들도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일렛의 데뷔는 뉴진스 카피 표절 의혹 문제뿐 아니라 뉴진스 어도어 향한 산발적 존재해 왔던 여러 차별 문제들이 있었다. 이는 뉴진스 부모들도 알고 이에 하이브 대표에게도 토로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채권자 쪽에서는 공식으로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아일릿 데뷔, 뉴진스 부모의 항의, 주주간 계약 당사자가 아니라 어도어 대표로서 건의했다. 하지만 하이브가 형식적인 메일을 보내자 2차 내부 고발 이메일 발송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채권자의 내부고발 발송 행위가 신뢰를 훼손시켜 배임행위라고 주장한다. 뉴진스의 권리가 침해한 것이 배임이지 이걸 시정하려는 건 배임이 아니다. 대표로서 충실히 이행한 것이며 전부 합당한 문제 제기였다"며 "어도어의 궁극적 발전을 위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 22일에 도래하자 하이브의 전방위적 압박이 진행됐다. 감사, 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이 한꺼번에 왔다. 하이브 감사위원회의 감사는 상법 위반 형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자는 모의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민 대표는 선관주의의무를 다했다. 전속계약 의무에 따른 것이며, 나아가 정관 법령에 위반한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며 "뉴진스는 당장 싱글앨범 발매가 1주일이 안 남았으며 월드투어도 앞두고 있다"고 반박했다. <@1> 경영권 찬탈 모의가 사담? 치밀한 계획·명백한 배임 행위 '뉴진스 엄마' 수식어로 가스라이팅 주술 경영은 대표로서 자격 미달 하이브 측 법률대리 김앤장은 이번 가처분 소송에 대해 "더 나아갈 필요 없이 기각돼어야한다. 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자 민 대표는 언론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이브가 뉴진스를 데뷔를 억지로 눌렀다는 것은 아니다. 데뷔 순서는 상관하지 않겠으니 첫 번째 팀으로 가져가고 싶다고 요구, 무속인의 코칭을 받아 뉴진스 데뷔시기 확정했다"며 아일릿의 카피 의혹도 반박했다. 민 대표가 하이브와의 계약이 노예계약이라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반박했다. 하이브 측은 " 어도어에 단 한 푼도 투자하지 않은 이에게 투자했다. 전례 없는 파격 대우로 이미 천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다. 경업금지 조항은 통상적인 수준이고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위함"이라고 확실시했다. 또한 대외적으로 '뉴진스 엄마'라며 멤버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 대표에 대해 "실상은 측근들에 뉴진스 멤버를 무시하고 뒷바라지하는 것이 힘들고 비하하는 발언들을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뉴진스가 정신적으로 종속되길 바라며, 자신의 말 그대로 수행하는 수동적 역할에만 머무르길 원한다. 뉴진스를 방패로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 대표의 경영권 찬탈이 명백하다고 강력히 밝힌 하이브는 "민 대표는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스톡옵션을 받았다. 이후 뉴진스가 하이브로부터 약 160억원 상당의 아낌없는 투자를 받아 데뷔했다"며 "민 대표는 주주간계약 체결에서 1000억 상당 및 주가 10% 주식 보상을 구두 합의했다. 하지만 어도어를 차지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이사회 구성 변경 요구로 이사회 3인 모두 교체했다. 이후 주주간 계약 재협상을 제안, 경영권 탈취 계약을 실행하기 위해 회계사이자 하이브 팀장 글로벌전략팀 팀장 직책에 있던 이 씨를 포섭해 어도어로 전적시키는 등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배신행위가 모두가 사담이었으니 넘어가자? 민 대표는 뉴진스가 슬퍼할 것이라며 기자회견을 했다. 하지만 채권자의 위법행위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배임, 영업비밀 유출은 먼지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 싼값에 처리하고자 모의를 하였다며 대표로서 자질이 없음을 재차 피력했다. 이어 "민 대표는 구체적인 투자 벨류를 논의했고, 하이브의 대출 현황도 파악했다. 구체적인 손해액이 계산되자 구체적인 엑시트 전략을 세웠다"며 "주주간계약상 계약 존재 및 내용일체를 엄격하게 비밀로 유지하여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내용을 공개하고 언론에 계약서 원문을 유출하는 등 위반했다"고 알렸다. 하이브는 "어도어에 10억 이상 손해, 주주간 계약증대 위한 위반, 배임 횡령 위법행위, 업무 수행에 중대한 결격 사유가 발행 등 민 대표는 해임 가능 경원권 탈취를 계획한 자"라며 민 대표가 뉴진스의 부모님들까지 분쟁의 도구로 사용했음을 강조했다. 이밖에 하이브는 "민 대표는 무속인을 여동생의 이름으로 부르며 따랐다. 6개월간 5만8천여건의 대화를 주고 받으며 그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랐다"며 "여성 비하 발언도 계속했다. 대표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재판서 30분 발언 시간을 꽉 채우며 첨예하게 대립을 이어갔다. 재판부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24일까지 보내준 소명 자료 검토하고 주주총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징계 결정에 유감"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 백종범 징계 반발 성명서 공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물병 투석 사건' 후폭풍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서울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에 1-2로 졌다. 경기 종료 후 사건이 터졌다. 승리를 거둔 골키퍼 백종범이 인천 팬들을 향해 승리 세레머니를 펼쳤는데, 이 모습이 인천 팬들을 자극했다. 인천 팬들은 경기장 안으로 물병을 던지기 시작했다. 인천 선수단이 만류했지만 물병 세례는 멈추지 않았고, 서울 기성용은 물병에 급소를 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이 사태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인천 구단과 서울 백종범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인천에는 제재금 2000만 원과 홈경기 응원석 폐쇄 5경기의 징계가 부과됐다. 백종범에게는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를 이유로 제재금 700만 원이 부과됐다 FC서울의 공식 서포터즈 수호신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백종범의 징계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 백종범 징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수호신은 "연맹의 징계를 돌아보면 공정성 있게, 형평에 맞게 결정했다고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이전 판례가 없던 내용에 과분한 징계가 내려졌으며, 과거 판례가 있었던 건에 대해서는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졌다"고 반발했다. 이어 "연맹은 '도발 세리머니'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경기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던 '경기의 일부'로 인정해 왔다. 연맹의 이번 징계 기준대로라면 K리그 스토리를 만들었던 수많은 세리머니들도 징계가 되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던 것은 당시의 연맹이 안일했던 것인지 도리어 묻고 싶다. 징계와 지탄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선수들이 아닌 오로지 물병을 투척한 당사자들"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수호신은 "세밀하게 살피고, 바꿀 것이 있으면 과감히 고치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연맹의 결정에 재심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어도어 측 "하이브 주장 짜깁기, 경영권 찬탈 계획 전혀 없어" [ST현장]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찬탈 의혹을 부인했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양측 법률대리인만 참석해 주장을 펼쳤다.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민희진은 참석하지 않았다. 어도어 법률대리인 세종은 하이브가 주장한 경영권 찬탈에 대해 "구체적으로 경영권 찬탈을 계획한 점이 전혀 없다. 하이브에 동의 없이 실행할 수 없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VC들로부터 뉴진스를 데리고 나오라고 들은 바 없다. 투자 역시 들은 바 없다"며 "하이브의 위약금 계산 주장도 대화 짜깁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어도어 측은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와 뉴진스 간 전속계약을 해지 시킬 의도 자체가 없다. 주주간 협상 과정에서 뉴진스 전속 계약 해지 권한은 없다"며 "뉴진스 부모님들은 하이브 만행에 분노하여 어도어에 항의할 것을 채권자에게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4월 22일 감사는 '사외 이사 박 씨의 진술서에 기재된 풍문', '채권자가 16일에 보낸 재부고발 이메일'만으로 시작됐다. 22일 감사를 하면서 상법상 전혀 지키지 않고 어도어 임직원의 노트북, 이메일 계정을 털어서 무엇이든 찾아내려고 한다"며 "민희진은 박 씨 진술서에 기재된 노틱을 만난 적도 없다. 이후 채무자가 찾아낸 것은 사담 수준에 그친 대화, 메모가 전부"라고 경영권 찬탈 계획을 재차 부인했다. 그러면서 어도어 측은 "하이브의 주장은 자신들의 감사를 정당화하기 위한 짜깁기, 자가당착, 아전인수식 소설일 뿐이다. 스스로 시가총액 1.5조를 날리는 촌극을 벌인 것"이라고 피력했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해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민 대표 해임 안건에 대한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했다.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관련해 주식 매각 시도 정황, 애널리스트 자문 등 하이브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금쪽같은 내새끼' 5세 금쪽이, 할머니 노력에도 "여기서 싸우게?"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할머니와 의사소통 문제를 겪는 금쪽이가 재등장한다. 17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지난 편에 이어 '긴급 점검! 애정 결핍으로 성장이 멈춘 남매'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녹화에서는 6세 아들과 5세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할머니가 다시 스튜디오를 찾는다. 금쪽이는 할머니의 옛날 방식의 거친 육아에 떼쓰며 우는 걸로만 의사를 표현한 바 있다. 지난 녹화 이후 할머니와 엄마는 공격적인 말투를 고치려고 노력하며 솔루션을 진행했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와 24시간 싸웠던 할머니의 고군분투 화해 솔루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에게 서툴지만 감정 표현을 해보려는 할머니지만 금쪽이는 "여기서 싸우게?"라며 할머니의 행동을 오해한다. 손길도 거부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만 하는 금쪽. 할머니의 마음을 몰라주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오 박사는 화만 냈던 할머니가 갑자기 달라지면서 아이가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다고 설명한다. 솔루션 중 또래에 비해 의사소통이 힘들고 이상 행동을 하는 금쪽이 오빠의 모습도 발견된다. 한 살 어린 금쪽이보다 성장이 더딘 모습을 보인다.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 박사는 사실 지난 회차에서 금쪽이와 함께 금쪽이 오빠도 주목했다고 말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무속인 말 절대적, 대표 자격 미달"…하이브 측, 민희진 주술 경영 지적 [ST현장]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주술 경영을 다시금 언급하며 대표 자격이 없음을 강조했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양측 법률대리인만 참석했다.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하이브 측은 "민희진은 무속인을 자신의 여동생 이름으로 부르며 따랐다. 무속인도 그를 언니라고 칭했다"고 밝혔다. 민희진은 무속인에게 의사를 물고, 그를 절대적으로 따랐다며 "6개월간 약 5만 8천여 건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는 월평균 약 1만 건"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 측은 "무속인이 사명으로 어도어를 지목하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따른다"며 "연습생 사진을 무속인에게 제공했고 데뷔 조 멤버 사유에 깊이 관여했다. 채용 여부도 물었다. 탈락 사유로는 '귀신에 씌었다' 등이었다. '마루타 아가'라며 (무속인이) 그 아이 몸속으로 들어가 언니(민히진) 옆에서 활동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이브 측은 민희진이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도 행했다며 "민희진은 더 이상 어도어 대표로 있으면 안 된다고 본다. 대표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해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민 대표 해임 안건에 대한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했다. 현재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 80%, 민 대표는 18%를 보유 중이다.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관련해 주식 매각 시도 정황, 애널리스트 자문 등 하이브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있다. 한편, 민 대표의 해임 안건이 다뤄지는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송혜교, 고혹美 가득한 명품 주얼리 화보 공개 [화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송혜교의 패션 매거진 화보가 공개되며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하퍼스바자 코리아 6월호 화보를 촬영한 송혜교는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특유의 깊이감 있는 눈빛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과 다양한 주얼리들을 매치해 그녀만의 매력을 뽐냈다. 이번에 공개된 바자 코리아 6월호는 송혜교와 쇼메(CHAUMET)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그녀는 화이트 컬러의 상의, 레더 자켓 등의 미니멀한 패션 아이템과 함께 쇼메(CHAUMET)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과 ‘조세핀(Joséphine)’ 컬렉션으로 우아함과 고혹미가 공존하는 여성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송혜교가 착용한 쇼메(CHAUMET)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24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듬어진 메종의 예술적 기교의 결정체이자 13대를 거쳐 이어져온 장인정신의 집약체이며, 조세핀(Joséphine) 컬렉션은 쇼메의 영원한 뮤즈이자 프랑스 황실 최고의 스타일 및 패션 아이콘인 조세핀 황후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이다. 한편, 지난 16일 공개된 송혜교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퍼스바자 코리아 SNS를 통해 패션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박현경, 가장 먼저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안착 [춘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현경이 가장 먼저 두산 매치플레이 16강에 진출했다. 박현경은 17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2500만 원) 3라운드에서 유서연2와 4조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앞서 박현경은 1차전에서 강지선을 3&1(1홀 남기고 3홀 차)로, 2차전에서 이승연을 3&2(2홀 남기고 3홀 차)로 연파하며 2승을 수확했다. 유서연2과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유서연2가 경기를 앞두고 기권을 하면서, 박현경은 필드에 나가지도 않고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현경은 매치플레이 강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 전까지 매치플레이에서 15전 11승1무3패, 승률 73.33%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최고 승률이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승을 추가한 박현경은 통산 매치플레이 전적 18전 14승1무3패를 기록, 승률을 77.78%까지 끌어 올렸다. 또한 체력을 아끼고 16강에 올라, 토너먼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환상 오버헤드킥' 전병관, 4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북 전병관이 2024시즌 4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4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5-9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전북 전병관과 포항 박찬용이었다. 전병관은 8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4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받아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 골로 연결하며 골문을 갈랐다. 박찬용은 7라운드 서울전에서 후반 31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Kick' 팬 투표는 이번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전병관이 6860표(69%)를 받아 3028표(31%)를 받은 박찬용을 따돌리고 '4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전병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WKBL, 제10대 총재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선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WKBL은 2024년 17일 "종로구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제10대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3명이 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현장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4표를 얻은 신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WKBL 총재는 재적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신 신임 총재는 이병완 총재(제8대~9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의 임기로 총재직을 수행한다. 신 총재는 ▲여자프로농구 흥행 및 활성화 ▲경기력 향상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 총재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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