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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112 중 33 번째 페이지

티브이데일리 (2223 Posts)

  • 쯔양, 폭행피해 고백에 응원의 물결… 구독자 10만 명 급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전 연인 A 씨에게 폭행과 착취의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가운데,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4년간 전 남자친구 A 씨에게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가운데 사건 발생 전 1010만 명이던 쯔양의 유튜브 구독자는 오후 4시 기준 1020만 명을 달성, 빠르게 10만 명의 구독자가 증가했다. 이는 쯔양을 향한 지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일명 사이버 렉카들로부터 쯔양이 과거를 빌미로 협박당해 돈을 갈취당했다고 전했다. 쯔양은 A 씨를 성폭행 범죄, 폭행 상습, 상습 협박, 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으나 A 씨가 죽음을 선택해 사건이 종결됐다고 알렸다. 쯔양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으며, 긴 시간 고통을 감내한 쯔양을 향한 응원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쯔양이 가혹한 시간을 지내오면서도 선행을 꾸준히 해왔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대중들은 쯔양에게 더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는 서울의 한 보육원에 월 300만 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하는가 하면, 보훈대상자 지원 성금으로 1천만 원 기부, 국립암센터에 1천만 원 기부 등 선행을 이어왔다. 구독자 1천만 명을 달성한 지난 10일엔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에 2억 원을 기부해 이목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쯔양 유튜브]
  • 스튜디오엠엔씨, 토탈셋과 업무 협약 체결…'K-트로트의 글로벌화' 노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스튜디오엠엔씨가 토탈셋과 K-트로트의 글로벌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1일 스튜디오엠엔씨(대표 이상수)와 토탈셋(대표 김균민)은 K-트로트 기반의 글로벌 사업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타플래닛 팬덤 커뮤니티를 통한 토탈셋 소속 아티스트 해외 진출에 관한 협력과 스타플래닛 모바일 티켓팅 서비스와 연계한 토탈셋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공연 사업 및 자체 IP 개발을 위한 페스티벌 개최 관한 협력, 기타 협력 사업 지속 발굴 및 시행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은 K-트로트의 글로벌화를 위해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등 동남아 해외 시장에 진출 해 트로트 공연 사업을 펼치는 동시에 아티스트들의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스튜디오엠엔씨 이상수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토탈셋과 상호 협력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라며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통해 트로트 공연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엠앤씨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STAR PLANET)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스타플래닛은 현재 184개국 700만명의 회원 보유하고 있으며, 투표, 콘텐츠, 쇼핑몰, 티켓 등 다양한 독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토탈셋은 진성, 한혜진, 홍자, 박군, 오유진 등 트로트 스타들을 비롯해 배우, 방송인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토탈셋]
  • "반성의 자세 없어"…황철순, 전 연인 폭행 혐의로 결국 법정구속 [이슈&톡] 황철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징맨'으로 유명한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40)이 결국 전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황철순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러면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그를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해자가 수사 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폭행 경위, 방법, 부위 등 주요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라며 황철순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이어 "피해자가 입은 상해 정도가 중하고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심이 상당하다. 그럼에도 황 씨는 범행을 부인하며 '종아리 근육 부드러운 부분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제기차기하듯 들어 올렸을 뿐'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하는 것은 물론, 공소 사실과 무관한 내용으로 피해자를 비난하고 있다"라고 질책하면서, "준법의식이 미약하고 개전의 정이 부족하다. 이에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황철순은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 소재의 한 야외 주차장에서 당시 연인이었던 피해자 A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그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황철순은 A씨의 머리채를 잡고 차량으로 끌고 가 조수석에 앉힌 뒤 손으로 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황철순은 A씨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져 파손시키고 운전석 문을 주먹으로 내려쳐 찌그러트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 A씨는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또 조사 과정에서 황철순이 같은 해 8월 1일에도 자신의 집에서 A씨의 머리를 2~3차례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끄는 등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황철순은 지난 6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날의 일을 알려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A씨와 촬영 차 방문한 여수에서 우발적 폭행을 한 건 사실이지만, 얼굴을 주먹으로 20회 이상 때렸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또 A씨는 내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고 차량에 태웠다고 하는데, CCTV 영상에서 난 차 안에 있고 A씨는 자신의 의지로 차량에 탑승했다. 도망가는 상대를 쫓아가 폭행한 게 아니고 계속 쫓아오는 상대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하나 A씨도 곧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황철순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거짓말을 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 폭행 당시 영상, 얼굴 상태, 고막이 터진 상황, 통화 내용 등을 모두 다 갖고 있다"라고 반박했고, 결국 재판부에서도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황철순 인스타그램]
  • 최동구, 연극 '화양리 브라더스'로 연출가 도전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최동구가 연극 연출에 도전한다. 배우 최동구가 연극 연출가로 새출발을 알린다. 새롭게 결성한 극단 나인의 창단 공연 ‘화양리 브라더스’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무대를 올리는 것. 최동구는 ‘화양리 브라더스’의 총연출뿐만 아니라, 주인공 신재하 역으로 직접 공연에 오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극단 나인의 창단극 ‘화양리 브라더스’는 자신들의 ‘정신적 지주’ 큰형의 기일마다 모이던 연극영화과 4인방이, 10주년 기일에 모여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10년의 세월을 겪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하루하루 살아오던 이들은 환하게 웃고 있는 큰형의 영정사진 앞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감정을 폭발시키게 된다. “가슴이 쿵쿵 뛰는 일을 하라”는 주제 속, 청춘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에 관한 메시지를 안긴다. 극중 세국대학교 연극영화과 4인방에 캐스팅된 배우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먼저 신재하 역으로는 연출자 최동구를 비롯해, 최근 드라마 ‘커넥션’으로 이슈를 모은 도건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박시현 역에는 드라마 ‘복수해라’, ‘구해줘’로 주목도를 높인 장유상과 ‘순정복서’, ‘글로리데이’에 출연한 김희찬이 낙점됐다. 이 밖에도 배우 강현우, 박홍민, 손원익, 최용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화제만발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해 내공 가득한 열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예술 감독으로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라경민교수가 함께 한다. 최동구는 “오랫동안 염원하던 극단 창단을 비롯해, 연극 무대로 돌아오게 돼 감개무량하고 행복한 마음”이라며 “‘화양리 브라더스’를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이 요즘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공연 내용과 함께, 모두의 가슴 속에 살아 있는 ‘꿈’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동구가 연출, 출연하는 ‘화양리 브라더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를 통해 1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맛녀' 나온 유민상, '토밥' 으로 이동?…"나는 그냥 돼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원한 이십끼형, 유민상이 오랜만에 이영식PD를 만난다. 오는 13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맛집의 천국, 서울시 성동구에서 유민상과 함께하는 먹방 여행이 그려질 예정이다. 멤버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개그맨 출신인 유민상은 오프닝부터 개그맨다운 얼굴로 카메라를 집어삼킨다. 이질감 없는 비주얼로 순식간에 토밥에 스며든 유민상은 '아침 고기'를 먹기 위해 이동한다. 1플러스 등급 국내산 돼지 목살을 황금 지방 비율로만 엄선한 서울 3대 목살 식당에 둘러앉은 토밥즈와 유민상은 고기 장인의 고기 굽는 모습에 감탄한다. 엄청난 속도로 고기를 굽는 장인과 또, 엄청난 속도로 먹어 치우는 토밥즈 때문에 10인분이 순식간에 없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를 감상하던 유민상은 "언제 먹은 거야 도대체. 여기도 전쟁터구나"라며 "나 몇 점 먹지도 못했는데 벌써 고기가 없어"라고 카메라를 향해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대호는 "바짝 익혀 먹는 사람은(게스트는) 한두 점밖에 못 먹는다"라고 태연하게 답한다. 유민상은 "방송은 흐름이라는 게 있는데..."라며 변명하지만, 그 순간 이대호는 "형, 일 안 해요?"라며 먹속도를 끌어올린다. 토밥즈의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홀로 방송 멘트를 하던 유민상은 "여러분 나는 그냥 돼지다. 여기는 먹방 선수, 스포츠 선수 출신 둘인데 나는 그냥 돼지다"라며 하소연한다. 젓가락을 놓은 유민상을 보고 이대호는 또 잔소리를 시작한다. 유민상은 "잠깐만 우리 한 호흡씩만..."이라며 다급하게 말을 꺼내고 "내가 하는 먹는 방송 중에 여기가 제일 말을 많이 안 해. 아무도 대화를 하려하지 않아"라고 호소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E채널]
  • '현무카세' 김지석 "세상이 모르는 전현무의 인류애 알았으면" [TD현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현무카세' 김지석이 전현무를 칭찬했다. 1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문태주 PD, 전현무, 김지석이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진행은 조충현 아나운서가 맡았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 주는 리얼 토크쇼다. 이날 김지석은 "제가 현무 형의 변천사의 중심에 있던 사람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이 잘 모르는 현무형의 인류애를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SF영화를 보면 사람을 만나 휴머니즘과 인류애를 느끼는 경우가 있지 않냐"라며 "예전에는 방송에 집중하셨지만, 이번 프로는 집 같은 느낌으로 정을 나누고 요리를 대접해 주고 정서적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석은 "아마도 그 지점에서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무카세'는 이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NA]
  • 백예슬, 엄태구X한선화 '놀아주는 여자' OST 가창…오늘(11일) 발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백예슬이 부른 '놀아주는 여자' OST 여덟 번째 파트 '나의 마음이 그대에게'가 오늘(11일) 발매된다.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의 기억 속 '현우 오빠'의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은하(한선화)가 지환(엄태구)에게 예상치 못한 이별 통보를 전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날 정오 공개되는 '나의 마음이 그대에게'는 이러한 주인공들의 짙어지는 감정선에 애절함을 더하는 OST 넘버다. 이 곡은 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초반 절제된 감정으로 노래를 이끌어간다. 곡 후반에는 오케스트레이션과 함께 감정을 폭발시키는 듯한 백예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진다. 애절한 가사말과 멜로디가 현우와 은하의 감정선을 대변하며 더욱 짙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다. 흡인력 넘치는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백예슬은 지난 2019년 '찾을게'를 비롯해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을 발표하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았다. 또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연애의 참견 2022' OST를 가창해 극에 진한 감성을 불어넣었던 바 있다. 이번 '나의 마음이 그대에게'는 전상근, 노을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빈(Been), 그리고 폴킴, 권진아, 카더가든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HYUNKI)의 협업으로 극 중 인물 간 고조되는 감정선과 서사를 극적으로 장식하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모스트콘텐츠]
  •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시청자 몰입하게 만드는 '명품 연기' 화인가 스캔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의 긴장감을 자아내는 묵직한 열연에 속절없이 빠져든다. 김하늘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에서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의 며느리이자 나우재단 이사장 오완수 역을 맡아, 빈틈없는 고밀도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의 굳건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갈등과 날 선 대립을 치열하게 담아내며 극적인 전개를 이끌고 있는 것. 지난 10일 공개된 3, 4회에서 김하늘(오완수 역)은 재단 이사장 자리에서 퇴임시키려는 시어머니 서이숙(박미란 역)으로부터 나우재단을 지켜내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김하늘은 서이숙이 자신의 죽은 아들을 대신해 남편 정겨운(김용국 역)의 내연녀 기은세(장태라 역)가 낳은 아들을 친아들로 둔갑시키려는 계략에 분노했고, 재단 이사장 자리까지 위협하자 남편의 불륜 사실을 지라시로 퍼트리는 맞불 작전으로 반격에 나섰다. 그럼에도 서이숙이 뜻을 굽히지 않자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세의 아들을 돌아가신 시아버지 혼외자로 발표한 김하늘의 기상천외한 계책에 보는 이들이 기함하고 말았다. 이어 김하늘은 오랫동안 소식을 끊고 지냈던 엄마가 폐쇄 정신 병동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들부들 떨며 들끓는 화를 참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뿐만 아니라 김하늘은 정지훈(서도윤 역)에 의해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사실은 화인가 사람의 청부 살인으로 죽었고 그 범인이 이번엔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것. 김하늘은 이혼도 마다한 채 화인가에 남아 있는 진짜 이유가 무엇일지, 그를 노리는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폭풍같이 몰아치는 팽팽한 대립 속에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단호한 카리스마로 상대를 압도하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또한 겉으로는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꼿꼿한 모습으로 일관하다가도 예기치 못한 변수에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분노에 찬 눈빛, 떨리는 입술, 손짓으로 인물의 심경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을 저절로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드는 김하늘의 열연이 돋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 "신선하고 자극적일 것"…'굿파트너' 장나라→남지현이 직접 전한 관전포인트 굿파트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굿파트너' 주역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들려줬다.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 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굿파트너'의 주역들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1일 직접 관전 포인트와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시크한 '걸크러시'를 장착하고 돌아온 장나라는 17년 차 베테랑 파트너변호사이자, 선망받는 스타변호사 차은경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장나라는 "우리에게 멀지 않은, 가까운 이야기다. 공감하거나 같이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등장하는 네 변호사들의 각기 다른 성격 차이도 주목해 주시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으실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은 뒤, "정말 '굿' 파트너들을 만났구나 싶을 만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지현은 정 많고 공감 능력이 탁월한 '과몰입러' 신입변호사 한유리로 분해 시청자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낼 예정. 남지현은 "우리 드라마는 엔딩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1회 엔딩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사건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기대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보시는 분마다 느낌과 소감이 다를 것 같은 드라마다. 누군가는 사회초년생 시절 자신의 모습, 다른 누군가는 에피소드 주인공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과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기에 다양한 시청자분들이 다 같이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김준한은 법무법인 '대정'의 이혼 2팀 파트너변호사 정우진으로 힘을 더한다. 김준한은 "극 중 인물들을 편중되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판단을 시청자들에게 맡긴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관전 포인트로 "현직 변호사이신 작가님이 빚어낸 현실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사연들, 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개성 강한 변호사들의 인간적인 모습 엿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좋은 팀워크가 작품에도 잘 묻어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기다려 주신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뵐 테니, 첫 방송을 꼭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표지훈은 이혼 2팀 신입변호사 전은호를 맡아 남지현과 신입 콤비로 활약하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표지훈은 "대본을 접했을 때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갈 정도로 몰입감이 상당했다. 인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는 힘이 있는,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전했다. 표지훈이 뽑은 관전 포인트는 '이혼변호사가 쓴 이혼변호사의 이야기'다. "굉장히 현실적이면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신선함, 자극이 담겨 있다. 1회부터 함께해 주시면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지난겨울부터 여름까지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들 모두 서로에게 '굿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들도 좋은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굿파트너']
  • "JYJ→거미 발굴" 씨제스 출신 김재덕 대표, 신생 엔터 S27M 설립 S27M 엔터테인먼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수많은 아티스트를 제작한 김재덕 대표가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S27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S27M 엔터테인먼트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 기존 음악 시장과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김재덕 대표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년간 축적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기반으로 가수 및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신인 아티스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S27M 엔터테인먼트는 업계에 오래 몸담았던 구성원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견고한 비즈니스 사업 네트워크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제작을 비롯해 뮤지컬 출연, 공연 해외 프로모션 등 국내외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S27M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인 김재덕 대표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초창기 멤버이자 음악사업부 총괄 이사로 활동하며 JYJ,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 김찬호, 크루셜스타, 보이그룹 휘브 등을 배출하며 탁월한 아티스트 선구안과 육성 노하우를 보여줬던 만큼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매니지먼트까지 확장하여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27M 김재덕 대표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대중에게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차세대 문화 산업의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한발 앞선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많은 대중을 만족시키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27M 엔터테인먼트]
  • [TD영상] 비비지 '아침부터 화사한 공항패션, 월드투어 떠나요!' [인천공항=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그룹 비비지(VIVIZ, 은하 신비 엄지)가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 참석차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비비지는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샬럿,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피츠버그,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신정헌 기자]
  • (여자)아이들 전소연 "수입? 잘하면 한 달에 10억도 벌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억' 소리나는 수입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유튜브 채널 '픽시드(Pixid)'에는 "스몰 걸 대표로서 영지랑 한판 떴습니다. (feat.솥뚜껑 막창,불닭) 시골요리 대작전 (여자)아이들 소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소연은 이영지의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을 언급하며 "궁금한 게 있다. 진짜 실제로 스몰 걸이 부러워?"라는 질문을 던졌다. 또 전소연은 "'스몰 걸'이 실화냐. 그 남자가 스몰 걸을 좋아했냐"라는 질문을 이어갔고, 이영지는 "그게 약간 애매하다. 남자친구와 깡충깡충 걷고 있었는데, 이만한 여자애가 남자친구한테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다. 둘이 키 차이가 예쁘게 나더라"라며 곡의 계기가 된 사연을 전했다. 이영지는 "이 노래를 쓰고 돈을 벌었다. 실화만큼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없는 것 같다. 경험담"이라고 덧붙이며, 전소연의 수입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영지가 "언니 나도 궁금한 게 있다. 언니 한 달에 얼마 버냐"라고 묻자 전소연은 "1년을 통계 잡고 달을 나누면 되나?"고 되물었다. 이에 이영지는 "기준도 많네. 원래 어느 정도 버는 사람은 그런 거 필요 없다"라며 제일 수입이 많을 때는 얼마인지를 짚어 물었다. 전소연은 "제일 업일 때는 잘하면 한 달에 10억도 벌고"라고 말한 후 "안 들어올 때는 10만 원도 벌고"라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언니 조금 더 버는데 살짝 깎은 것 같다. 내가 수치로 봤을 때 그렇지는 않거든"라고 추측하자 전소연은 "네가 10억을 벌었구나?"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픽시드']
  • 몬스타엑스 셔누 뮤지컬 연습, 쉬는 시간에도 '복습 또 복습' 몬스타엑스 셔누 뮤지컬 연습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리더 셔누가 '그레이트 코멧'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에는 셔누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런스루와 시츠프로브 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데뷔작 '그레이트 코멧' 런스루 연습에 참여한 셔누는 긴장한 모습으로 연습실에 등장했다. 셔누는 몸을 풀며 긴장을 털어낸 후 피아노로 헷갈리는 음을 치기도 하고, 고음 연습까지 끝없는 연습벌레의 면모를 보였다.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하는 셔누는 본격적인 런스루에 앞서 "오늘도 실수 없이 잘 해보겠습니다"라며 다짐했다. 이후 셔누는 '아나톨' 역의 첫 넘버부터 안무, 표정 연기 등 완벽하게 뮤지컬에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넘버에서 셔누는 명대사와 함께 옴므파탈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셔누는 선배들과의 호흡에서도 무리 없이 해내며 현실과 구별 가지 않는 메소드 연기를 보여줬다. 셔누는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발성 연습을 통해 아쉬운 부분에 대해 복습하는 모습을 보이고,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에 대해 "몸은 마음대로 움직여지는데 노래는 마음대로 안 되니까"라며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자신에게 70점을 주며 겸손한 점수를 매기는 것도 잠시 '셔나톨'(셔누와 아나톨의 합성)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그냥 달라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셔누는 집중력을 보이며 2막 런스루에서는 바이올린을 켜며 수준급 연주로 무대를 이어나갔다. 셔누는 악기 연주를 하는 동시에 표정, 연기,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애드리브로 극을 능숙하게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셔누는 "준비하고 연습하고 집 가면 항상 기절합니다"라며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일상을 전하는가 하면, "제가 더 잘해볼게요"라고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약속했다. 시츠프로브날 셔누는 노래와 동시에 자동적으로 나오는 안무, 바이올린 운지법까지 소화해냈다. 처음 해보는 시츠프로브에도 진지하게 임하며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마지막 넘버까지 최선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셔누는 지난 3월 26일~6월 16일 개최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아나톨' 역으로 분해 안정적이고 풍부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치렀으며,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몬스타 엑스' 영상 캡처]
  • ‘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 백성현 숨긴 진심 알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 백성현 속내를 눈치챘다. 1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77회에서는 등장인물 진수지(함은정)가 채우리(백성현) 진심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지는 친모인 채선영(오현경)과 회포를 풀며, 자신과 우리가 남매가 되는 상황 앞에서 다소 망연자실하기도 했다. 우리는 수지와 채선영의 친자 관계를 위해서, 수지에게 여동생이라고 선포했다. 우리는 오빠답게 수지 인생을 생각해 “오빠 말, 무슨 뜻인지 아냐”라며 그에게 좋아하는 진심을 숨겼다. 수지는 그런 우리의 진심을 선영에게서 듣고 아픈 가슴을 부여잡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TD영상] 드림캐쳐 '챌린지 안무 맞아? 감히 따라하기 힘든 고난이도 안무'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드림캐쳐가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 ‘저스티스(JUSTICE)’는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미니 10집에는 ‘인트로 : 7' 드림캐쳐(Intro : 7' Dreamcatcher)’를 비롯해 전진하는 영웅의 모습을 담은 ‘스톰프!(STΦMP!)’와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두 개의 고리 또는 반지로 해석한 ‘2 링스(2 Rings)’, 사랑을 찾아 헤매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연인에 빗댄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뚜렷한 음악 정체성도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 [TD영상] 드림캐쳐 유현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 지유의 말은?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드림캐쳐가 사회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타이틀 ‘저스티스(JUSTICE)’는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미니 10집에는 ‘인트로 : 7' 드림캐쳐(Intro : 7' Dreamcatcher)’를 비롯해 전진하는 영웅의 모습을 담은 ‘스톰프!(STΦMP!)’와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두 개의 고리 또는 반지로 해석한 ‘2 링스(2 Rings)’, 사랑을 찾아 헤매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연인에 빗댄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뚜렷한 음악 정체성도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 [TD영상] 드림캐쳐 특유의 美친 고음 향연 '저스티스' 무대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드림캐쳐가 타이틀곡 저스티스(JUSTICE) 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 ‘저스티스(JUSTICE)’는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미니 10집에는 ‘인트로 : 7' 드림캐쳐(Intro : 7' Dreamcatcher)’를 비롯해 전진하는 영웅의 모습을 담은 ‘스톰프!(STΦMP!)’와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두 개의 고리 또는 반지로 해석한 ‘2 링스(2 Rings)’, 사랑을 찾아 헤매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연인에 빗댄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뚜렷한 음악 정체성도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 '히어로 콘셉트' 드림캐쳐 "유현은 작은 요정, 수아는 쾌활한 데드풀" 드림캐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히어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유현과 수아를 꼽았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의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히어로, 즉 남을 구하는 사람은 거창한 능력을 가진 누군가가 아닌 강한 의지를 지닌 ‘우리’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에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담아 본인의 이득을 위해 남을 이용하거나 희생하는 것이 아닌 수많은 유혹과 명예를 빗댄 ‘왕관’ 없이도 주체적으로 성장해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당차게 보여준다. 전작 '빌런스(VillainS)'는 사람을 홀리는 '왕관'의 힘에 매료되었다면, 이번에는 꺾이지 않는 평행세계의 이야기를 담았다. '버추어스(VirtuouS)'에서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왕관’의 유혹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강한 다짐은 물론, 유혹을 마주한 사람들의 희생을 막겠다는 강력한 메시지까지 선포한다. 지유는 히어로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유현을 꼽았다. 지유는 "유현이가 스태프분들을 잘 챙기고, 엄청 친해지려고 다가간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작은 요정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 즐거움을 주는 모습이 히어로와 제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현은 수아를 꼽았다. 유현은 "수아 언니는 정말 하나의 히어로가 떠오르게 한다. 데드풀 느낌이 강하다. 항상 에너지 넘치고 쾌활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컴백' 드림캐쳐 "7주년 기념 월드투어, 큰 에너지-체력 얻었다" 드림캐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컴백을 앞두고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의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다미는 "준비하면서 무대를 너무 서고 싶었는데, 신곡을 들려드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지유는 "데뷔 7주년을 맞아 서울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 돌았다. 팬들 만나고 와서 큰 에너지를 얻었고, 더불어 체력도 얻었다"고 전했다. 신보에 대해 유현은 "벌써 10번째 미니앨범이다. 긴 시간이 흘렀다. 이번 앨범 또한 저희의 색다른 모습으로 즐겁게 해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굿파트너'로 돌아온 장나라, SBS판 '사랑과 전쟁' 선보인다 [TD현장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굿파트너' SBS 며느리로 돌아온 장나라가 남지현과 '사랑과 전쟁'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가람 감독,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 마이크는 베테랑 MC 박경림이 잡았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 SBS의 며느리로 돌아온 장나라 "SBS 만세" 이날 장나라는 SBS 드라마 'VIP' 촬영감독과 결혼 후 같은 방송사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보다 기쁠 수 없고, 은인이다"라며 "정말 좋은 감독님과 팀을 만났다. 시집까지 갔다. 정말 SBS 만세다. 여러모로 너무 감사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 장나라는 자신이 이혼 전문 변호사로 변모한 이유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는 "집에서 대본을 보고 있는데, 신랑이 큰 추천을 했다. 부부, 가족 간의 관계에서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혼에 대해서는 "평소에 느끼는 건 잘 없었다. 작품 이후에 필요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행복한 삶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지만 불협화음이 생기기도 하고 마이너스가 되는 관계도 있다. 이 작품을 하면서 이혼이라는 제도가 기능적으로 가까이 존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가람 감독은 "대본을 보면서 장나라가 떠올랐다. 장나라가 차은경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대본을 봤을 때 차은경하고 많이 달라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만족도가 매우 크다. 장나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시청자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지현, 지훈, 준한 모두 대본을 보면서 어울리는 배역들에 맞게 1순위들에 제안을 했고, 한 번에 캐스팅이 됐다. 모두 고맙다고 전했다. 남지현으로 해달라고 졸랐다. 모든 게 흔쾌히 성사가 되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장나라는 작품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는 "드라마 내 4명의 캐미도 재밌지만 차은경, 한유리의 캐릭터의 합이 매력적이다. 처음 맞춰볼 때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 제 안의 욕망이 꿈틀대고 있다. 제발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 김가람 감독 "이혼 전문 변호사의 집필, '사랑과 전쟁'이 돌아왔다" 김가람 감독은 이혼 전문 변호사가 작품을 집필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대본 보고 깜짝 놀랐다. '사랑과 전쟁'이 돌아왔구나. 진짜 있는 일인데 진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싶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걸 '얼마나 풀어내서 시청자를 공감하게 하느냐'에 대해 작가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그게 힘들었다. 정말 맵고 쓰고 안 겪었으면 좋겠는 이야기들, 이걸 보고 시청자들이 '자극적이네. 도파민 나오네' 하고 끝나면 안 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저희가 이혼 권장 드라마는 아니다. 함께 항상 고민하고 있고, 그 부분을 잘 담아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가람 감독은 "너무 과할 수도, 너무 웃길 수도, 너무 슬플 수도 있다. 진심으로 이야기를 담아봤다"라며 "이렇게 우리가 사랑과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구나. 연기자분들이 진짜 같이 연기해 주시니 진짜같이 되더라"라며 "한 번쯤 누군가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드라마니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 장나라·남지현이 선보일 워맨스, 장남캐미 선보일까 이날 남지현은 은경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대본을 보고 은경의 매력에 빠졌다. 유리는 은경에게 지쳤지만, 남지현은 은경에게 홀려있었다. 오히려 유리가 이렇게 하는 게 너무 답답해 보이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 나라 선배가 유리가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 같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내가 성실하게만 하면 되겠구나 하는 확신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신입변호사다 보니까, 은경과 입장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어떨 때는 누가 지기도, 틀려 보이다가 맞기도 한다. 초반에는 많이 부딪히지만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과정이 재밌을 것"라고 설명했다. 장나라는 "제 연기의 기준을 한유리에 놨다. 유리는 믿음직스럽고 우직하고 건강한 캐릭터다. 어떻게 하면 그 캐릭터가 더 열받게 할 수 있을까. 직장 내에서 만나기 싫은 상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요즘말로 '킹 받게'끔 말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가람 감독은 "장나라가 나쁜 표현으로 굉장히 꼰대다. 정말 강력한 꼰대력으로 모두를 꽉 잡는 어마어마한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다. 어떤 드라마에서도 안 보여줬던 모습으로 처음 선보이는 모습일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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