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강한나 종영소감 "온우주에 하나뿐인 여러분, 행복해지길"[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강한나가 설레는 코미디부터 힐링까지 다잡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에서 12년 차 예능 작가 온우주 역의 강한나가 로맨스, 코믹, 힐링 캐릭터의 감정선을 탄탄한 연기로 그리며 시청자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강한나는 '비밀은 없어' 마지막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비밀은 없어'를 시청해 주시고 애정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게도 아주 따뜻했던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들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지만, 여러분의 일상에 항상 따뜻한 온기가 함께하길 바란다. 온우주에 하나뿐인 여러분의 소중한 분들과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는 극 중 정글 같은 예능의 세계에서 감 떨어진 예능 작가라는 대외적인 평가에도 꺾이지 않은 열정과 긍정, 의리의 아이콘 온우주를 그렸다. 더불어 능청맞은 코믹 연기와 말맛을 살리는 대사 구현력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 '비밀은 없어'를 설레는 코미디로 진화시켰다. 또한 어느 날 팩트 폭격기가 되어 인생 최대 위기에 놓인 송기백(고경표)에게 온우주는 몸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호심술'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는 안방극장 시청자의 마음마저 무장해제 시키며 완전한 위로를 선사했고, 늘 "괜찮다"를 입에 달고 살았던 온우주가 송기백에게 "나 하나도 안 괜찮아요"라며 비밀 없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 장면에서는 늘 괜찮은 척 마음을 숨기고 버티는 이들에게 안 괜찮아도 된다는 다독임으로 기운을 불어넣었다. 특히 온우주는 누구보다 현실적인 모녀 사이로 보였지만 사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모녀라는 전사가 밝혀진 후에는 괜찮은 척, 밝은 척할 수밖에 없었던 온우주의 심경을 그렁그렁 고인 눈물로 그리며 온우주에게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강한나는 강한나 아닌 온우주를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60일, 지정생존자', '스타트업', '간 떨어지는 동거', '붉은 단심' 등 이전 작품들보다 한 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더욱더 섬세하고 깊어진 연기를 선보여 '강한나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어 강한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에 출연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키이스트]
'비밀은 없어' 강한나 종영소감 "온우주에 하나뿐인 여러분, 행복해지길"[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강한나가 설레는 코미디부터 힐링까지 다잡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에서 12년 차 예능 작가 온우주 역의 강한나가 로맨스, 코믹, 힐링 캐릭터의 감정선을 탄탄한 연기로 그리며 시청자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강한나는 '비밀은 없어' 마지막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비밀은 없어'를 시청해 주시고 애정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게도 아주 따뜻했던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들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지만, 여러분의 일상에 항상 따뜻한 온기가 함께하길 바란다. 온우주에 하나뿐인 여러분의 소중한 분들과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는 극 중 정글 같은 예능의 세계에서 감 떨어진 예능 작가라는 대외적인 평가에도 꺾이지 않은 열정과 긍정, 의리의 아이콘 온우주를 그렸다. 더불어 능청맞은 코믹 연기와 말맛을 살리는 대사 구현력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 '비밀은 없어'를 설레는 코미디로 진화시켰다. 또한 어느 날 팩트 폭격기가 되어 인생 최대 위기에 놓인 송기백(고경표)에게 온우주는 몸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호심술'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는 안방극장 시청자의 마음마저 무장해제 시키며 완전한 위로를 선사했고, 늘 "괜찮다"를 입에 달고 살았던 온우주가 송기백에게 "나 하나도 안 괜찮아요"라며 비밀 없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 장면에서는 늘 괜찮은 척 마음을 숨기고 버티는 이들에게 안 괜찮아도 된다는 다독임으로 기운을 불어넣었다. 특히 온우주는 누구보다 현실적인 모녀 사이로 보였지만 사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모녀라는 전사가 밝혀진 후에는 괜찮은 척, 밝은 척할 수밖에 없었던 온우주의 심경을 그렁그렁 고인 눈물로 그리며 온우주에게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강한나는 강한나 아닌 온우주를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60일, 지정생존자', '스타트업', '간 떨어지는 동거', '붉은 단심' 등 이전 작품들보다 한 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더욱더 섬세하고 깊어진 연기를 선보여 '강한나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어 강한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에 출연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키이스트]
차은우, 아시아 이어 남미 ‘Mystery Elevator’ 성공적 마무리차은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남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성료했다. 차은우는 지난 1일(이하 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4일과 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8개 지역에서 ‘Mystery Elevator’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차은우는 이달 남미로 향했다. 단독 공연으로 처음 브라질, 멕시코를 찾은 차은우는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알찬 레퍼토리에 새로운 선곡과 토크를 가미하는 열정과 센스를 보여줬다. 브라질 공연에서 2층 무대로 깜짝 등장한 차은우는 오프닝곡 ‘10 Minutes’(텐 미닛)을 시작으로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STAY’(스테이)와 수록곡 ‘Fu*king great time’(Fu*king 그레잇 타임), ‘너와 단둘이’, ‘You’re the best’(유어 더 베스트) 등 완성도 있는 무대로 다채로운 감성과 매력을 전했다. 특히 차은우는 지난 2017년 발매된 아스트로의 ‘붙잡았어야 해’ 무대를 이번 솔로 투어 최초로 선보여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모았다. 이 외에도 ‘니가 불어와’,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 ‘As Long As You Love Me’(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 등 장르를 오가는 스테이지가 팬심을 사로잡았다. 또 브라질에서는 새 코너 ‘MYSTERY DANCE CLUB’(미스테리 댄스 클럽)을 통해 상·하체가 분리된 퍼포먼스를 보고 곡명을 맞히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EUNWOO’s SELECT SHOP’(은우의 셀렉 숍) 코너를 통해서 축구공 리프팅을 선보여 남다른 운동 신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엔딩곡으로 차은우는 ‘La Bamba’(라 밤바)와 ‘Love so Fine’(러브 소 파인)을 감미롭게 열창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브라질과 멕시코를 마지막으로 첫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팬 콘서트는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든다. 투어를 하는 동안 환호해 주고 함께 공연을 즐겨주셔서 저 역시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게 공연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나라의 아로하가 제 신곡을 포함해 모든 곡을 따라 불러주셔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6월과 7월 진행되는 앙코르 공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차은우는 이달 29일 일본, 7월 6일 서울에서 ‘Mystery Elevator’ 앙코르 팬콘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특히 앙코르 팬콘에서는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와 다양한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더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판타지오]
손웅정 "손흥민, 연봉없더라도 행복하게 축구하길" (이문세입니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이 가수 이문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7일 방송된 MBC 표준 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문세는 "제가 축구를 정말 열심히 했었다. 연예인 팀이 있다. 서유석 선배님이 단장이시고 주병진, 배철수 이런 분들이랑 같이 해서 축구를 했었다. 허리를 삐끗한 이후로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전 축구를 정말 사랑한다. 새벽 4시 프리미어리그도 본다. 그런데 손흥민 선수가 얼마나 이쁘겠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면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손 감독은 "토트넘에서 10년을 채우게 되면 레전드 대우를 받는다. 5년이든, 10년이든 외국 22명을 모아서 레전드 경기를 할 수 있는 특혜를 받게 된다"라고 대답했다. 손 감독은 "나이가 30살이 넘어 제가 관여를 안 한다. 나중에는 연봉 없이 어디든 네가 행복하게 공을 찰 수 있는 모습을 보는 게 내 바람이고 행복일 것 같다고 말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돈은 제가 떳떳하게 벌어서 살면 된다. 자식돈은 자식돈이지 않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이문세입니다' 손웅정 "손흥민 섭외 안돼서 부른 것 아니냐" 너스레[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이문세가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만났다. 7일 방송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는 손웅정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는 "초대석 코너 같은 거 하지 말고 좋은 노래만 듣자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제가 이분을 만나보고 싶었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님이시다"라고 소개했고,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 섭외하다 안돼서 부른 것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며 등장했다. 이문세는 "제가 돌아온 지 5일짼데, 첫 손님이다"라고 말하며 그를 환영했다. 이어 이문세가 손 감독의 스킨 향에 대해 말하자 손 감독은 "대한민국은 나이 먹는 것에 관대하지 않은 것 같다. 나이 들어도 냄새가 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술과 담배도 태우지 않는 손 감독에게 이문세는 "어떻게 그렇게 사냐"라고 물었고, 손웅정은 "제가 너무 소중하다. 몸에도 안 좋은 그런 걸 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우여곡절 끝 지도자가 된 손웅정 감독은 "제가 탄탄한 지도자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한국 축구에 변화를 가져올 선수를 만들어 보고 싶은 게 제 의지다"라고 덧붙였다. 손웅정 감독은 자신이 집필한 책에 대해서도 말했다.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라는 책에 대해 그는 "제가 단순한 게 좋다. 옷도 단순하게 입지 않냐. 집에도 신발 세 켤레, 집에도 한 캐리어 정도밖에 짐이 없다. 우리가 사는게 다 그렇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를 버리고 현재에 집중해야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Z세대 대표 배우' 노정의, '하이라키' 퀸 중의 퀸 정재이로 변신 완료하이라키 노정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노정의가 ‘황야’에 이어, ‘하이라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노정의가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에서 재율그룹의 장녀이자 비밀을 품은 주신고의 퀸, 정재이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노정의가 연기한 정재이는 태어날 때부터 ‘재율그룹 정재이’로 태어나, 늘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해진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주신고의 도도한 ‘퀸’이지만, 그런 재이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과 상처가 생기며 리안(김재원)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냉소적으로 돌변한다. 그리고 전학생 강하(이채민)에게 결코 들키고 싶지 않은 약한 얼굴을 들키고야 만다. 이에 노정의는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말 못 할 비밀이 있어도 감내하는 양면적인 캐릭터 재이에게 어떤 아픔이 있을까 궁금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고민했다”라고 이야기해 섬세한 캐릭터 분석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린 ‘정재이’의 모습은 어떤 매력을 품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정재이의 미스테릭한 아우라는 물론, 사격, 레이싱 등 다채로움이 전해져 여러 작품들로 내실을 단단히 다져온 노정의의 연기와 ‘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꼽히는 그의 화려한 비주얼이 만나 완성된 퀸 중의 퀸 정재이가 지닌 커다란 감정의 파고들이 극강의 긴장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드라마 ‘명불허전’, ‘18어게인’, ‘그 해 우리는’, 영화 ‘소녀의 세계’, ‘내가 죽던 날’, 넷플릭스 영화 ‘황야’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남겨온 노정의는 이번 ‘하이라키’ 전면에서 선배 배우로서 작품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주로 선배님들이 계신 현장에서 작품을 하다가 처음으로 제가 끌고 가는 입장이 됐다. 그렇지만 선배님들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또 보면서 배웠던 걸 적용하며 즐겁게 찍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부담을 갖기보다 함께 연기한 배우들, 감독님과 같이 손을 잡고 끌고 가려고 했다. 할 수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촬영했기에 그저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작품 안팎에서 중심을 잡아가는 활약을 펼친 노정의의 열정과 노력이 기대를 부른다. 과연 ‘하이라키’에서 노정의가 보여줄 새로운 얼굴, 그리고 새로운 도전은 모습일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노정의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19년 차' 슈퍼주니어, 11일 싱글 공개[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19주년을 맞아 신곡을 발매한다. 슈퍼주니어의 새 싱글 '쇼 타임(Show Time)'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는 슈퍼주니어가 지난 2022년 12월 공개한 정규 11집 Vol.2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The Road : Celebration)'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특히 신곡 '쇼 타임'은 임팩트 강한 브라스와 보컬로 시작되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슈퍼주니어의 유쾌한 쇼맨십이 그루브한 리듬과 기타 사운드로 표현되어, 화려한 공연에 초대된 듯한 기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가사에는 끝없이 펼쳐질 슈퍼주니어의 '쇼 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만큼,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아 한층 끈끈해진 슈퍼주니어 케미스트리를 재입증함과 동시에 앞으로 '따로 또 같이' 낼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한다. 또한 이번 싱글 활동 이후 슈퍼주니어는 오는 22~23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리는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SUPER SHOW SPIN-OFF : Halftime)' 공연을 포함해 아시아 8개 지역 투어를 이어가는 만큼, 슈퍼주니어의 성대한 쇼타임을 귀와 눈으로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과 월드 투어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며 'K팝 레전드'로서 역사를 쓰고 있음은 물론, 개인 활동으로도 활약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한일가왕전'→'언더피프틴' 서혜진 대표의 새로운 베리에이션 [인터뷰]이국용 PD와 서혜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서혜진 크레아 스튜디오 대표는 수많은 트로트스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트로트로 물들게 한 장본인이다. 그가 성인가요를 일본에 진출시킨 뒤, 이번엔 15세 이하 걸그룹 제작에 나선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베리에이션을 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TOP7 멤버와 일본의 프로그램인 '트롯 걸스 제팬'(TROT GIRLS JAPAN)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선발된 TOP7이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언더피프틴'은 15세 이하 보컬 신동들을 대상으로 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서혜진 대표는 앞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기획하고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게 한 바 있다. 그는 독립 후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 등을 제작하며 트로트 콘텐츠를 해외로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중 최근 종영한 '한일가왕전'에 대해 서 대표는 "처음 가보는 길이었다. 플랫폼을 뚫는데만 1년 반이 걸렸다. 반응이 미미했다가 '트롯걸 재팬' 이후 한일전을 하면서 한국에서 일본 아티스트들에 대한 반응이 나오니 일본에서 놀랐다"라며 "'일한가왕전'은 7월에 플랫폼 발표를 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그는 "'현역가왕' 남자 편은 플랫폼이 매우 중요하다. 공중파를 컨택 중이다. 현재는 겨우 싹을 틔웠으니 묘목까지 한번 키워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지켜본 일본의 성인가요 시장의 잠재력은 어땠을까. 서 대표는 "추정할만한 데이터가 아직은 미미하다"라며 "한일가왕전 콘서트를 양국으로 준비 중이다. 그런 콘서트를 통해서 일본의 유료 관객들의 데이터를 그때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본은 아직 데이터를 모아볼 만한 데이터가 아직은 부족하다. 남자 편까지 해봐야 일본 성인가요 시장의 분류 볼륨과 액수가 나올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서 대표가 성인가요 시장에 계속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한국도 인구구조가 노화되고 있는 상태다. 일본은 30년 먼저 숙성된 성인가요 시장이 있었다. 트롯 오디션이란 것은 처음에 이미 있는 성인가요 시장에 젊은 가수들이 들어가면서 기존의 노래들을 리뉴얼하면서 시장이 확장됐다. 일본의 J팝 시장이 무르익어 있는데, 70-80-90의 노래들이 가요다. 추억하는 연령층과 인구의 구조가 그렇다"라고 말했다. 개척한 길에 후발주자들이 뒤를 잇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서 대표는 "별 감정은 없다. 안타까운 마음도 없다. 누구든 할 수 있으나 실물화를 시켜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발전을 시키고 못 시키고는 또 다른 역량의 측면이기에 우리는 우리의 갈 길을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성공 노하우에 대해선 "제 능력은 아니고, 저희 이 모든 오디션을 하자고 대화를 연 사람은 노윤 작가다. 트레이닝을 시키고 시스템을 구축한건 작가다. 그런 작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더불어 서 대표는 가지고 있는 신념과 가치관을 "시청자는 무섭다"라고 전했다. 그는 "시청자는 무섭고 오디션은 유기체 같아서 한 주 한 주 방송을 하고 데이터를 받고, 계속 고쳐나가는 게 저희 장점이지만, 이를 놓치지 않으려 한다. 무섭고 질타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선 두려움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서혜진 대표는 성인가요 시장에 특화된 회사 이미지에 베리에이션을 주겠다고 다짐했단다. 연령대를 낮추고, 신동들의 재능을 살피는 안목이 특출 나다는 점을 이용해 보컬에 강점이 있는 재목들을 모으는 '언더피프틴'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숏폼 콘텐츠로 인해 30초짜리 스타들이 많은 상황 속, 완곡이 가능한 신동들을 발굴하는 게 자신의 일이라고 전했다. 대형 가요 기획사도 해외에서 인재 발굴을 이어가는 시기, '언더피프틴'을 선택해야 이유로 서 대표는 "사실 연습생으로 들어갈 나이가 아니다. 우리만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차별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닝과 캐릭터라이징이란 조건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매력 있는 가수를 만드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우승자에 대한 혜택으론 "2년 정도만 같이 활동하고 계약을 할 수도 있고, 모든 건 열어놓고 있다. 우리가 좋은 재능이 있는 친구들을 먼저 발굴했다는 걸 보여주려는 새로운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창립 당시 크레아 스튜디오의 IP확보를 중요시 여겼다는 서 대표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남의 돈을 벌어주기가 싫었다"라며 "남의 이름을 빛나게 하는 조연이 되기 싫었고 남의 돈을 벌어주는데 노동을 하기에 내 시간을 쓰기 싫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서 대표는 "오디션 특화에 베리에이션을 주고 국제 시장을 겨냥한다는 생각을 가진 게 첫 번째 목표였다. 안정된 플랫폼도 중요했다. 내년까지 기반을 닦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또 여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IP를 확보해서 회사의 IP를 다양하게 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설명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에이티즈, 美 '켈리 클락슨 쇼' 출격…'워크' 무대 선보인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에이티즈가 '켈리 클락슨 쇼'에 출격한다. 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유명 TV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한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뮤지션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수차례 수상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닉 조나스(Nick Jonas), 존 레전드(John Legend), 두아 리파(Dua Lipa) 등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바 있다. '켈리 클락슨 쇼'에 초대받은 에이티즈는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 무대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켈리 클락슨 쇼' 출연을 통해 'K팝 대세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전작인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으로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석권한 에이티즈는 수많은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그래미 뮤지엄에서 최초로 K팝 단독 팝업 전시회 'KQ 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 & 싸이커스): 어 그래미 뮤지엄 팝업(KQ ENT. (ATEEZ & xikers): A GRAMMY Museum Pop-Up)'을 개최하며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떨쳤다. 이렇듯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에이티즈는 오는 7월에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로 북미 팬들을 찾는다. '시티 필드(Citi Field)' 및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등 세계적인 경기장에 입성할 것으로 화제를 모은 이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덜루스,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공연 회차 추가를 결정지어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즈는 오늘(7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공식 활동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첫 손님, 손웅정 감독 오늘(7일) 전격 출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안녕하세요, 이문셋입니다'에 첫 손님이 출연한다. 지난 6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이하 '이문세입니다')의 다섯 번째 날인 오늘(7일), '이문세입니다'에 손웅정 감독이 전격 출연한다. 가수 이문세의 13년 만의 DJ 복귀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서점가를 강타중인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로 많은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고 알려진 손웅정 감독이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초대석이 없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로 정중히 만남을 청했고 손감독님 측에서 바쁜 일정을 조율하여 방송이 시작된 첫 주에 전격적으로 출연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처음 만난 사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수 이문세와 축구인 손웅정 감독의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경청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대화 자체가 힐링이다. 저서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를 바탕으로, 그간의 인터뷰들에서는 드러나기 어려웠던 인간 손웅정의 매력부터,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눈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 멋진 어른의 대화를 엿듣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청취를 권유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에서 손흥민을 주장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싱가포르를 7 : 0으로 대파한 가운데, 손웅정 감독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평일 11시 5분부터 12시까지 표준 FM(서울, 경기 95.9Mhz)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전 세계에서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 "장기용, 13년 전 그날로 돌아간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는 과연 이미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측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7일, 복귀주(장기용)와 도다해(천우희)의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복귀주와 도다해가 서로를 구원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10회에서는 도다해의 죽음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벌인 마지막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된 복귀주가 그를 찾아내는 엔딩이 펼쳐졌다.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도 죽음을 무릅쓰고 서로를 선택한 눈물의 입맞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회 이후 행복을 되찾은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한 이불 아래 복귀주 품에 안긴 도다해, 무엇보다 서로를 향해 맞닿은 눈빛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댄스 동아리 공연 무대에 선 복이나(박소이)와 열성팬 모드로 응원을 보내는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도 사랑스럽다. 두꺼운 안경을 벗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에 오른 복이나. 그런 복이나의 변화가 대견하고 기특한 두 사람은 감격에 찬 얼굴이다. '우리 딸 최고' 머리띠를 하고 하트 응원봉을 흔드는 ‘딸 바보’ 복귀주의 울먹이는 표정은 웃음을 더한다. 도다해와 함께 하는 복씨 패밀리 완전체도 포착됐다. 식탁에 둘러앉은 복씨네 분위기는 여느 평범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하다. 앞치마를 두른 복귀주의 환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가족들을 위해 추억이 담긴 음식을 만든 복귀주. 그 맛이 흡족한지 복동희(수현)의 사랑스러운 흥 폭발 리액션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도다해를 통해 초능력뿐만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까지 되찾은 복씨 패밀리가 이 행복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복귀주는 마침내 13년 전 그날로 돌아간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마지막 선택이 그려질 것"이라면서 "과연 복귀주는 도다해를 구하고, 자신의 운명도 바꿀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1회는 내일(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아이랜드2' 본격 파트2 돌입, 부제·방식 변경→성한빈 스토리텔러 합류아이랜드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랜드2'가 본격적인 파트2에 돌입한다.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끝으로 파트1을 마무리한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랜드2(I-LAND2)'가 오는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8회부터 파트2에 진입해 본격 서바이벌을 펼친다. 제작진은 "파트1은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가 만나 'I(N/a)'를 완성시키는 의미를 타이틀에 담아냈다면, 새로운 반환점인 파트2는 N/a가 펼치는 치열한 경쟁을 뜻하는 '파이널 카운트다운(FINAL COUNTDOWN)'이라는 새로운 부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라고 설명하며 부제부터 방식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랜드2'를 예고했다. 3000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공동의 운명'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갔던 파트1과 달리 파트2에서는 세상 밖으로 나와 공개 녹화 등을 통해 철저히 개인 실력을 바탕으로 평가받는 본격 데뷔 경쟁이 펼쳐진다. 6월 6일 방송 종료 후인 23시부터 공식 앱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시작된 '2차 SAVE 투표' 결과가 최종 파이널에 진출할 3인을 결정짓는 데 반영되는 만큼 매순간 긴장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트2 시작과 함께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최종 데뷔 인원수도 공개된다.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의 프로듀싱 데뷔 그룹으로 지구촌 K팝 팬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파트2에 진출한 지원자 12명 중 과연 누가, 그리고 몇 명이 세상에 없던 초격차 걸그룹 멤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과의 연결고리이자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존재인 스토리텔러의 새 등장도 예고돼 시선을 끈다. 파트2에서 새로이 활약하게 될 뉴페이스는 지난해 '보이즈 플래닛'으로 데뷔해 3연속 밀리언셀러 달성 등 매 앨범 K팝계에 새로운 기록을 쌓으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고 있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성한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해 Mnet의 스타 등용문 계보를 잇고 있는 만큼 지원자들에게 롤모델이자 든든한 선배 그리고 아이메이트와 지원자들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아이랜드2']
캔디샵, '돈 크라이' 뮤비 선공개…Z세대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캔디샵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신곡으로 Z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캔디샵은 오늘(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미니 2집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의 첫 번째 타이틀곡 '돈 크라이(Don't Cry)'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각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네 멤버들이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영상에는 학교 폭력, 왕따 등의 사회적 이슈가 등장하는 가운데,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영상미가 극과 극의 대비를 이뤄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다 같이 라면을 끓여먹거나, 하늘을 나는 돌고래를 바라보는 등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연출도 이채로운 재미를 준다. Z세대의 당찬 에너지가 담긴 캔디샵의 퍼포먼스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Don't Cry'는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곡이다.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하자는 캔디샵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수많은 걸그룹 흥행 신화를 쓴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에 참여, 트렌디한 비트 위 희망적인 '서머송'을 탄생시켰다. 'Girls Don't Cry'는 캔디샵이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해시태그(Hashtag#)'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더블 타이틀곡 'Don't Cry', '텀블러 (핫 & 콜드)(Tumbler (Hot & Cold))'를 포함해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 '굿 걸 (리믹스)(Good Girl (Remix))'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한편 캔디샵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Girls Don't Cry'를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이승철, 3년 만에 컴백 '비가 와'[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이승철이 약 3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승철은 7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비가 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선다. 미디엄 템포 모던락 장르로 완성된 '비가 와'는 곧 발매를 앞둔 이승철의 정규 13집과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싱글이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이승철은 직접 '비가 와' 작사 및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녹음과 믹싱은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최고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된 그의 Rui(루이) 스튜디오에서 진행, 돌비 애트모스로도 작업을 마쳐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승철은 '비가 와' 발매와 동시에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로큰롤) 개최 소식도 전한 바 있다. 특히 최근 X(옛 트위터)를 통해 맛보기로 오픈된 이승철의 콘서트 합주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고, ‘비가 와’ 라이브 무대 또한 전국투어에서 최초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철의 ‘Rock'n All'은 오는 15일 군산을 비롯해 천안, 서울, 창원, 대구, 대전 등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이외에도 올해 12월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그만의 짜릿한 록(Rock) 스피릿을 팬들에게 안겨줄 계획이다. 반가운 컴백을 알린 이승철의 '비가 와'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Rock'n All'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투어스, 선공개곡 'hey! hey!' 무대 최초 공개…청량한 에너지투어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투어스(TWS)가 선공개곡 '헤이! 헤이!(hey! hey!)'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는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출연해 선공개곡 'hey! hey!'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와의 인터뷰에서 "'hey! hey!'와 함께 한다면 청량감 가득한 여름날의 기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린 TWS는 시원한 색감의 버스정류장 세트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단정한 교복 차림의 이들은 여름방학의 추억여행을 떠나려는듯한 연출과 함께 무대 위로 나섰다. 특히 "hey! hey!"라고 외치는 챈트(구호)가 나올 때마다 TWS는 포인트 안무인 일명 '러닝 춤'으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러닝 춤'은 소년들이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안무다. 또한 노랫말 "We don't stop"을 외치는 구간에서 멤버들은 활기차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경기 전 선수들이 다 함께 모여 승리를 다짐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이 퍼포먼스는 TWS의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한다. 'hey! hey'는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의 수록곡으로, 늘 혼자였던 소년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의지하며 하나의 팀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록(Rock) 기반의 강렬한 기타 리프와 가슴 벅찬 드럼 사운드가 곡의 템포를 질주감 있게 끌고 간다. 힘 있는 멜로디와 다이내믹한 비트 위로 흐르는 TWS 멤버들의 상쾌한 보컬 톤은 여름날 파도처럼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TWS의 미니 2집 'SUMMER BEAT!'는 오는 24일 발매되며, 트랙리스트는 13일 베일을 벗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금단발 장착한 권은비, 시크+매혹 카리스마권은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권은비가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환한 네온 조명 아래 자동차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내추럴한 금발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패턴의 퍼 재킷을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권은비는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룬 권은비는 '사보타지'로 열풍을 이어갈 계획.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아이랜드2' 파트2 진출자 12인 공개, 방지민→김규리 진출아이랜드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랜드2: N/a' 파트2 진출자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랜드2: N/a'(이하 '아이랜드2')에서는 12명의 최종 생존자가 선발됐다. 먼저 앞서 파트1의 마지막 관문 '1:1 포지션 배틀'에서 승리를 거머쥔 마이·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후코는 파트2 진출을 일찍이 확정한 바 있다. 최정은은 "처음부터 1등을 해서 부담, 불안함이 있었다. 더 열심히 하면 극복할 수 있으니 더 멋있고 잘하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고, 윤지윤은 "처음 들어왔을 때는 자신감과 자만감이 헷갈렸는데 파트2에서는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1:1 포지션 배틀'에서 탈락한 아이랜더 김수정, 남유주, 링링, 방지민, 유이, 코코를 비롯해 그라운더 8인(김규리·김민솔·김채은·박예은·손주원·엄지원·오유나·최소울)은 나머지 여섯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다. 남은 14명의 지원자 중 14위를 기록한 오유나가 가장 먼저 탈락하며 도전을 마무리 지었고, 뒤를 이어 김채은, 최소울, 엄지원이 탈락자로 호명됐다. 여기에 김민솔, 링링, 박예은, 유이가 추가적으로 탈락자로 불리며 방지민, 코코, 남유주, 김수정, 손주원, 김규리가 파트2 자리를 채우는 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아이랜드2']
'지구마불2' 김태호 PD "우주여행? 언젠간 갈 수 있겠죠" [인터뷰 맛보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김태호 PD가 우승 상품인 우주여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ENA 사옥에서 진행된 ENA 예능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 종영 인터뷰에서 김태호 PD와 김훈범 PD가 우승 상품인 우주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설계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총 3주간의 여행기간 동안 지구 5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1에 이어 1년만에 시즌2로 돌아오며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김태호 PD는 우승 보상인 우주여행에 대해 "이 여행이 사실, 저희가 회의하고 준비한다고 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항상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 시절부터 우주 여행이라는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 PD는 "어떻게보면 제가 10년째 대동강 물을 팔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언젠간 우리가 갈 수 있는 곳 아니겠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대신 안될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염두해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다른 우승 상품에 대해서도 "저희가 처음에 우주 여행을 상품으로 걸었던 터라"라고 말했고 김훈범 PD는 "거기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NA]
'졸업' 정려원X위하준, 로맨틱 홈데이트 포착졸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로맨틱한 홈데이트를 즐긴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 측은 6일,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위하준)의 ‘달콤함 한도 초과’ 일상을 공개했다. 달달한 모닝 키스로 시작해 잠드는 순간까지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한층 깊어진 관계를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다. 이준호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각했음에도 ‘사제’라는 관계는 서혜진을 망설이게 했다. 서혜진의 마음을 연 건 이준호가 보낸 추억이었다. 치열했던 과거를 지탱해 준 유일한 버팀목이 이준호였음을 말해주는 흔적은 서혜진이 애써 참아온 마음을 터져 나오게 했다. 기다림의 시간만큼이나 서혜진과 이준호의 연애는 설레고도 짜릿했다. 베테랑 스타강사지만 연애는 서툰 서혜진의 귀여운 플러팅과 브레이크 없는 이준호의 직진은 어른 연애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서혜진, 이준호의 달콤한 홈데이트가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늦은 밤 주고받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짙은 눈 맞춤에서 깊어진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두 사람의 로맨틱 무드는 아침까지 이어진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나누는 모닝 키스 직전의 분위기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지친 일상 속 서로의 힐링으로 자리 잡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준호의 큰 등에 기대어 백허그를 한 서혜진. 한결 편안해진 얼굴은 그를 향한 단단한 믿음이 전해진다. 친구들이 평범한 연애를 할 때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했던 서혜진은 외로우면서도 외로운 줄을 몰랐다. 어른이 되어서도 혼자가 익숙했던 서혜진에게 이준호는 버팀목이다. 이어진 사진 이준호의 다정한 눈빛을 받으며 잠드는 서혜진은 한없이 행복해 보인다. 14년의 시간을 돌아 연인으로 관계의 재정의를 시작한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궁금해진다. ‘졸업’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는 지친 일상 속 힐링이 되어주며 설렘의 농도를 더욱 높인다. 이제 막 연인이 된 두 사람이 예측 불가한 변수 속 일과 사랑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졸업’ 9회는 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비밀은 없어' 고경표, 종영 소감 "행복 가득하시길"비밀은 없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는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번듯한 이미지의 아나운서였지만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시한폭탄으로 변해버린 송기백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코믹과 멜로는 물론 힐링과 휴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속 고경표는 섬세하고도 거침없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종영을 앞두고 고경표는 “그동안 ‘비밀은 없어’와 송기백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웃음이 가득했던 현장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항상 즐거움과 건강,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기백의 난관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고대하던 메인 앵커 오디션에서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퇴사를 선언한 후 꿈도 희망도 계획도 없는 백수가 되어버린 것. 우주(강한나)의 제안 덕에 출연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커플 천국’ 방영 이후 볕이 들다가도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준 우주에게 용기 내 고백했지만 연애 예능 작가와 출연자라는 관계성 탓에 한차례 거절당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난 우주의 구남친 정헌(주종혁) 또한 우주를 향한 미련을 보이며 경쟁 구도가 완성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교통사고와 가족 내 불화라는 결핍을 또다시 마주하게 된 기백. 울컥 진심을 쏟아낸 기백과 가족 구성원들이 묵은 갈등을 해소할 무렵, 병원에서 어머니의 소식을 담은 전화가 걸려와 궁금증과 긴장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방영 시작과 동시에 ‘코믹 대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극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몰입감을 견인했다. 이어 마냥 웃기지 만은 않은, 웃긴데 설렌 ‘비밀은 없어’를 고경표 만의 매력과 노련함으로 완성해 내며 ‘연기 대가’로 우뚝 서게 되었음을 납득시키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화 만을 남겨두고 있는 ‘비밀은 없어’는 6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LL·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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