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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112 중 52 번째 페이지

티브이데일리 (2224 Posts)

  • ‘삼식이 삼촌’ 이규형, ‘겁 많은 욕망러’ 측은지심 불렀다 삼식이 삼촌 이규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삼식이 삼촌' 이규형이 부서지는 멘탈을 부여잡고 야망을 향해 질주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디즈니+의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강성민(이규형)은 삼식이 삼촌(송강호)에게 차태민(지현준)을 죽여줄 것을 부탁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삼식이 삼촌을 만난 강성민은 차태민이 자신을 죽이려 협박했다며 불안에 떨었다. 삼식이 삼촌은 흥분한 강성민을 달래는 한편 차태민을 잡아주겠다고 약속했다. 강성민이 대통령이 되는 건 막아야 하지 않겠냐는 삼식이 삼촌과 그런 삼식이 삼촌만을 믿고 있는 강성민. 뒤에서 벌어지는 일은 알지 못한 채 앞만 보고 질주하는 야망러 강성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측은지심까지 자아냈다. 민주당으로 기우는 민심과 신의사 의혹이 계속해서 발목을 붙잡는 가운데 사그라들지 않는 야욕과 커져만 가는 불안감은 강성민을 스스로 두려움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판을 뒤엎을 수로 죽은 주인태(오광록)를 이용하자는 삼식이 삼촌의 제안을 받는 강성민의 모습이 그려지며 강성민에게 묘책이자 미끼가 될 주인태 작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규형의 강성민은 악역임에도 애잔함이 느껴진다. 이규형이 표현하는 강성민의 위태로움이 그를 측은하고 짠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든 것. 악인에게 마음이 동하며 강성민이 야망을 내려두고 평안에 이르길 바라는 바람까지 일게 한다. 이규형의 연기가 곧 캐릭터의 서사가 되어 강성민의 내면까지 들여다보게 만들었다. 잔뜩 겁먹은 얼굴로 삼식이 삼촌을 붙들고 해결책을 바라는 모습은 어린아이의 두려움처럼 느껴지는가 하면, 대외적으로 의연한 척 여유로움을 지닐 때도 그 안에 품고 있는 두려움이 내면에 요동치고 있음이 느껴진다. 이규형의 내공 깊은 연기가 캐릭터의 심적 고통까지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들며 캐릭터를 단순한 악인이 아닌 다면적 인물로 완성함으로써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삼식이 삼촌의 금쪽이 강성민이 철석같이 믿는 삼식이 삼촌의 계략에 빠져들수록 극 전개에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는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 '삼식이 삼촌' 티파니영, '명품 신스틸러' 열연 티파니 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삼식이 삼촌' 속 티파니 영의 화수분 매력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흥미로운 전개로 공개와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브라이트 재단의 사업을 이끌며, 한국에서 국가재건사업을 꿈꾸는 김산(변요한)을 만나 그의 목표에 관심을 갖는 레이첼 정 역을 맡은 티파니 영이 극의 중심을 흥미롭게 만들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공개된 '삼식이 삼촌' 8~9화에서 티파니 영은 김산에게 유창한 영어로 자연스럽게 저녁 약속을 만들며 입체적인 인물 레이첼 정을 매력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내 캐릭터 맞춤 시동을 걸었다. 이후 레이첼 정은 김산에게 자신의 친오빠 마이클을 소개하며 한국 정부의 지불 보증과 사업을 이끌어 나갈 리더만 있다면 기술 이전도 가능하다는 제안과 함께 김산의 국가재건사업을 지지하는 것은 물론 김산과 두터운 친분이 있는 최한림(류태호) 장군을 언급하며 만남을 추진해 지략가의 면모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레이첼 정은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김산에게 최한림 장군과 이야기를 나눴는지 물어봤고 물어봐줘서 고맙다고 답한 김산에게 매혹적인 눈빛으로 "다른 사람한테 말 안 할거죠" 라고 말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야망을 실현 시키기 위해 김산과 함께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지략가 레이첼 정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한민(서현우)과 장두식(유재명)을 김산에게 소개 받기도 했다. 티파니 영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김산에게 "그 날을 기억하냐"는 질문과 함께 삼식이 삼촌(송강호)에게도 우등생이었던 김산을 오래 전부터 알았음을 이야기 하며 레이첼 정의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이후 자신의 신념을 이루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김산에게 레이첼 정은 “당신의 생각들과 관점, 꿈꾸는 한국의 비전이 본인의 마음을 열었다”며, "최한림 장군과 당신을 리더로 선택한 게 나다" 라고 고백한 후 “한국에서 좋은 리더를 만들고 싶다”며 담담하게 진심을 전했다. 이후 당신이 부럽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김산을 지그시 쳐다보며 “날 고르면 재단이 전부 당신 꺼”라는 말로 김산을 각성시키며 전개에 터닝포인트로 작용,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티파니 영은 '삼식이 삼촌'에서 단단히 중심을 잡아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우연을 계기로 만나게 된 김산과의 관계성을 표현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다양한 등장 인물과의 각양각색 케미스트리로 마성의 캐릭터를 완성한 티파니 영의 활약은 새 국면을 맞으며 드라마의 제2막을 알렸다. 올브라이트 재단 이사 레이첼 정은 쿠데타와 더 큰 계획으로 김산에게 접근하는 야망 넘치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표현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은 티파니 영이 보여 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 '플레이어2' 송승헌ㆍ이시언ㆍ태원석, 믿고 보는 복수 2회차 트리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명불허전 경력직 선수들이 또 한 번 통쾌한 응징을 선사한다. 6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피보다 진한 동료애를 나눈 강하리(송승헌)와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의 더욱 끈끈해진 관계성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강하리는 자신이 직접 엄선한 최고의 선수 해커 임병민, 파이터 도진웅과 악당들의 주머니를 털고 정의를 구현해 왔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 사건의 배후인 ‘그 사람’과 추종자들을 함께 무너트리는 것에 성공하면서 이미 가족만큼이나 진한 동료애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이 모든 복수의 여정을 함께했던 드라이버 차아령(정수정)이 악당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남은 플레이어들은 지명수배자가 되면서 거칠 것 없던 이들의 행보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처럼 궁지에 몰려 오갈 곳 없던 꾼들은 공백을 깨고 또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거짓말처럼 나타난 차아령의 친동생 차제이(장규리 분)부터 자신들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넨 의문의 여인 정수민(오연서)까지 새로운 이들과 입성한 새로운 판에서는 한층 더 물오른 팀워크로 기막힌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수 많은 빌런들을 처단해 왔던 이들이기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뿐만 아니라 뭉쳤을 때 더욱 강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최고의 조합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속 터질 틈 없는 사이다 복수를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임병민과 도진웅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강하리와 그런 강하리의 복수를 도왔던 두 사람, 서로가 서로의 은인인 것은 물론 동료를 떠나보내는 아픔까지 함께하면서 희로애락을 나눠온 이들이기에 이번에는 또 어떤 진한 관계성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 [TD영상] 유지태, '완벽한 수트핏' 중저음 목소리로 토론 참여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배우 유지태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CISAC’(국제저작관관리단체연맹) 정기 총회에 참석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 사생부터 수백만원 암표까지…변우석, '선업튀' 후폭풍에 몸살 [이슈&톡] 변우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넘치는 사랑으로 인해 웃지 못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비공식 스케줄에 팬들이 나타나는가 하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팬미팅 티켓이 기존의 50배가 넘는 금액으로 거래되며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했지만, 변우석의 주가는 끝없이 치솟고 있다. 그가 부른 OST '소나기'는 막강한 아이돌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그의 출연에 힘입어 오랜만에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굿데이터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변우석 본인은 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정상에 오르며 10년 화제성 조사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트를 점령한 주인공이 됐다. 인기에 힘입어 변우석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일대를 도는 투어 팬미팅까지 진행한다.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를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홍콩 등을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7일 진행된 서울 팬미팅 티켓팅의 경우 약 70만 명이 몰리며 그를 향한 인기를 짐작게 했다. 하지만 변우석을 향한 과한 관심과 사랑은 동시에 독이 되기도 했다. 팬미팅에 참석할 수 있는 건 이틀을 다 합쳐봐야 8000여 명 정도에 불과하기에 모든 팬들을 수용하기엔 부족함이 많았고, 이를 기회로 여긴 암표상들이 이번 '피케팅'에도 합류했기 때문. 티켓팅이 종료된 직후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암표들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암표들의 가격은 한 좌석당 적게는 10여만 원, 많게는 500만 원까지 치솟으며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을 분노케 했다. 해당 티켓의 원래 가격이 7만70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무려 60여 배나 껑충 뛴 가격이다. 갑작스러운 인기에 피해를 본 건 변우석 역시 마찬가지였다. 30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를 통해 변우석이 사생 팬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 또 공식 스케줄에서도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하여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불어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는 경고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런 소속사 측의 당부의 말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사생 팬들은 변우석의 뒤를 쫓으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수십 명의 팬들은 같은 날 비공개로 진행된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 장소 앞에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지나가던 주민들을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 [TD영상] 이수만, 1년 만에 공식 석상 '완벽한 언변과 위트' 박수갈채 받은 기조 연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CISAC’(국제저작관관리단체연맹) 정기 총회에서 'K-POP 특별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 팬들과 약속 지킨 임윤아, 솔로곡 스페셜 클립 공개 임윤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팬들에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임윤아는 3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역조공 프로젝트에 돌입,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So Wonderful Day)'를 개최해 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포토존과 증정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윤아가 손수 그린 '구스미' 캐릭터를 활용한 MD 상품까지 판매돼 오직 팬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윤아는 MD 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선행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임윤아는 이날 자정에 솔로 곡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 스페셜 클립을 공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스페셜 클립은 올해 초 진행되었던 임윤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에서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을 다시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화답하기 위해 탄생, 스무살의 피처링 부분까지 직접 가창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임윤아의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 스페셜 클립은 임윤아 공식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천우희ㆍ우주소녀 수빈, 데뷔 첫 '가족 공개'에 화들짝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천우희와 그룹 우주소녀의 수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가족 이야기를 꺼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천우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의 콘텐츠에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했다. 이날 넷플릭스 '더 에이트쇼' 일정에 나섰던 천우희는 퇴근길에 담당 PD를 한 한정식 집에 데려갔다. 서울 연희동에 위치, 3층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는 고급 식당이었다. PD에 따르면 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이른바 '맛집'이었는데 천우희는 해당 식당을 "오빠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가족 이야기도 했다. 그 "부모님이 이천에서 쌀밥 집을 30년 넘게 운여하다가 서울에 올라오셔서도 했다. 지금은 몸이 힘들어져서 오빠가 물려받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4년 데뷔, 20여년 만에 알려진 천우희의 배경에 누리꾼의 반응도 뜨겁다. '게장수저' '찐 금수저' 등의 표현을 써가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 등이 "부친과 잘 아는 사이"라고 종종 언급해 추측이 무성했던 수빈의 아빠는 SM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총괄 이사이자, 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을 맡고 있는 박태현 대표였다. 최근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동반 출연하며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한 지 8년여 만에 알려진 배경으로 박 대표 역시 강호동의 매니저로 업계에 입문, 29년째 엔터 업계에 몸담아온 베테이지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굳이 꺼내지 않아 업계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였다. 박 대표는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수빈을 향한 '딸바보'의 면모를 꾸밈없이 보여주고 있다. 29일 방송에서도 출연 중인 뮤지컬 노래를 부르며 수빈을 깨우고, 안마를 해주며 다이어트 정도를 알아차리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 NCT 재현, 팝스타 라우브와 만난다…특별 콜라보 무대 예고 NCT 재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CT 재현이 팝가수 라우브와 만난다. 재현은 오는 6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의 헤드라이너 라우브의 러브콜을 받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라우브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9년 시작됐다. 재현은 당시 '아이 라이크 미 베터(I Like Me Better)' 커버 영상을 공개, 1억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는데 이를 본 라우브는 "아름답고 인상 깊었다"라고 호평하며 두 사람의 협업을 기대케 했다. 더불어 지난 29일 라우브가 SNS 계정을 통해 재현에게 초청 메시지를 보낸 것을 깜짝 공개하자 벌써부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NCT 재현과 라우브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재현은 NCT의 멤버로서 유니크한 음악과 극강의 퍼포먼스, 독보적인 콘셉트로 네오(NEO)의 독자적인 장르를 확고히 구축함은 물론, 'Forever Only' 'Horizon' 등 곡 작업에 참여한 솔로 곡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주인공은 나 아닌 출연자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남희석이 KBS2 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소회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측은 29일 게스트로 남희석이 출연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남희석은 지난 3월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 중이다. 이경규는 남희석에게 "네가 MC 하게 될 줄 몰랐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남희석은 "어렸을 때부터 '전국노래자랑' MC에 대한 꿈은 있었다. 코미디언이라면 누구나 갖는 꿈이잖아요"라며 "어릴 때는 몰라도 커서는 그런 꿈을 갖는 게 좀 불손하잖아요. 송해 선생님 계신데 '언젠가 내가 해야지' 이건 말도 안되고"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송해 선생님이 120~130살까지 하셨으면 했던 게 후배의 마음이었다"면서 "그런데 어떻게 하다 보니까 기회가 와서 하게 됐다"라면서 "(고 송해 선생님은) 큰 산이다. 그 산과 계속 비교될테고 제가 뭐라고 MC 바뀌었다고 한순간에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가보자"라고 답했다. 또 남희석은 그리고 내가 주인공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제 멘트는 많이 없어도 되니까 나오시는 분들만 재밌으면 되니까"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얘기했다. 덧붙여 "다행히 지금 시청률이 조금 올랐다. 6%대다. 안정화된 느낌이 있다. 내가 충청도 사람 성격이라 조금 기다리고 1년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TD포토+] CISAC 창작자 패널 토론 참석한 유지태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배우 유지태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CISAC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 '눈떠보니 OOO' 권은비 몸무게 공개 "내 몸무게 47kg, 장신 부러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눈떠보니 OOO'를 통해 '타이베이 여고생'으로 N차 인생을 살고 있는 권은비가 몸무게 근황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ENA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다. 4회에서는 '하노이 인력거꾼' 김동현과 '타이베이 예고생' 권은비의 N차 인생 마지막날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김동현은 인력거 선배 럼형의 고향인 베트남 남딘에 동행해 로컬 여행을 즐기고, 권은비는 졸업 과제인 댄스 챌린지 촬영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대만 단수이로 향할 예정이다. 이날 권은비와 친구들은 단수이에서 혈기왕성한 여고생답게 남다른 먹부림 클래스를 뽐낸다. 먹거리들이 줄지어 있는 거리에서 주전부리를 한바탕 섭렵한 권은비와 친구들은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를 피하기 위해 다름아닌 식당으로 직행해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단수이의 명물 '아게이'를 맛깔스럽게 해치운 권은비와 친구들은 돌연 너나 할 것 없이 다이어트를 주제로 열을 올려 웃음을 더한다. 이중에서도 키 170cm에 몸무게 47kg이라는 친구 칭의 말에 화들짝 놀란 권은비는 "나랑 몸무게 똑같은데? 진짜로"라며 대뜸 본인의 체중 근황을 공개하더니, 칭의 남다른 기럭지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부럽다"를 연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권은비와 친구들의 야무진 먹방과 단수이 현지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들은 조세호의 봉인된 식욕을 제대로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무려 17kg를 감량한 뒤 체중 유지에 힘을 쓰고 있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이날 단수이에서 탄생했다는 대만 디저트의 대표주자 '대왕 카스텔라'의 폭신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마주한 조세호는 "대왕 카스텔라로 침대를 만들어서 눕고 싶다"라고 탄성을 터뜨리며 카스텔라에 영혼을 헌납하는 모습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대만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풋풋한 힐링과 왁자지껄한 웃음으로 가득 찰 '타이베이 예고생' 권은비의 마지막 이야기는 '눈떠보니 OOO'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눈떠보니 OOO'은 3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NA]
  • 케플러, 7인 체제로 활동 이어간다…프로젝트 그룹 최초 재계약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케플러(Kep1er)가 Mnet 프로젝트 그룹 최초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30일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로 활동 중인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케플러는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이후에도 7인 체제로 국내외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 마시로와 강예서는 오는 6월 3일 발매하는 정규 1집 '켑원고잉 온(Kep1going On)'과 오는 7월 일본 콘서트가 케플러로 선보이는 마지막 활동이 될 예정.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마시로, 강예서는 물론 멤버 소속사와도 향후 활동에 대해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해왔으나, 최종적으로 케플러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지난 2년 6개월 간 케플러로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마시로, 강예서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케플러가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최초로 재계약에 성공함에 따라 9人 완전체로 함께 하는 9개월만의 국내 활동에도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오는 6월 3일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을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7월에는 2만명 규모의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콘서트를 열고 현지팬들을 만난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 9人 완전체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정규앨범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향후 케플러의 활동은 물론 각 멤버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서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곡 '와다다(WA DA DA)'로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 첫 1위를 거머쥐었고, 당시 K팝 걸그룹 데뷔곡 역대 최단 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한 파급력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 지난 3월 개최한 일본 첫 팬콘서트 'FLY-HIGH'에서 3만여 관객을 운집시키고, 지난 5월 8일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켑원고잉'으로 현지에서도 선전하는 등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저력을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 데뷔 1주년 보이넥스트도어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음악 하고파" [일문일답]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꾸밈없이 솔직하게 다가가는 '옆집 소년들'이 되겠다." 지난 2023년 5월 30일 같이 어울려 놀고 싶은 친근감을 앞세워 가요계 문을 두드린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 'WHO!'부터 미니 1집 'WHY..' 미니 2집 'HOW?'까지 세 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들은 팀명처럼 옆집에 사는 소년이 느낄 법한 일상 속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곡 '원 앤 온리(One and Only)'에서 문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고, 제목부터 강렬한 '뭣 같아'에서는 청춘의 치기를 솔직하게 쏟아냈다. '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는 자체 배속 효과를 시도한 구간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이들은 차별화된 개성으로 매 앨범 기대감을 높이며 데뷔 1년 만에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믿보넥)로 자리매김했다. 자신들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본 일문일답을 전했다. ◆ 이하 보이넥스트도어 일문일답 Q.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 성호: 데뷔쇼 'BOYNEXTDOOR TONIGHT'을 촬영할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리우: 1년 동안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만 준 원도어(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장 큽니다. 앞으로도 같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1년이 아닌 10년, 100년, 400년 더 열심히 음악 하겠습니다. 명재현: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활동을 할수록 점점 책임감도 커지는 것 같아요. 태산: 1년이라는 시간이 벌써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활동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이한: 돌아보면 정말 많은 추억이 생겼어요. 믿기지 않을 만큼 행복했고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운학: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게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 마음 잃지 않고 열심히 해서 응원해 준 원도어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Q.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성호: 미니 2집 ‘HOW?’ 컴백쇼에서 팬 분들 앞에서 울었던 순간. 그때를 떠올리면 많은 감정이 스쳐 지나가요. 리우: 겁이 많아서 물구나무도 못 서는데 작년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프리즈(비보잉 동작)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하고 연습해서 성공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명재현: 데뷔일부터 매 앨범을 제작하는 모든 순간이 하나하나 떠오릅니다. 태산: 데뷔를 했던 순간. 처음으로 팬 분들을 만났을 때 느낀 신기한 감정을 잊을 수 없어요. 이한: 첫 무대를 하기 전날 밤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설Ž그간 준비했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서 잠에 잘 들지 못했어요. 운학: 미니 2집 컴백쇼 촬영 날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때 응원봉을 들고 있던 원도어 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Q. 지난 1년간 팀워크도 더욱 돈독해졌을 것 같다. 각자에게 멤버들은 어떤 존재인지 성호: 힘들고 지칠 때 ‘함께여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사람들. 리우: ‘삶’이라는 존재. 어떤 상황, 어떤 기분이든 늘 붙어있고 실시간으로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호흡을 맞추다 보니 이제는 자연스러운 제 삶의 일부가 되었어요. 명재현: 가족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가 힘들 때, 일어날 수 있도록 책임감을 주는 사람들이에요. 태산: 제게 멤버들은 ‘아끼는 사람들’이에요. 이한: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저에게 멤버들은 그냥 가족입니다. 어쩌면 가족보다 더 붙어있죠. 운학: 무엇을 하든 서로를 믿고 있어요. 서로를 믿으면서 공연을 하니 무대 위에서 저희 에너지와 각자의 카리스마가 점점 강해지는 게 느껴져요. Q. 위트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멤버들이 생각할 때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 성호: 솔직한 표현과 제스처로 보이넥스트도어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한: 솔직함이 저희의 매력인 것 같아요. 멤버들의 성격과 개성이 음악과 무대에 자연스레 묻어나는 게 보이넥스트도어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Q. 음악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팀의 음악에서 멤버들이 꼭 지키고 싶은 것 리우: 퍼포먼스 측면에서 대중과 팬 분들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제스처는 아닌지, 실제 저희가 할 법한 이야기인지, 잘 어울리는지 등을 고려합니다. 명재현: 무대 위에서만큼은 꾸며낸 모습이 아닌 저희가 가진 본연의 멋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곡을 만들고 퍼포먼스를 구성합니다. 태산: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운학: 저희의 정서가 들어가는 게 가장 중요해요. “우리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고 우리의 진심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음악에서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작업합니다. Q. 멤버들에게 원도어는 어떤 의미인지 성호: 제가 하루하루 힘을 내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존재입니다. 리우: 노래를 부르는 이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원도어를 위해서 노래를 불렀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명재현: 제 세상의 전부고 저를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 사실 어떠한 말로도 형용하기 어려운 존재인 것 같아요. 태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예요.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저를 자랑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잘 해볼게요. 사랑해요. 이한: 있어도 보고 싶고, 없어도 보고 싶고,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원도어 짱이야” 운학: 원도어 여러분처럼 저도 항상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원도어를 응원하고 무조건 사랑하겠습니다. Q. 앞으로 보이넥스트도어로서 이루고 싶은 꿈 성호: 건강하게 오랫동안 활동하며 한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남고 싶습니다. 리우: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달성하고 싶습니다. 명재현: 오랫동안 여섯 명이 한 팀으로 활동하는 거예요. 태산: 열심히 노력해서 가요계에 한 획을 긋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이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행복한 팀이 되고 싶어요. 운학: 꿈이 정말 많지만 다가오는 팬미팅을 잘 끝내고 그 다음 챕터로 콘서트를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저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싶어요.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OZ엔터테인먼트]
  • '골때녀' 최진철, 탑걸과 눈물의 이별…"헤어질 준비 안됐는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 최진철이 탑걸과 눈물로 이별을 맞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스트리밍파이터의 4강 진출로 화제를 모으며 2049 및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6%로 2049 시청률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스밍파에 4강 진출을 안겨주는 심으뜸의 연장전 골든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7.7%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탑걸과 FC스트리밍파이터의 제2회 SBS컵 대회 6강전이 펼쳐졌다. 특히, 최진철 감독은 다섯 시즌이나 탑걸 감독을 역임하며 제2회 슈퍼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스밍파 또한 창단 당시 초대 감독을 맡으며 슈퍼리그 승격을 이뤄낸 양 팀의 아버지 같은 존재라 최진철 더비로도 화제를 모았다. 경기가 시작되고, 시작과 동시에 스밍파의 백패스 파울로 탑걸에게 득점 찬스가 찾아왔다. 스밍파는 악착 같은 수비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났고, 그 이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 스밍파도 공격 기세를 올리며 슈팅을 이어나갔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무득점으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탑걸의 다영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영은 지난 경기 이후 두 경기 연속 골로 물 오른 폼을 과시했다. 4강 진출을 위해 따라잡아야하는 스밍파는 속공을 전개하며 계속해서 탑걸을 몰아붙였다. 그리고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밍파 앙예원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488일 만의 골로 '코알라 세리머니'를 재연한 앙예원은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었다. 연장전은 득점 시 경기가 종료되는 골든골 룰이 적용되어 양 팀은 선취점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탑걸 채리나의 의도치 않은 핸드볼 파울로 스밍파는 페널티킥과 다름없는 프리킥 찬스를 맞았고, 심으뜸이 이를 멋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스밍파에 승리를 안겼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탑걸과 헤어지게 된 최진철 감독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최진철 감독은 "나는 너희들이랑 헤어질 준비가 안됐는데, 솔직히 오늘 마지막이 될 거라곤 짐작 안 했다"면서 "진짜 탑걸이 제일 안 좋았을 때, 그리고 제일 좋았을 때를 같이 한 것 같다"고 이별 소감을 전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골때녀']
  • JD1, '에러 405' 텍스티드 라이브 화제 '중독적 보이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제이디원(JD1)이 딩고 뮤직 콘텐츠 '텍스티드(TEXTED)'에 출연해 중독적인 보이스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딩고 뮤직(dingo musi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3일 발매된 JD1의 신곡 '에러 405(ERROR 405)'의 텍스티드 라이브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곡의 가사와 함께 라이브를 들어볼 수 있는 해당 영상 속 JD1은 레드 컬러의 넥타이와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흰색 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귀엽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어 신곡 '에러 405'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중독적인 보이스와 멜로디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음악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상큼한 표정까지 곁들이며 흥을 유발하는 완벽한 라이브를 완성했다. 지난 23일 발매된 JD1의 신곡 '에러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냈다. 특히,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의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 이승협 "'선재 업고 튀어', 청춘으로 남을 것 같아요"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가 극 중 밴드 기타리스트 역할을 맡았다. 이승협은 '꾸준함'이란 무기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자신이 맡은 바를 훌륭히 소화했다.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청춘으로 돌아간 이승협의 이야기다. 지난 28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승협은 극 중 류선재의 친구 백인혁의 역할을 맡았다.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은 극 중 밴드 이클립스의 기타리스트다. 그는 그렇게 자신의 매력을 살려 드라마 오디션부터 기타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독을 매료시켰다. 이번 연기는 이승협의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 중 어디에서 더 영향력을 받았을까. 그는 "둘 다 도움이 됐다. 악보를 주시길래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악기를 어렸을 때부터 쳐왔다"라며 "그 모습을 보고 좋아하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그는 '선업튀'에 합류했다. 이승협은 "배우인 줄 알았는데 가수인 줄 몰랐다는 말을 보고 이번 역할을 하며 성공했다고 느꼈다"라며 "연기적으로 문제없이 봐주셨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아버지가 교복 입은 걸 되게 좋아하신다. 집을 들려도 무조건 교복을 입고 나갔었다"라며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현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쾌활한 백인혁의 모습과 달리 이승협은 텐션도 높지 않고 잔잔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인혁이는 저와 너무 다르다. 제 성격과 이 정도로 맞지 않는 캐릭터를 처음 해봤다"라며 "텐션이 높은 멤버 김재현이라는 친구에게서 많이 착안했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텐션을 끌어올린 요소는 무엇이었을까. 이승협은 "감독님이 첫 만남부터 이 드라마는 잘 되려면 모두가 친구처럼 지내야 잘 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라며 " 제 역할이 선재 절친이니까 첫 리딩을 하고 선재에게 친구가 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같이 술도 먹고 운동을 한다 그러면 제가 따라가려고 했다. 한 살 형인데 친구처럼 잘 지내다 보니 친구처럼 잘 지내게 됐다"라며 동년배들과 함께하는 촬영 현장을 언급했다. 극 중 '슈퍼스타 K' 설정에 대해 놀랐을 이승협이다. 자신과 비슷한 고등학생 시절을 보내는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 꽤나 흥미로웠을 터. 그는 "설정을 보고 놀라기보단 어떤 마음인지 알 거 같았다"라며 "긴장감이 가득했다. 전 인혁이처럼 뻔뻔하지 않아서 무궁화호를 타고 '잘못 내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자주 했다"라고 회상했다. 타임리프라는 특성답게 10대부터 30대까지 담긴 세월의 흐름을 연기해야 했던 이승협은 "이 정도로 시간을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걸 해본 적은 없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어른이 되면 인혁이가 차분해지겠다고 생각한 채 연기를 준비해 갔다. 그런데 감독님은 그게 아니라고 하셨다. 인혁이 만큼은 한결같길 원하신 거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협은 연예인의 삶을 극 중에서 살아간 것에 대해 "친구들의 삶 같다. 장난치는 삶이었다. 연예인의 삶이 멋있게 비치지 않게 여느 때와 다름없는 선재의 찐친으로 담겼다"라며 "무대 위에서는 공감이 되는 것 같다. 그때는 이승협 그 자체였다. 무대에 올라가면 인혁이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너무 프로같이 보이려나 생각하기도 했지만 제 모습대로 행동했다"라고 말을 남겼다. 그만큼 밴드 이클립스의 진심이었던 이승협이다. 동시에 이 진심은 대중들에게 통했다. 이클립스의 곡 '소나기'가 음원 차트 Top10안에 들며 "진짜 데뷔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오게 된 것. 이에 이승협은 "합주연습할 때부터 이걸로 공연하면 재밌겠다고 했었다. 많은 분들이 공연을 원하시니까 저는 너무 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충분히 보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즐기고 싶다. 모든 게 맞아떨어져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여운을 더했다. 밴드 이클립스가 잘 나갈수록 본체인 엔플라잉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진 않았을까.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엔플라잉에 대해서 이승협은 "멤버들이 군대 가기 전에 약속을 했다. 회승이도 뮤지컬을 하면서 더 높은 위치를 갖고 싶다고 약속을 했고, 저는 연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라며 "회승이도 '모차르트'를 통해, 저도 '선업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추가 공연을 하게 돼서 좋게 이뤄진 것 같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우리가 열심히 했다는 점에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승협은 밴드와 배우의 목표를 "꾸준함"으로 잡았다. 뭘 해도 남들보다 조금은 느리다는 그는 "남들보다 더 해야 는다. 돌아보면 꾸준히 해온 게 쌓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그는 "결과에 크게 연연하진 않는다"며 "항상 과정이 즐거웠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승협은 "매 순간 도전이다. 작품이 안 마쳤으면 하지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제가 청춘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이 작품은 저에게 청춘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선업튀'를 떠나보낼 준비를 마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홍콩 인플루언서, '버닝썬 피해' 고백 "술에 약 탄 것 같아…경찰 신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홍콩 인플루언서 정금령(鄭金鈴)이 과거 클럽 '버닝썬'을 방문했다가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정금령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18년 버닝썬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알고 지내던 여자 지인의 전 남자친구가 승리의 홍콩 비즈니스 파트너라 버닝썬에 방문했다. 그날 밤 승리는 디제잉을 하고 있었고, 다큐멘터리에는 클럽 현장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안 나오더라"라고 떠올렸다. 또 "이날 바에서 샴페인 2잔을 마신 뒤 갑자기 필름이 끊겼고 무서움을 느꼈다.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비정상적으로 빨리 취했다"라고 적었다. 그는 "다행히 친구와 전 남자친구가 이상함을 깨닫고 곧바로 나를 데리고 나갔다"라며 당시 "경찰에 '술에 약을 탄 것 같다'고 신고했다. 다른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내 경험을 통해 대중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BBC 다큐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공개 '버닝썬 사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다큐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된 빅뱅 출신 승리를 비롯해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의 성범죄를 재조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정금령 SNS]
  • '나는 SOLO' 상철 영자, 귀여운 커플 기류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영자 상철, 최종 커플 가능성이 유력하다. 29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상철 영자 영수 간 은근한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영자 영수 데이트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둘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상철은 그런 둘을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노려봤다. 상철은 영자를 따로 데리고 나가 심경을 물었고, 영자는 상철 눈치를 보며 “오빠”라는 호칭을 썼다. 이내 영자는 “그래서 나 파스타 언제 해 줄 거냐”라며 요리가 취미인 상철을 독려하며, 화가 난 듯한 상철의 기분을 슬쩍 풀어줬다. 실제로 상철은 영자에게 말이 나온 김에 요리를 해주기 위해 나섰다. 이에 영자, 영수, 상철 중 어떻게 커플이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골때녀’ 탑걸 제친 스밍파 눈물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때녀’ 스밍파, 4강에 진출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스트리밍파이터, 탑걸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두 팀의 엎치락뒤치락 기싸움과 실력 각축전이 시선을 압도했다. 열띠게 경기를 펼친 가운데, 이들은 워낙 비등비등한 실력과 운을 과시한 나머지 1대1인 상황이었다. 탑걸 주장 채리나가 핸드볼 파울을 하면서, 결국 기회는 스밍파 프리킥으로 넘어갔다. 이을용 감독은 스밍파 멤버들에게 프리킥 전략을 친히 지시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분위기 속에서 심으뜸은 골든골을 성공 시켰다. 골든골 주인공 심으뜸은 포효했고, 모두가 그를 끌어 안았다. 결국 스밍파 4강 진출이 순식간에 확정됐다. 앙예원은 공격수로서 골을 결정적으로 많이 성공 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뒤늦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의 경기 자체가 드라마였다. 이을용 감독은 스밍파와 함께 결승까지 가고 말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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