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 관객 4명 폭행한 혐의로 5천만 달러 손배소 피소 [TD할리웃]크리스 브라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의 대표 R&B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관객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2일(이하 현지시간) "크리스 브라운이 지난 19일 텍사스 디키즈 아레나에서 열린 '11:11' 투어 백스테이지에서 관객 4명을 폭행한 혐의로 5000만 달러(한화 약 691억 원)의 소송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피해자 래리 파커, 조셉 루이스, 찰스 부시, 다 마커스 파웰은 이날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에서 크리스 브라운과 공연 담당사 라이브 네이션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와 함께 모든 피고에 대한 임시적인 접근 금지 명령 조치를 요청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원고 측은 공연이 끝난 뒤 백스테이지로 초대됐고, 예정보다 30분 늦게 도착한 크리스 브라운과 인사를 나눴다. 이 가운데 크리스 브라운의 지인 중 한 명이 찰스 부시와 과거 있었던 갈등을 언급했고, 이를 들은 크리스 브라운은 돌연 분노를 표하며 주변에 있던 측근들과 함께 찰스 부시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찰스 부시의 머리에 의자를 던지기도 했다고. 이를 보고 있던 래리 파커는 자리에서 벗어나려 했으나 크리스 브라운이 이를 막아섰고, 크리스 브라운의 지시에 따라 스태프들은 그의 얼굴과 가슴을 10분 가까이 폭행했다. 현재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2009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리한나를 폭행해 논란이 됐으며, 2016년엔 매니저로부터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또 2017년엔 전 연인인 카레우체 트란으로를 협박한 혐의로 5년간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크리스 브라운 인스타그램]
'대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X원지X채코제, '아는 형님' 뜬다빠니보틀, 원지, 채코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이 '아는 형님'에 뜬다. JTBC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가 '여행 크리에이터 특집'을 맞아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국내 최초 100만 여행 크리에이터 타이틀을 거머쥔 빠니보틀이 본업부터 방송, 웹드라마 '좋좋소' PD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여행 프로그램에서 빠니보틀, 곽튜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크리에이터 원지, 그리고 태국과 유럽의 낯선 시골 마을을 여행하는 이색 콘텐트로 큰 사랑을 받은 크리에이터 채코제까지 함께하며 이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여행 에피소드들을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비즈니스 커플'로 알려진 원지, 채코제와 어색하면서도 묘하게 '장기 연애 커플' 느낌을 주는 원지, 빠니보틀이 '아는 형님'을 통해 한자리에 모이면서 이들의 색다른 조합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8월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하이브 측 "박지원 대표 사임? 결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하이브 박지원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하이브(HYBE) 측이 박지원 대표 사임 소식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박지원 대표의 사임 소식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머니투데이방송은 박지원 대표가 하이브에 합류한 지 4년 만에 사임한다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박지원 대표가 최근 하이브 산하 계열사 중 한 곳의 외부 투자 유치 작업을 일단락한 후 거취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지원 대표는 2014년부터 넥슨코리아 대표를 역임하다 2018년부턴 넥슨 글로벌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았으며, 2020년 5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이후 박 대표는 IPO(기업 공개)와 상호 변경, 멀티 레이블 체제 개편 등을 단행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하이브]
유명 유튜버 달씨, '전세 사기 폭탄 돌리가' 재차 사과 "심각성 제대로 느끼지 못해" [이슈&톡]달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전세 사기 폭탄 돌리기’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달씨가 사과했다. 달씨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천천히 읽어보면서 제가 얼마나 경솔한 행동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고, 많이 반성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정말 부끄럽게도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시기 전에는 전세 사기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느끼지 못하였고, 제가 겪었던 일을 ‘전세 사기’라고 잘못 표현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달씨는 “무분별한 정보와 개인적인 경험들을 부정확하게 전달하여 제 영상을 시청해주시는 분들께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더불어 “다른 세입자가 겪을 수 있는 피해 가능성까지 고려하지 못한 점 역시 생각이 짧았다"며 “법적인 사항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깊게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 경솔한 행동으로 조금이라도 불쾌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 특히 이 시간에도 전세 사기로 고통받고 계시는 많은 분께 정말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책임감을 느끼며 좀 더 많이 공부하고 배우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논란은 달씨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체널에 전세 사기 피해 일화가 담긴 영상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서 달씨는 “계약하겠다는 세입자가 나타나는 순간 계약서를 쓰는 날까지 1분 1초가 고통이었다. 그 사람이 마음을 바꿀까 봐. 집주인의 국세 체납기록을 떼보는 게 의무라더라. 이를 확인한 세입자가 계약을 무르고 갔다”며 “나의 유일한 희망, 파랑새였던 그분이 가셨다”고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달씨가 집주인의 체납 이슈로 경매에 들어갈 집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고 비난했다. 비난 여론이 계속되자 달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달씨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달씨는 변호사와 함께 자신의 논란이 된 전세사기 피해 영상 리뷰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달씨는 문제의 파랑새 발언에 대해 “이때는 내 경험을 빨리 영상을 만들고자, 이런 단어를 썼다. 경솔했고 생각이 짧았다. 앞으로는 조심해서 영상을 만들어야겠다”고 사과했다. 변호사는 “이런 테마를 다룰 땐 신중해야 한다. 누가 더 상처를 받지 않을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달씨는 “혼자 잘 해결하려 했는데 (전세사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변호사도 “제대로 된 조언을 받아서 손실을 감수하고 그걸 떠안아서 훨씬 편안해지지 않았냐”면서 “달씨가 당한 것은 전세사기가 아니다. 본인도 피해가 없기에 누군가에게 전가한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씨는 “제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다. 불편한 분들이 없도록 조금 더 신중을 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TD영상] '노 웨이 아웃' 허광한의 깜짝 영상편지[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대만배우 허광한(許光漢, Kuang Han Hsu)이 영상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 등이 출연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故 김민기·장두석, 동료들 오열 속 영면…별이 된 거장들 [이슈&톡]故 김민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고(故) 가수 김민기와 코미디언 장두석이 동료들의 배웅 속, 한날 영면에 들었다. 24일 오전 8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김민기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운구차는 고인이 33년 동안 운영했던 옛 학전(현 아르코꿈밭극장)을 들른 뒤, 장지인 천안공원묘원으로 이동했다.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렸던 배우 설경구와 황정민, 장현성을 비롯해 방은진, 이황, 박승화, 배성우, 박학기, 김대명, 알리 등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동료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의 대표작인 '아침이슬'을 함께 불렀으며. 또 색소포니스트 이인권은 '아름다운 사람'을 연주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가수이자 공연연출가, 소극장 학전의 운영자였던 김민기는 지난 21일 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지난해 가을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는데,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기는 민중가요로 불리는 '아침이슬' '상록수'를 작곡했으며, 포크계 대부로 평가받는다. 특히 1991년 대학로에 극단 학전을 설립,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아동극 '고추장과 떡볶이' 등 수많은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고인은 학전을 운영하며 수많은 아티스트를 배출해냈는데, 고 김광석을 비롯해 설경구, 황정민, 김윤석, 장현성, 조승우, 윤도현 등이 학전 출신이다. 故 장두석 장두석의 발인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장지는 통일로추모공원이다. 김학래, 심형래, 임하룡, 이용식, 이봉원, 최양락 팽현숙 부부, 가수 이용 등이 고인을 추모했다. 지난 22일 향년 67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인은 지병인 신장 질환을 오래 앓아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80년 TBC 제2회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장두석은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유머 1번지'에서 선보인 콩트 '부채도사'와 '쇼 비디오 자키'의 정규 코너 '시커먼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유명세를 탔다. '부채도사' 속 유행어 '실례 실례 합니다'는 당대 최고의 유행어로 꼽힌다. 1990년대에는 '오늘 밤에' '초이스' 등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1년부터 2013까지 SBS 라디오 방송 '유쾌한 주말 장두석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처럼 시대를 풍미했던 각계 거장들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는 큰 슬픔에 잠겼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이규형, 유튜브 채널 ‘규형이 형’ 오픈이규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규형이 유튜브 개인 채널 ‘규형이 형’을 오픈하며 팬들과의 소통 창을 활짝 열었다. 이규형이 개인 유튜브 채널 ‘규형이 형’을 개설했다. ‘규형이 형’은 이규형의 남자 사람 친구인 편집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이규형의 모습을 담는다. “규형이 형” 하고 부르며 그의 일상을 담는 영상으로 이규형의 친근한 ‘형아 매력’이 가득하다. 채널에 업로드된 첫 영상은 이규형의 영국 런던 여행 브이로그로 배우 이규형의 ‘팬심‘으로 채워졌다. 두 편으로 공개된 런던 여행 영상 속 이규형은 런던 여행에서도 애정하는 뮤지컬을 관람하는 모습부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와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경기를 직관하고 현장감을 즐기는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특별한 만남도 더해졌다. 경기장에서 가수 영탁과 조우한 것. 뜻밖의 만남에 반가움이 배가 된 두 사람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반가움을 더했다. 이날 이규형이 직관한 경기에는 손흥민이 출전해 활약했다. 열렬히 응원한 토트넘의 승리로 끝난 경기장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이규형의 모습은 여느 때보다 즐거운 미소로 가득해 보는 이들 역시 미소 짓게 했다. 이처럼 배우 이규형으로 선보이던 모습과 또 다른 ’규형이 형‘의 허물없는 매력은 팬들에게 이규형을 더욱 가깝게 느껴지게 하며 다음 영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규형은 유튜브 ‘규형이 형’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구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유튜브 콘텐츠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이규형의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현무카세' 10월 결혼 앞둔 조세호의 '총각 샤워' 현장 공개 [T-데이]현무카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예비 신랑' 조세호가 '현무카세' 아지트에서 '총각 샤워'를 한다. 25일 밤 9시 방송되는 ENA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3회에서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조세호와 그의 '찐친' 남창희, 유병재,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 너무나 기대가 된다. 이 친구가 지금까지 한 번도 안한 이야기를 여기 와서 해준다는 게 고맙다"며 예비신랑 조세호를 위한 웰컴 드링크 '새신랑 발그레주'를 준비한다. '현무카세'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과일 복분자주에 김지석은 "여행 온 것 같다. 너무 맛있어서 늘 신기하다"며 감탄한다. 잠시 후 남창희, 유병재, 강재준이 도착하고 이들은 미리 준비해온 우정 포스터, 풍선 등으로 아지트를 '파티룸'으로 꾸민다. 얼마 뒤 주인공 조세호가 등장하고, 전현무는 가장 먼저 '발그레주'를 대접하며 "남성 호르몬이 뿜뿜! 전립선 건강에 직방이다"라고 강추한다. '새신랑 발그레주'부터 천연 정력제인 '장어 덮밥'까지 전현무표 '활력 음식'이 연거푸 제공되는 가운데, '현무카세'에선 찐친들의 '노 브레이크’ 사모임 토크가 펼쳐졌다는 후문. 조세호의 '총각 샤워' 현장은 내일(25일) 밤 9시 방송되는 '현무카세'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현무카세']
또 새로운 콘셉트, 유니스의 무궁무진 매력유니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또 한 번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의 '지(Z)' 버전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의 첫 주자는 나나, 코토코, 방윤하, 임서원이다. 사진 속 유니스는 흰색 티셔츠에 블랙 숏팬츠, 스니커즈로 의상을 맞춰 입고 당당하게 카메라를 마주하고 있다. 단체복 스타일링으로 그룹의 통일감은 유지하면서도 각자의 방식대로 매력을 발산하는 네 멤버의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Z' 버전에서는 특별하게 유닛 포토가 준비됐다.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앉아 완벽한 비주얼 합을 완성해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셜한 멤버 조합으로 개인 포토와는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 아울러 티셔츠에 새겨진 문구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넥스트 챕터 아이 원트 투 비 더 원(NEXT CHAPTER I WANT TO BE THE ONE)'이라는 문장은 신보 무드 스포일러부터 '글로우-지(GLOW-Z)' 콘셉트 포토까지 프로모션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네 멤버가 직접 해당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더욱 이목을 끌었다. 한편 유니스는 오는 8월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로 돌아온다. 이번 신보와 관련해서는 발매일과 앨범명만 밝혀진 상태지만, 유니스는 '큐리어스'를 통해 본인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전개할 파격적인 변신을 계속해서 암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골때녀' 조재진 "선수보다 더 간절, 미치도록 이기고 싶다"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 조재진이 선수보다 간절한 승리에 대한 갈증을 드러낸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원더우먼의 제5회 슈퍼리그 A조 마지막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슈퍼리그를 벗어난 적 없던 근본 슈퍼리거 FC월드클라쓰와, 이번 시즌 첫 승격 후 사상 첫 4강 진출까지 노리는 새싹 슈퍼리거 FC원더우먼의 맞대결이다. 4강 진출과 강등이 달린 5·6위전 행 주인공이 갈리는 사생결단 매치인 만큼, 경기장에는 큰 긴장감이 맴돈다. 월드클라쓰는 항상 슈퍼리그에서 겨뤄온 강팀이지만 직전 경기 액셔니스타에게 5 대 2로 패배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바. 원더우먼이 월드클라쓰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하는 대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까. 원더우먼의 조재진 감독은 "선수보다 더 간절하다. 미치도록 이기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다. 이기기 위한 특별 비책으로 멤버들을 한 오리 구이 전문 식당으로 데려간다고. 이는 원기 회복은 물론 강력한 상대 나오리 콤비(나티+사오리)도 잡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 지난 경기 FC구척장신과의 대결에서 상대의 쏘가리 매운탕 보양, 일명 쏘가리 소탕 작전에 된통 당하고 난 후 같은 작전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멤버들은 도착 후 가게 상호명에 감탄과 웃음을 보내는 것도 잠시 "여기 있는 오리 다 주세요"라며 나오리 콤비는 물론 월클을 전부 잡아먹겠다 선포한다. 이어 조재진 감독은 원더우먼 멤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자신 있는 포메이션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은 2-2라는 답을 내놓았고, 조재진 감독 또한 고민 끝에 선수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2-2 포메이션을 세우기로 결심하는데. 놀라운 점은 조재진 감독이 포메이션의 변화와 함께 오랫동안 고집해 오던 골키퍼-수비수-공격수로 이어지는 빌드업을 내려놓는다는 것. 그는 "키퍼에서 시작되는 건 전부 빌드업이야"라며 상대의 강한 압박을 피하기 위해, 키썸이 롱볼을 건네면 스피드와 활동량이 장점인 김가영이 빠르게 달려가 역습을 전개하는 일명 '킥 앤 러시' 전술을 내세우는데, 조재진 감독의 새로운 전술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관중석에는 전 원더우먼 멤버인 댄서 에이미와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활약했던 댄서 제이제이, 예니초, 태터가 자리했고, 소유미 지인인 트로트 가수 한강, 신승태, 신인선, 성용하가 방문하여 역대급 응원을 펼친다고. 원더우먼은 열띤 응원에 힘입어 슈퍼리그 첫 승을 거머쥐고 4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상 첫 4강 진출까지 노리는 FC원더우먼의 도약기는 이날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이제 혼자다' 각자의 염려 속, 최동석·이윤진의 싱글 라이프… 시청률 3.1%[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제 혼자다' 최동석은 그간 앓던 희귀 질환을 고백했고, 이윤진은 일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3회에서는 최동석이 악화된 귀 질환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 모습, 그리고 딸 소을이와 함께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이윤진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졌다. 시청률은 3.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이날 최동석은 "눈동자 굴러가는 소리도 들린다"라며 희귀질환인 '상반고리관 피열증후군'에 대해 털어놨다. 눈 떨림과 어지럼증까지 동반한 질환은 "발바닥과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와 음식을 씹는 순간이 마치 폭죽 소리처럼 들린다"라고 할 정도로 일상에 불편을 초래했고, 최동석은 결국 퇴사를 택했던 것. 두개골을 여는 수술만 있을 뿐, 약물 치료조차 불가능하다. "수술 후 완치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 잘못하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다"라는 의사 소견에 최동석은 낙담했지만, 유전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이내 안도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복잡한 심경으로 7살 위 친형을 찾아간 최동석. 형은 최동석을 걱정하는 부모님을 언급하며, 차마 최동석에게 직접 연락하지 못하고 에둘러 안부를 묻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동석은 "(부모님이) 나를 보면서 애달파 하는 게 느껴진다"라며 못내 쓴웃음을 지었고, "좋은 아들은 아닌 것 같아"라며 자책하자 형이 다독이며 형제의 우애를 보여줬다. 발리에서의 생활을 전하는 이윤진은 딸 소을이와 함께 일출을 보러 바투르산에 올랐다. 이윤진은 일출을 바라보며 "지금처럼 순간순간을 즐기고 소을이 크는 것도 보면서, 매일 작은 것에도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라는 소원을 빌었다. 또한, 이윤진은 자신의 어릴 적 해외 체류 경험을 떠올리며 "나중에 소을이의 삶이 힘든 날, 발리에서의 추억이 소을이에게 원동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발리에 정착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어느덧 훌쩍 자라 엄마보다 친구를 더 좋아할 나이가 된 소을이. "엄마랑 있는 게 편해. 근데 친구들이 더 좋아"라는 소을이의 발언으로 이윤진은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내가 가장 믿고 나의 모든 인생을 같이 살 엄마에게 다 털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엄마에게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겠다는 말에 금세 화색을 되찾았다. 혼자가 된 후, 이윤진은 단란한 가정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를 얘기하며 "소을이가 저런 모습을 보면 혹시나 섭섭해 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면서도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다시금 의지를 다잡았다. '이제 혼자다'는 다채로운 출연진의 진솔한 싱글 라이프를 담아내며 오는 30일 밤 10시 TV조선에서 4회가 방영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수지 맞은 우리’ 선우재덕 김희정, 子 백성현 되찾을까[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선우재덕이 백성현을 아들로 되찾을까. 23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86회에서는 등장인물 진나영(강별) 시댁인 한진태(선우재덕), 김마리(김희정)가 채우리(백성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태는 30년 전 사라진 아들이 채우리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마리 역시 채우리에게 아들 방을 보여주며, 우리를 가까이 끌어들였다. 마리는 “한현성(신정윤)에게 형이 있었다. 30년 전 그 아이는 실종됐다”고 말했다. 진태는 섣불리 움직이는 대신, 마리를 자중시켰다. 부부는 결국 우리를 아들로 되찾을 수 있을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언제 사주를 했어요?"…민희진, 알고 보니 굿에 쓴 비용만 4천만원 [이슈&톡]민희진 어도어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제가 언제 사주를 했어요? 지인인데 무속인일 뿐이에요."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는 지난 4월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하이브가 제기한 주술 경영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언급된 무속인 역시 지인일 뿐이라고. 하나 거듭 공개되고 있는 대화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 지인으로만 보이지 않는다. 디스패치가 23일 공개한 대화 내용만 봐도 그렇다. 민 대표는 정작 대화를 나눠야 할 쏘스뮤직 측과의 소통은 단절한 채 무속인 A씨와 회사 운영과 관련된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테면 두 사람은 독립적인 레이블을 만들어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들을 빼낼 방법부터 방시혁 의장이 해당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게 할 방법 등을 강구했다. 심지어 민 대표는 데뷔조 선별 과정도 무속인의 검토를 거쳤다. 민 대표는 연습생들의 사진을 보내 의견을 물었고, 무속인은 "완전 바보다. 눈에 제2의 영혼이 있다" "다니엘은 속을 모르지만 미국 진출시킬 땐 좋다"라고 답하며 마치 데뷔조 선정에 있어 최종 결정권자 같은 역할을 해냈다. "내가 언제 사주를 했냐"는 민 대표의 말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앞서 민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를 두고 무속인과 주술 행위를 암시하는 듯한 대화를 했다는 주장이 일자 "뉴진스를 위해서였다. 방탄소년단이 에이스이지 않냐.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활동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물어봤다"라며 "난 점도 안 보러 다닌다. 내가 언제 사주를 했냐. 대화를 나눈 사람은 지인인데 무속인인 사람이다. 무속인이 지인이면 안 되냐"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하나 2021년 2월 25일, 민 대표는 "굿 비용은 1500만 원 정도 든다"는 무속인의 말에 "마치 보너스 받기 전"이라며 '걸그룹 프로젝트에서 방시혁 간섭 없이 제 뜻대로 손해 보지 않고 진행되길' '5월에 발표할 제 레이블(이름이 올조이(어도어의 구 명칭))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다' 등을 요청사항으로 언급한다. 그가 두 달간 굿으로 쓴 비용은 4000만 원에 달한다고. 사주나 점을 보러 다니지 않는다는 민 대표의 앞선 주장과는 상반된 내용이다. 이 밖에도 민 대표가 주장한 것과 달리 빌리프랩이 표절 의혹에 대한 반박문을 전달했다는 점, 뉴진스의 데뷔가 밀린 이유가 쏘스뮤직 탓이 아닌 민 대표가 브랜딩 자료를 8개월이나 늦게 제출한 때문이라는 등, 민 대표의 거짓말이 하나둘 들통남에 따라 그의 과거 발언 역시 신빙성을 잃어가고 있다. 한편 민 대표는 이전에도 주술 경영 정황이 드러나 고역을 치른 바 있다. 하이브가 입수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무속인을 사망한 자신의 여동생이 빙의했다고 믿고 그를 여동생의 이름으로 부르는가 하면 무속인 A씨와 6개월간 무려 5만8000건의 대화를 나눴고, 이 와중에 어도어 경영권 탈취 계획을 세웠다. A씨의 경우 민 대표에게 직원 채용을 부탁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킴미, 8월 신곡 '썸띵'으로 컴백 "위로와 희망 전할 것"킴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킴미(KiMMi)가 첫 싱글앨범 '썸띵(SOMETHING)'을 발매한다. 10일 정오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킴미가 전체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썸띵'은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담은 곡으로, 작곡가 MinorMilo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킴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는 모두 시련과 고통의 순간을 겪는다. 그때마다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가 우리의 손을 잡아줄 때,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순간을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또 힘든 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노래이니 이 곡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을 찾고, 다시금 일어설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킴미 킴미는 8월 9일 쇼케이스 무대에 이어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공개한다. 킴미는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 방송사 HTV, YANTV , YEAH1TV 등 15개 언론사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에 많은 팬덤을 보유 중이다. 솔로 앨범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킴미]
'원조 고막남친' 유승우, 새 앨범 프로듀서는 윤상[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오는 25일 발표하는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playlist)에 프로듀서 윤상이 참여한다. 유승우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의 포토 티저와 함께 새 앨범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미니 5집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는 유승우 특유의 청량함과 음악적 성숙을 담았다. 유승우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는 윤상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윤상은 자신의 뮤직 레이블 페이퍼모드를 통해 유승우의 새 앨범 전체 프로듀싱과 사운드 수퍼바이저, 마스터링 등에 참여했다. 윤상은 기존 소년미 가득한 유승우의 음악에 보다 남성적이고 선명한 색을 입혔다. 윤상은 자신의 솔로 앨범 뿐 아니라 변진섭, 김민우, 팀을 시작으로 박효신, 성시경, 김동률을 비롯해 최근 공개된 케이윌(K.will)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노래가 없어’ 등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윤상이 프로듀싱한 남자 솔로가수의 경우 매번 아티스트의 음악적 변신과 대중적인 사랑을 동시에 끌어냈다. 유승우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 씨에게 윤상 프로듀서와 작업은 지금까지 어떤 앨범 작업보다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기 확신과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작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총 4곡이 수록되며 프로듀서 윤상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또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사운드 엔지니어들이 함께 해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승우는 2012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Mnet ‘슈퍼스타K4’에 출전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정식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11년차로, 그동안 두 장의 정규앨범과 다섯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미소년 외모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원조 ‘고막남친’으로 불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A2Z엔터테인먼트]
아이레스 사사키, 콘서트 중 감전사 "11개월 전 결혼한 아내 충격"[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브라질의 가수 아이레스 사사키가 콘서트 중 감전돼 팬들 앞에서 사망했다. 향년 35세.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각)는 "브라질의 가수 아이레스 사사키가 브라질 파라 주의 휴양 도시 살리노폴리스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감전사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이레스 사사키는 콘서트 중 젖은 상태로 선풍기를 끌어안고 있다가 감전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매체는 기타 연주 중 삭가 발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공연 측은 아이레스 사사키가 쓰러진 후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아이레스 사사키는 11개월 전에 결혼한 간호사 아내 마리아나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아이레스 사사키는 2017년 데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美리얼리티쇼 출연자, 27세 나이로 사망 "경위 조사 중" [TD할리웃]어텀 크리텐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인기 리얼리티 쇼 '16세의 임신' 출신 어텀 크리텐던이 27세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2일(현지시간) "MTV 리얼리티쇼 '16세의 임신' 시즌5에 출연했던 어텀 크리텐던이 지난 토요일 버지니아 헨리코 카운티의 자택에서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헨리코 카운티의 경찰과 구급 대원들은 오후 3시 12분께 신고를 받고 그의 집으로 출동했으나 어텀 크리텐던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결국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현재 헨리코 카운티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을 사망 사건으로 분류하고 검시관과 공조해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16세의 임신' 시즌5 출신 크리텐던은 방송 출연 중 큰 아들 드레이크를 출산했으며, 이후 두 아이를 추가로 품에 안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어텀 크리텐던 페이스북]
최종 선택 앞둔 '신들린 연애', 남녀 점술가들의 최종 선택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남녀 점술가들이 어떤 선택을 펼칠까.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끝까지 예측 불가능한 혼돈의 러브 라인과 운명과 본능적 이끌림 사이, 결단을 내린 점술가 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첫 방송부터 지상파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국내외를 막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들린 연애'가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 밤, "우리는 신을 모시니까(신의 선택도 필요하잖아)"를 시작으로 "후회 없어요, 잘했다고 생각해" 등 남녀들의 진솔한 대화가 오간다. 러브 라인의 키를 쥐고 있는 무당 이홍조의 "운명의 상대를 선택하지 않을까"라는 말 한마디에 남녀들은 모두 혼란에 빠진다. 특히, 함수현은 조한나에게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보던 유선호는 "(홍조 씨 마음을) 우리도 모르겠어!!"라며 과몰입을 이어가기도. 또한 퇴귀사 박이율은 룸메이트인 이홍조에게 "마음이 누구한테 있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이홍조를 당황케하는 등 두 사람 사이 폭풍전야가 예고된다. 최종 선택 당일, 서로의 마음을 점쳐 볼 수 있는 인연전이 열리며 신들린 남녀의 감정이 마지막까지 소용돌이칠 것이 예고된다. 먼저 진행된 이홍조와의 점사에서 최한나는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라며 자신에 대한 진심을 들려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이홍조는 "하루 만에도 마음이 요동을 치는데 진심을 요구하는 건 모순 아닌가"라고 대답, 마지막까지 감정이 절정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후 두 사람은 오방기와 타로카드를 활용하여 서로의 마음을 확인, 두 사람의 점사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홍조와의 혼란스러운 대화를 마친 최한나와 인연전 대화를 진행한 박이율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솔직한 진심을 고백할 예정이다. 박이율은 백부채로 최한나의 행복을 축원, "뭐가 됐건 좋은 시작이 될 거야"라고 말하며 점사 결과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허구봉은 함수현에게 인연전에서의 만남을 신청. "궁금한 게 뭐냐"고 묻는 함수현에게 "우리가 어떤 인연이든 괜찮은지 보고 싶다"라며 마지막 육효점을 친다. 함수현의 마음을 점쳐보는 허구봉의 점사 결과에 신동엽은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 과연, 어떤 점괘가 나왔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들린 연애' 최종회는 23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이형택 홍성흔, 절친과 라이벌 사이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이형택 홍성흔, 두 스포츠 레전드가 맞붙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형택 와이프 이수안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이형택은 평소 절친이기도 한 전 야구선수 홍성흔과 실내 골프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괜히 허세를 부리며, 남다른 승부욕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홍성흔은 “오늘 이형택 잡는 날”이라며 골프채를 잡고 심기일전했다. 연습임에도 남다른 그의 비거리와 기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흡사 홈런처럼 날아가는 공은 그의 일취월장 실력을 엿보게 했다. 승부욕이 발동한 이형택과 홍성흔은 밥 내기에 더불어 애장품 내기까지 들어갔다. 둘은 포수 미트와 테니스채를 걸었다. 김구라는 “팬들도 아니고 저게 무슨 의미냐”라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스캔들’ 김규선·최웅 열애설, 한보름 쇼크 [TV나우][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김규선 최웅 열애설이 터졌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26회에서는 등장인물 백설아(한보름), 민주련(김규선) 간의 서진호(정우진, 최웅)를 사이에 둔 기 싸움이 그려졌다. 주련은 정우진을 향한 집착을 드러내며 늘 우진에게 자기 마음을 일방적으로 표출했다. 이 가운데 주련과 정우진이 스킨십을 하고 업히는 모습이 결국 기사로 보도됐다. 이 기사를 접한 설아는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우진이 진호라고 굳건하게 확신하는 설아는 이 위기를 어떻게 타파할까. 주련은 문정인(한채영)에게 아빠가 허락했다며, 우진과 결혼하겠다고 선포했다. 주련은 정인이 우진을 기억상실증으로 만든 것 아니냐며, 양심은 엄마가 없다고 반격하며 우진을 잡으려 애썼다. 실제로 이날 우진과 스캔들 열애설을 터뜨린 것은 민주련 본인이었다. 우진을 붙잡아두기 위한 그의 수였던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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