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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56 of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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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오늘(24일) '뮤직뱅크' 스페셜 MC 출격 제로베이스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가 음악방송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장하오는 24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장하오는 지난주 김태래에게 스페셜 MC 배턴을 이어받게 된 가운데, 글로벌 시청자들과 밀접히 교감하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장하오는 "컴백 활동기에 좋은 기회로 이렇게 스페셜 MC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보시는 분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진행 보여드리겠다. 스페셜 MC 장하오의 모습은 물론 ZEROBASEONE의 무대도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장하오가 속한 ZEROBASEONE은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컴백과 함께 숱한 K-POP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먼저, ZEROBASEONE은 신보로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 앨범은 또한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및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했다. 특히, 이들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ZEROBASEONE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가 녹아있는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으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웨이크원]
  • '7인의 부활' 윤종훈의 진인사대천명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7인의 부활' 윤종훈의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진인사대천명'은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을 가진 한자성어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연기를 충분히 펼쳐 놓은 뒤, 시청자들의 뜻을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방영된 '7인의 탈출' 후속작이다. '7인의 탈출'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카레스크 복수극이었으며, '7인의 부활'은 다시 태어난 7인의 공조와 새로운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아쉽게도 '7인의 부활'은 시작부터 낮은 시청률 4.4%로 시작하더니, 2회에는 3.2%를 찍었고 4회에는 2.7%로 2%대를 기록, 10회에서는 최저 시청률인 2.1%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윤종훈은 "시즌1, 시즌2가 이어지는 부분이다 보니까, 유입되기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걱정은 있었다. 분명 새롭게 보시는 분들이 시즌1을 다 보고 들어와야 하는데, 챙겨보기가 쉽지 않지 않냐"라며 "열심히 한건 열심히 한 거지만, 시청자분들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잘못한 것 같다고 평가를 해주시는 건 그 말씀이 맞다. 열심히 한 것과는 별개다"라고 말했다.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에 대해 윤종훈은 "애초에 다른 인물일 정도로 캐릭터 변화가 있었다. 감독님이나 작가님이 말씀을 해주셨다. 과장되게 얘기해서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가장 큰 전환점을 금라희(황정음)가 죽었을 때로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황정음과의 관계도 언급했다. 윤종훈은 "황정음과 너무 친하다. 현장에 84년생이 잘 없다. 같이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도 하며 서로의 인생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일찍 퇴장하는 게 아쉬웠다. 극 중 안에서의 금라희가 희생하며 퇴장하는 게 맞물려서 연기로 좀 담아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연기와 맞물린 그의 상황을 회상했다. 윤종훈은 극 중 부활하는 자신의 캐릭터를 미리 알고 있었을까. 답은 아니었다. 그는 "다시 살아나는 건 몰랐다. 죽었다고 생각했다. 완전히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 조금 나중에 감독님이나 제작진분들이 이렇게 될 것 같다고 언질을 주시더라. 그렇구나 싶었는데 의아했다. 심장이 누구 거지 싶었다"라며 "괜히 명지는 절절하게 그런 건가 생각했다. 제가 13회에 죽고 14회에 심장이식을 받은 것처럼 돼서 정신이 돌아오고 일상으로 복귀를 했다. (명지가) 양진모를 그리워하면서 너무 절절하고 애절하게 감정을 표현해서 그 연기가 너무 좋았다. 진심으로 고마웠고 방송을 보고 따로 같이 연기를 해서 영광이었다고 문자를 남겼다"라고 전했다.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윤종훈은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고 좋은 친구였다. 서로 진심으로 장면을 위해 연기하는 분들이었다. 내가 더 돋보여야겠다.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야겠다는 인원은 없었다. 작품을 먼저 생각하는 배우들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2로 넘어가며 정치계로 입문하는 양진모를 연기하며 신경 쓴 점에 대해서는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쪼개면서 갔다. 시즌2 시작할 때 연기는 아직 시즌1의 양진모를 섞어서 어떤 순간 말투가 좀 드러나기도 하고, 서서히 변화하고 있구나 극 중 양진모가 양진모를 연기한다는 느낌으로 연기했다" 아쉬운 시청률이었지만 그가 만족하는 부분도 확실히 있었다. 그는 "피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가족의 탄생이 진심으로 좋았다. 클립 영상이 나올 때 영상에 댓글에는 이 가족들을 좋아해 주시는구나 싶었다. 뿌듯한 순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보다 환경과 애정이 만들어지는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보다 못한 가족들도 많다.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가족이 가진 의미에 대해 재고했다. 84년생으로 근 40살을 맞이한 그는 "태도에 대해 더 신중하게 됐다. 저도 마흔이 처음이다 보니 잘 살아보려고 노력 중이다. 요즘에는 노래 '서른 즈음에'가 마흔 즈음에로 바뀌어서 들리더라. 나의 심정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 모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30대 초반도 마찬가지고 일도 안 풀리는 것 같고 힘들 때가 있지 않냐. 보증금 20만 원 월세가 13만 원인 곳에서 5년을 살았다. 그러면서 되게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데, 이것보다 최선을 다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혹여나 결과가 안 따라오더라도 주문처럼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윤종훈은 연기를 위해 부모님부터 설득하려 했다고. "군대부터 다녀와라"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4급 공익을 받을 상황 속, 3급을 받아 현역으로 군대를 다녀왔단다. 이후 두 달치 월세를 들고 상경을 한 뒤, 극단에 들어가 차차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독립 영화부터 단편 영화까지, 배우 윤종훈의 진인사대천명은 그렇게 아직도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키이스트]
  • 천둥, ♥미미와 결혼 앞둔 소감 공개 "아직 실감나지 않아" [TD#]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엠블랙 출신 가수 천둥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게시했다. 23일 천둥은 개인 SNS를 통해 예비 신부 미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오는 26일 천둥은 구구단 출신 가수 미미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손꼽아 기다린 날인만큼 벌써부터 긴장된다"라고 적었다. 천둥은 이어 결혼식 날인 26일 오후 6시에 미미와 함께 작업한 두 번째 싱글이 발매된다고 덧붙였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1월 혼성그룹 '캣트리버'로 재데뷔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날짜에 맞춘 제목의 앨범인 '5/26'을 발매한 바 있다. 당시 천둥은 "엠블랙과 구구단 활동은 끝이 났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미와 함께 인생 2막을 시작함과 동시에 아이돌로서도 함께 2막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오래도록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전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약 4년간 비밀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KBS2 예능 '세컨하우스2'에서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 이하 천둥 SNS 게시글 전문 미미와의 결혼이 이제 겨우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ㅎㅎ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손꼽아 기다린 날인만큼 벌써부터 너무 긴장이 되네요.. 5월 26일 6시 저희 결혼식 날 공개되는 캣트리버의 두 번째 싱글 ordinary days 많이 기대해 주세요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천둥 SNS]
  • '비밀은 없어' 고경표, 포옹하는 강한나·김정헌 발견에 멘붕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고백을 앞두고 있던 고경표의 세상이 무너졌다. 23일 저녁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8회에선 고백을 하러 나선 송기백(고경표)이 포옹하고 있는 온우주(강한나)와 김정헌(주종혁)을 발견한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송기백(고경표)은 온우주(강한나)를 위해 감미로운 노래를 틀어 아래층에 들리게끔 했다. 감자전을 전달하기 위해 온 송기백을 본 온우주는 깜짝 놀라 자리를 피했다. 두 사람은 옥상에서 만났지만 급격히 어색해졌다. 두 사람은 동시에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기백은 "오늘부터 우리는"이라고 말했고, 온우주는 "우리 잘 지내야죠"라고 말했다. 온우주는 "난 기백 씨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면서 살면 좋겠다. 그게 얼마나 귀여운데"라고 말했다. 송기백은 "귀엽다는 말이냐"라고 물었지만 갑자기 등장한 송인수(신정근)를 발견하곤 자리를 떴다. 온우주의 프로그램은 출연자 펑크가 났다. 그를 돕기 위해 등장한 건 송기백이었다. 온우주는 환하게 웃으며 그를 반겼고, 송기백은 "콘셉트를 몰라서 정장을 입었다"라고 말했다. 온우주는 송기백의 합류에 천군만마를 얻은 듯 기뻐했다. 송기백은 식당에 들어갔지만 욕쟁이 할머니 콘셉트를 잡은 식당 주인에게 묘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송기백은 갈비찜을 먹어보며 "다 갖다 버려야 할 것 같다. 고기는 질기고 양념은 자극적이다. 욕하는데만 집중하느라, 아들 며느리가 모양만 내서 나오는 건가 싶다. SNS에 올릴 것만 집중해서 맛은 잡지 못했다. 20년도 더 된 맛집인데 맛이 변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식당 주인은 "요즘 애들이 눈으로 먹는다고 해서"라며 변명했다. 송기백은 해당 식당을 옛날에 대학생 친구들과 많이 방문해 왔던 단골 고객이었다. 온우주는 식당 주인을 찾아가 "그만하고 싶으시면 그만하시고, 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된다"라고 제안했고, 식당 주인 할머니는 다시 앞치마를 메고 "다시 갈비찜을 만들어줄 테니 맛이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고 하시라"라고 전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송기백에겐 프로그램 고정 섭외가 들어왔다. 송기백은 "온우주 작가가 하면 하고 아니면 안 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커플 천국' 홍보영상을 찍으러 같이 가자고 제안했지만, 온우주는 '커플 천국'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송기백은 "온우주를 좋아하고, 숨길 수도 없다"라며 "실수한다 쳐도 온우주가 바로 옆에 있지 않냐"라고 익살스럽게 말했다. '커플 천국' 홍보 영상을 위해 한복을 입은 온우주와 최종 커플로 인해 동물옷을 입은 민초희(한동희)는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촬영을 마치고 온우주의 차를 타고 돌아가던 중 두 사람은 포토부스에 들려 사진을 찍었다. 돌아오는 길에 "웃는 게 이렇게 이쁜 일인가"라며 플러팅을 남긴 송기백에게 온우주는 "그만 좀 솔직해라"라며 투덜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걸어가던 중 송인수에게 들키고 말았다. 두 사람의 관계를 모르겠다는 송기백에게 송인수는 "남녀 관계가 모르는 게 제일 위험한 법"이라고 말을 남겼다. 김정헌(주종혁)은 온우주의 어머니를 찾아와 이전 온우주의 집안을 다르게 소개해놓은 일화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고 온복자(백주희)는 온우주에게 "이제 나와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와 가로등 아래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온우주는 "이제 다 이해하니 미워하지마"라고 말했고, 그는 김정헌을 안아줬다. 분식집에 들려 고백을 준비하며 집으로 돌아오던 송기백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멍하니 서있을 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비밀은 없어']
  •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하연주 향한 복수 시작했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88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이 배도은(하연주)의 심리를 이용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이소연은 배도은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그는 진실공방 인터뷰를 앞두고 배도은이 수면제를 탄 생수를 마시게 한 뒤 그의 불안한 심리를 옥죄었다. 이소연은 문을 잠구며 배도은을 압박했다. 그는 하연주에게 "똑같이 당해보니까 어떠냐, 똑같은 것도 아니다 박옥자 씨는 너 때문에 뇌진탕으로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망상장애가 있었던 배도은의 심리를 이용한 이소연은 "내가 네 편에 선 사람들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지게 해줄게"라며 배도은에 대한 복수를 암시했다. 잠에서 깨어난 배도은은 주변에 세트장이 완성되어 있자 "열받아서 또 망상에 빠졌고, 깜빡 졸았나"라고 스스로를 의심했지만 확실한 답은 얻지 못한 채 찝찝함만 안았다. 그는 "망상이랑 현실이 구분이 안가는 건가"라며 당혹스러워 했고, 이소연은 "이제와서 진실 가리려니까 겁나냐"라고 도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피도 눈물도 없이']
  • '슈퍼 클래식' 측 "김호중 24일 공연불참, 취소 시 전액환불" [공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23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측은 예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금) 진행 예정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은 기존 출연진이었던 가수 김호중은 불참 예정"이라고 게시했다. 이날 '슈퍼 클래식' 측은 "그 외 출연진은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출연진 변경으로 인한 예매 취소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5월 24일 오후 8시까지 취소 신청 가능하며 전액환불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슈퍼 클래식' 측은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약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경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그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가 허위 자수를 하거나,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의 의혹도 더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마블, 비전 드라마 제작한다 "2026년 공개 예정" [TD할리웃] 비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블스튜디오(마블)가 인기 캐릭터 비전을 주인공으로 한 TV시리즈를 선보인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2일(현지시간) "마블이 '스타트렉: 피카드'의 책임 프로듀서 테리 마탈라스와 함께 비전(폴 베타니)을 부활시킨다. 마블은 2026년 공개를 목표로 디즈니+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은 지난 2018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한차례 죽음을 맞은 바 있다. 이후 TV시리즈 '완다비전'에선 비전과 화이트 비전 등 두 가지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 화이트 비전의 모습이 담기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비전 TV 시리즈의 자세한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여정을 떠난 화이트 비전의 이후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마탈라스가 쇼러너를 맡을 비전 TV시리즈는 2026년 공개될 예정이며, '완다비전'의 스핀오프 '애거사: 다크홀드 다이어리'는 9월 공개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완다비전']
  • [TD영상] 이미숙, '노 메이크업에 염색도 안 해' 캐릭터 위해 꾸밈없이 '다 내려놓은 여배우'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TD영상] '냉동 참치가 된 강동원', 당근과 채찍으로 팀원 조련? '정말 차가운 참치캔 같았어요'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강동원,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TD영상] 완벽 캐릭터 변신에 반하고 더 완벽한 설계에 빠져들어... '설계자' 포토타임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 이요섭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TD포토] 영화 '설계자' 주역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정은채, 이현욱, 탕준상, 이요섭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 [TD영상] 이종석 '설계자' 특별출연? 강동원과 '흑미남X백미남' 눈호강 조합 설계한 감독님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강동원, 이요섭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TD포토] 강동원 '볼수록 빠져드는 잘생김'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정은채, 이현욱, 탕준상, 이요섭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 [TD포토] 영화 '설계자' 화이팅!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정은채, 이현욱, 탕준상, 이요섭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 연우 "'우리, 집' 세나,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연기도 어려웠죠" [화보] 연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연우가 '우리, 집'에서 세나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연우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연우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드라마 '우리, 집'에 대해 말했다. 극 중 속을 알 수 없는 기묘한 여자 이세나 역을 맡은 연우는 "세나는 남들이 보기에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본인조차 자신을 어려워한다고 느꼈다.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한 채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캐릭터를 어느 정도 이해해야 대사도 자연스럽게 나올 텐데, 대본을 열심히 읽어도 분석이 잘 안됐다. 그런 점에서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였다"라는 비화를 들려줬다. 2년 전 연우는 한 인터뷰에서 "내게 필요한 것들을 차고 있다"라고 말했었다. 이와 관련 지금은 자신이 원하던 걸 찾았냐 물으니 "돌이켜보면 내게 필요했던 건 스스로에게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었다. 과거에 난 스스로를 많이 몰아세우는 편이었는데, 그래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여겼다. 하지만 그 시간이 쌓이고 보니 건강하지 못한 방법이더라. 요즘은 자신한테 만족하고 보듬어주는 시간을 예전보다 많이 가지려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20년 뒤에도 지금과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란 그는 "지금의 난 적당히 철들었는데 적당히 철이 없고, 적당히 진지한데 또 적당히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사람 같다. 슴슴하지만 밍밍하지 않은, 이 모습 그대로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 'No 은퇴' 박유천, 일본에서 동생과 화기애애 [TD#]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38)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박유천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33)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일본 국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형제가 함께 일본에서 지내며 찍은 사진이 담겼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차림으로 식당과 관광지 등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4월 자신을 둘러싼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되자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은퇴하겠다"라고 단언했지만 사실이었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은퇴는 없었다. 1년 정도의 공백기를 가진 후 연예계로 돌아왔다. 국내 부정 여론을 인식해서인지 해외를 먼저 두드렸다.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이나 태국 등에서 크고 작은 연예 활동을 펼쳤다. 국내 연예계에는 주연작인 영화 '악에 바쳐'를 통해 복귀하려 했지만, 거센 비난 여론을 이기지 못했다. 여전히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는 각종 구설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 원정도박설 등에 휩싸였고, 최근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 지난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박유환SNS]
  • '우리, 집' 김희선·이혜영 고부캐미, MBC 금토극 흥행 이어갈까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고부로 안방을 찾는다. 23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는 이동현 감독과 배우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황찬성, 재찬이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과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드라마다.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입증한 이동현 감독과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기발한 발상과 신선한 필력으로 각광받은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이동현 감독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새로운 이름으로 다가갈 것" 이날 이동현 감독은 "이 작품은 희로애락이 다 있는 작품이다. 생활밀착형 코믹 스릴러라는 바탕으로 나왔다. 코믹적인 장면도, 스릴러 장면도, 행복한 장면도 있다. 모든 드라마가 희로애락이 있어서 새로운 장르라기보다는, 이름을 재밌게 홍보할 때 써보자는 취지로 만들었다"라며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새롭게 혹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갈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집'이 중간에 반점이 쓰인 이유에 대해서는 "제목을 고민할 때 여러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우리 집이 제일 걸맞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화목한 집은 아니다. '우리'에 갇힌 듯한 가족의 느낌을 주기도 하려 중간에 반점을 추가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작품 로고 '우리'에는 가시가 돋친 모양이 담겨있다. 이 감독은 "작품을 만드는 게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돌이켜서 새로 작품을 만든다고 해도 그때로 돌아갈 만큼 촬영하면서 좋았던 것 같다"라며 "희선 선배가 참 에너지를 많이 줬다. 이혜영 선생님도 저에게 많은 힘을 주셨다. 촬영 내내 힘든 점이 없진 않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라는 소감까지 덧붙였다. ◆ 김희선 "22년째 재발견, 제가 어떤 모습을 보였길래" 폭소 이날 김희선은 "사실 그분들은 일생을 공부하고 사람을 대하신 분들이다. 제가 그걸 마스터할 순 없다. 최대한 비슷하게 하려 노력했다. 의상이나 스타일 같은 것들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니 신경을 쓴 것 같다. 차분하게 말하려 했는데 잘 안되더라. 그게 어려웠다.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도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 "다들 '22년째 재발견'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그동안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줬기에 'N번째 재발견'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자신의 배역에 대해 그는 "사람들이 자기 전공이 있다. 저는 로맨스를 주로 했다. 그런 건 20대, 30대에 주로 했다면 40대인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지 않냐. 이렇게 도전할 수 있는 게 굉장히 행운이다. 다음에는 액션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혜영은 MBC로 돌아온 소감을 전하기도. 그는 "드라마 데뷔를 MBC에서 했다. 11년 만에 돌아온다. 1,2회 드라마 대본을 보고 출연을 결정하는데, 상당히 흥미를 가지게 됐다. 작품에 대한 만족도를 생각하게 됐다. 이 작품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더라. 그리고 이도형 감독의 팬이기도 했다. 물론 김희선이 있다는 것도 좋았다"라고 김희선을 칭찬했다. 그는 "우리 대본을 처음에만 봐서 작가로서 역할이 어떻게 될진 잘 몰랐다. '시어머니가 노영원의 환자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사건이나 상황이 쓰인 거보다 연출가가 어떻게 연출하냐가 더 중요한 것 아니겠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희선과의 호흡에 대해 "희선 씨와 연기한 적이 없어서, 이쁜 배우라고만 생각했다. 그냥 이쁜 게 아니라 너무 이쁘다. 쾌활하지만 정말 매너가 '원조 한류스타'답더라. 한마디로 최고의 여인, 최고의 배우다. 촬영 내내 너무 재밌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이혜영에 대해 "말이 안 된다. 같이 연기를 한다는 게 대한민국 모든 배우라면 원하는 일이다. 이혜영 선생님이 작품을 같이 하신다고 하시자마자 자랑하기 바빴다. 모두들 저를 부러워했다"라고 칭찬했다. ◆ 김남희·김희선, 코믹 살릴 연기궁합 'New 톰과 제리' 김희선과 김남희는 현장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김희선이 김남희를 억압하는 듯하게 보이자 스스로 억울함을 표하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희선이 연기를 하며 보석함을 열어야 하는 상황, 김남희가 '병어조림'이라고 적힌 종이를 넣어뒀고 그 종이를 보자 김희선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것이다. 김희선은 자신이 웃음이 많다며 NG가 일어났던 그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김남희에게 "장난적으로 아이디어가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했다. 김남희는 "저희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메뉴다. 그 메뉴가 가진 사연이 있다. 즐겁게 찍었고, 병어조림만 생각해도 웃음이 나오기에 그런 장난을 쳐봤다. 진지한 장면 속 이런 장난을 치면 원래 혼난다. 엄두도 못 내지만 제가 선을 넘었다"라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MBC 금토드라마가 5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이동현 감독은 "손에 땀이 난다. 앞선 작품들에 힘을 받아서, 그거보다 좀 더 잘 나오는 시청률을 노력하겠다"라며 "15.6%를 목표로 잡겠다"라고 설정했다. 이에 김남희는 "평균 시청률 12%를 달성하면 개인 공약으로 팬분 50분을 선정해서 커피를 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집'은 오는 2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 [TD포토] 하이라키 출연진 다함께 화이팅 [고양(경기)=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배우 김재원이 23일 오후 경기도 일산동구 JTBC 스튜디오일산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 [TD포토] 노정의-지혜원 '미모 대결' [고양(경기)=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배우 노정의 지혜원이 23일 오후 경기도 일산동구 JTBC 스튜디오일산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 하이브 "어도어 새 대표 정해진 바 없어…결정되면 공개"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 구성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23일 하이브는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이재상 하이브 CSO(전략총괄)가 어도어 새 대표가 된다고 보도됐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파악했다며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민희진은 경영권 탈취에 대해 강력 부인했고,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을 내기도 했다. 오는 31일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된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을 해임하고, 새로운 이사진 3명을 선임할 전망이다. 현재 어도어 이사진은 민희진 대표를 비롯해 신모 부대표(VP), 김모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이하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립니다.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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