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고막남친' 유승우, 새 앨범 프로듀서는 윤상[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오는 25일 발표하는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playlist)에 프로듀서 윤상이 참여한다. 유승우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의 포토 티저와 함께 새 앨범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미니 5집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는 유승우 특유의 청량함과 음악적 성숙을 담았다. 유승우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는 윤상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윤상은 자신의 뮤직 레이블 페이퍼모드를 통해 유승우의 새 앨범 전체 프로듀싱과 사운드 수퍼바이저, 마스터링 등에 참여했다. 윤상은 기존 소년미 가득한 유승우의 음악에 보다 남성적이고 선명한 색을 입혔다. 윤상은 자신의 솔로 앨범 뿐 아니라 변진섭, 김민우, 팀을 시작으로 박효신, 성시경, 김동률을 비롯해 최근 공개된 케이윌(K.will)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노래가 없어’ 등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윤상이 프로듀싱한 남자 솔로가수의 경우 매번 아티스트의 음악적 변신과 대중적인 사랑을 동시에 끌어냈다. 유승우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 씨에게 윤상 프로듀서와 작업은 지금까지 어떤 앨범 작업보다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기 확신과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작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총 4곡이 수록되며 프로듀서 윤상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또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사운드 엔지니어들이 함께 해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승우는 2012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Mnet ‘슈퍼스타K4’에 출전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정식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11년차로, 그동안 두 장의 정규앨범과 다섯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미소년 외모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원조 ‘고막남친’으로 불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A2Z엔터테인먼트]
아이레스 사사키, 콘서트 중 감전사 "11개월 전 결혼한 아내 충격"[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브라질의 가수 아이레스 사사키가 콘서트 중 감전돼 팬들 앞에서 사망했다. 향년 35세.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각)는 "브라질의 가수 아이레스 사사키가 브라질 파라 주의 휴양 도시 살리노폴리스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감전사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이레스 사사키는 콘서트 중 젖은 상태로 선풍기를 끌어안고 있다가 감전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매체는 기타 연주 중 삭가 발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공연 측은 아이레스 사사키가 쓰러진 후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아이레스 사사키는 11개월 전에 결혼한 간호사 아내 마리아나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아이레스 사사키는 2017년 데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美리얼리티쇼 출연자, 27세 나이로 사망 "경위 조사 중" [TD할리웃]어텀 크리텐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인기 리얼리티 쇼 '16세의 임신' 출신 어텀 크리텐던이 27세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2일(현지시간) "MTV 리얼리티쇼 '16세의 임신' 시즌5에 출연했던 어텀 크리텐던이 지난 토요일 버지니아 헨리코 카운티의 자택에서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헨리코 카운티의 경찰과 구급 대원들은 오후 3시 12분께 신고를 받고 그의 집으로 출동했으나 어텀 크리텐던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결국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현재 헨리코 카운티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을 사망 사건으로 분류하고 검시관과 공조해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16세의 임신' 시즌5 출신 크리텐던은 방송 출연 중 큰 아들 드레이크를 출산했으며, 이후 두 아이를 추가로 품에 안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어텀 크리텐던 페이스북]
최종 선택 앞둔 '신들린 연애', 남녀 점술가들의 최종 선택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남녀 점술가들이 어떤 선택을 펼칠까.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끝까지 예측 불가능한 혼돈의 러브 라인과 운명과 본능적 이끌림 사이, 결단을 내린 점술가 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첫 방송부터 지상파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국내외를 막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들린 연애'가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 밤, "우리는 신을 모시니까(신의 선택도 필요하잖아)"를 시작으로 "후회 없어요, 잘했다고 생각해" 등 남녀들의 진솔한 대화가 오간다. 러브 라인의 키를 쥐고 있는 무당 이홍조의 "운명의 상대를 선택하지 않을까"라는 말 한마디에 남녀들은 모두 혼란에 빠진다. 특히, 함수현은 조한나에게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보던 유선호는 "(홍조 씨 마음을) 우리도 모르겠어!!"라며 과몰입을 이어가기도. 또한 퇴귀사 박이율은 룸메이트인 이홍조에게 "마음이 누구한테 있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이홍조를 당황케하는 등 두 사람 사이 폭풍전야가 예고된다. 최종 선택 당일, 서로의 마음을 점쳐 볼 수 있는 인연전이 열리며 신들린 남녀의 감정이 마지막까지 소용돌이칠 것이 예고된다. 먼저 진행된 이홍조와의 점사에서 최한나는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라며 자신에 대한 진심을 들려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이홍조는 "하루 만에도 마음이 요동을 치는데 진심을 요구하는 건 모순 아닌가"라고 대답, 마지막까지 감정이 절정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후 두 사람은 오방기와 타로카드를 활용하여 서로의 마음을 확인, 두 사람의 점사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홍조와의 혼란스러운 대화를 마친 최한나와 인연전 대화를 진행한 박이율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솔직한 진심을 고백할 예정이다. 박이율은 백부채로 최한나의 행복을 축원, "뭐가 됐건 좋은 시작이 될 거야"라고 말하며 점사 결과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허구봉은 함수현에게 인연전에서의 만남을 신청. "궁금한 게 뭐냐"고 묻는 함수현에게 "우리가 어떤 인연이든 괜찮은지 보고 싶다"라며 마지막 육효점을 친다. 함수현의 마음을 점쳐보는 허구봉의 점사 결과에 신동엽은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 과연, 어떤 점괘가 나왔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들린 연애' 최종회는 23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이형택 홍성흔, 절친과 라이벌 사이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이형택 홍성흔, 두 스포츠 레전드가 맞붙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형택 와이프 이수안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이형택은 평소 절친이기도 한 전 야구선수 홍성흔과 실내 골프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괜히 허세를 부리며, 남다른 승부욕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홍성흔은 “오늘 이형택 잡는 날”이라며 골프채를 잡고 심기일전했다. 연습임에도 남다른 그의 비거리와 기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흡사 홈런처럼 날아가는 공은 그의 일취월장 실력을 엿보게 했다. 승부욕이 발동한 이형택과 홍성흔은 밥 내기에 더불어 애장품 내기까지 들어갔다. 둘은 포수 미트와 테니스채를 걸었다. 김구라는 “팬들도 아니고 저게 무슨 의미냐”라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스캔들’ 김규선·최웅 열애설, 한보름 쇼크 [TV나우][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김규선 최웅 열애설이 터졌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26회에서는 등장인물 백설아(한보름), 민주련(김규선) 간의 서진호(정우진, 최웅)를 사이에 둔 기 싸움이 그려졌다. 주련은 정우진을 향한 집착을 드러내며 늘 우진에게 자기 마음을 일방적으로 표출했다. 이 가운데 주련과 정우진이 스킨십을 하고 업히는 모습이 결국 기사로 보도됐다. 이 기사를 접한 설아는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우진이 진호라고 굳건하게 확신하는 설아는 이 위기를 어떻게 타파할까. 주련은 문정인(한채영)에게 아빠가 허락했다며, 우진과 결혼하겠다고 선포했다. 주련은 정인이 우진을 기억상실증으로 만든 것 아니냐며, 양심은 엄마가 없다고 반격하며 우진을 잡으려 애썼다. 실제로 이날 우진과 스캔들 열애설을 터뜨린 것은 민주련 본인이었다. 우진을 붙잡아두기 위한 그의 수였던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미우새' 이동건의 연애관 솔직 고백… 시청률 15.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우새' 이동건의 솔직한 연애관이 밝혀진 가운데,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2049 시청률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1위를 8주 연속 지켜내며 독보적 입지를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2049시청률 4.2%를 기록, 지난 주 유일하게 2049 4%대를 기록한 예능 프로그램이 되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김승수와 허경환이 서로 의지하며 한강 종단에 성공하는 장면에서는 무려 최고 17.3%까지 오르며 평균 15.4%로 주간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오빠부대의 창시자 가수 남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최초로 모든 어머님들의 오빠가 나왔다. 최초로 무대에서 춤추며 노래한 가수이다"라며 남진을 소개했고, 서장훈 역시 "아이돌의 원조고 조상이다. 완전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다"라고 거들었다. 남진은 라이벌이었던 가수 나훈아에 대해 회상하며 "둘이 있으면 공연장이 난리 났다. 시대가 만들어준 명 라이벌이었다. 영화 '기러기 남매' 공동 주연이었는데 출연 신 수까지 56개로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진은 "나훈아 씨 은퇴 소식을 듣고 놀랐다. 한 시대를 함께했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니 아쉽고 의지할 곳이 없어진 기분이다"라고 나훈아 은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김승수와 허경환, 김희철 세 아들들이 철인 8종 경기에 이어, 이번에는 한강 종단 수영 대회에 도전했다. 김희철은 한강 수질을 걱정하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김승수의 적극적인 어필에 결국 참가를 결정했다. 희철 母는 "워터파크 어린이 풀 안전 요원이었는데 한강 수영이 가능할지 모르겠다"라며 웃음반 걱정반 반응을 보였다. 경기 당일, 폭우가 쏟아지며 불어난 수량과 빨라진 유속에 모두가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비장하게 구충제까지 미리 먹은 세 사람은 거침없이 도전했지만, 김희철은 이내 방향을 잃고 형들과 멀어져 표류하기 시작했다. 목놓아 김희철을 찾는 허경환의 모습과, "살려달라"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중도 포기한 희철의 모습이 대비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동건이 제주도에 사는 절친 구본승을 만났다. 제주살이 9년 차라는 구본승은 "3대째 낚시를 좋아하는 집안이다. 마침 일이 별로 없을 때 낚시 용품만 가지고 내려왔다"라며 제주 생활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구본승은 "마지막 연애가 18년 전이다. 올해 연애를 못하면 62세에나 결혼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요즘 만나는 사람 없냐"라는 구본승의 질문에 이동건은 "애가 어려 엄마 아빠와 이런 현실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나이다. 그런데 제가 누굴 만나면 그건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동건은 구본승의 일일 여자친구 대행이 되어 구본승의 로망인 '낚싯배 데이트'에 나섰고, 구본승은 "내 인생 최대 월척은 너야"라며 인생 로망으로 간직해온 배 위에서의 프러포즈 멘트를 선보였다가 이동건에게 "최악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좌절했다. K리그 경기 중계를 위해 전주를 찾은 배성재는 최고의 먹방을 선보였다. 지방 중계가 있을 때마다 KTX로 이동한다는 배성재는 무려 9만점이 넘는 KTX 마일리지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차 안에서 직접 셀프 메이크업을 마친 배성재는 중계 준비를 하는가 싶더니, 자신이 정리한 지역별 경기장 주변 맛집을 꼼꼼하게 검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20분이라는 촉박한 시간 안에 육회 비빔밥 곱빼기와 모둠 순대까지 빠른 속도로 맛있게 먹어 치우고 경기장 간식 닭강정과 쥐포까지 야무지게 챙겨 중계에 임한 배성재. 본업에서도, 먹방에서도 프로다운 배성재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어 61세 반전 미혼남 배우 김일우의 품격 있지만 다소 고독한 일상이 예고되어 관심을 끌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채널 동영상 전체 삭제했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카라큘라가 자신의 모든 영상을 지웠다. 22일 카라큘라는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전체를 삭제했다. 현재 카라큘라 채널에는 콘텐츠가 없다는 문구만 적혀있다. 앞서 카라큘라는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구제역과 쯔양을 협박하는 취지의 통화를 나눈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카라큘라는 "두 아들을 걸고 부정한 돈은 받지 않았다"라고 호소했다. 카라큘라의 말과 다르게 그는 기자의 이름을 대며 다른 유튜버들에게도 수천만 원을 갈취했다는 의혹도 이어지고 있다. 카라큘라는 자신의 강남 사무실의 간판을 내리고, 응급실에서 목격되는 등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는 이날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자신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원석 검찰총장은 "피해자의 약점을 이용해 금품을 갈취하고 허위 영상을 게시하거나 '사적 제재'를 내세워 2차 가해를 하는 등의 범행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반복적·악의적·중대 범행은 적극적으로 구속 수사 하라"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카라큘라 유튜브]
카라큘라, 유튜브 은퇴 선언 "반성과 참회 속 조용히 살겠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튜버 카라큘라가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22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모든 영상과 커뮤니티 글을 삭제한 뒤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카라큘라는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유튜버의 삶을 내려놓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라며 "최근 벌어진 모든 의혹은 제 불찰과 잘못이다. 하루아침에 협박범으로 몰리게 되어 무서운 마음에 아무 죄 없는 아이들까지 거론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어리석은 대응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더 이상 거짓말 할 이유가 없다. 쯔양님을 협박해 갈취한 사실이 없다. 구제역과 통화하면서도 쯔양의 사연을 알았더라면 가볍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조차 나의 불찰이다"라고 사과했다. 카라큘라는 자신이 숨겨왔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현재 사기 등으로 구속되어 있는 슈트라는 사람에게 금품을 받았다. 지난 2021년도 당시 카라큘라 채널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것이 아닌 자동차 관련 채널이었다. 슈트에게 수입 자동처 딜러로 일을 할 당시 알고 지냈던 또 다른 코인 사업가 A 씨를 소개해준 적 있다"라며 "슈트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냈고, 전 언론 대응 등 과장된 명분으로 3천만 원을 받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 슈트가 벌인 사업은 사기극이었고, 현재 구속 수감되어 있다. 사기를 당한 A 씨도 코인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는 "숨기고 싶었지만 저의 죄를 숨기지 않고 모든 사실을 밝혀 예정된 수사 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처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제 스스로의 모습을 망가뜨렸고, 남은 여생을 반성과 참회 속 조용히 살겠다"라고 전했다. 카라큘라는 "함부로 내뱉은 말들로 인해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괴롭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변호사 님께서 돈을 받은 사실이 있냐 물었지만,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변명했다. 더 이상은 숨길 수 없단 사실에 말씀드렸다. 아무 잘못 없이 저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비난받으면서 제 곁을 지켜주신 변호사님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은 여생은 지난날의 저를 반성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올바르게 살도록 하겠다"라고 다시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카라큘라 유튜브]
엔시티 127이 걸어갈 길 [가요공감②]엔시티 127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네오 한 길만 걸으며 누군가에게는 자부심, K팝 신에서는 독보적인 장르 그 자체가 됐다. 유일무이한 음악 스펙트럼과 팀 색깔로 앞으로도 엔시티 127 답게 엔시티 127만의 길을 걸어갈 엔시티 127이다. 엔시티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이 지난 15일 정규 6집 ‘워크(WALK)’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삐그덕(Walk)’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엔시티 127이 정규 6집에 담은 지난 발자취와 새로운 챕터에 대해 살펴봤다. ◆독보적인 엔시티 127, 유일무이한 ‘네오(NEO)의 길’ 첫 번째 트랙인 ‘인트로: 월 투 월(Intro: Wall to Wall)’은 가스펠 스타일의 코드와 소울풀한 가창, 강렬한 래핑이 가미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엔시티 127의 지나온 길에 대한 곡이기도 하다. 엔시티 127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길 역시 두려움 없이 마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우린 결국엔 또 Surviving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챙기네 너무나도 죽이는 Team이 돼” “너와 내가 이걸 가능하게 해” “난 영원하기를 우리 이야기를 Hit the button 이제서 불을 켜 자 박수쳐” “난 늘 걸어 나답게 더” 등 데뷔 때부터 네오 콘셉트 고수하며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엔시티 127의 자부심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노 클루(No Clue)’와 ‘레인 드롭(Rain drop)’ 등은 힙합 베이스에 여러 장르를 섞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해 왔던 엔시티 127의 음악 세계를 잇는 곡이다. 다양한 장르를 조화롭게 믹스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여기에 가사에는 데뷔 이후 줄곧 엔시티 127이 노래로 전해왔던 메시지인 주체적인 삶과 내면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수록곡 ‘오렌지색 물감 (Orange Seoul)’은 엔시티 127의 근본이자 상징적인 도시인 서울의 하늘이 석양으로 물드는 모습을 오렌지색 물감에 비유해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가끔 삐걱대도 난 직진이지 난 저기 노을 속으로 첨벙” “오렌지빛 하늘에 부딪혀 보자 Til we're there Just let it burn” 등 가사를 통해 서울을 거점으로 글로벌로 무대를 점차 확장해 나갔던 엔시티 127의 지난 시간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여운을 더한다. ‘프라이시(Priecy)’ ‘서서히(Suddenly)’ 등의 수록곡은 엔시티 127의 독보적인 멋과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프라이시’는 통통 튀는 808드럼과 경쾌하고 맑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 사운드가 매력적인 어반 팝 장르의 곡으로, 상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에 뒤따르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어우러져 공감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몰입감을 높이는 쫀득한 래핑과 리드미컬한 보컬이 엔시티 127의 육각형 능력을 체감케 한다. ‘서서히’는 구간별로 반복되는 시그니처 기타 리프와 존재감 있게 드롭되는 브릿지 섹션의 강렬한 사운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는 곡이다. 상대에게 서서히 이끌려가는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의 여운을 더하는 엔시티 127의 하모니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누가 뭐라던, 엔시티 127만의 길이 있다 엔시티 127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삐그덕’에 자신들이 앞으로 걸어 나갈 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삐그덕’은 올드스쿨힙합 장르의 곡으로, 남들 눈에는 ‘삐그덕’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자신들만의 길을 걷겠다는 엔시티 127의 포부와 여유를 가사로 표현했다. 지금까지 발표했던 타이틀 곡 중 가장 ‘이지 리스닝’한 곡이지만, 역설적으로 장르 그 자체가 된 엔시티 127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다. 어떠한 장르의 노래여도 자신들 만의 색깔로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엔시티 127의 여유로운 바이브를 한껏 담아낸 ‘삐그덕’ 퍼포먼스도 매우 인상적이다. 자유분방하고 힙한 멋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특유의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삐그덕’ 퍼포먼스는 앞선 타이틀곡 퍼포먼스보다 힘은 뺐지만 여유로운 멤버들의 태도가 되려 ‘삐그덕’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이는 어떤 형태의 안무든 자신들만의 멋으로 소화해 왔던 엔시티 127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삐그덕’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였던 ‘가스(Gas)’는 전자 기타와 신스 호른, 싱코페이션 리듬의 808 드럼, 스네어, 묵직한 베이스라인이 매력적인 일렉트로닉 트랩&힙합 기반의 곡이다. 가속 페달을 밟아 빠른 속도로 질주하자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풍성한 추임새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고연차임에도 언제나 초심과 같은 열정으로 가득한 엔시티 127의 다짐을 엿볼 수 있다.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Meaning of Love)’는 팬들을 향한 애정과 계속해서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엔시티 127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에서는 “가족과 남 친구 사이 너와 나”라는 가사로 팬들과의 관계를 특정 단어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신뢰와 애정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라고 표현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가사 전반에 팬들과 앞으로의 날들도 함께하고 싶은 진심을 담은 것이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타임 캡슐(Time Capsule)’에서는 수많은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이들과의 추억을 떠올림과 동시에 앞으로도 이 모습 그대로 변치 말자는 메시지를, ‘영화처럼(Can't Help Myself)’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의 선택은 오직 너밖에 없다는 운명적인 사랑을 말하며 팬들에게 단단한 믿음과 사랑을 약속하기도 했다. ◆엔시티 127의 두번째 챕터를 기대하며 ‘워크’는 엔시티 127이 큰 변화의 시기에 발매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4월 리더 태용의 군입대로 본격적인 ‘군백기’가 시작되면서 팀 체제의 큰 변화를 맞은 엔시티 127이다. ‘군백기’와 높은 연차에 따른 세간의 우려와 불안들에 대한 엔시티 127은 ‘워크’로 답했다. 결코 쉽지 않은 ‘네오의 길’을 걸어오며 다져온 실력과 팀워크는 엔시티 127을 유일무이한 팀으로 성장케 했고, 이는 큰 변화점 앞에서도 경로 변경 없이 엔시티 127만의 길을 걸어 나가겠다는 자신감이 됐다. 비록 그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삐그덕거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매번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해 왔던 것처럼 엔시티 127은 자신들만의 방식대로 걸어갈 것이다. 이와 함께 엔시티 127은 그간 팀의 성장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앞으로도 함께 하자는 약속과 같은 다짐을 전하며 두 번째 챕터를 열었다. 데뷔 이후 줄곧 K팝 신에서 본 적 없는 무이한 길을 걸었고, 앞으로도 유일할 길을 걸어갈 엔시티 127의 두 번째 챕터가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페노메코, 이고그룹과 전속 계약→브랜드 레이블 'if i' 론칭 [공식]페노메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페노메코가 이고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이고그룹(EGO Group)은 페노메코와의 동행 소식을 전하며 "페노메코는 이고그룹 안에서 브랜드 레이블 '이프 아이(if i)'를 론칭하고 활동할 예정이며, 탄탄한 그의 음악처럼 단단하고 거침없는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만들어갈 페노메코의 음악 세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페노메코는 독보적인 톤과 출중한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지난 2014년 싱글 '라잇 데어(Right There)'로 데뷔했다. 이후 '코코 보틀(COCO BOTTLE)', '로르샤하(Rorcshach)' Part 1, Part 2, '드라이 플라워(Dry Flower)' 등 다수의 앨범을 통해 랩, 싱잉 등 다양한 포지션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한편 페노메코가 합류한 이고그룹에는 그리즐리, 크래커가 등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고그룹]
경찰청 "임신 9개월 중절 영상 게재 유튜브 압수수색"[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경찰청이 임신 36주 차에 중절 수술을 감행한 한국 유튜버의 영상 콘텐츠를 게재한 유튜브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2일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주 영상을 올린 인물 특정을 위해 영상이 올라온 매체(유튜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상황이고 법리 검토를 거쳐 엄정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15일 사건을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배정하고 이튿날 복지부 관계자를 진정인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단이 나와서 복지부도 살인죄로 법리 검토해 경찰에 진정했다"며 "태아 상태가 어떻게 됐는지 등 정확한 상황을 확인해야 어떤 죄명을 의율할지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6주면 거의 출산하기 직전이라는 점에서 통상의 낙태와는 다른 사건"이라면 "사실이 맞는다면 처벌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많이 해야 할 것"이라며 엄정 수사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자신을 20대 여성이라고 소개한 A씨는 유튜브를 통해 "초반에는 살이 쪘다고 생각했지만, 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내시경을 받으러 내과에 갔다가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낙태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A씨는 초음파 검사를 받는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의사가 A씨에게 "심장 뛰는 것을 보라", "아이를 낳아야 한다. 못 지운다"라며 출산을 설득하는 모습도 담겼다. A씨는 낙태 수술과 관련해 총 900만원을 썼고, "120시간을 지옥 속에 버텨야 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키스오브라이프, '스티키' 활동 성료…음방 2관왕ㆍ차트 돌풍[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신곡 '스티키'(Sticky)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키스오브라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신보 '스티키'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스티키'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담아낸 청량한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시원한 보이스와 건강미 넘치는 퍼포먼스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스티키'는 발매 직후부터 국내 주요 실시간 차트에 진입, 벅스 2위, 멜론과 플로에서 5위, 지니 7위 등 차트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써클차트 디지털 차트 10위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0위에 오르는 등 끊이지 않는 상승세로 올여름 최고의 걸그룹으로 부상했다. 또한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모든 수록곡이 명곡'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앨범에서도 멤버 벨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테 키에로(Te Quiero)' 역시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음악 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박재범, 트와이스 나연 등과 함께 협업하는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들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한편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키스오브라이는 각종 공연과 SNS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2엔터테인먼트]
[TD포토+] 소녀시대 윤아-티파니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순백의 아름다움'[인천=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 레드카펫 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에서 열렸다. 이날 소녀시대 윤아, 티파니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드라마 부문에서 '무빙'이 최우수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7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더 에이트 쇼'는 남녀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 등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예능 부문은 'SNL 코리아 시즌5'가 최우수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 등 5개 부문에 올랐고,'연애남매'가 최우수작품상, 남자예능인상, 신인여자예능인상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류승룡('무빙'), 류준열('더 에이트 쇼'), 변요한('삼식이 삼촌'), 임시완('소년시대'), 최우식('살인자ㅇ난감')이 영광의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또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박보영('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안은진('종말의 바보'), 이솜('LTNS'), 천우희('더 에이트 쇼'), 한효주('무빙')(배우 이름 가나다 순)가 후보에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MC를 맡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KBS2를 통해 생중계됐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와 작품 ▲대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웨이브 '사상검증구역:더 커뮤니티’ ▲여우주연상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남우주연상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 ▲여자예능인상 티빙 '여고추리반3' 장도연 ▲남자예능인상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 신동엽 ▲여우조연상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 금해나 ▲남우조연상 넷플릭스 '마스크걸' 안재홍 ▲OST 인기상 티빙 '환승연애3'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TIRTIR 인기스타상 덱스, 미연, 최우식, 박지윤 ▲유플러스 WHY NOT상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안유진 ▲신인여우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고윤정 ▲신인남우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이정하 ▲신인여자예능인상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 윤가이 ▲신인남자예능인상 넷플릭스 '데블스플랜' 곽준빈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런닝맨' 강훈, 이광수 뺨치는 맹활약… 최고 시청률 5.1%[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의 강훈, 지예은의 밀당 케미에 시청률까지 반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이해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졌다. 라이벌 유재석과 김종국이 팀장을 맡아 우회전 혹은 좌회전만 해서 팀원을 소집한 뒤 오프닝 장소로 집결하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은 "예은이랑 강훈이는 떨어뜨려 놔야 한다. 더 이상 행복하게 놔둘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훈을 차에 태운 유재석은 "그럼 이제 송지효를 태우는 게 낫겠냐"고 묻자 강훈은 "상관없다"고 답했고 이에 유재석은 "넌 그게 문제다. 애매하게 받아준다"고 말했다. 반면 지예은은 강훈을 보고 "같은 팀은 부담 된다"며 김종국의 차를 탔고 이를 본 송지효가 "밀당하는 거냐"고 묻자 "아니다. 저 관심없다"라는 마음에 없는 말로 폭소를 자아냈다. 최종 팀 선택 결과 재석 팀에는 강훈, 하하, 송지효, 종국 팀에는 지석진, 지예은, 양세찬이 함께했다. 첫 게임 '킥 드럼 테니스'에서는 강훈의 맹활약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훈은 종국 팀에게 조롱 사운드 공격을 하는가 하면, 왼발 공격으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유재석은 "이광수가 끝인 줄 알았는데 이런 애들이 또 나온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후 게임에서는 종국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된 종국 팀의 지예은에게 눈길을 주던 강훈은 지예은에게 살갑게 다가갔지만, 지예은은 "이럴 때만 예은이지"라며 냉랭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이스의 최종 대결은 물총 싸움이었다. 각 팀의 성화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전면전에 나섰고 종국 팀이 불꽃을 지켜냈다. 재석팀 중 유재석과 송지효가 벌칙에 당첨돼 불을 피워 감자와 고구마,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벌칙을 수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TD포토+] 이솜 '시선 싹쓸이하는 원초적 섹시미'[인천=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 레드카펫 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이솜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드라마 부문에서 '무빙'이 최우수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7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더 에이트 쇼'는 남녀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 등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예능 부문은 'SNL 코리아 시즌5'가 최우수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 등 5개 부문에 올랐고,'연애남매'가 최우수작품상, 남자예능인상, 신인여자예능인상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류승룡('무빙'), 류준열('더 에이트 쇼'), 변요한('삼식이 삼촌'), 임시완('소년시대'), 최우식('살인자ㅇ난감')이 영광의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또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박보영('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안은진('종말의 바보'), 이솜('LTNS'), 천우희('더 에이트 쇼'), 한효주('무빙')(배우 이름 가나다 순)가 후보에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MC를 맡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KBS2를 통해 생중계됐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와 작품 ▲대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웨이브 '사상검증구역:더 커뮤니티’ ▲여우주연상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남우주연상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 ▲여자예능인상 티빙 '여고추리반3' 장도연 ▲남자예능인상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 신동엽 ▲여우조연상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 금해나 ▲남우조연상 넷플릭스 '마스크걸' 안재홍 ▲OST 인기상 티빙 '환승연애3'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TIRTIR 인기스타상 덱스, 미연, 최우식, 박지윤 ▲유플러스 WHY NOT상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안유진 ▲신인여우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고윤정 ▲신인남우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이정하 ▲신인여자예능인상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 윤가이 ▲신인남자예능인상 넷플릭스 '데블스플랜' 곽준빈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완전체' 아르테미스,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 '문샷' 돌입[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완전체' 아르테미스(ARTMS)가 새 월드투어 '문샷(Moonshot)'의 문을 활짝 열었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한국 우리(OURII, 팬덤명)와 함께 '문샷'의 여정을 시작했다. 앞서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과 희진의 미니앨범, 그리고 하슬의 소극장 콘서트로 탄생을 알렸던 아르테미스. 이들은 최근 첫 완전체 정규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을 발매,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아르테미스는 이같은 사랑에 힘입어 월드투어 '문샷'의 개최를 선언, 완전체로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전망이다. ◆ 아르테미스의 특별한 이야기 '달' 아르테미스는 이번 '문샷' 콘서트에서 '달'에 수록된 전곡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선물했다. 때로는 감각적으로, 때로는 관능적으로 풀어내는 '달'의 서사는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매력과 함께 찬란하게 빛을 발했다. 지금껏 보여준 적이 없던 수록곡 퍼포먼스가 무대를 수놓자 객석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아르테미스의 커리어하이를 이끌었던 타이틀곡 '버추얼 앤젤(Virtual Angel)'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법과 어우러지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 오드아이써클, 희진, 그리고 하슬 아르테미스의 탄생, 그리고 지금까지의 서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바로 하슬과 희진, 그리고 오드아이써클의 개별 퍼포먼스 역시 마련돼 '문샷'을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하슬은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희진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직접 기타 연주까지 더한 록 퍼포먼스로 강렬함을 드러냈다. 오드아이써클은 객석에서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선물하며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아르테미스로 뭉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 잊을 수 없는 이름 '오빛(Orbit)', 함께할 이름 '우리(OURII)' 아르테미스는 '문샷'을 위해 이달의 소녀 시절 넘버까지 준비,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은 콘서트를 탄생시켰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의 '유니버스(Universe)'와 '위성(Satellite)'으로 세트 리스트를 구성했다. 특히 이달의 소녀 팬들에게는 뭉클함을 안기는 가사를 품고 있는 곡들. 잊을 수 없는 이름 오빛(Orbit)은 물론, 앞으로 함께할 이름 우리(OURII)까지 모두가 벅찬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여기에 관객들이 직접 추천하는 이달의 소녀 넘버를 즉석 무반주 라이브로 들려주는가하면, 이달의 소녀 '하이 하이(Hi High)'를 앙코르 곡으로 선곡해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문샷(Moonshot)'에 감동을 더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르테미스는 오는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문샷'의 열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8월부터는 미국으로 그 자리를 옮겨 총 여섯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추억을 만들 예정. 아울러 9월과 10월엔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투어도 예정돼 기대를 더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모드하우스]
'심야괴담회' 파리올림픽 중계 여파로 3주간 결방 [공식]심야괴담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심야괴담회'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결방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측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계방송 관계로 3주간 결방 한다"라고 밝혔다.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2021년 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3년 넘게 많은 사랑 속에 방송 중이며, 지난달 23일 시즌 4를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심야괴담회' 측은 최근 가수 안예은이 부른 주제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심야괴담회' 주제가가 발표되기는 이번 시즌4가 처음이다. 가수 안예은은 2020년 '능소화'를 시작으로 여름마다 '창귀' '쥐' '홍련' 등 한국의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호러송을 발매, '납량곡전' 시리즈로 사랑을 받고 있다. 안예은은 평소 SNS 등을 통해 '심야괴담회'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온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심야괴담회'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요청에 "저도 제발 나가고 싶습니다. '심야괴담회' 전 시즌 정주행을 세 바퀴 이상 한 귀신 노래 전문 가수 제발 불러주세요"라고 열렬히 화답해 '심야괴담회'의 오랜 찐팬임을 증명했다. 이런 안예은의 간절한 러브콜 덕분에 '심야괴담회'만을 위한 기이하고 오싹한 주제가가 탄생할 수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심야괴담회']
올아워즈, 타이틀곡 '도깨비' 뮤비 1천만 뷰 돌파[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올아워즈가 신곡 '도깨비'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올아워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트니스(WITNESS)'의 타이틀곡 '도깨비 (SHOCK)'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도깨비'는 최근 EDM 클럽신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장르인 '드리프트 퐁크'를 케이팝에 접목한 곡이다. 특히 '도깨비' 뮤직비디오는 올아워즈의 화려한 비주얼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고, 일곱 멤버의 표정 연기 및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룬다.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올아워즈(ALL OURS)'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온 올아워즈는 다소 과격하지만 충격적인 조합으로 도깨비를 만난 순간과 같은 순간을 선사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올아워즈는 오는 10월 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류 뮤직 페스티벌 '16th KMF2024' 출연을 확정하는 등 '글로벌 루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이든엔터테인먼트]
[TD포토+] 고윤정 'AI도 못 따라올 실물 미모'[인천=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 레드카펫 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고윤정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드라마 부문에서 '무빙'이 최우수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7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더 에이트 쇼'는 남녀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 등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예능 부문은 'SNL 코리아 시즌5'가 최우수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 등 5개 부문에 올랐고,'연애남매'가 최우수작품상, 남자예능인상, 신인여자예능인상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류승룡('무빙'), 류준열('더 에이트 쇼'), 변요한('삼식이 삼촌'), 임시완('소년시대'), 최우식('살인자ㅇ난감')이 영광의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또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박보영('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안은진('종말의 바보'), 이솜('LTNS'), 천우희('더 에이트 쇼'), 한효주('무빙')(배우 이름 가나다 순)가 후보에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MC를 맡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KBS2를 통해 생중계됐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와 작품 ▲대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웨이브 '사상검증구역:더 커뮤니티’ ▲여우주연상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남우주연상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 ▲여자예능인상 티빙 '여고추리반3' 장도연 ▲남자예능인상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 신동엽 ▲여우조연상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 금해나 ▲남우조연상 넷플릭스 '마스크걸' 안재홍 ▲OST 인기상 티빙 '환승연애3'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TIRTIR 인기스타상 덱스, 미연, 최우식, 박지윤 ▲유플러스 WHY NOT상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안유진 ▲신인여우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고윤정 ▲신인남우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이정하 ▲신인여자예능인상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 윤가이 ▲신인남자예능인상 넷플릭스 '데블스플랜' 곽준빈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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