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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20 of 244

스포츠투데이 (4863 Posts)

  • KT, 대한민국 공군 F-4 팬텀 퇴역 축하 행사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오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공군 전투기 F-4 팬텀의 퇴역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F-4 팬텀은 1969년 대한민국 공군에 도입된 후 '하늘의 도깨비'로 불리며 55년간 한반도 상공을 수호했던 전투기로, 지난 9일 49년 만에 고별 국토 순례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달 7일 모기지인 수원 공군 기지에서 퇴역식을 갖는다. KT는 24일 수원 공군 10전투비행단 장병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F-4 팬텀의 명예로운 은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 전 F-4 팬텀 4기 편대는 수원 공군 기지에서 이륙한 뒤, 수원 KT위즈파크 상공에서 축하 비행을 실시한다. 공군 10전투비행단 장병 200여 명은 1루 관중석에서 비행하는 F-4 팬텀을 향해 거수경례로 퇴역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승리 기원 시구는 제10전투비행단 153비행대장 소속 F-4 팬텀 전투기 조종사인 김도형 소령이 맡는다. 한편, F-4 팬텀 퇴역 축하 비행은 24일 오후 6시 27분께 시작되며, 해당 시간대 수원 KT위즈파크 일대에 비행음 발생이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라이즈, 미국 LA 팬콘도 성황…기립·환호·떼창 세례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첫 팬콘 투어 중인 라이즈(RIIZE)가 미국 LA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in LA’(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인 엘에이)는 5월 20일(현지시간) 미국 LA 피콕 씨어터(Peacock Theater)에서 열렸으며, 라이즈 히트곡 무대부터 ‘Impossible’, ‘9 Days’, ‘Honestly’, ‘One Kiss’ 등 6월 17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 게임,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함께 만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라이즈 활동 기반인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생생히 즐길 수 있게 기획된 게임 코너를 통해 멤버들은 ‘형팀 vs 동생팀’ 결과에 따라 다음 공연 지역에서 벌칙을 수행함은 물론, 이와 관련된 영상도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유기적으로 연결된 투어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에는 조깅에 나선 은석과 푸시업 100개에 성공한 성찬의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장 앞에는 라이즈 오피셜 MD존이 설치, 게이트 오픈 전부터 현지 팬들이 길게 줄을 서고 티셔츠, 슬로건, 키링 등 현장 판매용으로 준비된 모든 물량이 빠르게 매진되었으며, 관객 입장 BGM으로 ‘Get A Guitar’가 재생되자 객석에 앉은 인원들이 기립해 떼창을 부르고 포인트 안무를 따라추는 등 공연 시작 전부터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K팝 ‘라이징 스타’ 라이즈의 글로벌 행보에 주목한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블룸버그(Bloomberg), 스포티파이(Spotify), 아마존뮤직(Amazon Music) 등 현지 유력 매체 및 플랫폼 관계자들과 ‘Siren’ 안무를 제작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LA 출신 안무가 조쉬 프라이스(Josh Price)도 이번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즈는 “LA는 저희의 첫 뮤직비디오(Memories, Get A Guitar) 촬영지이자, 데뷔 전 첫 무대로 올랐던 ‘KCON LA’가 열린 곳인 만큼 좋은 추억이 많다. 그런 LA에서 팬콘을 하게 되니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도 모든 순간 행복했는데, 다음에는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성장해서 올 테니까 그때 꼭 다시 만나자”라는 소감을 전하며 팬콘을 마무리했다. 한편, 라이즈 첫 팬콘 투어는 이후 6월 1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계속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범죄도시4', 28일 연속 1위…'퓨리오사' 출격 [무비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범죄도시4'는 4만3760명이 관람하며 누적 1075만4948명으로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그녀가 죽었다'다. 3만2670명이 관람해 누적 45만6813명이 됐다. 3위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으로, 1만4986명이 선택해 누적 37만8295명을 기록했다. 4위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다. 1만4170명이 관람해 누적 79만6640명이 됐다. 5위는 '가필드 더 무비'로, 5093명이 선택해 누적 20만670명을 기록했다. 한편 22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34.9%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백패커2' 첫 출장부터 극한의 갯벌 주방? 백종원 "그야말로 전쟁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백패커2'가 극한의 갯벌 주방에서 수난시대를 예고하며 베일을 벗었다. 26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백패커2'는 '어디든 우리가 가는 곳이 바로 주방'이라는 콘셉트로,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총 3071명에게 맞춤 요리를 선보였으며, 시즌1 영상이 총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백종원, 안보현과 함께 이수근, 허경환, 고경표가 출연, 새로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회 예고편에는 새로운 가방 역할을 할 트럭을 타고 심상치 않은 첫 출장지인 갯벌로 향하는 출장 요리단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야외 주방에서 펼쳐지는 대용량 요리가 그 자체만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함께 베일을 벗은 시즌2는 첫 출장부터 혹독한 신고식이 예고된 상황.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N잡러 이수근의 이름을 다급히 부르며 "빨리 해"라고 외쳐 긴박감을 더했다. 끝없는 노동과 부족한 시간 그리고 경계가 어디인지 모를 극한의 야외 주방에서 백종원은 "그야말로 전쟁터"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수난시대를 짐작케 했다. 영상 말미에는 배식 직전 경운기 부대가 들이닥치는 장면으로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해 주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정성 어린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라는 백종원이 과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시즌2 첫 방송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사진 및 영상 웹사이트 운영 사업 대행업체 모집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4 프로배구 사진 및 영상 웹사이트 운영 사업을 대행할 업체를 모집한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1억원(VAT별도) 이상 스포츠 관련 웹사이트 제작 및 운영 업무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8일까지 연맹 방문을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프로배구 사진, 영상 웹사이트 운영 및 프로배구 관련 영상 녹화 및 업로드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를 통해 프로배구 사진, 영상을 언론, 방송사, 구단에 배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본 사업은 2024년 5월 기준, 약 39만 개의 사진 및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입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토니 크로스, 유로 2024 후 그라운드 떠난다 "정상에서 은퇴하고 싶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적인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24를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스가 유로 2024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크로스도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유로 2024가 끝나는 올여름 나의 축구선수 경력도 끝난다"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나의 마지막 구단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은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내 야망은 항상 최고 수준에서 커리어를 마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크로스는 어린 시절부터 독일 축구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독일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크로스의 선수 경력은 2014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더욱 빛을 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 카림 벤제마, 세르히오 라모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며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 4회 등의 커리어를 쌓았다. 뮌헨 시절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크로스는 오는 6월 2일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개인 통산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마지막 대회가 될 유로 2024에서 생애 첫 유로 2024 우승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천, 전북 원정서 9경기 무패 행진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천상무가 9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김천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전북과의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던 김천은 다시 만난 전북을 상대로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 무승부 끊고 8경기 무패, 이제 9경기 무패 도전 올 시즌 K리그1 최다 무패 기록은 포항 스틸러스의 11경기로, 이 기록은 포항이 지난 19일 수원FC에게 패하며 중단됐다. 하지만 김천의 무패행진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김천은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 승리로 8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최다 무패에 3경기 남은 상태로, 김천은 우선 전북을 꺾고 9경기 무패를 이어가려 한다. 김천의 9경기 무패행진 도전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우선 전북과 첫 맞대결에서 승리한 기억이 있다. 김천은 지난 3월 17일, 김현욱의 골에 힘입어 홈에서 전북에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용에서는 전북에 다소 밀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여 전북 상대 첫 승을 거뒀다. 8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 선수단의 기세도 많이 올라왔다. 특히, 김태현은 지난 12일 울산 HD전 환상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이어 제주전에도 2경기 연속골과 함께, 3경기 무승부의 사슬을 끊고 팀에 8경기 무패를 이끌며 13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북이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부진한 점도 김천상무 9경기 무패 행진 도전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 '동갑내기' 김진규-원두재, 김천상무 중원의 핵심 동갑내기 미드필더 김진규와 원두재는 김천 중원의 핵심이다. 두 선수는 안정적인 볼 소유와 패스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지배하며 김천의 '패스축구'의 중심이 되고 있다. 지난 제주전에서도 두 선수의 능력이 톡톡히 발휘됐다. 전반 초반, 제주의 압박에 고전하던 김천상무는 먼저 원두재의 롱패스 능력으로 서서히 압박을 풀어갔다. 원두재의 패스가 몇 차례 슈팅까지 연결되자 제주는 전체적인 라인을 뒤로 무르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김진규가 빛났다. 김진규는 하프라인 위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선제골 장면에서도 정치인에게 감각적인 침투패스를 넣어주며 득점에 기여했으며, 특히 패스 후에도 페널티 박스 근처로 이동하며 제주 수비를 분산시켜 김태현이 편하게 슈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천은 두 선수의 능력을 바탕으로 전북전에서도 지배적인 패스축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y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포체티노 감독, 1년 만에 첼시 떠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을 지도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지도자다. 토트넘을 떠난 이후에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지휘했으며, 지난해 7월 첼시와 2년 계약을 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하지만 첼시는 시즌 중반까지 리그 10위권에 머물렀고, 포체티노 감독도 큰 비판에 직면했다. 시즌 막판 순위를 끌어 올리며 18승9무11패(승점 63)로 6위를 기록했지만,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의 이별을 선택했다.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 스포츠 디렉터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는 언제든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환영받을 것이고, 그의 미래 지도자 경력에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 역사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 첼시는 이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에서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6월 김도훈호 코치진 확정…박건하·최성용·조용형 등 합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6월 A매치 기간 동안 김도훈 임시감독과 함께 한국 대표팀을 이끌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확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박건하(52)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 코치를 맡고, 최성용(48) 전 수원삼성 코치와 조용형(40)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양영민(49) 골키퍼 코치,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보좌해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코치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코치를 역임하는 등 대표팀 코치 경험이 풍부하다.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 상대할 중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1998, 2002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던 최성용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에는 수원삼성의 감독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박건하 코치와 함께 중국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조용형 코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3월 황선홍 임시감독 때도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양영민 골키퍼 코치는 성남일화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현재 대한축구협회 골키퍼 전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 역시 대한축구협회 소속으로 3월 A매치 기간에도 황선홍 임시 감독을 도운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강형욱 부부, 화장실로 직원 배변 통제→그릇 핥으라 하기도" 충격 추가 제보(사건반장)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39)에 대한 추가 폭로가 또 다시 나왔다.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전(前) 직원들의 추가 제보를 다뤘다. 제보자에 따르면 사무실에는 설치된 CCTV가 직원들을 감시하고 있었다. 실제 직원 6명이 근무하는 사무실에 설치된 9대의 CCTV는 직원들의 모니터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고. 또한 여직원이 옷을 갈아입기도 했던 사무실 내 작은 공간에도 CCTV가 설치돼 있었다. 이에 제보자는 "방범용이 아니라 직원 감시용 CCTV는 엄연히 불법이라고 항의하자 (강형욱이) '갑자기 '법? 법대로 해봐? 어디서 회사에서 함부로 법 얘기를 해. 법은 가족끼리도 얘기 안 하는 거야. 법대로라면 너희 근무 태만으로 다 잘랐어. 시말서 쓰게 하고 이러면 되지 뭐하러 내가 말로 타이르고 이러냐'고 해서 제가 대역죄인이 된 것처럼 손이 달달 떨리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보듬컴퍼니의 이사로 있는 강형욱의 아내가 직원들이 이용하는 사내 메신저 대화 내용 6개월 치를 직원들 모르게 봤다는 주장도 나왔다. 강형욱 아내는 간부들을 통해 이를 직원들에게 알렸고, 그는 "그동안 함께 근무하던 여러분들이 작성하신 너무도 자극적인 내용, 동료들을 향한 조롱 등 이곳이 과연 정상적인 업무를 하는 곳이 맞는지 의심이 되는 정도로 업무 시간에 업무와 관련 없는 지속적인 메시지가 오고 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내용을 직원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여기에 회사 화장실 고장이 잦자 강형욱 아내는 차로 10분 거리의 카페 화장실을 이용하라면서 화장실 이용 시간도 지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제보자는 "3시쯤 되면 '화장실 다녀오시라'고 지시가 내려오더라. '카페로 한 번에 가셨으면 좋겠다, 다른 데로 가지 말라'고 했다. 왜인지는 설명을 안했다"며 "직원들 사이에서 '배변 훈련 같다. 사람으로 취급해 주는 것 같지 않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또, 개 밥그릇이 덜 닦인 것을 보고 강형욱이 반려견 훈련사인 지인에게 '직접 핥아 닦으라'고 한 적이 있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보듬컴퍼니에 2년 간 근무했다는 제보자는 "(강형욱이) '나는 병X들한테 도움 주고 돈 버는 거야'라며 의기양양해 했던 게 기억난다. '우리나라 1인자인데 저 정도 벌어도 된다'는 댓글을 보고 (강형욱 아내가) '그러면 비싸게 계속 받아도 되겠다'라고 말했다"고도 주장했다. 과거 강형욱이 고객들을 욕설로 칭하면서 직원들 앞에서 비난하는 대화를 하기도 했으며, 반려견 교육 패키지의 프로그램 짜는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가격을 뻥튀기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재 강형욱 측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틈만나면,' 유연석, 김연경에 "가만히 보니 너무 귀염상"…유재석 "뭐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틈만나면,' 유재석이 김연경과 유연석의 케미에 소외감을 느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배구 선수 김연경이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연경을 보고 반가워하며 "광수야!"하고 외쳤다. 배우 이광수와 닮았다고 장난을 친 것. 이에 김연경은 유연석을 의식하며 "아이, 처음 뵙는 분 앞에서 왜 광수 오빠 얘기를 하냐"고 투덜댔다. 유연석은 사연을 보고 첫 번째 틈 위치를 찾았고, 김연경은 "너무 편하게 해주신다. 처음 뵙는데"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연석이 김연경에 "가만히 보니 너무 귀염 상이다. 웃는 게"라고 하자, 김연경 역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뭐 하는 거야 둘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김연경은 "끼지 말아봐요. 좋은 얘기 하시는데. 방송에 꼭 들어가야 하는 말인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연석은 비바람으로 추위를 타는 김연경에 겉옷을 벗어주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이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데?"라고 좋아하자, 유재석은 "아닌데?"라고 티격태격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조사 후 강남경찰서 나서는 김호중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호중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취재진 질문 듣는 김호중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김호중, 경찰 조사 후 귀가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취재진 질문에 멈춰서서 답하는 가수 김호중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로하스 결승타 포함 3안타' KT, 연장 접전 끝에 삼성에 8-5 승리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산뜻하게 시리즈를 시작했다. KT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KT는 20승 1무 28패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갔고, 삼성은 26승 1무 20패를 기록했다. KT 멜 로하스 주니어는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KT 선발투수 육청명은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손동현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5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김재윤이 1.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3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T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로하스와 김민혁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2루 찬스에서 장성우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삼성도 빠르게 반격했다. 2회말 이재현의 안타와 오재일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찬스에서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의 집중력은 2사 후에 빛났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백호의 2루타, 문상철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장성우, 황재균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3-1로 다시 앞서갔다. 이후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침묵을 깬 팀은 다시 KT였다. 7회초 로하스의 2루타와 김민혁의 안타로 1사 1, 3루 득점권을 만들었다.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유격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KT가 1점을 더 도망갔다. KT는 8회초 황재균과 오윤석의 안타, 박병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로하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도 추격을 시작했다. 8회말 김태훈과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맥키넌의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되는 1사 2, 3루 찬스에서 김영웅의 동점 쓰리런포가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두 팀 모두 연장 10회를 소득 없이 넘긴 가운데 11회 KT가 먼저 찬스를 잡았다. 11회초 천성호가 볼넷 이후 2루 도루로 만든 무사 2루 찬스에서 로하스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강백호가 고의사구로 출루, 문상철의 진루타로 만든 2사 2, 3루 찬스에서 3루수 전병우의 치명적인 실책이 나오며 8-5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1회말 손동현이 아웃 카운트 3개를 빠르게 잡아내며 경기는 8-5 KT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김호중, '오랜 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돌싱포맨' 양정아 "김승수와 생년월일도 같아, 서로 보통 인연은 아니라고 대화"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포맨' 배우 양정아와 김승수가 생년월일도 같다고 알렸다. 21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양정아, 우희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미우새'에서 썸을 타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양정아, 김승수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상민은 양정아에게 "20년 지기 여사친이라던데. 두 분이 생년월일이 같다던데"라고 말했다. 양정아는 "7월 25일인데 그거까지 똑같다. 이 넓은 세상에 이 연예계에 같은 날에 태어났는데 같은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 '백만 송이 장미'에서 만났다. 이후 계속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같은 작품 하기 쉽지 않은데 4-5 작품 같이 했다. 서로 보통 인연은 아니라고 대화를 했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돌싱포맨' 우희진, 김승수와 백허그 한 양정아에 "둘이 사귀어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포맨' 배우 우희진이 양정아와 김승수를 응원했다. 21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양정아, 우희진, 예지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미우새'에서 21년 지기라고 밝힌 양정아와 김승수가 백허그했던 장면을 언급했다. 이상민이 우희진에게 "남사친이랑 백허그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우희진은 "불가능하지 않냐. 내 남자친구 아니면 저런 스킨십은 안 한다"며 양정아를 향해 "그냥 둘이 사귀어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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