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될게요" [인터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송건희는 김태성을 만나며 새로운 출발선에 도착했단다. 그는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신념을 갖고 연기한다고. 차분한 음성 속 올곧은 신념이 돋보이는 송건희의 이야기다.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송건희는 극 중 날티나는 밴드부 베이스 김태성 역할을 맡았다. 이날 송건희는 '선업튀'의 화제성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꽤 길게 촬영하면서 저희는 너무 재밌게 촬영했지만, 기대를 하진 않았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까지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도 그는 침착했다. 송건희는 "느낄 때도 있지만, 집 밖에 잘 안 나간다. 지금은 주로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난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고 연습하고 있다. SNS나 이런 부분에서 인기가 많이 보이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 송건희는 시청률은 매일 아침 찾아본단다. 그는 "시청률이 좋아야 잘 되는 드라마는 아니겠지만 더불어 오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확인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건희의 실제 모습은 영락없는 모범생이었다. 실제로 '도전 골든벨' 3인에 남을 정도로 모범생이던 그가 극 중 날티남이 될 수 있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영화나 드라마나 날스러운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참고하려 노력했다"라며 "주변 핫플도 많이 갔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어 그는 담백한 모습과 달리 느끼한 대사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쳐다보는 눈빛이나 모먼트를 녹여냈다. 보면서 느끼한데, 싶었던 부분도 있었고 관전자의 마음으로 봤던 게 있었다. 어떻게 하면 여성분들께 08년도 모습이 담백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송건희는 "갑자기 그런 장면이 나왔을 때 '동떨어져 보이는 거 아닐까', '녹아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진정성을 위주로 생각했다"라며 "진짜로 북받쳐서 했을 때 덜 느끼하고 어색하지 않았을 것 같다. 인터넷 소설 같은 모습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지 않았을까 했다"라고 말했다. 김혜윤과의 호흡에 대해서 송건희는 "감히 평가할 건 아니지만, 더 능숙해졌더라"라며 "여전히 현장에서 에너지가 제일 넘치고 어디서도 힘든 내색을 하진 않는다. 진짜 힘든 스케줄이었다. 연기적으로도 리액션이 정말 좋다. 그걸 보면서 더 큰 시너지가 났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간간히 연락을 하면서 지냈었다. 그전에는 가끔 보면서 술자리도 하고 그랬었다. 태성이가 더 잘 나올 수 있던 이유였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라고 밝혔다. 송건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선재가 이클립스 마지막 공연에 게스트로 초대된 장면을 꼽았다. 그는 "솔이가 선재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는 제 뒷모습이 있었는데, 짧은 장면이었는데 현장에서 그 모습을 실제로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 좋아하는 사람의 우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저도 느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서브 남자 주인공의 역할을 맡아본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송건희는 "서브의 역할을 해보는 것도 처음이었고, 이런 캐릭터를 맡아보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두려움도 많았다. 모험적인 도전이었다. 잘할 수 있을지 고민도 했다. 그렇기에 저에게 애착이 더 생겼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보면서도 그렇지만 제 짝사랑도 그렇지만 솔이와 선재의 조력자가 되어가는 것들,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런 것들이 잘 담겼으면 했다. 태성이란 캐릭터가 굉장히 여유롭고 자유롭다. 이런 자신감을 제가 갖고 싶었던 모습이었다. 여유가 없었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아 자유롭지 못했다. 저에겐 여유롭게 , 유연한 사고를 갖게 해 준 작품이다. 그렇기에 너무나 많은 애착이 생긴 작품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건희는 능글맞고 재밌는 캐릭터를 원한 이유로 "20대에 할 수 있는 연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청춘일 때 연극으로 더 쌓아서 나중에 데뷔를 하려고 했다고. 그는 "매체나 드라마 쪽에 빨리 뛰어들게 됐던 이유가 20대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였다. 나중에는 후회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 순간마저 저에겐 하나의 기록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20대 때 청춘물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래들과 촬영하면서 더 많은 원동력을 느꼈다는 송건희다. 그는 "다 같이 말한다. 현장에서 더 많은 얘기를 했고 만나면 반갑더라. 저에게 좋은 인연들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송건희의 SNS를 보면 소개글에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그는 그 프로필을 근 10년간 유지했단다. 송건희는 "제가 연기를 잘하고 훌륭한 배우가 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간 송건희가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랐던 것 같다. 여러 가지 소통을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배우란 뭘까. 송건희는 "최근 4월에 그런 고민을 하게 됐다. 생각을 해봤는데 결국에는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중요하지만 제가 있는 현장이 중요하더라. 사랑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말이 있다. 편하게 아침에 와서 스태프들과 커피 한잔하고 인사하고 치열하게 촬영하고 그날의 따뜻한 현장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 부분에 일조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 배우가 아닐까 생각했다. 감독님들, 작가님들이 함께 하고픈 배우가 되고 싶다. 가장 큰 숙제인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선업튀'를 또 다른 출발선이라 말했다. 조금 쉬려던 찰나에 합류한 '선업튀'를 통해 태성이를 만났고, 송건희라는 사람의 마인드까지 건강해졌다. 또 다른 출발선을 만난 송건희는 "차기작을 열심히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다짐하며 눈을 반짝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우리, 집’ 유효한 김희선 존재감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 집' 김희선, 원톱 존재감은 유효했다. 23일 오후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연출)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노영원(김희선)의 가정사가 드러났다. 노영원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었다. 영원 부친은 억울한 성추행 죄를 누명으 뒤집어쓰게 됐고, 집에 귀가한 영원은 최 검사(권해효)에게 압박을 받는 아빠의 모습을 봤다. 부친은 억울한 나머지 딸에게 “난 아니다. 아빤 그런 짓 안 했다”고 말했지만, 딸은 부친을 믿지 못했다. 이후 부친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후 최 검사는 검찰총장 자리까지 올라가면서 영원의 부친을 자신이 죽음으로 몰았다는 가책을 가졌다. 그는 영원을 자기 며느리로 삼으며 이를 회개하려 했지만, 영원의 상처는 오래도록 아물지 않았다. 배우 김희선은 이날 한층 깊어지고 차분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주부 연기의 정석을 증명했다. 오랜만에 가정 스릴러로 돌아온 그의 원톱 매력과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편스토랑’ 김재중, 럭셔리 집 공개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아시아 스타 김재중 집 내부가 공개됐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강율 꿀오리스테이크 레시피가 공개됐다. 슈퍼 스타 그 자체였다. 그는 기상하자마자 모던한 침실의 침구를 정리했고, 상의를 탈의하고 옷을 갈아 입었다. 그는 86년생임에도 여전한 동안을 과시했다. 그는 “좀 말랐죠? 저 몸 포기한 건 오래 됐다”라며 부끄럽게 웃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그의 널찍한 집은 부티크 호텔,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그는 무려 20년 간 자신의 보금자리를 자기 힘으로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소품을 좋아하는 감각적인 그는 조명, 각종 소품들로 집을 꾸몄다. 그는 “팬 분들이 주신 것도 있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여전한 해외 스타로 아시아의 별로 불리고 있다. 그는 “비행기 많이 탈 땐 한 달에 14번 탄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자취 새내기…‘나혼자산다’ 주현영 집 공개[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배우 주현영, 예상대로 야무졌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주현영 집, 자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주현영은 자취 새내기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그의 집은 약 20-30평 대로 정돈돼 있었다. 고양이를 키우는 그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집안을 청소하며 “아무래도 이사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치워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편스토랑’ 김재중 “母 식당 운영, 나도 한식파”[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가수 김재중, 한식 실력이 압권이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그는 원래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고. 그는 “저희 어머니가 어릴 때 식당을 하셨다. 감자탕 식당을 운영하셨다”라며 자신 역시 한식 요리를 즐긴다고 토로했다. 여전한 동안을 과시하는 그는 “사실 관리는 좀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그는 “만 나이 38살”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평소 기사식당 음식 스탈일을 좋아한다며 “김치도 담근다”고 귀띔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피눈물’ 이소연, 망나니 하연주 단속[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하연주의 살인 증거를 확보할 전망이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89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가 이혜원을 상대로 모략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원은 앞서 각종 살인 등을 저지른 배도은을 냉정하게 겁 줬다. 그는 도은에게 “네가 이동숙 간호사를 죽인 증거, 곧 내 손 안에 들어올 거다. 그 포크 수저 말이다”라며 그를 노려봤다. 배도은은 격분하며 이혜원을 바닥에 밀어 넘어뜨렸다. 마침 이혜원의 일을 해주던 인력들은 그런 배도은의 모습을 보며 “저 여자 모습을 보니 이혜원 씨 말이 진실 같다”라며 혀를 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아는 형님' 아일릿 원희 "고1 때 터미널에서 길거리 캐스팅… 사기인줄"[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릿이 형님들을 만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올해 3월 발매한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일릿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들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미리 즐기기 위해 화성시 일대를 누비며 형님들과 함께 봄 소풍을 만끽한다. 이날 아일릿 멤버 원희는 어떻게 데뷔하게 됐냐는 이진호의 질문에 "고1 때 고속 터미널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 처음엔 사기인가 의심했다"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뷔 2달 차 신인 걸그룹 아일릿은 '대표 장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과 신동에게 그룹 롱런 비결을 전수받는가 하면, 최종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먼 훗날 '아일릿이어서 좋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또 팬들 역시 '아일릿 팬이라서 좋았다'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며 신인다운 당찬 포부를 밝힌다. '예능 신예' 아일릿의 재기발랄함으로 한층 재미가 더해진 형님들과 아일릿의 봄 소풍은 이날 저녁 8시 5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 편성 이동과 함께 전격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 실시[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어쩌다벤져스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 대장정의 화려한 서막이 열린다. 오는 26일 이전보다 30분 앞당겨진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선수 부족 위기를 맞이한 어쩌다벤져스가 안정환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전력 보강을 위한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 대장정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수들의 본업 일정과 연이은 부상자 속출로 인한 반복되는 선수 수급 문제로 A매치 때마다 난관에 빠졌던 안정환 감독이 "위기는 위기다. 위기를 극복해야 기회가 온다",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선수단 전면 교체를 위한 '드래프트 47'을 선언한다. 기존의 어쩌다벤져스 선수 16명과 새로운 지원자 31명이 함께 오디션에 참가하여 난도 높은 테스트를 통한 선수 선발로 더욱 강력한 팀을 만들 것이라고 단언하는 안정환 감독의 모습에 어쩌다벤져스도 충격에 휩싸인다. 이어 31인의 열정 넘치는 숨은 축구 실력자들의 등장에 기존 선수들은 "47명이면 진짜 많다", "긴장된다"라며 탈락 위기와 함께 초긴장 상태에 놓인 가운데, 과연 어쩌다벤져스 16인 중 누가 살아남고 누가 탈락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뭉쳐야 찬다' 사상 역대 최다 참가자가 모인 축구 오디션, '드래프트 47'은 기존 선발 기준이었던 스포츠인을 넘어 배우, 아이돌, 댄서, 개그맨,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로 오디션 지원자의 문호를 넓혀 관심을 끈다. 각 분야의 숨은 축구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이번 오디션은 '피지컬 최강자부', '월드 축구 스타부', '유명인 추천부' 등 다양한 그룹으로 나뉜 참가자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인기그룹 '워너원' 출신의 아이돌계 축구 원탑 김재환부터 다양한 부캐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대세 개그맨 곽범, 구독자 293만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조진세, 최근 뛰어난 예능감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보디빌더 마선호, 세계 1위 소방관이자 월드클래스 피지컬을 보유한 홍범석, 손흥민이 인정한 축구 분석 크리에이터 김진짜, '솔로지옥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최종우 등이 축구 오디션에 참가하여 안정환 감독의 새로운 팀에 합류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편,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던 '뭉쳐야 찬다3'는 오는 26일부터 30분 앞당겨 저녁 7시 10분으로 편성을 이동하여 방송된다. 최대 규모의 어쩌다벤져스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 대장정의 첫 시작은 이날 저녁 7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피식대학' 일주일 만에 구독자 17만 폭삭, 공든탑 무너지겠네 [이슈&톡]피식대학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때부터 연이은 대성공으로 막힘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던 '피식대학'이 처음으로 위기를 맞았다. 일주일 만에 무려 17만 구독자가 빠지며 5년간 애써 쌓아온 300만 구독자 선도 위태로운 상태다. '피식대학'은 KBS 개그맨 29기 정재형, SBS 개그맨 16기 이용주와 김민수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로, 코미디 프로그램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자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세 멤버가 개설한 채널이다. 초반에는 그리 인지도가 높지 않았지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08학번 이즈 백'으로 인기를 쌓아가기 시작했고, 중년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사랑 산악회', 'B대면 데이트' '야인시대 외전' 등의 콘텐츠로 전성기를 맞았다. 이에 힘입어 '피식대학'은 지난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엔 '피식쇼' '데일리 코리안' '나락 퀴즈쇼' 등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나 최근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았다. 우선 영양군 비하 논란이 있다. 지난 11일 '메이드 인 경상도' 영양 편을 통해 경북 영양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낸 바 있는데, 영양군을 희화화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방문한 식당 음식에 대한 악평을 쏟아내 질타를 받은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양 시민들에게도, 촬영을 허가해 준 식당에게도 예의가 아니라 지적했다. 구독자 수가 300만이 넘는 채널인 만큼 이들의 평가 하나하나가 사람들의 인식과 식당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다. 얼마 뒤엔 장원영 섬네일 논란에도 휘말렸다. 기존과는 달리 출연자로 '피식쇼' 로고 일부를 가린 섬네일을 제작해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려진 부분 때문에 'PSICK'이 성적으로도 쓰이는 비속어 'FXXK'을 연상케 한다"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뒤에 붙은 'show'도 글자 일부가 가려져 'she'로 보였기에 누리꾼들은 '피식대학' 측이 의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쏟아내기도 했다. 논란이 터지자마자 재빨리 사과문을 작성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면 누리꾼들 역시 실수로 받아들이고 넘어갔겠으나, 이들의 뒤늦은 대처가 문제를 키웠다. 영양군 비하 논란에 대해선 7일째가 되어서야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하는가 하면, 장원영 섬네일은 그다음 날에야 교체해 줬기 때문. 더군다나 이번엔 "기존 섬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며 사과조차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들의 입장문에는 모두 저마다의 이유가 있었다. 우선 영양군 비하 논란에 대한 대처가 늦은 이유에 대해 그들은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 사과를 먼저 드리고 숙고 끝에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라고 해명했고, 섬네일 교체의 이유에 대해선 "어떤 의도는 없었으나 출연자 보호를 위해 섬네일을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변명뿐인 해명은 구독자들을 설득하진 못했다. 진정으로 본인들의 잘못을 인지했더라면 영상을 하루빨리 비공개 처리한 뒤 추가적인 피해를 막았어야 했고, 진심으로 출연자를 보호하려 했다면 논란이 터지자마자 섬네일을 교체했어야 했는데 1주일여간을 침묵으로 일관하며 대처를 미뤘기 때문. 이들이 영상 비공개 및 섬네일 교체를 고민하는 1주일여간의 시간 동안 피해는 고스란히 영양군 주민과 장원영 팬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이에 한때 318만에 육박하던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는 일주일 만에 17만이나 빠져 현재 301만을 유지 중이다. 300만 마저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뒤늦은 대처로 인해 5년간 애써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 '피식대학'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피식대학]
박재범, 28일 발매예정 신곡 '택시 블러'… 나띠와 치명적 케미 발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박재범이 선공개 이미지를 오픈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3일 박재범은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제이팍 시즌 2(Jay Park Season 2)' 타이틀곡 '택시 블러(Taxi Blurr)'의 선공개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재범과 나띠는 택시를 배경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완성도를 더한 '택시 블러'를 향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또한 박재범은 오는 30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택시 블러'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박재범의 '엠카운트다운' 단독 출연은 지난 2014년 '쏘 굿(So Good)' 무대 이후 약 10년 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재범은 이날 아웃트로에서 나띠와 페어 안무는 물론, 비트에 맞춰 변화하는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로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숙해진 박재범의 모습을 담아낸 신보 '제이팍 시즌 2'의 타이틀곡 '택시 블러'는 박재범의 그루비한 보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박재범의 새 싱글 '제이팍 시즌 2'는 오는 2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모어비전]
'놀면 뭐하니' 샤이니, 데뷔 16주년 기념 예능 나들이 나선다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샤이니가 데뷔 16주년을 맞아 '놀면 뭐하니?'에 출격한다. 온유의 활동 복귀 후 한자리에 모인 샤이니의 반가운 모습이 첫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축제'에 합류한 빛나는 게스트 샤이니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 말미 예고편에 깜짝 공개된 샤이니의 출격은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오랜만에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선 샤이니 4인이 '놀면 뭐하니'에서 어떤 회포를 풀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만난 샤이니 온유, 키, 민호, 태민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온유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 어색해 적응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모두의 집중 관심을 받는다. 키는 "저희도 이런 촬영은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설렌 표정으로 입장하고, 온유는 "멤버들이 저를 기다려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여기에 샤이니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의 방송일 5월 25일은 샤이니의 데뷔일과도 같아, 멤버들은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 이런 가운데 긴장했던 온유는 방송에 완벽히 적응한 듯 딱밤을 날리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유재석은 과거 온유에게 맞았던 딱밤을 떠올리며 "진짜 피 맛(?)이 났다"라고 회상하고, 온유의 딱밤을 맞을 기회를 '놀면 뭐하니' 동생들에게 준다. 키, 민호, 태민은 "온유가 딱밤 단련을 했다"라고 폭로하고, 온유는 더 매워진 손맛으로 심상치 않은 딱밤 소리를 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떨게 만든다. 이에 유재석은 "온유 is back이다"라고 외쳐 기대감을 높인다. 온유까지 합체한 샤이니의 모습은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TD포토] 권율X전미도X지성X김경남 '믿고 보는 조합'[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권율 전미도 지성 김경남이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로 이날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권율X전미도X지성X김경남 '오늘 안방극장에서 만나요'[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권율 전미도 지성 김경남이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로 이날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커넥션' 오늘 첫방송 기대해주세요[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이강욱 정유민 권율 전미도 감독 김문교 배우 지성 김경남 정순원 차엽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로 이날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음주운전' 김호중,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90도 인사로 사죄하며 유치장행[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범인 도피 교사 혐의'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참석 후 유치장으로 호송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비밀은 없어' 주종혁, '맴찢 유발' 강한나 향한 뒤늦은 고백주종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주종혁이 뒤늦은 고백이 시청자들의 맴찢을 유발했다.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최고 주가를 달리는 예능인이자 트롯 가수 김정헌 역을 맡은 주종혁은 달달함과 짠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2, 23일 방송에서는 정헌이 전 연인 온우주(강한나 분)와 이별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우주를 사랑했던 정헌은 그녀를 궁금해하는 엄마에게 우주가 교육자 집안의 딸이라는 거짓말을 했다. 이를 알게 된 우주는 정헌에게 크게 실망했고, 끝내 두 사람을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다. ‘커플천국’의 출연자로 정헌을 다시 만난 우주는 그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고, 두 사람은 8년 만에 데이트에 나섰다. 어색한 분위기 속 데이트를 마친 정헌은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우주를 향한 여전한 마음을 고백했지만 우주는 정헌에 대한 마음을 이미 정리한 뒤였다. 이후 정헌은 뒤늦은 사과를 위해 우주의 엄마 온복자(백주희)의 미용실을 찾았다. 당시 우주의 상처를 숨기는 게 그녀를 지켜주는 것이라 생각했던 정헌은 후회와 미련을 드러냈지만, 우주의 마음속엔 송기백(고경표)이 자리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처럼 주종혁은 코믹한 연기부터 애틋한 고백 연기까지 인물의 다양한 얼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우주에게 거절당한 뒤 씁쓸한 감정을 눈빛과 표정에 고스란히 담아내는가 하면, 우주와 기백 사이에 풍기는 묘한 분위기를 본 뒤 복잡해진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 앞으로 남은 후반부에서 주종혁이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종혁이 출연하는 ‘비밀은 없어’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미스쓰리랑' 미스김, 시원한 성량과 음색으로 완성한 '항구의 남자'[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시원한 보이스와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샘 해밍턴, 안지환, 신인선 등이 게스트로 함께해 '아빠의 청춘' 특집으로 꾸려졌다. '아빠의 청춘' 특집인 만큼 TOP7들의 돈독한 부녀애가 느껴지는 선곡은 물론, 특별한 일화도 공개돼 훈훈한 재미를 전달했다. 이 날 1라운드에 나선 미스김은 한껏 물이 오른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이드핏의 팬츠와 블링블링한 탑, 그리고 숏자켓으로 맞춰 입은 화이트 셋업 의상은 세련된 매력을 더하며 미스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미스김의 선곡은 박상철 원곡의 '항구의 남자'였다. 미스김은 "저희 아버지의 노동요다"라며 "5월이면 항상 아빠랑 꿀을 따러 전국을 돌아다녔다. 이제 제가 없어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다니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미스김은 시원한 성량과 음색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미스김 특유의 구성진 꺾기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는 청량미에 더해 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미스김이 선봉으로 나선 진팀은 최종 승리를 거두며 일등석으로 다시 옮겨가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TD포토] 지성 '마약에 빠진 마약팀 형사'[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지성이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로 이날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미스쓰리랑' 미스김, 시원한 성량과 음색으로 완성한 '항구의 남자'[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시원한 보이스와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샘 해밍턴, 안지환, 신인선 등이 게스트로 함께해 '아빠의 청춘' 특집으로 꾸려졌다. '아빠의 청춘' 특집인 만큼 TOP7들의 돈독한 부녀애가 느껴지는 선곡은 물론, 특별한 일화도 공개돼 훈훈한 재미를 전달했다. 이 날 1라운드에 나선 미스김은 한껏 물이 오른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이드핏의 팬츠와 블링블링한 탑, 그리고 숏자켓으로 맞춰 입은 화이트 셋업 의상은 세련된 매력을 더하며 미스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미스김의 선곡은 박상철 원곡의 '항구의 남자'였다. 미스김은 "저희 아버지의 노동요다"라며 "5월이면 항상 아빠랑 꿀을 따러 전국을 돌아다녔다. 이제 제가 없어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다니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미스김은 시원한 성량과 음색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미스김 특유의 구성진 꺾기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는 청량미에 더해 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미스김이 선봉으로 나선 진팀은 최종 승리를 거두며 일등석으로 다시 옮겨가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TD포토] 김호중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호송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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