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드림캐쳐 유현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 지유의 말은?[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드림캐쳐가 사회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타이틀 ‘저스티스(JUSTICE)’는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미니 10집에는 ‘인트로 : 7' 드림캐쳐(Intro : 7' Dreamcatcher)’를 비롯해 전진하는 영웅의 모습을 담은 ‘스톰프!(STΦMP!)’와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두 개의 고리 또는 반지로 해석한 ‘2 링스(2 Rings)’, 사랑을 찾아 헤매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연인에 빗댄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뚜렷한 음악 정체성도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TD영상] 드림캐쳐 특유의 美친 고음 향연 '저스티스' 무대[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드림캐쳐가 타이틀곡 저스티스(JUSTICE) 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 ‘저스티스(JUSTICE)’는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미니 10집에는 ‘인트로 : 7' 드림캐쳐(Intro : 7' Dreamcatcher)’를 비롯해 전진하는 영웅의 모습을 담은 ‘스톰프!(STΦMP!)’와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두 개의 고리 또는 반지로 해석한 ‘2 링스(2 Rings)’, 사랑을 찾아 헤매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연인에 빗댄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뚜렷한 음악 정체성도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히어로 콘셉트' 드림캐쳐 "유현은 작은 요정, 수아는 쾌활한 데드풀"드림캐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히어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유현과 수아를 꼽았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의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히어로, 즉 남을 구하는 사람은 거창한 능력을 가진 누군가가 아닌 강한 의지를 지닌 ‘우리’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에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담아 본인의 이득을 위해 남을 이용하거나 희생하는 것이 아닌 수많은 유혹과 명예를 빗댄 ‘왕관’ 없이도 주체적으로 성장해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당차게 보여준다. 전작 '빌런스(VillainS)'는 사람을 홀리는 '왕관'의 힘에 매료되었다면, 이번에는 꺾이지 않는 평행세계의 이야기를 담았다. '버추어스(VirtuouS)'에서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왕관’의 유혹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강한 다짐은 물론, 유혹을 마주한 사람들의 희생을 막겠다는 강력한 메시지까지 선포한다. 지유는 히어로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유현을 꼽았다. 지유는 "유현이가 스태프분들을 잘 챙기고, 엄청 친해지려고 다가간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작은 요정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 즐거움을 주는 모습이 히어로와 제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현은 수아를 꼽았다. 유현은 "수아 언니는 정말 하나의 히어로가 떠오르게 한다. 데드풀 느낌이 강하다. 항상 에너지 넘치고 쾌활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컴백' 드림캐쳐 "7주년 기념 월드투어, 큰 에너지-체력 얻었다"드림캐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컴백을 앞두고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의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다미는 "준비하면서 무대를 너무 서고 싶었는데, 신곡을 들려드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지유는 "데뷔 7주년을 맞아 서울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 돌았다. 팬들 만나고 와서 큰 에너지를 얻었고, 더불어 체력도 얻었다"고 전했다. 신보에 대해 유현은 "벌써 10번째 미니앨범이다. 긴 시간이 흘렀다. 이번 앨범 또한 저희의 색다른 모습으로 즐겁게 해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굿파트너'로 돌아온 장나라, SBS판 '사랑과 전쟁' 선보인다 [TD현장 종합][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굿파트너' SBS 며느리로 돌아온 장나라가 남지현과 '사랑과 전쟁'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가람 감독,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 마이크는 베테랑 MC 박경림이 잡았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 SBS의 며느리로 돌아온 장나라 "SBS 만세" 이날 장나라는 SBS 드라마 'VIP' 촬영감독과 결혼 후 같은 방송사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보다 기쁠 수 없고, 은인이다"라며 "정말 좋은 감독님과 팀을 만났다. 시집까지 갔다. 정말 SBS 만세다. 여러모로 너무 감사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 장나라는 자신이 이혼 전문 변호사로 변모한 이유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는 "집에서 대본을 보고 있는데, 신랑이 큰 추천을 했다. 부부, 가족 간의 관계에서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혼에 대해서는 "평소에 느끼는 건 잘 없었다. 작품 이후에 필요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행복한 삶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지만 불협화음이 생기기도 하고 마이너스가 되는 관계도 있다. 이 작품을 하면서 이혼이라는 제도가 기능적으로 가까이 존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가람 감독은 "대본을 보면서 장나라가 떠올랐다. 장나라가 차은경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대본을 봤을 때 차은경하고 많이 달라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만족도가 매우 크다. 장나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시청자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지현, 지훈, 준한 모두 대본을 보면서 어울리는 배역들에 맞게 1순위들에 제안을 했고, 한 번에 캐스팅이 됐다. 모두 고맙다고 전했다. 남지현으로 해달라고 졸랐다. 모든 게 흔쾌히 성사가 되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장나라는 작품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는 "드라마 내 4명의 캐미도 재밌지만 차은경, 한유리의 캐릭터의 합이 매력적이다. 처음 맞춰볼 때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 제 안의 욕망이 꿈틀대고 있다. 제발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 김가람 감독 "이혼 전문 변호사의 집필, '사랑과 전쟁'이 돌아왔다" 김가람 감독은 이혼 전문 변호사가 작품을 집필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대본 보고 깜짝 놀랐다. '사랑과 전쟁'이 돌아왔구나. 진짜 있는 일인데 진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싶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걸 '얼마나 풀어내서 시청자를 공감하게 하느냐'에 대해 작가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그게 힘들었다. 정말 맵고 쓰고 안 겪었으면 좋겠는 이야기들, 이걸 보고 시청자들이 '자극적이네. 도파민 나오네' 하고 끝나면 안 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저희가 이혼 권장 드라마는 아니다. 함께 항상 고민하고 있고, 그 부분을 잘 담아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가람 감독은 "너무 과할 수도, 너무 웃길 수도, 너무 슬플 수도 있다. 진심으로 이야기를 담아봤다"라며 "이렇게 우리가 사랑과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구나. 연기자분들이 진짜 같이 연기해 주시니 진짜같이 되더라"라며 "한 번쯤 누군가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드라마니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 장나라·남지현이 선보일 워맨스, 장남캐미 선보일까 이날 남지현은 은경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대본을 보고 은경의 매력에 빠졌다. 유리는 은경에게 지쳤지만, 남지현은 은경에게 홀려있었다. 오히려 유리가 이렇게 하는 게 너무 답답해 보이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 나라 선배가 유리가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 같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내가 성실하게만 하면 되겠구나 하는 확신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신입변호사다 보니까, 은경과 입장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어떨 때는 누가 지기도, 틀려 보이다가 맞기도 한다. 초반에는 많이 부딪히지만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과정이 재밌을 것"라고 설명했다. 장나라는 "제 연기의 기준을 한유리에 놨다. 유리는 믿음직스럽고 우직하고 건강한 캐릭터다. 어떻게 하면 그 캐릭터가 더 열받게 할 수 있을까. 직장 내에서 만나기 싫은 상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요즘말로 '킹 받게'끔 말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가람 감독은 "장나라가 나쁜 표현으로 굉장히 꼰대다. 정말 강력한 꼰대력으로 모두를 꽉 잡는 어마어마한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다. 어떤 드라마에서도 안 보여줬던 모습으로 처음 선보이는 모습일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정희' 베몬 아사 "최애 메뉴 곰탕", 반전 입맛에 김신영도 깜짝베이비몬스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멤버 아사가 반전 입맛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포에버(FOREVER)'에 대해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최애' 메뉴를 들려줘 시선을 끌었다. 로라는 "보쌈을 무척 좋아한다. 루카 언니가 한 번 시켰는데 다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 혼자 시켜 먹기엔 애매하지만 다 같이 먹기엔 참 좋은 메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현은 "항상 먹는 토스트가 있다. 조금 비싼데 너무 맛있어서 아침마다 먹고 있다"라고 했으며, 아사는 "곰탕, 설렁탕 류를 좋아한다. 오늘은 곰탕이 좀 당기더라. 하얀 국물에 진한 맛이 나지 않냐. 거기에 깍두기, 김치를 얹어 먹으면 너무 맛있다. 개인적으론 섞박지 스타일이 좋다"라고 한국적인 입맛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포에버'로 '쉬시(SHEESH)' 이후 3개월 만에 컴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4개월 만에 다시 무면허·음주운전한 30대 뮤지컬배우,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음주 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지 4개월 만에 다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 뮤지컬 배우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임정엽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뮤지컬 배우 A씨에게 지난 4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에게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이미 지난해 7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후 A씨의 면허는 취소됐지만 다시금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고. A씨는 지난 1월 8일 새벽 3시께 서울 중구의 한 주차장에서부터 동대문구의 도로까지 약 3.6km를 술에 취한 채 운전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3% 이상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운전 중 신호 대기를 하며 정지된 차에서 잠이 들었다가 앞에 정차돼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음주 운전으로 약식명령이 확정된 때부터 불과 4개월 만에 음주·무면허 운전을 한 점, 순찰차를 받는 등 교통사고를 일으킨 점을 고려했다"라고 하면서도, "이 사건으로 인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집행유예 이상 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없는 점, 반성하고 음주 운전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 유리한 양형 요소를 종합해 형을 정했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동찬, '수지맞은 우리' 카메오 출연…찰리강 역 맡아 '능청 연기'[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찬이 '수지맞은 우리'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김동찬은 지난 5일과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극본 남선혜, 연출 박기현) 74회와 75회에 작곡가 찰리강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표정과 제스처, 대사처리 등에 있어 찰리강에 완벽하게 흡수된 '능청 연기'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카메오성 출연임에도 진한 여운을 남겼단 반응이 다수다. 김동찬은 앞서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이후에도 다수의 독립 영화 등에 출연해 재능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찬은 최근 솔로곡 '돈꽃'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각종 행사 무대 외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내비치고 있는데,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여름 특집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수지맞은 우리']
비시즌 맞은 손흥민, 장도연 만났다…'살롱드립2' 게스트 출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중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유튜브 예능에 출격한다. 10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비시즌을 맞아 귀국한 손흥민은 김태호PD 제작사 TEO의 유튜브 예능 콘텐츠 '살롱드립2' 녹화에 참석했다. 현재 손흥민은 출국한 상태다. 앞서 손흥민은 많은 인터뷰를 통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장도연과 만나 선보일 캐미도 기대 포인트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활약과 국가대표팀에서의 비화 등 풀어낼 많은 이야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올라가고 있다. '살롱드립2'는 코미디언 장도연이 진행을 맡고 있는 예능 콘텐츠로, 남다른 섭외력을 앞세워 배우 이정재, 손석구, 이제훈, 변우석, 김혜윤, 박보검 등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배드빌런, '허리케인' MV 공개…K 퍼포먼스 돌풍 예고[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K-퍼포먼스 돌풍을 예고했다. 배드빌런은 1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허리케인(HURRICAN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배드빌런만의 파워풀하고 힙한 매력을 담아냈다. 배드빌런은 톱에 와이드 팬츠, 두건이나 모자를 매치한 스트릿 패션으로 키치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트레이닝복으로 스포티한 면모를 어필하기도 했다. 도입부부터 듣는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비트와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쫀득한 래핑, 일곱 멤버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가 어우러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몰아치는 허리케인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기며 앞으로 'K팝 돌풍'이 될 배드빌런의 미래를 예고했다. 이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데뷔 한달 된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허리리케인'의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줬던 배드빌런이 또 한번 배드빌런만의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잡기에 나선 것이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철파엠' 신동엽 "강호동, '짠한형'에 초대하고파"신동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짠한형'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말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철파엠 스페셜' 코너를 꾸몄다. 신동엽은 현재 출연한 게스트와 술 한잔 기울이며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는 웹콘텐츠 '짠한형'을 진행 중이다. 유튜브 구독자 183만 명, 평균 조회수 수백만 뷰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신동엽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가 누구냐는 물음에 "첫 회가 이효리 씨였는데 기억에 남는다. 영상으로는 두 편 분량 정도 나갔으나 녹화할 땐 4편 정도 나가지 않을까 싶었다. 그만큼 대화가 많았기 때문에 그럴 줄 알았는데 뒤에 두 시간은 쓸 수 없는 이야기라 두 편만 내보내게 됐다. 취했다기보단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라 낼 수 없었다. 너무 웃기고 재밌었는데 나가지 못해 아쉽다"라고 답했다. 이어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스타에 대해선 "진짜 섭외하기 힘들겠지만 강호동 씨가 나왔으면 한다. '철파엠'에도 추천한다"라며 "아침부터 여기 앉아있는 거 보면 진짜 어색하고 이상할 것 같긴 한데, 동시에 재밌을 것 같다. 특유의 쑥스러워하는 게 있지 않냐"라고 했고, 이를 들은 김영철은 "경규 형, 동엽이 형도 나왔는데, 호동이 형도 '짠한형' 찍고 여기 한 번 나와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철파엠']
첫 로코 도전 엄태구, 제대로 시청자 홀렸다 "화제성 1위"엄태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배우 엄태구가 제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9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엄태구는 TV-OTT 통합 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6월 3주차 차트에서 7위, 익주에 3위로 오른 데 이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며 영향력을 입증해냈다. 엄태구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과 키즈 크리에이터의 반전 충만한 로맨스를 담은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에서 큰형님 서지환 역으로 활약 중이다. 서지환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세상의 편견 속에서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을 운영하는 대표. 그는 과거 아버지의 사채 빚으로 곤욕을 치르던 학생을 아무런 조건 없이 도와주는가 하면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전과자들에게도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유년 시절 만나 함께 놀았던 동생과의 좋은 추억을 묻은 채 ‘죽는 날까지 인생에 여자는 없다’라는 신념으로 36년간 모태솔로로 살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엄태구는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연기력으로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회사 대표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직원들 한 명 한 명과의 케미를 살려내는 것은 물론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무장해제된 상태로 설렘을 느끼는 모태솔로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한편, 엄태구 주연의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10일(수) 저녁 8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이제 혼자다’ 조윤희 “이동건, 내겐 아이 아빠”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제 혼자다’ 조윤희, 전 남편 이동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배우 이동건 이혼 이후 조윤희, 딸 로아 일상이 공개됐다. 조윤희는 이날 딸 로아와의 달달한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그는 딸이 4살 때 이동건과 헤어졌다며, “로아가 전 남편과 제가 함께 살던 모습을 기억을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윤희는 남편과는 부부 관계가 끝났지만 이동건이 아이 아빠이긴 하다고 토로했다. “이혼하고 남편과 따로 개인적 연락은 안 하는데, 아이 사진은 수시로 보내다. 아이 목소리나 통화 이런 건 해도 되니까.. 그런 소통을 계속 해왔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최동석은 “저는 솔직히 말씀 드리면 아이에게 저희 이혼에 대해 심경을 말하진 않았다. 지금은 좀 힘들다. 애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짐작이 안 된다”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이제 혼자다’ 박지윤 보낸 최동석, 잘 자립하기 (첫방)[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제 혼자다’ 최동석, 이혼 후 소탈한 근황을 공개하며 싱글 예능 포문을 열었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 전 아나운서 근황이 공개됐다. 최동석은 현재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다. 그는 평소 SNS를 즐겨 하는 편이다. 그는 달리면서도 동영상을 찍으며 “가끔 저렇게 찍어서 올린다. 좋아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MC 박미선은 “뛸 때 좀 멋을 내고 뛰어라. 이제 혼잔데, 좀 옷도 잘 입고 그래야지. 너무 아저씨 패션이다”라고 조언했다. 프로그램은 돌아온 싱글 등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일상을 밀착 클로즈업 하는 예능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 서준영 향한 질투[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 서준영을 끝없이 견제했다. 9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47회에서는 마성가의 후계자가 된 여의주(서준영), 그런 의주를 견제하는 주우진(권화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진은 의주와 용수정(엄현경)이 함께 출근하는 모습을 보고, 괜스레 의주를 견제하며 수정과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하려 했다. 수정은 “제가 본부장님과 함께 출근하는 것도 사람들에게 이상해 보일 것”이라며 우진의 제안을 거절했다. 우진은 할머니 황재림(김용림)에게도 의주와의 경쟁에 대해 스트레스를 드러내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귀호강 자신, 파격적 웃음 담긴 '젠틀맨스 가이드'가 온다 [TD현장 종합][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파격적 웃음과 귀호강을 자신했다. 9일 오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프레스콜이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송원근, 김범, 손우현, 정상훈, 안세하, 허혜진, 류인아, 김아선, 이지수가 참석해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참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프레스콜은 1시간가량의 장면 시연 이후 배우들의 사진 촬영, 사전에 예정돼 있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졌다. 뮤지컬 '젠틀맨스'는 1909년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송원근, 김범, 손우현)가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한 좌충우돌 여정을 그려낸 코미디 작품이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김동연 연출은 Q&A를 통해 "서양식 유머 코드를 국내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우리만의 코드로 발전시킨 부분이 크다"라며 "뮤지컬 코미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김범 "지난주 데뷔한 김범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 몰랐다" 이날 김범은 "지난주에 데뷔했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 몰랐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김범은 "어릴 적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을 어머니의 손을 잡고 보러 간 기억이 있다. 무대 위에서 배가 움직이고 사람이 날아다니는 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신선한 충격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했는데, 사실 두려워하는 중이다.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시고 계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은 '젠틀맨스'에 합류하게 된 이유로 여러 종류의 넘버를 꼽으며 "몬티가 매력적이고, 넘버들이 듣기 좋았다. 질릴 것 없이 다른 넘버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있다"라고 애정을 섞어 말했다. ◆ 존재감 100%, 1인 9역 정상훈의 자신감 "귀호강 하실 것" 다이스퀴스 역을 맡은 정상훈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그는 질의응답 시간에도 대부분의 대답을 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이번 여름 대작이 많은 상황 속 "대작이 많지만 음악만큼은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상훈은 "다른 분들에게 보여드려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여기 계신 분들이 선수들이다. 업자 분들이다. 귀호강을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몬티 나바로를 맡은 세 명에 배우에 대해 "원근 씨는 코미디에 어울리는 몸을 가지고 있다. 범 씨는 원래 귀족이던 사람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우현은 흙수저에서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SNL'을 통해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저보다 훨씬 더 잘해서 앙상블이 쫀쫀하게 맞지 않았나 싶다. 게다가 이 극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 9명을 죽이는데 웃기다는 소재 자체가 파격적이고 재밌다. 군더더기가 없더라. 멀티 한 역할을 하다 보니 거기서 나오는 웃음도 많다. 지금 뮤지컬을 하고 계시는 분들 좀 긴장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자신했다. 정상훈이 코미디언 출신인 만큼 그의 재치가 드러나기도 했다. 애드리브를 극 중 펼쳤냐는 질문에 그는 "전기 오토바이가 안 움직일 때 애드리브를 했다. 하지만 되도록 애드리브를 줄인다. 짜놓은 형식 안에서 하려고 한다.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때만 애드리브를 하고, 퀵체인지에서 실패할 때를 대비해 이 정도를 준비해놓기도 한다. 사고가 나는 부분은 애드리브로 때우지만 나머지는 애드리브를 하는 장면이 잘 없다"라고 대답했다. ◆ 배우들의 '말말말' 몬티는 바람둥이라는 지적에 송원근은 "'레드독'과 비슷한 색깔이 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민했었다. '오페라의 유령'과 다른 느낌이다"라고 연기포인트를 짚었다. 그는 "바람둥이처럼 보인다면 성공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사랑과 살인에 대해 표현하고 있어서 너무 바람둥이로 봐주시진 않았으면 한다. 실제로는 굉장히 순애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손우현도 뮤지컬 첫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 고등학교 3학년 때 청소년 극단에서 공연을 했었다"라며 "대학교를 다닐 때 뮤지컬 동아리에도 들어갔다. 데뷔 후에는 매체와 연극 무대에만 서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첫 뮤지컬에 참여하게 돼 행복하다"라며 "제가 저번 주 일요일에 첫 공연을 했는데 꿈을 이룬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극 중 시벨라를 맡은 허혜진은 코미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캐릭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고민했던 것 같다. 외적으로 아름다워야 했기에 그런 준비를 많이 했다. 코미디가 처음이라 고민되기도 했다. 자신을 내려놓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마찬가지로 시벨라 역을 맡은 류인아도 "제가 코미디에서 웃음을 줄 수 있다 생각했을 때 값질 것이라 생각되더라. 시벨라라는 역할도 매력적이고 안 해본 연기라 한번 도전해보고 싶더라. 제가 막내인데 제가 뭘 하든 귀엽게 봐주셔서 제가 더 힘을 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멋진 분들을 보며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며 공연 중이다"라고 밝혔다. 피비를 맡은 이지수는 "피비를 준비하면서 나올 때마다 성장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몬티와의 만남과 많은 걸 겪으면서 제가 장면마다 생각하고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 반성, 스태프에 직접 사과" [공식입장]블랙핑크 제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실내흡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스태프들에게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파장을 일으켰다. 실제로 영상에는 제니가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는데, 이 과정에서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었다 뗀 뒤 희뿌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제니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의 일부분으로, 해외 일정 당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실내흡연뿐만 아니라 제니의 태도를 지적했다. 성인인 제니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스태프의 면전에 대고 연기를 내뿜은 것은 무례하고 배려 없는 행동이라는 비판이다. ◆ 다음은 OA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A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하이브, '팀코리아 응원봉' 대한체육회에 전달…올림픽 응원 문화 바꾼다팀코리아 응원봉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이브(HYBE)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응원봉을 제작했다. 하이브는 9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응원봉이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림픽 응원문화에 새바람을 몰고올 전망이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3월 대한체육회와 올림픽 응원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국내·외 응원 문화 혁신과 선도, K-컬쳐 공동 홍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하이브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응원봉 5000여 개를 공급할 뿐 아니라 ▲하이브 아티스트의 응원 콘텐츠 협업 ▲파리 현지 '코리아하우스' 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콘텐츠 제공 ▲팀코리아 공식 머치 제작 등을 진행한다. 하이브는 우선 응원봉을 적극 활용해 파리 현지에서 팀코리아에 대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이브가 디자인에서 부터 기술 개발, 제작까지 모두 진행한 '팀코리아 응원봉'은 일반용(TEAM KOREA OFFICIAL LIGHT STICK)과 선수용(TEAM KOREA OFFICIAL DIGITAL FLAG)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응원봉은 올림픽 성화봉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됐다. 손잡이 상단 투명 케이스 안에 팀코리아 로고를 배치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정체성을 살렸다. 로고 아래 발광부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착안해 원형을 띄며 안에서 바깥으로 관중석이 퍼져나가는 듯한 패턴을 적용했다. 이에 전원을 켜면 중앙에서 빛이 파장처럼 퍼져나가는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되고, 조명 연출 시에도 다채로운 효과가 나타나도록 설계했다. 선수용 응원봉 상단부에는 태극기를 덧달아 기본형과 차별화했다. 선수용 응원봉은 오늘 오후 열릴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기념촬영 현장에서 실제 모습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브는 대한민국 선수단용 응원봉 500개와,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누구든 응원봉을 활용하도록 파리 시내 코리아하우스에 기본형 응원봉 약 4500개를 제공한다. 현지 팀코리아 응원 거점인 코리아하우스에서는 응원봉을 활용한 단체 응원전도 펼쳐진다. 개막식 다음 날인 7월 27일(현지 시각), 코리아하우스 내 야외정원에 선수단 가족과 각국 주요 인사 등 수백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를 시청하며 함께 응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도 팀코리아 응원에 가세한다. 부석순은 메가 히트곡 '파이팅 해야지'를 활용한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 안무를 활용한 힘찬 응원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응원 열기를 더한다. 부석순의 챌린지 영상은 오는 10일 대한체육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공개되며,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챌린지 영상이 릴레이로 게재된다. 하이브는 "K-팝에서 시작한 응원봉을 국제 스포츠 무대에까지 확산하며 새로운 응원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로서는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며 "하나의 빛으로 많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응원봉의 가치는 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올림픽 응원 문화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브]
'밥한잔' 김희선, MZ세대까지 사로잡은 찐언니 매력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MZ세대까지 사로잡은 배우 김희선의 매력이 공개된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 이하 ‘밥한잔’)’가 금주 7월 11일 목요일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밥한잔‘은 7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인기 예능이다. 김희선이 인기 견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사로잡은 매력으로 2049 세대별 시청률 전채널(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희선이 다양한 ’밥친구‘들과 풀어내는 허물 없는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과거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을 찍었을 당시 어린 정경호를 만난 에피소드부터 류승수와의 아찔했던 프룬 일화 등이 폭소를 안겼다. 개그맨 곽범,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등장하자 찐팸임을 밝히며 성덕 모드를 가동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희선의 패션을 감상하는 맛까지 있다. 매회 다른 묶음 헤어스타일과 컨셉에 맞춘 레트로 스타일, 긱시크 스타일, 데이트룩 등 따라하고픈 스타일링으로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밥한잔’ 자체를 즐기는 김희선의 찐 리액션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김희선은 남다른 친화력과 사교성으로 처음 만나는 밥친구들과도 금새 친해졌다. 일례로 지난 7회, 갑작스레 비가 내리가 대왕 우산을 꺼내 효연과 조아람에게 씌워주는 모습이 훈훈했다는 반응. 골든 카드를 쟁취하기 위한 게임에서는 승부욕을 불태워 자리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희선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은 다양한 연령층, MZ세대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밥한잔’ 마지막 방송에서는 서초구를 찾는다. 김희선 특유의 매력과 재치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배우 김희선이 출연하는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마지막 회는 오는 11일(목)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어도어 민희진 대표, 오늘(9일) 첫 소환 조사 "업무상 배임 말도 안 돼"민희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하이브(HYBE)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민 대표는 첫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경찰서로 출석했다. 조사에 앞서 민 대표는 취재진들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된다. 업무상 배임은 말이 안 된다"라며 배임 혐의를 부인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어도어 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내부 감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관련자 진술과 물증까지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 대표는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기도한 것은 물론 실행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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