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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106 번째 페이지

스포츠투데이 (5051 Posts)

  • '작곡 사기 논란' 유재환, 자숙 중 일반인에 SNS 접근했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 성추행 의혹을 받는 가운데, 한 누리꾼이 그에게 작업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29일 온라인 상에는 한 누리꾼이 유재환에게 받았다는 DM(다이렉트 메시지)가 공개됐다. 누리꾼은 "자숙하시는 줄 알았던 그분, 이분 맞죠?"라며 캡처본을 함께 게재했다. 내용에 따르면 유재환으로 추정되는 계정주는 "넘나 미인이세용", "넘 예쁘신데 재미나용", "혹시 가사같은 거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나요! 저는 음악을 만들거든용", "같이 음악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여쭤봤어요. 생각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노래를 하셔도 되구요"이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계정에는 본인이 직접 인증한 '블루체크' 표시는 없었으나, 유재환의 인스타그램 부계정 아이디와 같아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유재환은 자립 준비 청년을 상대로 작곡비 사기행각, 음악 작업에 참여한 여성을 자신의 작업실에서 성추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의혹들을 부인하며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다"고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정말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고 생각한다"며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현재 유재환의 본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퓨리오사' 1위 순항…'범죄도시4' 1110만 돌파 [무비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 중이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전날 4만1804명이 관람하며 누적 65만527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범죄도시4'다. 2만5227명이 관람해 누적 1110만971명이 됐다. 3위는 '그녀가 죽었다'로, 2만3064명이 관람하며 누적 75만9322명이 됐다. 4위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 올랐다. 5843명이 선택하며 누적 8만6218명을 모았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5위로 밀려났다. 5634명이 관람하며 누적 51만4695명이 됐다. 한편 29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설계자'가 32.4%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SSG,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단행…팀 분위기 쇄신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실시했다. SSG는 29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원우 벤치코치가 수석코치를 맡는다. 기존 송신영 수석코치는 1군 메인 투수코치로, 기존 배영수 1군 메인 투수코치는 퓨처스팀 메인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이어 윤재국 퓨처스팀 작전·주루코치가 1군 작전·주루코치를 맡으며 기존 임재현 1군 작전·주루코치는 퓨처스팀 작전·주루코치를 담당한다. 또한 SSG는 퓨처스팀에 1.5군 선수들의 집중 성장을 위해 중점관리 파트를 신설하고, 기존 류택현 퓨처스팀 메인 투수코치와 김종훈 1군 보조 타격코치를 각각 투수 및 타격 전담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류택현 코치는 퓨처스 투수 총괄 역할도 함께 수행하며, 김종훈 코치는 퓨처스팀 타격코치를 겸직한다. 오준혁 퓨처스팀 타격코치는 1군 보조 타격코치를 맡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스톤 7이닝 무실점' 다저스, 메츠와의 더블헤더 싹쓸이…오타니 결장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DH) 경기를 모두 잡아냈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씨티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메츠와의 DH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DH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잡아낸 다저스는 35승 22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수성했다. 2연패에 빠진 메츠는 22승 32패로 NL 동부지구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다저스는 윌 스미스와 미겔 바르가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오타니 쇼헤이는 휴식으로 결장했다. 선발투수 개빈 스톤은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메츠는 타선이 침묵하며 영봉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시작부터 분위기를 가져왔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미스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이 터지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다저스는 2회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2회초 앤디 파헤스가 안타로 출루한 1사 1루에서 미겔 로하스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치며 1점을 추가했다. 이후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메츠는 스톤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며 단 3안타에 그쳤다. 침묵을 깬 팀은 다시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미겔 바르가스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3-0으로 1점 더 도망갔다. 메츠는 스톤에 이은 불펜 투수 알렉스 베시아에게 마저 꽁꽁 묶이며 9회까지 1점도 내지 못했다. 결국 리드를 끝까지 잘 지킨 다저스가 메츠에 3-0으로 제압하며 DH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LPGA 통산 15승' 렉시 톰슨, 29세 나이로 전격 은퇴 선언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미국 여자 골프 스타 렉시 톰슨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 톰슨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가 풀타임을 뛰는 마지막 시즌이라고 알렸다. 톰슨은 "결고 작별 인사를 하기가 쉽지 않지만 이제 때가 됐다. 2024년 말을 끝으로 프로 골프 일정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목표가 남아있는 만큼 올해 남은 시간을 즐겁게 보낼 생각이다. 나는 내 인생의 다음 장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83cm의 신장을 자랑하는 톰슨은 화려한 장타로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다. 2007년 12세의 나이에 US여자오픈에 첫 출전해 '골프신동'이란 소리를 들었고, 2011년 16세의 나이로 나비스타 LPGA 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렸다. 2014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톰슨은 LPGA 투어에서 총 15승을 수확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하기도 했다. 작년 10월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출전해 컷 탈락했다. 톰슨은 PGA 투어에 출전한 7번째 여성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은퇴 이유는 심리적인 문제로 추측된다. AP통신에 따르면 톰슨은 "우리는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안타깝게도 골프에서 이기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노력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혹평받는 것은 힘들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그럴 것이다. 단지 (괴로움을) 얼마나 잘 숨기느냐의 문제다. 이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토로했다. 결국 이번 US여자오픈이 톰슨의 사실상 마지막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톰슨은 31일 로즈 장(미국), 이민지(호주)와 함께 대회 1라운드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월드컵 3차 대회 출전…마지막 올림픽 리허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12년 만에 듀엣 부문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파리하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31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2024 국제수영연맹(AQU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참가를 위해 29일 오전, 캐나다 마크함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김효미와 옥사나 피스멘나(우크라이나) 코치의 지도하에 허윤서(성균관대1)와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으로 구성된 2024년도 대표팀은 파리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올림픽 리허설'의 마지막 실전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현지 기준으로 6월 1일에는 듀엣 테크니컬, 2일에는 듀엣 프리에 출전한다. 지난 5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출전 당시 227점대를 기록,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보다 20점 이상 점수가 향상된 대표팀은 이번 3차 대회에서는 더 정교한 동작으로 가산점을 챙겨 최소 230점대 이상의 고득점을 노린다. 출국에 앞서 대표팀 김효미 지도자는 "지난 2차 월드컵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마지막 점검에 임하겠다"며 "두 달 뒤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위해 지도자, 선수 모두 준비 열심히 해왔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KBL 제11대 총재 후보에 이수광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 추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L 제11대 총재 후보로 이수광(80)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가 추천됐다. KBL은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에 이어 세 번째로 KBL 총재사를 맡는 원주 DB 구단이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 연맹을 이끌 새 총재 후보로 이 전 대표를 29일 공식 추천했다"고 밝혔다. 새 총재 선출을 위한 총회는 31일 열린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10개 구단이 순서를 정해 총재사를 맡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동부화재와 동부건설(물류부문)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올해 2월부터는 '김준기문화재단' 감사로 활동하는 등 경륜이 돋보이는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한편 다음달 30일 3년 임기를 마치는 김희옥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리그와 10개구단체제를 지켜내며, 스타플레이어 발굴 및 아시아쿼터 확대 등을 통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유퀴즈' 김무열 반전 인생사…빨간 딱지 붙은 어린시절부터 첫 천만을 만나기까지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영화보다 영화 같은' 특집이 펼쳐진다. 29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46회에는 영화를 탐구하는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 톱 모델이자 충무로의 보석 장윤주, 미집행자 전국 검거율 1위 최길성 검찰 수사관 그리고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무열이 출연한다. 영화를 탐구하고 인간을 고찰하는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아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 영화의 오래된 목격자인 백은하 기자에게 이병헌은 "어쩌면 엄마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했을 정도. 백은하 자기님은 <씨네21> 신입 기자 시절 이야기부터 최민식, 배두나, 조승우 등 기자를 하며 만난 1000명이 넘는 배우들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인터뷰하며 진땀 났던 상황들을 전한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의 미래에 대한 유재석과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또한 퇴사 후 뉴욕 네일숍에서 알바를 하다가 만난 할리우드 톱스타부터 배우 김혜수의 성덕이 된 사연까지,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가 몰입을 전할 전망이다. 톱 모델이자 충무로의 보석 장윤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입담과 큰 자기 유재석과의 티키타카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최근 tvN 역대 시청률 1위로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장윤주는 15년 전 김수현과 의류 모델을 함께한 인연을 공개하며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드는 일화를 풀어낸다. 사실 모델 치곤 키가 작은 편인 장윤주는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바. 장윤주는 97년 모델 데뷔 후 세계 무대 진출을 꿈꿨지만 비자 문제 때문에 마음고생했던 사연과 변화가 심한 모델업계에서 톱을 유지하는 비결 등을 고백한다. 또한 시대별 워킹 변천사를 선보이며 현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가 더해진다. 27년간 꾸준함 속에서 업계 톱을 유지한 모델 겸 배우 장윤주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죗값을 치르지 않은 미집행자 전국 검거율 1위를 달성하며 '검거의 전설'로 불리는 최길성 검찰 수사관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으며 변장까지 불사하는 그만의 검거 비법이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그중에서도 조직폭력배 사건을 맡아 협박까지 받았던 현실판 '범죄와의 전쟁' 스토리가 몰입을 더할 전망.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지만 불철주야 사명감을 다하는 자기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한없이 차갑고도 뜨거운 빌런, 배우 김무열도 만나볼 수 있다.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소회와 함께 마동석과 액션신 연기 호흡을 맞춘 비하인드를 전한다. 현장에서 직접 '마블리' 마동석과 깜짝 영상 통화를 연결한다고 해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을 모은다. 첫 천만을 만나기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김무열은 과거 바디페인팅을 한 채로 카포에라 행사 알바를 했다고도 알려져 그의 반전의 인생사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유재석과 학창 시절 성적을 이야기하며 반전의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집안에 빨간 딱지 붙었던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길에 들어선 계기, 윤승아와의 행복한 육아 일상 공개 등 우리가 몰랐던 배우 김무열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앨리스 출신 연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 체결하고 배우로 변신 예고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걸그룹 ‘앨리스’ 출신 연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선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앨리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제와 다시 한번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게 됐다”라며 “연제는 오랜 시간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해왔고 스스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연기자의 길을 꿈꾸게 됐다. 당사는 아이돌 출신다운 다재다능한 끼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연제의 새로운 도약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제는 2017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해 미니앨범 ‘WE, first’, ‘Color Crush’, ‘SUMMER DREAM’, 디지털 싱글 ‘그립다(Miss U)’, 미니앨범 ‘JACKPOT’,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 첫 싱글 앨범 ‘DANCE ON’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또한 뮤지컬 ‘안녕 자두야 – 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 ‘ON AIR – 비밀계약’을 비롯해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연제는 배우로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자 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한블리' 배달 중 맞닥뜨린 외제차주의 역대급 폭언 영상 공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골목길에서 마주친 외제차주에게 무차별 폭언을 당한 오토바이 배달원의 사연을 조명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기획 민철기/연출 강홍주·정민용)에서는 청춘 밴드의 대명사 엔플라잉(N.Flying)의 메인보컬 유회승과 특별 MC 슈퍼주니어 이특이 함께했다. 유회승은 노래 '사랑했었다'의 킬링 파트를 무반주로 선보였는데. 속이 뻥 뚫리는 6단 고음에 패널들은 박수와 함께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한블리가 롤모델"이라는 유회승은 11년 경력의 운전자로, '한블리'로 운전 공부했다고 밝히며 이날 역시 사고 영상들을 분석하며 준전문가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진짜 기분 더러울 겁니다"라며 공개한 영상 속에는 골목길을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전방에서 오는 외제차를 피하며 서행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하지만 외제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격앙된 목소리로 "살살 다녀 XX 놈아"라며 다짜고짜 욕설을 뱉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토바이 배달원은 대화로 풀려 했으나 외제차 운전자는 배달업을 업신여기며 모욕적인 말을 서슴지 않게 내뱉었다. "거지 XX, 거지라서 배달한다", "네 자식까지 배달 일 시켜라"라고 말하는 외제차 운전자의 역대급 폭언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특은 "인격이 보인다"라며 분노했고, 이수근 또한 "저런 사람들은 뿌리를 뽑아야 해"라고 덧붙였다. '한블리' 제작진은 폭언을 당한 오토바이 배달원에게 그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토바이 배달원은 모욕죄로 신고하기 위해 파출소에 갔으나, 제3자 없이 일어난 대화는 공연성이 없어 모욕죄 성립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오토바이 배달원은 결혼자금을 모으기 위해 본업과 더불어 배달업까지 투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패널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오토바이 배달원의 예비 신부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렇게까지 얘기하셔야 했나, 예비 신랑이 자부심을 가지고 잘하고 있다며 응원하고 싶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미선은 "얼굴 공개하면 안 되나"라며 안타까운 피해자가 더 생기지 않길 바랐고, 유회승은 "저런 말은 인간관계에서 절대 하면 안 된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더불어 '한블리'는 시골길에서 일명 '논 위의 마시멜로'라 불리는 '곤포 사일리지' 두 개, 약 1t 무게를 실은 채 전방을 가리고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위험천만 트랙터 영상을 공개했다. 트랙터를 외길에서 만난 블박차는 경적을 울린 채 후진하며 위험 신호를 보냈지만, 전방을 가려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은 트랙터는 그대로 블박차를 들이받았다. 임신 5개월 차인 블박차 운전자는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농기계 보험사 측에서는 "태아에게 이상이 있어야 치료비를 지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해 패널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유료가구 시청률 전국 2.4%, 수도권 2.0%를 기록했으며, 2049 남녀 시청률은 전국 기준 0.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모두가 안전한 교통질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프리먼 맹타' 다저스, 메츠와 DH 1차전서 역전승…5연패 탈출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LA 다저스가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씨티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5연패를 탈출하면서 34승 22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메츠는 22승 31패로 NL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 다저스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여 시즌 타율이 0.329로 떨어졌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4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메츠에서는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팀은 메츠였다. 3회말 브렛 베이티가 볼넷으로 출루한 1사 1루에서 린도어가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다저스의 타선은 계속해서 침묵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메길에게 삼진을 9개나 당하며 속수무책으로 물러났다. 다저스의 반격은 메길이 내려간 후에 시작됐다. 8회초 두 번째 투수 리드 개럿을 상대로 제이슨 헤이워드가 안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무키 베츠가 2루수 제프 맥닐의 실책으로 출루하여 2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프리먼은 좌전 안타를 치며 1점을 만회했다. 다저스는 흐름을 가져왔다. 9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개빈 럭스, 크리스 테일러의 3연속 안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9회말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 승부치기로 이어졌다. 다저스는 연장전에서 더욱 힘을 냈다. 10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무키 베츠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프리먼의 투런포로 단숨에 리드를 5-2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10회말 다저스는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올라와 메츠 타선을 잠재우며 3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결국 경기는 다저스의 5-2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LPGA 김효주, 캐논코리아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 kr.canon)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최근 캐논의 전문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골프 거리측정기 파워샷 골프(PowerShot GOLF)를 공개한 바 있다. 오는 7월 정식 출시 예정인 파워샷 골프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능, 최대 12배 디지털 줌이 가능한 전자식 뷰 파인더(EVF) 탑재 등 라운딩 시 샷의 정확도를 더할 다양한 플레이 서포트 기능을 갖췄으며, 작고 가벼운 휴대성까지 겸비한 골프 거리측정기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김효주는 파워샷 골프의 공식 모델로 활약할 계획이다. 김효주는 아마추어 시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프로로 전향해 2014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LPGA 투어 6승, KLPGA 투어 14승, JLPGA 투어 1승, 대만투어 1승에 최근 유럽여자골프(LET) 투어 1승까지 23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으로 세계랭킹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김효주 선수와의 스폰서십 후원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골프 팬들에게 파워샷 골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효주 선수와 스폰서십 후원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 톱 랭커인 김효주 선수와 사무기 및 카메라 점유율 1위인 캐논코리아가 만나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하며 다방면으로 김효주 선수를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효주는 "카메라와 사무기 모든 분야에서 점유율 1위에 달하는 캐논코리아가 출시한 PowerShot GOLF는 기능에 재미까지 더한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캐논코리아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캐논 카메라 화질처럼 선명하고 또렷한 실력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후원 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효주는 30일 캐논코리아 스폰서십 체결 이후 첫 공식 경기로 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U.S. Women's Open)에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19골 6도움' 벨링엄, 이적 첫 시즌 라리가 올해의 선수 선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이적 첫 시즌부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라리가 사묵국은 29일(한국시각) "벨링엄이 2023-2024시즌 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네딘 지단의 5번을 물려받아 공격형 미드필더로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9골 6도움을 기록했다. 벨링엄은 비니시우스 주니어(15골 4도움), 호드리구(10골 5도움)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을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준비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벨링엄은 구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벨링엄은 "이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팬들에게 바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벨링엄은 오는 6월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라리가 영플레이어상은 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5골 6도움)이 받았다. 야말은 지난해 4월 15세 290일로 역대 최연소 라리가 데뷔 기록, 16세 38일로 라리가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의 감독상은 지로나 돌풍의 주역인 미셸 산체스 감독이 받았다. 산체스 감독이 이끄는 지로나는 이번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하며 구단 창단 후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베르너, 다음 시즌도 손흥민과 한솥밥…토트넘 1년 재임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티모 베르너가 1년 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한솥밥을 먹는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가 2024-2025시즌 임대로 다시 팀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임대 조건에는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돼 있다. 독일 국가대표팀 출신인 베르너는 원래 라이프치히 소속이다. 하지만 라이프치히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뒤, 새로운 팀을 찾았고 지난 1월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베르너는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14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당초 이전 임대 계약 때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었지만, 토트넘은 옵션을 발동하는 대신 라이프치히와의 합의를 통해 1년 재임대를 선택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완전 영입 옵션 금액도 기존 1500만 파운드에서 850만 파운드로 줄어들었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토트넘은 베르너의 재임대를 통해 공격진의 선수층을 더욱 두텁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라이엇 게임즈, 페이커 헌정 '전설의 전당' 콘텐츠 첫 선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오늘(29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이스포츠 프로 선수 '페이커' 이상혁의 업적을 기리는 '전설의 전당'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페이커가 제작에 참여한 '아리'와 '르블랑'의 신규 스킨과 페이커의 별명인 '불사대마왕'을 상징하는 요소가 가미된 ▲비주얼 효과 ▲아이콘 ▲감정표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 수익의 일부는 페이커와 구단에 환원된다. 이벤트 패스는 페이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즐기는 콘텐츠다. 신규 스킨 '떠오른 전설 르블랑'을 비롯해 ▲페이커의 역대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 3종 ▲'브로콜리 남작' 칭호 ▲페이커 와드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한다. 플레이어는 컬렉션에 따라 '떠오른 전설 아리', '불멸의 전설 아리' 등 이벤트 기간에만 선보이는 신규 스킨을 얻는다. 스킨별로 ▲귀환 모션에 등장하는 '소환사의 컵' ▲대지 문양에 각인된 페이커의 안경 ▲포탑 철거 시 나타나는 페이커 시그니처 등 LoL 최초로 구현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페이커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축하하고 업적을 돌아보는 공간도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29일)부터 6월 16일까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페이커 신전'을 운영한다. 플레이어는 페이커 신전에서 ▲페이커 '엄지척' 형상화 동상 ▲상습 숭배 및 기습 숭배 존 ▲전설의 전당 스킨 체험 존 등의 콘텐츠를 즐기고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 키캡 등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전설의 전당 콘텐츠는 3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Public Beta Environment)에 적용되며, 6월 13일부터는 라이브 서버에 정식 도입된다. 전설의 전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한국 선수 20명 출전' US여자오픈, SBS골프·SBS골프2서 생중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2024 US여자오픈이 이번 주에 개막한다. SBS골프와 SBS골프2는 30일(한국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 79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을 동시 생중계한다. US여자오픈은 한국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1998년 박세리가 '맨발 투혼'을 보이며 우승한 이후 한국선수가 11차례나 우승한 대회다. 한류 골프를 계승하듯 현재 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고진영(세계랭킹 7위), 김효주(10위), 박현경(50위) 등 한국선수 20명이 출전한다. US여자오픈은 유소연(2011년), 전인지(2015년), 김아림(2020년)처럼 국내투어 소속 선수들의 깜짝 우승이 돋보였던 대회다. 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스타 박현경, 김민별, 김수지가 출전한다. 특히, 최근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으로 샷감이 좋은 박현경의 두 번째 US오픈 도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다. 올해 출전한 8개의 LPGA 투어에서 5연승 포함 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개막 후 12개 대회에서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한국선수들이 넬리 코다의 독주를 막고 시즌 첫 승과 함께 4년 만의 최고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품을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선수들의 뜨거운 활약이 기대되는 '2024 US여자오픈'은 30일 오후 9시부터 40시간 이상 SBS골프, SBS골프2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한국 야구대표팀, 프리미어12 첫 상대는 대만…한일전은 11월 15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세계랭킹 4위)이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대만(5위)과 첫 경기를 펼친다. WBSC는 29일(한국시각) 2024 프리미어12 A, B조 조별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1위), 대만, 도미니카공화국(9위), 쿠바(8위), 호주(11위)와 함께 B조에 편성돼 있다. 조 2위 안에 들어야만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만(대만 타이베이 돔)과 첫 경기를 치르며, 14일 오후 7시 쿠바(대만 톈무 스타디움)와 격돌한다. 15일 오후 7시에는 일본(타이베이 돔)과 숙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이후 한국은 16일 오후 7시 30분 도미니카공화국(대만 톈무 스타디움), 18일 오후 1시 호주(톈무 스타디움)와 차례로 맞붙는다. 한국은 지난 2015년 초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 탈환을 노린다. 한편 A조에서는 멕시코(2위), 미국(3위), 베네수엘라(6위), 네덜란드(7위), 파나마(10위), 푸에르토리코(12위)가 경쟁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태권도원, 전국 중고교 현장 체험학습지로 각광…30여 개 학교 예약 마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국 중고등학교 현장 체험학습지로 선호도가 높은 태권도원에 2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부산 금명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01명이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 금명중학교 학생들은 모두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태권도 기본자세와 힐링태권체조 등 태권도 체험 콘텐츠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공동체 놀이, 마인드컨트롤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학업 스트레스는 날리고 내외적 성장에 기여하는 등 태권도원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도심을 벗어나 231만㎡(70만 평)에 달하는 태권도원에서 마음껏 뛰고 즐기는 등 태권도를 통해 청소년기의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금명중학교 김나영 선생님(1학년 부장)은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우리 학교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운동을 통한 체력 향상과 인성·지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학습은 태권도라는 테마로 개인이 아닌 공동체로서 '같이 하는 가치'를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체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을 오며 소요된 3시간 30분이 전혀 아깝지 않은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에서의 체험학습은 이미 다녀간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고 특히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받는 등 우수 체험 학습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국기 태권도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함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태권도원 시설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태권도원 체험학습을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 부산·대전·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충북 충주시 등 전국 30여 개 학교에서 체험학습 예약을 이미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빅플래닛메이드 걸그룹' 배드빌런, 강렬한 'STEP' 버전 콘셉트 포토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당찬 변신을 알렸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8일 공식 SNS에 배드빌런의 'STEP ver'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OVER ver' 콘셉트 포토와 필름에서 데님 패션으로 건강한 매력을 뽐냈던 배드빌런은 이번 'STEP ver' 콘셉트 포토와 필름에서는 레더 착장으로 역동적인 모습을 어필했다. 콘셉트 필름에서도 배드빌런만의 도발적인 변신은 계속됐다. 레드 컬러 배경과 멤버들의 올블랙 착장이 강렬한 색감 대비를 이루며 배드빌런의 당찬 매력 어필을 예고한 가운데, 멤버들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가요계를 뒤흔들 출격을 선언했다. <@1> 이처럼 자유분방한 매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콘셉트를 소화해내는 배드빌런의 모습이 잇달아 공개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배드빌런은 6월 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OVERSTEP(오버 스텝)'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 후 설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개성 강한 7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양혁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 형들이 잘 챙겨줘, 보고 싶어요" [일문일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신인 배우 양혁이 ‘선재 업고 튀어’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로 28일(화) 16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양혁은 극 중 이클립스의 막내 멤버 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양혁은 2019년 오메가엑스로 데뷔, 드라마 ‘배드걸프렌드’를 통해 배우에 도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모습을 가진 막내 베이시스트 제이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큰 눈망울을 가진 강아지 같은 얼굴과 훤칠한 큰 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바, 짧은 등장이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렇게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차세대 ‘연기돌’로 눈도장을 찍은 양혁이 29일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으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 양혁의 일문일답 Q. ‘선재 업고 튀어’ 작품을 마친 소감이 궁금해요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너무 많이 배운 촬영 현장이었어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선재 업고 튀어'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어요. 또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저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김원해 선배님과 짧았지만, 함께 촬영한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극 중 선재 형이 죽어 응급실 앞에서 이클립스 멤버들과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원해 선배님께서 너무 편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선배님께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Q. 이클립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래 연기자들과 같이 호흡을 맞춘 소감과 실제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하다. 촬영 분위기는 엄청 좋았습니다. 형들이 저를 막내처럼 항상 잘 챙겨주셔서 촬영 갈 때마다 즐거웠어요. 무대 위에서 촬영할 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서로 잘 챙겨줘서 촬영 내내 행복했습니다. 형들 보고 싶어요! Q. ‘선재 업고 튀어’가 양혁 배우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 ‘선재 업고 튀어’는 제 마음속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한편으론 조금 더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더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 텐데, 형들과 떨어져서 많이 아쉽습니다. Q.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해줄 수 있나요? 이어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신인 배우 ‘양혁’으로서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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