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입니다' 손웅정 "손흥민 섭외 안돼서 부른 것 아니냐" 너스레[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이문세가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만났다. 7일 방송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는 손웅정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는 "초대석 코너 같은 거 하지 말고 좋은 노래만 듣자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제가 이분을 만나보고 싶었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님이시다"라고 소개했고,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 섭외하다 안돼서 부른 것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며 등장했다. 이문세는 "제가 돌아온 지 5일짼데, 첫 손님이다"라고 말하며 그를 환영했다. 이어 이문세가 손 감독의 스킨 향에 대해 말하자 손 감독은 "대한민국은 나이 먹는 것에 관대하지 않은 것 같다. 나이 들어도 냄새가 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술과 담배도 태우지 않는 손 감독에게 이문세는 "어떻게 그렇게 사냐"라고 물었고, 손웅정은 "제가 너무 소중하다. 몸에도 안 좋은 그런 걸 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우여곡절 끝 지도자가 된 손웅정 감독은 "제가 탄탄한 지도자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한국 축구에 변화를 가져올 선수를 만들어 보고 싶은 게 제 의지다"라고 덧붙였다. 손웅정 감독은 자신이 집필한 책에 대해서도 말했다.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라는 책에 대해 그는 "제가 단순한 게 좋다. 옷도 단순하게 입지 않냐. 집에도 신발 세 켤레, 집에도 한 캐리어 정도밖에 짐이 없다. 우리가 사는게 다 그렇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를 버리고 현재에 집중해야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Z세대 대표 배우' 노정의, '하이라키' 퀸 중의 퀸 정재이로 변신 완료하이라키 노정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노정의가 ‘황야’에 이어, ‘하이라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노정의가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에서 재율그룹의 장녀이자 비밀을 품은 주신고의 퀸, 정재이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노정의가 연기한 정재이는 태어날 때부터 ‘재율그룹 정재이’로 태어나, 늘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해진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주신고의 도도한 ‘퀸’이지만, 그런 재이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과 상처가 생기며 리안(김재원)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냉소적으로 돌변한다. 그리고 전학생 강하(이채민)에게 결코 들키고 싶지 않은 약한 얼굴을 들키고야 만다. 이에 노정의는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말 못 할 비밀이 있어도 감내하는 양면적인 캐릭터 재이에게 어떤 아픔이 있을까 궁금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고민했다”라고 이야기해 섬세한 캐릭터 분석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린 ‘정재이’의 모습은 어떤 매력을 품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정재이의 미스테릭한 아우라는 물론, 사격, 레이싱 등 다채로움이 전해져 여러 작품들로 내실을 단단히 다져온 노정의의 연기와 ‘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꼽히는 그의 화려한 비주얼이 만나 완성된 퀸 중의 퀸 정재이가 지닌 커다란 감정의 파고들이 극강의 긴장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드라마 ‘명불허전’, ‘18어게인’, ‘그 해 우리는’, 영화 ‘소녀의 세계’, ‘내가 죽던 날’, 넷플릭스 영화 ‘황야’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남겨온 노정의는 이번 ‘하이라키’ 전면에서 선배 배우로서 작품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주로 선배님들이 계신 현장에서 작품을 하다가 처음으로 제가 끌고 가는 입장이 됐다. 그렇지만 선배님들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또 보면서 배웠던 걸 적용하며 즐겁게 찍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부담을 갖기보다 함께 연기한 배우들, 감독님과 같이 손을 잡고 끌고 가려고 했다. 할 수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촬영했기에 그저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작품 안팎에서 중심을 잡아가는 활약을 펼친 노정의의 열정과 노력이 기대를 부른다. 과연 ‘하이라키’에서 노정의가 보여줄 새로운 얼굴, 그리고 새로운 도전은 모습일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노정의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19년 차' 슈퍼주니어, 11일 싱글 공개[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19주년을 맞아 신곡을 발매한다. 슈퍼주니어의 새 싱글 '쇼 타임(Show Time)'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는 슈퍼주니어가 지난 2022년 12월 공개한 정규 11집 Vol.2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The Road : Celebration)'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특히 신곡 '쇼 타임'은 임팩트 강한 브라스와 보컬로 시작되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슈퍼주니어의 유쾌한 쇼맨십이 그루브한 리듬과 기타 사운드로 표현되어, 화려한 공연에 초대된 듯한 기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가사에는 끝없이 펼쳐질 슈퍼주니어의 '쇼 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만큼,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아 한층 끈끈해진 슈퍼주니어 케미스트리를 재입증함과 동시에 앞으로 '따로 또 같이' 낼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한다. 또한 이번 싱글 활동 이후 슈퍼주니어는 오는 22~23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리는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SUPER SHOW SPIN-OFF : Halftime)' 공연을 포함해 아시아 8개 지역 투어를 이어가는 만큼, 슈퍼주니어의 성대한 쇼타임을 귀와 눈으로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과 월드 투어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며 'K팝 레전드'로서 역사를 쓰고 있음은 물론, 개인 활동으로도 활약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한일가왕전'→'언더피프틴' 서혜진 대표의 새로운 베리에이션 [인터뷰]이국용 PD와 서혜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서혜진 크레아 스튜디오 대표는 수많은 트로트스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트로트로 물들게 한 장본인이다. 그가 성인가요를 일본에 진출시킨 뒤, 이번엔 15세 이하 걸그룹 제작에 나선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베리에이션을 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TOP7 멤버와 일본의 프로그램인 '트롯 걸스 제팬'(TROT GIRLS JAPAN)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선발된 TOP7이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언더피프틴'은 15세 이하 보컬 신동들을 대상으로 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서혜진 대표는 앞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기획하고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게 한 바 있다. 그는 독립 후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 등을 제작하며 트로트 콘텐츠를 해외로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중 최근 종영한 '한일가왕전'에 대해 서 대표는 "처음 가보는 길이었다. 플랫폼을 뚫는데만 1년 반이 걸렸다. 반응이 미미했다가 '트롯걸 재팬' 이후 한일전을 하면서 한국에서 일본 아티스트들에 대한 반응이 나오니 일본에서 놀랐다"라며 "'일한가왕전'은 7월에 플랫폼 발표를 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그는 "'현역가왕' 남자 편은 플랫폼이 매우 중요하다. 공중파를 컨택 중이다. 현재는 겨우 싹을 틔웠으니 묘목까지 한번 키워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지켜본 일본의 성인가요 시장의 잠재력은 어땠을까. 서 대표는 "추정할만한 데이터가 아직은 미미하다"라며 "한일가왕전 콘서트를 양국으로 준비 중이다. 그런 콘서트를 통해서 일본의 유료 관객들의 데이터를 그때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본은 아직 데이터를 모아볼 만한 데이터가 아직은 부족하다. 남자 편까지 해봐야 일본 성인가요 시장의 분류 볼륨과 액수가 나올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서 대표가 성인가요 시장에 계속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한국도 인구구조가 노화되고 있는 상태다. 일본은 30년 먼저 숙성된 성인가요 시장이 있었다. 트롯 오디션이란 것은 처음에 이미 있는 성인가요 시장에 젊은 가수들이 들어가면서 기존의 노래들을 리뉴얼하면서 시장이 확장됐다. 일본의 J팝 시장이 무르익어 있는데, 70-80-90의 노래들이 가요다. 추억하는 연령층과 인구의 구조가 그렇다"라고 말했다. 개척한 길에 후발주자들이 뒤를 잇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서 대표는 "별 감정은 없다. 안타까운 마음도 없다. 누구든 할 수 있으나 실물화를 시켜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발전을 시키고 못 시키고는 또 다른 역량의 측면이기에 우리는 우리의 갈 길을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성공 노하우에 대해선 "제 능력은 아니고, 저희 이 모든 오디션을 하자고 대화를 연 사람은 노윤 작가다. 트레이닝을 시키고 시스템을 구축한건 작가다. 그런 작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더불어 서 대표는 가지고 있는 신념과 가치관을 "시청자는 무섭다"라고 전했다. 그는 "시청자는 무섭고 오디션은 유기체 같아서 한 주 한 주 방송을 하고 데이터를 받고, 계속 고쳐나가는 게 저희 장점이지만, 이를 놓치지 않으려 한다. 무섭고 질타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선 두려움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서혜진 대표는 성인가요 시장에 특화된 회사 이미지에 베리에이션을 주겠다고 다짐했단다. 연령대를 낮추고, 신동들의 재능을 살피는 안목이 특출 나다는 점을 이용해 보컬에 강점이 있는 재목들을 모으는 '언더피프틴'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숏폼 콘텐츠로 인해 30초짜리 스타들이 많은 상황 속, 완곡이 가능한 신동들을 발굴하는 게 자신의 일이라고 전했다. 대형 가요 기획사도 해외에서 인재 발굴을 이어가는 시기, '언더피프틴'을 선택해야 이유로 서 대표는 "사실 연습생으로 들어갈 나이가 아니다. 우리만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차별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닝과 캐릭터라이징이란 조건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매력 있는 가수를 만드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우승자에 대한 혜택으론 "2년 정도만 같이 활동하고 계약을 할 수도 있고, 모든 건 열어놓고 있다. 우리가 좋은 재능이 있는 친구들을 먼저 발굴했다는 걸 보여주려는 새로운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창립 당시 크레아 스튜디오의 IP확보를 중요시 여겼다는 서 대표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남의 돈을 벌어주기가 싫었다"라며 "남의 이름을 빛나게 하는 조연이 되기 싫었고 남의 돈을 벌어주는데 노동을 하기에 내 시간을 쓰기 싫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서 대표는 "오디션 특화에 베리에이션을 주고 국제 시장을 겨냥한다는 생각을 가진 게 첫 번째 목표였다. 안정된 플랫폼도 중요했다. 내년까지 기반을 닦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또 여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IP를 확보해서 회사의 IP를 다양하게 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설명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에이티즈, 美 '켈리 클락슨 쇼' 출격…'워크' 무대 선보인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에이티즈가 '켈리 클락슨 쇼'에 출격한다. 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유명 TV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한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뮤지션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수차례 수상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닉 조나스(Nick Jonas), 존 레전드(John Legend), 두아 리파(Dua Lipa) 등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바 있다. '켈리 클락슨 쇼'에 초대받은 에이티즈는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 무대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켈리 클락슨 쇼' 출연을 통해 'K팝 대세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전작인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으로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석권한 에이티즈는 수많은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그래미 뮤지엄에서 최초로 K팝 단독 팝업 전시회 'KQ 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 & 싸이커스): 어 그래미 뮤지엄 팝업(KQ ENT. (ATEEZ & xikers): A GRAMMY Museum Pop-Up)'을 개최하며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떨쳤다. 이렇듯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에이티즈는 오는 7월에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로 북미 팬들을 찾는다. '시티 필드(Citi Field)' 및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등 세계적인 경기장에 입성할 것으로 화제를 모은 이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덜루스,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공연 회차 추가를 결정지어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즈는 오늘(7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공식 활동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첫 손님, 손웅정 감독 오늘(7일) 전격 출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안녕하세요, 이문셋입니다'에 첫 손님이 출연한다. 지난 6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이하 '이문세입니다')의 다섯 번째 날인 오늘(7일), '이문세입니다'에 손웅정 감독이 전격 출연한다. 가수 이문세의 13년 만의 DJ 복귀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서점가를 강타중인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로 많은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고 알려진 손웅정 감독이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초대석이 없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로 정중히 만남을 청했고 손감독님 측에서 바쁜 일정을 조율하여 방송이 시작된 첫 주에 전격적으로 출연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처음 만난 사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수 이문세와 축구인 손웅정 감독의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경청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대화 자체가 힐링이다. 저서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를 바탕으로, 그간의 인터뷰들에서는 드러나기 어려웠던 인간 손웅정의 매력부터,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눈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 멋진 어른의 대화를 엿듣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청취를 권유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에서 손흥민을 주장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싱가포르를 7 : 0으로 대파한 가운데, 손웅정 감독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평일 11시 5분부터 12시까지 표준 FM(서울, 경기 95.9Mhz)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전 세계에서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 "장기용, 13년 전 그날로 돌아간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는 과연 이미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측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7일, 복귀주(장기용)와 도다해(천우희)의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복귀주와 도다해가 서로를 구원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10회에서는 도다해의 죽음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벌인 마지막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된 복귀주가 그를 찾아내는 엔딩이 펼쳐졌다.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도 죽음을 무릅쓰고 서로를 선택한 눈물의 입맞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회 이후 행복을 되찾은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한 이불 아래 복귀주 품에 안긴 도다해, 무엇보다 서로를 향해 맞닿은 눈빛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댄스 동아리 공연 무대에 선 복이나(박소이)와 열성팬 모드로 응원을 보내는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도 사랑스럽다. 두꺼운 안경을 벗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에 오른 복이나. 그런 복이나의 변화가 대견하고 기특한 두 사람은 감격에 찬 얼굴이다. '우리 딸 최고' 머리띠를 하고 하트 응원봉을 흔드는 ‘딸 바보’ 복귀주의 울먹이는 표정은 웃음을 더한다. 도다해와 함께 하는 복씨 패밀리 완전체도 포착됐다. 식탁에 둘러앉은 복씨네 분위기는 여느 평범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하다. 앞치마를 두른 복귀주의 환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가족들을 위해 추억이 담긴 음식을 만든 복귀주. 그 맛이 흡족한지 복동희(수현)의 사랑스러운 흥 폭발 리액션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도다해를 통해 초능력뿐만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까지 되찾은 복씨 패밀리가 이 행복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복귀주는 마침내 13년 전 그날로 돌아간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마지막 선택이 그려질 것"이라면서 "과연 복귀주는 도다해를 구하고, 자신의 운명도 바꿀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1회는 내일(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아이랜드2' 본격 파트2 돌입, 부제·방식 변경→성한빈 스토리텔러 합류아이랜드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랜드2'가 본격적인 파트2에 돌입한다.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끝으로 파트1을 마무리한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랜드2(I-LAND2)'가 오는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8회부터 파트2에 진입해 본격 서바이벌을 펼친다. 제작진은 "파트1은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가 만나 'I(N/a)'를 완성시키는 의미를 타이틀에 담아냈다면, 새로운 반환점인 파트2는 N/a가 펼치는 치열한 경쟁을 뜻하는 '파이널 카운트다운(FINAL COUNTDOWN)'이라는 새로운 부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라고 설명하며 부제부터 방식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랜드2'를 예고했다. 3000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공동의 운명'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갔던 파트1과 달리 파트2에서는 세상 밖으로 나와 공개 녹화 등을 통해 철저히 개인 실력을 바탕으로 평가받는 본격 데뷔 경쟁이 펼쳐진다. 6월 6일 방송 종료 후인 23시부터 공식 앱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시작된 '2차 SAVE 투표' 결과가 최종 파이널에 진출할 3인을 결정짓는 데 반영되는 만큼 매순간 긴장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트2 시작과 함께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최종 데뷔 인원수도 공개된다.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의 프로듀싱 데뷔 그룹으로 지구촌 K팝 팬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파트2에 진출한 지원자 12명 중 과연 누가, 그리고 몇 명이 세상에 없던 초격차 걸그룹 멤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과의 연결고리이자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존재인 스토리텔러의 새 등장도 예고돼 시선을 끈다. 파트2에서 새로이 활약하게 될 뉴페이스는 지난해 '보이즈 플래닛'으로 데뷔해 3연속 밀리언셀러 달성 등 매 앨범 K팝계에 새로운 기록을 쌓으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고 있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성한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해 Mnet의 스타 등용문 계보를 잇고 있는 만큼 지원자들에게 롤모델이자 든든한 선배 그리고 아이메이트와 지원자들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아이랜드2']
캔디샵, '돈 크라이' 뮤비 선공개…Z세대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캔디샵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신곡으로 Z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캔디샵은 오늘(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미니 2집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의 첫 번째 타이틀곡 '돈 크라이(Don't Cry)'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각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네 멤버들이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영상에는 학교 폭력, 왕따 등의 사회적 이슈가 등장하는 가운데,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영상미가 극과 극의 대비를 이뤄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다 같이 라면을 끓여먹거나, 하늘을 나는 돌고래를 바라보는 등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연출도 이채로운 재미를 준다. Z세대의 당찬 에너지가 담긴 캔디샵의 퍼포먼스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Don't Cry'는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곡이다.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하자는 캔디샵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수많은 걸그룹 흥행 신화를 쓴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에 참여, 트렌디한 비트 위 희망적인 '서머송'을 탄생시켰다. 'Girls Don't Cry'는 캔디샵이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해시태그(Hashtag#)'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더블 타이틀곡 'Don't Cry', '텀블러 (핫 & 콜드)(Tumbler (Hot & Cold))'를 포함해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 '굿 걸 (리믹스)(Good Girl (Remix))'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한편 캔디샵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Girls Don't Cry'를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이승철, 3년 만에 컴백 '비가 와'[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이승철이 약 3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승철은 7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비가 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선다. 미디엄 템포 모던락 장르로 완성된 '비가 와'는 곧 발매를 앞둔 이승철의 정규 13집과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싱글이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이승철은 직접 '비가 와' 작사 및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녹음과 믹싱은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최고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된 그의 Rui(루이) 스튜디오에서 진행, 돌비 애트모스로도 작업을 마쳐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승철은 '비가 와' 발매와 동시에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로큰롤) 개최 소식도 전한 바 있다. 특히 최근 X(옛 트위터)를 통해 맛보기로 오픈된 이승철의 콘서트 합주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고, ‘비가 와’ 라이브 무대 또한 전국투어에서 최초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철의 ‘Rock'n All'은 오는 15일 군산을 비롯해 천안, 서울, 창원, 대구, 대전 등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이외에도 올해 12월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그만의 짜릿한 록(Rock) 스피릿을 팬들에게 안겨줄 계획이다. 반가운 컴백을 알린 이승철의 '비가 와'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Rock'n All'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투어스, 선공개곡 'hey! hey!' 무대 최초 공개…청량한 에너지투어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투어스(TWS)가 선공개곡 '헤이! 헤이!(hey! hey!)'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는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출연해 선공개곡 'hey! hey!'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와의 인터뷰에서 "'hey! hey!'와 함께 한다면 청량감 가득한 여름날의 기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린 TWS는 시원한 색감의 버스정류장 세트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단정한 교복 차림의 이들은 여름방학의 추억여행을 떠나려는듯한 연출과 함께 무대 위로 나섰다. 특히 "hey! hey!"라고 외치는 챈트(구호)가 나올 때마다 TWS는 포인트 안무인 일명 '러닝 춤'으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러닝 춤'은 소년들이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안무다. 또한 노랫말 "We don't stop"을 외치는 구간에서 멤버들은 활기차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경기 전 선수들이 다 함께 모여 승리를 다짐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이 퍼포먼스는 TWS의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한다. 'hey! hey'는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의 수록곡으로, 늘 혼자였던 소년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의지하며 하나의 팀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록(Rock) 기반의 강렬한 기타 리프와 가슴 벅찬 드럼 사운드가 곡의 템포를 질주감 있게 끌고 간다. 힘 있는 멜로디와 다이내믹한 비트 위로 흐르는 TWS 멤버들의 상쾌한 보컬 톤은 여름날 파도처럼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TWS의 미니 2집 'SUMMER BEAT!'는 오는 24일 발매되며, 트랙리스트는 13일 베일을 벗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금단발 장착한 권은비, 시크+매혹 카리스마권은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권은비가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환한 네온 조명 아래 자동차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내추럴한 금발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패턴의 퍼 재킷을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권은비는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룬 권은비는 '사보타지'로 열풍을 이어갈 계획.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아이랜드2' 파트2 진출자 12인 공개, 방지민→김규리 진출아이랜드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랜드2: N/a' 파트2 진출자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랜드2: N/a'(이하 '아이랜드2')에서는 12명의 최종 생존자가 선발됐다. 먼저 앞서 파트1의 마지막 관문 '1:1 포지션 배틀'에서 승리를 거머쥔 마이·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후코는 파트2 진출을 일찍이 확정한 바 있다. 최정은은 "처음부터 1등을 해서 부담, 불안함이 있었다. 더 열심히 하면 극복할 수 있으니 더 멋있고 잘하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고, 윤지윤은 "처음 들어왔을 때는 자신감과 자만감이 헷갈렸는데 파트2에서는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1:1 포지션 배틀'에서 탈락한 아이랜더 김수정, 남유주, 링링, 방지민, 유이, 코코를 비롯해 그라운더 8인(김규리·김민솔·김채은·박예은·손주원·엄지원·오유나·최소울)은 나머지 여섯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다. 남은 14명의 지원자 중 14위를 기록한 오유나가 가장 먼저 탈락하며 도전을 마무리 지었고, 뒤를 이어 김채은, 최소울, 엄지원이 탈락자로 호명됐다. 여기에 김민솔, 링링, 박예은, 유이가 추가적으로 탈락자로 불리며 방지민, 코코, 남유주, 김수정, 손주원, 김규리가 파트2 자리를 채우는 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아이랜드2']
'지구마불2' 김태호 PD "우주여행? 언젠간 갈 수 있겠죠" [인터뷰 맛보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김태호 PD가 우승 상품인 우주여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ENA 사옥에서 진행된 ENA 예능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 종영 인터뷰에서 김태호 PD와 김훈범 PD가 우승 상품인 우주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설계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총 3주간의 여행기간 동안 지구 5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1에 이어 1년만에 시즌2로 돌아오며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김태호 PD는 우승 보상인 우주여행에 대해 "이 여행이 사실, 저희가 회의하고 준비한다고 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항상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 시절부터 우주 여행이라는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 PD는 "어떻게보면 제가 10년째 대동강 물을 팔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언젠간 우리가 갈 수 있는 곳 아니겠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대신 안될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염두해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다른 우승 상품에 대해서도 "저희가 처음에 우주 여행을 상품으로 걸었던 터라"라고 말했고 김훈범 PD는 "거기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NA]
'졸업' 정려원X위하준, 로맨틱 홈데이트 포착졸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로맨틱한 홈데이트를 즐긴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 측은 6일,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위하준)의 ‘달콤함 한도 초과’ 일상을 공개했다. 달달한 모닝 키스로 시작해 잠드는 순간까지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한층 깊어진 관계를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다. 이준호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각했음에도 ‘사제’라는 관계는 서혜진을 망설이게 했다. 서혜진의 마음을 연 건 이준호가 보낸 추억이었다. 치열했던 과거를 지탱해 준 유일한 버팀목이 이준호였음을 말해주는 흔적은 서혜진이 애써 참아온 마음을 터져 나오게 했다. 기다림의 시간만큼이나 서혜진과 이준호의 연애는 설레고도 짜릿했다. 베테랑 스타강사지만 연애는 서툰 서혜진의 귀여운 플러팅과 브레이크 없는 이준호의 직진은 어른 연애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서혜진, 이준호의 달콤한 홈데이트가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늦은 밤 주고받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짙은 눈 맞춤에서 깊어진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두 사람의 로맨틱 무드는 아침까지 이어진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나누는 모닝 키스 직전의 분위기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지친 일상 속 서로의 힐링으로 자리 잡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준호의 큰 등에 기대어 백허그를 한 서혜진. 한결 편안해진 얼굴은 그를 향한 단단한 믿음이 전해진다. 친구들이 평범한 연애를 할 때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했던 서혜진은 외로우면서도 외로운 줄을 몰랐다. 어른이 되어서도 혼자가 익숙했던 서혜진에게 이준호는 버팀목이다. 이어진 사진 이준호의 다정한 눈빛을 받으며 잠드는 서혜진은 한없이 행복해 보인다. 14년의 시간을 돌아 연인으로 관계의 재정의를 시작한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궁금해진다. ‘졸업’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는 지친 일상 속 힐링이 되어주며 설렘의 농도를 더욱 높인다. 이제 막 연인이 된 두 사람이 예측 불가한 변수 속 일과 사랑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졸업’ 9회는 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비밀은 없어' 고경표, 종영 소감 "행복 가득하시길"비밀은 없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는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번듯한 이미지의 아나운서였지만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시한폭탄으로 변해버린 송기백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코믹과 멜로는 물론 힐링과 휴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속 고경표는 섬세하고도 거침없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종영을 앞두고 고경표는 “그동안 ‘비밀은 없어’와 송기백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웃음이 가득했던 현장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항상 즐거움과 건강,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기백의 난관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고대하던 메인 앵커 오디션에서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퇴사를 선언한 후 꿈도 희망도 계획도 없는 백수가 되어버린 것. 우주(강한나)의 제안 덕에 출연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커플 천국’ 방영 이후 볕이 들다가도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준 우주에게 용기 내 고백했지만 연애 예능 작가와 출연자라는 관계성 탓에 한차례 거절당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난 우주의 구남친 정헌(주종혁) 또한 우주를 향한 미련을 보이며 경쟁 구도가 완성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교통사고와 가족 내 불화라는 결핍을 또다시 마주하게 된 기백. 울컥 진심을 쏟아낸 기백과 가족 구성원들이 묵은 갈등을 해소할 무렵, 병원에서 어머니의 소식을 담은 전화가 걸려와 궁금증과 긴장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방영 시작과 동시에 ‘코믹 대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극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몰입감을 견인했다. 이어 마냥 웃기지 만은 않은, 웃긴데 설렌 ‘비밀은 없어’를 고경표 만의 매력과 노련함으로 완성해 내며 ‘연기 대가’로 우뚝 서게 되었음을 납득시키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화 만을 남겨두고 있는 ‘비밀은 없어’는 6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LL·키이스트]
'나솔사계' 6기 영수, 15기 현숙VS17기 영숙과 2차전 데이트? [T-데이]나솔사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솔사계’ 6기 영수가 15기 현숙-17기 영숙과 위태로운 ‘삼각 데이트’를 시작한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수-15기 현숙-17기 영숙의 ‘2:1 데이트’ 2라운드가 펼쳐진다. 앞서 세 사람은 첫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2:1 데이트’를 하게 돼 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바 있다. 또 다시 ‘2:1 구도’가 된 세 사람은 이날 더욱 더 위태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6기 영수가 과거 ‘나는 SOLO’ 6기 때 선보였던 장기자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에 대해 잘 모르는 17기 영숙을 향해 “저한테 관심이 없으시네요. 15기 현숙님은 다 기억해 주시는데”라고 ‘비교 모드’를 가동하는 것. 이에 15기 현숙은 “저는 기억을 잘 하는 편”이라고 뿌듯한 미소를 짓고, 6기 영수는 “영광스럽다”며 “현숙님은 정말 반전 매력이 많으신 것 같다”고 화답한다. 이미 마음을 정한 듯한 6기 영수의 태도에 17기 영숙은 서운한 눈빛을 보내고, MC 데프콘은 "This is a competition!(이건 경쟁이야)”라며 6기 영수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묘한 기류를 짚어낸다. 하지만 6기 영수는 15기 현숙과 단 둘이 마주앉은 자리에서 돌연, “마음이 많이 갔는데 지금 사라지려고 한다”라고 달라진 속내를 꺼낸다. 심지어 6기 영수는 17기 영숙 앞에서는 괴로운 듯 얼굴을 손에 파묻다가 “지금 말을 못 하겠다”며 깊은 한숨만 몰아쉬는데, 위태로운 ‘삼각 로맨스’에 빠진 6기 영수가 ‘2:1 데이트’에서 무슨 심경 변화를 일으킨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6기 영수와 15기 현숙-17기 영숙의 아슬아슬한 삼각 데이트 전말은 6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Plus, ENA]
'편스토랑' 장민호 "체중 4kg 빠졌다" [T-데이]신상출시 편스토랑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의 멋짐 폭발 슈트핏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신사 장민호가 얼마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장민호의 멋스러운 무대 의상의 비밀은 물론, 보기만 해도 군침이 폭발하는 장민호의 특별한 치팅데이 메뉴까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했다. 이때 매니저가 양손 가득 들고 온 장민호의 무대의상을 내려놨다. 장민호는 “내가 입어보고 스타일리스트와 통화할게”라며 전신 거울과 행거를 거실로 끌고 왔다. 알고 보니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장민호가 집에서 직접 무대 의상을 체크하기로 한 것. 장민호는 “무대도 서야 하고 MC도 봐야 하고 광고도 찍어야 한다. 스타일리스트에게 확인해 보니 많이 입을 때는 한 달에 150벌이 넘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무대의상 벌수만으로도 장민호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 장민호는 이날도 집에서 3벌의 무대의상을 입어 보고 체크했다. 즉석에서 시작된 장민호의 무대의상 룩북. 장민호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평소 MZ라고 주장하는 만큼 MZ스타일 무대의상도 멋지게 입었다고. 다만 의상을 입고 노래도 불러보고 춤도 춰 본 장민호는, 의상이 조금 크다고 느꼈다. 장민호는 “살이 4kg나 빠졌다”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은 내가 살을 찌워 볼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에 몸을 맞추겠다는 장민호의 야심 찬 선언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그냥 먹고 싶어서 핑계대는 것 아니야?”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장민호의 치팅데이가 시작됐다. 오랜만에 살 찌우기로 마음을 먹은 만큼 장민호는 제대로 고칼로리 야식을 만들었다. 이에 장민호의 폭풍먹방도 펼쳐졌다고. 과연 장민호의 고칼로리 야식 메뉴는 무엇일까. 장민호의 멋짐 폭발 무대 의상, 군침 폭발 치팅데이는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모든 걸 내려놓고 연기,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놀아주는 여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한선화의 놀이법이 큰 형님부터 검사까지 모든 어른들의 동심을 깨울 예정이다. 12일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고은하는 ‘미니와 놀아요’라는 키즈 채널을 운영 중인 마카롱 소프트 소속의 키즈 크리에이터다. 미니 언니라는 닉네임을 따라 구독자 수도 미니멀하지만 아이들의 행복과 즐거움을 목표로 매일 새로운 놀이법과 장난감을 개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값비싼 장난감 대신 종이컵과 색종이를 오려 손수 우주선을 만들고 놀이터에 있는 모래로 촉감 놀이를 하는 고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난감이 없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며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손수 제작한 토끼 인형으로 인형극을 하고 문어 탈을 뒤집어쓴 채 악역이 되기도 하는 등 아이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라면 한 몸을 내던지는 고은하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과연 고은하의 이러한 노력이 구독자들, 특히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렇듯 사진만으로도 다채로운 놀이법이 예고된 가운데 고은하 역의 한선화가 생생한 촬영 후기를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선화는 “예고편 영상이나 스틸에서도 보이시겠지만 다양한 콘셉트들의 놀이를 해봤다. 인형 탈도 쓰고 평소 패션과 달리 컬러풀한 의상도 자주 입어서 퍼레이드 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중에서도 “손가락 인형으로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장면이 있는데 1인 3역을 소화하며 촬영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인형 탈을 처음 써봤는데 모든 걸 내려놓고 연기하다 보니 스스로 민망하고 웃겨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시청자분들도 미니의 놀이법을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해 어른들의 잃어버린 순수함을 되찾아줄 미니 언니의 필살기가 궁금해진다. 키즈 크리에이터 한선화의 돈 안 드는 꿀잼 놀이법이 공개될 ‘놀아주는 여자’는 12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편스토랑' 류수영, 美 스탠퍼드대 강단 섰다신상출시 편스토랑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미국 명문 스탠퍼드대학교 강단에 섰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K-푸드 전도사가 된 어남선생 류수영의 아주 특별한 도전이 공개된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의 힘, 그리고 K-푸드의 진가를 세계인에게 널리널리 알리기 위해 강단에 선 어남선생 류수영의 모습이 금요일 저녁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뿌듯하고 훈훈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류수영의 VCR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좋은 인연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개최하는 학회에 초대를 받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떨리는 표정으로 “처음 들었을 때 저도 믿기지 않았다. ‘왜? 나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전세계의 영재들이 모인다는 세계적인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류수영이 강연자로 서게 된 학회는 바로 K-푸드에 관한 학회.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금, ‘편스토랑’을 통해 4년 가까이 수많은 레시피들을 연구하고 화제를 모아온 류수영 역시 ‘K-푸드 셰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 특히 현지에서 만난 스탠퍼드 한인 유학생들은 “류수영 셰프는 유학생들의 바이블이다”라고 입을 모아 극찬해 류수영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동을 받았다고. ‘K-푸드 사절단’이라는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강연 준비를 위해 고된 3개월을 보낸 끝에 드디어 찾아온 강연 날.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셰프다. 레시피 조회 수만 수억 뷰!”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류수영은 몇 번을 고치고 또 고친 영어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 특유의 화술을 자랑하며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류수영이 “‘편스토랑’에서 요리가 익숙하지 않는 남편들에게 요리를 많이 알려드렸다”는 내용을 전하며 “남편들도 요리를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자 환호와 함께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남선생이 항상 하는 얘기인데, 저기서도 했다”라며 함께 반가워했다. 험난했던 K-푸드 강연이 열화와 같은 박수와 함께 끝이 나고, 류수영은 해외 특파원 기자들의 취재 요청에 이어 사인회는 물론 강연만큼 열심히 준비한 한식 요리교실까지 열어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K-푸드에 대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K-푸드 사절단 류수영의 활약, 류수영의 스탠퍼드대학교 K-푸드 강연 현장을 밀착 취재한 내용은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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