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보검 "수지와 노래 부르는 장면 기억에 남아, 노래 직접 작사" [TD현장]원더랜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원더랜드’의 배우 박보검이 영화 음악 작사에 대해 말했다. 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서는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으로 태주(박보검)와 정인(수지)이 ‘원더랜드’ 서비스를 통해 영상통화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꼽았다. 박보검은 태주와 정인이 함께 부르는 노래의 작사를 했다면서 “그 장면을 촬영하기 전에 만들어진 장면이다. 음악감독님께서 작사를 하면 어떻겠냐고 해주셨다. 촬영 전날 가사를 만들어서 그 다음날 촬영했다. 그래서인지 기억에 더 남더라”고 말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6월 5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TD포토] 최우식-김태용 감독 '절친들의 수다'[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최우식 감독 김태용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웃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6월 5일에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탕웨이-수지 '미녀들의 웃음'[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탕웨이 수지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웃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6월 5일에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구해줘 홈즈' 아이브 레이, 코너 '집 보기 좋은 나래' 임장 메이트 출격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구해줘 홈즈'에 아이브 레이가 임장을 떠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양지은 그리고 양세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반려견들을 위해 제주 마당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제주살이 11년차로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책방을 운영 중이라고 말한다. 의뢰인은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 놀 수 있는 제주 마당을 구해주고 싶어 의뢰했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책방에서 차로 30분 이내의 제주 서쪽 지역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3~4억 원대까지 가능했으며, 연세일 경우 2,0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복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양세찬이 출격한다. 복팀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제주 전통 스타일로 지은 목구조 주택 매물로 2018년 준공됐다고 한다. 서까래 천장의 한옥 거실에는 고가구로 꾸민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대지면적 330㎡의 드넓은 마당에는 다양한 돌하르방 조각상과 돌탑 그리고 제주의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의 스핀오프 코너인 '집 보기 좋은나래'에서는 그룹 아이브(IVE)의 레이가 임장 메이트로 출격한다. 양세형은 레이를 '콩순이 포즈의 원조'로 소개하며, '홈즈'의 시그니처 포즈를 새롭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레이는 즉석에서 '홈즈'에 어울리는 시그니처 포즈를 새롭게 만들어 제안해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와 레이가 임장을 떠난 곳은 강원도 고성군으로 폐공장을 올 리모델링해 세컨드하우스로 사용 중인 곳이라고 한다. 투박한 외관과 달리 실내는 따뜻한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반전공간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5도2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레이는 네글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특히 '야무지다','다채롭다','거슬린다'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거슬린다'라는 말을 누가 가르쳐줬냐는 질문에 레이는 "유진언니가 알려줬는데, 어느 날 '너 좀 거슬린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저도 언니 거슬려요'라고 답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려견들을 위한 제주 마당 있는 집 찾기는 9일 목요일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TD포토] 탕웨이 '기침 때문에 빨개진 얼굴'[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탕웨이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6월 5일에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수지X박보검 '백상에서 스크린으로 만난 두 배우'[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수지 박보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6월 5일에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탕웨이 걱정 하는 수지[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탕웨이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침으로 불편해 하자 수지가 물을 건네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6월 5일에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비비업 '웹툰 찢고나온 귀여움'[김포공항=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그룹 VVUP(/비비업 킴 현희 수연 팬)이 9일 오전 ‘KCON JAPAN 2024’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날 비비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비비업 '케이콘 잘 다녀올게요'[김포공항=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그룹 VVUP(/비비업 킴 현희 수연 팬)이 9일 오전 ‘KCON JAPAN 2024’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날 비비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비비업 '귀요미 볼콕'[김포공항=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그룹 VVUP(/비비업 현희 킴 팬 수연)이 9일 오전 ‘KCON JAPAN 2024’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비비업 '케이콘 JAPAN 출격'[김포공항=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그룹 VVUP(/비비업 현희 킴 팬 수연)이 9일 오전 ‘KCON JAPAN 2024’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유퀴즈' 차은우 출연 장면서 방송 사고 "시청에 불편 드려 사과드린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퀴즈'가 방송사고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가족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황상준 음악감독을 비롯 배우 전배수, 김미경, 차은우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차은우 출연분에서 문제가 된 장면이 발생했다. 차은우는 친동생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화면 송출 오류가 발생한 것. 화면 깜빡임 현상이 3초간 이어진 뒤 검은 화면이 송출됐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으며, 다시보기 서비스에선 해당 장면이 원활히 송출되고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023년 2월에 방송된 장미란 출연분에서도 방송 사고를 낸 바 있다. 제작진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마스터 입고가 늦어져 본 방송이 중단됐다.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유퀴즈']
'헤어지자 말해요' 박재정, 입대 앞두고 마지막 신곡 공개박재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박재정이 입대 전 마지막 신곡을 선보인다. 박재정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무슨 일 있었니'를 발매한다. '무슨 일 있었니'는 박재정이 '헤어지자 말해요'가 수록된 정규 앨범 1집 '얼론(Alone)'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헤어지자 말해요'에 이어 이번 곡도 직접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박재정은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연기에 도전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루셈블 멤버인 현진이 여주인공으로 박재정과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재정은 앞서 히트곡 '헤어지자 말해요'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멜론 발라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정통 발라드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박재정은 오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로맨틱팩토리]
베이비몬스터 프로듀서 "다음 곡? 멤버들의 진짜 실력 보여줄 것"베이비몬스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프로듀서 초이스37(CHOICE37)가 다음 신곡을 살짝 스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앨범 'BABYMONS7ER'가 탄생되기까지 YG 프로듀서들과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YG PRODUCTION EP.1 The Making of BABYMONSTER's "SHEESH"'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앨범 'BABYMONS7ER'의 탄생 과정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먼저 CHOICE37은 YG 프로듀싱 시스템의 핵심 가치인 "아티스트들이 본인만의 색을 찾고 성장할 수 있게 서포트 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작업에 매진해 왔음을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실제 프로듀서들은 베이비몬스터의 연습생 단계부터 협업하며 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해왔다. 멤버에 맞춰 가창하며 떠올릴 이미지를 제안하고, 곡의 매력을 더할 애드리브를 함께 만들어 나갔다. 초기 유기적인 구성이었던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 타이틀곡 'SHEESH'는 YG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점차 완성형으로 거듭났다. CHOICE37과 Sonny가 벌스와 프리를 작업했고, LP가 드랍 파트의 강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도 지원에 나섰다. 2절 벌스의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힘을 보탰고 아사, 루카, 아현의 랩 파트가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 수십번의 수정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했던 마지막 훅도 직접 편곡, 멤버들의 나지막한 속삭임과 웅장한 분위기로 매력을 더했다. YG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의 실력을 다음 신곡을 통해 각인할 계획. CHOICE37은 "다음으로 발표할 노래들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우선 너무 기대가 된다. 점점 더 높아져 가는 베이비몬스터의 진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베이비몬스터의 메시지를 3분의 노래를 담는 건 무척 제한적이고 아쉽지만, 우린 계속해 베이비몬스터의 진정한 색깔과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우리가 음악을 만들 수 있고, 모두에게 들려드릴 수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BABYMONS7ER'는 일주일 만에 40만 128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일 만 유튜브 1억뷰, 33일만 2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데뷔곡 억대뷰 최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음원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피타이 데일리 송 차트에서 37일 연속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비밀은 없어', 화제성 좋은데 시청률은 또 하락비밀은 없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밀은 없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3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0%보다 0.6%P 하락한 수치로, 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이기도 하다. '비밀은 없어'는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상위권 안에 오르는 건 물론 티빙에서도 늘 순위권 안에 들고 있으나 유독 시청률 쪽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된 3회에서는 메인 앵커 오디션장에서 화끈하게 퇴사를 선언하는 송기백(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 순간 뉴스의 품위와 존엄성은 사라지고, 시청률과 돈에 의해 움직이는 비즈니스가 되어버렸다는 현실에 "썩을 대로 썩고 부패해 참기 힘든 악취가 나는 이 스튜디오를 떠난다"는 브리핑을 마치고, 뉴스 데스크를 박차고 나온 것. 이어 기백은 놀란 우주(강하나)에게 회심의 윙크를 날리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한편 '비밀은 없어' 4회는 9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비밀은 없어']
'골때녀' 스트리밍파이터, 액셔니스타 4대 1로 제압… 최고 시청률 6.5%[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트리밍파이터가 액셔니스타를 가볍게 제압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4.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3%를 기록했다. 특히, 4대 0으로 밀리던 액셔니스타 박지안이 자신의 데뷔골이자 만회골을 터뜨리는 순간에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6.5%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스트리밍파이터와 FC액셔니스타의 제2회 SBS컵 대회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양 팀에는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했다. 액셔니스타에는 최근 '피라미드 게임'으로 활약을 보여준 배우 이주연과 '닭강정'에서 임팩트 있는 역할을 소화한 배우 박지안이 합류했다. 박지안은 농구 국가대표 어머니와 탁구 국가대표 할아버지를 공개하며, 타고난 운동 DNA로 정혜인과의 티키타카 플레이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주연은 초등학교 시절 배구선수로 활약한 이력을 바탕으로 액셔니스타의 새로운 수문장을 맡게되었다. 스트리밍파이터에는 래퍼 나다가 영입됐다. 나다는 "제가 디스에 강한 사람이다. 디스는 곧 싸움이지 않냐. 저는 싸움에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패기를 보여줬다. 스트리밍파이터는 전반전 초반부터 액셔니스타를 몰아쳤다. 이주연은 초보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배구선수 출신다운 높은 집중력을 보여줘 응원단의 환호를 이끌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는 스트리밍파이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심으뜸은 골키퍼 다리 사이를 통과시키는 통쾌한 선제골에 이어 최종 수비수를 피지컬로 무력화시키며 가볍게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스트리밍파이터의 일방적 공세에 독기 오른 액셔니스타 박지안은 눈에 띄는 볼 컨트롤로 지켜보던 감독과 선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진철은 "첫 경기인데 (잘한다)"며 감탄했고, 김병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지안이는 잘할 것 같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일주어터의 선방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 못하고, 전반전 종료 직전 스트리밍파이터 깡미의 추가골이 들어가며 3대 0의 스코어가 만들어졌다. 액셔니스타는 지난 월드클라쓰와의 대결에서 대패했던 악몽을 털어내기 위해 후반전 더욱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핸드볼 파울로 인해 스트리밍파이터가 직접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이를 심으뜸이 완벽한 골로 연결시키며 '골때녀' 사상 9번째 해트트릭을 만들어냈다. 세계관 최강자 타이틀이 무색하게 액셔니스타는 스트리밍파이터 공세에 일방적으로 밀렸다. 정혜인과 박지안은 콤비 플레이를 강화하며 호시탐탐 득점을 노렸고, 결국 스트리밍파이터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찬스를 얻게되었다. 정혜인은 박지안에게 키커를 양보했고, 박지안은 이에 보답하듯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경기는 4대 1로 스트리밍파이터가 승리를 가져갔다. 데뷔전을 치른 박지안은 "준비했던 게 다 안 나와서 너무 아쉽다. '골때녀'는 다르다, 첫 경기는 쉽지 않다는 말을 들었지만 휩쓸리고 싶지 않았다"면서 "혜인 언니랑 연습 게임 때는 더 잘 맞았는데 아쉽다. 제가 한 발만 더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며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탑걸에 합류하게 된 그룹 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이채연이 등장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정성호ㆍ김민교도…'SNL5' 방송 중 흡연에 결국 과태료SNL5 실내흡연 과태료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코미디언 정성호, 배우 김민교 등이 방송 방송 촬영 중 실내에서 흡연을 해 과태료를 내게 됐다. 8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민신문고 답변을 통해 민원인에게 "'SNL코리아 시즌5' 출연자들의 흡연장면을 확인했으며 관계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에 앞서 행정절차법 제21조(처분의 사전통지)에 의거 처분의 당사자에게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당사자들의 직업적 특성상 연락처,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취득이 매우 어려워 사전통지서가 당사자에게 송달 시까지 상당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양해 바란다"고 했다. 민원인이 문제 삼은 것은 지난달 2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SNL5) 이희준 편과 같은달 27일 방송된 기안84편에 등장하는 장면들이다. 이희준 편에서 정성호와 김민교, 기안84 편에서 기안84가 실내 흡연이 가능했던 과거를 풍자한다는 취지에서 해당 장면을 촬영했는데 일부 누리꾼이 이를 고양시 일산동구청에 신고했다. 해당 누리꾼은 "'SNL 코리아'는 크게 사전 녹화와 방청객들과 함께하는 공개 코미디로 구성된다. 공개 코미디의 경우 경기 고양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데, 해당 건축물은 문화, 집회 시설로 등록돼 있다. 건물 전체가 금연구역"이라며 "기안84가 실내흡연 고발과 과태료 징수를 피하기 위해선 해당 담배가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관련한 OTT 규제가 없어 이전 회차에서도 출연진의 실내흡연 장면이 여과 없이 등장한 중차대한 사안으로 엄중한 처분이 불가피하다"며 "일산동구청은 촬영장에서 실내흡연한 기안84와 SNL 출연진들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려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적었다. 신고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세 사람에게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과태료) 제3항제2호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규정에 따른 결정이지만, 시대 풍자 장면을 위한 장치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것 아니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시각도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NL5' ]
'나는 솔로' 20기 정숙 뽀뽀 상대, 영호일까 [TV온에어]나는 솔로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의 뽀뽀 상대는 영호일까. 8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20기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에서는 정숙이 한 남자 출연자와 뽀뽀를 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다. 특히 한차례 입맞춤 후, 정숙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음, 짧아"라고 하는 장면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과연 '뽀뽀녀'와 입을 맞춘 '뽀뽀남'은 누구일지 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그 가운데 이날은 20기의 첫 데이트날. 선택은 남자가 했다. 정숙은 "자기소개 듣고 나서 영호님이랑 제대로 된 자리에서 1대1로 대화해 보고 싶다"고 바랐다. 특히 앞서 영호가 "아흔살까지 1일 1뽀뽀하고 살고 싶다"고 말한 부분이 정숙의 마음을 더욱 흔들어놨다. 영호 역시 앞서 첫인상에서 정숙을 선택했었기에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정숙의 외침에도 영호는 움직이지 않았고, 다른 남자들도 정숙을 선택하지 않았다. 정숙은 고독정식 확정. 영호는 순자를 선택했다. 옥순과 함께 짜장면을 먹게 된 정숙은 술을 들이켜며 한숨만 내쉬었다. 정숙은 "마음을 정했다. 영호님한테 얘기 좀 하자고 해야겠다. 나한테 관심 없다고 하면 확실히 접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숙은 앞서 영호와 순자가 옆에 우두커니 서 있던 상황을 떠올리며 "짜증 나더라. 원래 저 남자 내 건데 이런 느낌이었다. 뺏긴 거라기보다는 그 사람 마음이 바뀐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 계획은 '둘이 얘기 좀 하자'고 한 다음에 '나 없었는데 재미있었냐'고 물어볼 거다. 오늘 영호님한테 제대로 어필할 거다.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라고 자신했다. 나는 솔로 그리고 다음회에선 짜장면을 먹고 각성한 정숙이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출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영호를 불러내 자신 있다던 단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정숙은 영호의 향을 맡더니 "반하는 느낌이다"고 말하거나 "순지한테 마음 얼마나 있냐" "내 거라고 찜해놨는데 배신감 들었다"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남자로 보이는 사람은 영호님밖에 없다"고 확신하기도. 과연 정숙이 영호를 쟁취할 수 있을지 기대가 한껏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나는 솔로']
'나는 솔로' 20기 영자·상철, 서로에 대한 호감 확인 "두근거려" [TV나우]나는 솔로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자와 상철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20기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녀 영자의 3대1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첫인상에서 현숙을 선택했던 상철, 영수, 광수가 자기소개 후, 영자를 선택한 것. 영자는 세 사람 중 가장 마음에 있는 상철이 운전 때문에 홀로 술을 마시지 못하자 "숙소 돌아가서 제가 옆에서 합 맞춰주겠다"라며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대화는 광수가 주도했다. 이에 상철과 영수는 대화에 제대로 끼지 못했다. 그러나 영자는 광수에게 연거푸 상철이라고 하는 등 머릿속엔 상철만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대1 대화에서 상철과 영자는 서로에 대한 호감을 좀 더 드러냈다. 상철은 "첫인상 선택에서 만약 영자님을 가까이서 봤다면 영자님을 골랐을 것"이라면서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되게 두근거렸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첫인상 선택으로 상철님의 풍선을 터트렸다. 풍선 속 하트가 제 패딩에 묻어있더라. 귀여워서 찍어놨다"고 밝히면서 "죽어있던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다"라고 맞장구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철님에 대한 호감이 가장 크고, 광수님, 영호님은 좀 더 대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나는 솔로']
'나는 솔로' 20기 영자 '0표→3표', 자기소개 후 단숨에 인기녀 등극 [TV나우]나는 솔로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자가 인기녀에 등극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20기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데이트는 남자들이 선택. 첫 주자 영숙은 영철은 원했지만 그를 선택한 남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영철이 뒤늦게서야 나오면서 반전을 맞았다. 미국에 거주 중인 영철은 역시 미국에 거주 중인 옥순을 원했지만, 마음을 바꾼 것.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 님을 선택하겠다고 하고 방안에 앉아있는데 별생각이 들더라. 정말 호감이 가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아직 한 번도 알아보지 않았던 사람인 영숙 님과 기회를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하고 정했다는 생각이 딱 느껴졌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영호는 순자를 선택했다. 순자는 영철을 원했지만, 영호가 온 것에 대해 "문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이 1표는 10표가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기남이지 않냐. 저도 호감이 있는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영호와 상철을 원했다. 하지만 영호는 순자를 택한 상황. 그리고 영자에게 무려 3명의 남자가 왔다. 상철뿐만 아니라 영수, 광수까지 영자를 선택한 것. 우연히도 세 사람은 앞서 첫인상 선택서 현숙을 선택한 바다. 자기소개 후 단숨에 인기녀에 등극한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인상이 0표였다. 또 받으면 내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세 분이 나와서 예상치 못해 놀랐다. 팔자에도 없는 일이 생겼다"라며 놀라워했다. 그 가운데 현숙은 영식을 원했고, 영식은 첫인상 선택과 동일하게 현숙을 선택하면서 러브라인을 이어나가게 됐다. 반면 정숙과 옥순은 0표를 받으면서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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