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피해자 합의설 사실무근, 메모리카드 2개 원래 없었다"[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피해자와의 합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김호중은 교통사고 피해자 택시기사 A씨와 민형사상 합의를 한 사실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호중이 사고 당일 탑승한 차량 3대 중 2대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김호중과 김호중 소속사 이광득 대표와 소속사 본부장 전모 씨 등 3명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적용했으며 이광득 대표에 대해서는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전 씨에게는 증거인멸 등 혐의를 적용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시인 신경림 작가 별세...향년 88세[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민중 시인, 신경림 작가가 별세했다. 신경림 시인은 22일 오전 8시 17분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암투병끝에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다.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신경림 시인은 1956년에 등단했다. '낮달' '갈대' '석상' 등의 시를 발표하였으며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목계장터' 등은 초중고 국어, 문학 교과서에 실렸다. 만해문학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호암상(예술부문), 4·19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 의장 등을 역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세상에 이런 일이', 26년 만에 휴식기 돌입 "재정비 후 돌아올 예정" [공식입장]세상에 이런 일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가 휴식기에 돌입한다. SBS 관계자는 22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시사·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가 이번 주 25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재정비 후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가 방송되지 않는 동안엔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가 방송된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해외 마술사들이 참가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최고의 마술사를 가려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6mm 디지털카메라로 밀도 있게 취재, 독특한 구성과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8년 5월 첫 방송돼 무려 26년간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앞서 지난 1월 이미 한차례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설이 돈 바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반대의 목소리를 내뱉기 시작했고, 결국 '세상에 이런 일이'는 폐지가 아닌 휴지기를 선택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세상에 이런 일이']
[TD영상] 김소현-손준호, 연기부터 고음까지 완벽한 뮤지컬 명성황후 '백성이여 일어나라' 무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뮤지컬 '명성황후'팀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참석해 '백성이여 일어나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함부로 대해줘' 배종옥, 까미유 역으로 화려한 첫 등장함부로 대해줘 배종옥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함부로 대해줘' 배종옥의 활약이 기대된다.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배우 배종옥이 명품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 까미유 역으로 화려하게 첫 등장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까미유는 억울한 상황 속 퇴사하게 된 홍도(이유영)의 앞에 구세주처럼 깜짝 등장해 홍도를 스카우트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홍도에 문화재 반환기념 패션쇼 준비를 위해 한국적인 것을 싹 긁어오라는 숙제를 주고, 두 번의 ‘아웃’ 끝에 마침내 홍도를 인정하며 권위적이면서도 다정한 면면을 선보였다. 또 개방이 어려울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에도 반드시 성산마을에서 패션쇼를 열겠다고 선언하는 불도저 같은 성격을 드러내기도. 이어 까미유는 성산마을의 수장 신수근(선우재덕)을 설득하고자 의문의 물건을 보냈다. 젊은 시절 파리에서 만났던 수근이 가문을 위한 이별을 고하고 떠날 때 "살다가 딱 한 번쯤 낭자가 날 보고자 할 때 내 이 마음을 열고 달려오리다"라며 건넸던 열쇠. 자신만만했던 까미유의 기대와 달리 수근은 손자 윤복(김명수)과 대화 중 거절 의사를 내비쳐 과연 그녀의 뜻대로 성산마을에서 패션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배종옥은 까다로우면서도 쿨한 매력이 공존하는 까미유만의 독특한 성정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등장과 동시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끌며 극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함부로 대해줘']
[TD포토] 성동일X여진구X하정우 '즐거운 분위기'[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성동일 여진구 하정우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로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성동일 '20년 전 子여진구 폭탄 들고 나타나'[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성동일 여진구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20년전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로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선재 업고 튀어' OST 앨범 예약판매 시작…이클립스 앨범 실물로 만난다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OST 앨범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는 22일 오후 2시 OST 앨범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OST 음반은 무려 50곡 이상이 포함된 총 3장의 CD 로 구성됐다. 우선 CD 1은 '이클립스 스페셜 앨범'이며 드라마에서만 만나보던 이클립스 'Star' 버전이 CD only로 수록되었다. 이어 CD 2에는 가창곡 10트랙, CD 3에는 38트랙의 스코어 곡들이 담기는 등 완성도 높은 고사양 앨범으로 제작됐으며 이클립스 반인 CD 1과 OST 반인 CD 2, CD 3이 하나의 패키지로 판매된다. 또한 음반 구매자들을 위해 극중에서만 볼 수 있던 이클립스 포스터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으로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달 공개된 첫 번째 OST 이클립스(ECLIPSE)의 '소나기'를 시작으로 OST 전곡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놀랄만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소나기'는 멜론 톱100 6위까지 오르기도. 뿐만 아니라 'Run Run' 'I'll Be There' 'You & I' '만날테니까’ ' 이클립스의 모든 곡들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1화 콘서트신, 5화 무대신을 위해 배우들이 수차례 연습 녹음과 합주를 진행하고, 무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엔플라잉 유회승의 '그랬나봐' 역시 톱100에 진입했으며 (여자)아이들 민니의 '꿈결같아서', 엔플라잉의 'Star', 에이티즈 종호의 'A Day',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 엄지(UMJI)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재연의 '독백', 십센치(10CM)의 '봄눈', 하성운의 '선물' 등 OST 전곡이 신드롬 급 인기로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CJ ENM]
원어스, 오늘(22일) 싱글 '나우' 발매…핑클 메가 히트곡 재해석[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후 첫 리메이크에 도전한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우'(Now, 오리지날 바이 핑클)를 발매한다. 이는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곡이다. '나우'는 핑클이 지난 2000년 발매한 메가 히트곡을 원어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의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편곡이 더해져 힙하게 재탄생됐다. 댄서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 크루 훅(HOOK)이 안무 제작에 참여,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원어스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탐정으로 변신한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위장, 해킹 등 각기 다른 능력치를 활용해 의뢰를 해결해 나간다.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좌충우돌 수사기를 예고,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원어스는 그간 동서양을 아우르는 콘셉츄얼한 매력으로 '4세대 대표 퍼포머' 타이틀을 꿰찼다. 원어스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강점으로, 이들은 '나우'를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변신에 나선다. 원곡을 기억하는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RBW]
[TD포토] '하이재킹' 6월에 극장에서 만나요[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성동일 채수빈 감독 김성한 배우 여진구 하정우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로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정성화-뮤지컬 '영웅'팀, 감동과 감탄을 한 번에 '그날을 기약하며' 무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배우 정성화, 뮤지컬 '영웅'팀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참석해 '그날을 기약하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천우희, ‘더 에이트 쇼’ & ‘히어로’ 글로벌 날개 달다천우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천우희가 ‘더 에이트 쇼(The 8 Show)’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는 공개 후 넷플릭스 국내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2위를 나란히 기록 중이다. 천우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5월 13일~5월 19일) 화제성 조사에서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X’(옛 트위터)에서는 ‘천우희 연기’가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확실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두 작품이 동시에 화제를 불러모으며 천우희는 글로벌 행보에도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와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 ‘히어로’ 모두 넷플릭스 TV SHOWS 부문 글로벌 TOP 10에 안착했다. 천우희는 ‘더 에이트 쇼’에서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광기로 투영한 ‘8층’ 역을 맡아 작품의 뜨거운 화제를 견인하고 있다. 돈도 돈이지만 흥미에 이끌려 쇼에 참여하게 된 ‘8층’은 파격적인 행동과 비주얼로 시선을 끌고, 극적인 재미와 긴장감을 선두에서 이끄는 인물이다. 데뷔 이래 엄청난 연기 스펙트럼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을 얻은 천우희지만,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천우희의 얼굴’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의 천우희는 완벽한 완급조절로 ‘역시’라는 찬사를 자아낸다. 천우희는 극 중 장기용 가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벌어지는 소동을 그릴 때는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고, 극의 흐름에 따른 로맨스에도 조금씩 속도를 붙여 시청자를 몰입 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방송된 5회에서 과거 학창시절 화재 사고를 떠올리며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천우희의 연기만으로 캐릭터의 모든 서사가 설명됐다. ‘초능력’이라는 판타지 소재 안에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에 천우희의 열연이 더해져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얻고 있다. ‘더 에이트 쇼’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JTBC]
방탄소년단 RM, 美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방탄소년단 RM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수록곡 ‘Come back to me’가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에 랭크됐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긴다. 활동이 전혀 없는 그의 상황과 음반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여전한 그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실제로 이 노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24위, 16위로 진입했는데 이는 두 차트에 이름을 올린 RM의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핫 100’과 달리,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토대로 한다. 한편 RM은 ‘아티스트 100’에 55위로 재진입했으며, 방탄소년단 멤버 다수가 솔로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인 행진을 이어갔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글로벌 200’에서 각각 77위, 146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1위, 80위에 올랐다. 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58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167위에 포진했다.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는 ‘월드 앨범’(15위), ‘톱 커런트 앨범’(36위)에 자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TD영상] 송가인, 경복궁에서 듣는 감동적인 '엄마 아리랑' 무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불똥 튄 아일릿 첫 움직임, '뉴진스 카피' 시비 법정서 가린다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다툼과 별개로 아일릿의 카피 논란과 관련한 시시비비를 가린다. 22일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어도어 민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빌리프랩은 “당사는 금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해임 여부를 두고 본사 하이브와 갈등 중인 민 대표는 이달 초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판단했다며 하이브에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하이브가 자신을 내치려 한다고 주장했다. 어도어의 경영권 찬탈 시도는 없었고, 카피와 관련한 불만을 제기하자 하이브와 갈등을 빚게 됐다는 주장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의 갈등은 '경영권 찬탈 시도'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던 하이브는 민 대표가 주장하는 '아일릿 뉴진스 카피 논란'에 대한 시시비비를 법적으로 가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번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민 대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 주주 총회에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반대하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안건은 본인의 해임 관련 여부다. 법원이 민 대표의 손을 들어줄 경우 31일 주총에서 하이브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기에 민 대표는 어도어에 머물 수 있게 된다.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 중이다. 반대로 민 대표의 요청이 기각될 경우 해임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당사는 금일(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입니다.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울러,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SM, 서울시와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서울숲 내 '광야숲'을 확대하며 생태환경보전 강화에 나선다. SM은 전날 서울시와 성동구 서울숲에서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철혁 SM 대표와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M은 광야숲 사업후원, 설계와 시공,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 관리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서울시는 광야숲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앞서 SM은 지난해 5월 서울시와 서울숲 어린이정원 남측 부지에 다양한 초화류와 관목이 식재된 정원을 조성하는 1기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큰앵초, 좀비비추, 노랑제비꽃 등 자생 식물을 비롯한 50종 이상의 다양한 수목과 1400본 이상의 초화류가 심어졌다. 이번 확대 조성에 따라 광야숲 총 815㎡ 규모에는 박쥐나무, 함박꽃나무 등 관목 14종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2900본 이상이 식재됐다. 여기에 생물발광 콘셉트의 정원 조명과 통나무 의자 등 자연 친화적이면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설들도 배치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혁 SM 대표이사는 “SM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광야숲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광야숲 확대조성은 SM엔터테인먼트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여러 기업을 포함한 시민들의 사회공헌에 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해진 만큼 서울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에게 그 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은 지난 14일 서울 성수동 아크로 디타워 같은 입주사인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성수동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행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SM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씨앗키트로 직접 키운 수례국화, 개박하 등의 식물을 광야숲에 옮겨 심는 가드닝 행사도 진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TD영상] 장민호, 놓칠 수 없는 꽃사슴의 신나는 댄스 '사랑 너였니' 무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장민호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변우석 "'선업튀' 16회 대본 읽다 눈물"(유퀴즈) [T-데이]유 퀴즈 온 더 블럭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변우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45회에서는 '축제' 특집을 맞아 100만뷰 동아리 모집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태안여중 밴드부 KBZ, 축제의 신 가수 싸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류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다. 먼저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음악으로 기록하는 태안여중 밴드부 KBZ와 만나본다. 밴드 KBZ의 리더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조민서, 세컨드 기타 김가영, 보컬 박소윤, 기타 오새봄까지, 태안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 열여섯 중학생 소녀들은 "더 이상 태안은 시골 아니다"라며 밴드 결성 계기부터 100만 뷰 동아리 홍보 영상으로 화제가 된 솔직한 소회를 전한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소녀들의 통통 튀는 '찐 리액션'이 현장을 환하게 밝힌다는 전언이다. 다음으로 축제의 신이자 한국 최초로 빌보드를 제패한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출격한다. 24년간 대학 축제 섭외 0순위인 싸이는 20년 전 대학생들과 요즘 대학생들의 차이를 공개하며 15년째 축제 섭외비를 올리지 않는 이유도 솔직히 풀어낸다. 또한 유재석과 '무한도전'에서 섰던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 비하인드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끈다. 마지막으로 신드롬급 열풍의 중심에 있는 배우 변우석을 만나볼 수 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 멤버이자 전직 수영선수 류선재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변우석은 선재 열풍에 대한 소감과 함께 제작까지 꼬박 3년이 걸린 작품 탄생 비화와 캐스팅 뒷이야기 그리고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인 김혜윤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저한테 되게 특별한 작품이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며, 16부 대본을 읽다가 엄청 울었다고 고백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TD영상] 프로미스나인, 한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 '#menow' 무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트레저 하루토·박정우, 심상치 않은 도발적 눈빛트레저 하루토 박정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트레저가 멤버별 개인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KING KONG' CONCEPT POSTER'를 게재했다. 요시·준규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하루토·박정우의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다. 흑백 톤을 뚫고 나오는 두 사람의 도발적인 눈빛이 심상치 않다. 하루토는 개성 있는 스타일링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박정우는 흡인력 있는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자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층 짙어진 이들 아우라는 물론 전날과 마찬가지로 현상수배를 연상하게 하는 포스터 디자인이 긴장감을 더했다. 임팩트 강한 제목만큼이나 그 콘셉트가 예사롭지 않아 신곡과는 어떠한 연관성을 띠고 있을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KING KONG'을 발매한다. 앞서 YG 측이 "팀 특유의 에너제틱함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던 터라 이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또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왕성한 활동이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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