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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80 of 105

티브이데일리 (2088 Posts)

  • '돌싱글즈5' 박혜경 "첫인상? 몰표 예상"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 5' 출연자 박혜경이 남다른 소개로 시선을 끌었다. 15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5'(이하 '돌싱글즈 5')에선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제주도에 찾아온 MZ돌싱들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이혼 2년 차 손민성이 남자 출연자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이혼 1년 차 박혜경이 등장했다. 박혜경의 외모를 보고 이지혜는 "정유미와 닮았다"라고 말했고, 자신을 소개하던 박혜경은 "저 같은 캐릭터는 없던 것 같다. 제가 주접도 많이 떤다. 이렇게 말하기 그렇지만 병맛(?)도 있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이혜영은 "저렇게 이쁜데?"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뭔가 엉뚱한 매력이 있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박혜경은 자신의 첫인상 투표에 대해 몰표를 예상해 범상치 않은 캐릭터임을 암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5']
  •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 손 잡았다…주종혁과 삼각 관계 예고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강한나의 손을 잡았다. 9일 저녁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4회에선 온우주(강한나)의 프로그램 섭외에 응한 송기백(고경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송기백(고경표)은 목욕탕에서 퇴사를 선언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금전적인 현실적 이유들 앞에 주눅 들었다. 메인 작가 온우주(강한나)는 카페에서 자신의 세컨드 작가인 이하영(이봄소리)이 자신보다 높은 페이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긍정의 아이콘 온우주는 "나만 잘하면 돼"라며 작가실에 갔지만, 후배들의 뒷 이야기에 자존심이 상했다. 온우주는 집으로 돌아왔고, 옥상 정자에 앉아있는 송기백을 만났다. 더 좋은 집에 살지 않았냐는 온우주의 물음에 송기백은 "아는 형님의 집으로 이미지 구축해 보려다 망했다"라고 말했고, 자리를 피하려 했다. 온우주는 "옥상은 공용 공간이라 있어도 된다"라며 자리를 떠나지 못하게 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기백은 온우주가 사 온 빵을 먹으며, 온우주에게 "온 작가 괜찮냐고 안 물어보겠다. 안 괜찮으면 나중에 빵을 사겠다"라고 전했다. 가족들의 옥탑방에 돌아온 송기백은 짐을 풀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송운백(황성빈)과 송풍백(이진혁)이 지나치게 눈치를 주자 송기백은 "내 인생 구겨다가 코앞에 들이대는 기분 별로다"라고 말했다. 송기백은 "내가 별수가 없다"라고 말했지만, 송운백은 기분이 상했고 "우리가 형 인생 구기려고 사는 사람이냐"라며 실망했다. 온우주는 김정헌(주종혁)에게 커피를 전하며 대화를 신청했다. 온우주의 프로그램에 메인 출연자로 섭외된 김정헌은 "아무 상관없냐. 잘 지냈냐. 우리 8년만인가"라고 물었고 온우주는 "흔하게 연애했고, 뻔하게 헤어진거다"라고 답했다. 김정헌은 "되게 서운하다"라고 말했고, 온우주는 "말장난 그만해라"라며 정색했다. 송기백은 일자리를 찾았다. 그가 일자리를 찾는 사이 정구원(박재준)이 접근해 자전거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고, 송기백은 거절했지만 이내 그를 도왔다. 정구원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지만 걱정하는 송기백에게 "넘어지면 일어나면 되지 않냐"라며 "아저씨는 쫄보다"라고 충고했다. 곽범(곽범)이 온우주를 찾아와서 "김정헌이랑 너랑 뭔데 나를 무시하냐"라며 시비를 걸었다. 곽범은 "너랑 얘기할게 아니라 이하영이랑 얘기해야겠다. 이하영이 돈도 더 받고, 메인이 걔 아니냐"라고 말했다. 온우주는 "번호 알려드리냐, 달라질 거 없을 거다"라고 답했고, 김정헌이 찾아와 "녹화하다 말고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 있었냐"라고 말했다. 곽범은 김정헌에게 "잘되니까 뵈는 게 없지. 언제까지 그럴 것 같냐"라고 비아냥댔고, 김정헌은 "형보단 오래 할 거 같다. 제가 어리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정헌은 온우주 팀에게 식사를 하러 가자 제안했다. 송기백은 윤지후(고규필)와 함께 김혁진을 보러 갔다. 방송국 메인앵커였던 그가 행사장에서 화려한 옷을 입고 애교를 떠는 모습을 보고 송기백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윤지후는 김혁진에게 "프리하니까 좋냐"라고 물었고, 김혁진은 "이가 30개면 다 MC를 본다. 다 프리한다. 회사에 있을 때랑 경쟁 자체가 다르다"라고 말했고, 송기백은 "왜 이러고 사냐"라고 말했다. 김혁진은 "너 회사 그만뒀다며"라고 우려했고, 행사비의 일부를 제외하고 송기백에게 용돈으로 줬다. 송기백이 거절하자, 김혁진은 "나도 그 마음 안다"라며 송기백의 손에 쥐어줬다. 그는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벤치에 앉아 막걸리를 마시려 했고 온우주와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일과 의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더 가까워졌다. 송기백은 초등학생 스피치 과외를 위해 한 가정집에 방문했고, 거짓말을 멈추는 스위치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됐다. 송기백은 온우주를 찾아 나섰고, 온우주는 송기백을 찾아 나섰다. 서로를 발견해 내고 기뻤지만 온우주는 송기백에게 "아무것도 안 하고 바보같이 이러고 살 거냐"라고 말해 상처를 줬다. 송기백은 "나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때 마을이 정전됐고, 송기백이 온우주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댔다. 송기백은 "꺼졌다. 스위치. 끈 다음에야 다시 킬 수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한번 해보자"라고 온우주에 제안하며 온우주 프로그램 '헤븐하우스'에 참여 의사를 전했다. 촬영장에서 김정헌은 자신의 등장에도 송기백을 바라보는 온우주를 바라볼 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비밀은 없어']
  • 경제학과 출신 이찬원, 의외 경력 "공인중개사 시험 본 적 있어" (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구해줘 홈즈'에 가수 이찬원이 출격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이찬원이 출연해 별명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이찬원은 별명 부자라는 애칭에 걸맞게 자신의 별명을 '구해줘 홈즈'식으로 지어달라 요청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짠원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양세찬이 "공인찬개사, 이런 건 별로고"라고 혼잣말을 했고, 이찬원은 "그거 좋다. 제가 실제로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봤다"라고 대답했다. 이찬원은 "제가 사실 경제학과 출신이다. 그래서 부동산 공부도 꽤 오랜 기간 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주우재와 이찬원은 오늘 처음 본 사이라고 전해졌다. "그래서 이찬원 인사를 안 받아준 거냐"라는 말에 주우재는 "그래 오늘 마지막 해보자"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그럼 내가?"라고 주우재 자리에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
  • '비밀은 없어' 강한나·고경표, 이웃 사촌됐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강한나와 고경표가 한 지붕아래 거주하게 됐다. 9일 저녁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4회에선 같은 집 옥상에서 만난 온우주(강한나)와 송기백(고경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온우주와 송기백은 집 옥상에서 만났다. 거짓말을 못하고 앵커 오디션 장에서 퇴사를 선언한 뒤, 설상가상으로 옥탑방으로 이사까지 오게 된 송기백은 온우주를 보고 "저 여기산다"라고 말했다. 온우주는 송기백에게 "괜찮다. 누가 그렇게 요란하게 그만두는 건 처음본다. 앞으로 어떻게 지낼 생각이냐"라고 물었고, 송기백은 "모른다. 하고 싶은 것도 없다"라고 대답했다. 온우주는 "무계획과 무희망의 기가 막힌 콜라보다"라며 "상황 파악이 안되는 얼굴이길래"라고 덧붙였다. 송기백은 "다시 돌아가도 나는 또 그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온우주는 "처음보는 멋진 태세였다"라고 전했다. 그의 말에 주변을 살피던 송기백은 온우주가 사온 빵을 발견했고 온우주는 "버릴거다"라고 빵을 숨겼다. 그러나 송기백은 빵을 먹더니 "찌그러지고 망가졌지만, 본연의 맛이 그대로다. 쓰레기가 아니라 빵이란 소리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비밀은 없어']
  •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살인, 이소연이 누명 썼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살인을 저질렀지만, 이소연이 누명을 썼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78회에서는 살인을 저지른 배도은(하연주)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혜원(이소연)은 죽을 사들고 집에 방문했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 등장한 배도은과 최필수(이현석)에게 잡혀 약물로 인해 잠들고 말았다. 배도은은 볼펜으로 최필수를 위협하는 박옥자를 뒤에서 머리를 잡아 바닥에 내팽개쳤고, 박옥자는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 피를 쏟았다. 배도은은 "죽은 거 아니겠지?"라며 걱정했다. 최필수는 박옥자의 생사를 확인했다. 그는 "죽었어"라고 말했고, 배도은은 오열했다. 최필수는 배도은의 입을 막고 소리를 내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 자리에 남아있는 이혜원이 용의자가 될 가능성이 남아있어 긴장감은 높아졌다. 이혜원이 눈을 떴고, 마침 경찰이 찾아왔다. 경찰은 납치 및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이혜원을 체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피도 눈물도 없이']
  • '피눈물' 정찬, 이소연 지킨다 "뜻이 잘못되면 뜻대로 되는 게 이상한 것"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정찬이 이소연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78회에서는 이익을 지키려는 민자영(이아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민자영은 윤이철(정찬)을 찾아갔다. 민자영은 목발을 짚은 윤이철을 보고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 않다"라며 비아냥댔고, 윤이철은 주변 인물들을 피하게 했다. 민자영은 "난 아직도 마음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다"라며 "당신은 아들을 난 딸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그렇게 만만했냐"라고 덧붙였다. 윤이철은 "그래서 민여사 당신은 내 무기명 채권을 빼돌린 배도은과 손잡았나"라고 물었다. 민자영은 "격 떨어져서 상대하기도 싫다"라고 말했다. 민자영은 "우린 우정보다 필요한 것만 채우는 사이지만, 그 세월이 20년이다. 무기명 채권 나에게 있다. 이혜원(이소연) 버려라. 그럼 당신 손에 돌려줄 것"이라고 제안했다. 윤이철은 이 제안을 듣고 그저 웃었다. 그는 "내가 죽음을 앞두고 깨달은 게 뭔지 아냐. 뜻이 잘못되면 뜻대로 되는 게 이상한 거다. 내 손자, 용기를 끝까지 지켜줄 며느리 이혜원의 편에 서기로 마음먹었다. 돌아가라 두 번 다시 보지 말자"라고 전했다. 이어 "배도은이 살인교사범인건 알고 손잡았냐"라고 말해 민자영에게 충격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피도 눈물도 없이']
  • 이소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OST 가창 참여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특급 OST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가수 이소라가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의 OST 가창에 참여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장기용, 천우희의 연기 케미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소라가 가창한 OST가 지난 5일 방송된 2회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소라는 지난 2021년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OST 가창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음악을 완성하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에 '음원 강자' 이소라의 OST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OST에는 뮤지션 정재형이 음악감독으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재형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OST 가창 아티스트들과 특급 시너지를 예고해 앞으로의 극 전개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소라가 가창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OST 발매일을 향해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OST 가창에 참여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OST 음원은 추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 [TD포토] 베이비몬스터 로라 '안녕~' [김포공항=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9일 오후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IN JAPAN' 아시아팬미팅 투어에 참석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 [TD영상] 정려원-위하준, '눈물의 여왕' 후속작 부담감 있지만 '우리는 결이 다른 멜로' 자신있어요!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정려원, 위하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TD영상] 정려원, '일타스캔들 정경호 칠판 물려받았다' 좋은 기운까지 가져왔어요~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정려원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아홉 번째 음원 발매, 홍이삭 '난 행복해' 등 포함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아홉 번째 음원이 발매됐다. 전국의 길거리 심사위원단이 '싱어게인3' 톱 7의 무대를 직접 심사하는 신개념 로드 버스킹 쇼 프로그램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EP.9 음원이 9일 정오 공개됐다. 이번 EP.9에는 홍이삭의 '난 행복해', 강성희의 '어둠 그 별빛', 리진(leejean)의 '러브블러썸'(Love Blossom)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홍이삭의 '난 행복해'는 기존 원곡을 홍이삭의 애절한 보이스와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발라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강성희의 '어둠 그 별빛'은 그리운 사람이 밤마다 내게 “甁岵보내준다는 아름다운 가삿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리운 어머니를 떠올리며 곡을 열창한 강성희의 진심 어린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리진의 '러브 블러썸'은 상큼한 봄을 맞이하는 따뜻함과 설렘을 담은 곡이다. 벚꽃이 피고 바람이 기분 좋게 부는 봄의 시작을 리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경쾌한 기타 반주로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앨범 재킷]
  • '美 Z세대 아이콘' 올리비아 로드리고, 9월 내한 확정 올리비아 로드리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Z세대를 사로잡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콘서트 주최·주관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9일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오는 9월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 : 거츠 월드 투어(Olivia Rodrigo : GUTS World Tour)'를 펼친다"라고 밝혔다. 2015년 드라마 '아메리칸 걸: 그레이스 스터스 업 석세스'에서 그레이스 역을 연기하며 배우로 먼저 연예계에 발을 들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디즈니채널 '비자아드바크', 디즈니+ '하이스쿨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공개한 자작곡 '올 아이 원트(All I Want)'가 큰 인기를 끌며 가수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본격적인 전성기가 시작된 건 2021년 데뷔 싱글 '드라이버스 라이센스'를 발매하면서부터. 해당 곡은 발표 첫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올랐고, 8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같은 해 데뷔 앨범 '사워(SOUR)'를 발매한 그는 수록곡 전곡을 빌보드 핫100 톱30 안에 들게하는 것은 물론,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 등 3관왕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본부엔터테인먼트]
  • 에스파ㆍ라이즈→태연ㆍ아이린ㆍ재현…SM, 3분기 라인업 '화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 가요계도 뜨겁게 달군다.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과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오는 수호의 새 미니앨범부터 일찌감치 높은 관심이 쏠린 찬열, 아이린, 재현의 솔로 데뷔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SM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로 국내외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한 NCT 드림과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 발매에 앞서 프롤로그 싱글 및 수록곡을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라이즈에 이어 에스파가 출격한다. 에스파는 오는 13일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를 공개하며, 27일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을 포함한 총 10곡의 음원을 공개, 폭발적인 '쇠맛'으로 '글로벌 히트메이커'란 수식어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2분기에는 슈퍼주니어 싱글 및 레드벨벳과 웨이션브이(WayV)의 미니앨범, NCT 드림과 NCT 위시의 일본 싱글이 기다리고 있으며, 3분기에는 NCT 127 정규 앨범과 NCT 위시의 미니앨범 및 싱글을 비롯해 NCT 드림의 영어 싱글, 웨이션 브이의 일본 미니앨범, 에스파와 라이즈의 일본 싱글 등도 예고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솔로 라인업도 화려하다. 보아가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를 통해 '레전드 아티스트' 타이틀을 다시 한번 각인하고, 도영, 루카스가 탄탄한 완성도의 앨범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린 바, SM 아티스트들의 솔로 활약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세자 이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수호는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 전곡 음원 공개, 6월 3일에는 음반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 팬들 곁을 찾아오며, 수호가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에 직접 참여한 만큼 수호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2-3분기에 걸쳐, 태연 정규 앨범 및 싱글, 효연 싱글, 키 미니앨범 및 일본 싱글, 마크 싱글 등이 예고되었으며, 찬열, 아이린, 재현의 첫 솔로 앨범과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의 데뷔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3분기에는 글로벌 '핑크 블러드'를 사로잡을 SM표 음악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각종 공연 릴레이도 이어진다. 슈퍼주니어는 6월 22~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의 스핀 오프 버전 서울 공연을 열고 아시아 8개 지역 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샤이니 앙코르 콘서트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지난 5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고 3회 공연 전석 매진 및 총 6만 관객 운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재입증한 NCT 드림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NCT 위시 역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부터 부산, 전주, 대구, 청주까지 국내 5개 도시 총 13회의 전국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의 월드 투어에 나서며, 앞서 오픈된 일본 아레나 투어가 모두 매진되어 8월 17~18일 도쿄돔 단독 콘서트 2회 추가 공연을 결정해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 4~5일 양일간 약 1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 팬콘을 성황리에 마친 라이즈는 도쿄, 멕시코시티,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첫 팬콘 투어를 펼친다. 그뿐만 아니라 SM 솔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글로벌 공연도 이어진다. 오는 18~19일 민호의 일본 요코하마 팬 콘서트, 7월 시작되는 키의 첫 아시아 투어와 일본 솔로 콘서트, 오는 25~26일 서울 공연을 포함해 아시아 총 7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수호의 첫 단독 콘서트 및 아시아 투어, 오는 25~26일 국내 첫 솔로 콘서트를 비롯해 일본,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팬들을 찾아가는 도영의 아시아 투어, 오는 11일 자카르타에서 시작되는 루카스의 팬콘 아시아 투어 등이 2-3분기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 [TD영상] 정려원-위하준, '10살 연상연하' 털털한 누나와 무뚝뚝한 동생이 친해진 방법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정려원, 위하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TD영상] 위하준, '짝사랑 탈출 첫 쌍방 멜로' 브레이크 고장난 '섹시 다이너마이트'의 치명 멜로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위하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에스파, 에너지 폭발 '슈퍼노바' 퍼포먼스에 '기대UP'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에스파의 신곡 '슈퍼노바'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사를 통해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한층 확장된 세계관 시즌2 스토리를 예고,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초신성'을 뜻하는 곡명처럼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크고 시원한 동작이 포인트이며,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부터 절제된 듯 하지만 힙한 안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는 점에서 한층 성장한 에스파의 퍼포먼스 실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는 지난 7일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슈퍼빙'(Superbeing)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클립을 순차 공개하고 있으며, 금일(9일) 0시에는 강렬한 비주얼로 변신한 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오는 13일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를 공개한다. 같은달 27일 오후 6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 [TD영상] 탕웨이, 특별 출연한 '공유와 영상 통화 첫 만남' 모두 웃음 짓게 만든 에피소드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탕웨이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TD영상] 수지-박보검, 둘이 같이 부르는 노래 '직접 작사한 박보검?' 완벽한 둘의 하모니~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수지, 박보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졸업', '눈물의 여왕' 후속작 부담 이겨내고 매력 떨칠까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졸업'이 '눈물의 여왕'의 후속작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 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의 제작발표회가 서울시 구로구에서 모 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현장에는 안판석 감독과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참석했다. 진행 마이크는 방송인 박경림이 잡았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 드라마다.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 안판석 감독의 자신감 이날 안판석 감독은 작품을 소개하며 "학원 선생을 주제로, 대치동 학원가를 무대로 만들었다. 선생들로 좁혀서 이들로 하여금 이야기를 풀어나가려 했다"라며 "단 1부만 써보려고 했는데, 2부, 3부가 계속 재밌었다. 작품을 평가하고 결론 내리기가 쉽진 않다. 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감독은 '졸업'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그는 "사실 항상 마지막에 한 작품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전 작품에서 했던 아무도 모르는 실수들이 점점 나아진다. 연출로서 완성된 형태를 보여주면 완성됐다는 마음이 든다"라며 '졸업'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정려원은 "대부분은 이제 드라마를 찍는 현장을 전쟁터라고 하면, 감독이 지휘하고 가시는데, 이 현장에서는 감독님이 의도적으로 빠져계신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주신다고 느꼈다. 밀도를 높여서 현장의 분위기를 살려 넘어갔다. 별말씀을 안 하시고 최선의 역할을 하게끔 하시지? 하는 생각을 했다. 뭔가를 잘 더하시는 분보다, 뭔가를 잘 빼내시는 분인 것 같다"라고 안 감독을 칭찬했다. ◆ 정려원 "'졸업' = 스스로 칭하고픈 인생작" 정려원은 "저는 인생작을 이걸로 정했다. 분위기도 좋고, 촬영도 재밌게 했다. 대본을 받고 인생작이라고 될 거라고 생각했다. 스스로 인생작이라고 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에 촬영에 들어가고 싶다'라고 일기에 적었다. 그런데 이 작품을 안판석 감독이 한다고 하길래 그냥 한다고 했다. 대본을 읽었는데, 운명적으로 할 것만 같았다. 찍으면 찍을수록 내가 찍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렇게 재밌는 대본으로 연기를 하게 된 게 꿈만 같더라. 운명처럼 느껴지게 됐다. 그래서 셀프 인생작이라고 명명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르치던 학생이 강사로 들어오면서 거슬리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됐다. 나중에는 신경 쓰이다가, 엄청 흔들리게 된다. 이 모습이 점층적으로 보일 것. 가랑비에 옷 젖듯 느껴질 것이다"라며 "이 작품은 멜로와 강사로서의 프로페셔널함도 놓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정려원은 '졸업'의 전작 '눈물의 여왕' 후속작 부담에 대해 "부담감은 당연히 있다. 멜로를 표현하고 있지만, 멜로라는 게 공식이 어느 정도 있다. 저희는 그걸 누르려다가 누르지 않고 진행해 나가며 이런 식의 '멜로 진행 방식도 있구나,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보실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는 자신이 있다"라며 "멜로에 관한 그 순서나 클리셰에 대해서 선입견이 완벽히 깨졌다. '멜로 작품에서 다른 것도 볼 수 있구나'하고 느끼게 됐다"라고 밝혔다. ◆ 위하준 "'눈물의 여왕' 후속작 부담감? 전혀 없어" '눈물의 여왕' 후속작이라는 부담감에 대해 위하준은 "부담감은 전혀 없다. 대중들이 사랑하는 작품이 나왔다는 게 축하해야 하는 일이다"라며 "다른 느낌으로 저희를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 이준호에 대해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 바퀴도 다 빠졌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고, "굉장히 능청스러운 면도 있어서 연애도 잘할 거 같고 그런데, 굉장히 서투르다. 그런 모습에서 오는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게 봐주시면 준호를 귀엽게 봐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외사랑에서 쌍방 사랑을 이룬 역할을 맡은 위하준은 " 드디어 사랑을 이뤘다. 남자 멜로 주인공이라는 게 굉장히 뜻깊고 고맙다.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저 더 멋진 저를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너무 형식적이고 틀에 박힌 멜로 이야기가 아니라, 일도 사랑도 같이 가면서 멜로가 선물 같은 그런 작품이라는 점이 매력"이라며 '졸업'의 매력을 설명했다. 위하준과 정려원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그들의 관계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위하준은 "제가 많이 살가운 스타일은 아니다. 굉장히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첫 만남부터 너무 소탈하시더라. 도시적이고 차갑고 도도할 줄 알았는데, 착하고 푼수 같기도 했다. 저는 속으로 정말 편안하게 됐다. 저 혼자만 친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려원은 "더 편했겠다. 처음에는 가까워 지기가 어려웠다. 학원에서 판서를 연습하면서 친해졌다. 그렇게 점점 더 가까워졌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려원은 '졸업'에 대해 "준호와 혜진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챕터를 마치고 졸업하며 성장하는 좋은 이야기다 그 안에 멜로가 선물처럼 들어가 있는 작품이다"라고 평가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졸업'은 오는 1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女차별 의혹 받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 "유닛형 프로그램 기획 중" [공식]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원 자격란에 18세 이상 성인 남성만 써놔 여성 차별 의혹을 받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NA 새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 최근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2024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하나 '백종원의 레미레자블'은 지원 자격 탓에 여성 차별 의혹을 받기도 했다. 공지사항을 통해 '만 18세 이상 자립을 꿈꾸는 남성'만을 선별한다고 적어놨기 때문. 이와 관련 제작진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유니트형 시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같은 교집합의 사람들을 모았을 때 생기는 여러 시너지를 고려했다. 여성 출연자, 사업에 실패한 출연자, 희망퇴직 경험자, 경단녀 출연자 등 다양한 유니트를 고려 중에 있다. 그중 18세 이상 남성을 첫 유니트로 삼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의 포문을 열고자 한다"라며 추후 다른 시즌을 통해 다양한 연령 및 성별의 지원자를 다룰 것을 예고했다. 이어 제작진은 "누구든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세컨드 찬스’를 잡는 것은 간절함과 절박함, 이를 뛰어넘는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우리 프로그램은 실패를 맛봤지만 일어서고 싶은, 굳은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빛'을 그려보고자 한다. 더 많은 유니트, 더 많은 사람들이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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