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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109 번째 페이지

스포츠투데이 (5051 Posts)

  • '함부로 대해줘' 조인, '윤복이 누나' 신이복으로 찐 정체 공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함부로 대해줘' 조인의 정체가 신윤복의 누나로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조인은 신윤복(김명수 분)의 앞에 나타나 평정을 끊어낸 장본인이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질투심을 끌어올린 ‘신이복’ 역으로 분해 극에 흥미를 북돋았다. 달달한 분위기가 조성된 윤복과 홍도 앞에 나타난 이복은 둘 사이를 단번에 파고들어 윤복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여기서 살 거야. 너랑”이라는 이복의 폭탄 발언과 윤복의 마음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 모습에 숨겨진 사연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후 이복은 자신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홍도에게 ‘윤복이 누나’임을 밝혔다. 이어 함께 술자리를 갖게 된 두 사람은 취향이 비슷한 동갑내기 사실을 알고 단숨에 찐친 케미를 내뿜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복과 이준호(박은석 분)의 사이도 심상치 않음이 포착됐다. 준호는 이복을 “아가씨”라고 불러 두 사람이 과거 성산 마을에서 알고 지냈던 인연임을 보여줘 윤복까지 함께 했던 세 사람의 과거 에피소드에도 궁금증을 높였다. 배우 조인은 등장과 동시에 윤복, 홍도, 준호와 각기 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극 중 ‘케미 요정’ 신이복으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윤복이 조사하고 있는 카피 사건의 담당 잠복 형사가 이복이라는 사실도 공개돼 앞으로의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을 더했다. 과연 앞으로 신이복이 어떤 활약을 할지, 조인의 섬세한 연기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조인이 출연하는 KBS 2TV ‘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피식대학', 지역 비하·섬네일 논란ing…결국 구독자 300만 깨져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피식대학' 구독자 수가 300만 밑으로 떨어졌다. 28일 오전 기준 유튜브 '피식대학' 구독자 수는 당초 318만 명에서 약 19만 명이 감소, 299만 명됐다. 이는 앞서 불거진 지역 비하, 썸네일 편집 논란 여파로 추측된다. 피식대학은 지난 11일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왓쓰유예'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피식대학 멤버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경상도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개하는 여행 콘텐츠 중 하나로, 영양 맛집, 상점 등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해당 영상 속 멤버들은 가게 상호를 그대로 노출한 채 음식을 혹평하거나, 특산품인 젤리를 먹고 "할매 맛"이라 표현, 주변 경관을 보더니 "중국 같다" 등의 발언으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피식대학은 약 일주일 만에 논란에 대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1> 논란은 계속됐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출연한 토크쇼 '피식쇼' 영상 섬네일이 문제가 된 것. 다른 출연자들의 섬네일과 달리 장원영 편은 '피식(PISIK)'이 교묘하게 가려져 'FXCK'처럼 읽혔다. 이는 성희롱적인 욕설로 외국인들도 지적, 누리꾼들도 지나친 노림수라며 비난을 쏟았다. 의혹이 계속되자 피식대학은 장원영 편 영상 댓글을 통해 "기존 섬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출연자 보호를 위해 섬네일을 교체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구독자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일련의 논란이 불거진 약 2주 간 '피식대학'의 영상 업데이트는 멈춘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한예슬, 이탈리아서 인종차별 당해 불쾌감 "사과도 없이 예약 자리 바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한예슬이 허니문에서 인종 차별을 당했다고 밝히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28일 배우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곳을 아냐. 나는 이탈리아 포르토피노 벨몬드 호텔 스플랜디도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정말 불쾌감을 느꼈다. 아무런 설명이나 사과도 없이 예약한 해변 좌석이 아닌 다른 좌석에 앉히더라"라고 알렸다. 이어 "호텔 직원은 내가 호텔 투숙객임을 알고 예약을 확인했다. 좌석이 만석인 줄 알았는데 만석도 아니라고 했다"라며 "차별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후에야 겨우 디올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한예슬은 이 호텔의 유일한 해변 비치 클럽을 이용하기 위해 예약했으나 호텔 측은 예약한 테라스 좌석이 아닌 다른 자리로 안내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예슬은 불만을 표했고, 겨우 테라스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펩 오른팔' 마레스카, 첼시 감독 부임 임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첼시가 새로운 사령탑을 찾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각) "첼시가 레스터 시티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곧 선임한다"며 "마지막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의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상금 지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48시간 이내 계약이 체결될 것임을 암시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 역시 "레스터도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와 협상하는 데 동의했다"며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레스카 감독은 2017년 이탈리아 세리에 C 아스콜리 칼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라리가 소속 세비야,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코치로 생활했다. 그리고 세리에 A 파르마 칼초에서 감독직을 수행, 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맨시티에서 수석코치로 지낼 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함께 EPL 우승과 FA컵 우승,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트레블을 경험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해 7월 레스터 시티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번 시즌 레스터 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31승 4무 11패(승점 97)로 우승을 이끌며 1부로 승격을 확정 지었다. 한편 마레스카 감독은 레스터와 3년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위약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레스터는 1000만 유로(약 148억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10개 구단, 2024 LCK 서머 로스터 공개…오는 6월 12일 개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LCK 서머 1라운드에서 활약할 10개 선수단의 구성원들이 결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내달 12일 개막하는 2024 LCK 서머 1라운드 통합 로스터를 28일 공개했다. 스프링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했던 중하위권 팀들은 로스터를 대거 변경하면서 서머를 앞두고 변화를 시도했다. 팀에서 육성하고 있는 팜 시스템에서 콜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서머를 앞두고 진행된 리빌딩 과정에서는 유명 스트리머 출신이 영입되거나 선수들을 지도하던 코치가 선수로 복귀하는 등 특이한 사례가 다수 눈에 띈다. 가장 많은 변화를 시도한 팀은 농심 레드포스다. 스프링 정규 리그 중 허영철 감독이 사임하면서 박승진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던 농심 레드포스는 서머를 맞아 박승진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농심 챌린저스 팀을 지도하던 '구거' 김도엽은 현역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해 서머를 앞두고 선수로 복귀했다. 김도엽의 빈자리는 김진영 코치가 맡는다. 미드 라이너 '피에스타' 안현서, 정글러 '사운다' 공인혁 등을 말소시킨 농심 레드포스는 중국 LPL 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에서 뛰던 미드 라이너 '피셔' 이정태를 영입했고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애디' 성민규를 탑 라이너로 합류시켰다. 스트리머로 활약하다가 팀으로 들어온 사례는 광동 프릭스에도 존재한다. 미드 라이너와 원거리 딜러로 개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최기명이 이번 서머를 맞아 광동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 '리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광동 프릭스는 T1 챌린저스에서 활동하던 '미노스' 강민우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챌린저스 팀 선수들을 대거 물갈이했다. '라헬' 조민성과 '진범' 전진범, '루피' 김동현을 로스터에서 제외한 디플러스 기아는 '웨인' 황서현과 '모함' 정재훈을 영입했으며 스프링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바이블' 윤설을 다시 로스터에 포함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광동 프릭스로부터 선수를 임대하기도 했다. 2023년 광동 프릭스의 주전 정글러로 뛰었으나 올해 스프링에서는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영재' 고영재를 임대해 온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팀을 떠난 '기드온' 김민성의 자리를 맡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T1은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래더' 신형섭을 챌린저스 코치로 영입했고 젠지는 미드 라이너 '스타릿' 정별, DRX는 정글러 '제피르' 황혁수와 서포터 '베르' 이준민, BNK 피어엑스는 탑 라이너 '소보로' 임성민을 서머 1라운드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2024 LCK 서머 정규 리그는 6월 12일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KPGT,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개최 조인식 성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가 2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비즈플레이(주) 김홍기 대표, (주)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 클럽72 최영범 대표이사, KPGT 김원섭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4 시즌 12번째로 진행되는 대회이자 3번째 신규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비즈플레이(주) 김홍기 대표는 "올해는 원더클럽, 클럽72와 함께 KPGA 투어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더 새롭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투어 선수들의 성장과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는 "KPGA 투어 스폰서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골프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임과 동시에 클럽72 하늘 코스에서 선수와 함께 걷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클럽72 최영범 대표이사는 "클럽72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밤낮없이 코스 관리 작업에 매진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국 남자프로 골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비즈플레이(주)는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1위 B2B 경비지출 사업을 기반으로 출장·식권·복지 등을 포함한 임직원 경비 정산 ‘B2E 사업’ 및 공공지출 페이 서비스인 'G2C Pay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를 통해 처음 K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한 비즈플레이(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5년 연속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20년 12월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을 창단했으며 김태훈(39), 박정환(31), 변진재(35) 이원준(39), 전성현(31), 현정협(41) 등을 후원하고 있다. 원더클럽은 골프장 통합관리 위탁 운영과 80만 회원 기반의 골프 전문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레저플러스의 대표 브랜드이다. 현재 강원 춘천 파가니카CC, 강원 평창 알펜시아CC 및 알펜시아 700GC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등 해외 골프장으로 O&M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킹 컨시어지 사업인 골프몬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가 열리는 클럽72 하늘코스는 자연 암반과 지형을 그대로 살린 자연미는 물론 눈 앞에 펼쳐지는 인천 바다의 광활한 풍광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수려한 절경을 자랑하며 코스 난이도 또한 도전 의식을 자극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명문 코스다. KPGT 김원섭 대표이사는 "KPGA 투어의 발전을 위하여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클럽72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선업튀' 변우석, 드라마·비드라마 모두 화제성 1위 '진기록'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화제성을 싹쓸이했다. 28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조사결과, 드라마 부문과 비드라마 부문 모두에서 변우석이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년간 굿데이터 측에서 화제성 조사를 해오면서 나오지 않았던 기록이다.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성 점수 2만9천672점을 기록하며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변우석은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으로도 4천799점을 기록하면서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동시에 올랐다. 드라마와 비드라마에서 기록한 화제성을 합산한 3만4천471점은 지난 일주인간 집계된 모든 드라마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점수의 1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뿐만 아니라 변우석이 출연한 '선재 업고 튀어'와 '유 퀴즈 온 더 블럭' 역시 각각 드라마 부문과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또한 지금까지 굿데이터가 조사한 이래 처음 나온 진기록이라고 밝혔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최근 1년 동안 유퀴즈가 배출한 출연자 화제성 1위는 14명이나 되나 정작 유퀴즈가 프로그램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주 포함 2회에 불가하다"며 "그만큼 최근 최고의 이슈메이커는 변우석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조사 결과"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한블리' "평생 배달이나 해" 배달원 향한 모욕적 폭언…피해자 예비 신부가 전한 심경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한블리'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협하는 사건을 소개한다. 2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메인보컬 유회승과 특별 MC 슈퍼주니어 이특이 함께한다. 평소 '한블리' 찐 애청자라고 밝힌 유회승은 장안의 화제인 6단 고음과 막말 운전자를 향한 일침으로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불거진 오토바이 배달원을 위협하는 사건·사고를 조명한다. 공개된 오토바이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골목길 주행 중 진입하는 차량 한 대를 발견하고 비켜 가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향해 다짜고짜 욕을 퍼붓는 외제차 운전자의 경악스러운 행태가 담겨있다. 차에서 내린 외제차 운전자가 "법만 없으면 너네 다 차로 밀어버리고 싶다" 등 끊임없이 폭언을 이어가는 모습에 패널들 모두 충격에 빠진다. 결혼 자금에 보태기 위해 투잡으로 배달일을 종사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끔찍한 기억으로 남은 그날의 억울한 심경을 토로한다. "평생 배달이나 해 처먹고 살아 이 XXX야"부터 "네 자식까지 배달이나 해 먹고 살아" 등 모욕적인 폭언과 더불어 패륜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 외제차 운전자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에 한보름은 "이건 언어 폭행이다"라며 강하게 분노한다. 이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파출소를 찾았지만 모욕죄가 성립되지 않아 해결할 방도가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된다. "제가 너무 비참해지고 잊으려 해도 잊어지지가 않아요"라고 마음고생을 짐작게 한 배달원의 심경과 "예비 남편이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는 예비 신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한문철 변호사는 전국의 배달원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어 끊임없이 발생하는 도로 위 다양한 음주 사고를 소개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늦은 밤 신호 대기 중 들려온 사이렌 소리에 블박차가 음주 의심 차량의 도주로를 막으며 충돌하는 영상이 담겨있다. 도주 차량의 운전자는 알고 보니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다. 더욱 충격적인 건, 도주 차량을 막다가 망가진 블박차 수리에 대해 상대측 보험사는 '나 몰라라' 하는 어이없는 태도로 일관한다. 심지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문자를 보내던 가해자는 '음주 운전자 구제 카페'에 글을 남겼다는 소식으로 음주 운전자의 충격적인 두 얼굴이 공개된다. 자신의 차를 던져 희생한 블박차주의 사건 결과와 더불어 택시에서 하차한 만취 승객이 음주운전하는 것을 목격해 추격하다 부상까지 입은 택시 기사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층 더 새롭고 풍성해진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28일) 저녁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선재 업고 튀어' 고태진, 종영소감 "꿈꾸듯 행복한 시간…끝 아쉬워"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고태진이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15회에서 고태진은 눈치도 없고 어벙한 매력의 최정훈으로 극의 긴장감을 조절하며 재미를 더했다. 최정훈(고태진 분)의 후배 임솔(김혜윤 분)은 류선재(변우석 분)가 비록 기억하지 못하지만, 자신과 류선재가 겪은 이야기를 그대로 담은 시나리오를 썼다. 류선재는 이 영화에 출연을 결심했다. 그러나 류선재와 인연을 끊어야만 하는 임솔은 자신의 시나리오를 선배 최정훈에게 남기고 류선재 몰래 퇴사했다. 작품 회의를 위해 류선재는 ‘본 시네마’에 방문했지만, 임솔이 보이지 않자 그를 찾기 시작했다. 이에 최정훈은 “앞으로 제가 이 작품을 담당할 예정이다”라며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임 PD는 퇴사했다”며 소식을 전해 임솔을 기대했던 류선재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한편, 고태진은 “첫 촬영을 했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벌써 종영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선업튀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꿈꾸듯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태진은 “아쉽게 드라마는 끝나지만 또 다른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다시 인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마지막 화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시청 독려도 잊지 않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의 배우 고태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28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마지막화(16화)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153전 154기' 배소현, 세계랭킹 135위로 껑충…고진영, 7위로 1단계 하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뚝이' 배소현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배소현은 2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1계단 상승한 1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배소현의 개인 통산 최고 순위다. 배소현은 26일 끝난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예선 6605야드, 본선 642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6200만 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3위가 최고 기록이던 배소현은 무려 154번째 대회 만에 KLPGA 투어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후 배소현은 "오늘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다행히도 우승을 만들어 내서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고 첫 승 소감을 남겼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배소현은 '독하게 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배소현은 "그동안 몇 번이나 우승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난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심적으로 너무 유하고, 쉽게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 고진영은 기존 6위에서 1계단 하락한 7위가 됐다. 랭킹 5위를 유지하던 고진영은 지난 21일 6위로 내려왔고, 이번에 다시 한 단계 하락했다. 고진영의 뒤를 이어 김효주가 한 계단 상승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19위, 신지애는 20위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한편 넬리 코다(미국)를 시작으로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은 1~4위를 굳건히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선업튀' 종영 아쉬움 달랠 특별 OST 합본 음원 발매…이클립스→하성운까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OST 음원 합본을 공개한다. 이번 OST 합본에는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신드롬 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비롯해 ‘Run Run’, ‘You & I’, ‘만날테니까’ 등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돼 화제를 모은 이클립스의 곡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OST 곡들 그리고 드라마를 더욱 빛내준 38곡의 스코어가 담겨 일명 ‘선친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완성됐다. 이어 이클립스 리더 백인혁 역을 맡은 이승협과 특급 의리로 지원사격에 나선 유회승이 함께 부른 엔플라잉 (N.Flying)의 ‘Star’, 임솔(김혜윤 분)과 류선재(변우석 분)의 ‘쌍방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줄 민니 ((여자)아이들)의 ‘꿈결같아서’, 첫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형성한 엄지 (UMJI)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히어로’로 재치있게 표현한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 지난 2001년 발표된 이브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이클립스의 ‘I'll Be There’ 등도 포함됐다. 또한 한 사람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한 ATEEZ(에이티즈) 종호의 ‘A Day’, 김형중의 원곡을 더 풋풋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유회승의 ‘그랬나봐’, 시련으로 인해 스스로를 감추는 자기 자신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재연의 ‘독백’, 잔잔하고 유려하게 펼쳐지는 멜로디의 선율이 감미로운 십센치(10CM)의 ‘봄눈’ 등 드라마 화제성에 큰 힘들 보탠 OST들도 담겼다. 뿐만 아니라 전역 후 첫 행보로 ‘선재 업고 튀어’를 선택해 화제를 모은 하성운의 ‘선물’과 종영을 앞두고 공개된 마지막 OST인 도코(DOKO)의 ‘떠나지마’까지 총 16곡의 완성도 높은 가창곡으로 채워져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여기에 류선재와 임솔의 애틋한 15년 로맨스 서사를 더욱 완벽하게 꾸며준 38트랙의 스코어 곡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이클립스 ‘Star’ 버전이 CD only로 수록돼 ‘선재 업고 튀어’ 팬들을 위한 특별한 마지막 종영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재 업고 튀어’ OST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고 해외에서도 역대급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만큼, 이번 OST 합본 음원은 드라마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선재 업고 튀어’ OST 합본 앨범은 2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MA1' 일상 소년, '부트 캠프' 입성부터→깜짝 미션까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MA1' 일상 소년들이 특별한 미션을 마주한다. 오는 29일 10시 10분 방송하는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3회에서는 실력 향상을 위해 '부트 캠프'로 떠난 일상 소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션뷰가 펼쳐진 숙소에 도착한 'MA1'의 일상 소년들. 설렘은 잠시, C 메이트 바타와 인규가 등장해 새로운 스페셜 미션을 제시한다. 바로 메이트 그룹 한 팀이 되어 24시간 안에 퍼포먼스를 완성하라는 것. 일상 소년들은 "예고 없던 미션에 되게 당황스러웠다", "24시간 안에 댄스를 다 외울 수 있을까"라며 '멘붕'에 빠지고 만다. 여기에 C 메이트의 '매운맛 혹평'까지 예고편에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더해 "하기 싫냐", "어제도 제대로 안 했잖아"라며 일상 소년 사이의 '갈등'까지 일어난다고. 아울러 "방송 촬영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다"는 참가자의 안타까운 고백까지 더해져 '부트 캠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일상 소년들은 24시간 안에 완벽한 퍼포먼스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어떠한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그 전말은 오는 29일 10시 10분 방송하는 KBS2 'MA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박제업, 생애 첫 日 솔로 팬 미팅 성료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박제업이 데뷔 후 첫 일본 솔로 팬 미팅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박제업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닛포리 서니홀에서 2회에 걸쳐 팬 미팅 'PARK JE UP 1st Fan Meeting JEUPload Re Start in TOKYO(박제업 퍼스트 팬 미팅 제업로드 리 스타트 인 도쿄)'를 개최하고 현지 팬과 만났다. 데뷔 후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팬 미팅을 가진 박제업은 라이브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팬 참여형 게임 코너와 진솔한 토크 등을 이어가며 현지 팬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데뷔곡 '낮의 별'로 팬 미팅의 포문을 연 박제업은 탄탄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현장에 모인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박제업은 '기억될 우리', '망설여' 등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왜 자신에게 '반전 미성'이라는 타이틀이 뒤따르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박제업은 팬 미팅에서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유우리의 '베텔기우스'의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이어진 게임과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박제업은 토크 코너에서도 솔직하고 진솔한 답변을 이어가 팬들의 감동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약 90분 동안 팬과 함께 웃고 서로의 뜨거운 애정을 확인하며 첫 일본 팬 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데뷔 이후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발매한 박제업은 다양한 방송과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승무원 박은주 "남편 구본길, 한 달에 4일 같이 자"(동상이몽2)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박은주 씨가 남편 구본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과 아내 박은주 씨가 출연했다. <@1> 이날 올림픽 기간 중 둘째 출산을 앞둔 구본길의 아내 박은주 씨가 등장했다. 구본길보다 2살 연상이라는 박은주 씨를 본 MC 김구라는 "한참 연하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박은주 씨는 "저는 지금 둘째 임신 중에 있는 7개월 차 임산부다. 승무원 일을 14년 정도 하다가 현재는 임신으로 휴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내에 대해 구본길은 "지금 뱃속에 둘째가 있는데 7개월 차인데도 솔직히 예쁘지 않아요? 임신 안 한 것 같지 않아요?"라며 "저는 운동선수고, 일반인 아내지 않냐. 일반인 아내 중에 제일 예쁘지 않나요"라며 연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구본길은 "밖에서 훈련할 때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 이 생각으로 버티고 열심히 한다. 아내가 그런 저를 다 이해해줘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내에게 감사하다. 마음이 태평양이다. 대인배다. 이렇게 얼굴이 예쁘면 뭐 하나 빠질 수도 있지 않냐. 아내로서는 모든 걸 다 가진 여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박은주 씨는 "남들이 보면 '정말 사랑꾼이다' 이렇게 말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로봇처럼 그냥 하는 말 같다. 마음에 와 닿지가 않는다"고 털어놨다. 당황한 구본길은 "저는 다 진심인데 아내는 진심으로 안 느껴지나보다"라고 투덜거렸다. 박은주 씨는 "대외적으로 보이는 남편은 정답만 말하는 아주 스윗한 남편이다. 근데 정말 오답투성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박은주 씨는 "결혼하고 같이 잔 시간을, 날짜를 세는 게 더 빠를 것 같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4일 정도 같이 자고 일어난다"며 바쁜 구본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변우석, 김혜윤과 모든 기억 찾았다 "어떤 시간 속에서도 사랑해"(선업튀)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모든 기억을 찾았다. 27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5회에서는 임솔(김혜윤)과의 n번째 삶 모든 기억을 떠올린 류선재(변우석)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류선재는 자신을 밀어내는 임솔에게 "나랑 엮이면 뭐, 삼대가 망하나 보죠?"라고 농담했다. 그러나 임솔은 "저요,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 사람을 많이. 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래서 류선재 씨는 안 돼요. 그러니까 제발 부탁인데요, 더 이상 다가오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했다. 울먹이는 임솔을 본 류선재는 "그쪽한텐 참 여러 번 까이네요. 그래요. 나 싫다는 사람 억지로 붙잡을 수도 없고. 앞으로 선 안 넘을게요"라고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임솔은 "감사합니다. 그리고 류선재 씨한테 무례했던 거 맞아요. 미안했어요"라고 사과했다. 류선재는 애써 "마지막 인사합니까? 일 때문에 또 볼 텐데 무슨"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임솔은 "저한테 차였는데 어색해서 어디 볼 수 있겠어요? 류선재 씨,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그럼 저 갈게요"라고 돌아섰다. 이후 임솔은 자신을 데리러 온 김태성(송건희)에게 "근데 요즘 날 왜 이렇게 챙겨? 누나 좋아하지 마라"고 농담했다. 그러나 김태성은 "좋아하면 안되냐? 솔직히, 요즘 너 보면 좀 헷갈려. 우린 친구인데, 10년 넘게 그랬는데, 요즘 불쑥불쑥 마음이 따로 놀아. 옛날에 내가 널 좋아했었나? 기억엔 분명 아닌데.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요즘 이상하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당황한 임솔이 "너 그거 착각일 거야. 아니, 착각이야"라고 반응하자 김태성은 "그런가? 착각인지 아닌지 한 번 사귀어볼까?"라고 답했다. 임솔이 "진심 아닌 거 알아"라고 말하자 김태성은 "헷갈리는 감정 때문에 우리 우정까지 잃을까 봐 들이대지도 못해. 요즘 내 상태가 이 모양이라 네가 이상하게 볼까 봐 솔직하게 말하는 거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임솔은 "나, 못 잊는 사람 있는 거 알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성은 "알지. 누군지 절대 안 알려주는 그놈. 금방 제자리로 돌아오겠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임솔은 홀로 "그래 그럴 거야. 그래야지. 너도, 선재도, 나도"라고 속삭였다. 이후 류선재는 임솔이 쓴 시나리오 속 '소나기' 가사를 보며 직접 음을 붙였다. 이를 듣던 임솔은 이클립스 시절의 류선재를 떠올리며 홀로 눈물을 쏟았다. 류선재는 임솔의 시계를 감으며 자신의 N번째 삶 속 모든 기억을 떠올렸다. 류선재는 뒤늦게 임솔을 향해 "솔아"라며 뛰어가려 했지만, 알 수 없는 통증에 괴로워했다. 같은 시각, 김태성은 김영수(허형규)와 자동차 추격전을 벌이고 있었다. 김영수는 도로 위 류선재를 향해 달려들었고, 김태성이 이를 저지했다. 쓰러진 류선재는 모든 타임라인 속 임솔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내 운명은 과거, 현재 그 어떤 시간 속에 만나도 너를 사랑하게 되는거야"라고 임솔을 향한 사랑을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졸업' 김정영, 냉철한 부원장으로 완벽 변신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졸업’ 김정영이 냉철한 부원장으로 완벽 변신했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 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에서 김정영은 카리스마 있고 계산이 빠른 우승희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졸업’ 5, 6회에서는 승희의 숨겨졌던 속내가 그려졌다. 혜진과 준호의 무료 강의가 단 1명의 학생밖에 못 모으는 참담한 실패를 당하자 김현탁(김종태 분)과 승희는 바로 판단을 내렸다. 준호와 남청미(소주연 분)에게 혜진이 맡고 있던 2학년 반을 나눠주는 계획을 세운 것. 승희는 청미에게 태연한 모습으로 계획을 전달하며 학원의 기대가 크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홀로 수업을 들었던 이시우(차강윤 분)가 희원고 전교 1등임이 밝혀지고 대치체이스로의 이동을 결심하자 승희와 현탁은 자신들이 실수했음을 깨달았다. 혜진이 뜻대로 되지 않자 현탁은 승희에게 좀 굽혀줘야겠다고 제안했다. 공동 부원장이든 뭐든 학원이 줄 수 있는 건 모든 걸 주겠다며 무릎을 꿇겠다는 현탁의 말에 승희는 한심한 듯 쳐다봐 앞으로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김정영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정돈된 언행을 지닌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부원장으로 완벽 변신했다. 원장의 다소 과장된 언행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중간 관리자로서 보좌하는 캐릭터를 김정영은 차분한 말투와 속을 감춘 듯한 고요한 눈빛으로 그려내며 몰입을 높였다. 그러나 혜진의 실수 이후 혜진에 대한 반감을 승희가 조금씩 드러내면서 김정영 또한 존재감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에 김정영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호기심을 높이는 tvN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구본길, 적나라한 성형 전 얼굴 공개 "코수술 자부심 있다"(동상이몽2)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구본길이 성형 사실을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과 사격 국가대표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 진종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본길은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뉴 어펜져스' 맏형을 맡은 구본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첫 출전했던 구본길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를 본 이현이는 "저분이에요?"라며 성형 전 구본길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구본길이 "2012년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출연진들은 "얼굴에 뭐 한 거냐" "지금 하곤 다르다"고 연신 감탄했다. MC 김구라는 "본인이 옛날에 방송에서 조금씩 관리했다고 고백했다"고 설명했다. 구본길은 "치아 교정하고, 눈썹 문신도 하고, 복코였는데 (성형수술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현이와 이지혜가 감탄하자 구본길은 "(성형수술이) 되게 잘 됐다. 자부심 있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과 N번째 삶 키스 떠올렸다 "환각인가"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기억의 파편을 떠올렸다. 27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5회에서는 임솔(김혜윤)과 기억을 떠올린 류선재(변우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는 임솔의 조카로 인해 잠시 그의 집에 머물게 됐다. 이어 가족들이 잠든 사이, 류선재는 임솔의 집을 빠져나왔다. 닫히는 문틈 사이, 임솔과 눈이 마주친 류선재는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N번째 삶 속 임솔과의 키스를 불현듯 떠올렸다. 당황한 류선재는 "뭐야 이거?"라고 '멘붕'에 빠졌다. 같은 시각, 김영수(허형규)는 임솔의 집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오는 류선재를 보며 "어 류선재네?"라고 반응했다. 집으로 돌아온 류선재는 '여자와 키스하는 상상'을 검색하며 "상상은 아닌데, 꿈도 아니고. 맨정신이었는데. 환각인가"라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선업튀' 변우석, 김혜윤-송건희 오해 "남자친구 없다면서"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과 송건희 사이를 오해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15회에서는 임솔(김혜윤)과 김태성(송건희)에 대한 오해가 쌓인 류선재(변우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는 자신에게 신세 진 임솔에게 "어떻게 보답할 겁니까. 이번에도 편의점 커피로 때울 생각인 건 아니죠?"라며 "회사 관두지 마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는 직원인 임솔 씨를 잃으면 회사도 손실이 크지 않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영화 만드는 게 꿈이라면서요. 이 대표님이 그러던데? 세상에 빛도 못 본 시나리오들이 얼마나 많은지 임솔 씨도 알면서, 임솔 씨 꿈이 고작 그 정도였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임솔은 "다른 꿈도 있거든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거요"라면서도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류선재는 임솔을 데려다 주기 위해 건물 로비로 나왔다. 그곳에서 만난 김태성(송건희)은 "너 왜 여기서 나와? 류선재? 둘이 같이 있었어?"라고 물었다. 그 순간 동네 주민들이 "류선재 아니야?"라고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이에 임솔은 "일 때문에 왔지. 비즈니스로 딥토킹을 하느라고 아침에 잠깐 들렀어. 내가 기획한 영화에 출연하거든. 류선재 씨가"라며 "제가 영화사 직원이거든요. 비즈니스 파트너랄까? 한 집에서 나왔다고 괜히 또 오해하고, 소문내고 하시면 안 됩니다. 저 회사 짤려요"라고 경비원들을 입단속 시켰다. 이에 류선재는 "퇴사는 물 건너갔네요?"라고 미소 짓었다. 이를 수상하게 보던 김태성은 "데려다줄게"라며 임솔을 잡아끌었다. 이를 본 류선재는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하며 "남자친구 없다며"라고 질투하기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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