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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23 of 244

스포츠투데이 (4864 Posts)

  • KBS 측 "정준영 피해자 압박 사실무근, "BBC에 강한 유감" [전문]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KBS가 변호사를 통해 정준영 피해자를 접촉하고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KBS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내고 "BBC 뉴스 코리아가 공개한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출연한 해당 기자가 자신은 'KBS 변호사가 정준영 씨 피해자 측을 접촉하고 압박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사실이 없으며 이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기사를 통해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BBC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기자는 오늘(21일)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BBC가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KBS 변호사가 정준영을 고소한 피해자를 접촉했다'고 밝힌 것은 기자 본인이 BBC에 전한 내용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KBS 변호사가 피해자를 접촉했다'는 BBC 내레이션 이후 '변호사 말이 증거가 불충분하면 되레 당신이 무고죄로 큰 벌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두려웠대요'라는 기자의 인터뷰 내용 중 변호사는 KBS 변호사가 아닌, '피해자 측 변호사'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KBS는 끝으로 "BBC 측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도록 정정보도를 요청할 예정"이라며 "사실 관계를 바로잡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KBS 공식입장 전문. BBC 뉴스 코리아가 공개한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출연한 해당 기자가 자신은 ‘KBS 변호사가 정준영 씨 피해자 측을 접촉하고 압박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사실이 없으며 이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기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해당 BBC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스포츠서울의 박효실 기자는 오늘(5.21.)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BBC가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KBS 변호사가 정준영을 고소한 피해자를 접촉했다’고 밝힌 것은 기자 본인이 BBC에 전한 내용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또한, “KBS 변호사가 피해자를 접촉했다”는 BBC 내레이션 이후 “변호사 말이 증거가 불충분하면 되레 당신이 무고죄로 큰 벌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두려웠대요”라는 박 기자의 인터뷰 내용 중 ‘변호사’는 KBS 변호사가 아닌, ‘피해자 측 변호사’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는 BBC 측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도록 정정보도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실 관계를 바로잡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힘찬, 성범죄 3번에도…집행유예 선고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B.A.P 출신 힘찬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21일 강간·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힘찬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힘찬에게 보호관찰과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장애인 관련 기관 3년간 취업 제한 등 명령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이 재량범위에서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힘찬 측과 검찰의 양형부당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힘찬은 2018년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았다. 또한 지난 2022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술집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다시 기소됐다. 그러나 두 번째 공판 중 같은 해 5월 서울 은평구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후 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한 혐의, 6월 피해 여성에게 당시 촬영한 피해자 사진을 전송한 혐의까지 드러나 또다시 법정에 섰다. 힘찬은 첫 번째 강제추행죄로 복역하다 지난해 12월 8일 징역 10개월 형기가 끝났으나, 추가 기소된 성폭행 범죄로 구속돼 재판받았다. 힘찬은 두 번째 사건에 대한 혐의를 인정하며 피해 여성에게 각각 1천만원을 주고 선처를 호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김호중 측 "경찰서 출석, 포토라인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공식입장]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호중이 오늘(21일) 경찰 출석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문을 전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님들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음주 운전 사실도 인정한 상황으로,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님들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두산, 12회 연장전에도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양석환, 실착 장갑 57개 쾌척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는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두산 베어스편이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고 21일 알렸다. 선수협이 진행하는 클리닉에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야구장 대관, 더그아웃 음료 제공, 그라운드 관리팀, 경기장 내 방송팀, 훈련지원팀 등의 지원을 통해 클리닉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5개 구단에서 클리닉이 진행됐다. 선수협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산 베어스 편에는 양석환 선수협 이사, 양의지 선수협 부회장을 포함한 24명의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 17일 우측 어깨 부상 진단으로 결장 중인 허경민은 회복중에도 클리닉에 참가하여 유소년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남겼다. 전일 12회 연장전을 치른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작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해달라 요청했고, 비교적 선선한 오전에 학생들을 만났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지도하에 전반부 수비클리닉과, 후반부 타격클리닉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애장품을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두산 베어스에서는 참가 학생 전원에게 모자를 선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경품추첨에는 선수단의 적극적인 기부를 통해 42개의 경품이 나오며 당첨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직접 추첨하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 양석환 선수협 이사는 선물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본인의 실착 배팅 장갑 57개를 추가로 기부하며, 이례적으로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선물을 받아 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양석환 선수협 이사는 "추첨이 끝났다고 얘기를 하자 경품을 받지 못해 속상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시즌 중에 잠실야구장에서 어린 프로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선수협 클리닉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오늘 분위기를 보니, 우리 선수들도 아이들을 통해 분명히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간 것 같다"며 클리닉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협회와 10개 구단과 함께하는 야구클리닉 '두드림'은 오는 27일 SSG 랜더스(인천SSG랜더스 필드), 6월 3일 LG 트윈스(잠실 야구장), 6월 17일 한화 이글스(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6월 24일 키움 히어로즈(고척 스카이돔), 8월 19일 KT위즈(수원 KT위즈 파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접수는 받지 않고, 학교 혹은 팀 신청을 통해 참여팀을 받으며, 행사 관련한 정보는 선수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피식대학', 장원영 노림수 의혹 썸네일 수정→짧은 해명 "다른 의도 없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성희롱 논란이 된 썸네일을 편집했다. 피식대학은 지난 20일 '아이브 장원에게 예쁘다' 영상 썸네일을 재편집했음을 알렸다. 댓글란을 통해 피식대학은 "기존 썸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출연자 보호를 위해 썸네일을 교체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5일 아이브 장원영이 '피식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썸네일 속 'PSICK Show' 로고를 장원영 사진으로 교묘하게 가린 게 문제가 된 것. 마치 'Fxxx She'처럼 읽히자 일각에선 장원영을 성희롱했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또한 다른 출연자들의 '피식쇼' 썸네일은 'PSICK Show'로 정상 입력된 것을 근거로 들기도 했다. 피식대학'은 수일째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다가 이날 짧은 해명 입장과 함께 썸네일을 교체해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피식대학'은 최근 영양 지역 비하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피식대학'을 이끌고 있는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변명의 여지 없이 모든 부분에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매치 퀸' 박현경, 세계랭킹 52위 입성…고진영, 1계단 하락한 6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매치 퀸'에 등극한 박현경이 세계랭킹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은 2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1계단 뛰어오른 52위에 위치했다. 박현경은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2500만 원) 결승전에서 이예원을 1UP(1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을 달렸다. 박현경은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7전 전승을 달리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지난해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박현경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 결승전에 올랐지만, 성유진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고진영은 기존 5위에서 1계단 하락한 6위가 됐다.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이븐파 288타를 적어내며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11위, 양희영은 19위, 신지애는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27위, 이예원은 31위, 김세영은 34위, 임진희는 38위, 박지영은 39위, 방신실이 40위가 됐다. 한편 넬리 코다(미국)는 굳건히 1위를 지켰다. 코다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정상에 오르며 시즌 6승을 거뒀다.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이 2~4위로 코다의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빠른 발 빛났다' 오타니, 기습 번트로 안타 생산…타율 0.353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안타 포함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53(190타석 67안타)로 메이저리그 1위를 유지했다.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출루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센스있는 기습 번트를 성공시키며 1루에 안착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프레디 프리먼의 병살타로 이닝은 마무리됐다. 두 번째 타석도 출루에 성공했다. 3회말 선두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미겔 로하스와 무키 베츠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찬스에 오타니가 들어섰다. 오타니는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만루 찬스를 프리먼에게 넘겼다. 프리먼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그랜드슬램으로 화답하며 오타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음 타자 윌 스미스까지 백투백 홈런을 치며 3회에서만 홈런 3개로 6점을 뽑았다. 오타니의 남은 두 타석은 각각 좌익수 뜬공과 1루수 직선타를 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는 다저스가 6-4로 승리했다. 승리한 다저스는 33승 17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애리조나는 22승 26패를 기록하며 NL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다저스는 프리먼이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스미스와 에르난데스도 솔로포로 힘을 보탰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1이닝 7피안타 8탈삼진 1사사구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1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애리조나의 선발투수이자 오프너인 조 맨티플리가 1이닝을 막고 내려갔다. 이후 올라온 슬레이드 체코니가 5이닝 6피안타(3피홈런) 2탈삼진 1사사구 6실점(6자책)으로 패전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우승 기운 전달' 두산 핸드볼팀, 22일 잠실 SSG전 시구·시타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두산 핸드볼팀이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진행한다"고 20일 알렸다. 시구는 챔프전 MVP 김연빈, 시타는 시즌 골키퍼상을 수상한 김동욱이 나선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 핸드볼 팀은 지난 30일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꺾으며, 9시즌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 출범한 H리그에서도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왕좌를 굳건히 했다. 김연빈은 "개인적으로 챔프전만큼 떨린다"며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은 "두산은 저력이 있다. 두산답게 멋지게 승리하고 우승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지역 발전 및 상생 협력 목적' 경남,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와 MOU 체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경남FC가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와 상호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한청수 회장과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의 지역 발전 및 상생 협력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데에 긴밀하게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는 홈경기 홍보 영상물 및 제작물을 봉암공단협의회 및 건물 전광판에 상시 홍보한다. 또한 홈경기 단체 관람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한다. 경남FC는 홈경기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해 매 경기 관람 지원과 함께 단체 관람 할인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청수 회장은 "경남FC와의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마산봉암공단의 기업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양 기관 협력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는 앞으로도 경남FC와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홈경기 홍보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지역 사회에 홍보를 통해 기업 내에 건강한 축구 관람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는 업종 간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 단체로 지역사회에도 나눔과 상생 실천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최하위' 대전 이민성 감독, 결국 자진 사퇴 결정…감독대행은 장광석 수석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대전은 21일 "이민성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이민성 감독은 최근 팀 성적 부진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구단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민성 감독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2021년, 대전의 제14대 감독으로 선임되어 약 4년간 대전을 이끌었다. 2022년 승강 PO 2차전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4-0으로 승리를 만들며 대전이 8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데 큰 공헌을 세웠다. 이민성 감독은 "그동안 믿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다. 대전이라는 팀과 함께하며 좋은 기억이 너무 많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그리고 스태프, 구단 프런트, 이 밖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대전은 높은 목표와 비전을 가진 팀이고 충분한 환경과 역량을 가진 팀이다. 밖에서도 늘 지켜보며 응원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대전은 "팀 안정화와 재정비를 위해 후임 감독 선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당분간 정광석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이민성 감독의 빈자리를 채운다. 한편 대전은 21일 기준 2승 5무 6패(승점 11점)로 K리그1 최하위로 쳐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호중, 오늘(21일) 비공개 경찰 출석…포토라인 無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호중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날 김호중은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던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경찰서에 들어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김호중은 약 17시간 뒤 다음날 오후 4시 30분경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그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가 허위 자수를 하거나,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의 의혹도 드러나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대해 김호중은 지난 19일 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가드 이대성, KBL 복귀 선언…삼성과 기간 2년·보수 총액 6억 FA 계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삼성썬더스는 21일 "FA로 이대성(보수 6억-연봉 4.2억+인센티브 1.8억, 계약기간 2년)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삼성은 "이대성은 풍부한 경험과 공/수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출신 가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2-2023시즌 종료 후 이대성은 해외리그로 눈을 돌렸다. 일본 B.리그 씨호스즈 미카와와 계약한 이대성은 지난 시즌 평균 23분 54초를 소화하며 7.2점 2.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대성은 미카와의 중부 지구 2위 등극에 힘을 보탰고, 한국 선수 처음으로 B.리그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도 했다. 미카와와 계약이 종료된 이대성은 일본 잔류와 한국 복귀를 저울질했고, 결국 삼성과 계약을 맺어 KBL에 돌아왔다. 한편 22일 오후 2시 KBL 5층 교육장에서 이대성의 입단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호중 공식 팬덤 "사회적 물의 머리 숙여 사과, 책임 통감" [전문]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팬카페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20일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가수와 함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도 책임을 통감하며,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구한다"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어 "극히 일부 팬들의 의견이 마치 팬덤 전체의 의견인 듯이 무분별하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원통함이 있으나, 이에 대하여도 한 점 변명의 여지없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번 일로 사회적 책임과 도리를 다하기 위해 깊은 반성을 함과 아울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팬덤으로 거듭나겠다. 어떤 질타와 채찍이라도 달게 받겠지만 부디 저희 팬덤의 거듭남을 지켜봐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한편, 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음주 사실을 인정, 오늘(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 받을 예정이다. ▲ 이하 김호중 팬카페 공식입장 전문.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입니다.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가수와 함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도 책임을 통감하며,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구합니다. 또한 극히 일부 팬들의 의견이 마치 팬덤 전체의 의견인 듯이 무분별하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원통함이 있으나, 이에 대하여도 한 점 변명의 여지없이 사죄드립니다. 이번 일로 사회적 책임과 도리를 다하기 위해 깊은 반성을 함과 아울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팬덤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어떤 질타와 채찍이라도 달게 받겠지만 부디 저희 팬덤의 거듭남을 지켜봐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민희진, 뉴진스 부모에 입김 넣었나…"또 이의제기 할 조항 없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의 내부 감사 이전부터 그룹 뉴진스 멤버들 부모에게 접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매체 조선비즈는 21일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가 항의서를 보내기 전날인 지난 3월 30일 어도어 이 모 부대표와 항의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민 대표는 이 부대표에게 "엄마들 입장에서 쓰신거?" "전달 어조에 대해 좀 고민해봐야겠다" "엄마들이 하이브와 계약서 안 쓴 점을 적극 이용하면 됨" "또 이의제기할 만한 조항 없니"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기 이틀 전인 지난 4월 20일엔 "공정위엔 엄마들이 신고하는거지 자회사가 신고하진 좀 그렇잖아" "엄마들이 까기 더 좋음. 엄마들이 신고한 자체가 결백을 드러내기도 하고 자회사에서 신고하면 뭐 사해행위 어쩌고 시비 지X 떨 수 있다며"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앞서 어도어가 지난 4월 3일 뉴진스 부모들의 입장이라며 전달한 메일에 민 대표와 이 부대표의 입김이 있었을 거라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7일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심문기일에서 민 대표 측은 "뉴진스 부모님이 하이브 만행에 분노해 어도어에 항의할 것을 촉구한 것"이라고 부모들의 자발적 항의임을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정종연 PD, 이용진→카리나와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컴백 [공식]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리 수사단'이 온다. 넷플릭스 측은 21일 정종연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수사단'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된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담겨있다. 이들 뒤로 보이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모니터 속 내용과 그 주위에 흩뿌려져 있는 핏자국까지 6인이 풀어나가야 할 미션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1>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선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돼 한 자리에 모인 6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기묘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게 된 수사단원 6인은 놀라움의 연속인 사건 현장 속에서 단서를 하나하나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무엇보다도 무언가를 보고 경악하는 수사단의 모습은 이들에게 주어진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여기에 치밀한 구성과 정교하게 만든 미션, 생동감이 넘치는 리얼한 세트와 장치가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6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환상 왼발 터닝슛' 김천 김태현, K리그1 13라운드 MVP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김천 김태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알렸다. 김태현은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김천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태현은 후반 1분 역동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김태현은 이날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김천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전북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7분 송민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고, 전반 31분과 후반 1분에 전병관이 멀티골을 몰아치며 전북의 3대0 승리로 끝났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구로 선정됐다. 대구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박용희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챙겼다. K리그2 13라운드 MVP는 김포 플라나의 몫이었다. 플라나는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포와 경남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플라나는 전반 33분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5분에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기록하며 김포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 김포는 라운드 MVP로 선정된 플라나와 함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김현훈, 정한철의 활약에 힘입어 K리그2 1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전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17분 이코바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7분 전남 김종민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몬타노의 역전골이 터지며 전남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전남은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팀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김태현(김천) 베스트 팀: 대구 베스트 매치: 광주(0) vs (3)전북 베스트11 FW: 전병관(전북), 야고(강원), 양민혁(강원) MF: 문지환(인천), 벨톨라(대구), 원두재(김천) DF: 최우진(인천), 김봉수(김천), 박진섭(전북), 김태현(김천) GK: 정민기(전북)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플라나(김포) 베스트 팀: 김포 베스트 매치: 서울E(1) vs (2)전남 베스트11 FW: 김종민(전남), 몬타노(전남), 라마스(부산) MF: 김동진(안양), 최한솔(안산), 카즈(부천), 플라나(김포) DF: 이상혁(부천), 김현훈(김포), 정한철(김포) GK: 구상민(부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고딩엄빠4' 이세빈 "18개월 아들, 신장 하나 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이세빈이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22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42회에서는 만 20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이세빈이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세빈은 "아들 한울이가 신생아일 때, 아이 아빠가 이별을 통보하며 아이를 입양을 보내라고 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이세빈은 "현재는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다"며 "내가 하려는 선택을 주변 사람들이 반대한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이세빈과 아들 한울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세빈은 이른 아침부터 신장이 하나인 채로 태어난 아들 한울이를 위한 '무염 식단'을 만든다. 이세빈은 직접 토마토를 갈아서 케첩을 만든 후, '무염식' 곰돌이 볶음밥을 뚝딱 완성한다. 아침식사를 마친 이세빈은 한울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다. 여기서도 이세빈은 그동안 모아둔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와 새로운 건전지로 교환한다. 특히 이세빈은 현재의 재정 상태에 대해 한 달 식비 지출 15만원, 육아용품 지출 3만원이라고 알린다. 또한 이세빈은 "정기 예금과 채권 통장을 보유 중이며, 청약 통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이세빈의 행동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박미선을 비롯한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아니, 이게 무슨 일이냐? 지금까지 분위기 너무 좋았는데"라고 말한다. 서장훈 역시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심한데"라고 탄식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KBS 측 "'개훌륭' 사건 추이 지켜보며 강형욱 훈련사 입장 표명 기다리는 中" [공식]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 근무했던 직원들이 갑질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개는 훌륭하다'가 긴급결방했고 제작진 측은 강형욱 대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21일 KBS 측은 '개는 훌륭하다' 결방 장기화와 관련 스포츠투데이에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서 제작진도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사건 추이를 지켜보면서 강형욱 훈련사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최근 채용·구직 플랫폼에는 강 훈련사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와 관련해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업무 내내 감시를 한다"는 등 직원들의 평가가 논란이 됐다. 인격모독 발언과 메신저 내용을 검사했다는 발언도 있어 파장이 일었다. '강형욱의 보듬 TV' 유튜브 최신 영상에는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 씨가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라는 폭로 댓글을 달기도 했다. A 씨는 "쉬는 날에 심부름시키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고 인격을 폄하했다",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6개를 받아봤나, 치욕스럽다"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논란으로 인해 20일 방송 예정이던 강 훈련사가 출연하는 KBS 2TV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긴급 결방했다. 차주 정상 방송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정규편성만 된다면, 연예대상 노린다" [ST현장]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MC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소비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 이날 이찬원은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질문에 "처음 듣는다.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수상 여부는 전적으로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달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의 대상, 올해 말에 수상 여부를 떠나서 신규 프로그램 요즘 정규 방송 개념이 아니라 파일럿 개념이 많아서 이런 걸 기획하기 위해서 많은 제작진분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신다.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음악적인 건 앞으로도 꾸준히 잘할 수 있으니 정규편성만 될 수 있다면 연예대상으로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늘(2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유퀴즈' 변우석 사진 대방출 "출연 못 믿을 정도로 좋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선재' 변우석의 사진을 대방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훤칠한 모델미를 담은 사진부터 귀여운 볼하트와 손가락 하트, 숨길 수 없는 수려한 비주얼을 담아낸 사진은 물론 '선재 업고 튀어' 속 노란 우산 명장면을 재연한 모습까지 변우석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다. 특히 '유 퀴즈'의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 사이에서 미소를 뽐내고 있는 변우석의 모습은 내일 방송에서 어떤 이야깃거리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변우석의 '유 퀴즈' 출연은 배우와 팬들이 모두 바랬던 만남이기에 반가움을 더한다. 변우석이 tvN 인터뷰를 통해 '유 퀴즈'를 좋아한다고 말한 데에 이어,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 캐릭터가 마치 '유 퀴즈'에 출연한 것 같은 기사 형태의 게시글이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낳기도. 이처럼 배우와 팬들이 모두 바랬던 '선재' 변우석과 '유 퀴즈'의 출연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실제 변우석은 '유 퀴즈' 출연 섭외 소식에 "제가요? 라고 할 정도로, 못 믿을 정도로 좋았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이 외에도 모델 데뷔부터 드라마에 도전하고 좌절했던 신 인시절 이야기, 사랑이 넘치는 가족 이야기까지 변우석의 다채로운 매력이 '유 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내일(22일, 수) 저녁 8시 45분에 방송하는 '유 퀴즈' 245회에서는 배우 변우석과 커버 영상 조회수 110만을 기록한 태안여중 밴드부 KBZ, 그리고 축제의 신 가수 싸이가 함께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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