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독보적인 아우라이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솜이 드레스를 입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지난달 개최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화제를 불러 모은 이솜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혹적인 자태로 레드 카펫을 빛내고 있는 이솜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이트 슬립 드레스를 완벽한 비율로 소화해 낸 그녀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클리비지룩으로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에 팬들은 “이솜 아우라 넘사벽인 듯”, “피지컬 진짜 무슨 일이야”, “역시 솜블리… 예쁘고 사랑스러움”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솜은 이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여러 작품을 통해 장르 불문한 열연을 펼칠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서은광X이민혁 구공탄, 31일 '탕탕탕' 발매…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첫 유닛[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비투비(BTOB)의 세 번째 유닛 구공탄(90TAN)이 정식 데뷔했다.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으로, 유닛 구공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특유의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멤버들은 그룹 활동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하고,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소속사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랜 시간 그룹 활동을 통해 죽이 척척 맞는 호흡과 독보적인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내 온 서은광과 이민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악동으로 변신해 글로벌 여심 저격을 예고했다. 구공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탕탕탕'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치며 가요계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 5일 서울 워터밤에서 신곡 '탕탕탕' 무대를 선공개하며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 구공탄은 오는 8월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비투비 컴퍼니]
이지훈 '미스쓰리랑'서 트로트 도전 "딸 너무 안고 있어 왼 팔 잘 못써"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스쓰리랑' 브로드웨이에 버금가는 역대급 무대들이 속출한다. 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14회는 '노래하며 춤추며'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 심스틸러 오만석, 실력파 꽃미남 배우 이지훈, 뮤지컬계 엄친아 카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의 압도적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재직 중인 오만석과 전통예술원에 재학 중인 최수호의 맞대결이 성사돼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최수호가 "계급장 떼고 열심히 임해보겠다"고 선언하자 오만석은 "그래도 내가 이겨야지"라며 여유롭게 맞받아친다. 그런가 하면 발라더 이지훈이 정통 트로트까지 섭렵에 나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최근 득녀 소식을 전한 이지훈은 "딸을 너무 안고 있어서 왼팔을 잘 못쓴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등장했다. 이내 "트로트는 거의 처음인데 다른 무대와는 다르게 진짜 떨린다. 그래도 '미스쓰리랑'에 왔으니, 정통으로 맛있게 한번 불러보겠다"라며 남다른 의지까지 밝힌다. 귀공자 발라더가 부르는 정통 트로트는 어떤 느낌일지, 딸바보 이지훈의 무대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국내 뮤지컬 배우 최초로 단독 월드 투어를 성사시킨 믿보배 카이는 뛰어난 청음 능력으로 출연진들의 점수를 예측해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그의 완벽한 점수 예측이 거듭되자 급기야 MC 붐은 "나 안 할래. 무섭다"라며 녹화 중단을 선언한다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나는 SOLO' 21기 광수 “영자, 내 1순위”[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21기 광수, 영자가 1순위였다. 31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영숙 영자 순자 정숙 옥순, 영수 영호 영철 상철 광수 등의 본격적인 썸 과정이 공개됐다. 현숙은 현재 광수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광숙은 아침부터 영자와의 데이트를 앞둔 상황이었고, 현숙은 괜한 심란함을 드러냈다. 현숙은 광수와 아침부터 음식을 함께 먹다가 “갔다와서 한 바퀴 돌자”고 말했다. 영자 역시 광수에게꽤 호감이 있는 상태였다. 광수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 그는 결국 영자에게 “내 편한 모습이 나오고 그래서 영자 님이 1순위”라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10년 6개월 만…2NE1 콘서트 앞둔 근황[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산다라박, 공민지가 2NE1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31일 산다라박은 개인 계정에 "투애니원 메인댄서 막내라인"이라는 글과 함께 공민지와 만난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Megan thee stallion의 'Mamushi' 노래에 맞춰 챌린지에 열중한다. 2NE1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콘서트를 앞둔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 지난 2014년 3월 진행된 '[ALL OR NOTHING] in SEOUL'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런닝맨' 하차 멤버들 언급한 지석진 "불화 X, 꿈 위해 나간 것" (지편한세상)[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의 멤버 지석진이 하차한 전 멤버들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지석진이 운영중인 유튜브 지편한 세상에서는 '초아가 만들어 준 뭔가 부족한 밀푀유 나베ㅣ초마카세 초아 편'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AOA 멤버 출신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지석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석진은 초아에게 근황을 물었고, 초아는 "사실 3년 정도 방송을 쉬었다. 쉬려고 쉬었던 건 아니다. 탈퇴하고 그룹을 그만두는 걸 그냥 회사 그만두는 일처럼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탈퇴할 땐 '내 것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나갔는데 생각보다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라며 "3년간 거의 누워 지냈다"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악플에 타격을 받은 것 같다. 그런데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 욕하는 사람 악플 쓰는 사람들은 일부분이다. 그들이 공격적이라 많아 보이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게다가 "'런닝맨'을 14년간 하고 있는데, 개리, 광수, 소민이도 중간에 나갔다. 이게 멤버들하고 문제가 있어서 나간 게 아니다. 본인의 꿈을 향해서 나간 거다"라고 하차한 멤버들의 이유를 전했다. 초아는 현재 4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그는 "감사하게도 개설하고 한달 만에 30만명이 구독해주셨다. 복귀해야겠다는 마음을 포기하고 유튜브를 한번 해보자 한거였는데 많이 구독해 주셔서 용기가 났고, 유튜브를 통해 방송국에서 불러주셔서 일을 할수 있게 되면서 잘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지편한세상]
'리볼버' 전도연의 새 얼굴 [TD현장 종합]리볼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전도연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던 영화 ‘무뢰한’ 팀이 '리볼버'로 다시 뭉쳤다. 이번엔 전도연의 새로운 얼굴을 담았다.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언론시사회에서는 오승욱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무뢰한’ 각본 및 연출 등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각본과 밀도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아 온 오승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힘을 보탰다. ‘리볼버’는 잃어버린 대가를 되돌려받기 위해 나아가는 수영의 직진 서사 위로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며 만들어지는 심리적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승욱 감독은 “이번 영화를 생각할 때 고민이 많았다. 대화로만 다 진행되는 영화라서 특별한 액션을 넣기에도 마음에 안 들었다. 다 대화로만 가는데 이런 영화로 어떻게 관객 분들을 설득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배우 분들께서 정말 연기를 잘해주셔서 날개를 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승욱 감독은 “제가 만든 문장은 부사와 형용사가 들어가서 약간 지저분할 수 있는데 그걸 정확하게 과감 없이 잘라줘서 편집해 주신 덕분에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스태프들과 저하고 ‘무뢰한’ 때보다 서로가 영화적으로 성숙 또는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제작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오승욱 감독은 ‘리볼버’에서 가장 중요한 서사 중 하나인 하수영의 서사에 대해 “하수영은 처음에 투명인간을 찾는다. 하지만 길을 갈수록 자신의 피와 뼈, 육체를 찾아서 보이는 인간이 되는 거다. 자신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거다. 저주처럼 총을 쥐는 순간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의 목적 달성이 힘들 것 같았는데 이 저주받은 총으로 마지막까지 결국 살인을 하지 않고 나락까지 떨어지지 않는 것 자체가 하수영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전도연은 ‘무뢰한’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오승욱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보였다. 특히 시나리오 작업에 오래 걸리는 오승욱 감독에게 함께 작품을 해보자고 먼저 제안했을 정도라고. 이에 대해 전도연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걸 알고 있었다. 짧고 경쾌하고 신나는 작품을 한 번 해보자고 했다. 그 이야기를 할 때 변성현 감독님과 함께였다. 길복순과 드라마를 찍고, 4년 만에 대본을 받았다. 점점 시간을 줄여갔으면 좋겠다. 많은 작품을 찍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승욱 감독은 전도연 배우를 생각하면서 수영 캐릭터를 써나갔다면서 “이 시나리오를 쓸 때 전도연 배우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썼다. 그래서 수영 캐릭터는 전도연 배우를 생각하고 쓸 수밖에 없었다. 전도연 배우가 갖고 있는 타자에 대한 공감능력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수영에게 마지막까지 공감능력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승욱 감독은 “하수영 자체가 격이 좀 있는 인물이었으면 했다. 하수영이 집을 사고 비리 경찰일 때와는 다르게 교도소에서 나왔을 때에는 인간으로서 격이 있는 인간이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들의 새로운 얼굴이 가득 담겨있다. 대가를 찾기 위해 포기 없이 직진하는 수영의 건조하고 냉한 얼굴을 담은 전도연, 약속과 책임 따위는 쉽게 내버리는 광기의 얼굴 지창욱,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가늠할 수 없는 묘한 얼굴의 임지연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담겼다. 여기에 김준한, 김종수, 정만식 등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이 합세해 상상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전도연은 오승욱 감독의 연기 극찬에 대해 “제가 또 대단한 연기를 하나 해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도연은 “저도 하수영이 결과적으로 찾은 건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걸고 했던 약속에 대한 대가를 끝까지 지지 않고 받아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도연은 ‘무뢰한’의 김혜경과는 다르게 감정을 절제하며 하수영을 연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전도연은 “김혜경이라는 인물은 다른 방식으로 인물을 표현하면 어떨까 감독님이랑 고민했다”라고 설명했다. 앤디 역의 지창욱은 “제가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앤디에 대해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앤디가 특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앤디에게 특이점이 있었으면 했다. 현장에서 연기할 때 감독님께서 디렉션을 주시고 선배 배우들과 함께 하다 보니까 독특한 느낌의 장면들이 나온 것 같다. 제가 의도했다기보다는 그렇게 느껴지게끔 만들어주신 것 같다. 감독님께서 의도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장에서 즐겁게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창욱은 “처음 대본에는 앤디에 대한 빈 곳이 많았다. 그래서 감독님과 정말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앤디의 말 70%가 욕인데, 그 사람의 말이 캐릭터를 잘 표현해 줄 수 있겠다 싶어서 욕을 과하게 썼던 것 같다. 앤디가 가지고 있는 자격지심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상스러운 욕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적으로 욕설을 썼다”라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정윤선 캐릭터가 하수영과 다른 색깔이지 않나. 처음 대본을 볼 때에는 정윤선의 행동에 이유를 하나하나 두다가 그냥 에라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느껴지는 대로 행동하고 반응하자는 생각이 컸다. 하수영과 반대되는 색깔이 강한 정윤선의 이중적인 매력에 대해 생각하며 연기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승욱 감독은 그레이스 역의 전혜진에 대해 “한재덕 대표님께서 사정을 했다. 시간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해 주셨다.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 너무 감사했다. 우리가 그분이 하는 연기에 카메라를 대기만 했다. 본능과 직관으로 그 장면을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리볼버’는 8월 7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리볼버' 오승욱 감독 "이정재 흔쾌히 특별출연, 영화에 날개 달아줘" [TD현장]리볼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이 이정재 정재영의 특별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언론시사회에서는 오승욱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승욱 감독은 이정재 정재영의 특별출연에 대해 “먼저 이정재 배우와 개인적인 친분도 있다. 한재덕 대표님께서 배우 분들과 술을 마시다가 A 배우에게 특별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힘들다고 했다. 그런데 그걸 듣고 있던 이정재 배우가 하겠다고 했다. 이정재 배우의 출연으로 이 영화가 날개를 달았다고 생각한다. 촬영을 하면서 계속 아이디어를 냈다. 자기가 주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승욱 감독은 “정재영 배우는 제가 조감독이었을 때부터 개인적으로 친했다. 전도연 배우와 민기현이라는 역할을 누가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러다가 정재영 배우에게 출연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7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여동생 '초록 여름 매미' 티저 공개, 설렘 가득 분위기여동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쿠스틱 여성 듀오 여동생의 신보 '초록 여름 매미'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여동생(소현, 혜민)은 30일 저녁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록 여름 매미'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영상에는 푸르른 여름의 자연을 배경으로 피크닉에 나선 소현과 혜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청초한 매력을 지닌 소녀의 감성을 한 편의 영화처럼 표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이번 티저에는 서정적인 피아노 반주와 함께 설렘을 담은 듯한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일부 음원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여동생은 지난 2월 데뷔 앨범 '좋아해'를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를 통해선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동생의 신보 '초록 여름 매미'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치오이엔티]
김경민·노현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위해 재능기부 공연[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트로트 가수 김경민과 거리의 시인들 노현태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김경민과 노현태는 지난 30일 다원문화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장위실버복지센터가 주관한 '신나게 흥나게' 재능기부 공연에 출연했다. 이번 행사는 폭우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노현태의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421 건강박수, 김경민의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경민은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현태는 "폭우와 더위로 크고 작은 피해를 보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위실버복지센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감동이엔티]
연극 '랑데부' 배우들, '아는 형님' 뜬다… 박성웅→최원영 출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연극 '랑데부'의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과 형님들이 만난다. 31일 JT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기파 배우 4인방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이 연극 '랑데부' 개막을 앞두고 형님들과 만난다"라고 알렸다. 연극 '랑데부'는 배우 문정희가 살사를 추면서 겪은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쓰인 창작극으로,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남녀가 아픈 과거를 함께 풀어가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기 경력 도합 90년이 넘는 이들이 활동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아는 형님'에서 공개한 '바밤바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은 박성웅이 3년여 만에 출연해 다시 한번 레전드 에피소드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작년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을 이상형으로 밝혔던 박효주가 오랜만에 강호동과 재회하게 돼 이들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인다.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춤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배우' 문정희와, 진정한 천의 얼굴 '믿고 보는 배우' 최원영은 '아는 형님'에 최초 출연하며 색다른 활약상을 예고한다.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이 공개하는 연극 '랑데부' 비하인드 스토리와 색다른 예능감은 8월 중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스위트홈3' 넷플릭스 드라마 비영어 부문 2위 랭크스위트홈 시즌3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위트홈' 시즌3가 넷플릭스 톱10 드라마 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다. 31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스위트홈' 시즌3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총 280만 시청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드라마 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15일~21)보다 3계단 상승한 수치다. 1위는 '마스터 오브 더 하우스' 시즌1으로 490만 시청수를 기록 중이다. 이 밖에 한국 작품 중에선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7위에, '이브'가 9위에 랭크됐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3는 '스위트 홈'의 마지막 시리즈로,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톱10]
전혜진, 드라마 이어 스크린 복귀 "기대·응원 부탁"[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전혜진이 8월 9일 개봉하는 영화 '크로스'에서 신스틸러 조연으로 활약한다. 영화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혜진은 '크로스'에서 '강무'의 옛 동료 '희주' 역을 맡는다. '희주'는 일련의 사건에 휘말려 '강무'와 함께 다시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특수요원이었던 과거를 숨긴 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무'의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사건을 몰고 오는 '희주'의 등장은 극의 다이내믹한 전개를 이끌며 긴장감을 더한다. 3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전혜진은 트렁크가 열린 자동차를 배경, 검은 모자와 상의 차림으로 '대포 카메라'를 잡고 있다. 전혜진이 카메라를 들게 된 이유가 궁금해진다. 지난해 남편이자 배우인 이선균이 사망하면서 휴식기를 가진 전혜진은 지난 6월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확정하며 활동을 예고했다. '라이딩 인생'은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소속사 측은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정은지·이준영 측, '24시 헬스클럽' 출연설에 "출연 검토중"[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정은지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24시 헬스클럽' 출연과 관련해 "'24시 헬스클럽'은 아직 확정은 아니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연예계에 따르면 이준영의 소속사 빌리언스도 해당 작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시 헬스클럽'은 헬스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박준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최근 정은지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호평받았으며 이준영은 티빙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통해 사랑받았다. 두 사람의 케미가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고개 숙인 양재웅, 사과 골든타임 놓쳤다 [이슈&톡]양재웅, 하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사과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이를 놓치면 제아무리 진정성 있는 사과라도 의문을 갖게 한다. 정신의학과 의사이자 방송인 양재웅이 자신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 관련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여전히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27일 새벽,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33살 여성이 입원 17일 만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 측은 환자가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는데, 병원 측의 미흡한 조치로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의료진으로부터 강박 조치를 당한 뒤 오히려 배가 더 부풀어 오르는 등 상태가 악화됐으며, 이후 의료진이 강박을 풀긴 했지만 그 뒤에도 사실상 방치됐다며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병원 관계자 6명을 경찰에 고소한 바다. 해당 소식은 지난 26일 SBS를 통해 전해졌고 곧장 공분을 일으켰다. 이후 해당 병원의 대표 원장이 양재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결국 양재웅은 지난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뒤늦은 사과라며 비판을 가했다. 특히 침묵으로 일관하다 예비신부인 EXID 출신 하니에게까지 악플 테러가 자행되자 그제야 입을 열었다며 "진정성 없는 사과"라며 분노했다. 공개 열애 중인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 6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고,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결혼 소식을 전한 게 6월 1일인데, 이는 해당 환자가 사망한지 불과 닷새 만인 터라 비판은 더욱 거셌다. 환자가 사망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결혼 발표를 한 것은 환자와 유족에 대한 예의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환자의 어머니는 한겨레를 통해 "그동안 사과는커녕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라더니 언론에 보도되니까 뒤늦게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라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병원 앞에서 시위할 때도 눈길 한번 안 줬던 사람"이라며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 가운데 양재웅이 4년간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라디오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코너 '깨끗하고 어두운 곳'에서 하차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MBC 측은 양재웅의 차주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재웅의 병원 측은 환자가 만성 변비 환자인 데다 계속 복통 호소를 한 게 아니어서 장폐색을 의심하기 어려웠고 대응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의료법 위반 등으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SBS뉴스]
'사망 자작극' 래퍼 치트키, '국힙' 수준 알만 하죠? [이슈&톡]치트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래퍼 치트키(본명 정준혁)가 신곡 바이럴을 위해 사망 루머를 조작한 가운데, 비난 여론을 향해 욕설을 내뱉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치트키의 사망설은 전날인 29일, 연인 A씨가 치트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이 반나절 동안 안되어서 집에 찾아와 봤는데 집에도 없다.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불거졌다. 이어 A씨는 해당 게시물에 "응급실에 있고 의식불명 상태라고 방금 연락 받았다"는 댓글을 남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치트키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는다"라고 적었다. 사망설이 확산되고 있던 중 치트키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치트키가 ‘내가 돌아왔다’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배경으로 각종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결국 신곡 홍보를 위해 사망설을 자작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A씨도 이후 해당 게시물을 지우고 잠적했다. 사망 자작 논란에 비난 여론이 커지자 치트키는 31일 오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치트키는 이날 생방송에서 사망설 조작에 대해 “앨범을 발매하며 부활하려 했는데 내가 생각보다 똑똑해버려 가족까지 속였다. 집에 경찰, 기자 오고 뉴스 나왔다. 신과 계약해 부활했다”고 말한 뒤 돌연 욕설을 내뱉어 황당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치트키는 경찰이 자택에 찾아왔을 때 숨어 있다가 외출 시 발각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뿐만 아니라 북한 김일성 전 주석 찬양, 살해 예고, 마약 일종인 대마초 흡연 합법화, 소시오패스라고 주장하는 등 비상식적인 언행을 이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나아가 치트키는 “내가 내 목숨 가지고 바이럴 하겠다는데”라며 반성 없는 태도를 보여 누리꾼들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치트키 SNS]
오마이걸, 8월 컴백 확정…'Golden Hourglass' 이후 13개월만 [공식입장]오마이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여름 시즌에 맞춰 돌아온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8월 컴백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이 신곡으로 돌아오는 건 지난해 7월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오마이걸은 그간 '던 던 댄스(Dun Dun Dance)' '돌핀(Dolphin)' '여름이 들려' 등 여러 서머송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과연 이번엔 어떤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015년 데뷔한 오마이걸은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아침마당' 김동찬 "주변에서 모양만 임영웅이라고…웃음소리 화제"[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동찬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는 '한여름 특집 더위야 가라 댄스 댄스 댄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 가수 황기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찬은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동네에 와서 당연히 신청했지만 1차 예심에서 떨어졌다. 자존심이 상해서 다른 사람인 척 또 예심을 봤다. 하지만 그만 제작진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김동찬은 "'연예인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새벽에 우유 배달, 신문 배달, 저녁엔 치킨 배달하며 힘들게 살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동찬은 "연예인이 될 수 있는 거면 무슨 일이라도 상관없이 다 했다. 또 1차 예심에서 떨어졌지만 '전국노래자랑'에서 스태프로 8년간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찬은 "개인 채널, MC, 배우로 연기, 모델, 가수 등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주변에 사람들이 모양만 임영웅이라고 쓸데없이 바쁘다고 핀잔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특히 제 웃음소리가 화제가 됐다. 저 보고 웃어 달라고 난리다. 이렇게 하도 웃으니까, 목이 아파서 목캔디를 들고 다닐 정도"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동찬은 "KBS1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트로트 작곡가 역할로 나오고 있다. 또 가을부터 영화 촬영도 준비하고 있다. 또 새로운 앨범도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찬이 '나야 나'를 열창하자 이호섭은 "'전국노래자랑' 스태프 일을 할 때 봤는데 송해 선생님께서 '재능도 많고 항상 NO라는 말도 없고 성공 못 하는 게 이상하다고 칭찬하셨다'"고 전했다. 현재 김동찬은 신곡준비와 '수지맞은우리'에서 찰리강역으로 출연중이며 비글루 숏츠드라마 '대표님의 파트너'촬영을 앞두고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유퀴즈' 조정석, 30년 만 스크린 복귀한 유재석 미담 방출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비 나이스 비 카인드(Be nice Be kind)' 특집이 펼쳐진다. 31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55회에는 '인사이드 아웃2'의 감정이들의 엄마인 김혜숙 애니메이터와 국내 단 10명 뿐인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구글 직원에서 N잡러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로이스킴 그리고 배우 조정석이 출연한다. 전 세계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국내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2' 픽사의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감정이들의 엄마인 김혜숙 자기님이 밝히는 캐릭터 탄생 비화와 함께 AI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인사이드 아웃2’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 또한 두 자기들을 위해 직접 그린 선물을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김혜숙 자기님은 어려운 가정사에도 3D 애니메이터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여정과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회사 픽사의 특별한 베네핏을 공개하며 관심을 이끈다. 감정이 살아 숨 쉬는 김혜숙 자기님의 모든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0.1초의 승부사, 국내 단 10명 뿐인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경매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손이천 경매사는 과거 '무한도전' 경매 특집에 출연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당시 유재석이 최고가 2천만 원에 낙찰된 기억을 떠올리자 "제 이름(이천)에 걸맞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지난 5월까지 106건, 약 4,500억의 거래를 진행한 손이천 경매사는 시시콜콜한 경매의 궁금증부터 미술품 최고가 낙찰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천원 권 지폐의 숨겨진 비밀도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15년 차 수석 경매사 손이천 자기님이 풀어주는 미술품 경매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본다. 구글코리아 임원이었다가 52세의 나이로 구글 신입사원이 됐던 로이스킴이 이번엔 구글러가 아닌 N잡러로 '유 퀴즈'를 다시 찾는다. 메일 한 통으로 해고 통보를 받은 뒤 마트 직원, 운전기사 일 등 N잡러 아르바이트생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로이스킴은 "정리해고 안 됐다면 이렇게 다시 못 뵐 뻔 했다"라며 초긍정 로이스적 사고를 보여준다. 24시간이 부족한 N잡러 로이스 자기님의 하루 일과부터 19살 슈퍼바이저에게 들었던 강렬한 한마디와 바쁜 와중에도 새롭게 세운 목표까지, 일하면서 배움을 얻는다는 로이스 자기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믿고 보는 코믹 연기의 장인, 배우 조정석은 1년 6개월 만에 '유 퀴즈'를 다시 찾는다. 큰 자기, 아기자기와 함께 찍은 영화 출연 장면도 이날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특히 유재석은 지난 1994년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 이후 3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라고 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또한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풀어내던 조정석이 유재석을 향해 "정말 짱이신 것 같아요"라며 뜻밖의 미담을 대방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해 데뷔 20주년인 조정석은 치열했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진한 입담을 풀어낸다. 아내 거미는 물론, 역할극을 좋아하는 딸 예원을 언급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도 감추지 않는다고. 80년생 배우들로 구성된 사모임 '팔공산' 결성 스토리와 "연예인으로 태어났지만 평범함을 지향하는 친구"라고 했던 신원호 PD 이야기에 걸맞는 인간 조정석의 진솔한 가치관을 만나볼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파이브돌스 출신 혜원, 활동명 민하람으로 변경 후 연기 전념 [공식]민하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혜원이 활동명을 민하람으로 변경한 후 연기 활동에 전념한다. 매니지먼트 런에 새 둥지를 틀기도 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31일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민하람과 한 식구가 되었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민하람이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민하람은 이듬해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하며 케이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5년 SBS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서 주연 한유정의 어린 시절 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아이돌 타이틀을 떼고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그는 '대행사' '인간수업' '퀸카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았다. 2020년엔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통해 첫 연극 무대에도 도전했다. 이어 '레 미제라블', '진짜나쁜소녀' 등 대학로에서 인기를 끄는 연극 무대에 오르며 대학로 신흥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당시 본명인 진혜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민하람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시 한번 연극 '쉬어매드니스' 앙코르 공연에 캐스팅되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 가운데 민하람은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발랄하고 섹시한 미용사 장미숙(수지) 역으로 분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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