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하연주, 이소연 흉기로 찔렀다[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언니 이소연까지 죽이려 들었다. 31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94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이 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에 의해 결국 수술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지는 병원에서 도주했고 혜원은 동생을 잡으려다, 결국 배도은이 휘두르는 칼에 상처를 입고 수술을 받는 신세가 됐다. 제이슨 리(서하준)는 혜원에게 “아무 생각도 말고 푹 쉬어라”라고 말했다. 혜지는 혜원을 찔렀지만, 증거품인 이 칼조차 없애면서 증거불충분 상황을 연출했다. 이를 아는 제이슨 리는 혜지를 반드시 잡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박위 송지은, 브라이덜샤워 현장 포착[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송지은이 결혼을 앞두고 절친들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31일 송지은은 개인 채널을 통해 평소 절친인 배우 정유민, 주아름과 함께 한 브라이덜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이는 예비 신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서양 문화다. 그는 "여러모로 놀랄 일 많았던 너희의 이벤트.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 영글어가자"라며 친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발표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3개월 뒤인 지난 3월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공표했다. 박위는 지난 2014년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에 성공해 현재는 상반신을 회복한 상태다. '위라클' 유튜버로도 이름을 알렸다. 송지은은 걸 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민희진, 눈물로 전하는 감사 인사 '응원해 준 모든 분들과 버니즈에게 감사'[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희진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민희진, 눈물로 전하는 감사 인사 '응원해 준 모든 분들과 버니즈에게 감사'[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희진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 "건설적인 방향으로 논의되길" [TD현장 종합]민희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측에 화해를 제안했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본격적인 기자회견에 앞서 민 대표는 기자회견 장소에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승소를 하고 인사드리게 되어서 가벼운 마음이다. 저희의 상황과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자회견을 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 몇 주간 내 인생에선 너무너무 힘든 일을 겪었다"라는 민 대표는 "다시없었으면 좋겠을 일이기도 했다. 개인적으론 무척 힘든 시간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일들도 많은데 날 잘 모르시는 분들까지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힘을 얻었다. 저희 버니즈(뉴진스 팬덤명) 분들도 DM 통해 많은 연락을 주셨는데 일이 잘 풀리고 정리가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이분들에게 보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민희진 측 "민 대표, 언제든 해임될 수 있어…하이브가 적절한 조치 취하길" 앞서 같은 날 진행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추천 인사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으며, 이로써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1대 하이브 측 3 구도로 재편됐다. 민 대표의 자리 역시 위태로웠으나,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하이브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고 민 대표도 자리를 보전할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이런 판결을 내린 이유에 대해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 해임 및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라고 설명하면서도,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라며 하이브에 대한 배임은 아니지만 배신 행위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변호인 측은 우선 이사진에서 해임된 신 전 부대표와 김 전 이사의 거취에 대해 설명했다. 변호인 측은 "해임된 이사들은 계속 근무할 것으로 알고 있다. 어도어 창립 멤버이자 회사에 필요한 인재들이기 때문에 계속 근무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히며, 재판부가 "민 대표의 행동은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라 보긴 어렵지만 배신행위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판결문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법원 결정문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그게 아니다. 하고 싶은 말은 뒤에 있다. 회사에 손해 끼친 행위가 없었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다. 하이브의 입장문 때문에 포인트가 거기에 잡힌 것 같지만, 중요한 건 '배신의 행위가 될 순 있지만 결국 손해를 끼친 행위는 없었다'라는 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변호인 측은 "우리가 걱정하는 건 아무래도 이사회가 하이브 측 위주로 구성됐다 보니 언젠간 민 대표를 해임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다.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임하기 때문에 이사회의 결의만 있으면 언제든 해임될 수 있다. 다만 법원이 민 대표에 대한 해임 사유가 없다고 밝힌 만큼, 그 취지를 존중한다면 해임 의사를 내진 않지 않을까 싶다. 또한 하이브는 주주간 계약에 따라 5년간 민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주주간 계약을 지키라는 게 법원의 결정인 만큼, 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해임안을 결의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 민희진 대표 "하이브와 화해 원해…감정적인 부분은 내려놔 주길" 민 대표는 이날 하이브와 화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오해하시거나 일부러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직위나 돈에 대한 욕심은 애초부터 이 분쟁의 요인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론 우리 멤버들과 이루고 싶은 비전이 있는데, 그건 돈과도 바꿀 수 있다. 누구에겐 돈이 더 중요할 수 있지만, 난 이 비전을 이루는 게 더 중요하다. 그 비전을 이미 멤버들과 공유했고 청사진도 그려놓은 상태다. 하지만 이번 분쟁 탓에 그게 밀리지 않았냐. 비전이 꺾였다는 자체가 우리들에겐 큰 고통이었고, 주주분들께도 큰 피해를 입혔다 생각한다. K팝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는 기회인데 이런 기회와 가치를 과연 날려야 하는 것인가 고민됐다. 과연 누굴 위해서, 어떤 목적으로 이게 좌절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런 의미에서 하이브도 이걸 듣고 있을 텐데, 어떤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화해를 요청하며 "법원에서도 (내가 한 행위가)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고 한 만큼, 앞으론 건설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를 위해 판이 바뀌어야 할 순간이다. 감정적인 부분은 다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이 되는 방향을 통해 다시 생각해 봐주길 바란다. 그게 이익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도리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 대표는 "애초부터 이 싸움은 내가 일으킨 게 아니다. 하이브는 내가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을 모색했다 하는데, 앞서 언급했듯 경영권은 이미 내게 있고 무슨 결정을 내리려면 우선 하이브가 결정해 줘야 한다. 재차 강조하지만 난 개인의 이익엔 관심이 없다. 뉴진스로 함께 이루려는 플랜을 쭉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내게 늘 1순위는 어도어와 뉴진스다. 양측의 이득이 궁극적으론 하이브의 이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서로 한 대씩 때렸으니까 이젠 끝내고 모두를 위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두시의 데이트' 떠나는 재재, 편지 낭독하며 마무리 "제 인생 다시 없을 위로"[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두시의 데이트'를 떠나는 재재가 마지막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편지를 낭독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특급 이별이야' 코너에선 정영한 아나운서, 가수 최낙타, 배우 김아영, 안무가 효진초이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재재의 '두시의 데이트'가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정영한은 "이제 다시 회색인간이 될 것이다. 제 활력소가 없어진다니 아쉽다"라고 전했고, 김아영은 "'두시의 데이트'에 초대해 주셔서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재재님과 낙타님에게 감사하고 두식이 님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낙타는 "나이가 들수록 이별이 잦아진다. 새로운 곳에서 멋지게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겠다 감사했다"라며 덤덤히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재재는 팬들에게 직접 적은 편지를 낭독했다. 효진초이는 재재의 편지를 낭독하는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재재는 " 째디입니다 첫방 때부터 함께한 두식이도, 중간부터 듣게 된 두식이도, 얼떨결에 듣고 있는 두식이도 상관없다"라며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 DJ 째디를 믿고 함께 웃어주시고 애정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했다. 조금 더 함께일 줄 알았는데 이별이 빨리 찾아왔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청취자들과의 유대감이 어떻게 생길 수 있을지 의아하고 궁금했는데 두식이들이 몸소 가르쳐 주셔서 깨달을 수 있었다. 제가 알던 세상 그 너머의 것들을 알려주시고, 제가 알던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해 주셨다. 인생에 있어 다시는 겪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하게 해 주신 두식이들에게 감사함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준 것보다 훨씬 많은 제 인생에 다시없을 위로를 얻고 간다. 각자의 자리에서 잘 버텨서 웃는 얼굴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다. 여기까지다"라고 전했다. 재재는 "마지막 노래다. 우리 스스로의 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우림의 '팬이야'를 선곡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하니 측, 양재웅과 결혼설에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입장][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EXID 출신 하니가 연인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31일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배우 사생활 부분이라 말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 경향은 하니와 양재웅이 올 9월 결혼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했으며, 그는 '위 아래', '덜덜덜', '아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등의 히트곡으로 걸그룹 행보를 이어갔으나, 지난 2019년 소속사가 달라진 후에는 배우로 활동중이다. 하니와 결혼설에 휩싸인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TD포토+] '웃다 울다' 민희진 대표 '격한 감정 표현'[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하이브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 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민희진 측 "해임된 이사진, 어도어에서 계속 근무할 예정" [TD현장]민희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률대리인이 이사진에서 해임된 2인에 대해 말했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진행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추천 인사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으며, 이로써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1대 하이브 측 3 구도로 재편됐다. 민 대표의 자리 역시 위태로웠으나,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하이브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고 민 대표는 자리를 보전할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이런 판결을 내린 이유에 대해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 해임 및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변호인 측은 이사진에서 해임된 신 전 부대표와 김 전 이사의 거취에 대해 "해임된 이사들은 계속 근무할 것으로 알고 있다. 어도어 창립 멤버이자 회사에 필요한 인재들이기 때문에 계속 근무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가 "민 대표의 행동은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라 보긴 어렵지만 배신행위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변호인 측은 "판결문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법원 결정문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그게 아니다. 하고 싶은 말은 뒤에 있다. 회사에 손해 끼친 행위가 없었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다. 하이브의 입장문 때문에 포인트가 거기에 잡힌 것 같지만, 중요한 건 '배신의 행위가 될 순 있지만 결국 손해를 끼친 행위는 없었다'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TD포토+] '같은 사람 맞아? 민희진 대표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민희진 대표는 지난 1차 기자회견과 정반대 패션으로 등장했다 . 민희진 대표는초록색 맨투맨, 파란색 볼캡 등 기자회견과 어울리지 않는 캐주얼한 옷을 입고 나왔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하이브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 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예린, 홍콩 레서판다 사육사 도전[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YERIN)이 홍콩에서 레서판다 사육사로 변신했다. 예린은 지난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콩 오션파크 여행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했다. 특히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는 모습에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예린은 오션파크의 ‘레서판다 사육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레서판다 ‘총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육사 옷을 입은 예린은 직접 ‘총총’을 교육시키고, 먹이를 주는 등 프로 사육사의 면모를 보였다. 예린은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인 판다도 만났다. 대나무를 먹고 있는 판다와 함께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수족관과 북극관도 방문해 물개와도 교감을 나눴다. 예린은 동물과의 따뜻한 교감 외에도 오션파크의 ‘올드 홍콩’ 거리에서 노점상 놀이를 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상케이블카와 선물샵 등에서도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예린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공연과 홍콩 여행기가 담긴 미니 2집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의 수록곡 ‘루프탑’(Summer Charm) 스페셜 영상도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아르테미스, '모두를 홀려버릴 천사들' 타이틀곡 'Virtual Angel' 무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all'(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타이틀곡 'Virtual Angel'(버추얼 엔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아르테미스, 음방 1위로 '대표님 지갑 털고 싶어요~' 멤버들이 알려주는 '뮤비 감상 포인트'[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all'(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뛰뛰빵빵' 이은지→안유진의 본격 셀프 여행기 펼쳐진다 [T-데이]지락이의 뛰뛰빵빵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본격 셀프 여행기가 펼쳐진다. 31일 저녁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 2회에서는 숙소에 도착한 지락이들이 그들만의 계획대로 유쾌한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초보 운전자의 면모로 공감을 자아냈던 안유진은 이날도 고난도의 마트 주차에 도전한다. 주차 구획 안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도 잠시, 또 다시 주차 요원으로 변신한 나영석 PD는 안유진을 향해 다급하게 "그만, 그만, 그만"을 외치는 위기가 발생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장보기에 나선 지락이들은 예산 걱정은 온데간데없이 큰손으로 변신해 웃음을 더한다. 총무 미미는 순식간에 쌓인 물건을 보며 "계산기 두드리는 시간보다 (멤버들이 카트에) 물건 넣는 시간이 더 빠르다"라며 체념했을 정도. 꽉 찬 장바구니와 함께 든든해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왁자지껄 촌캉스를 개시한다. 특히 숙소에 들어선 뒤 숨 돌릴 틈도 없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끊이지 않는 자체 콘텐츠를 무한 방출한 이영지부터 콩트는 물론 몸개그마저 섭렵하며 꿀재미를 안긴 안유진까지, 우당탕 케미가 박장대소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락이의 뛰뛰빵빵' 2회는 오늘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저녁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TD영상] 아르테미스, '천사로 변신한 여신님' 미모 감탄 절로 나오는 포토타임[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all'(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이효리와 아이유가 사랑한 디바 정미조, '불후의 명곡' 뜬다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불후의 명곡'에 70년대를 주름잡은 디바들의 디바, 정미조가 상륙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정미조' 편이 그려진다. 이번 '아티스트 정미조' 편의 주인공 정미조는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디바로 1972년 '개여울'로 데뷔, '휘파람을 부세요', '그리운 생각' 등으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 정미조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후배 가수들의 남다른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유가 정미조의 대표곡 '개여울'을 리메이크했으며, 이효리와는 듀엣 입맞춤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미조의 특별 무대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미조가 '엄마의 봄'으로 오프닝을 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정미조 만의 매력이 담긴 목소리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한다는 전언이다. 정미조가 아티스트로 나선 이번 편에는 역시 자신만의 보컬색이 확실한 가수들로 라인업이 완성됐다. '마성의 미성' 유리상자 이세준을 비롯해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 신승태, 김동현 등이 정미조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이세준, 신승태, 김동현으로 이어지는 남자 보컬에 이어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의 여자 보컬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체성을 펼쳐낼 전망이다. 오롯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승부수를 던질 이들의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천우희, 가족 행복 쌓기 돌입[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박소이가 행복 쌓기에 돌입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31일,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복귀주(장기용), 도다해(천우희), 복이나(박소이)의 다정한 한때를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도다해를 구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13년 전 화재 현장에서 도다해를 구한 생명의 은인이 남긴 유품이 복씨 집안 반지였다는 사실은 복귀주를 또 한 번 각성시켰다. 복귀주는 "내가 널 구해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는 오만한 초능력자"라는 고백으로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을 다시 각인했다. 복귀주가 도다해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쌍방 구원 로맨스의 결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복귀주, 도다해, 복이나의 행복한 순간이 기대감을 높인다. 여느 평범한 부녀처럼 복이나의 두발 자전거 연습을 돕는 복귀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에게 좀처럼 다가서지 못했던 '복씨 부녀' 복귀주, 복이나의 거리를 좁힌 건 바로 도다해였다. 과거에 붙잡혀 사는 동안 어린 딸과의 시간을 흘려보냈던 복귀주. 하지만 이제라도 '좋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하는 복귀주와 그런 두 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바라보는 도다해의 미소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네컷 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찐 가족 바이브도 훈훈하다. 토끼 귀 머리띠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복이나. 그런 딸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복귀주 머리에도 어김없이 여우 귀가 달려있어 웃음 짓게 만든다. 앙증맞은 하트 선글라스를 낀 도다해의 환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꽃 머리띠를 장착하고 볼콕 포즈로 사진을 찍는 복귀주, 도다해, 복이나의 모습 역시 너무 사랑스럽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세상 행복했던 모습과 달리 긴박한 표정의 복귀주.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현재를 보내던 복귀주의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는 6월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미스쓰리랑' 해남 홍보대사 임명된 미스김, 시선 모은 '해남 아가씨'[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김이 해남 홍보대사로서의 면모를 빛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지역 홍보대사 특집'으로 문희경, 서지석, 은가은이 게스트로 합류해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 날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은 해남 홍보대사 미스김, 순천 홍보대사 나영, 고흥 홍보대사 최수호가 펼친 전남 홍보대사들의 대결이었다. 대결에 앞서 "전라도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사람이 누구냐"는 붐의 질문에 미스김은 "저라고 확신할 수 있다. 어제 해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따끈따끈하다. 저보다 인기가 많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나영은 "저는 순천시 홍보대사다. 해남이나 고흥은 군 아니냐. 순천은 시다"라고 맞받아쳤다. 미스김도 "해남은 전남에서 땅 크기가 제일 크다. 순천과는 비교가 안 된다"라고 반박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무대에서 미스김은 전남 해남 홍보대사답게 주현미 원곡의 '해남 아가씨'를 선곡하며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각별한 애정이 더해진 '해남 아가씨'는 미스김 특유의 속이 뻥 뚫리는 소화제 같은 시원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미스김의 무대 매너 역시 노래의 맛을 더했다. 가사와 노래 분위기에 맞는 다채로운 미스김의 표정은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해남 아가씨' 무대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미스트롯3' TOP7이 매주 지역별 응원 점수를 걸고 대결을 펼치는 '미스쓰리랑'은 매주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구혜선 "'눈물 셀카' 20년 동안 해명, 연기 일기 사진 중 하나"(금쪽 상담소)구혜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구혜선이 ‘금쪽 상담소’에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구혜선이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혜선은 과거 ‘눈물 셀카’에 대해 “20년 동안 해명했는데도 해명이 안 되더라”면서 연기 학원을 다니면서 작성했던 연기 일기의 사진 중 하나라고 또 다시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혜선은 세상을 떠난 반려견 감자와의 이별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없다”며 친구 관계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혜선은 “슬프고 힘든 일을 친구에게 이야기해도 마음이 안 편하다. 슬픔이 더 무거워진다”면서 친구를 사귀는 기준이 너무 높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오은영은 “구혜선은 깊은 정서를 가진 사람”이라고 진단한 뒤 “보통 상대방은 고민 얘기하는 거로 생기는 소통과 환기의 효과 정도를 바라는데 구혜선은 본인이 해결해 주려고 한다.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은영은 “누군가에게 자신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거 같다”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도 그런 관계여야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근데 사실 소중한 관계는 꼭 필요성이나 도움을 주고받는 것만으로 규정되진 않는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어린이 예능 '렛츠 팡팡', TV조선서 6월 방송 확정[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어린이 예능 교육 프로그램 이 오는 6월,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어린이 예능 '렛츠 팡팡'(Let's 팡팡)은 4세~13세까지를 시청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종합해 재미있는 코너들로 선보이는 예능과 교육을 동시에 가능하게 만든 종합구성으로, 어린이가 직접 출연해 즐기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오프닝 '팡팡체조'는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기분을 업 시킨다. 이어 어린이의 다양한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팡팡 뉴스'에서는 어린이의 고민을 듣고 전문가의 해법을 들려주는 고민 상담소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지구 살리기를 배워본다. '팡팡놀이터'는 다문화 친구들과 한국 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는 코너다. 퀴즈를 풀며 지식도 얻는 '팡팡 퀴즈쇼'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팡팡극장'은 주인공 인형 캐릭터인 별나라에서 온 아기곰 랑랑과 뽀글이 엄마 뽀맘이 펼치는 환상과 모험의 손인형극을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교훈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코너인 '쑥쑥 트레이닝'은 쉽게 따라 배우는 팡팡 요가와 팡팡 태권체조를 함께하며,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줄 전망이다. '렛츠 팡팡'을 제작하는 KK미디어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겐 옛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오랜 노력과 시간을 들여 다양한 코너와 새로운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춤추고 노래하며 배우는 어린이 예능 교육 프로그램 '렛츠 팡팡'은 오늘 6월 말부터 평일 오전 7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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