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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05 of 244

스포츠투데이 (4863 Posts)

  • '전참시' 송지은 "처음으로 일어난 박위, 너무 설��다"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위가 일어섰던 순간을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결혼을 앞둔 박위, 송지은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그는 "제가 운전을 잘한다. 기본적으로 불편하지 않게 운전을 직접 해준다. 또 지은이의 멘탈을 잘 케어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 박위는 "오늘 지은이 생일이다. 조금 일찍 불러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 했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신혼집에 들일 가구를 함께 살펴봤다. 또 함께 마트로 향했다. 박위는 "지은이랑 마트 오면 엄청 설렌다"고 말했다. 그런 뒤 박위는 "지은이 앞에서 처음으로 일어섰다"며 "기구를 통해 잠시 일어설 수 있던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은은 "항상 마주 보거나 내려다보거나 했는데 갑자기 오빠를 올려다보는 게 어색했다. 오빠가 생각보다 엄청 키가 크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박위는 "표정 보니까 설레던 것 같던데. 백허그할 때 너무 좋았다"라고 하자 송지은은 "너무 설��다"고 고백했다. 박위는 "그날 되게 소중한 순간이었다. 일어나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전참시' 박위·송지은 "10월 9일 야외 결혼식, 전현무 사회석으로"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위, 송지은 커플이 10월 9일 결혼한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결혼을 앞둔 박위, 송지은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지은과 박위는 "10월 9일 한글날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전참시' 멤버들이 "어디에서 하냐"고 묻자 두 사람은 "저희 야외에서 한다"고 답했다. 송지은은 전현무가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무조건 비워야죠"라며 의리를 자랑했다. 이어 양세형이 "형은 아무리 친해도 돈을 받는다"고 장난치자 전현무는 "소정의 거마비 받는다"고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안치홍 결승타' 한화, 연장 승부 끝에 SSG 격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한화는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화는 21승1무29패로 8위에 자리했다. 6연패에 빠진 SSG는 25승1무26패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안치홍은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김태연은 솔로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선발투수 류현진은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고,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주현상이 승리투수가 됐다. SSG 선발투수 오원석은 4.1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물러났다. 문승원은 2이닝 2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SSG의 몫이었다. 1회말 1사 이후 에레디아의 번트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득점권 찬스를 잡았고, 최정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한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회초 노시환의 2루타와 안치홍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동안 팽팽한 1-1 균형이 이어졌다. 팽팽한 균형을 깬 팀은 한화였다. 류현진의 호투로 1-1 동점을 유지하던 한화는 7회초 김태연의 솔로 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궁지에 몰린 SSG는 9회말 1사 이후 최지훈의 3루타와 박성훈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한화였다. 한화는 10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안치홍의 2타점 2루타로 4-2 리드를 잡았다. 이후 10회말 SSG의 공격을 실점 없이 막아낸 한화는 4-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아는 형님' 아일릿 민주 "좌우명=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들 때 버텨"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는 형님' 민주가 인생 좌우명을 얘기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가 출연했다. 이날 민주는 이상민과 짝꿍이 돼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두 사람. 민주는 나이를 묻자 "04년생 만으로 20살"이라고 밝혔다. <@1> 이상민이 "데뷔 50일 밖에 안 되는데 이렇게 인기가 많으면"이라고 하자 민주는 "아직 실감이 안 나고 감사하다.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상민은 인생 좌우명을 물었다. 민주는 "있다. 인생 좌우명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다. 어렸을 때부터 좌우명을 생각하면서 버티면서 살았다"고 전했다. 이상민도 공감하며 "좌우명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아형' 아일릿 원희 "지하철 역 찾다가 캐스팅, 처음엔 사기인 줄"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는 형님' 아일릿 원희가 캐스팅 일화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가 출연했다. 이날 원희는 이진호와 짝꿍이 돼 케이블카에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1> 이진호가 "원희 성이 뭐냐"고 하자 원희는 "경주 이 씨다"라고 답했다.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빠르게 친해졌다. 원희는 "고 1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다. 지금 고2"라고 말했다. 이어 원희는 "서울 올라와서 지하철 역을 찾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오셔서 캐스팅을 했다"며 "명함을 안 주셔서 사기인 줄 알았다. '전화번호 달라'고만해서 제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없냐고 묻자 그때 받았다"고 회상했다. 원희는 "처음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 해 과연 이게 맞을지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나갔는데, 됐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윤하, 엑소 수호 콘서트 깜짝 지원사격 "참한 청년…집들이 선물 준비했다" [ST현장]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윤하가 그룹 엑소 수호의 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섰다. 25일 엑소 수호의 첫 솔로 콘서트 '2024 SUHO CONCERT SU:HOME'(2024 수호 콘서트 수:홈)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수호는 윤하가 피처링에 참여한 미니 1집 수록곡 '너의 차례 (For You Now)' 무대를 꾸몄다. 수호가 먼저 무대를 시작하고, 윤하 파트에서 윤하가 마이크를 잡고 무대로 올라와 팬들의 큰 환호를 얻었다. 무대 후 수호는 "윤하 선배님이십니다"라며 "오늘 '수홈'에 집들이 하러 와주신 윤하 선배님, 진심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윤하는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저를 불러주시다니 사실 저희가 좀 아직 안 친해서. 의외였달까"고 했고, 수호는 "첫 번째 앨범 피처링을 해주셨는데 그때도 흔쾌히 '수호 씨 목소리 좋죠. 해드리고 싶어요' 하셨는데 이번에도 제가 연락을 드렸는데 '이런 부탁이면 얼마든지' 하셔서 정말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윤하는 "정말 참한 청년이다. 문자를 너무 참하게 보내주셔서. 근데 제가 거기다 헛소리를 했다. 월을 잘못 봐서 '제가 그때는 투어를 하고 있을 텐데' 헛소리를 했는데 (수호가) '다행입니다. 5월이에요'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수호는 "'크리스마스 때 콘서트가 있는데' 하셔서 '아 이런 식으로도 거부를 할 수가 있구나' 했다. 사실 진심으로 '윤하의 5월의 크리스마스'인 줄 알았다"라고 했고, 윤하는 "나중에 '5월입니다' 해서 '와 다행이다. 인성 논란 터질 뻔했다' 했다"고 전했다. 윤하는 "저는 평소에도 수호 씨 목소리를 좋아했는데 연락이 와서 너무 놀랐다. '나랑 잘 모르는데? 왜?' 했는데 솔로 앨범을 쭉 듣고 나니까 이런 색채에 함께 어우러졌겠구나. 떠올려줘서 고맙다. 그러고 '언제 한 번 밥 먹어요' 하는데 보통 그냥 그런 얘기 하지 않나. 그러고 군대 가더라. 안 친하니까 원래 남이었고 남이 됐구나 했는데 이렇게 연락이 와서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반갑고 진짜 크리스마스인 줄 알고 정말 안타까워했다. 이번 기회에 더 친해지고. 물론 적당한 거리는 두겠다. 걱정하지 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수호가 "다음에 혹시 제가 집을 리모델링해서 좋은 데로 이사하면 그때도 한 번"이라고 하자 윤하는 "제가 집들이 선물을 오늘 준비해왔다"며 실크 잠옷과 안대를 선물했다. 수호는 "제가 해외 투어 계속 다니는데 저는 옷을 갈아입는 편이다. 파자마 같은 걸 비행기에서 갈아입는데 갈아입고 인증샷을 찍겠다"고 했고, 윤하는 "팬분들하고 첫 번째 솔로 콘서트의 기억을 여기에 담아가셨으면 해서, 잘 때도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 그러면 이제 가겠다"고 해 끝까지 웃음을 줬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배소현, E1 채리티 오픈 2R 선두 도약…첫 승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소현이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배소현은 25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예선 6605야드, 본선 642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62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배소현은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지난 2017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한 배소현은 지금까지 153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아직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2022년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하지만 배소현은 이번 대회에서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하며 생애 첫 승을 수확할 기회를 잡았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배소현은 11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전반에만 4타를 줄인 배소현은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2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4번 홀과 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태며 순항을 이어갔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선두에 자리한 채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배소현은 "이번 대회 공식 연습일부터 샷감이 많이 올라온 느낌이었다. 그리고 웨지를 교체하고 라이각도 손봤는데 덕분에 편안한 샷을 할 수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생애 첫 승 기회를 잡은 배소현은 "마음이 앞서가면 안되겠지만 우승에 포커스를 맞춰서 각오를 단단히 하고 플레이하려 한다"며 "최대한 집중해서 치려고 한다. 한번 독하게 마음 먹고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채은2과 황정미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서어진과 노승희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박민지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일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6위에 자리했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8위 이상을 기록할 경우 통산 상금 1위로 올라선다.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김재희, 황유민, 임희정(이상 6오버파 150타) 등은 컷(4오버파 148타) 탈락의 쓴맛을 봤다. 한편 윤이나와 전예성, 박혜준 등은 기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온유 "샤이니 16년, 멤버들이 잘 기다려줬기에 가능"(놀뭐)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샤이니 온유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 16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샤이니에게 "10대 때 만나서 어엿한 30대가 됐다. 지금 멤버들의 모습은 어떠냐"고 물었다. 키는 "저희는 자의로 모인 팀은 아니지 않나. 일 끝나면 각자 시간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애틋한 마음이 생기고 이제 좀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온유는 "16년 동안 활동 할 수 있었던 게, 저도 그렇지만, 멤버들이 잘 기다려줬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놀뭐' 멤버들은 "온유 이즈 백"이라며 건강해진 그의 복귀를 응원하기도. 태민이 "멤버들과 같이 있으면 초등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여서 약간 어리광을 부리게 된다"고 하자 키는 "저희는 이제 마음을 더 잡으려고 하는데 얘는 더 놓으려고 그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주장으로 첫 시즌 보낸 손흥민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2024시즌을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2024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주장을 맡았으며,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또한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5위로 이끌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 획득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한 시즌을 끝내고 왔다"며 "부족한 모습도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옆에서 도와준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동료 선수들, 또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 준 팬들 덕분에 어려운 순간, 힘들었던 순간을 배우면서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올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올 시즌도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매번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호주에서 펼쳐진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경기를 마친 뒤, 23일 한국에 돌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한승수,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R 선두 도약 "목표는 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승수(미국)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로 도약했다. 한승수는 25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한승수는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2위 이태훈(캐나다, 8언더파 208타)과는 2타 차. 한승수는 지난 2020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지난해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KPGA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한승수는 "초반에 퍼트가 정말 잘 따라줬다. 그러다 보니까 기회를 계속 잡았고 버디를 낚으며 흐름을 탔다"면서 "위기를 맞았을 때는 파 세이브로 막아냈고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라운드였다. 특히 100m 이내 플레이가 좋았다. 최근 경기력이 괜찮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한승수는 또 "좋은 위치에 있는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3일간 해왔던 것처럼 샷과 퍼트 하나 하나 집중해서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태훈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2위에 자리했다. 김민규와 장동규, 이태희, 방두환, 김찬우, 이지훈, 김연섭이 6언더파 210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나솔사계' 15기 정숙, 17기 영수와 핑크빛? "영호 생각 잠깐 안 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15기 정숙이 ‘대혼돈 로맨스’에 빠진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30일 방송을 앞두고 17기 영수와 18기 영호 사이에서 마구 흔들리는 15기 정숙의 속마음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5기 정숙은 17기 영수의 선택으로 ‘사계 데이트’에 돌입한다. 데이트에서 17기 영수는 자신의 어깨에 김을 올려놓더니, “여기 김이 묻었어. 무슨 김이 묻었을까?”라고 ‘김 플러팅’을 한다. 이에 15기 정숙은 “잘 생겼어 진짜로.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라고 17기 영수의 비주얼을 칭찬하며 활짝 웃는다. 또한 15기 정숙은 데이트 메뉴인 대게볶음밥이 나오자, “우와! 맛있어”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나아가 “여기가 무릉도원이다. 너무 행복해!”라고 행복해한다. 지금까지 18기 영호에게 모든 ‘로맨스 촉’을 기울였던 15기 정숙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솔직히 말하면 영호님 생각이 잠깐 안 나긴 했다”라고 17기 영수에게 커진 듯 한 호감을 고백한다. 17기 영수는 그런 15기 정숙에게 “18기 영호가 너한테 다시 올 수도 있잖아? 그냥 네가 후회 안 할 선택을 해”라고 진정성 있게 조언한다. 잠시 후, 15기 정숙은 꽃바구니 앞에서 “아~아닌 것 같아”라며 고개를 푹 숙이더니, 곧장 누군가에게 직진한다. 15기 정숙의 선택을 확인한 MC 데프콘은 “아악!”하고 포효하고, 경리는 “너무 속상해”라며 울 듯한 눈빛을 보낸다. 데프콘-경리-조현아 3MC를 경악케 한 15기 정숙의 ‘꽃바구니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15기 정숙을 둘러싼 ‘대혼돈 로맨스’는 30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에스파, '음악중심' 1위 트로피 "앞으로 활동도 기대 부탁"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쇼 음악중심' 에스파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5일 방송된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 5월 넷째 주 1위 후보에는 에스파 '슈퍼노바', 지코 'SPOT!', 아이브 '해야'가 올랐다. 1위 트로피는 에스파가 차지했다. 2위는 아이브, 3위는 지코가 이름을 올렸다. 에스파 카리나는 "저희 '슈퍼노바' 활동이 내일이 막방인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윈터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활동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원어스(ONEUS), 에스파(aespa),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JD1, MCND, JO1, 넥스지(NEXZ), 조혜련, 엘라스트(E'LAST), 키코(Kik5o), 트리플에스(tripleS),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휘브(WHIB), 다이몬(DXMON), 나우어데이즈(NOWADAYS), 정혜린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샤이니 "故 종현까지 16주년 우정반지 제작"(놀뭐)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그룹 샤이니가 16주년 우정반지를 맞추게 된 비하인드 이야기를 밝힌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축제'에 합류한 반짝반짝 빛나는 게스트 샤이니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휴식기를 가졌던 온유의 활동 복귀 후 한자리에 모인 샤이니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10대부터 30대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샤이니는 특별하고 애틋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故종현의 것까지 16주년 우정반지를 제작하기로 한 것. 태민은 "다른 팀들이 우정 아이템을 맞추더라"라고 부러워하며, "저희는 그런 거 낯간지러워했는데 사실 내심 맞추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밝힌다. 이때 누군가 "우정반지 아이디어는 내가 먼저 냈다"라며 "종현 형까지 5개 하자고 했는데, 태민이가 바로 SNS 라이브를 켜서 팬들한테 말하더라"라고 태민의 아이디어 인터셉트를 주장한다. 이에 샤이니 멤버들끼리 우정반지 아이디어의 원조가 누구인지 티격태격해, 그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또 다른 멤버는 "맞추는 건 좋은데 추진은 아무도 안 해요. 제가 해야 해요"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우정반지를 혼자 계산하겠다고 나선 멤버와 각자 계산하자고 하는 멤버가 있었다고 말한다. 각자 역할 분담이 확실한(?) 16주년 우정반지 제작에 얽힌 비하인드에 관심이 모인다. 샤이니 멤버들의 '찐친 케미'는 오늘(25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뉴진스, 신보 'How Sweet' 음반 차트 1위…81만 장 돌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뉴진스(NewJeans)가 새 더블 싱글 'How Sweet'로 국내 음반 차트를 장악했다. 음원 역시 최상위권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다. 25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더블 싱글 'How Sweet'는 발매 당일에만 81만 1843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5월 24일 자) 정상을 밟았다. 이러한 추이라면 이들의 네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원 부문에서도 뉴진스가 강세다. 타이틀곡 'How Sweet'는 25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공개된지 1시간 만에 '톱 100' 7위로 진입한 뒤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수록곡 'Bubble Gum'도 벅스 2위, 멜론 5위, 지니 10위 등 최상위권에 랭크돼 쌍끌이 인기를 끌고 있다. <@1> 멜론 '톱 100'(08시~24시 기준)은 다른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와 달리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씩 합산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뉴진스의 대중적 인기와 폭발적인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 뉴진스의 글로벌 호성적도 예상된다. 더블 싱글 'How Sweet'는 25일 일본(4위), 호주(10위), 미국(11위), 캐나다(20위) 등 20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상위권에 올랐다. 타이틀곡 'How Sweet'는 25여 개 국가/지역, 수록곡 'Bubble Gum'은 20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How Sweet' 뮤직비디오 인기 또한 뜨겁다. 이 뮤직비디오는 사람과 동물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감각적인 촬영 구도와 미감, 뉴진스의 힙한 바이브를 잘 살렸다는 호평과 함께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퍼포먼스 역시 화제다. 뉴진스는 2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How Sweet'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코-크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 퍼포먼스 영상에서 멤버들은 힙합 댄스 동작을 접목한 '멋쁨' 퍼포먼스와 그루브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문워크를 완벽 소화해 글로벌 팬들을 홀렸다. 이 영상은 한국(4위), 캐나다(17위), 영국(19위), 미국(23위) 등 여러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며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차지했다. 'How Sweet' 챌린지도 유행할 조짐이다. 앞서 24일 오후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뉴진스는 포인트 안무로 코러스 부분에서 올드스쿨 힙합 동작 중 하나인 '프렙(prep)'이라는 동작을 선보였다. 손을 닦듯 앞뒤로 손을 뒤집는 동작인데, 힙합은 어렵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춤을 재미있게 풀어낸 뉴진스만의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인다. 한편 뉴진스는 내일(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뉴진스 홈페이지에서 신곡 소식과 함께 멤버별 새로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KIA 장현식, 키스코 4월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장현식은 3월과 4월 17경기에 등판해 15.1이닝을 던지며 5홀드 19탈삼진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지난 3월 V12와 관련된 이름을 가진 찐팬 사연 공모에서 아쉽게 떨어진 장하니, 장두리 씨 자매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KIA, 시즌 11번째 매진…챔피언스필드 개장 후 최다 만원 관중 달성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2014년) 이후 한 시즌 최다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IA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오후 1시 20분을 기해 2만5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11번째 매진이며, 2014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 최다 횟수이다. 63경기만에 10번째 매진을 기록한 2017년에 비하면 지난 24일 24경기만에 10번째 매진을 기록해 해당 기록을 무려 39경기나 앞당겼다. 챔피언스 필드는 개장 첫 해인 2014년 7차례를 비롯해 11번째 우승을 달성한 2017년 10차례의 매진을 기록했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무등경기장(1만2500석)을 홈으로 사용했던 2009년 21차례이다. 특히 오는 26일 경기도 매진이 예상돼 2014년 5월 3-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 이후 3674일만의 3경기 연속 매진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25경기를 치르는 동안 43만799명(평균1만723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한편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팬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오타니 1타점' 다저스, 신시내티에 재역전패…3연패 수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A 다저스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9로 졌다. 다저스는 3연패에 빠졌지만 33승2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신시내티는 21승30패를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에서는 윌 스미스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340으로 하락했다. 신시내티에서는 스펜서 시티어와 스튜어트 페어차일드, 조나단 인디아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신시내티였다. 1회말 1사 1,2루에서 스티어가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3-0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크리스 테일러의 2타점 2루타와 무키 베츠의 적시 2루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이어 오타니의 1타점 내야 땅볼을 보태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5회초 스미스의 솔로 홈런을 보태며 5-3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다저스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신시내티는 5회말 페어차일드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볼넷과 몸에 맞는 공만으로 만루를 만든 뒤, 닉 마티니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신시내티는 인디아의 만루 홈런을 보태며 9-5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신시내티는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다저스는 9회초 에르난데스가 솔로포를 쏘아 올렸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다저스의 6-9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파묘' 정윤하, 1년 만에 암 재발 판정 "모두 건강하길"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정윤하가 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정윤하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1년 3개월 전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받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며 "결과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 병원에서 조직을 재검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오늘은 1년 전 처음 그날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혼자 아프고 힘든 것보다 뭐라도 하고 싶어 이렇게나마 끄적끄적 나눈다"며 "당분간 제가 묵묵부답이어도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아 긍정의 용기가 없거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일수도 있니 부디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환자복을 입은 사진을 덧붙인 정윤하는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고 말했다. 앞서 정윤하는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올해 영화 '시민덕희' '데드맨'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파묘'에선 파묘를 의뢰한 박지용(김재철)의 아내 역으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김하성 무안타' 샌디에이고, 양키스에 0-8 대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이 침묵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양키스에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0-8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27승2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양키스는 36승17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쳤다.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0.212로 내려갔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5.2이닝 7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양키스에서는 후안 소토와 애런 저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글레이버 토레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카를로스 로돈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양키스는 1회초 앤서니 볼프의 3루타와 저지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가볍게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양키스는 3회초 소토의 투런포와 저지의 솔로 홈런, 다시 스탠튼의 2점 홈런을 보태며 순식간에 6-0으로 달아났다. 4회초에는 토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7-0을 만들었다. 양키스 타선이 초반부터 폭발한 반면 샌디에이고는 로돈의 호투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로돈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양키스는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승기를 굳혔다. 양키스는 9회초 1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0-8 완패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SSG,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 달성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는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SSG는 경기 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좌석(2만3000석)을 모두 판매했으며, 이는 지난 3월 23일,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이다. 한편 SSG는 이번 주말 3연전을 맞아 최정의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Legendary 468 Series'와 SSG닷컴과 함께하는 'SSG.COM DAY'를 실시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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