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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24 of 244

스포츠투데이 (4864 Posts)

  • '나 오늘 라베했어' 김광규, 2살 형 김국진에 애교 작렬 '전현무 기겁'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와 김광규가 비주얼 쇼크 웃음을 선사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 김국진, 김광규 절친들의 케미가 폭발한다. 세 사람 모두 평소에도 끈끈한 친분을 자랑하는 만큼, 서로에 대해 아슬아슬(?) 발언을 쏟아내는 것. 유쾌한 절친 3인방이 빵빵 터뜨려줄 웃음 포인트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날 명랑클럽 4인방(전현무, 김국진, 권은비, 문정현 프로)은 깜짝 게스트 김광규, 윤성빈과 함께 라운딩에 나선다. 전현무는 김광규X문정현 프로와, 권은비는 김국진X윤성빈과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본격적인 대결 시작 전 김국진은 “우리는 명랑 골프 클럽을 추구한다. 명랑은 매너다. 어떤 상황에서도 명랑하게! 짜증을 내선 안 된다”라고 말한다. 이어 김국진은 라운딩 중 짜증 내는 사람에게 주어질 벌칙 ‘미소 교정기’를 공개한다. 충격적인 ‘미소 교정기’ 장착 비주얼을 확인한 전현무, 권은비, 김광규, 윤성빈은 “절대 짜증 내지 않겠다”라고 다짐한다. 하지만 그 다짐은 얼마 가지 못하고, 결국 전현무와 김광규가 ‘미소 교정기’를 장착하게 된다. ‘미소 교정기’를 장착하고 정체불명의 외계어(?)를 쏟아내는 전현무와 김광규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급기야 한쪽에서 “벌에 쏘인 것 같다”라는 감상이 들리기도. 그런가 하면 2살 차이 김국진과 김광규의 티키타카도 빛난다. 라운딩 중 김국진이 김광규를 자연스럽게 “광규야”라고 부르자 전현무의 눈이 동그래진다. 깜짝 놀란 전현무가 “국진이 형이 형이야?”라고 묻자 김광규는 “훨씬 동생이야”라며 억울해한다. 하지만 이내 김국진에게 필살 애교를 선보인다. 이에 전현무가 기겁한다고. 과연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한 김광규의 애교는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다시 한번 손에 땀을 쥐는 라운딩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전무후무 명랑클럽의 즐거운 라운딩 현장은 5월 21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100억 건물주 양세형→경제학도 이찬원 '소금쟁이', '단짠' 소비 솔루션 출격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시청자들의 재테크 관리에 나선다.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단짠"같은 솔루션과 재미가 안방을 공략한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참석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소비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 이날 조현아는 출연 이유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방송을 하면서 개인적인 역량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선택했다. 또 운이 좋게도 저를 불러줘서 좋은 자리에 앉게 됐다"고 밝혔다. <@1> <@2> 이찬원도 "경제학 전공을 했었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섭외를 받지 않았나 싶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오며 여러가지 경험을 해봤지만 내일 아침이 제일 떨리지 않을까 싶다. 시청률 때문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했다. 16회동안 열심히 하고 있기에 점점 회차를 거듭할 수록 진가를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찬원이다. 그는 관련 질문이 나오자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수상 여부는 전적으로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대상, 올해 말에 수상 여부를 떠나서 신규 프로그램 요즘 정규 방송 개념이 아니라 파일럿 개념이 많아서 이런 걸 기획하기 위해서 많은 제작진분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신다.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음악적인 건 앞으로도 꾸준히 잘할 수 있으니 정규편성만 될 수 있다면 연예대상으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 <@4> 양세형은 "원래부터 돈 관련된 책이나 영상을 굉장히 좋아했었다. 감사하게도 돈 관련된 프로그램이 생겼고 섭외를 해 주셔서 너무 신나는 마음으로 달려와 촬영하고 있다"며 "양세찬과 함께 해 더 좋다. 가족이니까 편하고 돈에 대한 성향도 저와 다르다. 그런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어 재밌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세형은 100억 건물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저와 비슷한 수입을 받는 연예인보다 돈을 더 많이 모은 건 사실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다"며 "어느 정도 벌었을 때, 그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기본적으로 적금, 채권, 주식 등을 다 했다. 돈을 쓸 때도 확실히 쓰지만, 대신 안 써야 할 땐 확실히 안 쓴다"고 자신의 재테크 비법을 알려주기도. 그러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내 수익을 정확히 모르고, 얼마를 쓰고 있는지 모른다. 수입보다 중요한 것은 지출이다. 월평균 얼마씩 쓰고 있는지를 항상 체크한다"며 "쓸데없는 것은 만 원의 지출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양세형의 동생 양세형도 함께 MC 호흡을 맞췄다. 그는 "첫 번째는 KBS에서 형 양세형과 고정프로그램을 하는 게 처음이라 역사적인 날이라 생각해 선택했다. 두 번째는 저의 소비 패턴과 습관의 문제점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선택했다"고 알렸다. 이어 "문제가 많더라. 배우기도 하고 선생님과 많이 싸웠다. 저의 소비 습관과 패턴을 인정하지 못 해서 그렇다. 재밌는 포인트가 있다. 지금은 많이 아끼고 저축 잘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프로그램에 대해 "'단짠'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전국민 부자가 될 수 있또록 든든한 벗이자 든든한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청자 분들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작진 분들이 고생 정말 많이 했다. 앞으로 촬영 열심히 할테니 매주 화요일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늘(2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탐욕스럽다' 비판받은 김민재, "다음 시즌 더욱 강해지겠다" 다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그간 비판을 딛고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호펜하임과의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번 경기로 뮌헨은 23승 3무 8패(승점 72점)를 기록, 3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김민재는 부상으로 시즌 최종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올해 김민재는 극과 극의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은 13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뛰며 혹사 논란에 시달리면서도,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했다. '철기둥'은 김민재의 플레이를 상징하는 별명이 됐다.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철기둥'이 흔들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마테이스 더리흐트, 에릭 다이어를 주전으로 내세웠고, 김민재는 벤치를 지키는 날이 늘어났다. 그러던 중 지난 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문제의 플레이가 나왔다. 이때 김민재는 적극적인 수비를 시도하다 2실점의 빌미를 내줬고, 팀은 2-2로 비기면서 김민재가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너무 탐욕스러웠다"며 김민재의 플레이를 비판했다. 뮌헨은 4강 2차전에서 1-2로 패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고, 신뢰를 잃은 김민재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김민재는 20일 독일 매체 T-온라인을 통해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김민재는 "수비수로서 나는 항상 신념을 갖고 경기했다. 그러나 뮌헨에서는 그런 자질이 항상 요구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적 갈등이 생겼다"고 털어 놓았다. 나폴리 시절 김민재는 적극적인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 김민재의 활약으로 나폴리는 33년 만에 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고, 올해의 수비수상까지 거머쥐었다. 다만 뮌헨에서는 적극적인 수비가 잘 먹히지 않고 '탐욕'으로 비쳐지는 모습이 많았다. 김민재는 "경기 중 자신감을 갖지 못해 머뭇거릴 때가 많았다"면서 "투헬 감독이 원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답했다. 김민재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해야 한다"고 자책했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무엇을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제는 실수와 약점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높은 수준에서 경쟁하려면 모든 것을 잘 반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다음 시즌 더 강해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양세찬, '티끌모아 부자될래'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김경필이 출연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양세찬-양세형-조현아-이찬원, '보기만해도 재밌는 조합'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 이찬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김경필이 출연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양세찬-양세형-김경필-조현아-이찬원, '짠테크로 부자됩시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양세찬, 양세형, 김경필, 조현아, 이찬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김경필이 출연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이찬원, '방긋 손인사'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가수 이찬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김경필이 출연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한국 선수협,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 우수 선수협으로 선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FIFPRO)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5월 6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타르,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태국 등 13개국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가 선수협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 개설(모바일)과 온라인 학대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하며 각국 선수협이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앞서 한국 선수협은 자생을 위한 후원유치 및 목록, 행사 진행 노하우, 클리닉과 자선경기를 통한 선한 영향력 행사 등의 진행 사항을 공유했고, 아시아-오세아니아 디비전 자금조달 관련 우수 선수협에 선정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야마자키 타쿠야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회장은 "한국 선수협은 다른 선수협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에 속한 많은 국가들이 한국 선수협의 노하우를 통해 가이드 라인을 잡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6가지의 중요한 목표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모바일을 통한 선수 조직화, 각 선수협 역량강화, AFC-OFC가 일관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레버리지, 데이터 및 제휴, 온라인 학대 관련이 주 내용으로 거론됐다. 이번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에서는 비영어권 선수들도 초청하여 선수들의 경험과 현 스포츠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이 자리에는 영어를 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AI 번역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진행했다. 이에 대해 타쿠야 회장은 "AI 번역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모든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어권이 아닌 선수협과 선수들도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FIFPRO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도입 배경을 전했다. 이어 "이 밖에도 FIFPRO는 새로운 국가들의 선수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각 국가 선수협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및 제휴를 통해 손쉽게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총회에 참석한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AFC와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AFC 주관 대회들에 대한 최소 보장 기준 설립과 FIFPRO가 압력-압박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한 경기 대회 조건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 총회에서 한국 선수협은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칭찬에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선수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악플 대응 센터와 연계해 많은 선수들이 극심한 비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협은 FIFPRO와 함께 호흡하며 각국 선수협 역량강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온라인 악플을 근절하기 위한 보호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양세찬-양세형-조현아-이찬원, '웃어~'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 이찬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김경필이 출연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삼성 출신 라이블리, 뉴욕 메츠전 5.2이닝 1실점 호투···시즌 3승 ERA2.84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삼성 출신 투수 벤 라이블리(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라이블리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다. 라이블리의 호투에 힘입어 가디언스는 3-1로 승리했고, 라이블리는 승리투수가 됐다. 라이블리는 2019년부터 21년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면서 3년간 뛰었고 36경기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이후 2023년에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하면서 빅리그에 재입성하였다. 가디언스는 올 시즌 31승 17패로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라이블리 역시 7경기에서 38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2.84로 힘을 보태고 있다. 라이블리는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회초 선두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헛스윙 삼진, 피트 알론소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브랜든 니모의 타구는 중견수 타일러 프리먼이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며 수비의 도움도 받았다. 2-0으로 앞선 2회초에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선두타자 J.D. 마르티네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스탈링 마르테의 타구를 좋은 수비로 더블 아웃으로 만들어냈다. 이후 브렛 베이티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3회초 라이블리는 2사 후 토마스 니도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이후 4회에도 선두 타자 알론소에게 안타를 맞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막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5회초에도 2사 후 해리슨 베이더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니도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내 리드를 지켰다. 라이블리는 6회초 1사에서 알론소와 니모의 연속 안타로 위기에 몰렸지만, 마르티네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숨을 돌렸다. 라이블리는 2사 1,2루 타이론 테일러 타석에서 닉 샌들린으로 교체되었다. 샌들린은 테일러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베이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후 가디언스는 스캇 바로우-케이드 스미스-엠마누엘 클라세로 이어지는 리그 최고의 불펜진을 선보이며 3-1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박나래 "녹화 중 조부상, 무대에 오른 내 모습 싫더라"(내편하자3)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조부상 당시를 회상한다. 22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게스트 김호영과 편들러 MC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직장 상사 관련 고민을 소개한다. 이날 감정이 널뛰기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자 박나래는 "우리도 정말 감정노동자"라며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웃어야 될 때가 있다"고 공감한다. 특히 박나래는 지난해 방송 녹화 도중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박나래는 쏟아지는 눈물을 참고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녹화를 마쳤다고. 그러나 무대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로 보면서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며 슬픔과 죄책감으로 힘겨웠던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또한 박나래는 과거 후배 장도연을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시키기 위해 몇 번이나 설득했던 일화를 전하면서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뜨거운 열변을 토한다. 그러나 김호영의 결정적인 한마디에 박나래는 갑자기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고, 여기에 톱모델 한혜진의 25년 차 사회생활 짬에서 나온 조언까지 더해져 사면초가에 몰렸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배성재, SM C&C와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식구 [공식]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배성재가 SM C&C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SM C&C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인지도, 진행 능력, 인성을 모두 겸비한 배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세 방송인과 함께해서 기쁘다. 순발력 있고 전문성 넘치는 배성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지역권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이듬해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뉴스 진행, 스포츠 캐스터, 각종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 등으로 활약했다. 특히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에서의 생동감 있는 진행으로 SBS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자리매김한 배성재는 15년 동안 몸담은 SBS를 떠난 뒤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배성재는 MBN '국대는 국대다',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KBS2 '생존게임 코드레드', MBN '헬로 트롯트', '불꽃밴드' 등에도 출연했다.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황제성, 김준현,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AGLF, 2024 시몬느 APAC컵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위원장은 송창근 회장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sia Golf Leaders Forum∙이하 AGLF)이 20일 "2024 시몬느 APAC컵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알렸다. 본 대회는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공장 운영으로 글로벌 기업까지 성장한 시몬느 그룹 (회장 박은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서 성공적인 정착을 주도해 왔으며, AGLF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송창근 회장을 대회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본 대회의 현지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12일, AGLF는 정기 이사회를 통해 올해 개최 예정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때 아시진은 대회 3년 차를 맞아 기존의 국가대항전의 형식은 유지하되, 모든 면에서의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들의 참여를 유치하기 위해서 나이키맨으로 알려진 글로벌 스포츠업계의 저명한 기업을 영입하여 본 대회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최우선으로 한국 위주의 대회가 아닌 인도네시아 정서를 감안한 국제적인 대회로의 전환을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결의를 한 것. 이를 위해 AGLF는 지난 2일, 1989년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두고 세계적인 스포츠 업체인 나이키에 협력 업체를 운영하면서 성장한 KMK글로벌스포츠그룹을 이끄는 송창근 회장을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동시에 이를 지원하는 조직 위원 그룹의 구성에 착수했고, 조직위원 대부분을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가 및 현지인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이번 제33회 파리 올림픽의 첫 인도네시아 골프 대표로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브리엘라 덴 선수가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 한다. 대회조직위원회의는 대회 스폰서십 유치를 비롯하여 대회의 일정, 장소, 포맷, 운영 및 홍보 방식 등 대회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결정하는 주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양세형-양세찬, '잘나가는 개그맨 형제'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김경필이 출연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리버풀, 클롭 후임으로 슬롯 감독 선임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56·독일) 감독의 후임으로 아르네 슬롯(45·네덜란드) 감독을 선임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슬롯 감독과 사령탑 계약에 합의했다"며 "공식적으로 6월 1일부터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고, 리버풀의 첫 네덜란드 출신 감독"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에서 3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후 2022-2023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두 번의 에레디비시 올해의 감독(2021-2022, 2022-2023)으로 선정되었다"고 소개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에너지가 모두 고갈됐다"며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여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클롭 감독은 20일 리그 최종전인 울버햄튼전을 끝으로 작별했다. 리버풀은 클롭의 후임을 찾기 위해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독일) 감독 등이 주요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적으로 슬롯 감독으로 선임됐다. 슬롯 감독은 젊고 유망한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록 이번 시즌에는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KNVB컵(네덜란드 FA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나는 솔로' 20기 솔로남, 플러팅 습격 "뽀뽀할 때 조심해야 돼"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랜덤 데이트에 시동이 걸린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랜덤 데이트'의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날 20기는 '솔로나라 20번지'인 경북 구미의 주민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집에서 '운명의 짝'을 점치는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다. 솔로녀들이 각자 배정된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솔로남들이 집 주소가 적힌 카드를 랜덤으로 선택해 찾아오는 방식으로 매칭이 이뤄진다. 이어 하늘이 점지한 운명을 확인하는 '랜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고, 데프콘-이이경-송해나 3MC는 놀라운 결과에 폭풍 리액션을 쏟아낸다. 실제로 한 커플은 '사랑신'이 점지해준 듯한 매칭에 만족해하는 것은 물론, 데이트 내내 핑크빛 기운을 내뿜는다. 솔로남이 솔로녀의 얼굴에 트러블이 난 것을 보고 "뽀뽀할 때 조심해야 돼"라고 말하자 솔로녀가 "조심할 일 없을 것 같다"고 받아친다. 이에 솔로남은 "없을 건 뭐야"라고 플러팅한다. 그러나 또 다른 커플은 '랜덤 데이트' 후 파국을 맞는다. 훈훈한 시작과 달리, 이 커플은 점점 대화가 계속되자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데이트 후 솔로남은 "의사소통에서 안 맞는 게 생기는 것 같다"고 밝히고, 솔로녀 역시 "의사소통이 안 된다"며 답답해한다. 위태로운 두 사람의 모습에 송해나도 "둘이 안 맞는 것 같다"고 인정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페디, 토론토전 6이닝 5실점…시즌 첫 패전투수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무너지며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페디는 21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사사구 5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페디가 무너지며 화이트 삭스는 3-9로 패배했다. 화이트삭스는 시즌 14승 34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무르게 됐다. 페디의 평균자책점은 2.60에서 3.10으로 상승했고 4승 1패가 됐다. 페디는 1회말 토론토 타선을 가볍게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0으로 앞 선 2회말 선두 타자 보 비셋에게 2루타를 허용, 이후 2아웃을 잘 처리했으나 달튼 바쇼에게 역전 투런포를 내주고 말았다. 3회말에도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2루타, 대니 잰슨과 블라디미르 게레로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2점을 추가로 실점했다. 흔들리던 페디는 4회말, 5회말을 연속해서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6회말 선두타자 게레로 주니어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비셋에게 2루타를 맞아 1실점을 추가 실점했다. 결국 페디는 7회말 시작과 함께 도미닉 레온으로 교체됐다. 화이트삭스는 7회말과 8회말에 잰슨에게 각각 투런포와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추격 의사가 완전히 꺾였다. 결국 화이트삭스는 3-9로 패배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여자 유도 29년 만에 쾌거' 허미미, 세계유도선수권대회서 금메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의 기대주 허미미(경북체육회)가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허미미는 21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 여자부 57㎏ 이하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29년 만에 거둔 쾌거다.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5년 대회 정성숙(현 용인대 교수), 조민선(현 한체대 교수) 이후 29년 만이다. 한국 선수로 범위를 넓히면 2018년 대회 남자 73㎏ 이하급 안창림, 남자 100㎏ 이하급 조구함 이후 6년 만이다. 세계랭킹 6위로 3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허미미는 주특기인 업어치기와 누르기를 무기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현 세계랭킹 1위인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와 격돌했다. 허미미는 골든스코어(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장장 12분 19초의 혈투 끝에 3개의 지도를 빼앗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66kg 이하급 안바울(남양주시청)은 8강에 진출했지만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파리 올림픽 준비를 위해 기권을 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그야말로 '신들린 연애'…MZ 점술가 연애 리얼리티 6월 18일 첫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야말로 '신들린' 연애가 온다. SBS는 21일 새 연애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론칭 소식을 전했다.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다.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각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방송인 신동엽을 비롯해 유인나와 가비, 유선호가 출연을 확정다. 여기에 '신들린 연애'의 이해를 도울 박성준 역술가까지 녹화에 함께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선 각종 점사 도구들부터 타로 카드, 사주 명리학 책 등 베일에 싸인 남녀 점술가 8인을 엿볼 수 있는 오브제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히고설킬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점술가들의 촉과 감이 난무할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는 6월 1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김동욱→박지환 코믹 수사극 '강매강', 디즈니+ 공개 확정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 디즈니+ 행을 선택했다. 디즈니+ 측은 21일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 공개 소식을 전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대한민국에 언더독 열풍을 일으킬 '전국 꼴찌 강력반'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동욱은 전국 검거 실적 꼴찌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지닌 송원경찰서 강력 2반에 부임한 신임 반장 동방유빈을 연기한다. 동방유빈은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넘사벽 학벌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초엘리트 경찰이지만 번뜩이는 추리력만큼이나 종잡을 수 없는 행동 패턴과 유머 감각을 보유한 인물이다. 박지환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 베테랑 형사 무중력 역으로 합세했다. 전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형용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형사다. 서현우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생활형 형사 정정환 역을 맡았다. 한때 올림픽 다관왕을 꿈꿨던 사격 국대 출신이지만 현재는 아내와 네 명의 아이들을 부양하기 위해 승진에 목숨을 거는 인물이다. 박세완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실세 서민서 역을 연기한다. 그는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거침없는 솔직함과 털털함을 무기로 강력 2반 내 실질적 서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다. 이승우는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막둥이 장탄식 역으로 맡는다. 실수 투성이지만 구김살 없는 성격과 지나친(?) 열정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는 호감 형사다. '강매강'은 올해 9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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