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국내 엔터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하이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하이브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2024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발표했다. 신규 지정 공시집단은 하이브를 비롯해 총 7개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공시·신고의무, 총수 일가 사익편취 금지 등 대기업 규제를 적용받는다. 하이브는 공정자산 총액 5조2500억원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에서는 처음 지정됐다. 최대주주이자 설립자인 방시혁 의장은 동일인(총수)로 지정돼 사익편취 금지 등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말키, '비오 미정산금 분쟁' 산이 저격 "징글징글해서 못 참겠다" [이슈&톡]산이 비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말키가 비오의 미정산금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산이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를 저격했다. 말키는 15일 산이의 SNS에 “형 정말 지겹지도 않느냐”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말키는 앞서 비오, 산이와 함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해당 댓글을 통해 말키는 “저도 비오랑 같은 시기에 페임어스 소속으로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 봐서 다 알고 느꼈던 사람”이라면서 “그때 함께 했던 저한테 마저 철판 깔고 당당하실 수 있느냐. 어떻게 그렇게 모든 게 다 떳떳하고 당당하냐”고 산이를 비판했다. 이어 말키는 “저는 그 회사에 소속되어 있을 때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면서 “매일 형이 마음에 안 드는 일만 생기면 그게 몇 시든 호출하시고, 삼진 아웃 개념이라면서 매일 형 집에서 자면서 가사 쓰라고 집에 못 가게 하고, 소속 아티스트들끼리 친해지면 회사에 불만 생기고 괜히 형이 각자한테 하는 가스라이팅들 다 들통날까 봐 너무 가깝게도 지내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말키는 “제 친구들이랑도 도움 안 되니까 음악 하지 말라고 하시고, 제 마스터권도 팔 거라고 하시면서 구체적인 설명도 안 해주지 않았냐. 저는 더 이상 길게 엮이고 싶지 않아서 그냥 알았다고 했는데 비오한테는 말도 안 해주고 마스터권 팔려고 알아보고 다니지 않았냐. 비오는 음원 저작권료가 한두 푼도 아니었을 텐데 어떤 바보가 그걸 듣고 자기 마스터권 판다는 그 회사에 끝까지 의리 지키며 가만 있겠냐”고 지적했다. 말키는 “비오가 소속되어 있을 때 본인 활동 때마다 너무 하고 싶었던 게 많았던 친구라 지원 받아보겠다면서 스스로 맨날 밤새워서 PPT 만들어가서 형 앞에서 발표했던 것도 기억난다. 결국 형이 하나도 지원 안 해주신다고 하니까 비오가 그냥 본인 사비 200만 원 들여서 뮤직비디오도 다 촬영하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더불어 말키는 산이가 비오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점을 두고 “인터넷 방송 나갔을 때도 대본 리딩할 때 일절 언급 안 하시고 비밀로 하시다가 방송 들어가니까 그제야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다. 비제이다라고 언급하도록 MC분이랑 얘기 다 되어있던 거 저희만 몰랐던 거 알고 있느냐”라면서 “끝나고 말씀드리니까 ‘뜨려면 누구든 팔아서 이슈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말키는 “진짜 그만 해라. 뭘 더 원해서 그렇게 한 사람을 괴롭히고 죽이려고 달려드는 건가. 정말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 너무 징글징글 해서 도저히 못 참고 댓글 남긴다”라고 적었다. 앞서 비오의 현 소속사 빅프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가 비오의 미정산금을 두고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2022년 2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 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했다는 것.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된 상태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케플러, 향수 공방 콘셉트 담은 컴백 프로모션 공개케플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인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5일 0시 향수 공방 콘셉트의 프로모션 홈페이지 'The Room Of Nostalgia(더 룸 오브 노스탤지어)'를 오픈했다. 'The Room Of Nostalgia'는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의 노스탤지어(향수, 鄕愁)를 담은 공간이다. 이 안에서는 케플러가 현재까지 발매한 앨범들이 특정한 향들과 연결돼 팬들이 직접 원하는 향조와 향수병을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메시지로 인그레이빙이 가능하다. 최종적으로 고른 향수는 이미지 형태로 저장하여 소장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오픈 예정인 오프라인 향수 공방에 방문하면 케플러 멤버들이 직접 만든 향을 맡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만든 향수를 실물로 제조해 간직할 수 있는 유료 클래스도 오픈, 팬들의 호기심과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플러는 오는 6월 3일 국내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을 발매하며 약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케플러는 'The Room Of Nostalgia'라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모으며 첫 정규앨범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뿐만 아니라, 팬들의 참여도와 관심까지 끌어올려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케플러는 앞으로도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케플러의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은 6월 3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7월 3일 일본 싱글 'CHIKAI' 발매투모로우바이투게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일본 싱글이 한꺼풀 베일을 벗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3~14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의 'to B'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하늘하늘한 흰 망토 차림의 다섯 멤버가 힙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망토 뒷면에 새겨진 날개 모양의 자수는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단체 사진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 함께 하늘을 올려다보며 금방이라도 별을 향해 비상할 것만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개인 컷에서 멤버들은 쌍안경 등 소품을 통해 곳곳에서 '너'의 흔적을 찾는다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5일 'to B' 버전의 콘셉트 클립을 공개한 후 16~21일 'to U' 버전의 인서트 컷과 콘셉트 포토, 콘셉트 클립을 차례로 선보인다. 'CHIKAI'는 7월 3일 발매된다. 이 싱글에는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와 'Deja Vu [Japanese Ver.]', 'Kitto Zutto'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음반 최초로 오리지널 신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CHIKAI' 발매를 기점으로 올여름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싱글 발매 이튿날인 7월 4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데뷔 첫 일본 4대 돔 투어도 기다리고 있다. 7월 10~11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JAPAN'이 펼쳐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히트 뮤직]
휘브, 팬 사랑 가득했던 쇼케이스 성료휘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휘브(WHIB)가 여름의 문을 열었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가 14일 저녁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2집 앨범 'ETERNAL YOUTH : KICK IT'(이터널 유스: 킥 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휘브의 컴백 쇼케이스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휘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글로벌 팬들과도 함께했다. 이날 휘브는 신보 타이틀곡 ‘KICK IT’(킥 잇)의 완곡 무대로 쇼케이스의 막을 열었다. 청량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의 곡과 멤버들 간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인 휘브의 퍼포먼스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휘브는 오랜만에 만난 앤드(팬덤명:AnD)들을 향해 “오랜만에 팬분들과 쇼케이스를 진행하는데 8명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앤드 분들의 소중한 사랑 덕분에 저희가 이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그동안 휘브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코너도 잊지 않았다. 휘브는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일링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히는가 하면 사전에 앤드가 직접 응모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 등 팬 사랑이 돋보이는 풍성한 이벤트로 앤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휘브는 “그동안 휘브를 기다려준 앤드에게 고맙고, 이번 타이틀곡 ‘KICK IT’처럼 휘브와 매일매일 놀러 다니는 기분이었으면 한다.”, “앤드 여러분들은 예쁘고, 귀엽고, 잘생긴 걸 좋아하니까 저희 휘브가 마음껏 보여드리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담은 인사를 전하며 지난 타이틀곡이었던 ‘DIZZY’의 깜짝 무대로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휘브는 14일 두 번째 싱글 앨범 'ETERNAL YOUTH : KICK IT'(이터널 유스: 킥 잇)을 발매하고 싱글 2집 활동에 돌입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씨제스 스튜디오]
'범죄도시4' 개봉 22일 만에 1000만 돌파 [박스오피스]범죄도시4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범죄도시4’가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4’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2일째인 5월 15일 오전 7시 30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9년 ‘극한직업’ 이후 최단 기간 한국영화 천만 돌파 신기록을 세운 ‘범죄도시4’는 지난 6년간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싹 갈아치우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흥행 신기원을 세웠다. 더불어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되었다. ‘범죄도시4’는 올해 최고 오프닝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그리고 개봉 2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파죽지세를 보여줬다.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이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쓴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범죄도시4']
‘돌싱포맨’ 장혁 복근의 비밀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장혁 복근 비결을 귀띔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장혁 몸 만들기 비화가 공개됐다. 장혁은 앞서 ‘나는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한 적이 없다. 그저 땀을 흘리기 위해 운동을 할 뿐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이상민은 장혁의 복근 10개를 일일이 손가락으로 세기도 했다. 그는 사진을 보며 “34살 사진이었다. ‘추노’ 시절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현재 없지 않냐. 입금 전이니까”라고 물었고, 장혁은 “조금은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급기야 장혁 복근을 만져보며 “어우 야”라며 감탄사를 남발했다, 이내 이상민은 자신의 배를 확인했으나, 불룩한 뱃살이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홍경민은 “장혁 씨는 정말 운동을 좋아한다. 김종국은 먹는 것까지 가리는데, 이 분은 운동 자체를 좋아해서 먹는 것을 가리진 않더라”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틈만 나면’ 복싱 선출 안보현, 족구 패배 ‘해명’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틈만 나면’ 선출 안보현, 족구 미션에 실패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 틈사람 안보현 틈 찾기, 시청자들과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함상 족구에 나섰다. 배에서 30년 넘게 일한 해군을 위한 미션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미션에 실패하고 말았다. 민망한 듯한 운동 선수 출신 안보현은 “제가 얼마 전에 라식을 했다. 눈도 부시고 그래서 잘 못한 것 같다”라며 사과를 건넸다. 유재석 역시 어두운 표정으로 “할 말이 없다”고 말했고, 이에 자막에는 “변명만 구구절절”이라는 문구가 적혀 실소와 씁쓸함을 자아냈다. 한편 안보현, 유재석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틈만 나면’ 유재석 홀린 강동원 중국집[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틈만 나면’ 강동원 중국집, 유재석도 감탄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 틈사람 안보현 틈 찾기, 시청자들과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강동원 중국집 명소를 찾았다. 망원동에 위치한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이미 유명세가 상당한 곳이었다. 유재석은 여러 가지 메뉴를 천천히 맛 본 후 감동한 나머지, 직접 친분이 있는 강동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동원아, 여기 진짜 너무나 맛있다”고 감탄했다. 강동원은 “그거 그냥 예능 찍다가 들어간 거냐”라고 반문했고, 유연석은 “짬뽕, 간짜장, 탕수육 다 맛있다”라고 탄복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비오 측 “산이, 내 미정산금 회피…MC몽에 20억 받아” [공식입장][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정산금 문제로 산이와 갈등 중인 비오 측이 법적 공방을 선포, 입장을 전했다. 14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가수 비오(BE'O)의 전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 대표가 미정산금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면서, 비오와 MC몽에 대한 인신공격성 저격을 이어가고 있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특히 산이 대표는 비오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MC몽이 이끄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부터 비오와 관련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20억9천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아갔다"며 "산이 대표는 비오에 관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막대한 이득을 얻었음에도 정작 비오와의 전속계약상 수익 분배 의무 이행을 차일피일 미뤘다"고 주장했다. 이어 "20억9천만 원을 챙기고는 이제 와서 폭로전으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이슈를 덮으려는 상식 이하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당사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빅플래닛메이드를 이끌고 있는 MC몽은 비오가 본인이 만든 음원의 재산권을 빼앗길까봐 20억9천만 원 주고 음원재산권을 모두 사와서 비오가 정산을 받으며 본인의 음원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줬을 뿐"이라 전했다. 소속사는 "앞서 밝힌 바, 2022년 2월 당사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했음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내처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산이 대표가 떳떳하다면 법정에서 당당히 다투면 될 것을 왜 이리 진흙탕으로 끌고 가려는지 MC몽과 비오는 물론 당사는 '생떼 수준'의 폭로전에 황당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오의 미정산금을 두고 법정 분쟁에 돌입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뒀다. 같은 날 산이는 빅플래닛메이드 수장 MC몽과 아티스트 비오를 공개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의 공식입장 전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알려드립니다. 가수 비오(BE'O)의 전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 대표가 미정산금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면서, 비오와 MC몽에 대한 인신공격성 저격을 이어가고 있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힙니다. 특히 산이 대표는 비오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MC몽이 이끄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부터 비오와 관련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20억9천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아 갔습니다. 산이 대표는 비오에 관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막대한 이득을 얻었음에도 정작 비오와의 전속계약상 수익 분배 의무 이행을 차일피일 미루었습니다. 20억9천만 원을 챙기고는 이제와서 폭로전으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이슈를 덮으려는 상식 이하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당사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를 이끌고 있는 MC몽은 비오가 본인이 만든 음원의 재산권을 빼앗길까봐 20억9천만원 주고 음원재산권을 모두 사와서 비오가 정산을 받으며 본인의 음원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산이 대표는 이같은 사실은 숨긴 채, 비오와 후배를 생각한 MC몽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으로 '흠집 내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앞서 밝힌 바, 2022년 2월 당사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 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하였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산이 대표가 떳떳하다면 법정에서 당당히 다투면 될 것을 왜 이리 진흙탕으로 끌고 가려는지 MC몽과 비오는 물론 당사는 '생떼 수준'의 폭로전에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가 비오에게 지급해야할 미정산금을 대신해서 지급하는 등 소속 아티스트를 적극 지원해온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향후에도 소속 연예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충실히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심장 터지는 동침 [TV나우][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마음이 점점 깊어졌다. 14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12회에서는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열성팬 임솔(김혜윤)의 팬심을 부각한 타임리프 멜로가 진행됐다. 임솔은 선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회귀했다. 이날 두 사람은 외딴 곳에서 함께 하룻밤을 지내야 하는 신세가 됐다. 두 사람 사이 두근거림이 오갔다. 이미 임솔을 마음에 들인 류선재는 선을 넘지 말라는 임솔을 꼭 끌어안고 누웠다. 류선재의 심장도 뛰었고, 솔은 “이게 무슨 소리냐”라며 그의 가슴에 얼굴을 대고 행복해했다. 선재는 솔이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이 시간에 갇혀서 네가 안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이소라-김나영, '어떤 옷도 완벽하게~' 옷 잘 입는 '패셔니스타 언니들'[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모델 이소라, 방송인 김나영이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브랜드 컬렉션 팝업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이주빈, 사르르 녹는 청순한 미소 '완벽하게 예쁜 천다혜'[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배우 이주빈이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브랜드 컬렉션 팝업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오마이걸 유아, '긴머리 찰랑~' 미니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완벽 몸매 여신 등장[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브랜드 컬렉션 팝업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안효섭, '훈훈한 남친룩의 정석' 안효섭이라고 쓰고 완벽함이라 읽는다...[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배우 안효섭이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브랜드 컬렉션 팝업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다니엘 헤니, '버터같은 그윽한 눈빛' 언제봐도 멋진 할리우드식 인사[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브랜드 컬렉션 팝업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정건주, '서 있기만 해도 완벽해...' 뚜렷한 이목구비로 표현하는 잘생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배우 정건주가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브랜드 컬렉션 팝업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이유미, '귀여움이 뚝뚝 흐르는 사람 본 적 있나요?' 행복한 큐티 요정이야~[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배우 이유미가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브랜드 컬렉션 팝업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뉴진스맘’ 민희진, 알고 보니 ‘포카맘’ [이슈&톡]민희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랜덤 카드 만들고 밀어내기 하고 이런 짓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멤버들이 기죽을까 봐 갔던 애들이 또 가고 또 가고 앨범 또 사고 이게 도대체 뭐야. 저는 지금 음반 시장 너무 다 잘못됐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지난달 긴급 기자회견 중 남긴 말이다. 일반적인 K팝 기획사들이 앨범에 멤버들의 랜덤 포토카드(포카)를 넣어 판매량을 늘리는 행위, 음반 판매사나 유통사가 앨범을 대규모로 먼저 구매한 후 기획사가 팬 사인회 등의 행사로 판매를 지원하는 행위(밀어내기) 등을 대놓고 저격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K팝 팬들은 업계의 고질적 문제를 작심 비판한 민 대표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포카나 팬사인회 이벤트 당첨을 위해 적게는 수십장에서 많게는 수백장의 앨범을 구매한, 소위 말하는 ‘앨범깡’의 피해자들이 많기 때문 이 발언은 K팝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업계에서 바라보는 민 대표의 이 발언은 ‘내로남불’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랜덤 포카 시작은 소녀시대, 곧 민희진 K팝 시장에서는 이 포카의 시작을 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2010년 발매한 정규 2집 ‘오’(Oh!)로 본다. 멤버들의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앨범에 삽입, 소녀시대가 시작한 ‘삼촌팬’들을 비롯한 국내외 소원(소녀시대 팬덤명)들의 지갑을 열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의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팬들은 똑같은 앨범을 여러 장 구매하기 시작했고, 팬들 사이에서 이 포토카드를 교환하거나 사고 파는 문화도 생겨났다.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이러한 형태의 앨범은 스트리밍 시장이 활성화되며 사양길에 접어들었던 음반 시장을 다시 부흥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런 데빌 런’(Run Devil Ru), 미니 3집 ‘훗’ 등을 추가로 발매한 소녀시대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걸그룹 최초로 음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SM)에 공채 직원으로 입사한 민 대표는 2009년부터 나온 SM 소속 가수들의 앨범에 절대적으로 기여한 인물이다. ‘오’ 역시 그의 손이 닿은 앨범으로 민 대표는 이 앨범의 크렛딧에 ‘비주얼 디렉션’(Visual Direction) 담당자로 홀로 이름을 올렸다. 사실상 이 포카 문화를 만들고 실행에 옮긴 셈인데, 이제와 ‘병폐’로 지적하며 K팝 팬들을 선동하는 모양새다. 물론, 포카란 문화가 긍정적 변화 없이 상업적으로만 변질돼 왔다는 취지에서 언급했을 수 있지만 어찌 됐건 ‘아이러니’라는 지적이 업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뉴진스도 한다, ‘랜덤’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한 말의 배경에는 ‘뉴진스는 안 한다’라는 자신감이 깔려 있었다. 하지만 업계에서 보는 시각은 전혀 달랐다. 오히려 뉴진스도 ‘한다’는 게 주된 의견이었다. ‘랜덤 포카’란 표현을 사용하기 애매할 뿐, 다를 게 없단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랜덤 앨범’에 있었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을 비롯한 발매 앨범들을 멤버별로 버전을 나눠 총 6종, 위버스 버전까지 총 10종류로 제작했다. 이를 랜덤으로 판매했기 때문, 사실상 뉴진스의 팬들 역시 원하는 버전을 모두 모으기 위해선 ‘앨범깡’을 해야 했다. 밀어내기 팬사인회를 함께 지적했지만, 뉴진스 역시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팬사인회를 여러차례 진행하며 앨범 판매량을 끌어 올렸다. 3연속 밀리언셀러 등의 기록이 그냥 만들어진 것은 아니란 소리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랜덤 포토카드는) 뉴진스는 안 한다. 그러면서 (앨범) 랜덤은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왜 랜덤으로 하냐면 한 앨범에 모든 연예인의 사진이 들어가면 CD가 사전이 되기 때문이다. 또 랜덤을 안 하면 자연스레 멤버의 인기가 비교된다. 나는 그게 너무 싫다”라는 이유를 댔다. 그럴싸한 설명이지만, 이현령 비현령 느낌이다. 팬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앨범을 구매하게 하는 방법 자체는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가 만든 포토카드가 시작이 됐듯, 민희진이 쏘아 올린 이 랜덤 앨범 역시 후배 제작자들에게 ‘병폐’로 꼬집힐 수 있다. 잔다르크가 된 것처럼 업계의 문제점들을 짚었지만, 결국은 ‘내로남불’이란 지적이 왜 계속 따르는지 곱씹어 봐야 할 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피눈물’ 이소연, 하연주 탐욕 원천봉쇄[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하연주 탐욕을 제압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81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가 민자영(양혜진)을 등에 업고 탐욕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도은은 민자영 대표의 직위, 힘을 이용해 위험한 거래를 맺었다. 민자영 역시 남편 대선에 관련해 도은과 손을 잡은 가운데, 그런 도은을 저지하려는 것은 혜원이었다. 이혜원과 주변인들은 도은이 탄 엘리베이터 기계를 멈춰버렸다. 그가 회사 CEO로 취임하려는 그 시각, 그는 결국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말았다. 혜원은 힘을 써서라도 악행을 막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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