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진 전역 임박, BTS 완전체 기대감↑ [이슈&톡]방탄소년단(BTS)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어느덧 18개월이 지났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던 맏형 진이 이달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오는 12일 만기 전역한다. 진은 곧장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역 다음날이자 데뷔일인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펼쳐질 '2024 FESTA'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할 계획인 것. 특히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화제를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번 팬 이벤트는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고. 방탄소년단(BTS) 아울러 진이 전역하는 만큼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도 머지않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팽배되고 있다. 진 전역 후 4개월여 뒤, 10월 제이홉이 전역한다. 이어 RM, 뷔, 지민, 정국이 내년 6월 군 복무를 마친다. 끝으로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슈가가 내년 6월 말 소집 해제된다. 이처럼 내년 6월이면 전 멤버가 예비역이 되는 '군필돌'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군백기임에도 불구, 발표한 각종 앨범들이 모두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는 등 흔들림 없는 인기를 증명한 바. 완전체 컴백이 전역 후 빠른 시일 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방탄소년단 새로운 챕터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분위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진, 제이홉 인스타그램]
'더 매직스타' 본방터졌다…PD "마술=가능성의 예술, 2회는 더 강력"[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가 훌륭한 스타트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는 1,2부로 확대 편성되어 최고 시청률 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작 대비 대폭 상승한 시청률로 출발했고, 2일 오후에 편성된 재방송 역시 최고 시청률 3.6%까지 치솟았다. '더 매직스타' 첫 회에서는 총 42명의 글로벌 네임드 마술사들의 면면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자아냈고, 1 VS 1 액트 대결로 펼쳐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세계적인 마술사 에릭 치엔과 유호진이 맞붙어 눈길을 끌었다. 두 마술사는 세계마술올림픽(FISM) 그랑프리 수상자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쳤다. 에릭 치엔은 '리본(REBORN)'이란 테마로 카드 마술을 선보였고, 유호진은 종이 비행기란 소재로 '드림 하이(Dream High)'를 공개했다. 그랑프리 마술사들의 대결에 모두가 황홀한 감정을 표현했지만, 둘 중 한 명은 탈락이다. 최종 합격자는 누가 될 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연출은 맡은 조용재 PD는 "우리는 마술하면 트릭만을 궁금해하는데, 마술의 진짜 비밀인 마술사들의 삶과 그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10여년을 준비해낸 액트를 '더 매직스타'에 담아낼 수 있어 연출자인 저도 감격스럽고 기쁘다"면서 마술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조 PD는 "마술은 가능성의 예술이라 생각한다. 그간 조명받지 못했던 마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책임감을 느끼며 연출하고 있다. 2회엔 좀 더 다양한 장르의 마술사들이 등장해 1회만큼 강력하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더 매직스타']
'기브 미 댓' 웨이션브이 "윈윈 드라마 촬영으로활동 불참, 아쉽지만 서로 응원" [TD현장]웨이션브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멤버 윈윈의 활동 불참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웨이션브이(쿤 텐 윈윈 샤오쥔 헨드리 양양)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는 멤버들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윈윈은 미리 예정돼 있던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이번 활동에 불참한다. 이날 텐은 이번 앨범에 불참하게 된 윈윈에 대해 “윈윈은 앨범 준비하기 전에 드라마 스케줄이 먼저 잡혀있어서 같이 활동을 못하게 됐지만, 또 기회가 되면 함께 웨이션브이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쿤은 “저희 뿐만 아니라 윈윈도 다 너무 아쉬워했다. 서로 응원하면서 열심히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웨이션브이의 ‘기브 미 댓’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장우혁, 신곡 ‘아돈노’ 스케줄러 공개…기대감 UP장우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장우혁이 신보 공개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장우혁의 신곡 ‘아돈노(A DON NO)’ 발매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구겨진 서류를 연상케하는 스케줄러에는 모노톤의 폰트로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의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장우혁은 오는 4일과 6일에 걸쳐 두 가지 티징 로고를, 그리고 11일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또 13일에는 앨범 메인 재킷을 공개하며 약 2주간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리는 장우혁의 팬콘서트 ‘㈜아돈노 상사’에서 최초로 무대가 공개되기에 신곡과 팬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팬콘서트는 장우혁이 주식회사 아돈노 상사의 신입사원이 되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는 콘셉트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케줄러 역시 신입사원 장우혁의 업무와 관련이 있어보이는 만큼 이번 싱글을 통해 장우혁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의 쇼케이스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코너,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전드 아티스트 장우혁의 디지털 싱글 ‘아돈노’는 17일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WH크리에이티브]
'태계일주' 시즌4+스핀오프 연달아 제작…열풍 이어간다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돌아온다.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제작진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태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태계일주' 시즌4가 연달아 기획 및 제작되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계일주'는 '무계획, 현지 밀착'을 콘셉트로 무작정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 온몸으로 현지의 환경과 삶, 문화를 느끼는 기안84의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 지난 시즌1에선 남미로, 시즌2와 시즌3에선 인도와 아프리카로 떠나 '날 것'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이에 힙입어 '태계일주'는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프로그램 상과 베스트 커플상 등 7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듬해에는 '한국PD대상'에서 올해의 PD대상,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선 TV 부문 예능 작품상까지 휩쓸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컴백을 예고한 김지우 PD의 수상 소감에 '태계일주'의 다음 행보에 대한 궁금증 치솟았던 상황. '태계일주'의 새로운 도전이 될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기존의 ‘태계일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시즌4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태계일주' 연출자 김지우 PD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은 '기안84와 친구들'의 여행에 '기안84의 새로운 도전'이 한 스푼 곁들어진 여정이 될 예정이다. 또한 '태계일주' 시즌4를 통해서는 시리즈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또다시 다가가기 위한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태계일주']
'초보 농사꾼' 김현중, 척박한 땅에 옥수수 재배 도전 (답이없땅)김현중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이 농부가 된 근황을 전했다. 김현중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농사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답이없땅' 영상을 게재 중이다. 김현중은 회사 직원들과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회의에 돌입했고, 여러 아이디어가 오가던 중 경기도 이천 본인 소유의 200평 규모 땅에 농사를 짓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각종 난관에 봉착했는데, 일단 처음 가본 땅은 척박 그 자체. 공인중개사는 김현중에게 "매매가 상당히 어려운 땅이다. 금액에 관계없이 상당한 시간이 걸릴 땅이다"라고 말해 김현중을 좌절케 했다. 이후 김현중은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옥수수 재배를 결심했고, 풀장착 후 비장한 마음으로 본격적인 농사에 첫발을 디뎠다. 김현중은 서툴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농사짓기에 열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랙터를 직접 운전하다 고장을 내기도 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작업을 완료해 눈길을 끌었다. 또 모종 심기에 이어 능숙한 솜씨로 허수아비까지 만들기도. 김현중은 "진정한 농업인이 되기 위한 여정"이라며 뿌듯함을 한껏 드러냈다. 과연 초보 농사꾼 김현중이 척박하기만 했던 자신의 땅을 어떻게 탈바꿈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현중 유튜브]
파죽지세 '크래시'vs송승헌의 '플레이어2', '선업튀' 빈자리 누가 채울까 [이슈&톡]플레이어2, 크래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일으킨 열풍이 아직 사그라들지도 않았는데, 이 빈자리를 노리는 경쟁작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지난 두 달간 '솔선재' 커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tvN '선재 업고 튀어'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종영한 지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들은 작품이 남긴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솔선재' 커플을 향한 그리움을 쏟아내고 있다. 동시에 이를 기회로 여기고 있는 이들도 있다. '선재 업고 튀어'라는 그늘에 가려 빛을 바라지 못한 경쟁작들이 그 주인공인데, 과연 쟁쟁한 경쟁작 중 어떤 작품이 '선재 업고 튀어' 열풍을 이어갈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선재 업고 튀어'의 후속으로 편성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이 기존 tvN 시청층을 이끌어 갈 채비를 마쳤다. 3일 첫 방송되는 '플레이어2'는 2018년 OCN에서 방송된 '플레이어'의 6년 만의 후속편으로,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강하리 역의 송승헌을 중심으로 오연서, 태원석, 이시언, 장규리가 새롭게 팀원으로 합류해 극을 이끌어간다. 특히 '플레이어2'는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기 힘든 OCN에서 무려 5.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라는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플레이어'의 후속편이라는 점에서, 또 올해 들어서만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선재 업고 튀어' 등 두 편이나 대히트를 시킨 tvN 월화극에 편성됐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플레이어' 시리즈와 같이 사이다 서사를 지닌 드라마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점 역시 '플레이어2'에 있어 무척이나 긍정적이다. 하나 ENA도 만만치 않다. 3주 먼저 방송을 시작해 '선재 업고 튀어'의 독주에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크래시' 역시 '선재 업고 튀어'의 빈자리를 맹렬히 노리고 있다.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을 그린 '크래시'는 시원시원한 스토리로 도로 위 빌런들에 지친 시청자들을 대리만족시키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회가 2.2%의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매회 상승세를 기록하더니 가장 최근 방송된 6회는 두 배 이상 오른 5.0%를 달성했다. ENA 월화드라마가 5% 시청률을 넘은 건 지난해 방송된 '남남' 이후 처음이다. 막강한 경쟁작이었던 '선재 업고 튀어'가 사라진 만큼 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기대해 볼법하다. 함부로 대해줘 KBS2 '함부로 대해줘'가 '선재 업고 튀어' 종영에 힘입어 연이은 하락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2.3%로 포문을 연 '함부로 대해줘'는 매회 시청률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현재 1.1%로 1% 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자칫 잘못하면 지난해 '순정복서'가 보여준 0%대 시청률의 악몽이 재현될 위기다. 이번 주 방송되는 7~8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 '함부로 대해줘'가 반전 드라마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NA, KBS2]
안영미, '두시의 데이트' DJ 복귀 "제가 돌아왔습니다"안영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DJ로 복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안영미가 DJ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안영미는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안영미가 돌아왔습니다. 다들 일어나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리치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계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이 많았더라. 그분들의 응원에 많은 힘을 받았다. 기다려 주시고 계실 줄도, 제가 이렇게 돌아올 줄도 몰랐다. 저에게 바라는 것이나 원하는 게 있다면, 소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다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한 청취자는 "왜 뮤지는 함께 안 하냐"라고 물었고, 안영미는 "지금 유명 유튜버로 활동 중이시다. 본인이 그렇게 밝히셔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뮤지와 함께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했던 안영미는 지난해 출산으로 인해 하차한 바 있으나 1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서진이네2' 귀족영업은 이제 끝…바닥에 널브러진 이서진→박서준서진이네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서진이네'가 아이슬란드에 새 가게를 오픈한다.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 앞서 지난 시즌1에서는 멕시코에서 분식점을 열었다면, 이번에는 북유럽국가인 아이슬란드에 서진이네 2호점을 오픈해 손님들을 맞이한다. 서진이네 2호점에는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그리고 새로운 직원 고민시가 함께하며 찬 바람 부는 아이슬란드에서 뜨끈한 곰탕으로 추위는 물론 손님들의 마음까지 녹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3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서진이네 2호점을 신규 드라마 '서진뚝배기'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임직원들의 밝은 표정과 '한식당 직원들의 꿈과 청춘, 희망을 담은 드라마'라는 자막이 설렘을 유발하는 것도 잠시, 영업이 끝난 후 모든 에너지를 소진한 듯 바닥에 널브러진 직원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의 좌충우돌 곰탕 장사 도전기가 담길 '서진이네2'는 2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서진이네2']
[TD영상] 박은빈, 언제 봐도 예쁜 '햇살 웃음' 딱 봐도 포토제닉 비주얼~[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회장 송일섭)이 주최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이 후원하는 ‘2024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포토제닉을 수상한 박은빈은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포토제닉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뜻깊은 상이 될 것 같다. 카메라 앞에 서 있으면 카메라에 가려 기자님의 얼굴을 뵐 수가 없었다. 이런 자리에 초대해 주셔 조금이나마 기자님들의 얼굴을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여기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장에 계시는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사진을 보니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밤이 떠오른다. 갑작스럽게 단독 진행을 맡게되서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레드카펫에 발을 떼는 순간 기자님들의 플레쉬가 저를 환히 비쳐주는 것 같았다. ‘나를 환영해주고 계시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어서 그 힘으로 응원을 받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어린 시절부터 영상이나 사진으로 저의 시간을 기록해 주시고 남기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드는 오늘인 것 같다. 오래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게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2023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또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꿀성대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현재 박은빈은 새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동안 ‘올해의 포토제닉’은 국내를 대표하는 톱스타 정려원, 한지민, 손예진, 박보영, 설현, 윤아, 수지, 한예슬, 이민정, 김태리, 김고은이 수상했다. ‘2024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는 지난 1년간 한국온라인기자협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취재한 사진을 후보로 한 시상식이다. 올해는 연예, 스포츠, 포토제닉 부문에서 땀 흘려 취재한 사진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기자상에는 스포츠 부문 최우수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스포츠 부문 우수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연예 부문 최우수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연예 부문 우수 SBS연예뉴스 백승철 기자, 포토제닉 부분에는 부산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배우 박은빈을 취재한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가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新 한류스타의 탄생' 채종협, 첫 日 팬미팅 성료…2만석 전석 매진[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채종협이 일본 팬미팅 투어의 첫 방문지인 치바에서 공연을 성료했다. 채종협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열고 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번 팬미팅 '퍼스트 러브'는 항상 서로에게 첫 번째 존재가 되길 바라는 의미로,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된 팬미팅임에도 불구하고 2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채종협의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채종협은 지난 3월 종영된 TBS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서 일본 인기 배우인 니카이도 후미와 함께 연기를 펼치며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팬미팅을 준비한 채종협은 이날 오직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코너부터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에 대한 토크까지 나누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챌린지 게임을 통해 팬들에게 애장품을 주는 이벤트도 펼쳐 채종협과의 만남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했다. 이처럼 일본 팬들과 특별한 기억을 쌓은 채종협은 "이렇게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팬분들의 눈을 마주치며 그 마음들이 너무 전해져 더 감동적이었다.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며 팬들과의 만남에 벅차오르는 듯 이내 눈물을 보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례없는 팬미팅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열도 인기와 존재감을 증명한 채종협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채종협은 오는 8일과 9일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통해 다시 한번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박은빈, 올해의 포토제닉 선정 "뜻깊은 상, 감사하다"박은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은빈이 올해의 포토제닉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2024 코파 & 니코 프레스 포토 어워즈'가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은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송일섭 회장은 "시상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니콘 이미징 코리아의 정해환 대표님, 그리고 올해의 포토제닉으로 선정되신 배우 박은빈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사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해로 2006년부터 수많은 경험을 통해 사진기자들의 다양한 취재 활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취재 환경과 포토저널리즘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덥다는 예고가 있지만 여러분의 취재 열정은 무더위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복잡한 취재 현장 속에서 귀중한 기록과 멋진 사진을 남겨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늘 밝은 미소와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취재 때마다 사진 기자들께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주시는 배우 박은빈 님의 포토제닉 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영접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포토제닉에 선정된 배우 박은빈은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포토제닉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뜻깊은 상이 될 것 같다. 카메라 앞에 서 있으면 카메라에 가려 기자님의 얼굴을 뵐 수가 없었다. 이런 자리에 초대해 주셔 조금이나마 기자님들의 얼굴을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여기 계신 분들뿐만 아니라 지금 현장에 계시는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포토제닉) 사진을 보니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밤이 떠오른다. 갑작스럽게 단독 진행을 맡게 돼서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레드 카펫에 발을 떼는 순간 사진기자님들의 플래시 저를 환히 비쳐주는 것 같았다. '나를 환영해 주고 계시는구나'하고 느낄 수 있어서 그 힘으로 응원을 받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올해의 포토제닉'은 국내를 대표하는 톱스타 정려원, 한지민, 손예진, 박보영, 설현, 윤아, 수지, 한예슬, 이민정, 김태리, 김고은이 수상했다. '2024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는 지난 1년간 한국온라인기자협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취재한 사진을 후보로 한 시상식이다. 올해는 연예, 스포츠, 포토제닉 부문에서 땀 흘려 취재한 사진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기자상에는 스포츠 부문 최우수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스포츠 부문 우수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연예 부문 최우수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연예 부문 우수 SBS연예뉴스 백승철 기자, 포토제닉 부분에는 부산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배우 박은빈을 취재한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가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이브, '루프' 첫 주 활동 성료…왁킹 댄스 '눈길'[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이브(Yves)가 솔로 데뷔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9일 첫 솔로 EP '루프(LOOP)'를 발매한 이브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루프'(LOOP, 피처링 릴 체리) 무대를 꾸몄다. 이브는 매 무대 강렬한 비트에 맞춰 발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거울을 형상화한 안무를 비롯해 왁킹 댄스로 유려한 춤선을 자랑했다. 특히, 이브는 댄서들 사이에서 꽃처럼 피어나는 안무로 '올해의 소녀' 탄생을 알렸다. '루프'는 이브가 데뷔 후 약 6년 6개월 만에 내놓은 첫 솔로 EP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의 청신호를 밝혔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루프'는 감각적인 하우스 장르로 이브의 세련된 음색이 잘 녹여져 있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음악방송 방송화면]
'미운 우리 새끼' 송승헌·신동엽 환상의 폭로전에 웃음 만발…최고 16.5%[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절친 신동엽과 양보 없는 폭로전을 펼친 배우 송승헌의 입담과 매력이 화제가 되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9%, 수도권 가구 시청률 15.1%로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5%까지 올랐다. 이날 스튜디오에 배우 송승헌이 스페셜 MC로 출연하자 '남자 셋 여자 셋'에 함께 출연했던 신동엽은 "30년 가까이 알고 지냈는데, 어디 나오면 너무 점잖은 척하는 게 꼴 보기 싫다"라고 폭로했다. 송승헌은 "첫 촬영 날 '안녕 제니야?'라는 대사를 계속 NG 냈다. 동엽 형이 따라오라고 해서 (솔직히) 맞는 줄 알았다. 그날 동엽 형이 술을 사면서 '난 왠지 모르게 너 잘할 것 같으니 한번 해봐'라고 용기를 줬다"라며 동엽을 인생의 멘토로 여긴다 밝혔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송승헌은 "일이 일찍 끝나도 열두시가 넘어서까지 집에 들어가지 않더라. '한번 일찍 들어가면 계속 일찍 들어가야 한다'라고 인생의 교훈을 줬다"라고 맞폭로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3년 안에 결혼하겠다"라고 선언한 송승헌에게 서장훈은 "3년 안에 못 가면 이제 미우새 VCR에 나와야 한다"라고 적극 어필했고, 종국 母 역시 "갔다 돌아오더라도 결혼은 한 번 하는 게 낫다"라고 조언했다. 송승헌은 "동엽 형에게 연애 상담을 하면 '일단 좋아하는 사람 집 앞에 가서 누워 있으라'고 했다. 알고 보니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분 옆집으로 이사 갔더라"라고 신동엽에 대한 깜짝 폭로를 이어갔다. 게다가 송승헌의 아버지 사진이 공개되며 남다른 '잘생김 유전자'가 화제가 되었다. 송승헌은 "저 사진을 올리고 후회했다. 댓글이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송승헌의 첫사랑 이야기가 공개됐다. 송승헌은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중창부가 신입 모집하러 왔다. 피아노 반주하는 여자 선배였는데 그분에게서 빛이 나고 폭죽이 터졌다. 손을 들고 '제가 어렸을 때부터 중창이 꿈입니다'라고 어필했다. 수업 끝나고 음악실을 갔는데 1학년 남학생 전부 온 듯했다"라며 첫눈에 반한 사연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13년 만에 라디오 복귀' 이문세 "오랜만에 인사드린다"이문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문세가 DJ 자리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3일 첫 방송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는 13년 만에 라디오로 복귀한 이문세가 첫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문세는 "가슴을 방망이로 때리는 기분이다.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고 떨리는 심경을 전하며 "이 시간대에 라디오를 쭉 듣고 계신 분들에겐 마치 내가 월요일 아침에 찾아온 전학생 느낌일 거다. 아직 정신이 없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천천히 당황하지 않고 여유 있게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일 11시 5분이면 내가 이렇게 인사드릴 거다"라고 예고하며 "나와 부담 없이 인사해주시기만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문세는 MBC 라디오의 '별이 빛나는 밤에(1985~1996)', '두시의 데이트(1997~2000)', '오늘아침(2004~2011)'을 이끈 '대한민국의 대표 DJ'로,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별밤지기'라는 애칭과 함께 12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들의 밤을 지키며 '밤의 문교부장관'이라 불릴 정도의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빅플래닛 新 걸그룹' 배드빌런, 오늘(3일) 정식 데뷔[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드디어 출격한다. 배드빌런은 3일 오후 6시, 싱글 1집 '오버스템'(OVERSTEP)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엔팝(NPOP)에서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의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이미 완성된 실력을 갖춘 7인으로 구성돼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팀명 배드빌런은 그들이 가진 파워와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배드(Bad)' '빌런(Villain)'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한 아이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을 갖고 태어났음을 뜻하는 BV(Born to be Visionary)를 통해 꿈과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무대 위의 새로운 히어로라는 의미도 더했다. 이어 '오버스텝(OVERSTEP)'은 세상이 만든 틀에서 벗어나 기준과 선을 넘는 배드빌런의 등장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배드빌런'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감없이 풀어낸 랩핑과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강렬하고 웅장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거침없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 밖에 이번 앨범에는 세상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목표를 이루겠다는 내용의 '야호(BADTITUDE)'와 다른 사람과는 달리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내용의 '+82'까지 총 3곡이 담겼다. 특히 클로이 영과 이나는 '+82'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보컬, 춤, 랩,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고루 갖춘 전무후무한 '육각형 걸그룹'의 탄생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드빌런은 '배드빌런'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플래닛메이드]
아이브, 유럽 투어 시작 "긴장되지만 행복"[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아이브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이브가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 시간으로 오늘(3일) 오전 파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국내 신보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활동을 마치고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즐거운 마음으로 월드투어를 다시 이어가게 됐다. 올해는 좀 더 많은 나라를 돌게 되어 긴장도 되고 전 세계 다이브들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해서 멤버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투어 잘 마치고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올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일(이하 현지 시각)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7일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조르디(Palau Sant Jordi)', 10일 베를린 '우버 아레나(Uber Arena)', 13일 암스테르담 '지고 돔(Ziggo Dome)', 16일 런던 '오투 아레나(The O2 arena)', 유럽 투어 이후 남미로 이동한 아이브는 23일 멕시코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 26일 상파울루 '에스파소 유니메드(Espa?o Unimed)', 30일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Movistar Arena)'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의 더블 타이틀곡 '해야 (HEYA)'와 '아센디오(Accendio)'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아이브는 새롭게 추가 된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뉴진스,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한국장학재단 기부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어도어(ADOR)와 뉴진스(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니엘)는 3일 이와 같이 밝히며 "일주일 간 7개의 대학축제에 무대에 서며 정말 큰 힘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어도어와 뉴진스가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기부하고자 다짐한 어도어와 뉴진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25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27일 조선대학교, 28일 동의대학교와 부산대학교, 30일 동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31일 중앙대학교 축제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어도어]
BTS RM 솔로 2집, 빌보드200 5위 등극… 통산 3번째 차트인RM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RM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6월 8일 자)에서 5위를 차지했다. RM의 신보는 음반 판매량 4만3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75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3500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RM은 지난 2018년 믹스테이프 '모노.(mono.)'(26위)와 2022년 '인디고(Indigo)'(15위)에 이어 이번 'Right Place, Wrong Person'까지 총 세 개의 개인 앨범을 빌보드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Indigo'가 이 차트에서 최고 성적 3위를 기록하고 'Right Place, Wrong Person"이 5위에 오르며 RM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두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5에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 앨범. 타이틀곡 'LOST!'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신보는 해외 매체들로부터 "아름답고 흥미로운 예술적인 작품"(NME), "방탄소년단 리더가 입증한 매력적인 음악 여정"(하입비스트) 등 극찬을 받으면서 솔로 아티스트 RM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 뮤직]
'혼인 취소 소송'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전 아내와 혼인 취소 소송 중인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가 전관 변호사를 선임했다. 3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유영재는 전 아내 선우은숙이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했다. 유영재의 소송을 대리하는 세종 측은 지난달 14일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해 당초 법원은 지난 4월 30일 유영재에게 소장부본 및 소송 안내서를 보냈으나 전달되지 않았다. 하지만 소송 대리인이 지정된 후 법원은 세종 측에 지난달 22일 소송 관련 자료를 모두 전달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전 남편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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