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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113 번째 페이지

스포츠투데이 (5051 Posts)

  • 이효리 모녀도 똑같네…여행 중 폭발 "그만해"(단둘이 여행 갈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이효리 모녀가 여행을 떠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2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날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국내 여행도 단둘이 다녀와 본 적 없다는 이효리 모녀는 첫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한다. 엄마는 첫 여행지를 경주로 뽑은 이유로 "한 번도 안 가봤다. 언제든 내가 자유롭게 되면 가고 싶은 곳이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여행 첫째 날, 이효리 모녀는 경주의 대표 문화재인 대릉원과 첨성대부터 경주 여행 필수 코스로 알려진 황리단길 골목 곳곳을 탐방한다. 이효리는 엄마와 함께 대릉원의 포토존에서 난생처음으로 점프 샷을 찍는가 하면, 사진관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다. 그러나 엄마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주고 싶어 의욕이 앞선 이효리에 반해 엄마는 처음 해보는 빡빡한 일정들에 지쳐 "됐어, 그만해!"를 외쳤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모리스 르블로 대회 출전' U-21 선발팀 명단 발표…해외파 황인택·조진호 포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는 21세 이하(U-21) 선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고 26일 알렸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모리스 르블로 대회는 국내에는 '툴롱컵'이란 명칭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하여 5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A조에 포함돼 6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보다 길기 때문에 K리그 각 구단과 조율을 통해 차출이 협의된 선수들과 대학 우수선수들로 구성되었다. 코칭스태프도 대학 지도자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구성했다.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협회 전임지도자인 송창남, 조세권 코치가 최 감독을 도울 예정이다. 아주대 남현우 코치가 골키퍼 코치를 맡는다. 24명 엔트리 중 11명이 대학교 선수이며 11명이 K리그 구단 소속 선수다. 해외구단 선수 중에는 포르투갈에서 뛰고 있는 황인택(GD에스토릴 프라이아)과 세르비아에서 뛰고 있는 조진호(FK노비파자르)가 선발됐다. 선수단은 5월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집하여 3일간 국내 훈련을 실시하고 6월 1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 U-21 선발팀 프랑스 친선대회 참가 선수 명단(24명) GK: 이승환(포항스틸러스), 김동화(선문대), 한준성(전주대) DF: 황인택(GD에스토릴 프라이아), 안재민(FC서울), 이찬욱(경남FC), 장석환(수원삼성), 홍성민(충북청주FC), 강동현(호남대), 강민준(고려대), 정성우(선문대) MF: 조진호(FK 노비 파자르), 김정현(포항스틸러스), 문성우(FC안양), 전유상(전남드래곤즈), 류승완(전주대), 박재성(상지대), 백지웅(제주국제대), 홍기욱(아주대), 홍용준(명지대) FW: 박주영, 성진영(이상 전북현대), 정승배(수원FC), 이동열(숭실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런닝맨' 멤버들, 막내 강훈 생일 맞아 '강제' 명품 플렉스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강훈이 생일을 맞았다.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새로운 막내 강훈의 생일을 축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선 5월 23일이 생일인 '새로운 막내' 강훈의 생일을 맞아 제작진이 명품 티셔츠부터 최애템인 축구화까지 초대박 선물 라인업을 준비했다. 다만, 해당 선물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수중에서의 단합이 필요했다. 이에 '런닝맨' 첫 출연 당시 비눗물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며 '팬돌남'으로 거듭난 강훈과 예능 베테랑 멤버들이 새로운 합을 잘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흔들리는 부표 세트 위로 7인이 올라가야 하는 체력전이 예고되자, '런닝맨 대표 헬스인' 유재석과 김종국은 "우리는 매일 운동하는 사람들"이라며 진두지휘했고, "밧줄을 아래로 잡아라!" 등 폭풍 잔소리를 투척했다. 그러나 동시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등 연속해서 대형 실수를 하는가 하면, 역대급 몸 개그를 선보여 두 헬스인 몰락에 멤버들은 "안양 쫄보다" "왜 같은 팀을 공격하냐!"며 타박했다. 또한 멤버들이 미션에 실패할 때마다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은 멤버들의 개인 카드로 다시 결제했어야 했다. 이에 실시간으로 결제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우리가 왜 그래야 하는데!"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강훈은 "어차피 뭘 해도 나는 가져간다"며 '따박이' 막내 모먼트를 보여주며 속을 뒤집어 단합에 위기가 왔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페디, 볼티모어전 6.1이닝 6K 무실점 호투…팀은 역전패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페디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 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1이닝 3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페디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화이트삭스는 불펜의 방화로 3-5로 패배했고, 페디는 승패없이 물러났다. 지난 시즌 KBO리그 NC다이노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페디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화이트 삭스와 계약했다.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15승 38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페디는 11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페디는 1회초 볼티모어의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2회초 2사 후 콜튼 카우저에게 볼넷, 조던 웨스트버그에게 안타를 내주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카일 스타워스를 범타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3회초에도 1사 후 거너 헨더슨에게 볼넷을 허용하긴 했지만 이후 타자들을 플라이 아웃으로 막아냈다. 페이스를 찾은 페디는 4회초를 삼자범퇴 처리, 5회초에는 스타워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잘 마무리했다. 그리고 6회초에 테이블 세터진부터 중심 타선을 삼자범퇴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7회초 선두타자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볼넷, 웨스트버그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올라온 조던 레저가 스타워스와 세드릭 멀린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페디의 실점을 막아냈다. 그러나 화이트 삭스는 8회초 라이언 오헌, 산탄데르, 웨스트버그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5점을 내줬다. 결국 경기는 볼티모어의 5-3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박용우의 알아인, 남태희의 요코하마에 5-1 완승…21년 만에 ACL 우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알아인(아랍에미리트)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왕좌에 올랐다. 알아인은 26일(한국시각) 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AFC ACL 결승 2차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지난 11일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알 아인은 합계 스코어 6-3으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3년을 마지막으로 ACL과 인연을 맺지 못하던 알아인은 2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4-3-1-2 포메이션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박용우는 풀타임을 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용우의 커리어 첫 ACL 우승이다. 반면 남태희는 1차전과 달리 2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경기를 뛰지 못했다. 알아인이 한 수 위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반 8분 야히아 네이더의 패스를 받은 수피안 라히미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3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알아인은 키커 카쿠가 득점을 올리며 전반에만 2골을 몰아쳤다. 요코하마도 응수했다. 전반 40분 얀 마테우스가 상대 수비의 실책을 틈타 만회골을 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 사달이 났다. 요코하마 골키퍼 윌리엄 포프가 라히미에게 위험한 태클을 날려 레드카드를 받았다. 알아인은 상대의 수적 열세를 틈타 후반에만 3골을 몰아쳤고, 5-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범죄도시4', 1100만 돌파…'파묘' 보다 7일 빨랐다 [공식]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1100만의 고지를 넘었다. 영화 '범죄도시4'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26일 오전 11시 30분 누적 관객수 1100만85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파묘'(2024)의 1100만 관객 돌파 시점인 개봉 40일째보다 무려 7일이나 빠른 속도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27일째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를 뛰어넘은 데 이어 개봉 33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최종 스코어 1269만3415명을 향해 꾸준히 흥행 중이다. '범죄도시4'는 82만1631명의 오프닝으로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및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개봉 5주차까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레버쿠젠, DFB 포칼 결승전 1-0 승리…'더블'로 시즌 마무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패하기 전까지 공식전 '50경기 무패'를 달리던 레버쿠젠이 결국 더블을 따내며 시즌을 종료했다. 레버쿠젠은 26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레버쿠젠은 1992-1993시즌 이후 31년 만에 DFB 포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찌감치 분데스리가 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버쿠젠은 DFB 포칼까지 차지하며 '더블'로 2023-2024시즌 화려한 마무리를 알렸다. 레버쿠젠이 먼저 기세를 올렸다. 전반 16분 그라니트 자카가 대포알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종료 직전 변수가 생겼다. 전반 3분에도 경고를 받았던 레버쿠젠 수비수 오딜로 코수누가 전반 44분 다시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도 레버쿠젠은 오히려 경기를 주도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결국 1골 차를 지킨 레버쿠젠은 1-0으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테이텀+브라운 60점 합작' 보스턴, 인디애나에 114-111 역전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접전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보스턴은 26일(한국시각) 인디애나주 인디애나 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인디애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14-111로 승리했다. 1,2차전을 모두 가져왔던 보스턴은 오늘마저 승리하며 시리즈 3승 0패를 기록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홈에서도 패배를 기록하며 0승 3패로 궁지에 몰렸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제일런 브라운-알 호포드-즈루 홀리데이-데릭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마일스 터너-에런 네스미스-앤드류 넴바드-벤 셰퍼드가 선발 명단에 올랐다. 특이점은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셰퍼드가 선발 출전했다. 빠른 템포 속에 먼저 앞서 나간 팀은 보스턴이었다. 보스턴은 테이텀과 호포드의 3점 슛이 터지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특히 테이텀은 1쿼터에만 15점을 몰아넣으며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인디애나는 시아캄이 분전했다. 시아캄은 1쿼터에만 11점을 넣었지만 보스턴이 32-31로 앞선 채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를 지배한 쪽은 인디애나였다. 인디애나는 2쿼터 초반 터너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넴바드와 T.J.맥코넬이 합세하며 경기를 18점차까지 벌리며 분위기를 탔다. 보스턴은 홀리데이의 스틸 2번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57-69로 리드를 뺏긴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보스턴은 추격을 시작했다. 테이텀과 브라운의 활약에 힘입어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인디애나도 시아캄과 맥코넬의 활약으로 응수했으나, 보스턴이 점수 차를 한자리대로 좁히는데 성공했고 90-81로 3쿼터가 종료됐다. 보스턴은 4쿼터에 역전에 성공했다. 그 중심엔 테이텀이 있었다. 테이텀은 계속해서 영리한 플레이로 자유투를 얻어냈으며, 호포드와의 투맨 게임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이어 보스턴은 다시 한번 홀리데이의 엄청난 스틸이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인디애나는 끝까지 파울 작전으로 기회를 엿봤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경기는 보스턴이 인디애나에 114-111로 시리즈 3연승을 성공했다. 보스턴은 파이널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보스턴은 테이텀 36점, 브라운과 호포드가 각각 24점, 23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홀리데이 역시 중요 순간에 스틸만 3번을 해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인디애나는 넴바드가 32점, 맥코넬이 23점, 터너와 시아캄이 각각 22점을 넣으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계속되는 부상 악령' KT, 박병호 허리 불편함으로 1군 말소…김상수 콜업 [수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위즈의 주포 박병호가 허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T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KT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하스(좌익수)-천성호(2루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안치영(우익수)-신본기(유격수)가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육청명이다.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다. 유격수 김상수가 1군에 콜업됐다. 대신 1루수 박병호가 2군으로 내려간다. KT 관계자는 "박병호는 어제 대타 타석에서 스윙 이후에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김상수는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강철 감독은 "좀 봐야 한다. 수비는 괜찮다고 하더라"고 상태를 전했다. 전날 커리어 첫 홀드를 기록한 성재현은 당분간 중용될 예정이다. 이강철 감독은 "계속 써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손동현은 어제 1.1무실점 세이브를 포함해 6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리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작년) 플레이오프 정도는 아니지만 지난 2게임 같은 경우는 (폼이) 올라온 것 같다. 직구 스피드를 떠나 힘이 확실히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원 지역에는 오후 비 예보가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고, 4시경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린다. 경기 성립 여부가 이날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10타석 무안타 탈출' 오타니, 3루타 폭발…다저스, 시즌 첫 4연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10타석 무안타의 늪에서 탈출했지만 팀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치러진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오타니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타석 연속 무안타에 시달리던 오타니는 시원한 3루타로 무안타 행진을 끊어냈다. 다만 삼진 3개를 당하며 여전히 컨디션 회복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첫 타석 오타니는 삼구 삼진을 당했다. 1회 무사 1루에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 선발 헌터 그린과 맞붙어 헛스윙과 파울로 2스트라이크에 몰렸고, 3구 스플리터를 그대로 지켜보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는 시작부터 4구 연속 파울을 내며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하지만 5구째 그린의 스플리터가 낮게 들어오며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세 번째 타석에서 마침내 무안타 행진을 끊었다. 오타니는 6회 주자 없는 1사에서 그린의 스플리터를 받아쳐 우전 3루타를 뽑아냈다. 오타니의 시즌 2번째 3루타.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도 오타니는 힘없이 물러났다. 오타니는 좌완 샘 몰과 승부를 펼쳐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207타수 70안타 13홈런 13도루 39득점 35타점 타율 0.338 출루율 0.406 장타율 0.628이 됐다. 한편 경기는 다저스가 1-3으로 패했다. 이번 경기로 시즌 첫 4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33승 21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신시내티는 22승 30패로 NL 중부지구 5위를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5.2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패(1승)를 당했다. 신시내티 선발 그린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2패)을 수확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송선미 "사별 후 두려워질 때마다 딸에게 위안받아"(백반기행)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송선미가 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송선미가 경기도 광명을 찾는다. 이날 데뷔 29년 차가 된 배우 송선미는 순탄치 않았던 신인 시절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선미는 현대극과 사극,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다만 송선미는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마냥 순탄하진 않았다. 드라마 '모델' 촬영 당시 실제 삭발까지 감행하면서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고 전한다. 또한 송선미는 남편과의 사별 후 딸과 함께 슬픔을 극복한 일상도 공개한다. 이제는 당당한 싱글맘이 된 송선미는 2021년 딸과 함께 낸 동화 에세이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며 삶이 두려워질 때마다 "엄마, 용기 용기 용기!" 외쳐주는 딸에게 큰 위안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마동석·예정화→김민우, 오늘(26일) 늦깎이 결혼식부터 재혼까지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마동석-방송인 예정화,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 가수 김민우까지 총 네 커플이 같은 날 화촉을 밝힌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혼인신고 3년 만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늦은 예식을 올리게 된 비화에 대해 마동석은 지난달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개봉 기념 매체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있어서 조용히 비공개로 하려 한다"며 "결혼 준비는 보통 하는 것처럼 하고 있다. 좀 작게 할 거다. 조용히 할 거라서 그냥 하는 만큼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동석은 '범죄도시4' 천만 흥행 기념 감사 쇼케이스에서 "제 아내가 저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서 A4용지 40~50장을 붙이고 영화 기획만 했다"며 "아내가 저를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고생하고 몸도 다치는 걸 보면서도 옆에서 챙겨주려고 했다. 제가 이름이 더 알려지고 형편이 나아진 게 얼마 안 됐다. 가난한 때부터 지켜주고, 아이디어를 내주고, 챙겨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1> 지난해 7월 KBS2 '세컨하우스2'에서 열애 사실과 함께 결혼을 발표한 천둥과 미미도 이날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세컨하우스2'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최수종이, 사회는 천둥의 엠블랙 동료 이준이, 축가는 천둥 친누나 산다라박과 가수 이찬원이 맡는다. 특히 천둥과 미미는 5년간 연애를 이어온 장수 커플이다. 이와 관련해 천둥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손꼽아 기다린 날인 만큼 벌써 너무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2>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은 이날 2014년 성민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려욱과 아리는 지난 2020년 9월 열애설이 제기되자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이어 려욱은 올해 3월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리 역시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3> 1990년 곡 '사랑일뿐이야'로 사랑받았던 가수 김민우도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지난 200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던 김민우는 2017년 아내가 희귀질환으로 세상을 떠나며 사별했다. 이어 김민우는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김민우는 예비신부에 대해 "신부는 저의 오랜 친구다. 민정이(딸)에게는 엄마 같은 언니"라며 "열심히 함께 힘을 모아 잘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PGA 통산 2승' 머레이, 대회 기권 하루 뒤 사망…향년 30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한 그레이슨 머레이(미국)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PGA는 2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머레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오늘 아침 머레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먹먹했다"며 "PGA 투어는 가족이고, 가족을 잃었을 때 우리는 예전 같을 수 없다. 머레이를 추모하고, 머레이가 사랑했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머레이는 2015년 프로로 전향했으며, 2017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7년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고, 올해 1월에는 소니 오픈에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현재 세계랭킹 58위에 자리하고 있다. 머레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도 출전했고, 1라운드에서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의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16번 홀까지 보기만 5개를 기록한 뒤 기권했고, 하루 뒤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머레이의 부모님은 우리가 대회를 계속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며 "그들은 머레이가 그렇게 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어렵겠지만 그들의 희망을 존중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롯데, 오는 31일 유통군HQ와 함께 '레드페스티벌 매치데이' 개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를 롯데 유통군HQ '레드페스티벌 매치데이'로 개최한다"고 26일 알렸다. 롯데 유통군의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 매치데이'를 맞아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사직구장 중앙광장에서는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이날 시구는 롯데 팬으로 알려진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씨가 시구에 나서며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경기 중에는 레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OX퀴즈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배지환, 안타+볼넷 멀티 출루에 도루까지…타율 0.222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멀티 출루 경기를 완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배지환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배지환은 3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 1타점을 올렸다.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배지환은 다음 경기에서 멀티 출루를 완성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첫 타석부터 타점을 신고했다. 3회 무사 2루에서 배지환은 중전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며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배지환의 시즌 2호 타점. 이어 2루를 훔치며 스스로 득점권까지 들어갔다. 배지환의 시즌 2호 도루.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에는 그림 같은 호수비를 연출했다. 선두타자 마르셀 오즈나가 중견수 방면으로 빨랫줄 같은 타구를 날렸다. 배지환은 이를 잘 따라가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낚아챘다. 두 번째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5회 배지환은 우익수 뜬공을 치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타구 속도가 103.9마일(167.2km)에 달했을 정도로 잘 맞은 타구였다. 세 번째 타석에선 눈 야구까지 선보였다. 7회 주자 없는 1사에서 배지환은 볼넷을 얻어내며 1루를 밟았다. 이어 연속 안타가 터지며 배지환은 홈을 밟았다. 배지환의 시즌 3호 득점. 배지환의 시즌 성적은 9타수 2안타 2도루 3득점 2타점 타율 0.222 출루율 0.364 장타율 0.222가 됐다. 한편 경기는 4-1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25승 28패로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3위를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29승 20패로 NL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G워너비 故 채동하, 오늘(26일) 사망 13주기…'어떻게 잊겠습니까'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SG워너비 출신 故 채동하가 대중 곁을 떠난 지 13년이 지났다. 채동하는 지난 2011년 5월 26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0세. 특히 채동하는 일본 도쿄돔 공연을 하루 앞두고 비보를 전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안겼다. 고인은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채동하는 200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2004년 그룹 SG워너비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곡 '죄와 벌' '살다가' '내 사람'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채동하는 2008년 팀을 탈퇴해 솔로 가수 전향하며 곡 '어떻게 잊겠습니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두번째)' 등을 발매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女아이돌이 마신 물병=장기자랑 경품…대학축제 성희롱 논란 사과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여자 아이돌이 마신 물병을 장기자랑 경품으로 내 건 충남의 한 대학축제 측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충남의 모 대학교 총학생회는 25일 해당 사태에 대해 "이번 축제에서 적절치 못한 진행으로 불쾌감을 느끼고 피해를 본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날 총학생회는 "이번 일은 학교 측이나 출연자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회자의 돌발 행동이었다"며 "공연 후 발생한 예기치 못한 일로 오마이걸과 오마이걸 팬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학교의 명예를 실추한 것에 대해 학우 여러분께 다시 한번 대단히 죄송하다. 이후 진행되는 축제 일정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해당 대학교 축제엔 초대 가수로 오마이걸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후 진행을 맡았던 사회자가 학생들의 장기자랑 경품으로 오마이걸이 마시고 남은 생수를 경품으로 건네며 논란을 빚었다. 관련 내용이 담긴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공유됐다. 이에 대해 결국 해당 사회자는 "잘못된 생각으로 기념이 되리라고 생각해서 했던 행동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저의 미숙한 진행으로 일어난 일이니 학생들이 아닌 저를 질책해 달라. 미숙한 행동을 보여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마동석·예정화, 혼인신고 3년만 화촉…오늘(26일) 결혼식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마동석과 아내 예정화가 혼인신고 3년 만에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한 뒤 약 3년 만에 늦은 화촉을 밝히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어 두 사람은 이날 혼인신고 3년 만에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와 관련해 마동석은 지난달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개봉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결혼 준비는 보통 하는 것처럼 하고 있다. 좀 작게 할 거다. 조용히 할 거라서 그냥 하는 만큼만 하고 있다"며 "제가 올해 촬영을 안 하고 좀 쉬었다. 그래서 안 바쁠 줄 알았는데 (결혼) 준비하는 게 많더라. 준비할 때가 더 바쁘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1971년생인 마동석은 미국 교포 출신으로, 현지에서 트레이너 활동 중 2004년 한국 영화 '바람의 전설'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이웃사람'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부산행'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주연 배우 겸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가 3편 연속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88년생인 예정화는 피트니스 모델 출신으로 2015년 미식축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로 활약했다.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천둥·미미, 오늘(26일) 결혼…축가 산다라박·이찬원 출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5년 열애 끝 화촉을 밝힌다. 천둥과 미미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배우 최수종, 사회는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맡는다. 축가는 천둥 친누나인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 가수 이찬원이 부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KBS2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선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에게 열애 사실을 첫 공개했다. 당시 인연으로 최수종이 사회를 맡게 됐다. 이어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천둥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손꼽아 기다린 날인 만큼 벌써 너무 긴장된다"고 밝혔다. 천둥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지난 2014년 팀을 탈퇴 후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2020년 팀이 해체되며 현재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이강인, PSG 데뷔 시즌에 도메스틱 트레블…PSG, 리옹 2-1로 꺾고 프랑스컵 우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강인이 교체 선수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PSG는 26일(한국시각) 프랑스 빌르뇌브다스크에 위치한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PSG는 리그 우승과 트로페 데 샹피옹에 이어 쿠프 드 프랑스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도메스틱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다. 3년 만에 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을 거둔 PSG는 해당 대회 우승 기록을 15회까지 늘렸다. 이는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이다. 이강인은 후반 4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교체 선수로 투입, 1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앙 데뷔 시즌에 벌써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 1도움을 합해, 총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PSG가 먼저 기세를 올렸다. 전반 22분 누누 멘데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우스만 뎀벨레가 헤더로 리옹의 골문을 갈랐다. 이어 전반 34분 뎀벨레의 크로스를 받은 파비앙 루이스가 헤더 슈팅을 날렸다. 이는 상대 수비수에 막혔지만, 루이스가 세컨볼을 따내 재차 슈팅을 날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후반 들어 리옹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이크 오브라이언이 헤더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PSG가 점수 차를 지키며 2-1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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