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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107 번째 페이지

스포츠투데이 (5051 Posts)

  • '선업튀' 이승협 종영 소감 "배우로서, 엔플라잉으로서 성장할 것"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승협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의 절친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승협은 선재와 임솔(김혜윤) 사이 파랑새 역할을 해주는 등 현실 친구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실제 엔플라잉 리더답게 극중 밴드 이클립스 무대를 완벽히 소화하며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줬다. 이에 이승협은 “긴 시간 동안 촬영했는데 벌써 끝나 버리는 게 너무 아쉽다. 드라마로 인혁이가 큰 사랑을 받은 거 같아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매 순간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오히려 촬영 하다 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즐겁게 촬영을 해서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로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리고 싶다. 가족 같은 멤버들, 엔피아(팬덤명)들과 함께 엔플라잉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선재 업고 튀어’와 인혁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승협은 6월 7~9일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N.Flying LIVE 'HIDE-OUT''(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을 개최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인기를 끌며 앞서 8, 9일로 계획했던 콘서트가 빠르게 매진돼 6월 7일 추가 공연을 확정 짓게 됐다. 또한 tvN 새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공개를 앞두고 있어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 나간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저에 대한 루머 너무 많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게이트' 루머에 대해 입을 연다. 28일 웹예능 '아침먹고가 2' 15회 김동현 편 말미에는 고준희의 예고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MC 장성규는 고준희에게 "이런 얘기 조심스럽지만, 루머가 갑자기 터지지 않았느냐"고 입을 열었다. 고준희는 "어떤 루머를 말하는 거냐. 저에 대한 루머가 너무 많다"고 얘기했다. <@1> 이에 장성규는 "최근 BBC에서도 다뤘던 버닝썬. 그 사건 관련해 연관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고준희는 잠시 머뭇거리다 "솔직히 얘기하면…"이라고 입을 떼 궁금증을 안겼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 2021년 버닝썬 사태 속 접대 여배우라는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고준희 법률대리인은 "유튜브를 통해 유포된 고준희 배우 관련 루머는 악성 유튜버와 네티즌들이 자극적으로 만들어낸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준희가 출연하는 '아침먹고가' 편은 내달 11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틈만나면,' 유연석 "이순재=대학 은사님, 백상 무대 보고 오열"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틈만나면,' 유연석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차태현, 유재석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한 사연자를 찾았다. 앞서 유연석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순재의 특별 무대에 기립박수와 함께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1> 유연석은 "이순재 선생님이 대학 은사님이다. 백상 때 특별 무대로 연극 '리어왕'의 대사를 하셨다"며 "제가 대학교 3학년 때 '리어왕' 공연을 했는데 그때 이순재 선생님이 지도 교수셨다"고 밝혔다. 이어 "아흔이 되신 선생님이 무대를 하고, 제가 객석에서 바라보게 됐다"며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많은 것들이 스쳐 지나가서 너무 많이 울었다"고 울컥했다. 하지만 이를 본 차태현이 "남들이 보면 대상 받았는 줄 알겠어"라고 하자 유연석도 "사람들이 '유연석 왜 저렇게 많이 우는 거야'라고 하더라. 그런데 사연이 있었다. 은사님이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틈만나면,' 차태현, 초성 게임 중 김혜수에 다급 사과 "혼나겠다"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틈만나면,' 차태현이 배우 김혜수에게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연석, 유재석을 만났다. 이날 세 명은 사연자를 위해 '초성 퀴즈' 맞추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초성만으로 배우 이름을 맞추고, 더불어 작품 3개를 얘기해야 하는 난도에 세 사람은 당황하기도 했다. 김혜수를 외친 유연석. 이어 유재석이 "'도둑들'"이라 말했지만 차태현은 게임 도중 다급하게 "오마이 갓. 혜수 누나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 '도둑들' 생각하고 있었다. 어떡하지 나 혜수 선배님한테 혼나겠다. 미쳤나 봐"라며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린가드 1호 득점 실패' 서울, 김천과 0-0 무승부…포항, 수적 열세 속에 1-0 승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FC서울이 김천상무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과 김천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서울은 4승 55무 6패(승점 17점)로 2계단 상승한 7위가 됐다. 김천은 7승 6무 2패(승점 27점)를 기록, 2위 울산 HD(8승 3무 3패)와 승점이 갖지만 골득실에서 밀리며 3위를 유지했다. '화제의 선수' 제시 린가드는 4-4-2 포메이션의 투톱 공격수 중 하나로 출전해 경기장을 누볐다.. 전반 42분 린가드는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골대 옆 그물을 때리며 시즌 1호 득점을 다음으로 미뤘다. 양 팀은 끝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1> 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수적 열세 속에도 광주FC를 제압했다. 포항은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경기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포항은 8승 5무 2패(승점 29점)로 1위를 탈환했다. 광주는 5승 1무 9패(승점 16점)로 9위가 됐다. 포항은 전반 6분 김동진의 골로 앞서나갔다. 김동진이 크로스를 올린 것이 선수들 사이를 절묘하게 통과하며 그대로 득점이 됐다. 후반 23분 신광훈이 이날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는 변수가 생겼다. 하지만 포항은 광주의 공세를 막아내고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시즌 첫 QS' 한화 문동주 "최원호 감독님께 배운 것 많다" [대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문동주가 자진사퇴한 최원호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정경배 감독대행은 대행 첫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선발투수 문동주는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56km, 평균 152km를 찍었다. 총 101구를 던져 직구 47구, 커브 31구, 체인지업 9구, 커터 8구, 슬라이더 6구를 구사했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문동주는 "무사사구가 가장 결정적이었다"면서 "1, 2회 때 볼 카운트를 공격적으로 들어간 게 투구 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문동주는 "제가 워낙 롯데에 약했다. 그래도 그런 생각은 멀리하고 무조건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던졌다"고 답했다. 이날 전까지 문동주는 롯데전 1경기에 등판해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피칭을 기록했다. 문동주는 "너무 늦었다"면서도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많은 퀄리티스타트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오늘 피칭 중 눈에 띄는 구종은 커터다. 문동주는 그간 커터를 자주 구사하지 않는 편이었다. 문동주는 "오늘 공이 감겼다. 요즘 슬라이더(커터)를 많이 던지지 않았다"면서 "1, 2회 때 패턴이 읽히는 것 같았고, 4회부터 (최)재훈 선배님이 슬라이더 사인을 많이 냈다. 저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 거리낌 없이 던졌다. 저의 공 패턴을 바꾸기 위해 (커터를) 많이 던졌고 잘 통했다"고 설명했다. 문동주의 커터 선생님은 전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다. 문동주는 "작년에 페디가 알려줬다. 작년에 좀 던졌고, 왼손 타자에게는 그립을 족므 바꿔서 던지고 있는데 스피드가 잘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원호 감독에 대한 마음도 전했다. 문동주는 "4월달에 모두가 아시다시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죄송한 마음이 든다. 드디어 (팀을) 도와주고 있는데, 그 순간이 더 빨리 왔어야 했다. 큰 힘은 아니더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최원호 감독님께 배운 것들이 많다. 잘 기억해서 올 시즌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마수걸이 승리' 한화 정경배 감독대행 "우리 선수들 모두 칭찬하고 싶다" [대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경배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는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56km, 평균 152km를 찍었다. 총 101구를 던져 직구 47구, 커브 31구, 체인지업 9구, 커터 8구, 슬라이더 6구를 구사했다. 타선에선 요나단 페라자가 돋보였다. 페라자는 4타수 4안타 1홈런 3득점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정경배 감독대행은 "침체될 수 있는 분위기에서도 선수들 모두 동요하지 않고 오늘 경기 잘 치러준 것에 대해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고 선수단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누구 한 명을 꼽기보다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준 우리 선수들 모두 칭찬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틈만나면,' 유재석 "아들 TV 안 봐, 하이틴들에 우리는 연예인 NO"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틈만나면,' 유재석, 차태현이 요즘 고등학생들을 얘기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유연석, 유재석보다 10분 먼저 도착했다. 그는 "여기 오는데 중고등학생들이 지나가더라. 나를 보면서 뭐 찍냐길래 '틈만 나면,'을 모르더라. 내가 홍보해 줬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요즘 하이틴 학생들은 TV를 잘 안 본다"고 하자 차태현은 "형 아이도 형 거 안 본다. 우리 아이도 내 거 안 본다"고 공감했다. 유재석은 "우리 아들도 중학생인데 TV 잘 안 본다. 하이틴들한테 우리가 연예인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젊은 분들이 보려면 젊은 분들이 관심 있는 콘텐츠로 가야 한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정경배 감독대행 첫 승' 한화, 12-3으로 롯데에 대승 [대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최원호 감독의 자진 사퇴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정경배 감독대행은 대행 첫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이번 경기로 3연승을 달린 한화는 22승 1무 29패로 8위를 유지했다. 3연승에 실패한 롯데는 20승 2무 29패를 기록, 키움 히어로즈와 순위를 뒤바꿔 10위가 됐다.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는 문동주는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56km, 평균 152km를 찍었다. 총 101구를 던져 직구 47구, 커브 31구, 체인지업 9구, 커터 8구, 슬라이더 6구를 구사했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며 12득점을 올렸다. 특히 요나단 페라자가 돋보였다. 페라자는 4타수 4안타 1홈런 3득점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황영묵도 4타수 3안타 2득점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4.2이닝 11안타(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10실점 9자책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50km, 평균 148km까지 찍혔다. 총 112구를 던져 직구 26구, 슬라이더 59구, 커브 18구, 포크볼 9구를 구사했다. <@1> 한화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 페라자의 우중간 2루타와 안치홍의 볼넷으로 2사 1, 2루가 만들어졌고, 채은성이 좌전 1타점 적시타로 팀의 선취점을 뽑았다. 이는 채은성의 KBO 리그 통산 700타점이 됐다. 역대 60번째 기록. 잠잠하던 롯데도 반격에 나섰다. 3회 손성빈과 이재학이 연속 안타를 치며 무사 1, 2루를 만들었고, 폭투가 겹치며 무사 2, 3루가 됐다. 황성빈 타석에서 한화는 전진 수비를 펼쳤고, 유격수 땅볼이 나오자 2루 주자 이학주만 아웃된 채 1사 1, 3루가 됐다. 여기서 윤동희의 좌전 1타점 적시타와 고승민의 우전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롯데가 기세를 올렸다. 빅터 레이예스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윤동희까지 홈을 밟으며 점수는 1-3이 됐다. 한화는 대포로 흐름을 가져왔다. 3회 선두타자 페라자는 박세웅의 2구 144km 직구를 받아쳐 좌전 솔로 홈런을 신고했다. 페라자의 시즌 15호 홈런. 이번 홈런으로 페라자는 강백호와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2> 5회 한화 쪽으로 경기가 크게 기울었다. 김태연의 안타, 페라자의 볼넷, 노시환의 안타가 연달아 나오며 한화는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안치홍이 투수 땅볼로 소득 없이 물러났지만, 채은성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도윤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이 나오며 경기는 3-3 원점이 됐다. 이어 최재훈의 중전 1타점 적시타, 황영묵의 우전 2타점 2루타, 장진혁의 우전 2타점 적시타까지 더해졌다. 1루 주자 장진혁은 도루와 포수 손성빈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들어갔고, 김태연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치며 쐐기를 박았다. 한화 타선은 5회에만 8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경기를 10-3으로 만들었다. 한화는 7회에도 안타 3개를 집중하며 2점을 추가했다. 박상원이 9회 올라와 아웃 카운트 3개를 올리며 12-3으로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송성문 2타점' 키움, 4-3으로 승리…삼성 3연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3연패의 늪에 빠트렸다. 키움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2연패에서 탈출한 키움은 21승 30패를 기록했다. 3연패를 당한 삼성은 28승 1무 24패를 기록했다. 키움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 1자책으로 시즌 5승(4패)을 거뒀다. 송성문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양 팀은 3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삼성이 먼저 0의 균형을 깼다. 4회 선두타자 김영웅이 좌익수 로니 도슨의 포구 실책으로 2루를 밟았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류지혁이 1루 땅볼을 쳤고, 1루수 최주환도 포구 실책을 저질러 김영웅이 홈을 밟았다. 도슨이 결자해지에 나섰다. 5회 임병욱의 우전 안타와 김재현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 2루가 됐다. 김휘집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송성문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치며 경기는 원점이 됐다. 이어 도슨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키움이 리드를 잡았다. 삼성도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았다. 1사 1루에서 김헌곤이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경기는 다시 2-2 동점이 됐다. 변상권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6회 이주형과 최주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만들어졌고, 변상권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신고하며 키움이 재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은 9회 1사 1루에서 송성문의 우전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주승우가 오재일에게 솔로 홈런을 내�Z지만 마지막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문상철 4안타 5타점' KT, 두산에 12-3 완승…박병호 사태 후유증 없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박병호의 갑작스런 웨이버 공시 요청에도 KT 위즈는 흔들리지 않았다. KT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4연승을 달린 KT 위즈 24승 1무 28패로 7위를 유지했다. 3연패를 당한 두산은 30승 2무 24패를 기록했다. KT 선발투수 쿠에바스는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5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문상철이 펄펄 날았다. 문상철은 6타수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4패(3승)를 당했다. KT가 대포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 선두타자 배정대가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김상수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로하스가 중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첫 점수를 뽑았다. 로하스의 시즌 13호 홈런. 이후 천성호와 문상철의 안타로 2사 1, 2루가 됐고, 김민혁이 우전 1타점 적시타를 치며 KT는 총 3점을 뽑았다. 두산도 발야구로 반격했다. 3회말 2사 1, 2루에서 2루 주자 조수행과 1루 주자 정수빈이 이중 도루를 감행, 2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쿠에바스의 폭투가 나오며 조수행이 홈을 밟았다. 문상철이 해결사였다. 5회 무사 만루에서 문상철이 우전 2타점 저시타를 신고했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강백호도 홈을 밟으며 경기는 6-1이 됐다. 문상철은 6회에도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쐐기를 박았다. KT는 7회에도 4점을 보태며 경기를 사실상 끝냈다. 우규민이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2-3 승리를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선업튀' 허형규 사망…류선재·김혜윤 재회의 입맞춤 "잊어서 미안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 허형규가 사망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에서는 김영수(허형규)가 저수지에 빠져 사망한 가운데, 류선재(변우석), 임솔(김혜윤)이 다시 만났다. 이날 김태성은 도주하는 김영수의 택시를 쫓았다. 그러던 중 도로에 나타난 류선재를 보고 급히 차로 막아섰다. 류선재는 차에 부딪히진 않았으나 임솔의 기억을 떠올리다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1> 김태성은 김영수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했다. 하지만 김영수는 그대로 도주하다 달려오던 덤프트럭에 치여 저수지에 빠져 사망했다. 그 시각 류선재는 임솔에 대한 모든 기억을 떠올렸고, 임솔 역시 김영수가 사망했단 소식을 접했다. 류선재와 임솔은 서로를 향해 달려갔다. 임솔은 류선재가 무사함에 안도했다. 류선재는 "나 사고 난 줄 알고 보러 왔냐"며 "왜 우냐"고 물었다. 이어 류선재는 "혼자 있을 때 맨날 그렇게 울었냐. 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냐"며 "이미 바뀐 것 같은데"라며 임솔을 끌어안았다. 류선재는 "솔아. 나 기억났다. 어떻게 너 없이 살게.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냐"고 말했다. 임솔은 "선재야"라며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류선재는 "늦어서 미안해. 잊어서 미안해"라고 말한 뒤 임솔과 입맞춤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전효성·정하나, '10월 결혼' 송지은·박위 만났다…한선화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10월 결혼을 발표한 송지은, 박위 커플이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정하나를 만났다. 박위는 27일 자신의 SNS에 "잘 모시겠습니다 Magic"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위, 송지은 커플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그 뒤로 전효성, 정하나가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자리에 모인 시크릿 멤버 송지은, 전효성, 정하나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목을 모은다.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박위, 송지은은 오는 10월 9일 야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하나는 댓글을 통해 "잘 부탁드립니다. 위형부"라고 인사, 박위도 "잘부탁드려요 처제"라고 화답했다. 전효성도 "앞으로 티슈 줄 땐 옆으로 주는 걸로"라고 하자 박위는 "담번엔 테라스로 가시죠 처형"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시크릿은 전효성, 송지은, 전하나는 지난해 데뷔 14주년을 맞아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멤버 한선화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대회, 28일 성료…복수초 대회 2연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경기가 무안에 소재한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목포대 도림캠퍼스 체육관에서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끝마쳤다. 소년체육대회 핸드볼경기는 남녀 12세이하부(초등부), 남녀 15세이하부(중등부) 총 4개의 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경기로 치러진 여자 12세이하부 경기에서는 정읍서초(전북)가 무안초(전남)를 한 골 차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12세 이하부 경기에서는 복수초(대전)가 반송초(경남)를 꺾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여자 15세 이하부 경기에서는 세연중(강원)이 지난 4월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진주동중(경남)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 남자 15세 이하부 경기에서는 천안동중(충남)이 창원중앙중(경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끝냈다. 최우수선수에는 조승희(정읍서초), 황재준(대전복수초), 최연우(세연중), 김태현(천안동중)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친 팀들은 7월에 예정 되어있는 제2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를 위해 전열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신록, 첫 팬미팅 성료 "유치원 이후로 이런 사랑 처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신록이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6일, 김신록은 서울 모처에서 생애 첫 팬미팅 ‘오월의 신록’을 개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극과 강연으로 무대를 섭렵했지만 이렇게 팬들과 온전히 마주하는 것은 처음이라 설렘이 가득했다. 토크와 노래, 무대 위에서 연극의 한 부분을 연기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연극 ‘마우스피스’의 오프닝 대사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며 감탄을 자아내게 한 김신록은 이후 ‘직접 쓰는 TMI 프로필’을 직접 작성하며 자신의 근황과 더불어 사적인 취향을 팬들에게 유머러스하게 전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난 네가 ㅇㅇ하는 게 싫다는 문장을 “난 네가 풀이 죽는 게 싫어”, ㅇㅇ하는 게 좋다는 문장은 “난 네가 웃는 게 좋아”로 응수, 심쿵지수를 최대치로 높였다. ‘티 타임’ 코너에서는 매일 커피를 마시는 루틴과 더불어 팬에게 선물 받은 컵, 유학시절 친구에게 받은 컵, 매니저가 선물한 컵을 꺼내 보이며 그 시절에 얽힌 추억과 김신록이 배우로서 걸어온 역사를 하나의 에세이처럼 선사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첫 팬미팅에 와준 팬들을 위해 박혜경의 ‘고백’을 열창해 새로운 매력 발산도 이어갔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싶은 마음에 보이스 레슨까지 받으며 열심히 준비했다는 후문. <@1> 사전에 사연을 받아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신록웅니의 상담소’ 코너에서 진로 고민을 하는 팬에게는 자신과 지인들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알알이 구슬을 모아가는 시간”이라 여기고 뭐든 해보라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듣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귀차니즘’을 극복하는 비결은 “부교감 신경에 자극이 갔네”라며 다른 활동을 한다는 ‘꿀팁’을 귀띔했다. 최신 밈을 섭렵하는 코너에서는 ‘한강 고양이 챌린지’, ‘묵찌빠 전공 챌린지’ 등에 도전, 서투르지만 열심히 하며 틈틈이 팬들에게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물어보며 즉석에서 배우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마지막에는 핀 조명 아래 연극 ‘비평가’의 대사로 팬미팅의 문을 닫으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준비한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깜짝 선물로 참석한 모든 팬들과 일대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팬들이 요청하는 다양한 포즈를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마무리로 하루를 꽉 채웠다. 첫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묻자 김신록은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들 앞에 서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유치원때 이후로 이렇게 우쭈쭈 당해본 건 처음이에요. 팬임을 자처하고 그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행복하게 지내다가 또 만나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신록은 세종문화회관이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예술가의 공연을 선보이는 '싱크 넥스트 24' 프로젝트와 29일에 개봉하는 영화 ‘설계자’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 SSG편, 27일 성료…SSG 선수단 20명 참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는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SSG랜더스 편을 27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했다"고 28일 알렸다.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구단 이동일(혹은 휴식일)인 월요일에 진행된다. SSG랜더스편에서는 오태곤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0명의 SSG 랜더스 선수들과 유소년 학생 95명이 참가하여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추억을 쌓았다. 오태곤 선수협 이사는 "작년에 비가 와서 실내 연습장에서 클리닉을 진행해 너무 아쉬웠다. 올해도 일요일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구단 그라운드팀에서 빠르게 정비를 해주셔서 그라운드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었다. 도움 주신 SSG랜더스에 감사드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준 선수단에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대한체육회, 29일 '2024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 실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9일 오후 7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소양교육을 개최하며 연간 진행하는 '2024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을 시작한다"고 28일 알렸다.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은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 및 기초소양, 인문교양, 경기력 향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의 훈련·경기일정을 고려하여 선수촌 내 현장교육, 온라인 및 실시간 화상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목별·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소양교육은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조언을 얻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IOC 선수위원이자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전 국가대표 선수와 2016 리우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전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하여, ▲국가대표 선배로서 조언 ▲국제대회 출전 에피소드 ▲선수시절 교육이수의 중요성 ▲현역 선수들과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국가대표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강화하고, 수강자들의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 SSG편, 27일 성료…SSG 선수단 20명 참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는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SSG랜더스 편을 27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했다"고 28일 알렸다.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구단 이동일(혹은 휴식일)인 월요일에 진행된다. SSG랜더스편에서는 오태곤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0명의 SSG 랜더스 선수들과 유소년 학생 95명이 참가하여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추억을 쌓았다. 오태곤 선수협 이사는 "작년에 비가 와서 실내 연습장에서 클리닉을 진행해 너무 아쉬웠다. 올해도 일요일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구단 그라운드팀에서 빠르게 정비를 해주셔서 그라운드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었다. 도움 주신 SSG랜더스에 감사드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준 선수단에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대한체육회, 29일 '2024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 실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9일 오후 7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소양교육을 개최하며 연간 진행하는 '2024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을 시작한다"고 28일 알렸다.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은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 및 기초소양, 인문교양, 경기력 향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의 훈련·경기일정을 고려하여 선수촌 내 현장교육, 온라인 및 실시간 화상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목별·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소양교육은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조언을 얻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IOC 선수위원이자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전 국가대표 선수와 2016 리우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전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하여, ▲국가대표 선배로서 조언 ▲국제대회 출전 에피소드 ▲선수시절 교육이수의 중요성 ▲현역 선수들과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국가대표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강화하고, 수강자들의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데니안, '신랑학교' 신입생으로 합류…최초 집 공개(신랑수업)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신랑학교' 신입생으로 전격 합류한다. 29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6회에서는 g.o.d 멤버 데니안이 신입생으로 처음 등장하는 가운데,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데니안의 등장에 앞서, 배우 손병호는 “‘신랑학교’에 꼭 추천하고 싶은 학생이 있다”며 “올해 안에 꼭 결혼하겠다고 저와 약속했다”라고 데니안을 ‘강추’한다. 이어 그는 “부디 ‘신랑학교’ 선생님들이 저 대신 많은 조언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올해 꼭 결혼시킵시다!”라고 크게 외쳐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손병호의 든든한 응원 속,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데니안은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김동완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그런데 김동완은 “데니 형이 결혼을 금방 하겠다 싶었는데, 아직까지 못하고 있을 줄 몰랐다”라고 해 데니안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이에 데니안은 “(못 한 게 아니라) 안 했다고!”라고 발끈하고, 직후 자신의 ‘싱글 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의 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정리정돈이 잘 돼 있어 ‘멘토군단’의 칭찬을 받는다. 또한 데니안은 침대에서 일어난 후, 부지런히 이불 정리를 해 ‘1등 신랑감’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데 이때, 침대 머리맡에 ‘효자손’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것이 발견돼 ‘멘토군단’을 놀라게 한다. 장영란은 “나 눈물 날 것 같아”라며 탄식하고, 이승철과 문세윤 역시 “결정타다. 외롭다는 것이다”라며 안타까워한다. 데니안은 “요즘 등이 자주 간지러운데 안 닿아서”라고 해명하더니, “사실 내 삶이 외롭지...외로워요”라고 곧장 인정한다. 이어 그는 “g.o.d 멤버 중 세 명이 결혼을 했고 혼자 할 게 없다 보니까, 취미가 많아졌다”라고 털어놓는다. 뒤이어 그는 캠핑, 스키, 바이크 등 많은 취미를 소개하는데, 이를 본 ‘멘토군단’은 “취미 부자네”, “혼자 놀기의 달인 같다”라는 반응을 터뜨린다. 실제로 데니안은 ‘디제잉’ 장비로 채워져 있는 방에 들어가더니, 방음 부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거실에 나와서 철저히 데시벨을 체크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후 그는 간단히 아침을 먹은 뒤 어디론가 향한다. 차 안에서 데니안은 “오늘 날씨도 좋은데, 그녀에게 전화 좀 해야겠다”라고 하더니, 한 여인에게 전화를 건다. ‘멘토군단’은 이 여성의 목소리에, “젊은 느낌인데?”, “합류하자마자 벌써?”라며 귀를 쫑긋한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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