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넥도, 역대급 스케일의 자체 예능으로 돌아온다보이넥스트도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역대급 스케일의 자체 예능을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8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자체 콘텐츠 '왓도어(WHAT? DOOR!)'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우리가 병원에 갇혔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병원에 모여 추리를 펼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이 담겼다. 재난 방송 속보가 흘러나오면서 의문의 사건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서류 더미를 뒤지거나 방해물을 통과하며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나간다. 여섯 멤버는 병원장, 의사, 환자, 학생 등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틈새 연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잠시동안의 휴지기를 마치고 새롭게 돌아온 'WHAT? DOOR!'는 매회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구성돼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 설정 안에서 자유롭게 상황극을 시도하고 '절친 케미'를 발산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무르익은 예능감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WHAT? DOOR!'는 6월 4일 오후 8시 '우리가 병원에 갇혔다' 편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유부남 된 천둥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천둥, 미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엠블랙 출신 천둥이 유부남이 된 소감을 밝혔다. 천둥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천둥은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저희 두 사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내 미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천둥은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둥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미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천둥 인스타그램]
이승협 "'선업튀' 벌써 끝나 아쉽…인혁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이승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엔플라잉 멤버이자 배우 이승협이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의 절친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승협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긴 시간 동안 벌써 끝나 버리는 게 너무 아쉽다. 드라마로 인혁이가 큰 사랑을 받은 거 같아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매 순간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오히려 촬영 하다 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즐겁게 촬영을 해서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선재 업고 튀어'로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리고 싶다. 가족 같은 멤버들, 엔피아(팬덤명)들과 함께 엔플라잉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바랐다. 이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선재 업고 튀어'와 인혁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승협은 6월 7~9일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2024 N.Flying LIVE 'HIDE-OUT')'을 개최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인기를 끌며 앞서 8, 9일로 계획했던 콘서트가 빠르게 매진돼 6월 7일 추가 공연을 확정 짓게 됐다. 또한 tvN 새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공개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선재 업고 튀어', 아쉽게 6%는 못 넘었네…5.8%로 종영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률 6%대 벽은 넘지 못한 채 종영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3%보다 약 0.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회를 3.1%로 시작한 '선재 업고 튀어'는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며 종영했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마침내 김영수(허형규)와의 악연을 끊고 행복을 찾은 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꽃잎을 잡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던 두 사람은 동시에 미래의 결혼식 장면을 미리 보곤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후속으로는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 하도권 주연의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걸스 온 파이어' 톱20 결정됐다, 시청률은 아직 0%대걸스 온 파이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스 온 파이어'가 톱20를 최종 선정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60분 서든 데스'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60분 안에 무대를 만들어야 하는 '서든데스'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졌다. 하나 곧 완성도 높은 공연을 완성해 내 시선을 끌었다. 출연자들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원초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심사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탈락자가 공개됐다. '오르막길'을 부른 정지나를 시작으로, 자넷서, 지유은, 손유진이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김예빈, 이수영, 강윤정, 황세영, 최아임, 박서정, 칸아미나, 양이레, 윤민서, 김규리, 조예인, 이아름솔, 이나영, 김하나, 손영서, 정유리, 레타, 노브, 임옥연, 강수민이 톱20 자리를 채웠다. 닐슨코리아 기준 '걸스 온 파이어' 7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가 기록한 것과 같은 수치로, 0.9%로 시작한 '걸스 온 파이어'는 화제성과는 별개로 매주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
‘틈만 나면’ 국민 MC 유재석 “낮잠 절대 안 자”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틈만 나면’ 차태현, 유재석, 아재들의 수다가 시선을 강탈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 틈사람 배우 차태현 등의 시청자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시시콜콜한 일상 얘기로 밥상을 채웠다. 차태현은 이촌동에서 아이 세 명을 낳고 신혼, 결혼 생활을 보냈다고. 그는 수찬이 엄마가 이 동네를 잘 안다며, 와이프 막간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가운데 세 사람은 갑자기 낮잠 논쟁을 펼쳤다. 유재석은 “난 전혀 낮잠 자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차태현은 “난 거의 병이다. 어디에 일부러 가거나 일어서 있지 않으면 늘 밥 먹고 잠이 든다”라고 귀띔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이건 오징어게임”…‘틈만 나면’ 유재석, 미다스의 발[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 감의 귀재였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 틈사람 배우 차태현 등의 시청자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이태원 보광초등학교 관계자들의 부름을 받고 오징어 게임 같은 실내화 던지기 미션을 시작했다. 평소 운동 신경, 순발력 등이 상당한 유재석은 연습 게임부터 먼 거리에 있는 박스에 실내화를 명중 시키기에 성공했다. 이후 여러 번 도전한 끝에, 6번째에서 유재석은 실내화를 박스 안에 넣으며 미션을 성공 시켰다. 미다스의 발 그 자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한일톱텐쇼’ 박혜신 놀란 후쿠다 미라이 매력 (첫방)[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일톱텐쇼’ 후쿠다 미라이 매력이 폭발했다. 2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 첫 방송 1회에서는 한국, 일본 유명 가수들의 음악 경연이 펼쳐졌다. 앞서 ‘현역가왕’을 통해 톱을 차지한 한국 가수들과 일본 가수들은 ‘한일가왕전’을 통해 다양한 대결을 펼쳤으며, 이는 그의 연장선 음악 예능이다. 이날 후쿠다 미라이는 화려하면서도 묵직한 감성, 보이스로 아름다운 무대를 펼쳤다. 한국 가수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무대에 기립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라이벌 박혜신은 후쿠다 미라이를 제칠 섹시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신이 후쿠다 미라이 무대를 이기고 표심을 많이 얻었지만, 후쿠다 미라이는 “한 표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정중하고 예의 바른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수지 맞은 우리’ 백성현 넉살, 함은정 녹인다[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 백성현 넉살에 녹아내렸다. 2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46회에서는 등장인물 채우리(백성현)가 진수지(함은정)와 함께 살며 친분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는 자기 집 식구가 되다시피 하며 머물고 있는 수지에게 “선생님이 우리 집 식구가 된 환영회를 안 한 것 같다”라며 야식을 제안했다. 우리는 요리를 잘 하는 편이었고, 수지는 “요리 되게 잘 한다”라고 감탄했다. 우리는 웍질을 선보였고 두 사람은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정을 쌓아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40대 김태희, 대학생 같은 미모 근황[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태희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배우 하시은은 절친 김태희와 함께 한 일상을 전했다. 그는 "우리 벌써 11년"이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김태희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지만 대학생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그는 현재 40대다. 김태희와 하시은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장원영→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 탈덕수용소, 취재진 다가가자 줄행랑강다니엘 장원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 등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거짓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취재진이 나타나자 줄행랑을 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은 27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탈덕수용소 운영자 35살 박 모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 박 씨는 지난 2022년 유튜브 채널에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강다니엘 관련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영상을 제작하고 게시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영상 내용이 사실인 줄 알고 올렸다"고 주장한 걸로 전해졌다. 박 씨는 이날 법원을 찾은 디스패치 카메라에 처음 포착되기도 했는데, 신원 노출을 우려한 듯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고 가발까지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취재진이 따라붙자 부리나케 발길을 옮겼다. 한편 박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도 지난 14일 불구속기소 됐다. 박 씨는 앞서 장원영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는데, 당시 1심 재판부는 박 씨가 장원영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박 씨가 불복하면서 항소심으로 이어졌고, 조정절차 역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다시금 정식 재판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트레저, 태국 공연 성료[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트레저'가 두 번째 아시아 투어 태국 공연을 성료했다. 트레저는 지난 23~26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2024 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개최했다. 당초 예정돼 있던 24~26일에 추가된 23일 공연까지 전시 매진을 기록하며 이번 투어 최다 관객인 3만7000여 명을 동원했다. 이날 멤버들은 정규 2집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직진 (JIKJIN)', '보이(BOY)', '헬로(HELLO)' 등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태국 팬들과 1년 만의 재회인 만큼 트레저는 다채로운 유닛곡과 음악적 역량이 녹아든 자작곡 등 이전보다 풍성해진 세트리스트를 라이브 퍼포먼스로 소화했다. 공연장은 나흘 동안 기립박수와 떼창, 트라이트(응원봉)의 푸른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슬로건 이벤트와 요시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트레저는 "1년 전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돌아왔다. 변함없이 큰 함성으로 맞아줘 기쁘다"며 "트레저 메이커 덕분에 항상 행복하다. 다음에 또 만나자"고 약속했다. 트레저는 오는 6월22일 쿠알라룸푸르, 6월29~30일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겨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또 7월부터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해 글로벌 인기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킹콩(KING KONG)'을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정찬우 측 "김호중과 스크린 골프 동석…유흥주점은 동행 X" [공식입장][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정찬우가 음주운전 뺑소니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과 사건 당일 술을 마신 연예인으로 지목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라며 "경찰 조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건 17시간이 지나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음주 운전을 부인하다, 결국 음주를 시인했다. ◆ 이하 생각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골때녀' 스밍파·탑걸 격돌, 최진철 더비 펼쳐진다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최진철이 낳은 선수들이 맞붙는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 6강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최진철 감독이 창단 감독을 맡았던 FC스트리밍파이터와 무려 다섯 시즌을 함께 하며 '골때녀' 내 최장기간 역임 중인 FC탑걸의 경기로 일명 최진철 더비가 성사됐다. 두 팀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서로 다른 리그에 소속됐던 만큼 스밍파 창단 1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맞붙게 되었는데. 축구 새내기 멤버들을 데리고 창단과 동시에 슈퍼리그로 승격시켰던 스밍파와 우승과 재승격을 함께 하며 희로애락을 겪은 탑걸 모두 최진철 감독에겐 남다른 팀이라고. 최진철 감독은 "작년까지는 정말 (스밍파와) 경기하기 싫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적응이 된 것 같다"며 프로 정신을 내비쳤다. 최진철 감독의 두 제자 중 승리를 차지해 4강에 진출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최진철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FC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고수하는 '포지션 플레이 훈련'에 돌입한다. 경기장 전체를 구역별로 나눈 후 선수들을 포지션에 따라 각 공간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경기 중 한 공간에 쏠림을 방지하고 팀원들 간의 공간 감각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고. 이어 에이스 김보경에게 상대의 맨마킹을 역이용해 팀원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미끼 역할을 부임한다. 상대의 시선을 끌어 공간이 나는 즉시 다영의 슈팅으로 골문을 노릴 예정. 지난 경기 오랜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다영과 노련한 수비에 빌드업까지 탑재한 유빈까지 전체적인 공수 밸런스를 강화한 패스 명가 탑걸이 이번에도 그라운드를 장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번 컵대회 이후 대대적인 감독 변동이 예정된 만큼 특히 최진철 감독과 끈끈한 유대를 다진 탑걸은 전에 없던 승부욕을 내비친다. 선수들은 오랜만에 창단 시절 유니폼을 꺼내 입으며 다시 한번 투지를 불태우기도 한다고. 스밍파의 2배가 넘는 경기 수를 자랑하는 탑걸이 과연 이 기세를 몰아 승리의 기운을 가져갈 수 있을까. '골때녀' 세계관 최초로 맞붙은 두 팀, 최진철 더비의 결과는 29일 수요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송승헌 "톰 크루즈와 비교? 감사할 따름"[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송승헌이 시즌2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소재현 감독, 배우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방송인 박슬기가 진행을 맡았다. '플레이어2'는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등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와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이날 송승헌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시즌2를 하게 돼서 기쁘다"며 시즌2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해외 배우 톰 크루즈와 비견된다는 말에 "우상처럼 생각하는 배우와 비교해 준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톰 크루즈 처럼 할 수는 없겠지만 다음 시즌에서는 두바이 호텔이나 비행기에 매달리기도 할 마음이 간절하다. 다음엔 더 큰 판을 벌여보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6년 만의 복귀임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비주얼로 '급속 냉동 비주얼'이라는 별명을 자랑하기도 했다. '플레이어2'는 오는 6월 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경찰 "장우혁 갑질 주장 前 직원 무혐의" 檢 불송치[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한 전 소속사 직원이 검찰에 불송치 됐다. 28일 장우혁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 측은 전 직원 A씨가 불송치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WH크리에이티브 측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수긍할 수 없어 이의 신청을 했고, 사건 기록은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성립 여부를 재판단하기 위해 검찰로 송치됐다"며 "검찰에서 결론을 내릴 때까지 이 사건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또 다른 직원은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인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이 있다"고 덧붙였다. WH크리에이티브 전 직원 A씨는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우혁의 폭언, 폭행 등 '갑질'을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장우혁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1세대 유명 아이돌 출신 대표'라고 적어 장우혁이 특정됐다. 장우혁 소속사는 A씨를 비롯한 다른 직원들의 폭로를 부인했고, 2022년 7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직원들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지난 27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A씨에 대해 최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혐의에 대한 범죄가 인정되지 않아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악뮤, 6월 신곡 '히어로'로 컴백악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악뮤(AKMU)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은 '히어로(Hero)'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의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EPISODE'에는 '히어로'를 시작으로 '롱디', '케익의 평화', '답답해'까지 차례로 담겼다. 여기에 지난해 발매돼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네 번째 싱글의 'Love Lee', '후라이의 꿈'을 더한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타이틀곡 '히어로'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전날 공개된 포스터가 힌트가 됐다. 다양한 색의 꽃으로 수놓인 들판과 커다란 성, 그 앞에 이찬혁과 이수현으로 연상되는 실루엣이 일러스트로 표현돼 눈길을 끌었던 터. 한 편의 따뜻한 동화와 같은 러브송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일상적이고 친근한 소재들을 녹여낸 수록곡들은 악뮤만의 감성이 깃든 담백한 음악 세계를 예감하게 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테마로 삼은 트랙들인 만큼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LOVE EPISODE' 역시 이찬혁이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았다. 그간 독창적인 시선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해낸 그와 함께 외부 협업진이 힘을 보태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 어떠한 음악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다양한 변주를 준 음악을 담은 앨범"이라며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지리스닝 곡들로 채운 만큼 편하게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악뮤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를 발매한다. 이어 6월 15·16일 양일 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단독 콘서트 '10VE' 개최한 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저변 확장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 MZ 선비 통했다…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김명수가 올라운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명수는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좋아할수록 거리를 두는 철벽남이자 인의예지를 갖춘 MZ 선비 신윤복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그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신윤복을 남다른 표현력으로 구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코믹 사극의 매력을 한 스푼 담아낸 현대 로맨스를 살리는 데에는 김명수 특유의 차진 캐릭터 소화력이 한몫 했다. 사극과 현대극을 두루 거친 만큼 고전미가 물씬 느껴지는 말투부터 큰 눈망울에 마음을 담아내는 진중한 눈빛까지 구현하며 김명수만의 MZ 선비를 완성시켰다. 김홍도를 위기에서 구해낸 뒤 "예의범절이 사람을 만드는 법"이라고 일침을 가하는 장면에서는 한국판 '킹스맨' 같다는 반응이 나오는 등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이끌어냈다. 두뇌 플레이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김명수의 장르 소화력은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빛을 발했다. 설렘을 유발하는 그의 간질간질한 로맨스 감성은 진가를 드러냈다. 김홍도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눈빛에 가득 담아내는 건 물론, 탁월한 완급 조절을 통해 감정의 세기를 적절히 표현하며 안방극장 시청자에게까지 핑크빛 기류를 전하고 있다. 특히, 김명수의 활약은 글로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가 2024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 것. 최근 홍콩에서 스타트를 끊은 이번 팬미팅 투어는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여세를 몰아 김명수는 대만과 일본 등에서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스타로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음달 9일 인피니트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가 발매되며, 7년만의 완전체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 활동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배우와 가수를 오가며 전방위에서 활약 중인 올라운더 김명수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루크미디어]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이 직접 꼽은 명장면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이 직접 뽑은 '최애' 장면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오늘(28일) 최종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주역 배우들은 직접 명장면을 꼽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먼저 변우석은 "극 중 선재가 기억을 잃었다가 다시 찾게 되는 장면(15회)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15년간 기억을 잃고 있다가 솔이와 서로 다시 만나게 된 순간인데 그때 연기하며 느꼈던 선재의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이 너무 생생해서 저 스스로 감정적인 여운이 많이 남아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혜윤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동시에 전했다. 김혜윤은 극 중 솔이가 노란 우산을 들고 선재를 향해 뛰어오는 장면(2회)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선재와 솔이의 첫 만남이자 둘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혜윤은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류선재의 대사를 명대사로 꼽으며, "그때 당시의 솔이 상황에서 큰 위로가 됐고 저에게도 위로가 된 대사였다. 특히 삶의 의미를 잃어가던 솔이에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하게끔 해준 대사"라고 설명했다. 밴드부 베이스이자 인터넷 얼짱 그리고 임솔의 첫사랑 김태성으로 열연한 송건희는 2회 에필로그를 명장면으로 선택했다. 송건희는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던 솔이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 선재와 그런 선재의 마음이 그려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솔이의 인생을 바꿔줬던 선재가 알고 보니 15년 동안 그녀를 짝사랑했던 사실이 공개되는 순간과 가슴 벅차오르던 설렘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했으며, 류선재의 절친이자 밴드 이클립스의 리더 백인혁 역의 이승협은 "'음악이 하고 싶어'라며 '슬램덩크'의 정대만을 패러디한 장면(11회)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승협은 "비록 인혁의 상상이었지만 이 정도의 코믹 요소가 들어간 연기를 해본 것이 처음이었다. 첫 도전하는 장면이었던 만큼 촬영할 때 긴장도 많이 했다. 그래도 시청자들이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즐겁게 봤다"라고 각별했던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TD영상] 황인엽, 볼콕으로 '귀여움 공격' 이 잔망둥이 어쩔거야~[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배우 황인엽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진행된 '한강 에어비앤비 런칭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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