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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51 of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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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17세' 더윈드, 대학 축제서 '떼창' 나왔다…'연하남' 매력 발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데뷔 후 첫 대학 축제를 찾았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올 봄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각종 대학교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달 데뷔 1주년을 맞은 더윈드는 지난 21일 고려대학교 석탑 대동제, 22일 단국대학교 단페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대학 축제에 출격하며 청춘 관객들과 호흡했다. 평균 나이 17세의 더윈드 멤버들은 각 대학교의 상징색을 살린 컬러풀한 스타일링으로 훈훈한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더윈드는 올해 2월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하이틴(H! TEEN)'과 수록곡 '설레는 마음으로', 데뷔곡 '아일랜드'(ISLAND)와 노래방 엔딩곡으로 익숙한 '다시 만나'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대학생 관객들에게 청량한 기운을 선사했다. 풋풋하고 순수한 더윈드만의 유스틴(Youth+Teen) 감성이 대학가 청춘 분위기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특히 '하이틴'의 챌린지 구간과 '다시 만나'의 후렴구는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신인임에도 이례적인 '떼창'의 진풍경이 펼쳐졌다. 대학 축제 외에도 더윈드는 24일 코엑스 K팝 컬처 페스타, 25일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에 차례로 참석하며 싱그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봄의 페스티벌에 기분 좋은 청량 유스틴 에너지를 더한 더윈드의 매력이 수많은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더윈드는 지난 15일 데뷔 1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Part.2'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Part.2'는 더윈드가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움을 담은 곡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감성은 물론, 한층 성장한 멤버들의 보컬과 표현력까지 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더윈드는 'KCON JAPAN 2024' 공연 및 이벤트와 현지 프로모션을 성료하며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 에이스, 31일 '완전체' 신곡 '슈퍼내추럴' 발매 확정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북미 투어에 앞서 깜짝 신곡을 선보인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오는 31일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다. '슈퍼내추럴'은 에이스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6집 '마이 걸 : "마이 초이스"(My Girl : "My Choice")'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완전체 음원으로는 더욱 오랜만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에이스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에 '슈퍼내추럴'의 감각적인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6월 북미 14개 도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는 에이스는 이에 앞서 이달 '슈퍼내추럴'을 발매하며 더욱 풍성한 셋 리스트와 레퍼토리를 구성하게 됐다. 에이스 다섯 멤버의 탄탄한 가창력과 개성 있는 보컬을 '슈퍼내추럴'에서도 조화롭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에이스는 올해 본격적인 완전체 행보로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팬미팅에 이어 일본 3개 도시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어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새로운 자체 콘텐츠 '인간 에이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비트인터렉티브]
  • '런닝맨' 임대 멤버 '따박이' 강훈 합류, 시청률 ↑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이 올해 2049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예능 최초 '임대 멤버'로 합류한 강훈 효과를 톡톡히 본 것.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3.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0.8% 대폭 상승하며 올해 2049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가구 시청률 역시 4.5%로 동반 상승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를 뚫고 6.7%까지 치솟았다. '런닝맨'은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미운 우리 새끼'와 함께 '2049 시청률' TOP 2에 랭크됐다. 이날 방송은 예고된 대로 강훈이 '임대 멤버'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첫 임대 멤버가 잘해야 다른 분들이 부담 안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책임감을 드러냈고 '따박이' 별명에 대해 "부모님께서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하시더라. 김종국이 편하게 해줘 그랬다. 편해지면 내 스타일대로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강훈은 오프닝에서 멤버들의 격한 환영 인사를 받았고, 첫 임대 멤버의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잠 못 이룰뻔했는데 8시간 잘 잤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훈은 따박따박 할 말은 하는 '따박이 막내'로 멤버들과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 지석진이 지난 '제 2회 풋살 런닝컵'을 언급하며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은 줄 아냐"고 서운함을 토로하자 "원래 누군가를 빛내기 위해서는 악역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는가 하면, 자리 배치에 대해 김종국과 옥신각신하다 김종국이 "그냥 내가 좋아서 내 옆에 앉았다고 하면 안 되냐"고 압박하자 포기한 듯 "네, 좋아서 앉았다"고 대답해 오히려 김종국을 당황시켰다. 이날 레이스는 '어화둥둥 강훈이' 레이스로 꾸며졌다. 강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강훈의 본명을 맞혀야 하는 '이름 맞히기 미션'을 진행했는데 시민들은 강훈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고 강훈은 "왜 이런 식으로 내 이름을 알려야 되느냐"며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미션은 오로지 밧줄만을 이용해 7인 멤버 전원이 부표 위에 안착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미션 성공 시 제작진 비용으로 강훈 선물을 제공해야 하고, 실패 시 멤버들 사비가 투입된다. 멤버들은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1,2,3라운드 도전에 모두 실패했고 선물 비용은 랜덤 선택으로 '유재석 카드' 결제가 결정되어 유재석이 강훈의 선물 비용을 냈다. 제작진은 마지막 라운드를 마련했고, 멤버들은 극적으로 미션에 성공해 제작진 비용으로 강훈에게 고급 티셔츠를 선물했다. 강훈은 "다음 주엔 더 편하게 오겠다"며 새로운 막내 '따박이'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 '아이랜드2', 파트2 돌입 전 2주간 휴지기 돌입…진출자는 6월 6일 공개 아이랜드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랜드2'가 파트2에 진입하기 전 잠시 휴지기에 돌입한다. Mnet 측은 27일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 : N/a' (이하 '아이랜드2')'가 파트1의 여정을 마치고 2주간 스페셜 편성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아이랜드2' 파트1은 지난 23일 최종 6명의 파트2 진출자를 확정지으며 종료됐다. '1:1 포지션 배틀'에서 패한 아이랜더 김수정, 남유주, 링링, 방지민, 유이, 코코를 비롯해 그라운더 8인(김규리·김민솔·김채은·박예은·손주원·엄지원·오유나·최소울)은 이제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파트2 진출 여부가 결정될 예정. 이들 14인 중 단 6명만이 파트2에 합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6일 밤 8시 50분에는 파트2에 추가 합류할 6명의 주인공을 비롯한 파트2 진출자 12인 전체 명단을 공개하는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 스페셜 방송은 Mnet을 비롯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방송된다. 파트1 종영 직후 시작된 '1차 SAVE 투표'는 이달 30일까지 공식 투표 앱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된다. 투표 결과가 최대 변수로 적용될 수 있는 만큼 다가올 최종 발표식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아이랜드2']
  • 수트 스타일링+성숙한 무드…베이비몬스터, 압도적 비주얼 베이비몬스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모던한 분위기의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를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LIKE THAT' TEASER'를 게재했다. 오는 31일 0시 마침내 베일을 벗는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의 콘셉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다. 심플한 조명 아래 베이비몬스터는 마치 런웨이를 누비는 듯한 포즈와 워킹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한 이들은 카리스마 깃든 눈빛과 표현력으로 몰입감을 높여 보는 이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기존 베이비몬스터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에 음악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그간 선보인 에너제틱한 면모, 힙합 카리스마에서 더 나아가 사뭇 성숙해진 아우라까지 물씬 풍겨 이들이 어떠한 변신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이번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는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제작됐다. 타이틀곡 'SHEESH'와는 색다른 사운드로 사랑 받은 이 곡은 감각적 비트 위 펼쳐지는 멤버들의 유려한 보컬과 래핑이 돋보여 음악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5개 도시 7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진행 중이다. 전석 매진 속 도쿄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확대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히어로' 장기용, '구원·팩폭·심쿵' 꽉 채운 명대사 제조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장기용이 심쿵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장기용은 최근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우울증에 걸려 타임슬립 능력을 잃어버린 시간 여행가 복귀주 역을 맡아 감정을 유연하게 변주하며 열연 중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8회에서 장기용은 도다해(천우희)와의 대화 중 "나만 행복한 시간은 진짜 행복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 그래서 소방관이 됐어"라는 담담한 대사로 복귀주가 누군가를 구하는 데 얼마나 진심이고, 누구보다도 행복을 원하는 인물임을 드러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매회 명대사를 쏟아내며 '귀주 앓이'를 유발하는 장기용의 '심쿵' 어록을 모아봤다. "아무래도 그게 나여야 할 것 같은데, 도다해를 구한 사람. 내가 구할게요! 어떻게든 그 시간에서 도다해를 찾을게요. 찾아서 구할게요"(5, 6회), "해볼게요. 행복. 이나가 태어난 시간을 되찾을 거예요! 찾아서 도다해 구할 겁니다"(6회) 등은 귀주가 모든 것에 무기력하지만 다해를 구하고 싶은 의지만은 강하다는 걸 보여준 대사. 우울증에 빠졌다고 포기하기보다는 현실의 참담함을 깨부수고,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아 과거 화재 사고를 당한 다해를 구하기 위해 변화하고 노력하는 그의 마음이 대사에 그대로 전달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빼지 마. 안 빠져. 빠져도 요요와. 빠질 땐 근육이 빠지고 찔 땐 지방이 쪄서 라인만 망가지고 갈수록 살이 더 잘 찌는 체질이 되지. 다 소용없어."(1회) 장기용은 누나 복동희(수현)와 마주치기만 해도 으르렁대는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동희의 말로만 하는 다이어트 선언에 귀주는 '호적 메이트'다운 '팩폭'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까지 뜨끔하게 만드는 깨알 재미를 더했다. 25일 방송된 7회에서는 가슴 따뜻한 반전 형제애를 보이기도 했다. 장기용은 평소 티격태격하는 남매 사이지만 동희가 추락해 다칠 위험에 처하자 몸을 날려 구했고, 이어 영양실조로 병원 신세를 진 동희에게 "괜찮냐? 몸 상해. 좀 쉬어. 좀 챙겨 먹고"라며 무뚝뚝하게 건네는 걱정의 말로 무심한 듯 속 깊은 우애를 그려 복귀주의 매력 지수를 증폭시켰다. "그래도 혼인 신고서가 먼저 오는 건 순서가 잘못됐지. 사랑이 먼저 아닌가? 당신이 말한 그 미래에 다다르려면.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4회), "도다해가 살아있다는 건 언젠가 내가 도다해를 구할 거라는 증거예요. 도다해가 살아있다, 그 희망을 붙잡고 한번 살아보게요. 나는 지금 내가 할 일을 할 겁니다. 그게 결혼이든, 사랑이든."(6회) 장기용은 회를 거듭할수록 주특기인 멜로 무드를 짙게 터뜨리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의 중저음 꿀 보이스에 깊이감 있는 어조, 아련한 눈빛으로 완성한 심쿵 고백과 엔딩 키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앞으로 전개될 '귀해 커플'의 쌍방 구원 로맨스와 더불어 새롭게 펼쳐질 장기용의 '설렘 유발' 어록에 기대감이 한껏 오르고 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슈퍼노바' 열풍 이어간다" 에스파, 오늘(27일) 정규 1집 발매 에스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한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정규 1집 'Armageddon'은 더블 타이틀곡 'Armageddon’과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Armageddon'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정체성을 총집합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 만큼, 선주문 수량만 102만 장을 넘기며 전작 '걸스(Girls)', '마이 월드(MY WORLD)', '드라마(Drama)'에 이어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에스파의 막강한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타이틀 곡 'Armageddon'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퍼포먼스 역시 에스파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루브와 음악과 하나 된 듯한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에스파는 선공개한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Supernova'로 멜론 TOP100·HOT100,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모두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것에 이어,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100만회 돌파,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는 등 연일 역대급 화제성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중. 이에 이번 정규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엄마, 단둘이' 이효리 母 "효도=살아 계실 적 물이라도 갖다주는 것"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의 모친 전기순 여사가 효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6일 저녁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이효리 모녀의 모습이 방송됐다. 어머니는 이효리를 소개하며 "1남 3녀 중 막내다. 자랑을 해도 되나. 어려서부터 말썽 하나도 안 부리고 고등학교까지 가서 지 노력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착한 딸이기도 하고 가장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엄마를 잘 모른다. 남 같은 사이"라며 "20대 이후에는 많은 기억이 있지 않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톱스타와 딸 생활을 맞바꿔 딸 역할을 제대로 해 본 기억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이효리 모녀는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전기순 여사는 경주에 처음 방문했다고. 그는 "궁금한 건 확인을 해야한다"라며 첨성대와 경주 문화재들에 관심을 보였다. 전기순 여사는 첨성대를 이효리와 함께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경주에서 무덤을 구경하며 걸었다. 이효리는 어머니에게 "엄마 나중에 이렇게 큰 무덤 해줄까?"라며 "멋있게 금 신발도 신겨주겠다"라고 말했다. 전기순 여사는 "됐다. 살았을 때 물 한 모금이라도 가져다주는 게 효도다. 죽었을 때 저렇게 해놓으면 무슨 소용이냐"라고 밝혔다. 모녀는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도 방문했다. 쭉 뻗은 골목 사이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 사진관을 방문했다. 이효리는 어머니에게 옛날 교복 콘셉트를 제안하며 함께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남겼다. 사진을 고르던 두 사람은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기순 여사는 "다 늙어서 뭐가 잘나오냐"라고 투덜댔고, 이효리는 "우리의 모습을 사랑하도록 하자. 우리 모두 늙지 않냐. 이 사진은 엄마가 활짝 웃어서 좋다"라고 전했다. 길에서 사진을 찍던 어머니는 "어렸을때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말해 한층 풀린 기분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처음 해본다는 생각에, 엄마가 피곤하다는 생각을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중요한건 나도 피곤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지친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와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장기용에 "나도 쓰레기야"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에게 자신의 삶을 설명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8회에서는 도다해(천우희)가 복귀주(장기용)에게 자신의 불행을 전했다. 이날 복귀주는 도다해에게 "나랑 같이 저녁먹자. 다해야. 나랑 거래 안할거냐. 그러지 말고 나랑 거래하자"라며 자신을 피하는 도다해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시간당 천만원을 외치는 도다해에게 복귀주는 "오케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식사 자리를 갖게 됐다.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복귀주가 도다해에게 빠져든 식당이었다. 복귀주는 "혹시 내 생각해주는거면 안 그래도 된다. 지금부터 우리가 같이 있는 건 같이 있는 시간이 쓸모 있기 때문이다. 잠깐의 비즈니스"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다해는 "혹시 날 구할 생각이라면 안 그래도 된다. 찜질방 사람들이 쓸모 있으니까 같이 있는 거다. 내가 선택한 가족이고 떠나고 싶으면 내가 떠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복귀주는 "어쩌다 그런 사람들과 가족이 된 거냐"라고 물었고, 도다해는 "어쩌다 그런 쓰레기들과 엮여서 범죄자의 길을 걷느냐는 거냐? 미안한데 나도 쓰레기야"라고 말했다. 이에 복귀주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시간, 두발 자전거를 처음 탔을때, 팥빙수를 처음 먹었을때는 거짓말 아니잖냐. 그 말 할땐 정말 행복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도다해는 "다른 애들처럼 두 발 자전거를 타고 싶었다. 그런데 다른 애들처럼 붙잡아줄 부모님이 없었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혼자서 기어코 탔다. 처절하게 행복했다"라며 "팥빙수 같은 것도 그냥 팥빙수다. 나한테 주어진 것들은 고작 그렇게 하찮은 것들뿐이었다"이라며 어린 시절을 밝혔다. 그는 "잘난 초능력자께선 처음부터 넘치게 다 가졌겠지. 그러니 그런 자질구레한 행복이 진짜 행복처럼 보이나봐"라고 비아냥댔다. 복귀주는 자신이 능력을 얻고 처음 배운 것이 좌절이라 밝혔다. 복귀주는 "나만 행복한 시간은 진짜 행복이 아니란 걸 알았기에 소방관이 됐다. 오래가진 못했지만"이라며 과거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도다해는 "그렇게까지 기어코 누굴 구하고 싶냐.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구해서 우월감을 느끼려는거 전형적인 초능력자의 오만"이라고 재차 비아냥댔다. 이 상황속 복귀주는 도다해가 힘들어했던 과거로가서 그의 상처를 보듬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히어로는' 장기용, 천우희에 "우리가 끝난 시간을 되돌릴 것"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김금순에게 복귀주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8회에서는 백일홍(김금순)에게 복귀주(장기용)를 좋아한다고 전하는 도다해(천우희)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찜질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복귀주(장기용)가 도다해(천우희)의 시간을 빌리겠다고 조건을 제시하자, 도다해는 "이용당하는 거 우리다. 난 이용당해 주기 싫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도다해와 복귀주는 밖에서 다시 마주했다. 도다해가 "뭘 바라고 이러냐"라고 물었고, 복귀주는 "나랑 시간을 보내주기만 하면 된다. 자주. 오래"라고 대답했다. 도다해는 "복귀주, 다 끝났어"라고 말했고, 복귀주는 "과거를 좀 돌이켜야겠다. 우리가 끝났던 시간을 돌이킬 것이다"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사라졌다. 백일홍(김금순)이 "복귀주는 어디 갔냐. 매주 당첨되는 복권을 왜 놓냐. 겁도 없는 애가 왜 자꾸 말도 안 되는 선택을 하냐. 널 흔드는 게 혹시?"라고 묻자 도다해는 "복귀주를 좋아한다. 나도 내가 당황스럽다. 엄마가 일할 때 감정 섞는 거 아니라고 하지 않았냐. 함정이면 어떡하냐"라며 복귀주에게 흔들리는 감정을 경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미운 우리 새끼' 이승철 "내가 박찬욱 감독 데뷔작 주인공"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승철이 출연해 자신의 영화 데뷔작을 말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이승철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승철이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 남자 주인공이다"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보고 "나 땀나는 거 봐라"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서장훈은 "박찬욱을 혹독하게 키웠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고, 이승철은 "그 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박찬욱이 있다"라며 "최고로 잘 되고 바로 망한 영화로 기록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첫날 개봉해 종로 3가 극장에 줄을 서서 종로 6가까지. 조조부터 하루종일. 다음 날 완전 망했다. 다음날 개학을 한 거다. 애들이 학교에 가야 해서 극장에 못 왔다. (박찬욱 감독이) 어디 가서 이 작품은 말 안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언제 또 신곡이 나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신곡이 나왔다"며 이승철의 신곡을 소개했다. 이승철은 "'사랑하는 그대여' 노래가 있는데 장담하는데 3분 안에 눈물을 흘리실 것"이라며 자신의 노래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엄마, 단둘이' 이효리가 밝힌 나이 들수록 빨간색이 좋아지는 이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가 나이가 들수록 빨간색이 좋아지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26일 저녁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여행을 떠나는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 모녀는 난생처음 단둘이 경주로 모녀 여행을 떠났다. 기차를 본 모녀는 기분 좋은 설렘과 함께 탑승했다. 이효리는 어머니 전기순 여사에게 "가방 줘봐. 인 마이 백(in my bag)이라고 아냐"라며 가방에 무엇이 들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방 속엔 이쑤시개를 비롯해 립밤, 양갱, 유산균과 현금 등이 있었다. 현금이 있는 이유에 대해 어머니는 "네가 날 두고 가면 차비는 있어야 할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효리가 거울을 발견하자 "너무 신기하다. 세상에 거울이 많은데 어떻게 똑같냐"라며 자신의 거울과 같은 거울임을 언급했다. 거울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이효리는 전기순 여사의 앨범을 살펴봤다. 그는 "꽃이 왜 이렇게 많냐"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왜 나이 들면 빨간색이 좋아지는 줄 아냐. 나에게서 빨간색이 빠져나가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진리다"라고 대답했고, 이효리는 "옛날에는 볼도 빨갛고 빨갰던 것들이 사라지니까 빨간 게 나이 들수록 좋아지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 침착맨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낸 거 나 맞다" 침착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의 해임 반대 탄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침착맨은 26일 저녁 '열받아서 못 살겠다'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깜짝 라이브 방송에서 "결론만 말하자면 탄원서 낸 거 나 맞다"라고 밝혔다. 이날 침착맨은 "탄원서 제출자가 '이병견'으로 나왔던데, 졸렬하게 나라는 사람을 숨기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다. 서류를 낼 때 뒤편에 주민등록증 사본을 붙여 보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병견'으로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침착맨은 "여기서 많은 분들이 '도대체 왜 써줬냐'라고 질문하실 텐데, 그저 개인적인 마음으로 쓴 거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관계는 잘 모르지만 민 대표를 몇 번 봤을 때 뉴진스와 민 대표의 시너지가 좋고 돈독해 보였다. 또 민 대표가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한 번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탄원서를 낸 거다. 그것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일부 사람들은 시끄러워질 걸 알면서 왜 탄원서를 썼냐고 하던데, 원래 탄원서는 시끄러워질 게 아니다. 이렇게 알려질 것도 아니고 해명할 일도 아니다"라고 강조한 침착맨은 "또 탄원서를 쓰면 누구의 편을 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그냥 해임에 관련된 일에 대해서만 한 번 기회를 줬으면 하는 마음에 쓴 거다. 누구는 내가 민 대표랑 같은 배를 타고 죽을 때까지 같이 갈 것처럼 말하기도 하던데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인 뒤 방송을 마쳤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 같은 달 25일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청했고, 어도어 경영진은 31일로 주주총회 날짜를 잡으면서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 최대주주(지분 80% 보유)인 모회사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5월 17일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진행됐으나, 재판부는 "24일까지 소명 자료를 받은 뒤 주주총회 전까지 가처분 신청 인용 또는 기각을 결정하겠다"라고 밝힌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캡처]
  • '런닝맨' 강훈, 임대 멤버 합류 "잠 못 이룰뻔 했으나 잘 잤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강훈이 '런닝맨' 첫 임대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어화둥둥 강훈이'레이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에는 임대 멤버로 합류한 강훈이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런닝맨' 측은 지난해 11월 하차한 전소민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국내 예능 최초로 '임대 제도'를 도입하겠다 밝힌 바 있다. 강훈을 만나자 "강훈에게 앙금이 있다"라고 말을 꺼낸 지석진은 제2회 런닝컵 이야기에 대해 말했다. 앞서 진행된 런닝컵에서 그는 골키퍼 임에도 튀어 나가 실점의 빌미가 된 바 있다. 이에 지석진은 자신에게 득점한 강훈에게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은 줄 아냐"라고 투덜댔고, 강훈은 "원래 누군가를 빛내기 위해서는 악역이 필요하다"라며 웃었다. 강훈은 첫 임대 멤버의 부담감을 언급하며 "8시간 잤다. 잠 못 이룰뻔했는데 잠은 잘 잤다"고 털어놔 멤버들을 황당하게 했다. 유재석은 "8시간 잔거면 많이 잔거 아니냐"라고 말해 황당함을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 오마이걸 마신 물병이 장기자랑 상품?…대학축제 성희롱 논란 사과 [공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 오마이걸이 마시던 생수병을 축제 경품으로 내걸어 논란이 된 충남의 한 대학교 총학생회와 사회자가 사과했다. 지난 23일 해당 대학교 총학생회는 "이번 축제에서 사회자의 적절치 못한 진행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시고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죄송한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들은 "이번 일은 학교 측이나, 출연자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MC의 돌발 행동이었으며, 공연 후 발생한 예기치 못한 일로 오마이걸과 오마이걸 팬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학우 여러분께 행사를 주최하고 운영한 총학생회로서 다시 한 번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추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관계자 분들과 학생회에서는 재발 방지를 약속드리며, 이후 진행되는 축제 일정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다시 한 번 깊이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사건의 당사자 사회자도 이번 논란에 관해 "축제가 마무리될 때 오마이걸 멤버들이 마신 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준 부분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라고 했다. 또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기념이 되리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특히 어제 장기자랑을 한 학생들은 물병이 아닌 선물을 받기 위해서 나왔는데, 그 선물이 오마이걸 물병이라서 당황을 한 학생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저의 미숙한 진행으로 일어난 일이니 학생들이 아닌 저를 질책해달라. 영상에 나오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더 이상 영상이 유포되지 않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시 한 번 미숙한 행동을 보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열린 충남의 한 대학교 축제에 그룹 오마이걸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오마이걸이 30분간 무대를 꾸몄다. 그 뒤에는 장기자랑 시간이 이어졌고, 사회자는 장기자랑의 상품으로 오마이걸이 무대 중간에 마신 생수병을 건네 논란에 불을 지폈다. ◆ 이하 총학생회 사과문 전문 이번 축제에서 사회자의 적절치 못한 진행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시고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먼저, 이번 일은 학교 측이나 출연자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MC의 돌발 행동이었으며, 공연후 발생한 예기치 못한 일로 오마이걸과 오마이걸 팬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학우 여러분께 행사를 주최하고 운영한 총학생회로서 다시 한 번 대단히 죄송하다. 추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관계자분들과 학생회에서는 재발 방지를 약속드리며, 이후 진행되는 축제 일정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하 사회자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축제 첫날 사회를 본 사회자입니다. 어제 축제가 마무리될 때 오마이걸 멤버들이 마신 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준 부분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기념이 되리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장기자랑을 한 학생들은 물병이 아닌 선물을 받기 위해서 나왔는데 그 선물이 오마이걸 물병이라서 당황을 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저의 미숙한 진행으로 일어난 일이니 학생들이 아닌 저를 질책해주세요. 영상에 나오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영상이 유포되지 않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미숙한 행동을 보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슈돌' 모니카, 2세 위해 난자 냉동 고백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허니제이 모녀를 만난 댄서 모니카가 최근 난자 냉동을 완료했음을 고백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돌' 527회는 '첫 생일을 축하해'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니제이의 16년 지기' 모니카와 립제이가 허니제이 모녀를 찾아 러브와 고대하던 첫만남을 가진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러브와의 첫 대면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드러내고, 모니카는 보는 이의 심장을 녹이는 러브의 살인 미소와 애교에 매료된 듯 "너무 예쁘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낸다고. 무엇보다 러브를 향해 자동 미소를 발사하던 모니카가 최근 난자를 냉동한 근황을 전한다. 모니카는 "그동안 댄서로서 활발한 활동과 출산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최근 '골든걸스'를 촬영하면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선배님들이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는 꼭 낳았으면 좋겠다. 아이는 큰 행복 중 하나'라고 조언하셨다"라는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용기를 얻었다는 모니카는 "나 또한 아기를 갖고 싶어서 난자를 냉동했고, 몸무게도 전보다 8kg나 증가했다"라며 2세 준비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완료했음을 밝히고, 이에 허니제이도 "잘한 것 같아"라며 가슴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이어 수다 삼매경 중에도 러브를 향한 미소가 끊이지 않은 모니카에게 허니제이는 "우리 언니 누가 빨리 데리고 가야 할 텐데"라고 결혼을 부추기고, 이에 립제이도 "(남자는) 몸만 오면 될 것 같다"라며 호탕한 웃음과 함께 모니카 대신 공개 구혼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모니카가 강렬한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반전 면모를 선보인다. 파인애플을 깎은 후 접시에 보기 좋게 세팅하는 모니카의 남다른 과일 손질 실력에 립제이는 "전문가"라고 감탄한다고. 난자 냉동을 완료한 모니카와 함께 허니제이 모녀의 의미 있는 만남은 '슈돌' 본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
  • '스토브리그' 故이얼, 오늘(26일) 2주기…식도암 투병 끝 별세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고(故) 이얼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22년 5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고인은 2021년 드라마 '보이스4' 종영 후 식도암 투병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소속사는 "그의 연기를 보며 웃고 울었던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 마음으로 따뜻한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故 이얼은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영화 '중독' '화려한 휴가' '82년생 김지영' '경관의 피'를 비롯해 드라마 '연인' '스토브리그' '18 어게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손흥민, 지드래곤에게 '7번' 향수 선물받아 인증 "감사합니다" [TD#]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을 SNS에 게시했다. 26일 손흥민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며 선물 받은 향수를 인증했다. 해당 향수는 지드래곤이 프랑스 향수 브랜드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 세계 1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이 선물 받은 향수는 '7번' 향수로, 그의 등번호 7번에 맞는 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정판 향수를 받은 손흥민은 지드래곤 계정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배우 이성경, 가수 이효리, 방송인 조세호, 작사가 김이나, 가수 세븐 등도 지드래곤에게 향수를 선물 받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손흥민 SNS]
  • '범죄도시4' 개봉 33일만에 1100만 관객 돌파 [공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 '범죄도시4'가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4'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26일 오전 11시 30분 누적 관객수 1100만85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27일째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를 뛰어넘은 데 이어 개봉 33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최종 스코어 1269만3415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앞서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같은 날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범죄도시4'는 개봉 5주차까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33일째 오전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의 힘을 보여 준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BO엔터테인먼트]
  • 안문숙 "상견례까지 했던 남친, 종교 문제로 헤어져" (사당귀)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당귀' 방송에선 박명수가 절친한 선배이자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 깨우기 작전에 돌입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문숙이 "사랑 세포가 블랙아웃됐다"라고 토로하자 박명수는 "누나에게 사랑의 감정이 있어야 (그 감정이) 관객에게 전달된다"라며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이에 박명수가 안문숙, 조혜련과 함께 방문한 곳은 낭만유원지라고 불리는 뚝섬유원지. 두 사람은 한강에서 오리배를 타고, 팔팔 끓는 한강 라면을 먹으며 낭만을 만끽한다. 특히 자타공인 연예계 포토그래퍼로 불리는 박명수가 안문숙의 '1일 김수현'으로 변신해 인생샷 찍어주기에 나선다고 해 그 결과물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안문숙은 지난 사랑이야기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안문숙은 "약혼을 한 번 했었다"라면서 "양가 상견례까지 했던 남자친구와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졌다"라고 밝혀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운다고. 과연 안문숙의 과거 연애에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안문숙은 "내 이상형은 개그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면서 "가슴 털은 옵션"이라고 밝힌다. 이에 조혜련이 "언니 이상형이 전현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안문숙과 전현무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최근 솔비, 장도연, 제시 등 미혼의 난자 냉동(동결) 보관이 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안문숙은 "내 난자는 얼리기에 이미 늦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박명수가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는데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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