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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112 중 86 번째 페이지

티브이데일리 (2224 Posts)

  • [TD포토+] '해명쇼' 류준열X배성우 '논란의 중심'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류준열 배성우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 [TD포토] 한재림 감독 '음주운전 이후에 배성우 캐스팅'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감독 한재림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성우 캐스팅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 '이달소 출신' 아르테미스, 'Air' 발매 "'Air Force One' 샘플링한 곡" 아르테미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신곡을 선보인다. 10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달(Dall)'의 수록곡이자 네 번째 프리미어 싱글 '에어(Air)'가 이날 오후 1시 발매된다. 아르테미스의 'Air'는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의 'Air Force One'을 샘플링 해 탄생했다. 이달의 소녀부터 프로듀싱을 맡았던 g-high가 특유의 감각을 담아 'Air'를 작업, 완전히 새로운 매력이 담긴 아르테미스의 음악이 태어났다. 앞서 베일을 벗은 프리미어 싱글 'Flower Rhythm'과 'Candy Crush'가 각각 희진의 음악과 하슬의 솔로 음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듯, 'Air' 역시 오드아이써클의 곡을 아르테미스의 색깔로 다시 물들이며 프리미어 싱글 시리즈의 퍼즐을 완성했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오는 31일 각각의 음악들을 확장하고 하나의 힘을 모아 완성된 첫 정규앨범 'Dall'을 품에 안고 타이틀곡 'Virtual Angel'로 전 세계 팬들 앞에 선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모드하우스]
  • 뉴진스, 이번엔 '가방 앨범' 선보인다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 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특별한 형태의 앨범을 선보인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0일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자유로우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뉴진스 멤버들이 어깨에 멘 가방이 눈에 띈다. 알록달록 색채가 예쁜 이 가방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Supernatural' 실물 음반이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뉴진스의 또 다른 시도가 인상적이다. 음반은 드로우스트링 백 버전, 크로스 백 버전, 위버스반 총 3가지로 출시될 예정. 토끼 모양을 형상화한 뉴진스의 빙키봉(응원봉)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가 모두 그려졌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내달 21일 발매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이에 앞서 한국에선 오는 24일 컴백한다.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더블 싱글 'How Sweet'의 수록곡 '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청량한 영상미로 호평받으며, 유튜브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및 인기곡 1위는 물론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어도어]
  • [TD포토] 박정민 '멘트에 박장대소 하는 이주영'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이주영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박정민 멘트에 웃고 있다.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 [TD포토] '21살 차이' 한재림X이열음 '열애설 이후 첫 동반 공식 외출'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감독 한재림 배우 이열음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 '유영재와 이혼' 선우은숙, '동치미' 자진 하차 "부담 주고 싶지 않아" 선우은숙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선우은숙이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10일 MBN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앞서 전날인 9일 진행된 '속풀이쇼 동치미' 녹화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2019년 10월 합류한 지 4년 7개월 여 만으로,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이혼 발표 후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라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선우은숙은 지난달 5일 유영재와 결혼 2년 만에 이혼한다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혼 사유는 당초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 전 다른 이성과 사실혼 관계였다는 주장이 일며 여러 추측이 잇따랐다. 이후 선우은숙은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직접 해당 의혹을 인정했다. 그는 "사실혼 관계에 대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 결혼하기 전 이에 대해 알았다면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 않았을 거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폭로하며, 유영재의 삼혼 의혹 역시 사실이라고 밝혔다.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에 따르면 유영재는 선우은숙의 언니이자 처형인 A씨를 지난해부터 무려 5회에 걸쳐 강제추행했으며, "이 사건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라 설명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유영재는 2년간 진행한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하차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MBN '속풀이쇼 동치미']
  • BTS RM, 오늘(10일) 선공개곡 '컴백투미' 발표 RM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선공개 곡을 선보인다. RM은 10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신곡 '컴백투미(Come back to me)'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Come back to me'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RM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 곡이다. RM은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이 곡을 깜짝 가창한 바 있다. 당시 RM은 "솔로 앨범 'Indigo' 작업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노래는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일 아끼는 트랙 중에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9개월 만에 음원으로 발표되는 'Come back to me'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내용의 인디 팝 장르 곡이다. RM은 신보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 'Come back to me'는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의 Kuo는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TEAM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의 제작진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고,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Come back to me'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 뮤직]
  • 박수홍, 오늘(10일) 형수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 박수홍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형수 이 모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공판이 열린다. 박수홍은 이번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 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박수홍은 증인으로 참석하며, 증인신문을 하는 과정에는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수홍은 앞서 지난해 10월 형수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글을 남겼다. 이 씨는 '박수홍의 형 횡령 주장은 허위다' '박수홍이 과거 여성과 동거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 씨 변호인 측은 "비방할 목적이 없었고, 전송한 메시지는 허위사실인지 인식하지 못했다"고 부인했다. 이 씨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는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결혼 전 동거 루머 관련이며, 낙태 루머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재산 등 약 수십 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싱크로유' 카리나 "에스파 초대하고파…멤버 나와도 틀릴지 궁금" 싱크로유 유재석, 카리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싱크로유' 첫 녹화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첫 방송되는 KBS2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최근 첫 녹화를 진행한 유재석은 "첫 녹화다 보니 모든 것이 완벽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편안하고 재밌게 녹화를 진행했다. 과연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AI 커버 무대와 드림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를 구분하는 데 있어서 어렵거나 새로웠던 부분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무리 기술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충분히 구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구별하기 어려웠다. 제작진이 녹화 전에 왜 자신만만 했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유재석은 다른 출연진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와의 케미에 대해 "첫 녹화였던 것을 생각하면 기대해도 좋을 케미인 건 확실하다. 앞으로 회차가 거듭되면 더 좋아질 것 같다. 가장 기대되는 건 아무래도 막내라인들이다"라고 덧붙여 첫 정식 MC에 도전하는 막내 라인 호시와 카리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조심스러운 유재석과 달리 막내 카리나는 천진난만한 반응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카리나는 첫 녹화에 대해 "현장에서 라이브로 경험해 보니깐 더 재밌고 신기했다"라고 전한 뒤, "첫 라운드부터 너무 어려웠다"라며 예상 밖의 난관이 있었음을 토로했다. 이어 "나름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첫 번째 드림 아티스트부터 틀려 많이 당황했다. 다만 호시 선배님과 같이 정답 성공률이 낮아서 부담이 덜했다. 선배님도 같이 틀려서 마음이 편했던 거 같다. 감사합니다"라고 해맑은 답변을 건넸다. 이어 카리나는 "'싱크로유'에 에스파를 초대하고 싶다"라며 "우리 멤버가 나와도 틀릴지 궁금하다. 멤버들도 나와서 경험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하며 "먼저 녹화를 해본 입장으로 신기한 경험이었고, 시청자 여러분도 보시면서 생각보다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재미를 느끼실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 트리플에스, 日진출 선언 "잘 지켜봐 주세요" 트리플에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일본에 진출한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9일 트리플에스의 일본 공식 사이트 및 일본 팬들을 위한 X(구 트위터) 계정을 오픈, 일본 진출을 본격화했다. 트리플에스는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일본 데뷔 일을 발표하고,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선언할 예정이다. 트리플에스의 일본 멤버 카에데는 "우리가 24명으로 데뷔를 하고, 기다리고 기다린 일본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감격을 드러냈으며, 코토네 역시 "정말 기다려 온 소식이다. 일본 활동도 잘 지켜봐 달라"고 벅찬 바람을 전했다. 트리플에스는 일본 소니 뮤직의 레이블 SME 레코드와 손을 잡고 활동에 나서며 매니지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과 레갈리아스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8일 첫 정규앨범 'ASSEMBLE24'를 발매하고 팬들이 직접 선택해 준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활동에 나섰다. 특히 S1을 시작으로 마지막 멤버 S24까지, 완전체의 위용을 갖추며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리플에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작품이다. 전 세계 팬들이 직접 고른 타이틀곡답게 이미 준비 시기부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Girls Never Die'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및 콘텐츠들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모드하우스]
  • 보넥도·세븐틴·아일릿, 美·日·中 국가별 차트 1위 등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세븐틴(SEVENTEEN) 그리고 아일릿(ILLIT)이 5월 1주 차 국가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악차트 한터차트는 10일 오전, 5월 1주 차(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톱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와 세븐틴 그리고 아일릿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은 보이넥스트도어의 'HOW?'(종합 지수 8846.87점)가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3: TOMORROW'가 종합지수 8486.72점으로 2위, 세븐틴의 '17 IS RIGHT HERE'가 4053.73점으로 3위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한터 국가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 1위는 세븐틴의 '17 IS RIGHT HERE'(종합 지수 1만6002.28점)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아이브의 'IVE SWITCH'(종합 지수 8650.08점), 3위는 아일릿의 'SUPER REAL ME'(종합 지수 8191.93점)가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에서는 아일릿의 'Magnetic'(종합 지수 1만5524.55점)이 정상에 등극했다. 이어 라이즈의 'Impossible'이 1만3795.90점으로 2위, 지코의 'SPOT! (feat. JENNIE)'이 1만3296.33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한터차트]
  • '비밀은 없어' 이웃사촌된 고경표·강한나, 서로에게 위로될까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와 강한나가 한 지붕 식구가 된 가운데, 서로에게 위로가 될지 주목된다. 지난 9일 저녁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4회에선 송기백(고경표)과 온우주(강한나)의 만남과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송기백과 온우주는 같은 주소지인 집을 향해 돌아오다 대면했다. 온우주는 송기백에게 "한 동네에 사니까 자주본다"라고 말했고, 송기백은 "정확히는 한 주소에 살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그 순간 온우주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발을 내디뎠고, 오토바이가 그를 향해 달려오는 걸 보자 송기백은 온우주의 옷깃을 잡아 위로 들어올렸다. 온우주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송기백은 "방금 위험했다"라고 말했다. 온우주가 "이거 놔라"라고 말하자 송기백은 깜짝 놀라 그의 옷깃을 놓았고 무게 중심이 쏠려 다시 뒤로 넘어질뻔했다. 송기백은 뒤로 넘어가는 온우주를 잡아줬고, 두 사람은 데면데면한 채 집으로 각자 향했다. 송기백은 김혁진에게 받은 막걸리를 마시려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있었고, 이 모습을 온우주가 발견하게 됐다. 온우주는 송기백의 선배 김혁진 이야기를 들었고, 그는 "한때 나의 롤모델이던 인물의 추락을 본 기분이냐"라고 물었다. 송기백은 "그렇다 생각했는데 추락한 사람의 표정이 아니었다"라고 대답했다. 온우주는 "뉴스 관뒀다고 세상 다 끝난 사람처럼 죽상으로 살아야 하냐. 자고 나면 다음 날이고 다른 날이 있는데, 엄청 겁쟁이다"라고 송기백에게 말했다. 송기백은 "아무리 자고 일어나도 다른 날의 아침은 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온우주는 "마음이 복잡할 땐 매운 걸 먹어라"라며 떡볶이를 그의 입에 넣어줬고, 송기백은 "힘들 때 더 힘든 걸 하라는 의미냐"라고 물었다. 온우주는 "첫 끼를 나눠주는 거니까 고맙게 먹어라"라고 답했다. 늦은 시각 첫 끼를 먹는다는 말에 송기백은 "첫 끼를 이제 먹냐. 나 회사 다닐 때 밥 먹기 싫을 때 많이 하던 말이 바빴다는 말인데, 온 작가 오늘 바빴냐"라고 물었다. 온우주는 막걸리를 들이키며 "요즘 창피하느라 바쁘다"라고 대답했다. 송기백은 떡볶이를 흰 티에 떨어트렸고, 얼룩이 생기자 온우주가 물휴지로 그의 옷을 닦아줬다. 그 사이 두 사람은 눈을 마주쳤고, 데면데면한 분위기가 됐다. 온우주는 송기백의 노트를 주워줬고, 송기백은 노트를 온우주에게 주며 "짐 정리하다가 찾은 건데, 이거 빌려 주겠다"라며 "그냥 재미없고 뻔하고 한심할 때 저도 가끔 꺼내보던 것이다"라며 자신의 노력이 깃든 노트를 전해줬다. 온우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그의 노트를 펼쳤고, 그곳에는 명언들이 적혀 있었다. 아이디어를 찾고 흥분한 온우주는 송기백에게 함께 프로그램을 할 것을 제안했다. 송기백은 이에 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비밀은 없어']
  • '돌싱글즈' 돌싱 속사정에 은지원 "내가 했던 말을 그대로 해"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 5' 은지원이 한 출연자의 속사정을 듣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9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5'(이하 '돌싱글즈 5')에선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제주도에 찾아온 MZ돌싱들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돌싱들이 모두 모이자, MC들은 첫인상 투표 시간을 가졌다. 은지원은 "표정에 다 티가 나서 재밌다"라며 박혜경을 꼽았다. 유세윤은 장새봄을 꼽으며 "'표정 뒤의 뭐가 있을까?' 싶은 궁금증이 있다"라고 이유를 댔다. 이지혜는 최종규를 선택하며 "우리 남편이 자주 아파서 경험해 보지 못한 건강한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영은 183cm의 키를 가진 김규온을 고르며 "키 큰 남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가져보지 못한 것에 대한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고 공감하며 두 사람의 선택에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합류한 손세아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다 너무 이쁘고 어린 느낌이 있어서 당황했다"라고 말하며 첫 등장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성을 만날 때 진짜 조심스럽다. 돌싱인 이성을 만나도 조심스럽기도 한데, 돌싱이 아닌 사람을 만날 땐 주눅 들고 죄짓는 감정이 들더라. 이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새봄은 "처음엔 말을 못 하고 한 두 번 보고 이혼 얘기를 꺼낸다"라고 덧붙였다. 너무 힘들다는 이들의 의견에 은지원이 동조했다. 은지원은 "내가 했던 말을 그대로 한다"라며 탄식했고, "뭔가 공평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꿇리고 들어가는 느낌이라서"라고 전했다. 유세윤은 "돌싱이라 해서 젊음이 무기는 아닌가 보다"라고 말했고, 이혜영은 "그러게 말이다. 시대가 흘렀는데도 저런 마음을 갖고 있나 보다. 요즘 애들은 안 그럴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5']
  • '돌싱글즈5' 혼자가 된 MZ 돌싱들 "다시 사랑하고 싶습니다" (첫방)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 5' 다시 사랑을 꿈꾸는 8명의 돌싱이 모였다. 15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5'(이하 '돌싱글즈 5')에선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제주도에 찾아온 MZ돌싱들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90년대생 돌싱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의문들 사이,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라고 전하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 참가자는 "그 사람이 마음에 든다면 첫날부터 올인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여자 출연자 최초로 등장한 박혜경은 "저 같은 캐릭터는 없었을 텐데, 재밌고 웃긴 편이다. 병맛(?)이 있다. 첫인상은 몰표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이혜영과 유세윤은 "엉뚱한 사람인가 봐"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춘천과 서울에 산다는 출연자에 은지원은 "미국 편을 보다 보니, 이게 롱디인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 장새봄은 "다들 돌싱 같지가 않다. 얘기 안 하면 다 모를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얘기 안 하면 지금 '돌싱글즈'가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수려한 외모를 지닌 김규온이 등장했고, 남자 출연자들은 경계심이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키 183cm라고 밝힌 그를 보고 이혜영은 "남자들은 키 큰 남자가 나타나면 어떠냐"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괜찮다. 근처에 안 가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이혼 1년 차 손세아가 등장했고, 돌싱들은 샴페인을 마시며 건배를 나눴다. 출연 계기를 묻자 박혜경은 "술 먹고 화나서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심규덕은 "소개팅도 안 받고, 돌싱이라 결혼정보회사도 엄청 높은 가격을 받더라"라며 "화나서 신청하게 됐다"라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돌싱들은 차로 이동하며 담소를 나눴다. 남자 돌싱들이 탄 차 안에서 심규덕은 "저는 박혜경 님에 눈이 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고, 나머지 돌싱들은 대답을 피했다. 이어 첫인상 투표에 대해 얘기를 하며 이동했다. 돌싱하우스로 이동하자 비밀의 방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어 1층과 2층으로 나눠진 남녀의 방에 각자 배정하기 시작했고, 1층에는 박혜경과 백수진, 손민성과 심규덕이 거주하게 됐고, 2층에는 김규온과 최종규, 장새봄과 손세아가 같이 살게 됐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첫인상 투표가 진행됐다. 박혜경과 백수진은 김규온을 택했고, 장새봄과 손세아는 최종규를 선택했다. 규덕은 차량에서 말한 대로 박혜경에게 한 표를 던졌다. 이들은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다. 출연자 손민성은 "큰일은 아닐 수도 있다. 주차장에서의 작은 사고로 블랙박스를 보게 됐다. 누구와 통화하고 있는 내용이 있더라. 일상적인 통화 상대에 대해 물어봤는데, 대답이 없더라. 말해보라 했더니 제가 해코지를 할까 봐 말을 못 한다더라. 그 상황에서 제가 아니라 그 친구를 감싸는 전 와이프의 행동에 실망했다"라며 합의 이혼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나오신 분들이 나이가 어리다. 사랑이 중요하게 결혼했을 텐데 사랑의 신뢰가 깨졌을 때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장새봄은 눈물을 흘리며 "내가 살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렇게 사랑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사랑했다. 그런데 전 배우자분 집에서 많이 반대하셨다. 무릅쓰고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 내내 다툰 횟수도 적었다. 대부분 거짓말과 이성 문제였다. 그러던 중 뜬금없이 통보를 받았다. 전 배우자가 변호사에게 통화하며 저를 내보냈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는데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SNS 계정을 알게 됐는데, 어떤 여성과 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그곳을 찾아갔다. 모멸감을 느끼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어차피 혼인신고도 안 한 사실혼 관계 아니냐'라고 얘기했다"라며 자신의 상처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너무 큰 아픔이다"라며 공감했다. 장새봄은 "사람은 못 고쳐쓰니까"라고 덧붙이며 애써 웃어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5']
  • '돌싱글즈5' 이상형=웃긴 남자, 박새봄 픽에 은지원 "나 가수야"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5' 방송인 은지원이 웃긴 남자로 뽑혔다. 15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5'(이하 '돌싱글즈5')에선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제주도에 찾아온 MZ돌싱들의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각자 소개를 마친 MZ돌싱들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여자 출연자들이 모인 차 안에서 장새봄은 "첫 인터뷰를 하고 나서 제가 너무 못한것 같더라. 자신이 없었다"라고 말했고, 백수진은 "이상형을 누구라고 대답했냐"라고 물었다. 장새봄은 "제가 웃긴 사람을 좋아한다. 연예인으로 비유하면 이수근 님이랑 은지원 님이 제일 웃기다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패널들은 "오오 은지원 한표"라고 말했고, "가능성 있다. '돌싱글즈6' 나가라"라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부끄러운 듯 "나 가수야! 나 가수에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백수진은 이상형을 S전자의 이재용 대표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5']
  • '돌싱글즈5' 박혜경 "첫인상? 몰표 예상"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 5' 출연자 박혜경이 남다른 소개로 시선을 끌었다. 15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5'(이하 '돌싱글즈 5')에선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제주도에 찾아온 MZ돌싱들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이혼 2년 차 손민성이 남자 출연자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이혼 1년 차 박혜경이 등장했다. 박혜경의 외모를 보고 이지혜는 "정유미와 닮았다"라고 말했고, 자신을 소개하던 박혜경은 "저 같은 캐릭터는 없던 것 같다. 제가 주접도 많이 떤다. 이렇게 말하기 그렇지만 병맛(?)도 있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이혜영은 "저렇게 이쁜데?"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뭔가 엉뚱한 매력이 있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박혜경은 자신의 첫인상 투표에 대해 몰표를 예상해 범상치 않은 캐릭터임을 암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5']
  •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 손 잡았다…주종혁과 삼각 관계 예고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강한나의 손을 잡았다. 9일 저녁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4회에선 온우주(강한나)의 프로그램 섭외에 응한 송기백(고경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송기백(고경표)은 목욕탕에서 퇴사를 선언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금전적인 현실적 이유들 앞에 주눅 들었다. 메인 작가 온우주(강한나)는 카페에서 자신의 세컨드 작가인 이하영(이봄소리)이 자신보다 높은 페이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긍정의 아이콘 온우주는 "나만 잘하면 돼"라며 작가실에 갔지만, 후배들의 뒷 이야기에 자존심이 상했다. 온우주는 집으로 돌아왔고, 옥상 정자에 앉아있는 송기백을 만났다. 더 좋은 집에 살지 않았냐는 온우주의 물음에 송기백은 "아는 형님의 집으로 이미지 구축해 보려다 망했다"라고 말했고, 자리를 피하려 했다. 온우주는 "옥상은 공용 공간이라 있어도 된다"라며 자리를 떠나지 못하게 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기백은 온우주가 사 온 빵을 먹으며, 온우주에게 "온 작가 괜찮냐고 안 물어보겠다. 안 괜찮으면 나중에 빵을 사겠다"라고 전했다. 가족들의 옥탑방에 돌아온 송기백은 짐을 풀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송운백(황성빈)과 송풍백(이진혁)이 지나치게 눈치를 주자 송기백은 "내 인생 구겨다가 코앞에 들이대는 기분 별로다"라고 말했다. 송기백은 "내가 별수가 없다"라고 말했지만, 송운백은 기분이 상했고 "우리가 형 인생 구기려고 사는 사람이냐"라며 실망했다. 온우주는 김정헌(주종혁)에게 커피를 전하며 대화를 신청했다. 온우주의 프로그램에 메인 출연자로 섭외된 김정헌은 "아무 상관없냐. 잘 지냈냐. 우리 8년만인가"라고 물었고 온우주는 "흔하게 연애했고, 뻔하게 헤어진거다"라고 답했다. 김정헌은 "되게 서운하다"라고 말했고, 온우주는 "말장난 그만해라"라며 정색했다. 송기백은 일자리를 찾았다. 그가 일자리를 찾는 사이 정구원(박재준)이 접근해 자전거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고, 송기백은 거절했지만 이내 그를 도왔다. 정구원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지만 걱정하는 송기백에게 "넘어지면 일어나면 되지 않냐"라며 "아저씨는 쫄보다"라고 충고했다. 곽범(곽범)이 온우주를 찾아와서 "김정헌이랑 너랑 뭔데 나를 무시하냐"라며 시비를 걸었다. 곽범은 "너랑 얘기할게 아니라 이하영이랑 얘기해야겠다. 이하영이 돈도 더 받고, 메인이 걔 아니냐"라고 말했다. 온우주는 "번호 알려드리냐, 달라질 거 없을 거다"라고 답했고, 김정헌이 찾아와 "녹화하다 말고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 있었냐"라고 말했다. 곽범은 김정헌에게 "잘되니까 뵈는 게 없지. 언제까지 그럴 것 같냐"라고 비아냥댔고, 김정헌은 "형보단 오래 할 거 같다. 제가 어리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정헌은 온우주 팀에게 식사를 하러 가자 제안했다. 송기백은 윤지후(고규필)와 함께 김혁진을 보러 갔다. 방송국 메인앵커였던 그가 행사장에서 화려한 옷을 입고 애교를 떠는 모습을 보고 송기백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윤지후는 김혁진에게 "프리하니까 좋냐"라고 물었고, 김혁진은 "이가 30개면 다 MC를 본다. 다 프리한다. 회사에 있을 때랑 경쟁 자체가 다르다"라고 말했고, 송기백은 "왜 이러고 사냐"라고 말했다. 김혁진은 "너 회사 그만뒀다며"라고 우려했고, 행사비의 일부를 제외하고 송기백에게 용돈으로 줬다. 송기백이 거절하자, 김혁진은 "나도 그 마음 안다"라며 송기백의 손에 쥐어줬다. 그는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벤치에 앉아 막걸리를 마시려 했고 온우주와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일과 의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더 가까워졌다. 송기백은 초등학생 스피치 과외를 위해 한 가정집에 방문했고, 거짓말을 멈추는 스위치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됐다. 송기백은 온우주를 찾아 나섰고, 온우주는 송기백을 찾아 나섰다. 서로를 발견해 내고 기뻤지만 온우주는 송기백에게 "아무것도 안 하고 바보같이 이러고 살 거냐"라고 말해 상처를 줬다. 송기백은 "나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때 마을이 정전됐고, 송기백이 온우주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댔다. 송기백은 "꺼졌다. 스위치. 끈 다음에야 다시 킬 수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한번 해보자"라고 온우주에 제안하며 온우주 프로그램 '헤븐하우스'에 참여 의사를 전했다. 촬영장에서 김정헌은 자신의 등장에도 송기백을 바라보는 온우주를 바라볼 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비밀은 없어']
  • 경제학과 출신 이찬원, 의외 경력 "공인중개사 시험 본 적 있어" (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구해줘 홈즈'에 가수 이찬원이 출격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이찬원이 출연해 별명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이찬원은 별명 부자라는 애칭에 걸맞게 자신의 별명을 '구해줘 홈즈'식으로 지어달라 요청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짠원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양세찬이 "공인찬개사, 이런 건 별로고"라고 혼잣말을 했고, 이찬원은 "그거 좋다. 제가 실제로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봤다"라고 대답했다. 이찬원은 "제가 사실 경제학과 출신이다. 그래서 부동산 공부도 꽤 오랜 기간 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주우재와 이찬원은 오늘 처음 본 사이라고 전해졌다. "그래서 이찬원 인사를 안 받아준 거냐"라는 말에 주우재는 "그래 오늘 마지막 해보자"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그럼 내가?"라고 주우재 자리에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
  • '비밀은 없어' 강한나·고경표, 이웃 사촌됐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강한나와 고경표가 한 지붕아래 거주하게 됐다. 9일 저녁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4회에선 같은 집 옥상에서 만난 온우주(강한나)와 송기백(고경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온우주와 송기백은 집 옥상에서 만났다. 거짓말을 못하고 앵커 오디션 장에서 퇴사를 선언한 뒤, 설상가상으로 옥탑방으로 이사까지 오게 된 송기백은 온우주를 보고 "저 여기산다"라고 말했다. 온우주는 송기백에게 "괜찮다. 누가 그렇게 요란하게 그만두는 건 처음본다. 앞으로 어떻게 지낼 생각이냐"라고 물었고, 송기백은 "모른다. 하고 싶은 것도 없다"라고 대답했다. 온우주는 "무계획과 무희망의 기가 막힌 콜라보다"라며 "상황 파악이 안되는 얼굴이길래"라고 덧붙였다. 송기백은 "다시 돌아가도 나는 또 그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온우주는 "처음보는 멋진 태세였다"라고 전했다. 그의 말에 주변을 살피던 송기백은 온우주가 사온 빵을 발견했고 온우주는 "버릴거다"라고 빵을 숨겼다. 그러나 송기백은 빵을 먹더니 "찌그러지고 망가졌지만, 본연의 맛이 그대로다. 쓰레기가 아니라 빵이란 소리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비밀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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