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조정석♥신세경, '일생을 함께' 하는 꽉 찬 해피엔딩 [종합][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세작, 매혹된자들' 조정석과 신세경이 꽉 찬 해피엔딩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자들'(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 최종회에선 청나라로 떠나는 강희수(=강몽우,신세경)와 그를 기다리는 이인(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대비 박 씨가 강희수가 남장여자인 것을 눈치채고 당의를 입히려 했다. 그 순간 그를 구한 건 이인이었다. 이인은 "어마마마께서 아니하시면 제가 명하는 수밖에 없다"라며 "상궁나인들을 모조리 끌어내게 하리까"라고 물었고, 박 씨는 동상궁에게 "기대령을 풀어줘라"라고 명했다. 방을 나온 이인은 강희수에게 "아까, 내가 후궁으로 삼지 않겠다고 해서 마음이 상했느냐"라고 물었고 강희수는 "만약 제게 기대령의 직을 버리고 후궁이 되라고 명하셨다면 전하를 원망하고 다시는 뵙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몽우는 이인에게 "청나라에 가서 황제와 바둑을 두겠다. 그리고 아버지를 뵙고 싶다"라며 청나라로 떠나겠다고 밝혔다. 이인은 극구 반대했지만, "수년 전에도 널 지키지 못했는데, 지금도 너를 지키지 못하는 건 매 한 가지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돌아서는 이인을 뒤에서 안은 강몽우는 "전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인은 "나는 임금이 되었는데도 너를 또다시 잃는구나"라며 "청에 가는 것을 윤허하겠다"라고 슬퍼했다. 밤에 다시 만난 두 사람, 이인은 강희수에 대한 진심을 표현했다. 이인은 "너를 궁에 가둬놓고 나만 생각하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 그 이기적인 마음을 어마마마에게 들킨 것 같아 부끄러웠다"라고 말했다. 강희수는 "꿈을 꿨다"며 "전하께서 제가 잠든 사이 저를 보러 왔다"라고 말했고, 이인은 꿈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어 "아무리 화가 나도 황제에게 섣불리 맞서지 마라. 네 눈에 불이 나는 걸 보면 황제가 반할 수도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인은 대답을 하려는 강희수의 말을 끊고 입을 맞췄다. 이인은 여전히 강희수의 이름을 묻지 못했다. 그는 "내가 너를 이기지 못했는데, 어찌 물어보겠느냐"라고 말했고, 강몽우는 "반드시 무사히 돌아와 전하에게 설욕할 기회를 드리겠다"라고 약속하며 함께 밤을 보냈다. 시간이 지나 강몽우가 돌아왔다. 우연히 그를 본 김명하(이신영)가 강몽우의 집을 찾았고, 강몽우는 "제가 돌아온 걸 알아봤자 좋을게 없다. 다시 떠날거니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강몽우는 "날이 밝는데로 도성을 떠날 것이다. 아직 무엇을 할지 어디로갈지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한 뒤 떠났다. 잠시 쉬던 강몽우는 바둑돌 소리에 끌려간 장소에서 이인을 만났다. 이는 김명하가 알려준 것이었다. 이인은 "나를 만나지 않고 떠날 생각이었나, 혹시 다른 사람이 생긴것이냐"라고 묻자, 강몽우는 "전하께선 어찌 아직 혼자이십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인은 "혼자인적이 없다. 심중에는 언제나 몽우 네가 있었다"면서 "몽우가 내리든 꽃비가 떨어지든 상관없다. 하늘만 바라보며 너를 기다리는 일은 이제 하지 않을거다"라고 고백하며 키스를 했다. 이후 강몽우는 "이름은 강희수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언급했고, 이인은 "꿈에서도 그리고 찾아 헤매던 이름이다. 이제 너와 헤어지지 않고 일생을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세작, 매혹된자들']
'원더풀 월드' 김남주·김강우, 박혁권과 10년간 이어진 악연 [TV온에어]원더풀 월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원더풀 월드' 김남주-김강우와 박혁권의 악연이 공개됐다. 1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연출 이승영) 1회에서는 악연으로 얽히게 된 김준(박혁권), 은수현(김남주), 강수호(김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지웅(오만석)은 강건우(이준)를 차로 친 뒤 유기하여 사망케 했음에도 불구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도로교통법 위반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에 대해선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고, 도주 치사 등의 혐의에 대해선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자백하면서 뉘우치고 있다는 점과 사고 충격으로 당황하여 우발적으로 본 건 범행에 이르게 된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 이를 들은 강수호는 "사람을 죽였는데 집행유예가 말이 되냐"고 분노했고, 은수현은 충격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김준이 있음이 드러났다. 재판 결과를 받고 환한 얼굴로 귀갓길에 나선 권지웅은 김준에게 전화를 걸더니 "말씀대로 집행유예 받고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김준은 "감사는 무슨, 망망대해로 나가려 하는데 내 배에 탄 사람은 선장이 책임져야 하지 않냐"며 승리의 미소를 지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준과 강수호-은수현 부부의 악연은 이게 처음은 아니었다. 10여 년 전, 강수호가 기자 생활을 관두고 ABS 방송국을 떠나게 된 이유가 김준이었기 때문. 당시 강수호는 서울 시장이 된 김준의 비리 행위를 고발하려 했으나 데스크에 막혔고, 데스크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김준은 "이게 다 널 위해서다. 김준이 서울 시장 된 게 우연 같냐. 대선 루트 탄 거다. 지 앞길에 방해되는 거 가만둘 것 같냐"라며 자신을 막아 세운 상사에 "그러니까 얼마나 구린 인간인지 캐내야 하지 않냐. 언제는 김준 잡자더니 무섭긴 한가보다. 국민들 피 같은 혈세로 개발이다 뭐다 하면서 본인 곳간 채우는 거 뻔히 알면서 그러냐. 이런 더러운 거 밝히는 게 우리 일 아니냐"고 따졌고, 그럼에도 상사가 "그러다 네 목 먼저 날아간다"고 하자 "내 목 날아가기 전에 내가 먼저 그만두겠다"라며 사원증을 벗어던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원더풀 월드']
김호중 팬클럽, ‘더심포니’ for 쌀화환 기부[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더 심포니’를 기념하며 쌀화환을 기부했다.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2일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개최를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쌀 10톤을 기부했다. ‘트바로티’는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를 축하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0kg의 쌀 10톤을 전달, 스케일부터가 다른 선행을 보여줬다. 통 큰 기부로 공연 전부터 훈훈함을 더한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국내 가수 중 최초로 KBS 8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명품 보이스의 소유자 김호중의 웅장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앞서 산불 피해와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쭉 이어오고 있다. ‘트바로티’의 선한 영향력이 귀감이 되고 있는 가운데,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함께하는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는 2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오는 16일 오후 9시 15분 KBS2 ‘김호중 The Symphony’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환상연가’ 박지훈·홍예지, 황희 제압 해피엔딩 (종영) [종합][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환상연가’ 박지훈 홍예지, 황희를 제압하고 모든 것을 정상화 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연출 이정섭) 최종회 16회에서는 등장인물 태자 사조 현(악희, 박지훈), 사조 융(황희), 연월(홍예지) 등을 둘러싼 판타지 멜로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악희, 사조 융 두 사람을 둘러싼 황제 기싸움이 벌어졌다. 융은 왕이 되려 했고, 사조 현은 악희인 척 연기를 하며 융에게 덫을 놨다. 연월 역시 사조 현의 편이었고, 이미 현과 전략을 짠 채 융을 끌어내리는데 만전을 기했다. 연월은 융에게 “악희와 떠나 악희를 죽일 것”이라는 말로 그를 속였다. 악희는 연월 얼굴을 보자마자 융에게 황제 자리를 넘기는 척했다. 융에겐 죄가 많았다. 그는 선왕을 시해한 자였고, 친부는 천한 신분이었다. 진무달(강신일)은 모든 증좌로 사조 융이 왕이 될 자격이 없다고 말했으나, 융은 그조차 잡아들이며 즉위식을 서둘렀다. 결국 현과 연월은 모든 신하들을 뒤에 숨겨놓고 융과 대화를 나누는 척하며, 융이 사조 승(김태우)를 시해했다는 증좌를 잡아냈다. 사조 현은 연월과 함께 자신의 왕좌를 지켜냈다. 또한 제 안의 악희를 제압하는 일에도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 이지아에 "다시 합치자"…강기영 걸림돌 되나 [TV온에어]끝내주는 해결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이 이지아에 파격 제안을 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연출 박진석) 8회에서는 김사라(이지아)에 직진하는 동기준(강기영)과, 그런 둘 사이에 걸림돌처럼 등장한 노율성(오미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라는 퇴원한 동기준을 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다 동기준은 조심스레 "아직도 호텔에서 자냐"고 물었고, 김사라가 고개를 끄덕이자 "우리 집에 있을래?"라고 제안해 그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김사라가 "동변 집도 무서운 건 똑같지 않냐"고 되묻자 동기준은 "그럼 같이 있을래? 집 구할 때까지만. 호텔 힘들다 하지 않았냐"고 다시 한번 돌직구를 날렸고, 김사라는 민망한 듯 헛웃음을 터트리며 "동변이랑 나랑 같이 살자는 거냐. 선 좀 지킵시다"라고 했으나 동기준은 "선 넘는 걸론 팀장님 못 이기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동기준의 직진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김사라의 어질러진 방을 청소해 주던 중 추억의 물건을 발견했고, "귀찮아서 안 버렸어"라는 김사라의 손을 잡으며 "난 귀찮아서 안 버린 거 아닌데, 너도 그렇잖아. 난 김사라를 아직 못 버린 거야"라고 깜짝 고백했다. 김사라도 마음이 동기준을 향해 있었지만 아들 노서윤(정민준) 때문에 쉽사리 그를 선택할 수 없었다. 이에 그는 동기준을 밀어내며 "우리 그때 다시 보려고 했던 그 영화 기억나냐. '비포선셋'. 결말이 열려있지 않냐. 9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떻게 됐을 것 같냐? 각자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을거다. 9년 전에는 심장이 뜨거운 나이이지만 지금은 머리가 뜨거운 나이이니까. 우리처럼 생각이 많은 나이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동기준은 김사라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대며 "김사라를 다시 만난 내 심장은 아직 뜨겁다. 이제 난 못 돌아간다. 그니까 머리 식거든 언제든지 와라. 난 그대로 있을 거니까"라고 답했다. 이처럼 둘 사이 관계가 점점 깊어지던 가운데, 이들 사이엔 걸림돌 하나가 등장했다. 방송 말미 노율성이 김사라를 붙잡더니 "서윤이 곧 한국에 들어오는데 만나도 된다. 대신 우리가 한 가족이 되고 나서 말이다. 우리 다시 합치자"라고 제안했기 때문. 나유미 및 서 교수 사건에 가까워지는 김사라를 막기 위함이었다. 이어 아들 때문에 흔들리는 김사라의 모습이 담기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케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 손지나, 아이 위해 오용과 이혼 결심 [종합]끝내주는 해결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손지나가 오용과의 이혼을 결심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연출 박진석) 8회에서는 아이를 위해 마음을 바꾼 김영아(손지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한주당 당대표 김영아는 사이비 종교에 깊이 빠진 남편 유민철(오용 분)과 이혼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자신의 행복보단 가족과 아이들의 행복을 우선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노율성(오민석)은 유민철의 종교를 이용해 김영아를 정치계에서 물러나게 하려고 했고, 의혹을 불러일으킬만한 사진까지 찍어 당원들에게 돌리며 출마 반대 서명을 이끌어냈다. 이렇게 김영아가 홀로 힘겨워하고 있음에도 유민철은 바뀔 기미를 보이질 않았다. 오히려 더 깊이 종교에 빠져들어 아들이 치료도 받지 못하게 막았고 심지어 "아빠는 목사가 중요하냐, 우리가 중요하냐"는 딸의 물음에 "비교할 걸 비교해. 목사님은 언제나 우리 위에 계신 분이야"라는 발언을 내뱉기까지 했다. 이를 곁에서 본 딸은 "엄마, 아빠랑 이혼하면 안 되냐. 너무 창피하다"라며 김영아를 설득하려 했으나, 김영아는 "그럼 엄만 너희랑 같이 못 산다. 알면서 그러냐"면서 "엄마는 맨날 너희가 상처받을까 봐 걱정인데. 딸은 엄마 걱정만 하고 있다. 우리 못 헤어진다. 서로 이렇게 걱정되는데 어떻게 헤어지냐"라고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다. 결국 용기를 내기로 결정한 쪽은 두 아이 쪽이었다. 딸은 김사라와 있는 김영아를 찾아왔고, 김사라는 "상이가 절 찾아왔다. 부모님이 이혼하면 엄마랑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딸은 "동생도 동의했다. 우리 때문에 이혼 고민하지 말아라. 엄마 아빠 모두 있어야 행복한 건 아니지 않냐"라며 엄마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힘을 얻은 김영아는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난 그 종교를 믿지 않지만 남편은 심각하게 빠진 상태다. 그리고 그 종교를 반대해 온 내게 이혼 요구를 하고 있다. 그동안 난 남편을 거기서 빠져나오게 하기 위해서, 이혼을 막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난 오늘 어려운 결정을 하려 한다. 남편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인다. 친권은 없지만 사이비를 믿는 아빠에게 맡길 순 없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방도를 찾기 위해 노력 중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영아의 공식 발표 이후 이제 김사라(이지아)와 동기준(강기영)의 목표는 결혼 생활 유지에서 친권 확보로 바뀌었다. 그러기 위해선 천지목사(동방우)의 천지동산이 사이비라는 걸 공식적으로 밝혀내는 게 급선무. 두 사람은 먼저 천지목사를 납치한 뒤 신도들 앞에서 진실을 고백하게 만드는 이른바 '쇼'를 펼쳤고, 소송 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끝내주는 해결사']
홍상수, 연인 김민희 없이 제74회 베를린 영화제 참석 [무비노트][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 없이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홍상수 감독은 19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여행자의 필요’ 레드카펫 및 기자회견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상수 감독은 연인인 김민희 없이 출연 배우 이자벨 위페르, 김승윤, 조윤희, 권해효, 하성구과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어진 기자회견에도 김민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한국에 온 이리스(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인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며 생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의 서른 한 번째 장편 신작이다. ‘다른나라에서’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이자벨 위페르와 세 번째 협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7년 불륜 관계 인정 이후 국내 관객들과 작품으로만 만나고 있다. 국내를 제외하고는 여러 해외 영화제에 동반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번 베를린에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동반 참석할 거란 예상이 이어졌지만, 홍상수 감독만이 영화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김민희는 ‘여행자의 필요’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제작 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민희는 이전에도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초청된 해외영화제에 함께 참석, 이번 불참을 두고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영화제 일정 전 미리 계획했던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화려한 막장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해피엔딩 (종영) [종합][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화려했던 막장 멜로 ‘내남결’ 속 박민영, 송하윤을 단죄하고 해피엔딩 결말을 맞았다. 2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최종회 16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유지혁(나인우), 박민환(이이경), 정수민(송하윤)을 둘러싼 막장 멜로 결말이 그려졌다. 앞서 수민은 박민환을 죽였고, 마지막으로 지원의 집에 들어와 그를 죽이려 했다. 그간 유도로 자기 힘을 길러온 지원은 잽싸게 수민을 온 몸으로 제압했다. 수민은 반성하지 않으며 “박민환 과실치사 금방 나온다”라고 말했고, 지원은 “너 이제 과실치사 아니다. 네가 방금 네 입으로 증거를 만들었다”라며 CCTV로 해당 장면을 모두 촬영했다고 전했다. 그간 수민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며, 억울하게 당해온 지원은 최후의 순간에 자신을 죽이려는 수민에게 모든 것을 되돌려주며 복수에 성공했다. 지원이 자기 힘으로 행한 권선징악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이 가운데 오유라(보아)는 결국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다. 양주란(공민정)은 속 후련한 법정 소송을 끝내고 돌아온 싱글녀가 됐다. 모든 일을 마무리한 지원에겐 이제 행복할 권리가 생겼다. 그는 그간 자신을 도와준 유지혁과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 화려한 갈등 플롯으로 화제가 된 극은 결국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파묘' K-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귀환 "재밌고, 화끈한 영화 만들고 싶었다" [종합]파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K-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진일보를 느낄수 있는 ‘파묘’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언론시사회에서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K-오컬트’의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장재현 감독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파묘’를 준비했다. 그 과정에서 극장용 영화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사람들이 극장에서 재밌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화끈하게 만들고 싶었다. 조금 더 직관적이면서 체험적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또한 장재현 감독은 “파묘 현장을 수십 번 따라다녔다. 무덤을 파서 태우는 일에 뭔가가 있지 않을까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과거의 잘못된 뭔가를 꺼내서 깨끗이 하는 정서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우리나라의 과거사를 보면 상처와 트라우마가 많다는 생각에 그걸 파묘를 하고 싶었다. 그걸 재밌는 영화로 만들고 싶은 욕망이 들끓었다”고 했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라는 소재를 생각을 하면서 풍수지리 선생님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냈다. 항상 땅과 가치관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보면 이상하게 한 곳에 모이더라. 그걸 어떻게든 영화에 녹여보려고 했다. 그게 영화에 너무 도드라지게 넣는다기 보다는 어떻게든 캐릭터의 활동에 잘 녹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리얼한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장재현 감독은 “저는 그림에 집착한다기보다는 로케이션 첫날 배우들이 와서 이런 데 어떻게 찾았어하면 그날 촬영이 술술 풀린다. 배우들이 현장에 처음 왔을 때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데?’라고 하면 뭘 해도 안 되더라. 그래서 소품 하나, 장소 하나 신경을 쓰는 것 같다”라고 했다. 장재현 감독은 현실성과 허구 사이의 우려점에 대해 “제가 영화를 만들면서 가장 고민한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재현 감독은 “그럼에도 한 발짝 나가는 게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관객 분들이 선입견 없이 봐줬으면 한다. 그럼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파묘’는 지난 15일 개막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돼 월드프리미어로 전 세계 최초 공개, ‘K-오컬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재현 감독은 “독일, 외국 관객들과 영화를 봤을 때 놀라운 현상을 봤다. 우리는 옆 사람한테 폐를 끼칠까 봐 조용히 보지 않나. 외국 사람들은 같이 소리 지르고, 웃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더라. 마치 콘서트를 보듯이 영화를 보더라. 생각 보다 우리 영화에서 그렇게 즐길만한 요소가 있는 것 같더라. 재밌는 장면들도 다 소리 지르면서 웃는다. 유해진 배우가 국수만 먹어도 웃는다. 훨씬 선입견 없이 영화를 즐기면서 봐서 저도 놀랐다”라고 해외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작품에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 그야말로 ‘신들린’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이날 장재현 감독은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캐스팅 라인업에 대해 “저희 조상 중에 누가 좋은 곳에 누워있는 것 같다. 저도 교회 다니지만 작품 들어가기 전이나 캐스팅할 때 대구에 있는 할머니 묘에 가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재현 감독은 “배우들이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 저도 늘 새로운 걸 보여드리려다 보니 선택해 주는 것 같다”라고 했다. 특히 장재현 감독은 이도현에 대해 “이도현 배우는 정말 잘한다. 일본어 대사의 어감까지 달달 외워서 잘했다”라고 극찬했다. 유해진은 “한 번도 오컬트 장르를 해본 적이 없다. 우리나라 오컬트 장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장재현 감독님의 연출은 어떨까 궁금했다. 시나리오가 어떻게 연출로 구현될지 궁금했다”라고 했다. 김고은은 “저는 오컬트 장르를 영화관에서 보는 걸 좋아해서 장재현 감독님의 영화를 모두 봤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어떻게 구현이 될지 상상하면서 재밌게 읽었다. 최민식 선배와 연기 합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귀하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라고 했다. 최민식은 “장재현 감독 때문에 했다. 무엇 보다 우리가 살면서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있는 민속신앙이 너무 저평가 돼 있지 않나 싶었다. 인간과 신의 중간에서 다리를 연결하는 관계를 장재현 감독은 끊임없이 애정을 갖고 질문을 던지는 것 같다. 그런 사고방식도 좋지만 영화의 만듦새가 구멍이 없는 게 매력적이었다. 저는 솔직히 장재현 감독이 이 영화의 크랭크인부터 크랭크업까지 영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궁금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재현 감독은 “재밌고, 화끈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극장에서 아무런 선입견 없이 즐겨달라. 배우들의 연기 만으로 극장에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파묘’는 22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김고은의 ‘돈값’이 이토록 뜨거운 화두가 된 이유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2024 아시안컵이 끝나고 한국 사람들이 가장 분노한 지점은 대표팀이 가져온 ‘준결승 탈락’이란 성적이 아니다. 준결승전에서 유효슈팅 하나 내지 못한 상황이, 상대 팀을 보았을 때 그리고 현재 대표팀을 구성하고 있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를 보았을 때 합당하지 않았는데, 그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감독 클린스만과 그를 영입한 대한축구협회가 선수들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위르겐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데려오며 계약한 연봉이 무려 29억 원에 달하고, 그를 경질하며 내주어야 하는 위약금 또한 약 7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국민 혈세에서 나가는 게 뻔한데 주머니의 주인이 되는 국민으로서 당연히 열이 뻗칠 일이다. ‘돈값’, 사전적 정의로는 ‘돈을 들인 만큼의 가치’로, 이 자본주의의 세계에서 돈값을 못 하는 것만큼 큰 죄가 또 없는데, 그에 관한 일말의 양심이나 책임감도 없으니 아주 악독한 경우다. “돈값 해야지, 이런 농담을 치는 게 정말 진심이고” 돈값 문제는 비단 축구계에서만의 일이 아니다. 최근 배우들의 출연료에 관한 정보가 대중에게 공유되면서, 처한 제작 현실에 비해 비현실적이라 할 수 있는 고가의 금액에 적지 않은 논란이 일었다. 으레 그러려니 해왔을 상황일 텐데 이제 와서 문제시된 까닭은 무엇일까. 우선 한국 콘텐츠 시장까지 침투한 거대 OTT 기업 넷플릭스가 한국의 스타급 배우들을 대거 영입하려는 의지를 보이면서, 안 그래도 고가의 몸값이 다시 한번 ‘퀀텀 점프’를 할 여지를 갖게 되었다. 코로나로 직격타를 맞은 후 OTT 시장에 의존하며 악화된 제작 현실을 가까스로 견디고 있는 국내 제작사와 방송사로서는, 천정부지로 오를 출연료를 저지할 힘이 없으니 울상이 될 수밖에 없다. 솔직히, 작품의 성과는 출연 배우에게 그리 직접적인 타격을 주진 않는다. 물론 위신이 깎일 수 있고 다음 작품을 고르는 데 있어 적지 않은 방해가 될 수 있겠으나 이미 계약된 출연료를 못 받거나 하진 않을 테니까. 즉 해당 작품이 얼마큼의 수익을 내어 이미 지출된 막대한 제작 비용을 채워줄지는, 오롯이 제작진의 몫으로 남겨진 두려움이고 불안이라 하겠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 배우의 몫은 작품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주어진 배역을 남김없이 소화하면 될 일인데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하지만 문제는 국내 드라마와 영화계가 처한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는 데 있다.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은 대폭 줄어들고 대신 OTT 시장의 규모가 막대해지긴 했으나 그로 인해 광고의 단가가 하락했다. 여기에 각종 OTT에서 다채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놓이면서 대중의 눈 또한 높아졌으니 그냥 만들 수 없다. 제작비가 여러모로 상승해야 할 조건이다. 그중에서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우의 출연료가 큰 폭으로 올랐고 여전히 오르고 있으며, 앞으로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싶다. 누군가 앞장서서 저지해 준다면, 그렇게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작품의 성과에 있어 배우에게 이전의 것과 좀 더 확장된 기여도를 요구할 수 있다면 더없이 고마울 텐데. 이러한 상황에서 배우 김고은의 ‘돈값’ 언급이 대중에게 지각 있는 발언으로 느껴지는 동시에 해당 업계에 마치, 하나의 일침처럼 작용하게 된 까닭이리라. 김고은의 ‘돈값 해야지’는 그녀가 촬영을 시작할 때 친한 스태프들에게 농담처럼 내뱉는, 그러나 본인의 신조와 같은 진심 어린 말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녀는 배우로서의 연기는 물론이고 작품이 완성되면 홍보하는 일까지 온 힘을 다해 뛰어든다. 대중문화예술을 하는데 아무도 안 봐주면 사실 의미가 없다며 최대한 많은 사람이 작품을 보도록, 욕을 하더라도 보고 욕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곳곳에 출연하여, 참여한 작품을 알린다. “배우로서 받는 페이에 대한 정말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하나의 작품이 흥행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요소가 들어맞아야 한다. 무작정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고, 좋은 성과가 보장되진 않는다. 감독도 배우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대중의 마음의 물꼬를 틀 좋은 타이밍과 같은 요소들도 존재하니, 그저 최선을 다할 뿐 결과는 온전히 천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 어떤 배우는 이 ‘최선’의 영역을 연기까지만 생각하나 김고은은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으로 확장했다. ‘돈값’이라 명명하며, 작품을 흥행시키기 위해 대중과 소통하길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예전의 대중은 작품을 홍보하려고 평소 잘 나오지 않던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배우의 모습을 아니꼽게 바라보곤 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마치 이런 곳에 나올 사람이 아닌 듯한 유연하지 못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경우가 꽤 있었기 때문. 김고은의 최선을 기울인 ‘돈값’은 이러한 고질적인 시선마저 단번에 바꾸어, 오히려 지각 있는 배우의 행동으로 다시 보게끔 했다. 김고은의 ‘돈값 해야지’가 결국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배우의 진정성이어서, 그런 그녀의 진심이 대중의 마음에 제대로 가닿은 건 아닐지. 그리하여 한창 시끄러운 배우의 출연료에 관한 화두 또한 제대로 던지는, 중요한 계기까지 마련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든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 없이 먹튀할 예정인 클린스만 때문에 마주한 자본주의의 단면으로 쓰라렸던 마음이, 김고은의 ‘돈값’ 덕에 치유되는 중인 건 분명하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유튜브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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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설현, 클라이밍→붕어빵까지 '성취감 중독'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립한지 7년차가 된 설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설현은 샌드위치에 꽂혔다고 밝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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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부부 "사회 민낯 목격, '우영우' 포장 벗겨진 느낌"[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주호민 웹툰 작가는 4일 언론 경향신문을 통해 특수 교사 A씨의 유죄 판결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주호민 부부는 해당 언론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본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호민 작가의 아내인 한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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