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금의환향 진서연, 베를린영화제 수정곰 파티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진서연, 베를린영화제에서 금의환향한 그가 3종 열므 요리를 선보였다. 5일 저녁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 제주도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진서연은 최근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수정곰상을 수여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이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동네 제주도 주민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기로 했다. 그는 싱싱한 제주 오징어를 이용한 오징어감바스, 상큼한 참외샐러드, 만두피애플파이 등을 정성껏 요리했다. 입맛, 손맛 남다른 제주도 어멍들은 진서연의 요리를 더할 나위 없이 맛있게 먹었다. 진서연은 잘 드시는 어멍들 앞에서 “이모들이 저 베를린 갈 때 상 안 받을 거면 오지 마라고 했는데, 나 이렇게 당당히 받고 왔다”고 말했다. 어멍들은 진서연을 위한 플랜카드까지 걸어놓고, 서프라이즈 파티까지 준비해 진서연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아티스트’ 지코 “이영지, 사랑스럽고 예쁜 가수”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지코의 아티스트' 지코 이영지, 컬래버가 화려한 명장면을 만들었다. 5일 저녁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래퍼 이영지 출연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영지는 지코의 ‘터프쿠키’를 함께 열창하며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지코와 뜨거운 호흡을 맞춘 이후 “내가 너무 살살 부른 것 같다”고 자평했다. 지코는 “저 원래 ‘터프쿠키’ 할 때 좀 살살 하는데, 이번에 소리 질렀다. 영지 님이 웃는 소리에 내 가사도 묻힌 것 같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 지코는 후배인 이영지 랩에 대해 "저는 지금 이영지 님의 음악이 너무 좋다. 내는 것마다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이날 '파이팅 해야지'로 무대와 방청석에 뜨거운 흥을 불어 넣기도 했다. 지코는 이영지에게 "보면 가수로서의 이영지는 참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나혼자산다’ 전현무 “박나래,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솔직한 대화가 눈길을 모았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촌캉스 상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방송 안에서 남매 같은 이미지지만, 직장 동료이기도 하다. 그는 “난 오빠랑 좀 친해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나도 솔직히 낯을 가리는데, 술을 마시면서 낯가림을 중화 시키는 것”이라며 “난 오빠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 있는데, 뭔가 늘 왜곡돼서 내가 표현을 하는 게 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는 속내를 전했다. 전현무는 “어느 순간부터 너랑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가 된 것 같다. 늘 고마웠다”고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곽범, "아이가 다쳐" 학교 연락에 방송 중 자리 이탈했다 복귀(컬투쇼)곽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곽범이 학교에서 온 연락으로 생방송 중 잠시 자리를 비웠다 복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남호연,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 DJ 김태균, 스페셜 DJ 곽범과 함께 '컬투 늬우스' 코너를 꾸몄다. 이날 스페셜 DJ로 코너를 진행하던 곽범은 돌연 휴대전화를 확인하더니 "정말 죄송한데 지금 아이가 학교에서 다쳤다고 연락이 왔다. 현재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아 전화를 해봐야겠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후 곽범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김태균은 "괜찮아야 할 텐데"라며 걱정했다. 얼마 뒤 곽범은 스튜디오로 돌아왔다. 그는 "아이는 괜찮냐"는 김태균의 물음에 "친구랑 부딪혀서 옆구리가 좀 아프다고 하더라.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은 "걱정되겠다. 아내와는 연결해 줬냐"라고 물었고, 곽범이 "그렇다"라고 답하자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한편 곽범은 2012년 KBS '개그콘서트'으로 데뷔한 코미디언으로, 2013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곽범은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남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AOA 설현ㆍ지민 울린 역사 무지 논란, 김구라가 밝힌 비하인드 "PD에게 빼달라고 했는데…"AOA 지민 설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걸그룹의 역사 무지 논란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를 두고 그룹 AOA 설현 지민의 ‘긴또깡’ 발언 논란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 구라’에 ‘우리가 빨아주려고 방송하는 거 아니잖아!’라는 제목의 ‘김구라쇼’ 2회를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최근 토크쇼 경향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게스트가 나와서 이야기를 하다가 급발진을 하면 빼달라고 한다. 제작진도 빼달라고 하는 건 빼준다. 만약 빼달라고 했는데 안 빼주고 내보내면 아무도 그 PD를 믿지 않는다. 그러면 누가 나와서 이야기하려고 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일례로 과거 논란이 된 걸그룹의 역사 무지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그 매니저한테 (그 장면을) 왜 빼달라고 안 했냐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근데 그 PD가 빼달라고 했는데도 안 빼줬다고 하더라”면서 “그 PD는 그 순간 화제성을 얻었을지는 몰라도 점점 소문이 나서 ‘걔 믿지 마’ 이렇게 된다. 그 PD가 잘 나갈 수 있을 것 같으냐. 천만의 말씀이다”라고 지적했다. 김구라는 해당 일화를 전하며 걸그룹과 PD의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AOA 지민 설현을 지칭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지민과 설현은 지난 2016년 컴백을 앞두고 Mnet ‘채널 AOA’에 출연, 설현과 지민이 역사 위인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말하는 퀴즈 시간에서 안중근 의사 사진이 공개되자 “긴또깡? 저 이런 거 무지하다”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지민과 설현은 AOA 컴백 쇼케이스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제작진도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라고 인정하며 “아티스트에게도 큰 상처가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 드린다. 거듭 사과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미 여론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고, AOA는 해당 논란으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유튜브 화면 캡처]
[TD영상] 엄마가 된 손예진 '아이가 이유식만 잘 먹어도 행복해'[부천(경기)=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제28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 올해의 배우 손예진 특별전 기자회견이 5일 오후 경기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수많은 캐릭터에서 자신만의 아우라와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손예진이 제28회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BIFAN은 2017년부터 한국 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배우 특별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도연ㆍ정우성ㆍ김혜수ㆍ설경구ㆍ최민식에 이어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은 바로 손예진이다. 그의 빛나는 행보를 한마디로 축약한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 토크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데 대해 손예진은 “존경하는 선배님들 뒤를 이어 특별전을 개최한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 배우 인생에 이런 영광스러운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송선미 기자]
'런닝맨' 진짜 '굿 파트너'를 찾아라…남지현·피오 게스트 출격[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에서 진짜 '굿 파트너'를 찾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의 배우 남지현과 피오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은 '굿 앤 배드 파트너' 레이스로 꾸며진다. 팀장들은 복불복으로 굿 혹은 배드한 혜택을 받은 후 설득해 팀원을 모아야 하는데 총 3번의 선택이 진행된다. '배드 파트너'의 거짓말을 피해 굿 파트너를 찾아야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황.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굿 파트너' 수색에 들어가는데 초반부터 거짓말이 횡행하자 멤버들은 "아무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 표정부터 가짜다"라며 불신을 표해 혼돈의 장을 예고한다. 특히, '굿 파트너'의 남지현과 피오도 팀장으로 나서는데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 심리학도 다운 똑순이로 활약한 남지현은 '런닝맨 경력자'답게 포커페이스를 장착, 여유로운 모습으로 '굿 파트너'라고 주장하는 반면, 피오는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하는 신입의 표본을 보여준다. 이에 멤버들은 "래퍼인데 왜 말을 더듬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피오를 '배드 파트너' 용의선상에 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속고 속이는 심리전 속 멤버들은 '굿 파트너'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엔시티 재현, 첫 주연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제28회 BIFAN 매진 기록재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엔시티(NCT) 재현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4일 재현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공식 초청된 스크린 데뷔작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재현은 깔끔한 올블랙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주변의 환호성과 함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진중한 태도로 개막식에 임하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돼 모든 면에서 화제의 중심으로 등극했다. 작품에 대한 재현의 진심 어린 열정이 빛나듯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의 영화 티켓이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매진을 기록, 재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배우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재현은 “처음으로 서는 영화제라 굉장히 설레고 감회가 새롭다. 7월 6일, 11일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향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준우’를 통해 보여드릴 저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재현이 죽음을 예지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예견된 미래와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단 6시간 동안의 여정 속에서 일어날 예기치 못할 사건들을 담은 영화로,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진이네2' 오픈런 손님→웨이팅까지, '멘붕' 빠진 임직원들 [T-데이]서진이네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서진이네2' 임직원들이 집단 멘붕에 빠진다. 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서진뚝배기가 영업 첫날을 맞는다. 사상 최초 오픈런 손님이 있었던 점심에 이어 저녁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웨이팅 인원이 발생한다고. 앞서 사장 이서진은 서진뚝배기의 첫 번째 헤드 셰프로 최우식을 선택했다. 손님이 적은 오픈 첫날은 셰프가 처음인 최우식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영업을 시작한 지 20여 분 만에 만석이 돼 최우식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다가 점심 영업만으로 재료가 부족해지면서 저녁 영업을 위해 프렙을 다시 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박서준과 장을 보러 나간 고민시는 "뭐가 지나간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간 점심 영업을 예감케 하고 있다. 그러나 저녁에도 서진뚝배기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점심보다 더 많은 웨이팅 인원이 생긴다. 이에 사장 이서진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박서준은 "어떡해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라고 해 과연 무사히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서진이네2'는 오늘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서진이네2']
키스오브라이프, '네컷라이브'서 탁월한 라이브 실력 자랑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남다른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4일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네컷라이브'에 출연, 가창력과 비글미를 발산했다. '네컷라이브'는 K팝 아티스트들의 매력폭발 라이브에 셀프 인생샷 촬영 트렌드를 결합한 콘텐츠. 아티스트들은 사진 촬영 부스 안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다, 돌발 미션에 따라 이에 걸맞는 표정과 포즈로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미션에 실패한 멤버는 웃음 유발 소품을 착용해야 하는 벌칙을 받으며, 마지막까지 생존한 최후의 1인 멤버는 오프라인 포토 부스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공개되는 신곡 홍보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팬들과 만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네컷라이브'에서 키스오브라이프는 그간 남다른 가창력으로 사랑받은 만큼, 이번에도 탁월한 라이브로 '스티키(Sticky)'를 불러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미션 수행을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치면서도 네 명의 멤버가 하나뿐인 마이크를 활용해 개인, 단체 파트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청량 보이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드러낸 것. 글로벌 K팝 팬들은 키스오브라이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에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원더케이는 라이브, 퍼포먼스, 예능 등 K팝 기반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선보이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소통 창구로서 전세계 3400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신인 아티스트들에게는 글로벌 팬덤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중. 1theK는 풍부한 K팝 기반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K팝 팬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각 멤버들의 독특한 캐릭터와 개성, 단단한 팀워크와 케미, 당찬 끼와 실력까지, 글로벌 팬들에게 신인 특유의 신선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원더케이]
배드빌런의 이유 있는 자신감, '엠카' 장악한 카리스마배드빌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4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는 배드빌런이 출연해 스페셜 싱글 '허리케인(HURRICANE)'의 첫 무대를 꾸몄다. 'HURRICANE'은 트랩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묵직하고 힙한 신시사이저와 베이스 사운드가 강렬한 중독성을 전하는 곡. 멤버 클로이 영이 작사에 참여, 배드빌런만의 이유 있는 자신감을 담아냈다. 이 곡은 배드빌런의 프리 데뷔 프로모션 기간에 공개됐던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됐던 바 있다. 당시 신인 걸그룹의 프리 데뷔 콘텐츠임에도 MZ세대의 심장을 겨냥한 힙한 비트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받았던 만큼, 업그레이드된 정식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이날 배드빌런은 톱에 진, 두건과 모자를 활용한 힙한 패션을 뽐내며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유연한 무빙과 각자의 스웨그를 살린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다른 걸그룹 무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텀블링 등 고난도 안무까지 거침없이 소화해내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배드빌런은 앞으로도 'HURRICANE'으로 스페셜 활동을 이어갈 계획. 이들은 5일 KBS2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잇달아 출격하며 글로벌 팬심 잡기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전국노래자랑' 몸 내던진 남희석의 열정, 무대 위 수난사태 발발[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함양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MC 남희석이 무대 위에서 때아닌 둔부 수난 사태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1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 6월 30일 방송된 2978회가 올해 최고 시청률인 7.4%를 기록, 7%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나날이 탄탄해지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2079회는 '경상남도 함양군 편'으로 상림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총 16개 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올라, 장마철 고충을 날리는 시원스러운 흥과 끼의 대결을 펼친다. 또한 특전사 트롯남신으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 박군을 비롯해 조항조, 김용임, 윤수현, 이세원이 특별 초대가수로 출연해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한층 흥겹게 만들 전망이다. 무엇보다 경남 함양군 편에서는 MC 남희석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진행으로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함양군 씨름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60대 남성 참가자가 무대에 오르자 즉석에서 남희석과의 씨름 대결이 펼쳐지는 것. 참가자의 괴력에 맥을 못 추던 남희석은 들배지기 공격을 받고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치명적인 뒤태를 자랑(?)하더니, 급기야 샅바잡이의 여파에 자신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뿐만 아니라 남희석은 씨름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필라테스 원장 참가자의 지도하에 코어 근육 훈련에 돌입하는 등, 말 그대로 몸을 사리지 않는 진행으로 일요일 아침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남희석의 열정적인 진행을 기반으로 끼 많고 흥 많은 함양 지역민들의 무대, 나아가 화려한 초대가수들의 공연까지 어우러질 '경남 함양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KBS1 '전국노래자랑']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엄태구에게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 로맨스 적신호[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엄태구와 한선화의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8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이 고은하(한선화)의 기억 속 현우 오빠라는 것이 밝혀진 가운데 고은하가 서지환에게 예상치 못한 이별 통보를 전하면서 시청자들을 대혼란에 빠뜨렸다. 이에 '놀아주는 여자' 8회 시청률은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2.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과거 이름이 윤현우였던 서지환은 사실 고은하의 이름을 처음 들은 순간부터 그녀가 어릴 적 같이 놀았던 그 소녀임을 알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윤현우로 살았던 어린 시절과 어른이 된 현재의 자신은 너무 다른 세상을 살고 있기에 차마 제 정체를 알릴 수 없었던 것. 때문에 서지환은 고은하에게 더 이상 윤현우를 찾지 말라는 듯 둘이 함께 묻어뒀던 타임캡슐을 모른 척 건네며 "묻어두는 게 좋은 추억도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히 고은하와 장현우(권율)의 전화 내용을 우연히 듣게 된 서지환은 고은하가 장현우를 과거의 자신으로 착각하고 있음을 눈치챘다. 설상가상 서지환과 장현우는 10년 전 서지환의 호텔에서 벌어졌던 습격 사건을 계기로 지독한 악연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 과거의 자신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고은하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은 서지환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목마른 사슴 직원 곽재수(양현민)가 죽은 돼지를 이고 가는 이상한 꿈을 꾸면서 목마른 사슴 하우스에는 불길한 기운이 맴돌았다. 흉몽이라는 꿈 풀이처럼 서지환이 사라진 직원 정윤택(김현규)을 찾아 라이벌 조직 야옹이 파의 거래 현장에 혈혈단신으로 뛰어들었기 때문. 이를 알고 있던 주일영(김현진)이 따라가긴 했지만 조직원들의 눈을 피해 모두가 탈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심지어 고양희(임철수)는 서지환에게 고은하의 존재를 알고 있음을 내비치며 서지환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검사 장현우와 형사들로 인해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거래 현장에 휘말린 서지환은 경찰서로 연행되고 말았다. 서지환이 걱정돼 경찰청 앞에 옹기종기 모인 고은하와 사슴들은 만신창이가 된 서지환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긴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서지환 역시 밤이 깊도록 자신을 기다리던 고은하를 보며 심란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고양희도 고은하의 존재를 알고 있는 만큼 서지환은 고은하와 더 이상 가까워지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 서지환의 마음을 알 리 없는 고은하는 자신을 세입자라 칭하며 매몰차게 선을 긋는 서지환이 서운하게만 느껴졌다. 서지환의 방문 앞에 연고와 반창고를 내려놓고 돌아선 고은하의 얼굴에서는 서러움과 상처가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 서렸다. 그런 고은하를 바라보는 서지환의 표정도 어둡기만 해 멀어져 가는 두 사람의 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를 묻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는 서지환의 말에 고민하던 고은하는 우선 타임캡슐을 들고 현우 오빠로 추측되는 장현우를 만나보기로 했다. 고은하가 찾는 현우 오빠가 서지환임을 알고 있는 장현우는 그녀가 자신을 만나고자 하는 이유를 눈치챘고 이에 대해 먼저 운을 뗐다. 이어 타임캡슐을 품에 안은 채 집으로 돌아온 고은하는 자신을 기다리던 서지환에게 "이거 같이 묻은 사람 찾았다"며 "고마웠어요, 서지환 씨. 우리 이제 보지 마요"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예상치 못한 안녕에 놀란 서지환의 얼굴과 알 수 없는 표정의 고은하 사이에서는 이전과 다른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과연 고은하가 장현우에게 들은 말은 무엇일지, 그녀가 담담히 이별을 고한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다. 가까워질 듯 자꾸만 멀어지는 엄태구와 한선화의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놀아주는 여자'에서 계속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아이랜드2' 걸그룹 7인조 '이즈나' 데뷔 확정… 최정은→정세비[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프로듀서 테디와 '아이랜드2' 걸그룹의 최종 멤버들의 데뷔가 확정됐다. 지난 4일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아이랜드2: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는 결승 진출 12인 중 최종 데뷔 멤버를 선발했다. 그룹명은 '이즈나'로 코코, 윤지윤, 방지민, 최정은, 유사랑, 마이, 정세비가 데뷔를 확정지었다. 시청자 팬 투표 1등은 최정은이 차지했으며, 윤지윤, 방지민, 코코, 유사랑이 팬 투표로 데뷔조에 들었다. 프로듀서의 선택 후보에는 정세비, 마이, 남유주, 후코, 김규리가 올랐으나 마이가 합류했다. 당초 이즈나는 6인조로 결성될 예정이었으나 최종화에서 이변이 생겼다. 정세비가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게 된 것. 이에 대해 태양은 "최종 데뷔조 조합을 그리면서 후보 3명을 보고 많은 고민을 했다. 남은 두 후보 중에 추가 멤버로 한 명을 더 뽑기로 했다"며 "지금 데뷔조로 가도 강력하지만 한명 더 가면 완벽한 그림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즈나의 멤버는 총 7명으로 최종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7인조 이즈나는 더블랙레이블 수장인 테디와 함께 데뷔를 준비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SNS]
김희선 “정경호, 12살 때 처음 봐, 내가 키운 느낌"[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김희선이 정경호에 대해 언급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 MC들은 서울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이수근, 김희선,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은 46년 된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를 방문했다. 이수근은 “46년 했으면 벗겨낸 때만 모아도 건물 하나 짓겠다. 이 동네 분들은 46년 된 목욕탕에 추억이 많을텐데. 하루아침에 다 없어진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저는 목욕탕집 딸이다”라며 30년 전에 출연했던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을 언급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이순재 선생님, 할머니가 강부자 선생님, 엄마가 고두심 선생님, 아빠가 장용 선생님이었다. 윤여정 선생님이 작은 엄마였다. 연출하신 분이 정경호 씨 아빠 정을영 감독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그때 20대 초반이었는데 정경호가 11살쯤에 아빠 따라서 촬영장인 목욕탕에 놀러 왔다. ‘너 몇 살이니?’라고 했더니 ‘12살이요’라고 했다. 그분이 배우가 돼서 커서 봤는데 내가 키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멋있게 잘 컸다”라며 후배 정경호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구교환, 장편 영화 데뷔 언급 "연기·연출 밸런스 재밌어"[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구교환이 영화 '탈주'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구교환이 함께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 7월호 화보가 5일 공개됐다. 구교환은 특유의 소년미와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자연 속에서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가도 풀밭에 여유롭게 누워있는 모습은 싱그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흑백 컷에서도 본연의 멋을 극대화하며 사진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구교환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탈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탈주’에서 극 중 한때 피아니스트란 꿈이 있었던 북한 보위부 장교이자 탈주하려는 임규남(이제훈)을 쫓는 ‘리현상’ 역을 맡은 구교환. 그는 “아마 지금까지 한 인물 중 목적이 가장 분명한 캐릭터기도 하다. 그럼에도 문득문득 현상의 표정을 통해 현상이라는 인물의 공적인 부분 외에 사적인 부분도 봐주신다면 그게 또 관람 포인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내 장편 영화를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그 시나리오를 잡으러 가고 싶기도 하고, 잡으러 가고 싶은 음식도 많고, 갖고 싶은 것들을 계속 잡으러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 수정 중인데 재미있다. 연기하고, 연출하는 이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유일무이 유니크한 구교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7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라진 한류돌' B.A.P 재결합, 글로벌 팬들 '들썩'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데뷔 직후부터 활동을 마칠 때까지 줄곧 '한류돌'이란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그룹 비에이피(B.A.P)가 돌아온다. '완전체'는 아니지만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겼던 글로벌 팬들의 어깨가 들썩이고 있다. 정대현과 문종업의 소속사인 엠에이(MA)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과 방용국, 유영재 등 네 사람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BANG&JUNG&YOO&MOON)'으로 내달 신곡을 낸다. 이들이 다시 뭉쳐 활동하는 건 6년 반만이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이 그룹은 당시 엑소, 방탄소년단 등 비슷한 시기 데뷔한 그룹들과 함께 언급되며 한류를 이끌 차세대 아이돌로 분류됐다. 데뷔해 다양한 시상식에서 신인상도 휩쓸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방용국을 필두로 멤버들 모두가 충분한 음악적 역량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퍼포먼스 소화력과 라이브 실력을 토대로 무대 장악력을 드러내며 국내외 공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물론 활동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 2014년부터 1년여 동안 당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을 하며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 기간 동안 경쟁 아이돌들이 치고 올라오며 2015년 복귀 후에도 주춤했다. 그럼에도 다수의 해외투어를 진행하며 '한류돌'로서의 존재감은 유지했지만, 지난 2017년 여덟 번째 싱글 '에고'(EGO)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듬해 멤버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며 위기를 맞았고, 같은해 멤버 방용국과 젤로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며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힘찬은 후에도 다양한 구설에 휩싸이며 연예 활동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성범죄에만 세 차례 연루됐다. 막내 젤로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추후 활동 합류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비에이피란 이름을 내세워 재결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이 그룹 활동을 다시 펼친단 소식에 글로벌 팬들 역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팬덤 '베이비'(B.A.B.Y)가 다시 결집하는 분위기다. 비에이피의 팬덤 베이비는 콘서트 등 특별 이벤트가 있는 날, 그룹의 마스코트 캐릭터이기도 한 '마스크를 쓴 토끼'(마토끼) 분장을 한 채 현장을 누벼 화제를 모아왔다. 돌아오는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추억의 '마토끼'들을 다시 불러모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네 사람은 활동 관련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MA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및 유튜브를 통해 다큐멘터리 영상을 업로드하며 컴백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MA엔터테인먼트]
제로베이스원, 올해 상반기 日에서만 86억 벌었다…K팝 신인 중 1위제로베이스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5세대 아이콘'의 위상을 입증했다. 오리콘이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4'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일본 아이돌 그룹 A에!group(Aぇ!group)으로, 제로베이스원은 신인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아티스트로 자리했다. 지난 2018년 개설된 '오리콘 상반기 랭킹'은 매해 집계기간 내 싱글, 앨범, DVD, 블루레이, 디지털 싱글, 디지털 앨범, 스트리밍 등에서 발생한 총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동일 기간 내 10억1000만 엔(한화 약 8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K팝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로 데뷔 일주일 만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이 싱글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 발매 첫 주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 중 최고 판매량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 싱글은 또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월간 싱글 랭킹 최정상을 모두 석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웨이크원]
종영 앞둔 '커넥션' 이너써클 삼총사, 갈등의 최고조 맞는다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종영을 이틀 앞둔 '커넥션' 권율, 김경남, 차엽이 핏빛 분열 현장을 공개, 갈등의 최고조를 예고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연출 김문교)은 12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는 물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26주 차(2024.06.24.~2024.06.30) 시청자 수 TOP4에 등극했다. 이는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차지한 기록이다. 지난 12회에서는 박태진(권율)이 정상의(박근록)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원종수(김경남)는 아버지 원창호(문성근)의 경고를 듣고 오치현(차엽)을 시켜 박태진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이후 정윤호(이강욱)를 살해한 오치현이 박태진의 뒷조사를 담당했던 사람으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표정이 굳어지면서 불길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권율-김경남-차엽이 이너써클 삼총사의 치솟는 갈등을 알리는 핏빛 분열 현장을 선보인다. 극 중 원종수가 오치현이 있는 아지트로 박태진을 부른 장면. 박태진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긴장한 채 등장하다 뭔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원종수는 격분한 표정으로 박태진을 노려본다. 그리고 위협적인 무표정으로 박태진에게 다가온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주먹을 날린 후 원종수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 하지만 피투성이가 된 박태진이 친구 앞에 무릎을 꿇은 처참한 상황에서도 핏대를 세우며 뭔가를 얘기해 긴장감을 이끄는 것. 과연 박태진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인지, 필오동 재개발 사업의 첫 삽을 뜬 상황에서 거세진 세 사람의 파국은 어떤 후폭풍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권율-김경남-차엽은 이너써클의 희로애락이 담긴 필오동 아지트에서의 마지막 촬영에 남다른 감회를 비춰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세트 구석구석을 눈에 담으며 아지트에서 촬영한 장면들을 곱씹은 후 해당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 것. 또한 권율, 김경남, 차엽은 리허설 중에도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쳤고, 촬영에 들어가자 리허설 때보다 더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모두 숨죽이게 하는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뜨거웠던 단합력을 자랑했던 권율, 김경남, 차엽이 식을 때는 무섭도록 차가워져 심장 쫄깃한 서늘함을 안긴다"라며 "동지였던 세 사림의 운명이 갈릴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오는 5일 방송될 13회와 6일 방송될 14회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오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오는 6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하이스쿨뮤지컬' 출신 바네사 허진스, 엄마 됐다…건강한 아이 출산 [TD할리웃]바네사 허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바네사 허진스가 엄마가 됐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3일(현지시간) 출산 후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모처의 한 병원을 떠나고 있는 바네사 허진스와 남편 콜 터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바네사 허진스는 하늘색 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아이를 꼭 안고 병원 밖을 나서고 있다. 콜 터커는 아내의 소지품과 함께 휠체어에 탄 그의 뒤를 쫓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바네사 허진스는 지난해 12월,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메이저리거 콜 터커와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바네사 허진스는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고, 만삭의 몸으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바네사 허진스-콜 터커 부부 첫아이의 생일과 성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바네사 허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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