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김혜윤의 유년기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틈만 나면’ 김혜윤, 유년기 비화를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 틈사람 배우 김혜윤 등의 시청자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세종대학교 근처를 거닐며, 다양한 학생들을 만났다. 키가 훤칠한 학생들이 등장한 가운데, 유재석은 “요즘 학생들은 왜 이렇게 키가 크냐”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혜윤은 자신이 키가 별로 크진 않은 편이라며 “저는 어렸을 때 우유도 잘 안 먹고, 잠도 잘 안 자서 키는 잘 안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 저는 잘 때도 계속 말을 했다더라. 그래서 아빠가 저 때문에 귀가 축축해졌다더라”라며 웃었다. 김혜윤은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SM 측 “NCT 쟈니·해찬 마약 루머, 사실무근” [공식입장][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SM 측이 NCT 쟈니 해찬, 김희철 루머를 부인했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쟈니, 해찬, 김희철을 둘러싼 온라인 루머 대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루머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며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NCT 쟈니 해찬,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둘러싸고 일본 성매매, 마약 등 음란 루머가 온라인에서 불거진 바 있다. 이하 SM 입장글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임신 고백→초음파 사진 공개 "12월에 만나자"류시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앞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류시원이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이 있어 조심스레 알려드린다. 우리에게 찾아온 '쿵쿵이'. 너무 고생한 내 전부, 허니"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시원 아이의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이와 함께 그는 "내일모레면 12주 차, 크기는 이미 12주 차. '쿵쿵아' 12월에 만나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류시원은 "최고의 선물. 고마워~ 사랑해~ 새로운 내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으나 얼마 안 가 파경을 맞았다. 류시원은 3년의 소송 끝에 2015년 1월 아내와 이혼했고, 2020년 2월 1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류시원은 이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과 관련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류시원 인스타그램]
'돌싱포맨' 류시원 "19살 아내, 임신 9주 차" 고백 [T-데이]류시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류시원이 뜬다.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전설의 프린스 류시원과 뚱보계 프린스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류시원은 19살 연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첫 만남은 물론, 결혼 5년 차임에도 변함없는 달달한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방송 최초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임신 9주 차인 아내가 며칠 전 특별한 태몽까지 꿨다고 밝히며 리틀 프린스의 탄생을 예고해 모두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았다고. 이어 류시원은 그날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끊이지 않는 류시원의 아내 자랑과 최초 공개 릴레이에 탁재훈은 "부러워서 방송 못 하겠다"며 역대급 부러움 폭발 모습을 보였다고 해 프러포즈가 어땠을지 궁금케 한다. 한편 류시원의 솔직한 고백이 담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4일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베놈: 라스트 댄스' 10월 개봉 확정,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 예고베놈: 라스트 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함과 동시에 10월 개봉 소식을 전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 측은 10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낸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독보적인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다시 돌아오는 톰 하디의 강렬한 컴백을 비롯해 지금까지 겪지 못 했던 최악의 위기를 맞은 에디 브록(톰 하디)과 베놈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 먼저 예고편은 영원한 콤비 에디 브록과 베놈이 비열한 악당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서로 계속 티격태격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장면이 전환되며 "불가능하다고만 알고 있었어요. 이 우주엔 우리밖에 없다고. 이건 반드시 비밀로 유지해야 해요"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처럼 보이는 존재들이 베일을 드러내며 에디 브록과 베놈을 추격하기 시작해 그들 앞에 새로운 위협이 찾아올 것을 예고한다. 특히 "에디, 내 고향에서 우릴 찾아냈어"라는 베놈의 대사와 함께 이들에게 다가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들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의 계속되는 공격 속에서도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보여주는 베놈의 모습까지 등장해 비주얼만으로도 관객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한편 '베놈: 라스트 댄스'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베놈'의 각본을 담당했던 켈리 마르셀이 연출을 맡아 '베놈' 시리즈 3부작의 클라이맥스를 완벽히 닫을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
'선재 업고 튀어' 감독·작가 "'선업튀'=배우들과 함께 성장한 작품" [인터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수많은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를 양산해 낸 '선재 업고 튀어'의 감독과 작가 모두 아직 '선재 업고 튀어'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진 못했다. 대한민국의 5월을 뒤흔든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과 김태엽 감독, 그리고 이시은 작가는 "배우들과 함께 자신들도 성장했다"고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티빙 방송 VOD 시청시간 16억 분을 돌파하는 높은 화제성을 선보였다. 이날 윤종호 감독은 헛헛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작업을 마친 기분은 '시원하다'였다. 촬영이 힘들었기 때문에, 후반에는 '왜 이렇게 밖에 못했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며 "방송이 다 끝나고 나니 너무 그립다는 느낌도 든다. 선업튀를 연출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고 싶고, 지나가지 않았으면 할 정도다"라고 표현했다. 윤 감독은 '선업튀'의 어마어마한 기록들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체감하지 못했단다. 그는 "기록들이 믿기지 않더라. 요즘에는 외국에 사는 지인들이 연락을 주기도 한다. 우석이 사인을 받아달라더라. 최근 들어 약간 체감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김태엽 감독은 "유튜브에 보면 각종 리액션 영상들이 있다. 동남아 쪽에서 K-드라마가 인기 많은 건 알고 있었다. 인도와 중동에서도 이걸 보면서 사랑해 주시니까 너무 신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윤종호 감독은 촬영 첫 준비를 하며 "탑 배우들을 데리고 작업하는 것도 아니고 신입 연출자, 신입 작가로 알고 계시니까 주목은 안 받았지만 저희끼리 더 의기투합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촬영할 땐 편했다. 지나가는 시민들도 변우석이 누군지 김혜윤이 누군지 잘 모르셨다. 그러나 이 배우들이 이 작품을 하고 난 뒤에는 다를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 성장하고 같이 성장하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더욱더 의기투합했다"라고 전했다. 이시은 작가는 선재라는 캐릭터가 사랑받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제가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캐릭터다. 보통의 로코 남주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심심한 캐릭터가 될 수도 있었다. 오해를 하더라도 좋아하고 그런데 이건 배우의 힘도 있지 않았나 싶다. 서브남주의 포지션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주인공이었다. 태성이가 오히려 남자 주인공의 느낌이 있는데 이 배치를 바꾸면서 새로운 느낌을 줬다"라고 전했다. 그런 선재를 변우석으로 캐스팅한 부분에 대해 이 작가는 "이미지에 맞는 배우였으면 했다. 해야 할 게 많았다. 10대, 30대, 수영선수에 적합한 이미지의 배우가 있는지 모르겠었다. '20세기 소녀'를 보고 선재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응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대답했다. 이시은 작가는 뚜렷한 방향성을 지니고 '선업튀'의 스토리를 진행했단다. 단적으로 그는 "시청자들에게 고구마를 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답답한 회차는 홀수차에 배치했고 예고편에서 어느 정도 사이다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이 작가는 "드라마를 스트레스받으면서 봐주시길 원하진 않았다. 보통 옛날에는 짝수 회차 엔딩으로 고구마를 배치했지만 보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덜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하루만 아파하세요'하고 홀수 회차에 배치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더불어 "로코는 해피 아니겠냐. 로맨틱 코미디를 보는 이유는 로맨스도 코미디도 잡기 위함이지 않냐. 모두들 결국 둘의 행복한 결말을 원한다. 다른 장르에선 세드가 있을 수 있고 열린 결말도 있을 수 있지만, 제게 세드 엔딩이란 있을 수 없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로코는 해피 엔딩이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촬영장에서의 일화도 전했다. 윤 감독은 "배우의 힘듦이 저희도 속상했다. 호숫가에서 시계가 떨어져서 촬영할 때 영하 10도였다. 호숫가가 너무 차갑다더라. 촬영 시간을 최소화하는 게 제 방법이었다. 조금 따뜻했을 때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저희가 실내에선 항상 따뜻하고, 실외에서 찍을 땐 항상 추웠다"라고 말했다. 이 작가는 "왜 나는 눈을 내리게 하고 나는 물속에 빠지게 했을까 하고 미안했다. 촬영을 끝나고 혜윤이를 안아줬는데 눈물이 나더라. 잘해줘서 고맙고, 글의 무게를 깨닫게 된 작품이었다"라고 전했다. 김태엽 감독은 "다른 어려운 신들도 있었다. 겨울에 반팔을 입어야 하고 이런 장면들이 상당히 힘들다. 입김이 나오니까 배우들이 '얼음을 좀 먹어볼까요?' 하고 노력하더라.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글에 대한 애정과 기꺼이 본인들이 프로의식이 있기에 그렇게 된 게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이 생각하는 변우석과 김혜윤은 어떤 배우였을까. 윤 감독은 변우석에 대해 "가진 게 많은 친구고, 지금껏 많이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 역할은 너무 많은 걸 보여줘야 했다. 그가 가진 장점을 스스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솔이가 선재를 구해야 하는 이야기다 보니, 선재 입장에선 솔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시청자들에게 선재가 솔이를 사랑하는 게 직관적으로 납득이 되어야 했다. 제가 생각했던 포인트는 미소였고, 현장에서 봤던 솔의 미소면 납득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시청자들에게 전달이 잘 된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엔딩에 대해선 이시은 작가가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대본엔 '같은 미래를 본 두 사람'이라 적혀있었다"라며 "타임 슬립은 과거로 가는 얘기를 적었는데, 더 이상 과거로 갈 필요가 없이 행복한 엔딩을 맞이하는 씬이었는데 동화 같은 설정으로 같은 미래를 꿈꾸고 봤으면 했다. 앞을 향해 달려갔으면 하는 마음에 동화 같지만 그렇게 썼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박해일, 다큐 영화 ‘판문점’ 내레이션[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박해일이 영화 ‘판문점’(감독 송원근)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판문점’은 세계 유일,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남북이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판문점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일깨우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다큐멘터리다. 앞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글로벌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은 박해일이 이번 영화의 내레이션을 맡아 시선을 모은다. 박해일은 다큐멘터리 영화 내레이션은 처음이지만 특유 중저음의 목소리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해일은 내레이션 녹음 전, 실제 판문점을 경험해 보기 위해 판문점 방문을 기획했지만, 2023년 7월 미군의 판문점 월북 사건으로 방문이 중지되며 계획이 불발됐다. 올해 5월 인천에서 열린 디아스포라 영화제에 ‘판문점’이 초청 상영됐을 때는 상영장인 인천 애관극장을 직접 찾아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판문점’은 오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뉴진스 초동 음반 판매량 50% 가까이 하락 '반토막'[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신보 초동(발매 이후 일주일 판매량) 판매량이 전 앨범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 4일 음반 판매량 조사회사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초동 판매량은 88만 4717장으로 집계됐다. 발매 첫 날 81만 1843장을 기록해 기대감이 높았지만,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 뉴진스가 지난해 7월 발매한 2집 '겟 업(Get Up)' 초동 판매량은 165만 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막는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유임에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아이랜드2', '파트2 진출자 12人' 6일 공개[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아이랜드2 : N/a'의 파트2 진출자 12인이 이번 주 방영분에서 최종 공개된다. 오는 6월 6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될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7회에서는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의 본격 서막을 알리는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다룬다. 파트1의 마지막 관문 '1:1 포지션 배틀'을 통한 프로듀서진의 선택으로 파트2에 선착한 마이·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후코를 비롯해 '1차 SAVE 투표'를 통해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의 선택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 그리고 아쉽게 파트2 문턱에서 탈락한 방출자가 이날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파트2에서는 파트1보다 더욱 혹독해지고 치열한 진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파트2에 최종 진출하는 12인은 눈앞으로 다가온 데뷔의 기회를 잡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은 물론,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1이 3천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공동의 운명'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갔다면, 파트2는 세상 밖으로 나가 공개 무대 녹화를 통해 철저한 개인 실력으로 프로듀서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선 파트2 진출자 발표식은 반환점을 맞은 '아이랜드2'의 후반부 판도에 최대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1차 SAVE 투표'를 통해 구원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는 보다 더 단단하게 결집된 아이메이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줘야만 한다. 그만큼 다음 여정에 함께하게 될 최종 진출자가 누가될지 지구촌 K팝 팬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랜드2 : N/a'측은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종전 스페셜 편성으로 예정됐던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정규 편성하고, 이 회차부터 시간대를 옮겨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고 알렸다. 가파른 글로벌 화제성 상승곡선을 그리며 파트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본격적인 시청자 참여형 서바이벌이 될 파트2 편성시간을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파트2 최종 진출을 확정 지은 12인 전체 명단은 오는 6월 6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Mnet에서 방송되는 12인 생존자 발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파트2는 오는 6월 13일 목요일부터 시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박준형x브라이언의 시골 탐험기, '이외진' 오늘(4일) 첫방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god 박준형과 가수 브라이언이 시골로 떠난다. 교포들의 좌충우돌 시골 탐험기를 그린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이 오늘(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이외진' 1회에서는 '광주의 아들' 조나단이 박준형, 브라이언과 함께 전라도 시골 마을로 여행을 떠나 '시카고 MZ 교포' 쟈니를 만난다. 조나단은 한국 시골 문화를 잘 모르는 박준형, 브라이언의 첫 시골 여행을 돕기 위해 나설 예정. 특히 그는 한 상 가득 차려진 전라도 밥상 앞에서 한없이 거만해지며 "이건 기본이다, 역시 명불허전이다"라고 남다른 고향 자부심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늘 당당할 줄만 알았던 조나단 역시 교포 형들이 나누는 미국 본토 발음 영어 대화 앞에서 주눅이 든다. 과연 조나단이 영어가 유창한 '교포즈' 박준형, 브라이언 사이에서 어떻게 적응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CT(엔시티) 쟈니 또한 이들의 시골 여행에 합류한다. 인생 첫 시골 여행에 대한 설렘도 잠시, 쟈니는 하필이면 '교포즈'의 정신을 쏙 빼놓은 기가 막힌 타이밍에 등장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서로 제대로 된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어딘가로 끌려갔다고 하는데, 비명과 호들갑이 난무한 이들의 첫 만남 현장은 대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이외진']
'6년 만 컴백' 케이윌, 20일 '올 더 웨이'로 컴백[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케이윌(K.will)이 6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케이윌의 컴백을 예고하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애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케이윌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간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새롭게 선보일 케이윌표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케이윌과 함께 앨범명 '올 더 웨이(All The Way)'와 '2024.06.20 6PM'이라는 발매일까지 예고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케이윌이 지난 2018년 10월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파트 2 상상(想像); 무드 인디고(The 4th Album Part.2 想像; Mood Indigo)' 이후 약 6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인 만큼 기다려 온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본인 앨범과 더불어 OST 등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케이윌은 최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하며 가요계 '리빙 레전드'의 위상을 과시했고, 예능, 뮤지컬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주연 '피에르'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케이윌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 저녁 6시 발매되는 신보 '올 더 웨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럭키비키' 전 '럭키가이'가 있었다…팬들마저 감탄케 한 '홍철적 사고' [이슈&톡]노홍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무한도전'에서 "나는야 럭키가이"를 외치며 대한민국을 긍정 에너지로 물들였던 노홍철이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한 긍정의 힘으로 대중에 선한 기운을 전파하고 있다. 최근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이 보기엔 좋지 않은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이 궁극적으론 좋은 결과로 귀결될 것이라 확고히 믿는 장원영의 낙관론을 일컫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쓰인 '완전 럭키비키잖아' 밈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원영적 사고'는 남을 비하하거나 희화화하는 것이 아닌, 긍정의 기운이 담긴 선한 밈이라는 점에서 팬을 넘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무한한 긍정 에너지로 대중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이는 또 있다. 10여 년 전, 쉴 새 없이 "나는야 럭키가이"를 외치며 '무한긍정교 노긍정 선생' 캐릭터로도 활약한 노홍철이 그 주인공. '초긍정의 삶'을 철학처럼 여기던 그는 당시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해석하는가 하면,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10년 동안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무한도전'이 끝났지만 그의 긍정적 사고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이전보다 더 확고해졌다. 특히 그는 지난해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가 났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빠니보틀과의 베트남 여행 당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얼굴 쪽에 큰 상처를 입는 사고를 당했었는데, 정신이 돌아오자마자 빠니보틀을 안심시키려 농담을 하는가 하면 "영상 찍었냐. 카메라로 찍어줘서 고맙다"라고 하기까지 했다. 또 숙소로 돌아오고 나선 "내가 아무 일도 없었고 편한 상태였다면 이 정도로 숙소가 좋진 않았을 거다" "컨디션이 안 좋으니까 200%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더 크게 다쳤을 수도 있는데 상처만 남지 않았냐. 난 운이 좋다"라며 멈춤 없는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아무도 몰랐던 노홍철 타투 숨은 뜻 최초공개'에선 사고 후 근황을 들려주기도 했다. 사고 이후 안경 타투를 몸에 새겼다는 노홍철은 "사고 났을 때 상처가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었고 코도 들리고 했는데 다행히 성형수술로 유명한 지인 덕분에 천만다행으로 흉터는 지을 수 있었다. 다만 코에는 상처가 남아있었는데 그걸 감추기 위해 선글라스를 썼더니 DM이 폭발했다. 그래서 그 회사랑 콜라보 했고 한몫 제대로 챙겼다. 전화위복이 됐고 새옹지마가 됐고 인생의 지혜를 배웠다. 팔에 남은 흉터 위에 이 안경 타투를 새겨 인생 새옹지마를 늘 되새기려 하고 있다"라고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자신의 사고를 공유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전시회를 여는 꿈을 이룬 노홍철은 "'무한도전' 때 밀라노 패션 위크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는데, 어릴 땐 실망하기도 하고 힘이 빠지기도 했다. 그런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계획대로 안 됐던 게 이렇게 더 큰 기쁨으로 감동으로 오지 않냐. 나이가 들다 보면 이런 게 참 재밌는 것 같다"라고 하거나, "대단한 게 있진 않지만 가고 싶은 곳 하나가 있다"며 자신을 에스토니아에 초대한 빠니보틀에 "뭔가 하나는 있는 거 아니냐. 네 여행 스타일에 맞춰 가면 된다"라고 답하며 보는 이들마저 미소를 머금게 했다. 이렇듯 노홍철은 10여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즐거움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닌 '엔터테이너' 그 자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 존재만으로 주위를 밝게 만드는 그의 끝없는 긍정 에너지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라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유튜브 '노홍철' '빠니보틀']
장우혁, 신곡 ‘아돈노’ 로고 공개…컴백 기대감↑장우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장우혁의 신곡 ‘아돈노(A DON NO)’ 로고가 공개됐다. 소속사 WH CREATIVE가 장우혁의 디지털 싱글 ‘아돈노(A DON NO)’의 티징 로고를 공개했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첫번째 프로모션 콘텐츠인 만큼 팬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공개된 로고는 여러 개의 원이 하나로 이어진 듯한 모습으로, 심플하면서도 기하학적인 형태가 인상적이다. 흑과 백의 대조된 색감은 시크한 분위기까지 더하며 공개될 신곡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구겨진 서류를 연상케 하는 스케줄러에 이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무드의 로고까지. 과연 여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새로운 앨범 속에 어떻게 표현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우혁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아돈노(A DON NO)’는 17일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신곡의 무대는 장우혁의 팬콘서트 ‘㈜아돈노 상사’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WH CREATIVE]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감독 "이정은 배우, 현장에선 '임블리'라 불러"[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박지하 작가와 최선민 감독이 작품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해 흥미를 돋운다. 오는 15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집필을 맡은 박지하 작가는 먼저 "취업난의 시대라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 취준생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매번 취업에 실패하는 취준생이 위장취업을 통해 활약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집필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중에서도 시니어 인턴은 20대 취준생이 절대로 갈 수 없는 영역이라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했다고. 연출을 맡은 최선민 감독 역시 전 세대의 공감을 중점으로 두고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어쩌면 우리 옆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서로를 보듬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 속에서 엄청난 웃음과 설렘, 긴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해 작품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최선민 감독은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해가 뜨면 50대로, 해가 지면 20대로 변하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만큼 "너무 과한 설정보다는 아기자기한 사운드와 촬영 기법, 편집 등을 활용해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감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많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들에 대해서는 "이정은 배우는 임순 캐릭터를 연기하시는 매 순간, 매 컷이 사랑스러우셔서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이 '임블리'라고 부를 정도였다. 종종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표정을 따라 하신다고 들었는데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여우시다"며 신뢰를 표했다. 이미진 역의 정은지에게는 "임순, 이미진 캐릭터를 다 담고 있는 만큼 사랑스러움은 기본이고 뭐든 열심히, 똑 부러지게 해내는 모습이 가장 닮았다. 볼 때마다 감탄할 수밖에 없다"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더불어 "최진혁 배우는 멋짐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지웅 캐릭터의 고양이 같은 매력을 살려주셨다. 한편으론 현장에서 가장 많이 웃으며 스태프들과 호흡해 주셔서 그 사랑스러움이 지웅 캐릭터에 잘 묻어난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박지하 작가 역시 "이정은 배우가 아닌 임순 캐릭터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 쉽지 않은 배역인데 이정은 배우 캐스팅 소식에 바로 마음이 놓였다. 정은지 배우 역시 생각했던 이미진의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배우라 너무 좋았고 최진혁 배우도 차가운 인간 봇 검사 역할과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 좋은 배우분들 덕에 좋은 드라마가 나올 수 있어 감사하다"며 캐스팅에 대한 깊은 만족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최선민 감독은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로 쉴 새 없이 웃다 보면 모든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헤어 나올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임순, 이미진, 계지웅은 물론 어느 캐릭터 하나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애정이 묻어나는 인사를 보냈다. 매력 넘치는 시니어 인턴과 취준생, 그리고 검사를 만날 수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SLL]
'꼬꼬무' 최삼호PD, tvN서 새 예능 '이말꼭' 선보인다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때 그 사건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가 곧 방송된다.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는 알려진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 세간을 놀라게 만든 사건, 사고 속 주인공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관련 오늘(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진행자 김창완을 비롯해 김석훈, 문정희, 박효주, 김범 등의 만남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말꼭'에서는 매회 배우들이 출연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전대미문의 사건사고이자, 어쩌면 우리 이웃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과거 속 '그 사람'이 되어 숨겨진 사건의 진실을 진심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명배우들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들 전망. 특히 하이라이트 영상 속 김창완과 김석훈을 눈물 짓게 만든 이야기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Y'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연출한 최삼호 PD의 신작 '이말꼭'은 오는 17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골 때리는 그녀들' 오범석·백지훈, 절친 더비 펼친다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오범석과 백지훈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불나비의 제2회 SBS컵대회 6강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4회 슈퍼리그와 챔피언매치에서 총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FC월드클라쓰와, 지난 경기 제1회 SBS컵대회 우승 팀 발라드림에게 승리를 거두며 본격 상승 가도에 오른 FC불나비의 맞대결이다. 양 팀의 수장인 오범석과 백지훈 감독은 동갑내기 찐친 사이로, 친구이기에 더더욱 양보할 수 없다는 포부를 밝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두 감독 모두 팀을 우승시킨 '우승 감독'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어떤 지략 싸움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월드클라쓰의 오범석 감독은 불나비가 지난 컵대회 우승 팀인 발라드림을 상대로 4 : 1이라는 대승을 거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발라드림은 최근 챔피언매치에서의 맞대결에서 승부차기까지 갈 정도로 강팀인 월드클라쓰와 견줄만한 경기력을 뽐내 오범석 감독을 힘들게 한 바 있는데. 그는 강보람, 한초임, 이승연의 활약이 돋보이기는 하나, 백지훈 감독은 일명 '선수 빨'로 경기를 하므로 쉽게 월드클라쓰에 대적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도발성 발언을 날리기도 한다고. 이어 백지훈 감독 또한 "오범석 감독은 내 라이벌 축에도 끼지 못한다. 점수를 내주지 않겠다"며 맞대응을 해 왔다. 불나비 멤버들은 월드클라쓰에 "오범석 찢고, 우승팀 도장 깨기하겠다"는 도발 영상까지 보내는 등 경기 전부터 두 팀 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친다고. 제2회 SBS컵대회 4강 라인업이 결정되는 마지막 매치에 승리를 차지해 당당히 이름을 올릴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현재까지 두 감독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과연 돌아온 엘로디와, 한초임 복귀로 결성된 '강.한.이 트리오'의 활약이 찐친 더비의 균형을 어떻게 무너뜨릴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월드클라쓰가 2회 우승의 저력을 보여주며 가볍게 4강 진출에 성공할지, 혹은 불나비가 발라드림에 이어 월드클라쓰까지 잡으며 진정한 우승팀 킬러로 거듭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경기 종료와 동시에 다득점 룰에 의한 4강 진출 팀 또한 결정된다. 이전 6강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고 패배한 FC개벤져스가 기적적으로 4강에 진출하여 방출팀의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팀의 치열한 혈투와 드디어 결정된 4강 라인업의 정체는 5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빌리 문수아·하람·수현, KIA-롯데전 출격…'승리 요정' 변신 예고빌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승리 요정'으로 변신한다. 빌리 멤버 문수아, 하람, 수현은 오늘(4일)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각각 시구, 시타, 애국가 제창을 맡는다. 이들이 시구, 시타, 애국가 제창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처음 펼쳐지는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인 만큼 의미가 크다. 이는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는 전통의 라이벌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교류전을 뜻한다. 그 대망의 첫 시작을 빌리가 함께하게 됐다. 시구를 맡은 문수아는 "좋은 기회를 주신 KIA 타이거즈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승리의 기운 드릴 수 있도록 멋지게 준비하겠다"라고, 시타를 맡은 하람은 "'승리 요정'으로서 긍정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현은 "감사하게도 애국가 제창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영광이다. KIA 타이거즈가 정규리그에서 최종 우승할 수 있도록 빌리가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빌리는 완전체로 무대도 펼친다. 일곱 멤버는 클리닝 타임에 응원 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선사,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리며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김혜윤 "학창 시절 꿈? 배우 다음은 유치원 선생님" (브런치카페)[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브런치카페'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김혜윤이 학창시절 두번째 꿈은 유치원 선생님이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선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단독 출연해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이석훈은 김혜윤에게 "대박을 언제 예감했냐"라고 물었고, 김혜윤은 "첫 화를 모여서 봤는데 노래와 편집이 되니 재밌다고 느꼈다"라며 "대본을 봤는데, 인터넷 소설 보듯 정말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군번줄 목걸이는 어떴냐'는 한 청취자의 물음에 김혜윤은 "저도 놀랬다. 너무 예뻐서 할 말을 잃었다고 했어야 하는데, 사실 케이스는 정말 이뻤다. 케이스를 열면 반짝거리게끔 되어있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혜윤은 배우라는 꿈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학창 시절에 꿈에 대해 1지망 2지망을 나눠 적게 되지 않냐. 1지망은 배우였고, 2지망은 유치원 선생님이었다. 배우 학원도 등록하고 열심히 실현시키려 노력했던 건 배우지만, 2지망은 유치원 선생님이었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M4U '브런치카페']
김혜윤 "'선업튀'없는 월요일, 참지 못하고 SNS 업로드" (브런치카페)[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브런치카페'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김혜윤이 출연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선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단독 출연했다. 김혜윤이 라디오 게스트로 단독 출연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김혜윤은 지난주 종영한 '선업튀'를 끝낸 근황을 묻는 질문에 김혜윤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가끔 있는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혜윤은 앞서 지난 3일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 한 바 있다. 그는 "제 SNS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첩을 계속 보게 되더라. 드라마가 끝이 났지만 원래 저번주까지만 해도 방영되는 날이지 않았냐. 그래서 SNS에 업로드하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작품에서 빠져나오는데 오래 걸린다"라고 밝힌 김혜윤은 "시간이 약도 맞지만, 빠른 시일 내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M4U '브런치카페']
'선업튀' 김혜윤, 라디오 찾아온 허형규에 "여기까지 쫓아왔냐" (브런치카페)[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김혜윤이 출연한 라디오에 허형규가 찾아와 웃음을 선사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선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단독 출연해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이석훈과 '선재 업고 튀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혜윤은 한 댓글을 보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혜윤은 "배우 허형규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이 '선친자'라서 왔다는 댓글을 읽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혜윤은 "영수가 여기까지 쫓아왔다. 지긋지긋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이후 허형규는 "잠이 덜깼다. 솔친자라고 했어야 하는데 선친자라고 말해버렸다"라고 문자를 보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M4U '브런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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