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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57 of 105

티브이데일리 (2088 Posts)

  • 故 박보람 사인 밝혀졌다… 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지난달 세상을 떠난 가수 故 박보람의 사망 원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최근 국과수로부터 고 박보람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국과수는 사망 당시 고인이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했으며 급성알코올중독 이외에 다른 사망 추정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보람은 지난달 11일 밤 9시 55분께 남양주시 지인의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은 사망 직전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혼자 화장실로 갔고 화장실에서 박보람이 나오지 않아 지인이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던 박보람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 '편스토랑' 김재중, 초호화 하우스 최초 공개 [T-데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의 보금자리가 방송 최초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아시아의 중심,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김재중이 드디어 편셰프로 출격한다. 이번 ‘편스토랑’으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출연이 성사된 김재중. 베일에 싸여 있던 슈퍼스타 김재중의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반전 매력 넘치는 일상이 모두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김재중의 VCR은 화려한 샹들리에와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곳곳에 자리잡은, 김재중의 싱글하우스에서 시작됐다. 촬영 당시 해외 스케줄 소화 후 2주 만에 귀국한 김재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가지런히 침구를 정리했다. 피곤할 법한 스케줄임에도 깔끔함을 놓치지 않는 김재중의 성향이 엿보였다. 이어 20년 간 부지런히 활동하며 마련한 김재중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세련된 침실, 흡사 명품 편집숍이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드레스룸, 커다란 뱀 식탁이 위용을 뽐내는 주방 등.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과 이색 조명들이었다. 김재중은 버튼 하나로 복도 조명 색깔을 바꾸더니 여러 색깔들 중 오늘의 느낌에 맞는 조명을 정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고. 여기저기서 “부티크 호텔 같다”, “편집숍 같다” 등 감탄이 쏟아진 가운데, 이 화려한 집에서 펼쳐지는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상상초월 김재중의 매력에 모두 웃음을 금치 못했다. 충청도 공주 출신의 정겨운 사투리부터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예스러운 말투와 추임새, 생각지도 못한 허술한 실수 연발까지 김재중의 일상은 구수함 그 자체였던 것. 청국장 같이 구수해서 별명이 ‘국장님’이라는 제보까지 더해지자 모두들 “역시 국장님이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중의 한식파 요리 고수 면모가 공개될 예정이라 주목된다.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의 애정이 가득 담긴 보금자리부터, 반전 넘치는 구수한 매력과 요리 실력까지 모두 공개될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 '돌싱글즈5' 둘째날 밤 새로운 룰 공개 "원하는 정보 오픈 가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5'가 '돌싱 하우스'의 둘째 날 밤, 새로 도입된 '정보공개방'을 기습 오픈하며 러브라인의 지각 변동을 예고한다. 23일 밤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3회에서는 제주도에서 둘째 날을 맞은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이 첫 '단체 데이트'를 함께한 뒤, '돌싱 하우스'에 돌아와 두 번째 정보 공개를 진행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둘째 날 저녁, 돌싱남녀들은 '오늘 밤, 여러분의 정보 공개가 있다. 칠판을 확인해 달라'는 공지 문자를 확인한 뒤, 거실에 집결한다. 직후, 장막으로 가려진 칠판이 오픈되는데, "지금부터 '정보공개방'이 열린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규덕은 "2층에 자물쇠로 잠겨 있던 방이 있긴 했다"라며 베일에 싸여 있던 방을 언급하고, 이를 지켜보던 5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은 "시즌5에서 처음 공개된 룰이구나. 재미있겠다"며 과몰입한다. 돌싱남녀 8인의 정보가 담겨 있는 '정보공개방'은 각자가 궁금해 하는 한 사람의 단 한 가지 정보를 미리 열람할 수 있는 곳이며, 여기서 알게 된 정보는 모든 정보가 오픈되기 전까지는 발설할 수 없다. 해당 룰을 파악한 이지혜는 "정보를 알게 되면 혼자 고민하다가 호감 상대를 포기할 확률이 있겠다"라고 예측하고, 유세윤은 "오히려 고민하던 문제의 답을 빨리 알게 되어서, 감정이 더 깊어지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보인다. 또 5MC는 출연자라면 가장 궁금할 법한 정보에 대해 '자녀 유무'와 '생활기록부', '직업', '재산' 등을 고르는데, 오스틴 강은 "범죄기록 조회?"라는 답을 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드디어, 돌싱남녀 8인은 사전에 동의한 '자녀유무', '생활기록부' 등 6개 카테고리의 정보 공개가 임박하자 긴장감을 드러낸다. 새봄은 "이건 좀… 내가 뭘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하고, 규덕은 "머리가 하얘진다"고 토로한다. 묘한 분위기 속, 한 출연자는 첫 번째로 '정보공개방'에 입장하는데, 과연 돌싱남녀 8인이 누구의 어떤 정보를 알아보려 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시즌5를 맞아 새롭게 도입된 '정보공개방'이 돌싱남녀들의 마음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상치도 못한 나비효과를 불러오게 된다"며 "돌싱남녀들의 호감 상대와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공개방' 오픈 에피소드를 꼭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MZ 돌싱들의 아찔한 로맨스 전쟁으로 시청률 상승세 및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돌싱글즈5' 3회는 23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N]
  • 아일릿 'Magnetic',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 아일릿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아일릿(ILLIT)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이 지난 21일 기준 누적 2억123만933회 재생됐다. 지난 3월 음원이 공개된 지 56일 만이자,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다. 이로써 아일릿은 스포티파이에서 첫 2억 스트리밍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Magnetic'은 최근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8주 연속, '위클리 톱 송 미국'에 7주 연속 랭크돼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앞서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에 91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 80위로 진입하며 K-팝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이 역시 모두 K-팝 데뷔곡 최초이자 최단기 신기록들이었다. 또한 'SUPER REAL M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3위(5월 11일 자)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일릿의 국내 차트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Magnetic'은 멜론 최신 주간차트(집계기간 5월 13일~19일) 2위로 최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써클차트의 4월 월간 차트 3개 부문(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정상에 올랐다. 수록곡 'Lucky Girl Syndrome'은 벅스 주간차트 14위, 멜론 주간차트 38위에 안착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빌리프랩]
  • 신현희, '미녀와 순정남' OST 참여…이승철 '마이 러브' 리메이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신현희가 개성 넘치는 보컬로 이승철의 명곡 '마이 러브'(My love)를 리메이크 했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신현희는 이승철이 2013년 발표해 국민 러브송으로 사랑받은 '마이 러브'를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채로 새로이 선보였다. 특히 이 곡은 최근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공기남의 리메이크 버전이 공개되어 시청자 호응을 이끌었다. 공기남의 노래가 어쿠스틱한 감성의 따뜻함이 강조된 곡이라면 신현희의 버전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청량감이 감도는 가창력이 전해진다. '사랑해 그 말은 무엇보다 아픈 말 / 숨죽여서 하는 말 이젠 하기 힘든 말'이라는 도입부를 지나 '힘껏 안아줄게 널 그리고 보낼게 / 나 또 한 번 너를 외치면서 라이 러브 / 넌 듣지 못할 사랑한단 내 말'이라는 클라이막스에 이르기까지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신현희의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통해 극중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이번 작업은 소향, 알리, 송하예 등 여러 가수들과 음악 작업을 함깨 했던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편곡자로 참여해 신현희의 음색과 보컬톤을 고려한 새 음악을 내놓았다. 2014년 혼성 인디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로 이름을 알린 후 '오빠야'가 2017년 역주행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린 신현희는 2019년 솔로 활동을 시작해 OST 가창에도 활발하게 참여해왔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 스튜디오 측은 "'마이 러브'는 독보적인 밝은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아티스트 신현희가 가창을 맡게 되어 신선한 보컬 매력을 통해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이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펼쳐 나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최근 방영분에서는 기억과 얼굴을 잃은 채 김지영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박도라와 그녀를 그리워하면서 살아가는 고필승이 드라마 스태프와 감독으로 다시 만나는 전개로 최고의 자체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신현희가 가창한 '마이 러브'는 25일 오후 6시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 리센느ㆍ4x4 STUDIO, 청소년적십자 축하 공연비 전액 기부 리센느, 4x4 STUDIO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와 '4x4 STUDIO'가 청소년적십자(RCY) 자원봉사 페스티벌 축하 공연비를 전액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3일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와 '4x4 STUDIO'가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축한 공연비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리센느의 축하 공연비 기부금 전달식에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리센느 멤버와 '4x4 STUDIO'의 김종한 감독이 참석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리센느는 "지난 자원봉사 페스티벌에서 청소년적십자 단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뻤다. 청소년적십자는 세계 191개국에서 봉사하는 국제 청소년 단체라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친구들과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한 '4x4 STUDIO' 감독은 "사회복무요원일 때 적십자사를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서 재능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동참해 준 리센느와 '4x4 STUDIO'에 감사하다.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를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뮤즈엔터테인먼트]
  • '플레이어2' 송승헌ㆍ이시언ㆍ태원석ㆍ장규리, 능력치도 팀워크도 만렙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송승헌,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의 화끈한 팀플레이 현장이 찾아온다. 6월 3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악당들을 처단하기 위해 뭉친 플레이어들의 작전 현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직관 욕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 빌런들의 허를 찌르며 필승의 수를 두는 ‘노는 놈’들이 펼칠 짜릿한 응징이 예고된 만큼, 이들이 보여줄 환상의 호흡 역시 기대되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라보고만 있어도 든든한 플레이어들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전 설계부터 연기까지 판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모든 전산망을 함락시키는 신의 손 해커 임병민(이시언), 압도적 피지컬과 남다른 전투력으로 적군을 날려버리는 일당백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판의 성패를 좌우하는 순발력의 화신 뉴페이스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까지 완벽하게 한 팀이 된 이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포착된 것. 화기애애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바이브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다가도 작전 앞에서는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하는 꾼들의 완벽한 온앤오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판에 뛰어들기 전 함께 작전을 계획하며 이야기를 나눌 때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함께 투입된 작전 현장에서는 천연덕스러우면서도 목표지향적으로 움직이는 이들의 기막힌 호흡이 엿보이고 있다. 이처럼 능력치도 만렙인 이들에게서 느껴지는 최상의 팀워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각 분야의 최강자로서 펼칠 대체 불가의 활약은 물론 누가 뭐라 해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최고의 동료로 한 배를 탄 네 사람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유쾌함과 쫄깃함을 오가는 송승헌,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의 역대급 사이다 조합이 완성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 '공연 강자' 이승윤, 대학 축제서도 '핫'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연이은 대학 축제를 통해 청춘과 뜨겁게 호흡하고 있다. 이승윤은 지난 22일 경희대학교 축제에 출격, 신나는 분위기의 대표곡 세트리스트로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이승윤은 화려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게인 주의'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승윤은 '비싼 숙취' '도킹' 등 강렬한 밴드 사운드 위로 탄탄한 라이브를 펼치며 '공연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승윤은 미발매 신곡 '폭포'를 선곡해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전주부터 웅장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를 비롯 마이크 스탠드로 기타넥을 긁어내는 이승윤의 퍼포먼스는 학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승윤은 마지막 곡인 '들려주고 싶었던'을 경희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꾸미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처럼 이승윤은 최근 여러 대학 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 차례의 공연으로 다져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페스티벌이나 대학 축제 등 오프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발매 신곡 무대가 연일 화제다. 한편,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승윤은 오는 5월 31일 연세대학교 축제, 6월 1일 '피크 페스티벌 2024(PEAK FESTIVAL 2024)'에 출격한다. 이승윤은 현재 정규 3집도 준비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마름모]
  • '비밀은 없어' 고경표·강한나, 5월 밤 핑크빛으로 물들인 키스 엔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와 강한나가 키스 엔딩으로 5월의 봄밤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7회에서 온우주(강한나)가 기획한 솔로 연애 예능 '커플천국'에 비상이 걸렸다. 송기백(고경표), 김정헌(주종혁)과 '썸'을 만들었던 여자 출연자 최유영(김지인)이 갑자기 퇴소했기 때문. 남자 출연자들의 첫사랑인 민초희(한동희)에 대적할 인물 한 명 정도는 있어야 과거와 현재의 사랑 앞에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들여다보는 '커플천국'만의 독특한 컨셉이 도드라지는데, 하필 그 역할을 했던 유영이 하차하면서 예상할 수 있는 그림은 뻔해졌다. 위기 속에서 대안으로 나선 건 바로 메인 작가 우주였다. 정헌이 우주와의 과거를 밝히며 지금 이 판에서 확실하게 스파크 튀게 할 사람으로 그녀를 지목한 것. 이 프로그램마저 망하고 감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우주는 출연자로 합류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우주는 고장 난 로봇처럼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리액션은 '발연기' 하듯 어색했고, 30초에 한 번씩 카메라를 꼼꼼히도 의식했으며, 출연자가 아닌 작가적 말과 태도가 불쑥 튀어나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 기백과 정헌은 그런 우주를 살뜰히 챙겼다. 기백은 넘어질 뻔한 우주를 보호했고, 정헌은 루이(이형진)의 옷에 김치볶음밥을 날려 버리고는 어쩔 줄 몰라 하는 우주 몰래 물티슈를 전해줬다. 그 와중에도 기백과 정헌은 서로의 행동을 의식하며 묘한 신경전을 불태웠다. 그리고 같은 출연자로 만난 기백과 우주는 쌍방의 마음을 키웠다. 카메라 뒤에만 있다가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선 우주를 위해 기백은 "너무 긴장되면 눈 감고 딱 3초만 최근에 있었던 가장 기쁜 일을 떠올려 봐요"라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커플 매치가 성사되며 진행된 게임에선 은근슬쩍 포옹도 하며 썸을 타니, 제작진들도 두 사람의 눈빛에서 심상치 않은 감정을 읽을 정도였다. 그 사이에서 'X(전 연인)' 정헌은 우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과거 헤어진 이유가 드러났는데, 그건 바로 정헌의 거짓말 때문이었다. 번듯한 집안의 아들인 정헌은 엄마에게 우주를 교육자 집안의 딸이자 방송국 직원이라고 소개했다. 굳이 괜한 시선 받아가며 힘든 설명을 하고 싶지 않아서였다. 하지만 우주는 자신과 자신의 엄마가 부정당한 것만 같았다. 그래서 3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바보 같은 잘못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정헌은 그때의 일을 사과하며, 잊고 싶은 걸 버리는 '쓰레기 바위'에 빗대어 과거의 못난 자신을 여기에 버리고 가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커플천국'에서 기백-우주-정헌의 삼각 구도가 가시화된 가운데, '메기' 초희가 민낯을 드러내며 판도를 뒤엎었다. 유영이 갑자기 하차한 배경엔 초희가 있었다. 기백이 유영을 마음에 두고 있다 착각한 초희가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 협박해 그녀를 쫓아낸 것. 그러더니 이번엔 기백을 흔들었다. 기백의 마음이 유영이 아닌 우주에게 있다는 걸 알고는 최종 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하지 않으면, 우주와 '커플천국' 모두 망쳐버리겠다고 압력을 넣은 것. 우주에게 이 프로그램이 어떤 의미인지 아는 기백은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어 그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우주가 상처받는 걸 원치 않았던 기백은 최종 선택 전 그녀를 찾았다. 그리고 "나 온우주씨를 좋아해요"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롤러코스터 같은 일들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온작가는 나의 안전바가 되어줬다"며 고마웠던 마음도 전한 기백은 자신도 지켜주고 싶다며 우주의 손을 제 가슴으로 가져가 '혓바닥 헐크' 스위치를 꺼버렸다. 우주가 실망했다고 해도, 비겁하다고 해도 할 말없지만 초희를 최종 선택하기 위해서였다. 그 후 한달 뒤, 일상으로 돌아온 기백은 '커플천국'이 첫 방송되는 날 우주를 다시 만났다. 그리고 최종 선택에서 초희를 지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날의 진실을 알게 된 우주도 "어느 날은 미치게 궁금하기도 하고, 어느 날은 너무 보고 싶기도 했다"라는 마음을 솔직히 드러냈다. 그러더니 기백이 이전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예쁘네"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이번엔 우주가 그에게 "예쁘네"라며 다가가 입을 맞췄다. 우주의 멋진 직진이 키스 엔딩으로 이어지며, 설렘의 파고가 치솟았다. '비밀은 없어' 8회는 23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비밀은 없어']
  • 하이브, 어도어 이사진 교체도 준비 중…이재상 CSO→김주영 CHRO 물망 하이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이브(HYBE)가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민희진 대표의 해임과 함께 어도어(ADOR) 이사진 교체도 준비 중이다. 2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신임 대표 및 새 이사진 후보를 물색 중이다. 후보로는 하이브 이재상 CSO(전략 총괄), 이경준 CFO(최고 재무 책임자), 김주영 CHRO(최고 인사 책임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신임 대표는 이재상 CSO로, 하이브가 지난해 초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시도했을 당시 SM 새 이사 후보로 거론되던 인물이다. 하이브는 지난해 2월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이 소유하고 있던 회사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사들였으나, 기업 안팎의 반발로 인해 인수 절차를 중단한 바다. 김주영 CHRO는 유한킴벌리에서 여성 최초로 인사팀장을 맡았으며, 크레프톤 HR 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중 하이브로 스카우트됐다. 이경준 CFO는 삼일PwC와 PwC시드니, 김앤장 등에서 회계 업무를 맡았으며,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에서도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이들 역시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시도 당시 새 이사 후보로 거론됐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 같은 달 25일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청했고, 어도어 경영진은 31일로 주주총회 날짜를 잡으면서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 최대주주(지분 80% 보유)인 모회사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5월 17일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진행됐으나, 재판부는 "24일까지 소명 자료를 받은 뒤 주주총회 전까지 가처분 신청 인용 또는 기각을 결정하겠다"라고 밝힌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하이브]
  • '아이랜드2' 오늘(23일) 파트1 종료…아이랜더 운명 갈린다 [T-데이] 아이랜드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랜드2: N/a' 파트1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6회에서는 아이랜더 12인의 파트2 진출전 '1:1 포지션 배틀'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프로듀서진의 선택을 받고 파트2에 선착할 6명의 지원자가 가려지며 남은 여섯 자리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운명의 글로벌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닛 배틀'을 통해 아이랜드에 합류한 지원자 12인은 총 6명에게 주어지는 '파트2 진출권'을 걸고 마지막 테스트 '1:1 포지션 배틀'에 나선다. 6명씩 두 유닛으로 나눈 후 같은 포지션을 맡은 상대팀 아이랜더와 일대일 배틀을 펼치게 되며 프로듀서진으로부터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지원자 6인이 파트2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대결에서 패한 아이랜더들은 그라운더와 함께 아이메이트 투표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1:1 포지션 배틀'의 미션곡은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블랙핑크 'Ready For Love', 지수 '꽃' 등을 배출하며 K팝신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뮤직 프로듀서 VVN(비비엔)이 참여한 신곡 'IWALY'로 꾸며진다. 레트로한 신스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IWALY'는 '새로운 나(N/a)'로 발전한 지원자들의 모습을 담아낸 곡이다. 프로듀서 테디를 필두로 한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오는 5월 24일 금요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음원이 발매된다. 6회 예고편에는 '아이랜드2 : N/a'에서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는 '1:1 포지션 배틀'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아이랜더들의 비장한 각오가 담겼다. 이들의 운명을 결정 지을 프로듀서진의 고민도 한층 더 깊어졌다는 후문. 특히 테스트 무대를 지켜본 모니카는 "둘 다 매력이 너무 다르다"며 평가에 난감함을 드러냈고, "왜 이 둘이 붙었지"라며 안타까워하는 태양의 모습이 예고 영상에 담겨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방송 종료 직후인 이날 밤 11시부터는 공식 투표 앱 엠넷플러스에서 파트2의 남은 여섯 자리를 놓고 '1차 SAVE 투표'가 진행된다. '1:1 포지션 배틀'에서 패한 아이랜더 6인과 그라운더 8인 중 단 6명만이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파트2에 진출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CJ ENM]
  • 엔싸인, 日 팬미팅 '해피 앤드' 성료…운동회+문화제 '화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엔싸인은 최근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엔싸인 일본 팬미팅 '해피 앤드' 프로듀스드 바이 아베마'(n.SSign JAPAN FANMEETING 'Happy &' produced by ABEMA)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엔싸인은 팬미팅에 앞서 아베마 본사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때 5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고, 아베마 직원들도 "이런 적은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팬미팅은 운동회 콘셉트의 1부, 문화제 콘셉트의 2부로 꾸며졌다. 먼저 1부에서 엔싸인은 두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해피 앤드'를 오프닝 무대로 선보이며 팬들을 맞이했다. 또 장애물 경주, 미션 달리기 등 게임을 펼치며 엔싸인만의 운동회를 만들었다. 이후 두 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 '나의 바다 (Memories of us)'와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Love Love!)를 잇달아 선보이며 팬미팅 1부를 마쳤다. 이어 엔싸인은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뉴 스타'(NEW STAR) 무대로 2부의 문을 열었다. 엔싸인은 문화제 콘셉트에 걸맞게 더욱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엔싸인의 대표 얼굴을 뽑는 '미스터 엔싸인 콘테스트'와 멤버들 간 편지로 속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마지막으로 엔싸인은 데뷔곡 '웜홀 (Wormhole: New Track)'을 엔딩 무대로 펼치며 팬미팅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엔싸인은 최근 국내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앤드'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일본 K팝 톱 송 차트 1위, 종합 톱 앨범 2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막강한 일본 팬덤을 증명했다. 이후 엔싸인은 지바현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도 참석해 데뷔 첫 'KCON'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엔싸인은 한국과 일본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엔싸인은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n.CH엔터테인먼트, 아베마(ABEMA)]
  • 송다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설 후 악플 테러 …법적대응 시사 [TD#]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 후 쏟아진 악성 댓글에 몸살을 앓고 있다. 송다은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악플러의 글 캡처본을 올리며 "꾸준히 내가 왜 욕먹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척 메일을 많이 보냈구나. 고생이 많다"고 적었다. 그는 "한 가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거 아니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 거고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는 게 사회고 인간관계라 생각해"라고 덧붙였고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다. 며칠 뒤에 경찰 조사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경고했다. 송다은은 지민과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게시물은 이어폰에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고 적혀 있는 사진,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영상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지난해 열애설 역시 송다은의 게시물에서 시작됐다. 게시물 배경이 지민의 집이란 주장이 나왔다. 비슷한 시기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되기도 했다. 관련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다은은 지난 2018년 채널A 예능물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은주의 방'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등에 출연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군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 '유퀴즈' 싸이 "공연, 고객 모시는 업주 마음으로 준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싸이(PSY)가 공연에 대한 진심을 비췄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싸이가 출연해 24년간 활동을 이어온 소회를 전했다. 소위 '축제의 신'이라고 불리는 싸이는 이달에만 17개의 대학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세월 동안 꾸준히 섭외 라인업에 자리한 싸이는 콘서트 티켓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흠뻑쇼'에서만 볼 수 있는 워터 캐넌을 챙겨 다닐 뿐만 아니라 평균 10곡 이상을 가창한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자신을 '완벽한 대중 픽'이라며 소개를 이어갔다. 스타디움 공연장을 채우는 솔로 가수 중 유일하게 탄탄한 팬덤이 없지만, 대학 축제 덕분에 관객층은 꾸준히 20대가 대부분이라는 것. 싸이는 축제 현장에서 공연을 처음 직접 경험해 본 20대들이 제대로 즐겨보고 싶은 마음에 '흠뻑쇼'나 '올나잇스탠드'를 찾는다며 자부심을 보였다. 데뷔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싸이가 국제 가수로 성장하기까지 겪었던 비화도 공개됐다. 쟁쟁한 가수들 사이 파격적인 비주얼과 정형성을 탈피한 콘셉트로 낯설지만 친근한 매력을 어필한 싸이는 데뷔곡 '새'에 이어 '낙원' '챔피언' '아버지' '연예인'까지 장르 불문 사랑받았다. 이후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통해 국제 무대로 발을 넓힌 싸이는 '젠틀맨(GENTLEMAN)' '대디'(DADDY) '뉴페이스'(NEW FACE) '댓댓'(THAT THAT) 등 계속해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행복은 제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굴곡이 있는 커리어를 지내다 보니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 머무르는 게 가장 좋다. 제 자리에서 하던 거 하는 게 제일 좋더라"며 행복해했다. 관객이 가장 기분 좋은 상태로 공연을 보기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싸이. "공연장 인근에 도착했을 때 동선과 간이 화장실, 포토존과 먹거리 등 티켓을 구매한 고객을 모시는 업주의 마음으로 준비한다.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괸객들이 그날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진심으로 감동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정동원의 페르소나 AI 아이돌' JD1, 오늘(23일) 컴백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제이디원(JD1)이 오늘(23일) 컴백한다. 가수 정동원의 페르소나 AI 아이돌 JD1은 이날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JD1이 지난 1월 11일 데뷔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통해 K팝 아이돌 시장에 발을 들인 후 약 4개월 만에 이뤄진 컴백이다. 신곡의 제목 '에러 405'는 서버에게 보낸 요청에 대해 허용되지 않은 메서드를 사용하려고 시도했을 때 발생하는 컴퓨터 에러 중 하나이다.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냈다. 특히,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의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지난 21, 22일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청량하고 풋풋한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같은 스토리와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키치한 소품들과 다채로운 색감의 교복 의상 등 귀엽고 통통 튀는 요소들을 가미해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본편 역시 발매와 함께 공개되어 몰입도를 더해줄 예정이다.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캐릭터 JD1은 K팝 아이돌 시장의 진출을 위해 '성장형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다. 무서운 속도로 변신을 해 나아갈 JD1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 ‘유퀴즈’ 고진감래 변우석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 변우석, 하루아침에 달콤한 열매를 먹게 된 것은 아니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배우 변우석 인터뷰가 공개됐다. 변우석은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업해 성공한 케이스다. 압도적인 비주얼, 선한 그의 품성이 팬덤을 형성했다. 누구나 그를 혜성이라 생각하지만, 그는 올해 데뷔 9년 차였다. 그는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는 “대작으로 시작했지만, 늘 탄탄대로는 아니었다. 트라우마 연속이었다. 대본 리딩하다가 잘렸던 적도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예전에 저도 자존감이 낮았다. 모델 일 하면서 카메라 울렁증도 생겼다. 이 일을 하는 게 맞을지 고민도 많이 했다”며 힘들었던 시간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칼 같은 얘기들도 많이 들었다. 오디션을 보면서 ‘넌 3~4년 안에는 잘 안 풀릴 듯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3~4년 딱 지나면서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좌절하지 않고, 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애썼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나는 SOLO' 광수 정숙, 괴짜들의 만남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광수 정숙, 괴짜들이 만났다. 22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정숙 광수, 이색적인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숙은 특유의 화끈한 화법을 과시하며 “(광수 씨가) 제가 감당이 안 되고, 마음에 안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광수를 씁쓸하고 지그시 응시하다가, 광수에 대해 “특별히 미남형은 아닌데, 나는 (광수 씨가) 꽤 마음에 든다. 내가 사람 볼 줄은 알거든”이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광수에게 정숙에 대해 “마음에 드냐. 데이트해보고 마음에 들면 나한테 전화해라”라고 조언했다. 광수는 할머니와 헤어진 후 정숙에게 “놀랐다. 할머니에게 친근하게 잘 해서”라고 말했고, 정숙은 “그럼 내가 싸가지 없을 줄 알았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광수는 제작진에게 “어른에게 잘 하는 것을 보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고, 정숙 역시 “광수 씨 되게 어른들에게 깍듯하더라. 남자로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나는 SOLO' 20기 정숙 뽀뽀남, 영호 유력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20기 정숙 뽀뽀남, 영호일까. 22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영숙 영자 정숙 뽀뽀남 정체 향한 궁금증이 고조됐다. 앞서 정숙이 이곳 숙소에서 한 남성에게 뽀뽀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남자 얼굴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정숙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여전히 영호였다. 정숙은 영호를 따로 데리고 나가며, “내게 (데이트) 제안 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숙 뽀뽀남이 영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나는 SOLO' 美 영철 옥순 “대화 안 통해” [TV나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미국에서 온 옥순, 영철은 서로가 맞지 않았다. 22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영숙 영자 순자 옥순 현숙, 영철 영호 영수 광수 등의 썸이 공개됐다. 이날 미국에서 온 옥순 영철 데이트가 공개됐다. 두 사람에겐 상당한 공통점이 있었다. 같은 문화를 가졌고, 공유할 이야기가 있었다. 영철은 “포클랜드에서 여자를 만나봤는데, 거기 여자들은 남자를 다섯 명씩 만나고 그랬다. 만날 곳이 데이팅 어플 같은 것만 있어서 여기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옥순은 “저는 데이팅 어플이 안 맞는다. 신용이 가지 않는다”라며 조심스레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했다. 하지만 둘은 “대화가 좀 어려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TD포토] 프로미스나인 '경복궁 핑크로 물들게 한 일곱 요정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1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공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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