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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11 of 105

티브이데일리 (2083 Posts)

  • 엔하이픈, 'Brought The Heat Back'으로 후속곡 활동 나선다 엔하이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후속곡 '브로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 활동에 나선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3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수록곡 '브로트 더 히트 백'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티저는 어두운 공간에서 차가운 눈빛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에 이어 어디론가 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브로트 더 히트 백'의 신나는 비트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아울러 엔하이픈의 에너제틱하면서 펑키한 퍼포먼스도 엿볼 수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고양이 눈동자처럼 변하는 제이크의 눈과 땅 속에서 솟아나온 손, 엘레베이터에서 거친 행동을 보이는 엔하이픈의 모습 등이 빠르게 교차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로 달콤한 세레나데를 전한 것과 달리 '브로트 더 히트 백'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상반된 분위기를 예고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이 지금껏 시도해본 적 없는 '코믹 호러'에 도전했다. '브로트 더 히트 백' 뮤직비디오는 8월 1일 0시 공개된다"고 전했다. '브로트 더 히트 백'은 사랑하는 '너'로 인해 처음 느껴본 질투심이 당황스럽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겠다는 소년의 허세를 그려낸 펑크(Funk)/댄스 팝(Dance Pop) 장르다. 엔하이픈의 히트곡 '바이트 미(Bite Me)'를 프로듀싱한 Cirkut이 멤버들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빌리프랩]
  • 권율 "일을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 [화보] 권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권율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SBS ‘커넥션’ 속 현실 분노 자아내는 빌런 검사 박태진과 현재 방송 중인 JTBC ‘놀아주는 여자’의 다정하고 스윗한 검사 장현우까지 연이어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꽉 채우고 있는 배우 권율. 상반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가 이번 ‘더갤러리아(THE GALLERIA)’와 함께한 화보에서 도회적인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율은 훈훈한 비주얼에 여유로움과 섹시한 무드를 은은하게 녹여 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안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부터 따뜻함이 묻어나는 그레이 니트와 셔츠 등 다양한 착장을 자신만의 핏으로 완벽 소화하며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율은 데뷔 이후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작품을 해왔는데 쉬고 싶은 순간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저 일을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존재를 증명하는 게 내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우로서의 직업관에 대한 속내를 들려줬다. 이어 “지나고 나면 뭐든 배운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긴 배우 생활을 지속해오는 데 큰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활동을 이어오며 느낀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더갤러리아]
  • '이제 혼자다' 서동주→조윤희, 행복한 모녀 라이프 공개… 정규 편성 확정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와 조윤희가 다채로운 모녀 라이프를 선보였다. 지난 30일에 방송된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4회에서는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외할머니, 3대가 함께하는 인생 2막과 딸 로아를 위해 파자마 파티를 개최한 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분당 최고 3.7%, 평균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서동주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에 결혼을 결정했지만, 자아 정체성이 흔들리며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이유를 공개했다. 자신의 이혼 1년 뒤, 부모님도 이혼하면서 "기댈 곳이 없어 더 힘들었다"라던 서동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힘들었을 엄마 곁을 든든히 지킨 사연을 밝혔다. 혼자가 된 서동주에겐 엄마 서정희와 외할머니 장복숙까지, 인생 2막을 함께 살아가는 든든한 지원군이 곁에 있었다. 외할머니 팔순 잔치에서 시작된 서정희의 러브 스토리를 지켜보는 서동주. 서정희는 "제가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로는 (동주에게) 더 미안해요"라면서 자신이 행복한 만큼 딸 서동주도 행복하길 바랐다. 또한 27세에 사별하고 홀로 4남매를 키워낸 외할머니의 이야기도 선보였다. "아빠 없이 자란 애들"이란 소리를 들을까 걱정하며 악착같이 자식을 기른 외할머니는 이제 바라는 건 딱 하나, 증손주를 낳아 달라며 서동주의 재혼을 종용했다. 조윤희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는다는 딸 로아의 충격 고백에 놀라 파자마 파티를 주최해 로아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수제 간식과 동물 잠옷부터 각종 놀이 기구까지, 완벽한 준비로 로아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화 중 아빠 이야기가 나온 상황. 조윤희는 로아의 친구에게도 "로아는 아빠랑 같이 안 살아"라며 솔직하게 말을 했고, 왜 헤어졌냐는 기습 질문에 "싸우기도 했고, 이제 안 좋아해"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대답했다. 친구들과 노는 로아를 지켜보던 조윤희는 "로아가 외동딸이니까 양보할 기회가 없다. 형제가 없으니까"라면서 걱정을 했지만 걱정과 달리 로아는 친구들에게 선뜻 양보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흐뭇한 마음도 잠시, 로아와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번지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로아를 보다 못한 조윤희가 로아를 진실의 방으로 소환하며 중재에 나섰다. 조윤희는 "초대받은 친구들이 불편하잖아"라고 로아의 태도를 지적하면서도 화를 내지 않고, 대화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최동석은 조윤희에 동조하면서도 "예전이면 혼냈을 일도, 마음이 안쓰러워서 혼내지 못한다"라며 혼자가 된 이후 달라진 자신의 교육관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이제 혼자다'는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새 단장 후 돌아올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 양재웅 형 양재진, SNS 비공개 전환…논란 의식했나 양재진, 양재웅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환자 사망 사고로 구설수에 오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의 형 양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31일 오전 기준 양재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동생인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한 환자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악플 테러가 잇따르자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27일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경기도 부천시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33세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최근 SBS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추정 사인은 장폐색이었으며, 피해자는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입원했다 17일 만에 사망했다. 특히 병원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대중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에 따르면 피해자는 격리실에서 배를 감싸 안은 채 나가게 해달라고 문을 두드렸지만 간호조무사와 보호사는 안정제를 먹인 뒤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두 시간 뒤 피해자는 배가 부풀어 오른 채 코피를 흘리고 숨을 헐떡였으나 병원 관계자는 결박만 푼 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피해자는 결국 숨지고 말았다. 유족 측은 "입원 당시와 비교할 때 환자의 배가 심하게 부풀었는데도 (피해자는) 병원 소속 내과 의사의 진료는 물론 다른 병원 치료 권유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의료진들에 대해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이후 해당 병원이 양재웅이 운영하는 곳임이 드러났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4인용식탁']
  • 유재석·이경규·강호동 등 참여 화제…태진아 '서울간내님' 뮤비, 오늘(31일) 공개 태진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태진아의 신곡 '서울간내님' 뮤직비디오가 31일 정오 공개된다. 특히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이수근, 장도연, 조세호, 이진호 등 국민 MC들이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를 도와주기 위해 뭉쳐 화제다. 국민 MC들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부인 옥경이를 간병하며, 하루하루 너무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태진아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힘을 합친 것.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국민 MC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화제를 낳고 있다. 국민 MC들은 '서울간 내님' 중에서 본인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노래하면서 찍은 영상을 태진아에게 보내줬고, 태진아는 국민 MC들이 직접 노래를 부른 영상을 보면서 고마움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편 태진아는 신곡 '서울간 내님'으로 각종 방송활동과 지방공연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 '라베했어' 종영, 전현무 "나에게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준 프로그램"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전현무와 김국진의 11년 만의 재회와 전현무 권은비의 골프 깨백 도전기로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나 오늘 라베했어'가 지난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는 초보 골퍼 전현무와 권은비가 골프 일타강사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결과적으로 전현무 권은비 두 멤버는 최종 미션에서 100타의 벽을 깨진 못했지만 '나 오늘 라베했어'는 전무후무 명랑클럽의 탄생 그 자체로 4인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빛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골프는 초보지만 전현무와 권은비는 기죽지 않고 웃음도 잃지 않았다. 둘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매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고 이들의 스승으로 나선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 역시 명랑한 웃음으로 도전자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다.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4명의 출연진들이 아쉬운 마음을 담아 MBC에브리원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전무후무 골프 클럽의 교장선생님 김국진은 "현무, 은비의 도전 목표인 100타는 결국 못 깼지만, 전현무 권은비 김국진 문정현 네 사람의 친밀감 만큼은 100타를 깬 것 만큼 돈독해 졌다고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현무와 함께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좋았고, 권은비라는 열정 넘치는 친구를 알게 돼서 기쁜 마음과 함께 고생한 문정현 프로에게도 수고했다고 전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도전 라이벌 권은비와 끈끈한 전우애를 보여주었던 전현무는 "평생 전혀 안 할 것 같았던 일을 하게 된다는 건 나이가 들수록 참 힘든 일인데 '나 오늘 라베했어'는 그런 면에서 나에게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준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골프 실력도 성격도 저랑 비슷한 여자 전현무 권은비라는 인연을 알게 해주어 인생의 또 다른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연습벌레로 거듭나며 최종 미션에서 전현무를 꺾고 승리를 거머쥔 권은비는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섭외가 들어와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되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었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며 "좋은 선생님과 동료를 만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많이 부족했지만 재밌게 즐겨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 문정현 프로는 "골프 예능 촬영은 처음인 제게 국진쌤과 현무, 은비 학생의 열정과 팀워크는 골프는 개인 운동이라고만 생각했던 기존의 시야를 더 넓힐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시간을 거듭할수록 두 학생들의 늘어가는 실력과 열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내며 소감을 끝맺었다. 전현무 권은비의 깨백 도전기 '나 오늘 라베했어'는 지난 5월 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30일 최종회로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
  • 유니스, '큐리어스' 필름 공개…본격 컴백 예열 유니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프로모션 필름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31일 0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컴백을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싱글앨범의 '큐리어스(CURIOUS)' 필름을 공개했다. '큐리어스' 필름에는 카드 게임을 통해 자신들이 누군지 짐작해 보는 유니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작은 '후 엠 아이? 카드 게임데이!(Who Am I? Card gameday!)'라고 표기된 캘린더. 유니스는 데뷔 첫 컴백일인 8월 6일을 나를 찾는 카드 게임 데이로 연출했다. 이어 유니스는 본인들이 담긴 카드를 이마에 맞댄 채 게임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락스타, 슈퍼우먼, 공주, 미녀, 모델, 가수 등 수많은 키워드를 언급하며 본인들의 정체에 대해 유추했다. 여러 가치 추측을 쏟아내는 멤버들 사이에서 임서원이 해답을 찾은 듯한 표정과 목소리로 '유니스'라고 외쳤다. 이렇듯 유니스는 어딘가 엉뚱하면서도 독특한 프로모션 영상을 선보이며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한편 '큐리어스'는 자기 변신을 통한 소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감정과 솔직한 언어로 풀어낸 앨범이다. 유니스의 남다른 자신감과 소녀들이 겪은 다이내믹한 모습 또한 담겨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만 몰라'를 비롯해 'Datin' Myself(데이틴' 마이셀프)'와 'Poppin'(팝핀')'까지 총 세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너만 몰라'는 내 안에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나겠다는 유니스의 G.O.A.T(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추구미를 담은 곡이다. '큐리어스'는 8월 6일 저녁 6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 엔하이픈, 정규 2집으로 美'빌보드 200' 2주 연속 상위권 엔하이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ROMANCE : UNTOLD'가 '빌보드 200' 21위에 자리했다. 앞서 엔하이픈은 'ROMANCE : UNTOLD'를 이 차트 2위(7월 27일 자)에 올리며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운 바 있다. 또한 'ROMANCE : UNTOLD'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 22위에 랭크됐고, 'ROMANCE : UNTOLD'의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글로벌(미국 제외)' 182위에 안착했다. 엔하이픈은 'ROMANCE : UNTOLD'로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과 함께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1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찍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직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빌리프랩]
  • 민희진,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 해명 "왜곡된 내용, 난 중재하려 했다" 민희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사내 성희롱 사건을 은폐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민희진 대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내 성희롱 사안에 대한 사실 왜곡 및 기사 왜곡 부분을 바로잡기 위한 정정 표명을 했지만 전달력에 뚜렷한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능한 정확한 내용과 사실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과 해당 사건과 연루된 부대표 A씨, 사원 B씨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캡처 사진에는 민 대표와 A씨, A씨와 B씨, B씨와 민 대표 간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달리 민 대표는 "A씨와 B씨 간의 갈등과 오해의 원인을 파악하고 중재하려 했다. 두 사람이 다시 협업하는 방안을 찾으라 지시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실제로 A씨와 B씨는 따로 만남을 가졌고, 이후 서로 간의 오해를 풀게 됐다고. 이어 민 대표는 "일이 해결되는 과정에서 'B씨가 괴롭힘을 느꼈다는 게 모든 일의 도화선이 됐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간 A씨와 B씨 모두에게 진심 어린 애정이 있었기에 깨끗이 사과할 건 하고 서로 앙금 없는 관계로 정리되길 바랐다. 보통 이런 사안에는 개입을 꺼리지만 우리 모두 잠깐이나마 함께 일했던 사이이고, 난 평소 그 둘의 성격이나 업무 역량, 상황의 전후 맥락을 대체로 다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에 개입하고 중재하는 게 옳은 일이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대화 내용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편집된 내용의 발화 대상은 B씨 1인이 아니"라는 그는 "사안의 처리에 있어 논쟁이 있었던 대상 임원이 있었고 이렇듯 맥락이 사라진 악의적 편집은 사내 정치가 포함된 내용이기에 여러분이 굳이 알아야 할 내용이 아니"라면서 "하이브는 자신들의 이름이 밝혀지는 건 극도로 꺼리며 기사를 수정하고 내용 증명을 보내오는데, 어째서 실명과 허위사실이 섞인 사실 왜곡의 상황을 감내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우연일까?' 채종협과 김소현의 입맞춤, 시청률은 2회 연속 2%대 우연일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연일까?'가 2회 연속 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4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6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67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로, '우연일까?'는 2회 연속 2%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방송된 '우연일까?'에서는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후영(채종협)과 이홍주(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10년 전 두 사람의 첫 사랑이 서로였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한편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선보였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선재 업고 튀어'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좋은 성적을 거둔 tvN이 새롭게 내놓는 월화극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우연일까?']
  • 조윤희 "이동건과 헤어진 이유? 이젠 안 좋아해"…'이제 혼자다' 시청률 소폭 상승 이제 혼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제 혼자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부 2.488%, 2부 3.402%, 3부 3.0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보여준 1부 3.139%, 2부 2.67%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이제 혼자다'에서는 딸 로아를 위해 파자마 파티를 연 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조윤희는 "이모는 로아 아빠(이동건)랑 왜 따로 사냐"라는 물음에 "헤어졌다. 싸우기도 했고 이제 안 좋아한다"라고 솔직히 답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 총 4부작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정규 편성이 확정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 거꾸로 매달린 유재석? '더 존3' 스틸 공개 더 존3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의 스틸이 공개됐다. 8월 7일 공개되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는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새로운 시즌으로, 시즌 1,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한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이번 시즌 3에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현실 공감 10000%의 버라이어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가 뭉쳐 더욱 강력한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한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존버즈' 4인의 웃음 모멘트가 가득 담겼다. 먼저 유재석은 호들갑 대표답게 뿅망치를 맞는 찰나에 눈을 질끈 감은 모습으로 포착되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피지컬 담당 김동현과 덱스에 의해 거꾸로 매달린 채 수조에 들어가기도 해 다이내믹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이어서 논밭에 넘어진 채 자신의 허당미에 멈출 수 없는 웃음을 터뜨리는 김동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 존3'에서 역대급 허당 파이터로 매력을 발산할 그가 보여줄 웃음엔 어떤 파워가 있을지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물에 홀딱 젖은 상황에서도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는 권유리와 덱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올여름 시청자들을 시원하게 웃겨줄 '더 존3'가 어떤 에너지 넘치는 재미를 선물할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더 존3']
  • '스위트홈 시즌3' 양혜지, 강렬 임팩트 남겼다 양혜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양혜지가 ‘스위트홈 시즌3’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담은 ‘스위트홈’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이다. 양혜지는 ‘스위트홈 시즌2’에서 생존자들과 함께 스타디움에서 살아가는 ‘정예슬’ 역으로 첫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너진 세상 속에서도 “하늘 아래 같은 빨강은 없어”라며 립스틱을 바르는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오랜 친구 박찬영(진영)을 향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희망을 잃은 삶 속 사랑을 잃지 않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그런가 하면 ‘스위트홈 시즌3’에서는 자신이 ‘엄마’라고 부르는 지반장(김신록)과 함께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양혜지는 자신이 믿고 따르는 지반장이 시키는 모든 것을 다 했지만, 결국 자신을 배신하는 지반장에 충격 받은 배신감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어 지반장이 괴물로 변한 자신의 아들에게 데려가자 공포에 휩싸인 얼굴을 섬세하게 표현, 극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키며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양혜지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자신을 속인 지반장에게 “‘미안하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 오해였다’ 한마디만 해 주면 되잖아!”라고 소리치며 끝까지 엄마로 의지했던 지반장에 대한 일방적인 애정과 미련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용서를 구할 생각 없다며 단호하게 말하는 지반장에 분노와 슬픔, 허탈함까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떨리는 목소리와 손끝, 절망에 빠진 눈빛 연기와 배신감으로 가득 찬 눈물 연기로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양혜지는 ‘스위트홈 시즌2’에서는 희망 없는 절망 속에서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스위트홈 시즌3’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매 등장마다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양혜지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이 외에도 양혜지는 8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 버니즈의 '민희진을 지켜라'…하이브 사옥 앞 시위, 뉴진스 보호는 뒷전 [이슈&톡] 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가 하이브(HYBE) 사옥 앞에서 시위를 진행 중인데, 시위의 ‘목적’을 두고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다. 타 아이돌의 팬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 보호를 목적으로 시위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버니즈의 이번 시위는 소속사 어도어(ADOR)의 민희진 대표를 옹호하고 하이브를 공격하는 데 목적을 둔 것 같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하이브 사옥 정문 앞에 근조화환을 배치하는 시위를 진행한다. 시위 주최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내 뉴진스 갤러리다. 당초 30일부터 3일간으로 이 시위를 계획했지만, 관할인 서울 용산 경찰서에서 30일 집회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고 시위 날짜를 미룬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갤러리는 소속원 다수가 민 대표를 지지하는 세력들로 구성돼 있는데,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민 대표의 편에 서서 이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화환 시위에 앞서 29일부터 시작한 트럭 시위의 방향도 민 대표를 옹호하고 하이브를 공격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버니즈는 뉴진스와 어도어를 지지한다 하이브는 불법행위 즉각 중단하라’ ‘아티스트 공격하면 묵묵부답 회사 임원 공격하면 즉각 대응’ ‘앞에선 웃으면서 독자적 멀티 레이블 뒤에선 레이블 왕따와 차별하기’ ‘개인정보 불법유출 역바이럴 위법행위 하이브가 배임이다’ 등 트럭에 등장하는 문구들이 민 대표의 편에 서서 하이브를 공격하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타 팬덤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비슷한 시위를 진행할 때, 아티스트 보호와 권리 향상 등을 위해 내용을 꾸리는 것과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지난 4월 말, 소위 말하는 ‘민희진 사태’ 초반까지만 해도 뉴진스 팬덤이 보낸 시위 트럭에는 어른들 다툼에 뉴진스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들이 담겼다. 뉴진스를 우려하는 문구로 팬덤을 결집을 보여줬다면, 최근 들어서는 민 대표의 주장을 바탕으로 하이브를 공격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를 두고 한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는 “경영권을 다투고 벌이는 양측의 시비 내용 중에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며 하이브 경영진을 공격하고 있다는 점에서, 순수하고 자발적인 타 팬덤의 시위와는 양상이 조금 다른 게 사실”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팬덤 내부적으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아티스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이와 같은 시위를 강행해야 하는지에 의문을 품는 시각들이 등장했다. 트럭 시위에 이어 진행될 근조화환 시위는 시작도 전부터 강한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근조화환을 보내는 날짜와 장소가 하필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의 생일 이벤트 날짜, 장소와 겹치기 때문이다. 생일 이벤트가 예정된 장소에 근조화환을 보낸다는 발상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단 반응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뉴진스의 팬덤 역시 시위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이 사실은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채원의 생일 이벤트는 근조화환 이벤트 공지 보름여 전에 알려진 바 있다. 이 때문에 내부적으로도 만류하는 목소리가 일부 있었지만 수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르세라핌의 팬덤 역시 시위 주최 측에 시위 날짜 변경을 요청했지만 이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한 신고 후 진행하는 시위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지만 내용과 방법 등이 뉴진스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단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버니즈의 이와 같은 ‘기행’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라베했어' 최종회, 전현무·권은비의 전무후무 명랑스쿨 수료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전현무와 권은비의 골프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명랑스쿨 골프 레이스의 최종 관문에 도착한 전현무·권은비가 깨백에 정면 돌파하며 100일간의 명랑 골프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마의 100타 깨기를 목표로 달려온 버디즈(전현무, 권은비)가 드디어 최종 18홀 라운딩에 나서며 깨백고사에 임한다. 1홀에 1시간 걸리던 골프 生초보 시절을 지나, 100일 간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의 애정 어린 밀착 코칭과 역대 전학생 골퍼들과의 특훈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버디즈가 과연 깨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버디즈의 최종 깨백 도전날인 만큼 나오라 최초로 골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초특급 중계진이 투입된다. 골프 중계의 정석 최기환 아나운서부터 명랑스쿨 전학생 출신의 막걸리 해설 듀오 김광규와 허경환까지. 이례적으로 라운딩에 참가하는 골퍼보다 중계진의 인원수가 더 많은 고급(?) 중계진 3인의 색다른 명랑 중계가 깨백고사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된다. 이어 제작진이 준비한 상품들이 소개되면서, 깨백 성공 시 골퍼들의 드림 코스 '라운딩권'과 더불어 수석 졸업생 1인에게는 '황금빛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이 주어진다고 예고해 깨백 라운딩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버디즈의 라운딩이 끝난 후, 최종 결과에 따라 진행된 '전무후무 명랑스쿨 수료식'에서는 상품 수상와 더불어 멤버들이 지난 100일간의 골프 도전기에 대한 감동적인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한다. 특히 권은비는 소감을 말하던 중 눈물을 왈칵 쏟았다는 전언. "라베가 MZ 용어냐?"며 골프 기본 상식도 전무했던 전현무와 권은비. 명랑스쿨에서 특훈을 받으며 골프에 대한 희로애락을 느낀 두 사람이 과연 빛나는 라베 성적표로 마지막을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버디즈의 골프 성장 스토리의 결말은 이날 저녁 8시 30분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
  • 마블, 로다주+루소 형제 데려오려 2000억+α 썼다 [TD할리웃] (왼쪽부터) 케빈 파이기, 조 루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안소니 루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블스튜디오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루소 형제'를 데려오기 위해 수천 억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를 연출하는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은 총 8000만 달러(한화 약 1108억 원)를 수령한다. 심지어 이번 계약에는 일종의 러닝 개런티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조항은 영화가 7억5000만 달러 이상, 10억 달러 미만의 흥행 수익을 올렸을 때만 적용된다. 루소 형제가 연출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는 27억9750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바다. 빌런 닥터 둠을 연기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료도 만만치 않다. 매체는 정확한 금액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루소 형제보다 더 많은 돈을 출연료로 받을 예정이다. 이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출연 당시 러닝개런티와 보너스를 포함해 총 1억 달러를 받았었다. 한편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5월에,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2027년 5월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 '우연일까' 시청률은 2%대인데 화제성은 2위, 제2의 '선업튀' 될까 [TV공감] 우연일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횹사마'로 돌아온 채종협과 아역 출신 김소현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우연일까?'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입소문 시동을 걸고 있다.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온라인상에선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주며 시청층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것. 이는 앞서 '선재 업고 튀어'가 보여준 행보와도 비슷하기에 시선을 끈다.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특히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횹사마'로 금의환향한 채종협과 그간 다양한 멜로드라마에서 저력을 보여준 김소현의 만남, '또 오해영'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월화극은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선재 업고 튀어'를 연달아 터트리며 더할 나위 없는 상반기를 보낸 tvN의 새 월화극이라는 점 역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만 막상 '우연일까?'가 처음으로 받은 성적표는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전작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기록한 1회 4.2%, 최종회 시청률 4.3%보다 낮은 3.9%의 성적을 보여줬기 때문. 심지어 2회는 3.3%로, 가장 최근 방송된 3회는 2.7%까지 하락하며 불안함이 감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화제성 순위가 공개된 뒤 분위기는 반전됐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넘고 무려 13.79% 점유율로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2위(30일 펀덱스 기준)를 기록한 것. 심지어 1위인 SBS '굿파트너'의 16.25%와도 크게 차이 나지 않아 놀라움을 더했다. '우연일까?'는 SNS 부문 1위, VON(블로그/커뮤니티/카페)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주로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 역시 높다. 채종협과 김소현은 각각 엄태구의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조연 김다솜과 윤지온은 31위와 34위에 랭크됐다. '우연일까?'의 주 시청층은 20대에서 40대 사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시청자 비율은 평균 17.54%를 훌쩍 뛰어넘는 30%에 육박하며, 30대와 40대는 각각 25.04%, 21.1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중 여성 시청자의 비율은 83.71%에 달한다. 비율상으론 20대에서 40대 사이 여성이 전체 시청자 중 절반이 넘는 63.7%를 차지하고 있는 꼴이다. 10대 점유율 역시 평균 드라마의 두 배가 넘는 11.73%를 유지하고 있다는 걸 확인해 볼 때 10대 사이에서도 '우연일까?'의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우연일까?'는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화제성 만큼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천천히 코어 시청층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이런 행보는 '선재 업고 튀어'가 보여줬던 것과도 비슷하기에 눈길을 끈다. '선재 업고 튀어' 역시 초반부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온라인상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며 역주행에 성공, 의미 있는 성적을 남겼던 바다. 이에 과연 '우연일까?'도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반등해 '선재 업고 튀어'와 같은 이례적인 성공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 '컬투쇼' 옥주현, '넌 내게 주기만' 시연… "고음보다 전반부 어려운 노래"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컬투쇼'에 옥주현이 '베르사유의 장미'속 '넌 내게 주기만' 넘버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4부 코너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출연 중인 옥주현, 김성식, 박혜미, 장혜린이 출연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1974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된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원작으로 만든 대한민국의 창작 뮤지컬로,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혁명이라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내는 작품이다. 옥주현은 자신의 배역 오스칼에 대해 "오스칼은 여자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대대손손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다. 내가 마지막 딸로 태어났는데 울음소리가 우렁차서 '널 장군으로 키우겠다'라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모두가 여자인걸 알고 있다. 하지만 특이하게 이 여자를 여자도 사랑하고 남자도 사랑하게 되고 굉장히 사랑받는 캐릭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옥주현은 자신의 넘버 '넌 내게 주기만'을 시연했다. 해당 넘버는 오스칼이 자신에게 주기만 하는 앙드레에 대한 곡, 5단 고음으로 익히 알려진 넘버로, 무대를 본 뮤지와 김태균은 옥주현에게 "소름이 돋는다"라고 칭찬했다. 옥주현은 이 넘버에 대해 "결론을 내는 게 아니라, 뒷 가사를 부르는 게 아니라 음정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게 어떨까 싶었다. 오히려 뒤에 고음이 대단해 보일수도 있지만, 전반부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는 "핑클 당시 이진파 였는데, 지금보니 옥주현파가 이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컬투쇼']
  •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 에리카 애쉬, 암 투병 중 사망…향년 46세 [TD할리웃] 에리카 애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무서운 영화5'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에리카 애쉬가 사망했다. 향년 46세.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9일(현지시간) 에리카 애쉬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에리카 애쉬의 가족들은 성명문을 통해 "에리카는 날카로운 위트와 유머, 진심어린 열정을 지닌 대단한 여성이었다. 그에 대한 기억은 우리의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미 폭스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애리카 애쉬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믿을 수 없는 소식이다. 정말 놀라운 재능을 가진 배우가 너무 빨리 가버렸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1977년 9월 19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태어난 에리카 애쉬는 FOX 코미디 프로그램 'MADtv'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영화 '무서운 영화5'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에리카 애쉬 인스타그램]
  • ‘이게 맞아?!’ 지민 정국 예고 공개…美→日 입대 전 청춘 여행기 이게 맞아 지민 정국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어떤 게 나올지는 저희도 잘 모르겠어요”(정국)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의 청춘을 담은 특별한 여행기가 한 꺼풀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오전 9시 팀 공식 SNS에 ‘이게 맞아?!’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게재했다. ‘이게 맞아?!’는 만나기만 하면 시끌벅적한 지민과 정국이 군 입대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난 여행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메인 예고편은 두 사람이 함께한 미국에서의 여름, 제주에서의 가을, 삿포로에서의 겨울을 그렸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지에서 카약, 물총 놀이, 스노우 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소소한 장난을 즐기는 모습에서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엿보였다. ‘이게 맞아?!’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평범한 청춘과 낭만의 한 페이지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정국의 “어디 갈래?”라는 질문에 지민은 편하게 “뭐 어디든”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발길 닿는 대로 움직이는 이들의 여정에는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날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두 사람은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여행이 주는 해방감과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이들의 모습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운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는 오는 8월 8일 1, 2화를 공개한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8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1편씩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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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나마 팀을 맡아 기쁘다...새 감독에게 모든 걸 바쳐라" 떠나는 '레전드'가 선수단에 던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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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이슬+나가타 22점 합작' KB스타즈, 우리은행 꺾고 공동 2위로 '점프'...KCC, 1점 차 '석패'→EASL 첫 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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