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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253 중 101 번째 페이지

스포츠투데이 (5051 Posts)

  • 구혜선, 여섯살 금쪽이 시절 AI 복원 "순수하기 때문에 헤매는 것"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금쪽상담소' 소감을 전했다. 31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어제 방송을 보시고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더욱 따숩게 쓰다듬어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그 중 AI로 복원된 여섯살의 금쪽이 구혜선도 있었는데 문득 제가 20대에 처음으로 쓴 소설 '탱고'에서 '우리는 순수하기 때문에 헤매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떠올랐다. 여러분께도 이 글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구혜선은 최근 4년간 감자를 포함해 총 6마리의 반려동물과 이별했다고 밝히며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그냥 친구는 없다. 사람들과 무리 짓는 걸 안 좋아해서 저는 친구를 사귈 때 1:1로 맺는다. 슬픈 일을 친구에게 얘기해도 마음이 안 편하다. 슬픔 자체가 더 무거워진다. 힘들 때 못 기대는 편"이라면서 "제게 친구란 비밀을 지켜야 한다. 이성을 사귀는 기준은 높지 않은데 친구의 기준은 되게 높다. 믿음이 너무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민희진 유임, 어도어 기존 사내이사 2人 해임→하이브 측 3人 선임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신임 사내이사에 하이브 측이 추천한 신임 사내이사 3명이 선임됐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다. 전날 가처분 인용으로 하이브가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민희진 대표는 유임됐다. 이로써 어도어 이사회는 1대 3 구도로 재편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편스토랑' 김재중, 유복하진 못했지만 다복했던 9남매 시절 회상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유년시절 추억과 어머니의 맛이 담긴 감자탕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기억을 되짚어 맛을 재연하는 김재중의 놀라운 요리 실력은 물론 유복하지 못했지만 가족의 사랑으로 가득했던 김재중의 유년시절 이야기도 공개된다. 무대 위 화려한 슈퍼스타 김재중이 아닌, 가슴 따뜻한 효자 김재중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어머니가 보내주신 택배 상자를 받았다. 상자 안에는 어머니가 텃밭에서 직접 정성껏 키운 식재료, 맛깔 나는 양념들이 가득했다. 이에 곧바로 부모님과 영상통화 한 김재중은, 어머니표 감자탕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앞선 방송에서 김재중은 어릴 때 어머니가 감자탕집을 하셔서, 어머니의 요리를 어깨너머로 보고 배우며 자랐다고 밝혔다. 감자탕 레시피를 묻는 아들을 위해 김재중의 어머니는 세세하게 설명했다. 어머니의 설명을 듣고 기억을 떠올린 김재중은 뚝딱뚝딱 감자탕을 만들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특급 비법을 재연하기 위해 자신만의 치트키를 사용하기도. 잠시 후 어머니의 감자탕을 완성한 김재중은 “엄마 레시피대로 만드니까 재밌다”, “정말 맛있다”라며 행복해했다. 김재중은 그렇게 어머니의 레시피대로 감자탕을 만들어 먹으며 추억에 잠겼다. 지난 방송에서 크게 화제가 됐듯 8명의 누나가 있는 김재중. 김재중은 “부모님 두 분이 9남매를 키우시다 보니 다복했지만 유복하지는 않았다”라며 유년 시절을 떠올렸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못했던 시절이었다고. 김재중은 중학생 때 어머니를 도와 감자탕 배달을 했던 때를 회상하며 “어린 나이에 창피하기도 했다. 창피했지만 배달했다. 나는 엄마 아들이니까”라고 털어놨다. 김재중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꿋꿋이 꿈을 키우며, 마음 속에 잊지 않은 목표가 있었다고. 김재중은 “(목표는) 두 가지였다. 아버지 차 바꿔드리기, 그리고 부모님에게 좋은 집 선물하기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물론 목표는 이뤘지만 지금도 후회하고 있는 것이 있다며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는 전언. ‘편스토랑’ 이연복 셰프는 “재중 씨가 곱게 생겨서 부잣집 도련님인 줄 알았다”라며 효심 가득하고 애교 가득한 막둥이 아들 김재중을 칭찬했다고. 부모님 사랑 지극한 김재중은 과연 어머니의 감자탕 맛을 그대로 재연해냈을까. 김재중의 유년시절은 어땠을까. 김재중의 가슴 속 뭉클한 가족 사랑은 5월 3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충격' 고우석, 마이애미서 방출대기(DFA) 조치…前 KIA 앤더슨에게 밀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의 메이저리그(MLB) 도전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 마이매미는 31일(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대기된 숀 앤더슨을 영입했다. 40인 로스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루이스 아라에즈 트레이드로 데려온 고우석을 방출대기(DFA) 조처했다"고 밝혔다. DFA는 MLB의 선수 방출 방식이다. DFA가 통보되면 원소속구단은 7일 이내에 방출, 트레이드, 마이너리그 강등, 웨이버 공시 중 하나를 실행한다. 다른 팀에서 영입 의사를 밝히면 고우석은 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다만 손을 내미는 구단이 없다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되거나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팀에 남을 수 있다. 공교롭게도 고우석을 밀어낸 앤더슨은 KBO 리그에서 뛴 경력이 있다. 앤더슨은 2022시즌 종료 후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14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고, 7월 중으로 웨이버 공시되어 한국 무대를 떠났다. 고우석은 2023시즌 종료 후 MLB 도전을 천명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보장 금액 기준 2년 450만 달러(약 59억 원)고, 상호 옵션과 보너스를 모두 합치면 최대 3년 940만 달러(약 123억 원)까지 늘어난다. 시작은 험난했다. 시범경기에서 0승 2패 평균자책점 12.6으로 부진했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서울 시리즈'에서도 이재원에게 홈런을 맞는 등 부진했다. 결국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아라에즈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로 적을 옮겼고, 구단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DFA 조처를 당하게 됐다. 지금까지 고우석이 마이너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은 1승 2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0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2024시즌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사전예약 판매…2부리그 선수도 추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지난해 첫 출시 되어 150만 팩 이상 판매의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가 올해에도 출시된다. 여기에는 서울 린가드를 포함해 울산 설영우, 수원FC 이승우, 인천 무고사 등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면면이 포함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해 8월 글로벌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PANINI)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파니니를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및 스티커 업체로 지정했고, 이를 통해 K리그는 아시아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로 파니니 스포츠 카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출시됐고, 올해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선수 구성과 디자인으로 확 바뀌었다. 먼저 지난해 카드 종류는 베이스카드 100장, 스페셜카드 50장으로 총 150장이었지만, 올해에는 베이스카드 175장과 스페셜카드 95장까지 총 270장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지난해에는 K리그1 선수 카드만 나왔지만, 올해는 K리그1, 2 선수 카드가 모두 출시됐다. 이 과정에서 연맹은 K리그2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카드를 파니니 이탈리아 본사에 보여주는 등 K리그2 선수 카드에 대한 팬들의 수요와 관심을 적극 전달하기도 했다. 파니니는 그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유럽 주요리그의 다양한 컬렉션 카드를 출시해왔지만, 1, 2부리그 통합 컬렉션을 출시한 것은 이번 K리그가 처음이다. 이 밖에도 이번에 출시되는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라이징스타, 레전드, 엘리트 등 3가지 버전의 스페셜 카드가 추가되었고, 이 가운데 선수당 오직 1장씩만 제작되는 '블랙 페럴렐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희소성을 높였다. 한편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세븐일레븐 APP'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구매를 원하는 팬들은 해당 앱을 통해 수령일 및 수령 점포를 지정해 정식 출시일 전에 미리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1팩당 6장이 무작위로 들어있으며, 가격은 2천 원이다. 마지막으로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정식 출시일는 6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연맹은 카드 단품 이외에도 K리그 바인더와 카드가 포함된 스타터팩,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포켓 틴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오는 6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용감한 형사들3' 둔치 공원 살인사건 전말 공개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둔치 공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3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39회에는 윤성준, 조규백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한 둔치 공원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벤치 아래에 반듯하게 누워 있는 피해자의 왼쪽 가슴에 자창이 딱 한 군데 발견됐다.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사망에 이른 것이다. 피해자 주변에 소주병과 삼겹살 등이 흩어져 있었기에 사망 직전 누군가와 함께 술을 마셨던 걸로 추정됐다. 수사 결과 피해자는 사업 실패 후 건강을 잃고, 가장의 무게를 제대로 지지 못했다는 자책에 빠져 있었다. 휴대전화도 없고, 친하게 지내는 지인도 없었기에 사건 당일 밤 그와 함께 술을 마신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피해자에 대한 목격담이 흘러나온다. 동네 마트 사장에 따르면 피해자는 화가 잔뜩 난 상태로 술을 사러 왔다. 또한 현장 단서로 술자리에 동석한 또 다른 인물까지 찾아내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목격자들은 모두 여성용 자전거에 짐을 잔뜩 싣고 공원에 나타난, 빨간 조끼를 입은 남성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가 호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는 진술도 더해졌다. 빨간 조끼의 남성이 쥐고 있던 칼이 피해자를 향한 것인지, 둔치 공원 살인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렛츠 팡팡' TV조선 6월 방송 확정…어린이 종합구성 프로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어린이 예능 교육 프로그램 이 오는 6월,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렛츠팡팡'은 4세~13세까지를 시청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종합해 재미있는 코너들로 선보이는 예능과 교육을 동시에 가능하게 만든 종합구성으로, 어린이가 직접 출연해 즐기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오프닝 ‘팡팡체조’는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기분을 업 시킨다. 이어 어린이의 다양한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팡팡 뉴스’는 어린이의 고민을 듣고 전문가의 해법을 들려주는 고민 상담소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지구 살리기를 배워본다. '팡팡놀이터'는 다문화 친구들과 한국 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고, 퀴즈를 풀며 지식도 얻는 ‘팡팡 퀴즈쇼’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팡팡극장’은 주인공 인형 캐릭터인 별나라에서 온 아기곰 랑랑과 뽀글이 엄마 뽀맘이 펼치는 환상과 모험의 손인형극을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교훈을 심어준다. 마지막 코너인 ‘쑥쑥 트레이닝’은 쉽게 따라 배우는 팡팡 요가와 팡팡 태권체조를 함께하며,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준다. '렛츠팡팡'을 제작하는 KK미디어는 "'렛츠팡팡'을 통해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겐 옛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오랜 노력과 시간을 들여 다양한 코너와 새로운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춤추고 노래하며 배우는 어린이 예능 교육 프로그램 은 오늘 6월 말부터 매주 월~금 오전 7시 TV CHOSU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제로베이스원, 오늘(31일)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연다…글로벌 상승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IPX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제로베이스원의 대세 인기를 보여주듯, 팝업 오픈 전부터 현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번 팝업은 신보 'You had me at HELLO'의 테마로 단장, 강렬한 태양을 녹인 극강의 청량 콘셉트 아래 아홉 멤버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결성 1주년을 맞아 제로베이스원과 IPX의 협업으로 탄생한 공식 캐릭터 '제로니(Zeroni)' 관련 MD를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정류장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700여 개 인생네컷 매장과 협업도 진행 중이다. 7월 1일까지 개인 9종 및 유닛 3종의 프레임을 이용할 수 있는 가운데, 멤버 박건욱 역시 직접 인생네컷을 방문해 본인 프레임과 촬영을 마쳤다. 국내 4곳(신촌 명물사거리점·홍대 동교점·대구 수성못점·부산 부산대점)의 오프라인 매장 외벽은 제로베이스원의 사진으로 꾸며져 이색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로 발매 하루 만에 약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린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신보는 또한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으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5세대 아이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에이스, 오늘(31일) 3년 만에 완전체 신곡 '슈퍼내추럴' 발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3년 만에 완전체 신곡으로 돌아온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을 발매한다. 'Supernatural'은 에이스가 막내 강유찬까지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완전체로는 처음 발매하는 음원이다. 에이스는 올해 2월 4인 체제로 미니 6집 타이틀곡 'My Girl'(마이 걸)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Supernatural'을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Supernatural'은 사랑에 빠져드는 듯한 분위기를 그린 청량한 팝 음악이다. 에이스의 독보적인 보컬과 매력적인 기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이 기분 좋은 초여름 감성을 만들어내며, 훅에서 들리는 휘슬 소리가 마치 구름 위를 나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전한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각각 발매돼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에이스의 퍼포먼스 속 자연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 영상미를 담고 있다. 최근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에이스는 'Supernatural' 뮤직비디오에서 거듭 성장하는 비주얼과 보컬 및 퍼포먼스는 물론, 탄탄한 팀워크와 케미스트리까지 보여준다. 특히 에이스는 음원 발매를 기점으로 팬들과도 더욱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지난 29일부터 9일간 지니뮤직에서 에이스의 다채로운 매력과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스페셜 프로모션 '지니램프'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스는 '지니램프'의 첫 주자로서 비공개 이미지와 포인트 안무 소개 영상, 최애 가사 및 플레이리스트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6월과 7월에는 북미 14개 도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 앞서 서울 팬미팅과 일본 3개 도시 제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스는 북미에서도 '글로벌 K-POP 에이스'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새로운 '공연 강자'로 부상한 에이스의 무궁무진한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에이스는 'Supernatural'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첫 단독 예능 종영 "촬영날 내내 기다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첫 단독 예능 '운동짱범규' 시즌 1 종영 소감을 밝혔다. 30일 막을 내린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웹 예능 '운동짱범규'는 범규가 각기 다른 분야의 '운동짱'을 만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프로젝트다. 최종화 '박지성 손흥민 최범규 레츠고'에서는 '축구짱'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범규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범규는 "어떻게 태양이 두 개 뜹니까. 이미 여기 태양이 하나 와 있는데"라는 자신만만한 말과 달리 금세 체력이 방전돼 웃음을 안겼다. 이날 게스트인 조혜련과의 호흡도 돋보였다. 두 사람은 온종일 쉴 새 없는 티키타카를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일대일 축구 대결을 펼쳤다. 멘털 공격으로 허를 찌른 범규의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나고, "내가 너희 엄마랑 동갑이잖아. 그렇게 이기고 싶어?"라는 조혜련의 도발에 범규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잖아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단독 예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범규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좋은 기회로 '운동짱범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준비 기간 내내 촬영 날을 기다릴 만큼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저도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진정한 '운동짱' 범규가 되겠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범규는 '운동짱범규'를 통해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점핑부터 등산, 번지 피트니스, 홈 트레이닝, 유도, 축구까지 여러 운동을 섭렵한 그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매회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범규는 조혜련 외에도 개그맨 김혜선,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가수 KCM,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와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또한 이들은 최근 미국 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U.S.' 공연을 마쳤다. 이어 6월 1~2일 뉴욕, 6월 5~6일 로즈몬트, 6월 8일 워싱턴 D.C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잇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31일) 검찰 송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31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경찰서는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 음주운전 등을 적용해 김호중을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도 함께 구속 송치된다. 사건 송치와 함께 김호중은 유치장에서 서울구치소로 이감된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반대 차로 택시를 들이받고 그대로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와 대표이사직 변경을 알린 상태다. 이어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금쪽상담소' 구혜선 "'논스톱5' 후 엉뚱 이미지, 유별나다=가장 억울"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금쪽상담소' 구혜선이 연기 생활 중 억울했던 점에 대해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구혜선은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 방송을 처음 시작할 때 시트콤 '논스톱5'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엉뚱한 캐릭터가 주어졌고 자막에 '엉뚱해'라는 게 덧붙여져 이미지로 굳혀졌다. 사람들이 즐거워했지만 그게 제 생활의 전부가 아니지 않나. 오해하는 단계까지 넘어가버리는 상황이 처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1> "알고 보니 너 정상이네'라는 말도 저에게 큰 충격이었다"는 구혜선은 "그러면 비정상이었다는 건가. 끊임없이 확인하다 보니까 (친구를) 사귀는 시간과 기간, 허들이 높아졌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가장 억울한 점에 대해 "'유별나다'다. '아침에 청담동 숍에 안 간다며'라고 하더라. 저는 집이 경기권이었다. 용인이 촬영 장소라 하면 바로 촬영장으로 가면 되는데, 청담동까지 갔다가 용인을 가는 건 비효율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효율적이기 위해선 혼자 할 수 있는 걸 하고 팀 휴식이 중요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저를 이해한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나솔사계' 11기 순자→15기 영수, 4명 최초 조기 퇴소…"MT 온 것 아냐"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11기 순자, 13기 광수, 15기 영수, 11기 영식이 조기 퇴소를 결정했다. 3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초로 조기 퇴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은 밤늦은 시간 솔로남녀 8인을 불러 "지금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 짝을 찾는데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1> 이를 본 3MC는 당황했다. 데프콘들은 "진짜 마음 있는 사람들끼리 2라운드를 하는 거다. 한밤중에 망치를 두들겨 맞은 느낌이겠지만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 솔로남녀들도 마찬가지로 동요했다. 제작진은 "MT 온 자리가 아니다. 러브라인이 없는 분들은 라인 있는 분들을 위해 빠져 주셔도 될 것 같다"고 초강수를 뒀다. 이를 듣자마자 11기 순자, 13기 광수, 15기 영수, 11기 영식도 자리를 떠났다. 이미 출연자들을 불러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던 상황. 특히 15기 영수는 제작진에게 "어떤 분이 있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다. 두 분 있었는데 이제 바쁘고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아니다. MT를 즐기고 있다"고 털어놨다. 뒤이어 11기 순자, 11기 영식, 13기 광수도 같은 마음이었던 것. 결국 남자 출연자는 3명, 여자는 5명이 남게 됐다. 이에 데프콘은 "이제부터 전쟁"이라고 흥미롭게 지켜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밥이나 한잔해' 나영석 "난 복 많은 사람, 이수근=男개그맨 중 최고"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밥이나 한잔해' 나영석 PD가 이수근과 이은지를 칭찬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배우 차승원과 나영석 PD가 출연했다. 특히 나영석 PD는 '밥이나 한잔해' 이수근과 '1박2일' '신서유기' 등 다수 예능을 함께 한 바 있다. 이날 나 PD는 이수근에 대해 "내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게 농담이 아니라 이수근이 대한민국 남자 개그맨 중에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 이어 "앞으로도 이수근을 뛰어넘는 사람은 못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PD는 "라이징 하는 개그우먼 중에 우리 이은지가 가장 다재다능하지 않나 싶다. '지구오락실' 멤버들을 끈끈하게 해주는 게 있다. 그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이 "불편한 거 못 참지 않냐"고 하자 이은지는 공감했다. 나 PD는 "이수근과 이은지의 성격이 똑같다. 이수근도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그걸 못 견뎌한다"고 각별함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나솔사계' 17기 영수, 15기 정숙 외투 벗자 함박웃음 "반전인데"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17기 영수와 15기 정숙이 데이트를 나섰다. 3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7기 영수가 15기 정숙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15기 정숙은 17기 영수와 함께 대게집으로 향했다. 정숙이 입고 있던 외투를 벗자 영수는 "반전인데"라고 놀랐다. 이어 애써 웃음을 감추며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정숙은 당황하며 "옷이 하얀색이다. 다시 입을까"라고 하자 "아니다. 자기가 섹시하게 입었으면서. 섹시 콘셉트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레예스 역투+이성규 홈런' 삼성, 키움 격파…4연패 탈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4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29승1무25패로 4위를 유지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키움은 22승31패로 9위에 자리했다. 삼성 선발투수 레예스는 7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6승(2패) 고지를 밟았다. 반면 키움 선발투수 이종민은 3이닝 5피안타 1탈삼진 4사사구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삼성은 1회말 김지찬과 맥키넌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잡았다. 이어 구자욱이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삼성은 4회말 이성규의 안타와 류지혁의 몸에 맞는 공, 이병헌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우 양우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김지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삼성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반면, 키움 타선은 삼성 선발투수 레예스에 꽁꽁 묶여 힘을 쓰지 못했다. 레예스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삼성은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승기를 굳혔다. 8회말에는 이성규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9회초에서야 변상권과 김건희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갔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밥이나 한잔해' 이수근 "방송 운전, 나영석 PD에 욕 먹으면서 배워"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밥이나 한잔해' 이수근이 나영석 PD와 친밀함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배우 차승원과 나영석 PD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나영석 PD 회사를 찾아갔다. 이어 그에게 "600억 짜리라고 한 게 이 회사구나"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이에 나 PD는 헛웃음 치며 "600억은 무슨. 2조 4000억짜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운전을 하기 시작한 이수근은 "사람들이 나한테 운전시키는 걸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어렸을 때 캐릭터가"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방송 운전은 다르다. 뒤따라오는 스태프 차량을 주시해야 하고, 기다려도 화내지 말아야 한다. 좌우를 잘 살펴야 한다. 다 어렸을 때 나 PD한테 욕먹고 혼나면서 배운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어려운 코너 돌기도 수준급으로 해냈다. 이를 본 나 PD는 "A급이다"라고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노시환 2홈런+김기중 무실점' 한화, 롯데에 15-0 대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5-0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한화는 24승1무29패를 기록, 7위로 올라섰다. 3연패에 빠진 롯데는 20승2무3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화 노시환은 홈런 2방을 포함해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강민과 안치홍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기중이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롯데 나균안은 3.1이닝 7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한화는 2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황영묵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4회말 1사 1루에서 최재훈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황영묵의 안타와 장진혁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김태연의 밀어내기 볼넷, 페라자의 2타점 2루타, 노시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순식간에 8-0을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김기중의 호투가 돋보였다. 김기중은 완벽한 투구로 롯데 타선을 봉쇄하며 무실점 순항을 이어갔다. 승기를 잡은 한화는 6회말 노시환의 두 번째 홈런으로 9-0으로 달아났다. 7회말에는 채은성과 문현빈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더 냈고, 이후 김강민의 스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말 안치홍의 2점 홈런까지 보탠 한화는 15-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곽빈 무실점' 두산, KT 6-1 격파…2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kt wiz를 완파했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32승2무24패를 기록, 2위로 올라섰다. KT는 24승1무30패에 머물렀다. 두산 양의지와 라모스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곽빈은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4패)을 수확했다. 반면 KT 선발투수 한차현은 4.2이닝 4실점(3자책)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두산과 SSG는 3회까지 0-0으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4회말 두산이 먼저 균형을 깼다. 두산은 1사 2루 찬스에서 양의지가 한차현을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0 리드를 잡았다. 두산의 공세는 계속 됐다. 5회말 강승호의 볼넷과 이유찬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조수행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라모스의 투런포로 2점을 추가했고, 상대 실책과 양의지의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6-0으로 달아났다.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곽빈은 KT 타선을 6회까지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7회부터 불펜진이 투입된 두산은 KT의 반격을 저지했다. KT는 8회초 강백호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두산의 6-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금쪽상담소' 구혜선 "4년간 반려견 6마리와 이별, 현실감 없었다"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금쪽상담소' 구혜선이 반려견을 떠나보낸 슬픔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혜선은 2년 전 떠난 반려견 감자를 떠올리며 " 학교에서 발표하는 날 아침에 떠났다"고 슬퍼했다. 이어 "가족이나 사람이 죽었다고 하면 학교 수업도 빼주고 촬영하다가도 그런 일이 있으면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 준다. 반려견이 죽었다고 그럴 순 없지 않나. 감정을 눌렀다. 심정지로 떠나 학교 발표하고 다시 끝나고 와서 장례를 치뤘다. 발표를 어떻게 했는지, 시험을 어떻게 봤는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학업 생활 4년 동안 6마리의 반려견과 이별했다는 구혜선은 "당연히 슬프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감정 표현을 못 하는 편이다. 되게 냉정해 보였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전 학교를 가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다. 슬픔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었다. 추모할 시간을 저한테 충분히 주지 못했다. 현실감도 없었고, 4년이 지나서 졸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돌아왔는데 아이들이 없는 것"이라며 "슬픔을 이겨보려고 시간 여행을 했다. 감정을 되돌아보고 만나고. 늘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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