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웃음·감동 다 잡은 고품격 토론세븐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고품격 토론회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세븐틴은 지난 5일 밤 9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 102 13인의 성난 사람들 #2 (13 Angry Men #2)’를 게재했다. 특정 주제를 놓고 멤버들이 열띤 토론을 벌여 세븐틴의 공식 입장을 결정하는 콘텐츠다. 첫 번째 토론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 행복은 행복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행복이 아니다’라고 답한 디노는 “지나고 나서 ‘그 때 행복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리움과 회상에 가깝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조슈아는 “당시에 행복하지 않았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것이 행복이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에잇은 나태주 시인의 ‘행복’을 낭독한 후 “스스로 행복을 느낄 능력이 있다면 평범한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라고 짚어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승관은 “우리 사회에서 행복을 의식하는 능력이 사라져 가는 것 같다”라며 “우리가 스스로 (행복을) 의식할 수 있도록 옆에서 서로 많이 도와주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번째 토론은 ‘선한 의도는 악한 결과의 면죄부가 되는가’를 두고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디노의 연습생 시절 일화가 공개됐다. 승관은 “디노가 리드미컬한 곡을 연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노래를 추천했다. 그런데 너무 안 어울려서 (디노가) 혼났다”라고 과거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LIAR LIAR THE GAME SHOW’라는 전광판 제목과 함께 새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그간 시도되지 않았던 제목과 형식의 콘텐츠라 새 에피소드에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K-팝계의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플레디스]
‘골때녀’ 월드클라쓰, 진격의 4강 진출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때녀’ 월드클라쓰가 4강에 진출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불나비, 월드클라쓰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두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1대1을 기록하며 4강 진출을 앞두고 결국 열띤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수문장인 안혜경은 누구보다 부담감이 컸다. 그는 승부차기 트라우마가 있다며, 다소 큰 부담감을 드러냈다. 극한의 부담감 속 안혜경은 월드클라쓰 팀의 골을 막아냈다. 하지만 끝까지 총 5골의 승부차기를 벌인 결과, 결국 월드클라쓰가 4골, 불나비가 3골을 넣으며 월드클라쓰가 승기를 잡았다. 월드클라쓰는 이로써 4강에 진출했다. 불나비는 패배한 심경에 대해 “백지훈 감독님과 헤어지는 게 제일 아쉽다”는 속내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나는 SOLO' 정숙 영호, 뽀뽀 이슈 넘은 아찔한 데이트[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정숙 영호의 아찔한 데이트가 지속됐다. 6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정숙 영호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여전히 정숙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며, 사실상 커플 확정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날 회를 즐기며, 달콤한 밀어를 나눴다. 정숙은 “우리 그냥 숙소 들어가지 말자”라며 지속적인 유혹(?)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어 그는 영호를 좋아하는 여자들을 견제하며 “순자랑 얘기할 때 어땠냐”라며 확인 사살에 들어가기도 했다. 영호도 이에 응하며, 정숙에게 다양한 느낌과 심경을 이실직고했다. 사실상 둘의 최종 커플이 확정되다시피 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사라졌던 신성훈 감독, 무사히 발견[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던 신성훈 감독이 하루 만에 발견됐다. 5일 신성훈 감독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신의 선택' 조연출로 참여한 박재선 감독의 신고로 신성훈 감독의 사망 사고를 막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라이트컬처하우스는 "신성훈 감독이 평소 직원들에게 '하루하루 천국과 지옥을 가는 듯한 인생을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많다. 그 상처 또한 하소연하기 쉽지 않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라며 "휴대전화가 꺼져 있던 적이 거의 없는데 너무 걱정되고 찾을 방법이 없어 언론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그의 극단적 선택 암시를 전하며 호소했다. 박재선 감독은 이날 새벽 3시 40분경 경찰 신고했고, 신성훈 감독 집으로 찾아가 그를 발견했다. 신 감독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감독님의 활동에 대해서는 논의 후 진행될 거 같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사람에 대한 상처가 너무 커서 지금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논의 후 활동을 재개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OTT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녹화를 앞두고 있다. 녹화 진행 여부에 대해서도 빠르게 논의한 후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해 박영혜 감독과의 갈등을 호소하며 분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양측은 법적 공방을 예고했으나, 이후 화해한 상태다. 한편으로 신 감독의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앞서 해외 영화제에서 61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어도어 측 “뉴진스 악플, 법적 대응” [공식입장][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악플에 대한 강경 입장을 밝혔다. 5일 어도어 측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역바이럴,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파악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익명성을 이용하여 뉴진스를 향한 수위 높은 악성 게시글이 증가한 것도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 형사상의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전했다. 어도어는 "통상적으로 적발하기 어럽다고 하는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글에 대해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찾아내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법적 대응 공식 계정을 첨부하며 제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하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당사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역바이럴,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파악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익명성을 이용하여 뉴진스를 향한 수위 높은 악성 게시글이 증가한 것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 형사상의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통상적으로 적발하기 어럽다고 하는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글에 대해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찾아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단에 뉴진스의 권익을 침해하는 위법 혐의 사례에 대한 제보 접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악성 게시물 등 위법 험의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어도어 법적 대응 공식 계정(protect@ador.world)으로 적극 제보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에 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뉴진스 멤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하이재킹' 하정우vs여진구, 2차 캐릭터 포스터&예고편 공개하이재킹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하이재킹’이 2차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이 비행에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이들의 절체절명의 순간을 담아냈다. 먼저, 땀에 흠뻑 젖은 채 조종에 온 신경을 몰두한 태인(하정우)의 모습은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속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착륙은 돌아와서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카피는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겠다는 그의 투철한 직업정신과 책임감을 엿보게 만든다. 여객기 납치범 용대(여진구)는 살벌한 눈빛과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여진구의 새로운 변신을 실감케 한다. 특히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그의 꺾을 수 없는 단호한 집념을 느끼게 만들며, 그가 왜 북으로 향해야만 했는지 궁금증을 높여낸다. 여객기의 기장 규식(성동일)은 이마에 흐르는 붉은 피와 다급한 표정으로, 긴박한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그의 절박함을 생생하게 전한다. 여기에 “사람 살리는 건 본능이야”라는 카피는 기장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살리는 것이 우선인 그의 신념을 엿보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여객기의 유일한 승무원 옥순(채수빈)은 눈동자에서 두려움이 묻어나 그에게 어떤 일이 닥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비켜요, 사람 다쳤잖아요”라는 카피는 자신 역시 두려운 상황에서도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그가 승무원으로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하이재킹이라는 극한의 상황에 놓이기 전까지, 캐릭터들 각자의 타임라인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여객기 부기장 태인은 뛰어난 실력의 공군 전투기 조종사였다. 하지만, 납북을 시도하는 여객기 격추 명령을 거부해 강제 전역을 당한다. 이후 민간 항공사의 여객기 부기장이 되고, 자신이 목격했던 하이재킹 상황을 직접 맞닥뜨리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승객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태인은 납치범 용대를 향해 “나도 목숨 걸게. 제발 승객들 내려주고 가자”라고 회유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무사히 착륙을 성공시키겠다는 그의 굳은 의지는 투철한 책임감을 드러내며 그가 승객들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를 주목시킨다. 목숨을 건 납치범 용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형과 함께 살기 위해 여객기에 오른다. 그러나 이륙한 지 얼마 안 되어 사제 폭탄을 터트리고, 여객기를 완벽하게 장악한 그의 살벌한 눈빛은 보는 이들마저 서늘한 긴장 속으로 빠트린다. “죽는 거? 사는 게 더 무서워”라는 그의 대사는 북으로 가기 위해 목숨을 건 그의 의지를 보여주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객기의 기장 규식은 태인에게 단독 착륙을 제안하는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객기가 납치된 후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태인에게 조종을 지시하는 그의 모습은 베테랑다운 노련함을 엿보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여객기의 승무원 옥순은 납치범 용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해야만 하는 두려운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휴전선 통과 직전 승객들의 신분증을 거두고, 부기장 태인에게 위험을 알리는 등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은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다. 이처럼 극한의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만 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한 ‘하이재킹’은 손에 땀을 쥐는 서스펜스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전하며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의 연기로 만든 독보적인 시너지는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21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하이재킹']
'서진이네2' 2차 티저 공개, '곰탕 바보' 이서진의 꿈 이뤄질까[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서진이 10년의 사랑이 담긴 꼬리곰탕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뭉쳐 아이슬란드에 서진이네 2호점을 오픈, 곰탕으로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곰탕에 누구보다 진심인 이서진을 확인할 수 있다. 10년 전, 정선의 시골 마을에서부터 스페인, 구례까지 이어진 이서진의 곰탕 사랑은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물론 신구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아왔던 상황. 긴 시간이 지나 마침내 이서진의 꿈이 아이슬란드에서 이루어진다. 이서진의 곰탕이 정식 메뉴로 개발돼 판매되는 것. 이서진은 땀을 흘려가며 조리에 열중하는가 하면 "한결같은 그 마음으로 해야지"라고 남다른 꼬리곰탕 철학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꼬리곰탕의 때깔을 섬세하게 확인하고 내부 심사는 엄격하게, 기름 통제는 철저하게 하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서진이 끓인 꼬리곰탕을 맛본 최우식은 "이거예요"라고 진심이 담긴 감탄사를 내뱉어 이서진의 꼬리곰탕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영상 속 식당을 찾아온 현지 손님들이 꼬리곰탕을 즐기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이처럼 이서진의 정성이 듬뿍 담긴 꼬리곰탕과 함께 찾아올 '서진이네2'는 오는 28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비밀은 없어' 제작진 "오늘(5일) 가족애 폭발하는 회차 될 것"[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가 오늘(5일) 또 한 번 전매특허 전개를 선보인다. 이번엔 고경표 가족의 액션이다. 5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에서 '혓바닥 헐크' 스위치가 고장나면서 마음의 소리를 통제하지 못하게 된 송기백(고경표)은 신경외과 전문의 김주호(권율)의 조언에 따라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날벼락을 걱정하기 보단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인생 첫 가족 여행을 계획했고, 최고급 리조트에 가게 된 가족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꽃벼락'인 줄 알았던 행복한 여행길이 한순간에 날벼락으로 돌변했다. 기백의 스케줄 때문에 아빠 송인수(신정근), 엄마 나유정(강애심), 둘째 동생 송운백(황성빈), 막냇동생 송풍백(이진혁)이 먼저 출발했는데,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 사고가 일어나는 순간, 유정이 자신 쪽으로 핸들을 틀어 다른 가족들은 가벼운 부상 정도에 그쳤지만 본인은 의식 회복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다친것으로 보인다. 의식 없이 병실에 누워 있는 엄마를 보며 슬픔에 잠겨 있는 기백 가족들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슬퍼하는 가족들 사이, 그럴 새도 없는 기백은 괜찮은 척 웃어 보이고 계약금과 출연료를 미리 정산 받아 집안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다. 그런 와중 기백의 가족들 앞에 또 한 번의 예측불허 사건이 펼쳐진다. 창고 안에서 기백-운백-풍백 삼형제와 아버지 인수가 잠복중인 상황이 포착된다. 기백이 "너무 위험하다"라며 말리지만, 그럼에도 아빠 인수는 "이대로는 못 간다"라며 꼿꼿하게 버틴다. 급기야는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본격 액션 모드에 돌입한 그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5일), 기백의 가족에게 또 한 번의 예측불가 사건이 터지게 된다. 삼형제의 아버지 인수의 활약이 제대로 터지면서 이들의 가족애가 폭발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또한 기백은 고등학생 때 이후로 두 번째로 제 가족들에게 꾹 숨겨왔던 본인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될 예정이다. 그 솔직한 마음들이 가족들 간의 사이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지, 끝을 향해 가열차게 달려가고 있는 '비밀은 없어'의 남은 2회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밀은 없어' 11회는 5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킹콩'의 강렬한 사랑 담았다" 트레저, 뮤비 뒷이야기 공개트레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트레저가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던 신곡 '킹콩(KING KONG)' 뮤직비디오의 뒷이야기를 직접 공개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SNS에 'TREASURE - 'KING KONG' M/V COMMENTARY'를 게재했다. '킹콩'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양순식 감독이 등장해 트레저와 함께 그 제작기를 풀어낸 영상이다. 양 감독이 밝힌 기획 의도는 단순히 이미지적 킹콩의 모습이 아닌, 킹콩의 '강렬한 사랑'과 그 감정을 녹이고 싶었다는 것. 이 무드를 극대화하고자 미스터리 아일랜드, 도심, 실험실 등의 웅장한 규모의 세트는 물론 다양한 상징물, 맹수의 눈빛을 담은 CG까지 콘셉트 표현에 공을 들였다. 여기에 더해진 트레저의 고민과 노력이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몰입감을 높이고자 장난스러우면서도 과감한 표정 연기를 연구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에너지를 뿜어냈던 액션 신에선 수차례의 재촬영을 자처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던 일화로 남다른 음악적 진정성을 엿보게 했다. 트레저는 "노래에 맞는 강렬한 인상과 사랑을 나타내는 세트, 멤버들의 액팅이 담겨있어 팬분들이 발견하는 재미를 찾으셨으면 한다"며 "이 곡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해 주셨다. 여기에 에너지를 받으시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킹콩' 뮤직비디오는 트레저의 차별화된 매력을 압도적 스케일로 펼쳐내 호평 받고 있다. 폭발적인 관심 속 유튜브 조회수는 2300만 뷰를 넘어섰으며, 기세를 몰아 오는 7일 0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상승세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전개 중이다. 마닐라를 시작으로 홍콩,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또 7월부터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TD영상] '내가 제다이가 될 상이오?', '광선검이 두 개지요?' 패러디를 들은 이정재 반응은?[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언론시사회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렸다. 이날 ‘애콜라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정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지금껏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고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제다이의 황금기에 이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애콜라이트’는 5일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신정헌 기자]
[TD영상] 이정재 '독특한 목걸이 스타일링에 눈길, 50대 중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언론시사회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렸다. 이날 ‘애콜라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정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지금껏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고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제다이의 황금기에 이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애콜라이트’는 5일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신정헌 기자]
[TD영상] 지드래곤, '등장부터 터지는 환호성' 과거 앨범 얘기하면서 '파격적이고 싶었어요'[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했다. 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지드래곤, '아티스트 권지용 컴백 예고?' 모두가 궁금했던 질문 '한마디로 정리하는 지디'[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했다. 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변우석 '소나기',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진입[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변우석의 인기가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점령했다. 그가 부른 드라마 OST가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변우석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부른 OST '소나기(Sudden Shower)'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99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국내 배우가 부른 드라마 OST가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해외에서도 불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와 변우석의 인기를 가늠케 한다. '소나기'는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이 연기한 류선재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의 곡이다. 극 중 류선재는 첫사랑 임솔(김혜윤 분)을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자작곡으로 '소나기'를 만들었다. '선재 업고 튀어'와 변우석의 인기에 드라마 OST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소나기'의 인기가 뜨겁다. 5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소나기'는 4위에 랭크되며 에스파, 뉴진스 등 인기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이클립스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시청률은 4~5% 정도에 그쳤지만, 화제성 지표에서 드라마와 주연 배우 변우석, 김혜윤이 1위를 휩쓸며 열풍을 일으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지드래곤, '쑥스럽지만 장난끼는 못 숨기는 권교수님' 임명식 포토타임 '교수님 멋있어요...'[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쇼에 참석한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초빙교수 임명장을 받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엔시티 드림, 日 두 번째 싱글 ‘문라이트’ 발표엔시티 드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돔투어의 열기를 이어 오늘(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문라이트(Moonlight)’를 발표한다. 엔시티 드림 일본 두 번째 싱글 ‘문라이트’는 5일 현지 음반 발매되며,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전곡 음원도 공개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경쾌한 멜로디와 기타 사운드, 드럼이 어우러진 팝 댄스 곡 타이틀 곡 ‘문라이트’, 리드미컬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스투피드 큐피드(Stupid Cupid)’ 등 일본 오리지널 신곡 총 2곡이 수록돼 있다. 엔시티 드림은 5월 11~12일 쿄세라돔 오사카, 5월 25~26일 도쿄돔, 6월 2일 반테린 돔 나고야 등 3개 도시 5회에 걸쳐 총 23만5000관객을 동원한 일본 첫 돔투어에서 타이틀 곡 ‘문라이트’를 선사, 전매특허 청량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앨범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일본에서도 승승장구 행보를 펼치고 있는 엔시티 드림은 기세를 이어 8월 17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 18일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SUMMER SONIC 2024)’에 출연, 현지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흥미진진 전개+예능감 폭발…보이넥스트도어, 정규 예능 공개보이넥스트도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역대급 스케일의 정규 예능을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4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WHAT? DOOR!’(왓도어) 11화를 업로드했다. ‘WHAT? DOOR!’는 매회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을 담은 정규 예능 콘텐츠다. 미니 2집 ‘HOW?’ 활동 기간에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약 3개월 만에 재개했다. 11화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추리 예능에 도전했다.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이들은 병원에 숨겨진 유일한 백신을 찾아야 했고, 여섯 멤버는 접수실, 응급실, 수술실을 돌아다니며 단서 찾기에 주력했다. 단서를 찾는 과정에서 무의식 중으로 팀워크가 발휘돼 보이넥스트도어의 끈끈함을 엿볼 수 있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힘을 합쳐 추리를 이어 나가면서도 주어진 설정에 몰입한 애드리브 연기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각각 병원장과 의사로 분한 명재현과 이한은 가운을 입고 환자를 위한 긴급 처방으로 젤리를 건넸고, 인기 가수 역할을 맡은 성호는 “목 다치면 안 된다”라며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운학은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의학 드라마의 한 장면을 따라했고, 야구 선수 태산은 배트를 휘두르며 단서를 향해 직진했다. 퍼포먼스 디렉터 리우는 관절이 아파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꾸 리듬을 탄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수술실 바닥에 적힌 “하지만 아무도 믿으면 안 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 중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서로를 의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WHAT? DOOR!’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OZ]
기안84, 넷플릭스 입성…신개념 민박집 '대환장 기안장' 론칭기안84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기안84가 넷플릭스(Netflix)에서 신개념 민박집을 오픈하고, 숙박객 모집에 나섰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기안84가 천혜의 자연이 숨쉬는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신개념 민박 ‘기안장’을 오픈한다.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날것의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기안84는 이번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특별한 민박집의 주인장이 되어 다양한 청춘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안장에서는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며 그야말로 예측불허 민박 운영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주인장 기안84는 자신의 방식대로 민박을 운영하고, 기안적 낭만을 즐기러 찾아온 청춘 숙박객이 그를 만나며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작품은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정효민PD는 '효리네 민박'으로 ‘민박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것 외에도 '마녀사냥', '코리아 넘버원' 등 여러 히트작으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해왔다. 정효민PD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민박 버라이어티가 찾아올 것”이라며 기대를 높이는 동시에 “기안84만의 무드가 살아있는 민박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힐링과 킬링 사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개성 강한 숙박객의 이야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안84의 진솔한 모습이 큰 웃음과 특별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와 기안84가 함께하는 첫 작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거침없는 붓질에 이어 “드디어 넷플릭스까지 나왔습니다”라며 “덱스야, 네가 언제까지 넷플릭스의 아들일까?”라고 재기발랄한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대환장 기안장'은 5일부터 숙박객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에서 기안적 낭만을 즐기고 싶은 청춘이라면 국적,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기안84만의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주니, 2년 만에 신보 발표…13일 '도파민' 발매 확정주니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떠오르는 대세 아티스트 주니(JUNNY)가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주니(JUNNY)는 오는 13일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도파민(dopamine)'을 발매한다. '도파민'은 주니가 앨범 단위로는 2022년 8월 발매한 정규 1집 '블랭크(blanc)'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주니는 인간의 뇌에서 생성되는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주제로 주니만의 새로운 해석을 담아 전체 앨범 스토리를 완성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비주얼 필름에는 감각적인 영상미에 한층 매력적인 비주얼로 돌아온 주니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잇 워즈 온리 유(It was only you)"를 시작으로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읊조리는 그의 메시지가 이번 EP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니는 현재 힙합·알앤비(R&B)∙소울(Soul) 씬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엑소 카이의 '음'(Mmmh) 작사·작곡, 아이유 '돌림노래 (Feat. DEAN)' 작곡에 참여한 데 이어 NCT 드림, NCT U, 백현, 수호, 유노윤호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했으며, 2018년 싱어송라이터로 정식 데뷔 후 꾸준히 웰메이드 음악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작업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제이비(JAY B)와 함께 '노스텔지아'(nostalgia)를 발매하고 아이튠즈 3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지난해 발매한 '인비테이션'(INVITATION, Feat. 개코)은 미국 유력 힙합 매거진 더소스(The Source)가 선정한 '2023년 가장 천재적인 K팝 앨범'(UNVEILING HYPE K-POP CREATIVE GENIUS: HIGHLIGHTS FROM 2023) 3위로 발표돼 화제를 모았다. '인비테이'은 각종 온라인 숏폼 동영상 플랫폼에서도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주니는 다이나믹 듀오 정규 10집 타이틀곡 '피타파'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600만 명이 넘는 틱톡 팔로워 및 300만 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독일 아티스트 Levent Geiger(레방 가이거)와 싱글 'CLOUD 9'(클라우드 나인)을 발매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주목받는 올라운드 뮤지션으로 더욱 트렌디한 음악으로 돌아올 주니의 새 EP 'dopamine'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모브컴퍼니]
배드빌런, 또 기록 세웠다…41시간 만에 MV 2천만뷰 돌파배드빌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배드빌런의 데뷔 타이틀곡 'BADVILLAIN' 뮤직비디오는 5일 오전 11시 기준, 20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는 공개 41시간 만에 세운 기록으로, 올해 발표된 걸그룹 곡 중 가장 빠른 속도다. 'BADVILLAIN' 뮤직비디오는 공개 17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최단기간 1000만 뷰 돌파 기록을 경신한 바 있는데, 이번에 또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 같은 인기 돌풍은 일찍이 예견됐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엠마를 비롯해 멤버 전원이 역대급 실력을 겸비한 '완성형 올라운더'로 입소문을 타며 선공개한 스포일러 필름과 퍼포먼스 영상 상당수가 100만 건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기 때문. 특히 'BADVILLAIN' 뮤직비디오는 4일 유튜브 '인기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조회수에 급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배드빌런의 데뷔 타이틀곡 'BADVILLAIN'은 강렬한 원코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베이스 댄스곡이다. 도입부부터 곡을 이끄는 멜로디컬한 메인 리프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무게감을 전달하며, 반복적인 훅과 멤버들의 개성 있는 래핑이 강한 중독성을 갖는다. 가사에는 타인의 시선보단 우리만의 욕망인 목표를 갖고 자신감 있게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개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7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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